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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미디어위원회
2025-05-11

나무는 태양광 흡수 기술을 가르쳐주고 있다. 

(From Mocking to Mimicking

: The Humble Tree Teaches Tech) 

by Dr. Sarah Buckland-Reynolds 



  나무의 광합성 구조는 나노 수준까지 태양에너지를 포착하는 완벽한 설계임이 검증되었다. 이는 하나님의 지혜에 대한 증거이다.


 태양광 설계자들은 효율성을 위해 '올바른 방법‘을 찾아 나서고 있다.

2025년 4월, 태양에너지 활용을 전례 없이 최적화할 수 있는, 나노기술 분야의 '혁명적인' 혁신에 관한 소식이 전해졌다. Frontiers in Energy Research(2025. 4. 8) 지에 게재된 기사에서, 파라졸라히(Farajollahi)는 1959년부터 현재까지의 나노기술 관련 과학적 논의에서 수집된 문헌들을 분석하여, 최첨단 기술의 발전을 검토했다. 하지만 이러한 공표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태양에너지 포집 분야의 이러한 '새로운' 발전은 사실 나무가 갖고 있는 오래된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생체모방형 태양광 패널 설계는 기존의 '평평한' 설계와 비교했을 때, 태양에너지 흡수율을 900% 향상시키고 전체 효율을 최소 10%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공학적 독창성은 나뭇가지가 갈라지는 거시적 구조와 잎의 미시적 요소의 특성을 모두 모방하여, 태양에너지의 저장, 포집, 에너지 전환을 최적화함으로써 구현되었다. 

엔지니어들이 효율성 측면에서 이 획기적인 사건을 기념하는 동안, 자연 속의 극도로 효율적인 설계를 보여주는 나무와 식물들이 목적도 없고, 방향도 없고, 지능도 없는 무작위적인 복제 실수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났다는 진화론자들의 이야기는 철회될까?


완벽한 효율성을 향해 진화하고 있는 탁월한 나뭇가지? 

태양광 패널 설계의 개선으로 이어진 나무의 공학적 독창성에서 첫 번째 원리는 노련한 과학자가 아닌 13세 소년인 에이단 드와이어(Aidan Dwyer)가 고안했다고 한다. 드와이어는 나뭇가지의 나선형 패턴을 관찰하고, 이 패턴이 수세기 전(AD 600년경)에 자연의 다른 여러 부분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복잡한 수학적 비율의 한 예임을 알게 되었다. 바로 피보나치 수열(Fibonacci sequence)이다. 

나뭇가지와 잎의 피보나치 패턴(피보나치 나선의 잎차례)은 나무가 숲의 수관층(forest canopy) 밀도에 관계없이 햇빛을 최적화하여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를 관찰한 드와이어는 나뭇가지 디자인을 태양광 패널에 적용하여, 태양광 패널의 효율을 개선하는 선구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이는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프로토타입 모델로 이어졌다. 디자인을 그대로 따라 했을 뿐인데도 효율이 엄청나게 향상되어, 미국 자연사박물관에서 수여하는 ‘젊은 자연주의자 상(Young Naturalist Award)’을 수상했다. 브리스톨과 인도에서 발행된 독립적인 사례 연구들과 출판물(지난 5년 동안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에서 발행)은 이러한 배치의 향상된 효율을 입증해주고 있다. 

이 소년은 자연 속의 설계가 목적이 있고, 복제할 가치가 있으며, 공학적 혁신의 길을 열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었다. 하지만, 진화론적 문헌들과 진화론자들은 피보나치 수열을 자연에 내재된 설계적 특성으로 보고 있을까? 

.해바라기(sunflowers)는 피보나치 수열 패턴을 갖고 있는 많은 식물 중 하나이다.

<*Watch this outstanding demonstration of Fibonacci numbers in nature: “Nature by Numbers” by Cristobal Vila. –Ed.>


진화의 역설은 지속된다 

다윈의 '진화계통나무'의 영향으로, 나무의 피보나치 나선 잎차례 구조의 기원은 오랫동안 지적설계가 아닌, 에너지 분포의 함수로만 해석되어 왔다. 예를 들어, 옥스퍼드 대학 식물학자이자 강사였던 아서 해리 처치(Arthur Harry Church)가 1920년에 발표한 중요한 저서에서, 식물의 이러한 구조를 에너지 적응으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었다. 

고등식물의 대다수에서 나타나는 잎 순서 구조의 리드미컬한 패턴이라는 일반적인 현상을 식물의 생장 정점에서 에너지가 균등하게 분배된다는 명제와 연관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확률을 제시하는 가설이 제시된지 이제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 (Church, 1920: On the interpretation of phenomena of phyllotaxis, p. 1.)

또한 진화론적 관점은 이러한 "에너지 분포"가 점진적으로 진화했으며, 4억 년 된 고대 식물들은 피보나치 수열을 따르지 않았다고 주장하다가, [필요에 따라서] 결국 이 패턴을 "진화"시켰다고 가정한다. 이러한 관점은 지난 5년 동안 Science,  New Phytollogist 등의 저널에 발표된 여러 논문들에 반영되어 있다(예: Turner et al. 2023, Strauss et al. 2019).


하지만 과학자들이 이러한 패턴이 결국 진화했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식물들에서 보여지는 피보나치 수열(식물 잎의 각도가 정확히 137.5도(= 360–222.5, 황금각(golden angle), *222.5 = 360 ÷ 1.618(황금비율, golden ratio))은 식물이 빛을 효율적으로 포착하고, 씨앗을 효율적으로 포장하고, 효율성을 높이고, 뿌리로부터 수분의 공급을 늘리고, 공기 흐름을 최대화하고, 곤충의 수분에 대한 노출을 개선하기 위해서...(목록은 계속됨) 진화했다고(우연히 어쩌다가 생겨났다고) 말해진다. 


정말로 우스꽝스러운 진화 이야기!

…하지만 이 초기 식물들이 빛을 흡수하고, 뿌리로부터 수분의 공급을 늘리며, 수분(pollination)을 촉진하기... 전까지 어떻게 생존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은 없다. 수백 수천만 년에 걸쳐 정확한 각도(137.5도)에 천천히 적응하면서, 생존하기 위해서, 이러한 이점들이 동시에 생겨났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더욱 궁금한 것은 다양한 환경에서 자란, 생각이 없는 식물들이 어떻게 현대과학조차 경탄하는, 여러 가지 부수적인 이점을 가진, 이처럼 효율적이고 복잡한 구조를 도출할 수 있었을까? 논문에서 발견된 몇 가지 문구는 다음과 같다.

▷ “더 복잡하게 만들기 위해서” 

▷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 “복잡성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것” 

▷ “복잡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 “복잡성을 더하다” 

▷ “추가적인 복잡성을 도입했다” 

▷ “복잡성을 높였다” 

▷ “복잡성의 또 다른 차원을 추가했다” 


신비로운 나노 복잡성  

복잡성을 감안하더라도, 태양광 공학자들이 모방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 유일한 설계는 나무 구조의 효율성만이 아니었다. 잎 깊숙한 곳에는 태양에너지를 흡수하고 전달하는 미세구조(chloroplasts, 엽록체)가 있으며, 엽록체 자체에는 틸라코이드(thylakoids)라고 불리는 더 작은 미세구조가 여러 개가 포함되어 있다. 틸라코이드에는 엽록소(chlorophyll, 대부분 잎에서 광합성을 담당하는 색소)가 들어있다.  

이 놀라운 기술을 모방하여, 태양광 엔지니어들은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이러한 구조물의 복제품을 태양전지판에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에너지 변환을 최적화하는 양자점(퀀텀 닷, quantum dots, 나노미터 크기의 아주 작은 반도체 입자들)과 플라즈모닉 나노입자(plasmonic nanoparticles, 특정 파장의 빛을 흡수하거나 산란시키는 특성을 갖고 있는 나노미터 크기의 입자)가 포함된다. 파라졸라이(Farajollahi)의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모방은 태양전지 산업에 혁명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단결정 소재와 박막에 각각 의존했던 "1세대"와 "2세대" 태양전지에서, 빛에 민감한 염료(DSSC: Dye-Sensitized Solar Cells, 염료 감응형 태양전지)를 사용하는 최적의 효율을 자랑하는 "3세대"(현재) 태양전지 기술로 전환한 것이다. 이러한 기술은 엽록소는 물론 심지어 조류(algae)에서 발견되는 유기분자들도 복제한 것이다. 


하지만 주류 과학은 언제쯤 이것에 대한 공로를 자연이 아니라, 창조주께 돌릴 것인가? 

공학 분야에서 생물들에게 영감을 받은 이러한 설계들이 점점 더 많이 채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물학 문헌에서 이러한 설계의 기원은 진화 이야기가 여전히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러면서 엔지니어들은 창조주의 설계에 대한 공로를 자연과 자신들의 것으로 돌리고 있는 것이다.  

