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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산불은 씨앗에게 발아 시점을 알려준다.

산불은 씨앗에게 발아 시점을 알려준다. 

(Burning Plants Tell Seeds When to Germinate)


       산불 재는 전혀 쓸모없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다음 세대의 식물에 스위치를 켜는 신호분자(signaling molecules)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한 산불이 일어난 다음 봄에 어떻게 땅은 새로운 다량의 묘목들로 가득 차게 되는 것일까? 수년 동안 땅 속에 휴면상태로 있던 씨앗들이 어떻게 지면이 정리되었고 다음 세대의 생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일까?

PNAS(2013. 4. 2) 지의 공개된 한 논문은 산불 후에 식물 재에 들어있던 한 분자가 휴면 종자의 생장을 어떻게 개시하는 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논문에 따르면, ”불타는 식물의 연기에서 생겨나는 발아-자극(germination-stimulating) 화합물에는 Karrikin-1이라는 종자의 휴면-타파(dormancy–breaking)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 분자가 씨앗에 어떤 일을 하는지를 연구해왔었다. 열쇠가 자물통에 들어맞을 때, 그 단백질의 형태는 변하고, 발아 준비의 방향을 알려주는 일련의 메시지로 전환된다는 것이다.   

솔크 연구소(Salk Institute)의 보도 자료는 ”연기 신호: 불타는 식물이 어떻게 씨앗에게 재로부터 일어나는 것을 알려줄까?”로 시작되었다. 다음은 그러한 발견의 요약이다 : 

”이것은 우리가 정말로 이해하지 못했던 지구생태계 복원의 매우 중요하고 기본적인 과정”이라고, 공동 선임연구자 조셉 노엘(Joseph P. Noel)은 말했다. 그는 솔크 연구소의 교수이자 국장이다. ”이제 우리는 그 일을 시발하는 분자 유발자를 알게 되었다”. 

노엘과 공동 선임연구자이며, 솔크 연구소의 식물분자 및 세포생물학 실험실의 교수인 조안 코리(Joanne Chory)는, 그 분자는 불이 난 산림에서 ”모닝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어떻게 죽어가는 식물이 다음 세대를 위한 화학적 메시지를 만들어내서, 휴면중인 종자의 발아 시기를 말해주는 지를 발견했다”.  

원 논문에는 진화가 이러한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해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고 있었지만, 그 보도 자료는 다음과 같이 시도하고 있었다.

”식물에서, 이러한 계열의 효소중 하나가 자연선택을 통해 연기와 재속에 있는 이 분자와 결합하고 신호를 발생시키도록 어떻게든 선택되었다”고 노엘은 말했다. ”KAI2는 식물 생태계가 육상에서 번성하기 시작했을 때, 그리고 불이 죽어가는 혹은 죽은 식물체에 갇혀있는 영양분을 해방시키는 생태계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되었을 때, 진화된 것 같다”고 그는 말했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복원이 어떻게 ”진화된 것 같았는지”는 결코 설명하지 않았다. 그것은 그저 ”어떻게든” 진화되었다는 것이다. 

식물 생태학에 관한 Live Science 지의 또 다른 논문은, 식물에 의해 생산된 연무질(aerosols)이 지구의 기후를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식물은 수증기와 산소 같은 가스를 방출한다 ; 이것들은 식물로부터 방출된 연무질과 결합하여 더 큰 공기중 입자들을 형성하고, 이것은 햇빛을 반사하고 구름 방울을 형성한다”. 숲에서 나는 기분 좋은 향기는 이러한 연무질로부터 나온다. 



솔크 연구소의 보도 자료는 진화론이 공상의 나라에서 몸짓만 가지고 과학인척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고 있다. Krrikins과 KAI2에 대한 과학은 진화론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이다. 과학은 관측되고, 실험되어, 반복 가능할 수 있는 결과들인 것이다. 진화론적 재료는 단지 논문의 말미에 꿰어 붙인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들여다보자! 어떤 효소중 하나가 ”자연선택을 통해 어떻게든 선택되었다”는 것이다. 좋다. 그러면 어떻게 선택 되었는가? 어떻게든 되었다고? 그저 진화되었다고? 그것이 진화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었는가? 그것은 진화된 것 같다고? 그것이 어떻게든 진화된 것일까? 아니다! 그것은 절대로 어떻게든 진화된 것 같지 않다! 왜냐하면 단백질과 효소들은 우연히 생겨날 수 없는 고도로 정교하고 복잡한 살아있는 분자기계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누군가가 실제와는 다르게 KAI2가 어떻게든 ”생겨났다”는 과격한 상상을 했더라도, 그것이 기능을 하려면 목적을 두고 서로 상호작용하는 다른 단백질들, 다른 효소들, 그리고 유전정보들을 가진 유전자 전체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들 과학자들은 목적도 없고, 방향도 없으며, 무작위적인 과정이고, 복제 실수인 돌연변이들과 자연선택이 ”어떻게든 만들어냈을 것 같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노골적으로 나쁜(BAD, Bald Assertion of Darwinism) 진화론적 주장인 것이다. 그들은 과학적인 주장을 하기를 완전히 포기했다. 그들은 별이 있기를 소망하면 어떻게든 기적적으로 출현했을 것이라고 말하는,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해 그저 몸짓, 추측, 추정, 가정, 공상, 담소, 몽유, 도피를 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조차도 기적과 초자연을 믿고 있는 것이다. 창조론자들은 이성과 증거를 가지고 믿음을 지킬 수 있다. 진화론에 중독된 이러한 다윈의 추종자들은 그저 연기와 뜨거운 공기를 주변으로 뿜어내고 있을 뿐이다. 


*관련기사 : 씨앗은 어떻게 싹틔울 때를 알까…"씨앗 속에 온도계 있다" (2023. 3. 8. 한국경제TV)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KR20230307168900009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2013/05/burning-plants-tell-seeds-when-to-germinate/ 

출처 - CEH. 201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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