이 모든 것들에 대해서 다윈을 찬양하는 것과 관계없이, 태양에너지 공학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면서, 생체모방(biomimicry)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자연의 설계된 특징들이 무작위적으로 생겨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준다. 오히려, 그것들은 여러 스케일로 작동하고, 고도로 복잡하며, 인간의 모방보다 훨씬 더 효율적으로 작동된다.

진화론자들은 나무의 놀라운 경이가 진화했다는 믿음에 집착하고, 태양열 공학자들이 나무의 공학적 기술에 대해 창조주께 공로를 돌리지 않지만, 크리스천들은 나무들에서 밝혀지는 놀라운 경이들로 인해 계속해서 놀라운 지혜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이사야가 선포했듯이,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셨으니 하늘아 노래할지어다 땅의 깊은 곳들아 높이 부를지어다 산들아 숲과 그 가운데의 모든 나무들아 소리내어 노래할지어다...” (이사야 44:23)

다음에 주변에서 우리가 종종 당연하게 여기는 이런 '단순한' 나무들을 보게 된다면, 지구상의 거시적 수준에서 미시적 수준까지,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항상 빛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Dr. Sarah Buckland-Reynolds is a Christian, Jamaican, Environmental Science researcher, and journal associate editor. She holds the degree of Doctor of Philosophy in Geography from the University of the West Indies (UWI), Mona with high commendation, and a postgraduate specialization in Geomatics at the Universidad del Valle, Cali, Colombia. The quality of her research activity in Environmental Science has been recognized by various awards including the 2024 Editor’s Award from the American Meteorological Society for her reviewing service in the Weather, Climate and Society Journal, the 2023 L’Oreal/UNESCO Women in Science Caribbean Award, the 2023 ICETEX International Experts Exchange Award for study in Colombia. and with her PhD research in drought management also being shortlisted in the top 10 globally for the 2023 Allianz Climate Risk Award by Munich Re Insurance, Germany. Motivated by her faith in God and zeal to positively influence society, Dr. Buckland-Reynolds is also the founder and Principal Director of Chosen to G.L.O.W. Ministries, a Jamaican charitable organization which seeks to amplify the Christian voice in the public sphere and equip more youths to know how to defend their faith. 


*참조 : The Fibonacci Association, Official Website

Fibonacci sequence in nature, <구글 이미지>

▶ 피보나치 수열

https://creation.kr/Topic1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5161&t=board

▶ 나무와 꽃

https://creation.kr/Topic1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5242&t=board

▶ 식물의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3/?idx=6557069&bmode=view

▶ 식물의 설계적 특성

https://creation.kr/Topic1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6932&t=board

▶ 광합성의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5152&t=board

▶ 생체모방공학

https://creation.kr/Topic1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87906&t=board


출처 : CEH, 2025. 4. 29.

주소 : https://crev.info/2025/04/humble-tree-teaches-tech/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04-15

거대한 세쿼이아 나무에 들어있는 공학 기술

(Sequoia National Park : Giant Trees Exhibit Expert Engineering)

by Brian Thomas, PH.D.


    지구상에서 가장 큰 나무는 무엇일까? 그 나무는 자이언트 세쿼이아(Sequoiadendron giganteum)로 캘리포니아 남부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서쪽 경사면에서 자라고 있다.[1] 세쿼이아 국립공원(Sequoia National Park)과 인근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 거대한 나무들을 보고 감탄한다. 자이언트 세쿼이아는 어디에서 왔을까? 시에라 산맥에 언제 상륙했을까? 세쿼이아 국립공원은 성경에 기록된 창조와 대홍수에 대한 세 가지 암시를 제공하고 있다.


협업

새로운 거대한 세쿼이아는 어디에서 유래했을까? 나무의 세 특성이 협업하여 산불을 통해 번식할 수 있도록 한다.

첫째, 세쿼이아 나무의 씨앗은 이상하게도 충분히 뜨거워질 때까지 작은 솔방울(pine cones)에서 방출되지 않는다. 산불이 그 역할을 한다. 둘째, 자이언트 세쿼이아의 씨앗은 최근 불에 탄 땅을 감지한 후에야 발아한다.[2] 산불은 어린 나무에 적절한 햇빛이 도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이웃한 커다란 나무와 잎들은 햇빛을 가릴 수 있다.

세 번째 협업 특성은 세쿼이아 나무의 껍질(bark)이다. 이 장엄한 매머드 나무는 두께가 30cm가 넘는 독특한 스펀지 같은 껍질층을 만들어낸다! 두께와 스펀지 같은 질감이 결합되어 뛰어난 내화성(fire resistance)을 제공한다. 발아에 필요한 산불이 번식하려는 나무를 파괴한다면,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것이다.

이 세 가지 측면이 조화를 이룬다. 즉 솔방울은 씨앗을 내보내기 위해 불을 기다리고, 씨앗은 그을린 땅이 발아할 때까지 기다린다. 나무껍질은 씨앗에 필요한 화재로부터 어미 나무를 보호한다. 누군가 이 문제를 깊이 생각해 보았음에 틀림없다.


물 펌프

한 그루의 거대한 세쿼이아 나무는 하루에 83m 높이까지 1,890L가 넘는 물을 운반한다.[3] 인간 공학자들이 그러한 많은 량의 물을 그 높은 곳까지 밀어낼 수 있는 조용한 펌프를 고안할 수 있을까?

버클리 대학의 생물학자들은 세쿼이아 나무의 수액 흐름을 연구했다. 그들은 2017년에 이렇게 썼다,

팽압 손실점(turgor loss point)에서의 총 상대함수량(total RWCTLP)은 세 가지 기본 변수에 의해 제어된다 : 완전 팽대부에서의 삼투압 전위, 벌크 조직탄성 계수, 전세포벽 함수율.[4]

팽압 손실점은 잎 조직이 시들기 시작하는 수압을 의미한다. "세 가지 기본 변수"는 실제로 시들음을 방지하는 전략이다. 나무 조직이 각 조직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방식은 명확하게 창조를 가리킨다.[5]

이온(ions)들은 "삼투압 전위(osmotic potential)"를 제어한다. 이 첫 번째 전략에서 세포 시스템은 물이 가야 하는 공간으로 이온들을 펌핑한다. 물은 이온을 따라 이동하여, 세포에서 세포로 이동한다. 그러나 이것은 여기까지만 작동하므로, 다른 전략이 시작된다.

"탄성 계수(elastic modulus)"는 수액이 들어 있는 작은 측벽의 뻣뻣함(stiffness)을 의미한다. 나무 위의 조직은 더 단단한 벽을 갖고 있다. 헐렁한 맥관 벽은 낮은 압력에도 무너지기 때문에, 물이 잎에 도달하지 않고, 나무에 비극을 초래할 것이다.

마지막 전략은 "전세포벽 물(apoplastic water)"과 관련된 것이다. 이는 별도로 관리되는 작은 공간에 저장된 물을 말한다. 세포는 압력이 약해지면, 이러한 물 저장소를 수액에 주입할 수 있다. 자이언트 세쿼이아는 햇빛의 방향과 강도의 일일 변화 및 계절적 변화를 수용하기 위해 이 세 가지 전략을 활동적으로 조정한다.

모든 것들이 정말로 기발하다! 지질학자 빌 호슈(Bill Hoesch)는 "세쿼이아의 엄청난 크기 때문에 우리는 세쿼이아를 공학적 경이로움으로 여기게 된다"라고 썼다.[6] 이 나무에서 작동되고 있는 놀랍도록 정교한 공학적 기술들은 무작위적 돌연변이들로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라, 명백히 설계를 가리킨다는 것이다.


시기

전문가들은 나무 줄기의 중앙에서 추출한 길고 얇은 코어에서 성장 나이테를 세었다. 연륜연대학자(Dendrochronologist)인 에드먼드 슐먼(Edmund Schulman)은 세쿼이아 나무의 나이테를 세었는데, 왜 이 나무들은 더 오래되지 않았는지 궁금해했다. 1954년에 그는 "이것은 3275년 이전에 살아있던 거대한 세쿼이아 나무들이 어떤 재앙으로 인해 모두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썼다.[7]

많은 사람들이 각 나이테가 1년을 나타낸다고 가정하고 있지만, 연구에 따르면 이는 반증되었다(일 년에 한 개 이상이 생겨날 수 있다).[8] 그러나 1년에 한 개의 나이테를 가정하더라도, 일부 자이언트 세쿼이아는 3,400년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다. 이 세쿼이아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출애굽을 한 직후에 싹을 틔웠을 것이다. 이것과 슐만의 관찰은 성경적 역사와 일치하는 것일까?

성경 연대기에 따르면, 노아의 홍수는 기원전 약 2500년경으로 추정된다. 성경, 고대 역사, 지표면의 추론 등에 의하면, 노아 홍수 후 한 번의 빙하기가 초래되었고, 몇 세기 동안 빙하기가 지속되었다.[10] 빙하기 초기에 373마일 길이의 시에라 네바다 산맥은 얼음 아래에 묻혀 있었다.

고산지대의 빙하들이 녹으면서, 오늘날의 세쿼이아 숲을 향해 뻗어있는 넓은 U자형 계곡이 형성되었다. 나무들은 이 얼음이 녹을 때까지, 시에라 네바다를 개척할 수 없었다. 성경에 기반하여, 노아 홍수 후 초래된 빙하기는 약 3,800년 전 경에 끝났을 가능성이 높다. 이 성경적 연대기에 따르면, 세쿼이아 나무는 3,8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예상과 부응하는 연대이다!

협업적인 전파 특성과 균형 잡힌 물 펌프 전략은 분명히 창조를 가리킨다. 그리고 이 나무들의 나이는 성경적 시간틀에서 나온 합리적인 추론과 일치한다. 바로 그 성경을 통해서 초월적 지혜의 창조주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11]


References

1. Another interesting fact is that the word sequoia contains all five vowels, but not in alphabetical order.

2. Giant Sequoias. National Park Service. Posted on nps.gov, accessed December 3, 2024.

3. Ambrose, A. R. et al. 2016. Hydraulic Constraints Modify Optimal Photosynthetic Profiles in Giant Sequoia Trees. Oecologia. 182 (3): 713–730.

4. Williams, C. B., R. R. Nasborg, and T. E. Dawson. 2017. Coping with Gravity: The Foliar Water Relations of Giant Sequoia. Tree Physiology. 37 (10): 1312–1326.

5. This vital water content is not actually controlled by variables but by engineered features that manage those variables.

6. Hoesch, W. A. 2006. Yosemite/Death Valley Guide Book.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77.

7. Schulman, E. 1954. Longevity under Adversity in Conifers. Science. 119 (3091): 399.

8. See references in Thomas, B. 2014. Do Tree Rings Disprove the Genesis Chronology? Acts & Facts. 43 (5): 21.

9. Thomas, B. 2017. Two Date Range Options for Noah’s Flood. Journal of Creation. 31 (1): 120–127.

10. Hebert, J. 2013. Was There an Ice Age? Acts & Facts. 42 (12): 20.

11. Jeremiah 17:7–8. See also Psalm 1:1–3.

* Dr. Thomas is a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Cite this article: Brian Thomas, Ph.D. 2025. Sequoia National Park: Giant Trees Exhibit Expert Engineering. Acts & Facts. 54 (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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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5. 2. 2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sequoia-national-park-giant-trees-exhibit/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03-27

육상 식물은 녹조류에서 진화했는가?

(Did Land Plants Evolve from Algae?)

Margaret Helder


  한 식물학자가 육상 식물의 진화에 대한 최신의 진화론적 주장을 비판하고 있다.


   독일의 진화 생물학자들은 육상 식물은 녹조류(green algae)로부터 진화했다고 추정하고 있었다. (Phys.org, 2025. 3. 10)

연구를 주도한 괴팅겐 대학(Göttingen University)의 얀 드 브리스(Jan de Vries) 교수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큰 놀라움 중 하나는 약 6억 년 전 진화적으로 서로 분리된 매우 다른 유기체들이 공유하고 있는 네트워크에서, '허브(hubs)'로 알려진 여러 고도로 연결된 유전자들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허브는 정보를 묶고 전체 네트워크 반응을 형성했던 것으로 보인다.“


식물학자인 마가렛 헬더(Margaret Helder) 박사에게 이러한 주장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았다.


Q : 헬더 박사님! 괴팅겐 대학의 과학자들은 최근 "육상식물의 가장 가까운 친척은 실모양(사상)의 단세포 접합 조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 이끼(moss)와 그 조류(alga)의 사진을 보면, 왜 그들이 육지로 올라온 진화적 생물의 조상으로 별해캄과(Zygnemataceae) 조류를 선택했는지 의문을 갖게 됩니다. 별해캄과는 육상식물의 조상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다릅니다. 이들의 세포는 점액질 덮개로 둘러싸여 있으며, 가지가 전혀 없고, 다른 녹조류가 보여주고 있는, 그리고 모든 저지대 육상식물이 보여주고 있는 유주자(zoospores)와 생식체(gametes)와 같은 편모가 있는 운동성 있는 세포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육상식물의 조상으로 주장되는 조류(alga)인 지그네마(Zygnema).


Q : 연구자들은 조류와 식물 사이에 6억 년 전에 마지막으로 공통 조상이 있었다고 생각하는 "공유 스트레스 반응 네트워크"를 발견했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좋은 증거가 되나요?


A : 그들이 보여주고 있는 것은 DNA 서열에서 추정되는 몇 가지 유사성입니다. 육지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녹조류와 형태학적 유사성을 보이는 녹조류는 많으며, 전구 DNA(pre-DNA) 진화 시나리오는 모두 이러한 사상성 및 분지성 녹조류(filamentous and branched green algae) 중 하나에 기반한 것입니다.

.육상 식물인 풍경이끼속(Physcomitrium) 이끼. 


Q : 이 조류와 육상 식물의 다른 주요한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 별해캄과의 접합(conjugation, 성적 결합)은 다른 녹조류나 육상 식물에서 볼 수 있는 것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녹조류 중에서 육상 식물의 조상 후보로는 가장 가능성이 낮은 것들입니다. DNA와 생화학적 특성에 집중하는 사람들은 별해캄과가 육지로 올라오게 된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얼마나 큰 어려움이 있는지 모를 수 있습니다.


Q : 왜 연구자들이 진화를 통해 이렇게 매우 다른 생물체들을 연결하는 데에 그렇게 집중하고 있다고 당신은 생각하십니까?


A : 별해캄과 조류와 이끼(아마도 육지에 침입한 식물과 유사한 것으로 추정됨) 사이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확실히 주의를 끕니다. 나는 이러한 주장은 진화 시나리오를 뒷받침하기 위해 스스로 바보가 되고 있는 사람들의 명확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Margaret Helder completed her education with a Ph.D. in Botany from Western University in London, Ontario (Canada). She was hired as Assistant Professor in Biosciences at Brock University in St. Catharines, Ontario. Coming to Alberta in 1977, Dr Helder was an expert witness for the State of Arkansas, December 1981, during the creation/evolution ‘balanced treatment’ trial. She served as member of the editorial board of Occasional Papers of the Baraminology Study Group in 2001. She also lectured once or twice a year (upon invitation) in scheduled classes at University of Alberta (St. Joseph’s College) from 1998-2012. Her technical publications include articles in the Canadian Journal of Botany, chapter 19 in Recent Advances in Aquatic Mycology (E. B. Gareth Jones. Editor. 1976), and most recently she authored No Christian Silence on Science (2016) which promotes critical evaluation of scientific claims. She is married to John Helder and they have six adult children.


*참조 : 육상식물에 조류의 친척이 있을까?

https://creation.kr/Variation/?idx=13229881&bmode=view

초기 육상식물의 진화?

https://creation.kr/Plants/?idx=10436121&bmode=view

현화식물의 출현 연대가 1억 년이나 더 내려갔다? : 2억4천3백만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꽃식물의 화분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21&bmode=view

수수께끼의 화석 식물 : 초기 석탄기의 식물은 예상했던 것보다 복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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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나무가 가장 복잡했다? : 고생대 데본기의 화석 나무는 매우 발달된 구조를 갖고 있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79&bmode=view

가장 초기의 화석 숲은 놀랍도록 복잡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62&bmode=view

은행나무 : 2억 년(?) 동안 진화하지 않은 나무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04&bmode=view

살아있는 화석, 소철류 : 2억5천만 년(?) 동안 동일하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34&bmode=view

'살아있는 화석’ 속새는 창조를 증거한다 : 1억5천만 년(?) 전의 속새는 오늘날과 동일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72&bmode=view

화석 식물의 염색체에 진화는 없었다. : 1억8천만 년(?) 전의 양치식물 고비는 오늘날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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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레미 소나무에 이은 또 다른 살아있는 화석나무 : 1억5천만 년 ~ 2억 년(?) 전의 나무가 살아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692&bmode=view

현대적 모습의 5억4100만 년(?) 전 조류들의 발견 : 진화론자들은 극단적인 변화의 정지도 "진화"라고 부른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83238&bmode=view

새롭게 주장되는 10억 년 전의 살아있는 화석 녹조류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4090719&bmode=view

공룡 시대의 녹조류가 동일한 모습으로 살아있었다.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21&bmode=view

해조류는 양자역학을 알고 있었다.

http://creation.kr/Plants/?idx=1291362&bmode=view

해조류의 진화적 기원에 관한 나쁜 소식

http://creation.kr/Variation/?idx=3579204&bmode=view

식물의 계통나무는 좌절을 계속하고 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45&bmode=view

식물은 진화했는가?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40&bmode=view


출처 : CEH, 2025. 3. 19.

주소 : https://crev.info/2025/03/did-land-plants-evolve-from-alga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03-26

양자역학에 의존하고 있는 식물들

(Plants Rely on Quantum Mechanics)

by Frank Sherwin, D.SC. (HON.)


    식물에 대한 추가적 연구를 통해 흥미로운 미스터리가 밝혀지면서, 과학자들이 광합성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1, 2] ICR의 제프리 톰킨스(Jeffery Tomkins) 박사는 이 놀라운 생화학적 과정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었다 :

광합성(Photosynthesis)은 물, 이산화탄소, 햇빛으로부터 탄수화물(carbohydrates)을 생산하는 식물의 매우 복잡한 과정으로, 거의 완벽한 수준의 양자 효율로 작동되는 빛-전자 에너지 변환 과정을 통해 일어난다. 이 놀라운 시스템을 구동하기 위한 빛 에너지 수확 과정은 햇빛의 흡수로 시작된다. 식물 세포의 분자 기계들에서, 빛 기반 에너지가 특수 안테나 네트워크로부터 한 반응 센터로 빠르게 전달되며, 여기서 전하 전달 과정을 통해 광자-기반 빛 에너지가 전기화학 에너지로 변환된다.[3]


이제 양자역학(quantum mechanics)의 미스터리한 분야가[4] 빛 에너지가 생명 에너지로 변환되는 수수께끼 같은 과정의 또 다른 부분임이 밝혀졌다.[5] 과학 작가인 에릭 랄스(Eric Ralls)는 최근 Earth.com의 한 기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햇빛이 나뭇잎에 내리쬘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이들 빛 에너지는 분자 경로를 통해 효율적으로 흐르는데, 이는 많은 세대에 걸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전 세계 연구자들은 식물이 양자역학의 수수께끼 같은 원리를 활용하여, 거의 손실 없이 빛 에너지를 관리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6]


양자역학은 원자 및 아원자 수준에서 빛과 물질의 거동을 조사하는 물리학의 한 분야이다. 2010년 생물학자 브라이언 토마스(Brian Thomas) 박사는 하등한 생물로 말해지는 조류(algae)가 양자역학을 사용하고 있음을 기술했었다.

실험에 따르면, 빛과 전자는 동시에 두 개의 파동 같은 경로를 따라 이동하면서도 같은 장소에 도착할 수 있다. 양자역학에서 이러한 경로는 ‘결맞음(coherence)’으로 존재한다고 말해진다.

과학자들은 광합성에 관여하는 한 단백질이 결맞음으로 빛을 제어하는 것을 측정했다. 분자 "안테나"를 가진 특정 단백질은 빛 에너지를 포착하고 전달하도록 구조화되어 있다. 이들은 근처의 여러 단백질 기계들과 멀리 떨어진 단백질 기계들과 결합하여, 이 에너지를 사용하여 다른 모든 생명체들이 의존하고 있는 화학 물질을 만들어낸다.[7]


이제 식물에서 또 다른 양자역학 현상이 발견되었다 : "에너지나 입자가 여러 가능한 상태로 겹쳐지는 ‘중첩(superposition)’이라는 개념이 있다. 초현실적으로 들리지만, 식물들은 수십억 년 동안 태양 에너지의 섭취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를 활용해 왔다."[6]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과정이 극도로 발달된 첨단 기술임을 인정하고 있으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전히 무작위적인 사건을 통해 우연히 생겨났을 것이라는 관점을 유지한다). 뮌헨 공과대학(TUM)의 하우어(Hauer) 교수는 "예를 들어 빛이 잎에 흡수될 때, 전자의 들뜸에너지(excitation energy)는 각 들뜬 엽록소 분자의 여러 상태에 분포하며, 이를 들뜬상태의 중첩이라고 한다."[6]

하지만 이 에너지가 새어 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로 인해 과학자들은 에너지 흐름이 감소하지 않도록 하는, 빠른 이완 단계라고 불리는 것을 조사하게 되었다. "이러한 빠른 단계에는 진동의 균형, 상태 결합, 열 형태의 에너지 방출이 포함된다."[6]


이러한 빠른 단계(중첩과 결맞음을 제어하는 단백질은 말할 것도 없고)가 정말로 자연적인 무작위적 과정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복잡한 첨단 장비를 사용하고, 수백만 달러의 연구비를 받는 뛰어난 과학자들이 모방하기 위해서, 아원자 영역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 무작위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그들이 양자역학적 발견을 한다면, 그것을 전기 기술에 적용하여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뮌헨 공과대학의 한 과학자는 "이러한 발견을 인공 광합성 장치의 설계에 적용하면, 전기 생산이나 광화학에 전례 없는 효율성으로 태양 에너지를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6]


하지만 과학자들은 우연히 진화된 과정이 아닌, 하나님이 태초에 설계하신 것을 모방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잘못된 생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로마서 1:21~28) 

     


References

1. Sherwin, F. Photosynthesis Continues to Amaz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rch 14, 2019.

2. Thomas, B. Plants’ Built-in Photosynthesis Accelerator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November 20, 2014.

3. Tomkins, J. Design Principles Confer Optimal Light Harvesting in Plant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13, 2020.

4. DeYoung, D. 1998. Creation and Quantum Mechanics. Acts & Facts. 27 (11).

5. Thomas, B. Photosynthesis Uses Quantum Physic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25, 2012.

6. Ralls, E. Plants Rely on Quantum Mechanics to Manage and Transfer Energy. Earth.com. Posted on earth.com February 27, 2025.

7. Thomas, B. Algae Molecule Masters Quantum Mechanic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February 17, 2010.

8. Romans 1:21–26a, 28a.

* Dr. Sherwin is a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식물의 광합성은 양자물리학을 이용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Plants/?idx=1291386&bmode=view

광합성의 양자 비밀이 밝혀졌다.

http://creation.kr/Plants/?idx=1291407&bmode=view

해조류는 양자역학을 알고 있었다.

http://creation.kr/Plants/?idx=1291362&bmode=view

양자역학과 창조 : 간략한 소개

https://creation.kr/Science/?idx=158986054&bmode=view

조류 뇌와 양자역학

https://creation.kr/animals/?idx=1291129&bmode=view

세균의 단백질은 양자역학을 사용한다.

https://creation.kr/LIfe/?idx=6375062&bmode=view

식물에 동력을 제공하는 광합성 단백질들

https://creation.kr/Plants/?idx=27525637&bmode=view

자연 속 빛의 쇼는 빛을 지으신 창조주의 지혜를 드러낸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6491451&bmode=view

C4 광합성 - 진화인가? 설계인가?

https://creation.kr/Plants/?idx=3796858&bmode=view

▶ 광합성의 복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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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의 복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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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의 설계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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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의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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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앗의 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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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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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백질과 효소들이 모두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05405&t=board


출처 : ICR, 2025. 3. 2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plants-rely-on-quantum-mechanic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5-01-12

크리스마스 트리를 버리기 전에 경의를 표하라

 : 혹독한 겨울에 광합성을 조절하는 침엽수

(Respect that Christmas Tree Before You Toss It)

David F. Coppedge


 침엽수는 혹독한 겨울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매우 강인한 나무이다.


  지금쯤 우리들 대부분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쓰레기통 옆에 버렸을 것이다. 아직 버리지 않았다면, 지구상에서 가장 강인한 식물 중 하나인 침엽수(conifer)에서 작동되고 있는 메커니즘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라.


크리스마스 트리 뒤에 숨겨진 과학 : 겨울에 침엽수가 혹한의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 (2024. 12. 10, Umea University). 스웨덴 대학의 과학자들은 침엽수(conifers, 구과식물)를 만드는 나무)가 혹독한 겨울을 견딜 수 있는 몇 가지 특성을 알아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침엽수가 추운 겨울과 눈부신 햇빛의 한대림에서도 무성하고 녹색으로 유지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라고 부제목은 말한다. "하지만 이제 과학자들은 침엽수의 겨울 생존 뒤에 숨겨진 과학을 밝혀냈다." 여기에서 생물학적 설계는 다시 한번 드러난다.

침엽수가 해결해야 하는 한 어려움은 성장 조건이 좋지 않은 겨울철에 내리쬐는 밝은 햇빛이다. 나무는 이러한 시기에 광합성 활동을 억제시켜야 한다. 그리고 단순히 속도를 늦추는 것만이 아니라, 꽤 상당 기간 동안 느려진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침엽수는 "지속적 퀀칭(sustained quenching, 지속적 급속냉각 또는 담금질)"이라는 내장된 메커니즘을 사용하여 이 작업을 수행한다.

이 연구 그룹이 밝혀낸 두 주요한 발견 중 하나는, 침엽수가 광합성이 일어나는 곳인 틸라코이드 막(thylakoid membranes)의 구조를 변화시켜, 광계 I(Photosystem I, PS I)과 광계 II(Photosystem II, PS II)가 겨울에 서로 더 가까워지도록 만들어서 (다른 계절에는 분리되어 있음), 스필오버(spill-over, 넘쳐흐름)라는 특별한 방식으로 함께 작용한다는 것이다.

우메오 대학(Umeå University) 식물과학센터의 스테판 얀손(Stefan Jansson) 교수는 "이를 통해 침엽수는 남는 에너지를 안전하게 소모해버리고, 추위에 너무 많은 햇빛으로 인한 피해를 피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연구자들이 발견한 두 번째 전략은, "대체 전자 흐름(alternative electron flow)"과 관련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광합성 과정의 균형을 유지하고, "빛이 너무 많고 온도가 영하일 때 시스템이 과부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 단백질들이 필요하다. 이들의 연구 논문은 Trends in Plant Science 지(2024. 11. 23)에, "한대 숲의 침엽수의 광합성 이점"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이러한 생존 기술은 풍부한 물과 영양분에 더 익숙한 많은 속씨식물(angiosperm, 현화식물, 꽃식물) 나무에는 결여되어 있는 것이다. 소나무나 전나무와 같은 침엽수는 종종 높은 산의 경사면을 덮고 있어, 일 년 중 대부분을 혹독한 날씨 속에서 견뎌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산악지역의 숲만큼 자연 친화적이며, 사랑스러운 것은 없다. 높은 침엽수들이 하늘을 향해 뻗어 있고, 숨을 쉴 때 솔 향기가 나며, 많은 조류, 포유류, 곤충, 미생물 및 기타 생물 종에게 생산적인 서식지가 되고 있다.

.침엽수들은 토양이나 물이 거의 없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또는 추운 겨울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번성한다. <Photo by David Coppedge in the Sierra Nevada backcountry> 


진화론에 의하면, 침엽수는 속씨식물(angiosperms)이 지구에 출현하기 전에 진화했다고 주장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엽수는 더 강인하고 다양한 생물군들을 위해 완벽하게 설계된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왜 이 논문의 저자들은 '진화적 관점'에서 침엽수를 바라보는 데 집착하고 있을까?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s)로 사용되는 한대 침엽수(boreal conifers, 북방 침엽수)는 엽록소를 유지하여 겨울 동안에도 뾰족한 녹색 잎을 유지한다. 이 침엽수는 영하의 기온과 높은 일사량이 일치하는 2월과 3월에 가장 어려운 도전에 직면한다. 수확하는 빛 에너지와 활용하는 빛 에너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침엽수는 다양한 메커니즘을 병렬로 배치한다. 여기에는 광계 II(PS II)에서 광계 I(PS I)로 직접 에너지를 전달하는 틸라코이드 줄임(thylakoid destacking)과, 지속적인 비광화학적 퀀칭(nonphotochemical quenching, NPQ)을 통한 과잉 에너지 소실(excess energy dissipation)이 포함된다. 또한 ATP 생산을 유지하면서 초과 전자를 안전하게 경로를 변경하기 위해서, 대체 전자 수송 경로(alternative electron transport pathways)를 상향 조절한다. 진화적 및 생태학적 관점에서, 우리는 이러한 메커니즘을 포괄적인 광합성 변화의 일환으로 생각하며, 침엽수의 겨울 적응과 북방수림에서 그들의 지배력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있다.


진화가 이 연구와 무슨 관련이 있다는 것인가? 아무런 관련도 없다! 하지만 그들은 진화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말하며, 다윈에게 이러한 경이로움에 대한 영광을 돌리고 있다 :

▶ 식물은 여러 제어 메커니즘을 진화시켰다.

▶ 우리는 현재의 발전을 고려하여, 분자적, 구조적, 진화적 관점에서 이러한 메커니즘을 조사하고 있다.

▶ 또한 변화하는 기후에 대한 식물 적응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이러한 메커니즘의 진화적 중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 주요한... 단백질들은 식물이 그 땅을 서식지로 삼았던 시기에 진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진화론적 스케일에서, 침엽수(gymnosperms, 겉씨식물)는 속씨식물보다 훨씬 오래되었으며, 아마도 식물 성장에 가장 유리한 조건에서 진화했을 것이다.

▶ ...겨울에 놀라운 진화적 적응을 하였다.

▶ 다양한 생태계에서 번성하기 위해서, 진화는 식물의 성장과 생존 사이의 균형을 최적화한 것으로 보인다.

▶ 더 빠른 보호 메커니즘이... 진화에 의해서 선호되어 왔다.

▶ 더 혹독한 기후에서... 느리고 잠재적으로 무의미하지만, 생존을 보장하는 메커니즘이... 합리적인 진화 전략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결론적으로, 침엽수를 토끼와 경주에서의 거북이로 비유하고 있었다 : 느리고 꾸준한 것이 경주에서 승리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성공적인 "진화" 전략이라면, 다른 모든 식물들은 왜 패배 전략을 선택했는가? 이건 말이 안 된다. "진화적 관점"은 생물학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지 않는다.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에 기초한 진화론에서는 모든 것들이 우연히 생겨났을 뿐이다. 무작위적으로 일어나는 돌연변이(mutations)는 어떤 것을 최적화하거나, 어떤 것을 선호하거나, 어떤 것을 전략적으로 선택하지 않는다. 이들 진화론자들은 진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2024. 11. 21. 참조).


고대 나무를 숭배하는 이유(?) (2024. 12. 16, Current Biology). 자연림 보존에 관한 이 기사에서, 철저한 다윈 숭배자인 마이클 그로스(Michael Gross)는 기독교인들이 이교도 유럽인들로부터 상록수 "숭배"를 빌려왔다고 말하고 있었다. 이는 마이클이 잘못 생각한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고대 나무를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구원자로 그의 아들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나무를 포함하여 모든 것들을 아름답게 창조하신 하나님을 경배한다(see Kilmer poem). 마이클의 이러한 거짓말은 코스모스(Cosmos) 시리즈에서 칼 세이건(Carl Sagan)이 말했던 사악한 진화론적 진술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는 나무를 숭배하는 것이 타당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들의 후손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 기독교인들은 우리의 죄를 구속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재활용하기 원하는가? 염소에게 주라(2024. 12. 29, Reuters on YouTube). 마무리할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의 재활용에 관해서는 염소(goats)가 역대 최고라는 것이다. 이 사랑스러운 염소들이 농장에 기부된 크리스마스 트리를 행복하게 씹는 모습을 보라. 염소에게 영양가 높은 먹이로, 그들의 내장을 통해 다음 크리스마스 트리를 성장시킬 수 있는 생물학적 퇴비 물질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일종의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가 작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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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크리스마스까지 평안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그리고 모든 곳에 진화론이 만연해 있지만, 올 한 해도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 진리가 모든 곳에 전해지길 소망한다.



*참조 : ▶ 식물의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3/?idx=6557069&bmode=view

▶ 식물의 설계적 특성

https://creation.kr/Topic1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6932&t=board

▶ 식물의 통신

https://creation.kr/Topic1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5814&t=board

▶ 나무와 꽃

https://creation.kr/Topic1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5242&t=board

▶ 피보나치 수열

https://creation.kr/Topic1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5161&t=board


출처 : CEH, 2025. 1. 3.

주소 : https://crev.info/2025/01/christmas-tre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11-12

거니슨 국유림 : 놀라운 적응력의 사시나무와 접혀진 암석

(Gunnison National Forest : Adaptable Aspens and Warped Rocks)

by Brian Thomas, PH.D.  


    거니슨 국유림(Gunnison National Forest, 군니슨 국유림)의 167만 에이커가 넘는 면적은 콜로라도 로키산맥의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대륙 분수령(Continental Divide)은 동쪽 경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측면에는 여러 공원들이 자리 잡고 있다. 수많은 경이로움들 중에는 방문객들에게 두 주요 성경적 사건을 가리키는 나무와 노출된 암석이 있다.


북미사시나무

많은 사람들이 북미 대륙에서 가장 선호하는 나무로 북미사시나무(Quaking Aspens, Populus tremuloides)를 꼽는다. 그 나무는 흰색의 기둥 같은 줄기, 약간의 바람에도 펄럭이는 나뭇잎, 환상적인 황금빛 단풍을 보여준다. 사시나무의 생물학에서 보여지는 두 측면은 창조를 가리키고 있다.

인간 공학자들은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필요와 수요 사이의 균형을 맞추어 모든 결정을 내린다. 볼펜을 생각해 보라. 제조자는 손에 잡기 편하도록 볼펜의 크기를 결정하고, 오래 유지되면서도 저렴한 소재를 사용한다. 그리고 적절한 속도로 흐르며, 종이에 잘 보이도록 유지되며, 비용도 적절한 잉크를 선택한다.

이러한 모든 제작 과정은 많은 공학적 결정들을 통해 최종 결과를 도출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시나무를 포함하여 우리가 세상에서 볼 수 있는 것들도 마찬가지이다. 성경은 창조주가 최초의 창조 사건들을 통해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라고 기록하고 있다.(예레미야 10:12)

사시나무의 놀라운 나무껍질(bark)을 생각해 보자. 대부분의 나무들은 두껍고 보호적인 나무껍질을 갖고 있다. 그러나 사시나무는 아니다. 모든 전략과 구조가 그렇듯이, 단점은 장점과 균형을 잡고 있다. 사시나무의 얇은 나무껍질을 통한 성장 전략은 한편으로는 엘크와 곤충이 먹을 수 있어서 나무를 약화시킬 수 있다. 반면에 얇은 나무껍질의 세포들은 광합성을 수행한다.[1] 겨울 동안 잎이 떨어진 후에도, 사시나무는 대사적 부양책을 통해서, 배고픈 동물들로 인해 손상된 나무껍질을 복구한다.

사시나무의 광합성을 하는 껍질뿐만 아니라, 공학적 번식 전략 또한 창조를 가리킨다. 사시나무는 자웅이체(dioecious)로, 암컷 또는 수컷 꽃을 피운다. 수분(pollinated)이 되면, 꽃은 캣킨(catkins, 원통형 꽃송이)이라 불리는 작은 송이(clusters)로 자라난다.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창세기 1:12)라는 말씀처럼, 유전적으로 다른 자손을 낳으면서도, 사시나무의 정체성을 유지한다. 사시나무 씨앗은 작고, 바람을 타고 먼 거리까지 운반될 수 있도록 술(tuft, 뭉치)로 되어있다.

유성생식(sexual reproduction)의 이러한 전략은 특히 재조합된 대립유전자(alleles)로부터의 형질 조정을 포함하여, 미래 세대가 유전적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한다.[2] 생물학자들은 캐나다에서 멕시코에 이르는 광대한 지형을 개척한 사시나무의 성공을 광범위한 유전적 도구함(genetic toolbox) 덕분이라고 말한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온도 및 물의 변동과 관련하여 1,000개의 유전체 조정이 발견되었다.[3] 사시나무는 공학적 적응(engineered adaptation)의 금메달감 사례이다.

또한 사시나무는 뻗어나간 측면 뿌리에서부터 올라오는 새싹을 통해 번식한다. 결국 라멧(ramet)이라고 불리는 각각의 수천 그루의 "나무"들은 동일한 뿌리 시스템을 공유할 수 있다. 이들은 지넷(genet)이라 불리는 클론 패치(clonal patch)를 구성한다. 이 전략을 통해 전체 지넷은 물과 같은 자원을 공유하고, 새로운 장소를 효율적으로 개척하거나, 자연재해로부터 회복할 수 있다.[4] 그리고 동물이 새싹 몇 개를 먹더라도 지넷은 성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시나무는 측면 뿌리를 뻗기에 좋은 시기가 언제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나무껍질에 있는 빛 감지기(light detectors)가 숲 가장자리에서 태양을 감지하면, 햇빛이 내리쬐는 공간 쪽을 개척할 수 있도록, 뿌리를 뻗기 위해 뿌리 세포에 적절한 신호를 보낸다. 누군가가 이러한 정보를 세포에 프로그래밍 시켰을 것이다. 사시나무는 이 프로그래밍을 사용하여 빛의 강도에 대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그 입력 신호를 처리하여, 감지된 상황에 맞는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누가 이 성장 전략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을 자격이 있을까? 자연인가? 아니다. 창조주이시다.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히브리서 1:2).


테일러 파크 저수지

공학적 생물학의 이 두 측면(광합성을 하는 껍질과 성장 전략)은 창조를 가리키지만, 인근 암석은 노아의 홍수를 가리키고 있다. 1937년 사람들은 바위를 폭파하여 댐을 건설하고, 거니슨 국유림 동부에 테일러 파크 저수지(Taylor Park Reservoir)를 만들었다. 공원으로 가는 포장된 도로는 테일러 강 계곡과 댐 너머로 나 있다. 이제 여행자들은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모습, 즉 구부러진(습곡된) 지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한때 평평했던 이 지층암석을 어떤 엄청난 힘이 거대한 "N"자 모양으로 만들었다. 이 퇴적지층은 두껍고 광범위하다. 어떻게, 그리고 언제, 이 지층은 형성되었고, 구부러졌을까?

세속적 지질학에 의하면, 이는 오랜 기간 동안의 느린 습곡 때문이라는 것이다. 습곡된 지층의 연대는 4억 년이 조금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반면[5], 산을 만든(따라서 암석을 구부린) 힘은 6천만 년 전에 발생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렇다면 퇴적지층이 굳어져 암석화될 시간이 충분히 있었을 것이다. 일단 암석화가 되면 압력하에서 접혀지지 않고 부서지거나 균열이 발생했을 것이다. 이곳과 다른 위치에서 노출되어 있는 습곡 지층들에서 지층암석이 부서져 있는 것을 볼 수 없다.

이 퇴적지층은 습곡이 일어났을 때, 아직 암석화되지 않았고 유연했음에 틀림없다. 그래야 부서짐 없이 접혀질 수 있었을 것이다. 만약 퇴적지층이 쌓이고, 산을 형성한 습곡 작용 사이에 불과 몇 달 정도의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다면, 이들 지층에 부여되어 있는 수억 년의 장구한 시간은 삭제되는 것이다.

이것은 전 지구적 홍수였던 노아의 홍수에서 예상될 수 있는 것이다. ICR의 홍수 모델은 홍수의 해에 여러 개의 광범위한 퇴적층들이 퇴적되었다고 가정한다.[6] 격변적 판구조론(catastrophic plate tectonics)은 완전히 새로운 해저를 만들어 대륙들을 빠르게 이동시켰다. 판들과 두꺼운 지각이 충돌하면서, 이러한 퇴적지층들은 휘어지고 솟아올랐고, 다른 여러 산맥들과 함께 로키산맥(Rocky Mountains)을 형성하게 되었다.

성경은 약 4500여 년 전에 전 지구적 홍수가 있었다고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초기 홍수퇴적층(전통적으로 고생대라고 불림)에서 지층암석들이 접혀진 현상들이 곳곳에서 발생해야 한다. 여기 있는 사진은 바로 그 사실을 보여준다. 광대한 지역에서 일어나 있는 이러한 놀라운 힘은 전 지구적 홍수와 매우 일치하며, 이것은 거니슨 국유림이 가리키고 있는 성경의 두 번째 주요 사건이다.

이 '공원 시리즈' 기사들에서 다룬 다른 많은 공원들과 마찬가지로, 거니슨 국유림의 공학적 생물학과 격변적 지질학은 창세기 역사의 진실성을 증언하고 있다. 우리는 실제로 창조되었다가 물에 잠겼던 땅 위에 살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Berveiller, D., D. Kierzkowski, and C. Damesin. 2007.  Interspecific Variability of Stem Photosynthesis among Tree Species. Tree Physiology. 27 (1): 53–61.

2. Thomas, B. 2023. Trait Variation: Engineered Alleles, Yes! Random Mutations, No! Acts & Facts. 52 (7): 12–14.

3. Goessen, R. et al. 2022. Coping with Environmental Constraints: Geographically Divergent Adaptive Evolution and Germination Plasticity in the Transcontinental Populus Tremuloides. Plants, People, Planet. 4 (6): 638–654.

4. Peltzer, D. A. 2002. Does Clonal Integration Improve Competitive Ability? A Test Using Aspen (Populus tremuloides [Salicaceae]) Invasion into a Prairie. American Journal of Botany. 89 (3): 494–499.

5. Streufert, R. K. et al. 1999. Geologic Map of Gunnison County, Colorado. Colorado Geological Survey. Resource series RS-37. Posted on ngmdb.usgs.gov.

6.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allas, TX.

* Dr. Thomas is a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Cite this article: Brian Thomas, Ph.D. 2024. Gunnison National Forest: Adaptable Aspens and Warped Rocks. Acts & Facts. 53 (6), 12-15.


*참조 : 환상적인 습곡 : 휘어진 지층 암석들은 오랜 연대를 부정한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1779842&bmode=view

암석 지층들은 부서짐 없이 습곡되어 있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6.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32&bmode=view

그랜드 캐니언 동부의 카본 캐니언 습곡에 관한 심층 분석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859458&bmode=view

뒤틀린 땅 : 습곡이 일어나기 전에 지층들은 부드러웠다는 수많은 증거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55&bmode=view

코다크롬 분지 내의 쇄설성 관상암과 암맥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32&bmode=view

젊은 지구의 증거를 어디서 볼 수 있을까? : 지층을 관통하여 치약처럼 짜 올려진 쇄설성 관상암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377&bmode=view

배드랜드 국립공원: 대홍수의 지형적 특징과 화석들을 보여준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3849904&bmode=view

핫스프링스 국립공원 : 대홍수에 의해 형성된 열수 온천

https://creation.kr/Sediments/?idx=27176996&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로 가득한 이 세계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7&bmode=view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http://creation.kr/HotIssues/?idx=1288416&bmode=view

▶ 부드러운 상태의 습곡과 관상암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2318&t=board

▶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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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와 꽃

https://creation.kr/Topic1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5242&t=board

▶ 식물의 통신

https://creation.kr/Topic1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5814&t=board

▶ 식물의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3/?idx=6557069&bmode=view


출처 : ICR, 2024. 10.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1493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11-10

꿀벌을 유인하는 꽃잎의 ‘황소의 눈’은 창조를 가리킨다.

(Creation's Bullseye)

by Frank Sherwin, D.SC. (HON.)


     최근 진화론 뉴스 기사의 첫 문장은 창조론자의 글처럼 보인다 : "히비스커스(hibiscus, 무궁화속)와 같은 꽃들은 꽃잎 형성 초기에 보이지 않는 청사진(blueprint, 설계도)을 사용하여, ‘황소의 눈(bullseyes, 과녁의 중앙)’의 크기를 지시하는데, 이는 수분을 하는 벌(bees)을 유인하는 것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전 패턴이다."[1] 이러한 말은 창조과학 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표현이다. 청사진은 건축가나 엔지니어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며, 무작위적 과정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날 수 없는 것이다.

<Image : University of Cambridge>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교에서 꽃의 넥타가이드(nectar guides)에 대해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 가이드는 자외선 하에서만 볼 수 있는데, 꿀벌은 이것을 볼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다.

식물의 꽃 패턴은 넥타와 꽃가루가 있는 꽃의 중앙부로 꿀벌과 같은 곤충을 안내하여, 식물의 수분 가능성을 높인다. 놀랍게도 이러한 꽃잎 패턴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꽃잎 패턴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반점, 줄무늬, 잎맥, 황소의 눈 등의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방대한 다양성이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1]

꽃잎 표피의 패턴 형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수박풀(Hibiscus trionum)의 꽃이 사용되었다. Science Advances 지의 기사에 따르면, "어두운 안토시아닌(dark anthocyanin) 색소를 생성하는 근위 외피 세포(proximal epidermal cells)는 평평하고, 길며, 줄무늬 외피로 덮여 있어, 수분하는 곤충이 볼 수 있는 번뜩이는 청색 자외선 신호를 생성한다."[2]

흥미를 느낀 과학자들은 인공적으로 만든 모의 꽃 원반을 사용하여 실험을 했다.

연구자들은 세 가지 다른 황소의 눈 패턴을 모방한 인공 꽃 원반(artificial flower discs)을 사용하여, 수분 매개 곤충을 유인하는 황소의 눈 패턴의 상대적 성공률을 비교했다. 꿀벌은 작은 눈 패턴보다 중간 크기와 큰 크기의 눈 패턴을 선호했을 뿐만 아니라, 이 큰 꽃 원반을 방문하는 속도도 25% 더 빨랐다.[1]

꽃잎에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이 일어나, 꽃의 중심부에 이러한 패턴들이 우연히 생겨났고, 수분 곤충을 안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제안하는 아이디어나 이론은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다. 꽃이 이러한 놀라운 패턴을 만들도록 점진적으로 천천히 진화했고, 벌은 이 패턴을 볼 수 있도록 진화하여, 상호 공생이 달성되기에는 얼마의 시간이 필요했을까? 그리고 이를 과학적으로 관찰할 방법도 없다. 사실 "이러한 상호 연관성을 일으킨 진화 과정은 여전히 잘 알려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3] 벌은 항상 벌이었고, 꽃은 언제나 꽃이었다.[3] "벌은 웨스턴 곤드와나(Western Gondwana) 초대륙이 해체되기 직전인 백악기 초기에 출현했을 가능성이 높다“[4]  "UCL이 주도하는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현화식물(꽃식물)은 1억4,900만 년에서 2억6,500만 년 전에 출현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5]

Science Advances 기사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컴퓨터 모델을 사용하여 꽃잎의 크기가 100배 증가하는 동안 패턴 비율이 어떻게 유지되는지를 살펴보았다. 형질전환 라인과 자연 변이체를 활용하여, 식물이 패턴 형성 전 단계에서 경계 위치를 조절하거나, 발달 후반에 이 경계의 양쪽에서 성장을 조절하여 황소의 눈 비율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꽃부니호박벌(buff-tailed bumblebees, 서양뒤영벌)은 황소의 눈 크기를 기반으로 먹이 공급원을 안정적으로 식별하고, 특정 패턴 비율을 선호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개량은 기능적으로 관련이 있다.[2]

진화 생물학자들은 실험실에서 창조/지적설계를 피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으면서, 진화를 언급할 때, 망설이면서 조심스럽게 말하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사전 패턴화 전략은 깊은 진화적 뿌리를 갖고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1] 

꽃은 수천 년 전에 꽃잎의 패턴 비율을 유지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채로 창조되었다고 창조론자들은 말한다.


References

1. University of Cambridge. Flowers Use Adjustable “Paint by Numbers” Petal Designs to Attract Pollinators, Researchers Discover. Phys.org. Posted on phys.org September 13, 2024. 

2. Riglet, L. et al. 2024. Hibiscus Bullseyes Reveal Mechanisms Controlling Petal Pattern Proportions That Influence Plant-Pollinator Interactions. Science Advances. 10 (37).

3. Ramirez, S. et al. Asynchronous Diversification in a Specialized Plant-Pollinator Mutualism. Science. 333 (6050): 1742–1746.

4. Almeida, E. et al. 2023. The Evolutionary History of Bees in Time and Space. Current Biology. 33 (16): 3409–3422.

5. University College of London. When Did Flowers Originate? Phys.org. Posted on phys.org February 5, 2018.

* Dr. Sherwin is a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꽃들은 벌을 위한 ‘전기적 착륙유도등’을 켜고 있었다. 

https://creation.kr/Plants/?idx=1291438&bmode=view

▶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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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화식물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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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의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3/?idx=6557069&bmode=view

▶ 식물의 설계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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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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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보나치 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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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타주의와 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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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4. 10. 28.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creations-bullsey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10-24

화려한 가을의 장엄함

: 단풍의 아름다움과 복잡성이 밝혀지다.

(The Magnificence of a Colorful Autumn

: Beauty and Complexity Unveiled)

by Jonathan K. Corrado, PH.D., P. E.


    과학자들은 가을 동안 나무와 식물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 완전한 이해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이 화려한 변신의 근본적인 측면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흥미롭게도 다채로운 색깔의 잎들은 미적으로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나무의 생존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잎을 떨어뜨리는 나무는 낙엽성(deciduous)이라고 한다.[1] 일반적으로 이 나무들은 엽록소가 있어서 햇빛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녹색의 넓고 큰 잎을 한 해의 대부분 동안 갖고 있다.[2] 광합성(photosynthesis)을 통해 나뭇잎은 태양에너지를 영양분인 당(sugars)으로 변환시킨다.[3] 계절이 바뀌면서, 온도가 낮아지고, 낮(또는 광주기)의 지속 시간이 줄어들게 되면, 나무는 이러한 감소된 직사광선과 더 낮은 온도를 감지하여, 잎 내에서 엽록소가 분해되는 내장된 시스템을 가동시킨다. 엽록소(chlorophyll)가 없어지면, 이미 잎에 존재하고 있었지만 봄과 여름에 숨겨져 있던, 노란색과 주황색의 색소가 드러난다. 그러나 더 어두운 붉은 잎은 화학적 변환에 기인한다. 잎에 갇혀있던 당은 성장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안토시아닌(anthocyanins)으로 알려진 아름다운 색소를 형성한다.[4, 5]

잎이 변하는 속도와 정도는 지역에 따라 다르다. 최적의 변색은 습도가 낮고, 햇볕이 잘 내리쬐며, 기온이 적당한 조건에서 이루어진다. 흐린 하늘, 습도가 높거나, 기온이 높은 지역에서는 동일한 수준의 변색이 발생하지 않는다.[4]

필연적으로 잎은 떨켜층(abscission zones, 탈리층)이라고 불리는 줄기와의 특수한 연결로 인해서 분리되고 떨어진다. 잎이 떨어지기 전에, 나무는 특별하고 복잡한 세포 분자 재활용 시스템(recycling systems)을 통해서, 잎에서 최대한 많은 량의 영양분을 흡수한다. 따라서 나무의 최적화된 계절적 성장 시스템의 일부로서, 잎은 겨울에 남아있지 못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다.[2]

가을철 식물들의 변화에 대해 과학자들이 알아내야 할 지식은 여전히 많다. 그러나 나무와 식물의 복잡한 특성과 가을에 일어나는 복잡한 과정을 고려할 때, 이 계절 주기는 놀라운 설계의 산물이라고 결론 내리는 것이 합리적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도록 하는, 생명체의 정교한 맞춤 전략은 새로운 발견이 있을 때마다 더욱 드러난다.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 풍경과 같은 자연을 관찰함으로써, 우리는 우주의 질서를 확립하신 설계자이자, 공학자이자, 작은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만드신 뛰어난 예술가이신 창조주를 떠올리게 된다. 그분의 창조물들에서 계속 밝혀지고 있는 경이로움들은 너무도 특별해서, 완전히 파악하기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그의 무한한 창의력에 대한 깊은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

 가을 풍경의 정교하고 다채로운 모습들과 자연의 아름다움과 장엄함은 창조주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가슴 깊이 상기시켜 준다.

 

References

1. Coniferous trees, on the other hand, are characterized by their evergreen needles that enable them to sustain photosynthesis during the winter and thus retain their green color.

2. Heidt, A. Why do leaves change color in the fall? Live Science. Posted on livescience.com November 6, 2023.

3. See Sherwin, F. Photosynthesis Continues to Amaz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rch 14, 2019.

4. Science of Fall Colors. U.S. Forest Service. Posted on fs.usda.gov.

5. Trees such as oaks and dogwoods often generate red foliage.

 * Dr. Corrado earned a Ph.D. in Systems Engineering from Colorado State University and a Th.M. from Liberty University. He is a freelance contributor to ICR’s Creation Science Update, works in the nuclear industry, and is a senior officer in the U.S. Naval Reserve.

 

*참조 : 단풍은 하나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https://creation.kr/Plants/?idx=1291348&bmode=view

단풍이 아름다운 이유

https://creation.kr/Plants/?idx=1291337&bmode=view

하나님이 창조하신 겨울 - 식물은 어떻게 겨울을 지낼까?

https://creation.kr/Plants/?idx=1291326&bmode=view

▶ 식물의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3/?idx=6557069&bmode=view

▶ 식물의 설계적 특성

https://creation.kr/Topic1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6932&t=board

▶ 식물의 통신

https://creation.kr/Topic1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5814&t=board

▶ 씨앗의 경이

https://creation.kr/Topic1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5332&t=board

▶ 나무와 꽃

https://creation.kr/Topic1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5242&t=board

▶ 피보나치 수열

https://creation.kr/Topic1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5161&t=board

 

출처 : ICR, 2024. 9. 5.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beauty-complexity-autumn-tre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07-31

현화식물의 기원 

: 진화론자들은 그들이 모르고 있다는 것조차도 모른다

(Origin of Flowers : Evolutionists Don’t Even Know What They Don’t Know)

David F. Coppedge


현화식물의 기원에 대한 이전 진화론자들의 주장들은 모두 틀렸다.

이것을 "진화론자들의 틀렸던 주장들" 목록에 추가하라. 


  여론조사 기관이 콜롬비아 대학의 학생들만을 조사하여, 미국인들 전체의 여론을 알아보려고 했다고 가정해보자. 결과를 신뢰할 수 있을까? 이는 진화론자들이 현화식물(flowering plants, angiosperms, 꽃식물, 속씨식물)의 기원을 추론하는 데 사용되는 데이터의 편향성과 유사한 것이다.

마이어(Meyer) 등은 bioRxiv 지(2024. 6. 19)에 게재된 글에서, 다윈이 화석 기록에서 현화식물의 폭발적인 출현과 빠른 다양화를 설명하기 어려워하면서 겪었던 좌절감을 폭로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었다 :

"혐오스러운 미스터리(abominable mystery)" : 현화식물의 암수 생식계는 다윈 이래로 식물계에 관심과 좌절의 원천이었다. 진화적 안정성, 자가수정, 혼합 교배 시스템의 전반적인 빈도 및 분포는 다양한 연구에서 다루어져 왔다. 그러나 계통 간의 번식 체계에 대한 우리의 지식, 기존 데이터의 적절성, 또는 편견의 가능성을 직접적으로 다룬 최근의 연구는 없었다.

좌절은 찰스 다윈 뿐만 아니라, 이후 167년 동안 그의 모든 제자들이 경험해 온 것이었다. 마이어 등은 그것을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서 우리는 212개 과(families), 6,781 종(species)에 이르는 현화식물의 교배 시스템(mating systems)에 대한 최신 데이터 세트를 제시한다. 우리는 교배 시스템에 대한 데이터의 대부분이 불균형적으로 샘플링된 소수의 과에서 나온 것이며, 자웅이체(dioecious), 또는 자웅동체(monoecious) 종의 비율이 꽤 높은 과는 과소 샘플링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시스템적 연구 편향으로 인해, 식물들의 이 중요한 측면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덜 알고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시스템적 편향과 과소 표집이라고? 컬럼비아 학생들만으로 이루어진 여론조사처럼, 이것은 좋지 않다. 식물 진화론자들은 "흥미로운" 경우를 연구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표본을 더 잘 수집하는 것이 다윈의 혐오스러운 미스터리를 푸는 데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저자들은 그것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글쎄, 만약 그렇다면, 아직은 그렇지 못하다. 답은 미래의 자욱한 안개 속에 있다.

우리는 업데이트된, 조화되며,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데이터 세트를 수집하기 위해서, 식물의 교배 시스템 분야에 대한 추가적 연구들이 활발해지기를 희망한다. 특히 우리는 속씨식물의 자가수정(selfing)의 분포를 다루는 연구와 기존 데이터의 적절성을 고려하기 위해, 자가수정에 초점을 맞춘 광범위한 논문들을 장려하기를 희망한다. 또한 우리는 자웅이체와 자웅동체 종들을 갖고 있는, 잘 연구되지 않은 과(families)들과 같은, 그들의 종 다양성에 비해 잘 보고되지 않고 있는, 아직 연구되지 않은 그룹들에 대한 추가적 조사가 촉진되기를 희망한다.

저자들은 근친교배에 의한 쇠퇴로 멸종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었다(논의는 이 글의 하단 참조).

.현화식물들 사이의 다양성은 정말로 놀랍다. 그들은 화석 기록에서 갑자기 나타난다.


다윈은 이해를 가져다 주었는가?

저자들은 마지막 논의에서, "우리의 결과는 우리가 현화식물을 가로질러 자가수정의 기본적 빈도에 대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잘 이해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인정하고 있었다. 누가 이전에 그렇게 생각했다는 것인가? 진화론자들 아닌가?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 나은 표본 추출뿐만 아니라, 더 넓은 시야가 필요할 것이다. "우리의 연구에 의해 제시되고 있는 바와 같이, 식물의 번식에 대해 더 총체적인 관점을 활용하는 것이 또한 필수적일 것이다"라고 그들은 말한다. 그것으로부터, 그들의 논문은 기후 변화와 다른 이야기로 이어지고 있었다.

따라서 전례 없는 인위적 (생태) 교란의 시대에서, 개별 식물의 번식 전략은 과거보다 적합성에 대한 강력한 예측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EH의 2014. 6. 19일 "Fitness for Dummies" 글을 참조하라. 과학에서 타당성(plausibility)의 법칙은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타당성은 보는 사람의 눈에 따라 달라진다. 진화식물학 분야에서 편향과 이해 부족을 인정하고 있는데, 그들의 주장을 신뢰할 수 있을까? 그들의 주장은 편향된 여론조사 기관의 발표보다 더 신뢰성을 부여받을 수 없어 보인다.


다윈의 혐오스러운 미스터리의 실태

이제 쟁점이 되고 있는 주제로 넘어가 보자. 연구자들은 다윈의 혐오스러운 미스터리를 풀었을까? 아니면, 적어도 그 미스터리를 풀 가능성에 기여하는 더 많은 데이터를 제공했을까? 아니다. 그들은 이전의 모든 연구들이 시스템적으로 편향된 데이터에 기초했다고만 말했다. 그들의 마지막 문장에서, 그들은 표본에서 그렇게 많은 편향을 발견한 것은 "현화식물 전체에 걸친 이종교배, 자가수정, 및 혼합교배의 형태가 널리 퍼져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정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잘못된 표본 추출로 과학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강조하고 있었다 :

마찬가지로, 자가수정의 기본적 분포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편향된 경우, PCM(phylogenetic comparative methods, 계통발생학적 비교 방법)을 사용하여 교배 시스템의 진화를 모델링할 때, 부정확하고 지나치게 단순화되는 가정을 할 위험이 있다. 더욱이 부정확하거나 편향된 가정은 현화식물 전체에 걸쳐 자가수정 및 혼합교배의 빈도 같은 간단한 양을 추정할 때에도, 일반적으로 잘못된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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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추종자들은 그들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165년을 사용하였다. 그들에게 얼마의 시간이 더 필요할까? 이제 시간이 다 됐다.

이 진화 생물학자들은 얼마나 많은 "이해"를 전달했는가? 당신은 그것이 마음에 드는가? 그들은 다른 이해의 원천을 고려해보아야 할 것이다.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시편 119:98-100)



*참조 : ▶ 현화식물 화석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317&t=board

▶ 나무와 꽃

https://creation.kr/Topic1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5242&t=board

▶ 식물의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3/?idx=6557069&bmode=view


출처 : CEH, 2024. 6. 24.

주소 : https://crev.info/2024/06/origin-of-flowe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06-15

식물에 동력을 제공하는 광합성 단백질들 

(Photosynthetic Proteins Power Plants)

by Frank Sherwin, D.SC. (HON.)


    일부 과학자들은 광합성(photosynthesis) 과정에서 거의 모든 것들이 밝혀졌다고 생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광합성 경로에 관여하는 여러 비밀스런 분자들의 기능, 조립, 위치 등 상세한 사항들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DNA 코드에서 더 많은 세부 사항들이 발견되고 있는 것처럼[1], 광합성의 기능적 특성들이 더 많이 밝혀질수록, 더 많은 질문들이 생겨나며, 더 많은 학습과 조사들이 이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생화학에서 매우 일반적인 과정인 인산화(phosphorylation, 생체분자에 인산기가 추가되는 것) 과정은 기공(stomata)을 여는 것을 돕는 한 양성자 펌프(proton pump)에 의해 촉진되는 것이 최근에 발견되었다.[2] 최신 극저온 전자현미경(cryoelectron microscopy, cryo-EM) 연구를 통해, 놀라운 광합성 관련 단백질들이 계속해서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3]


영국 존 이네스 센터(John Innes Centre)의 웹스터 그룹(Webster group) 과학자들은 광합성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엽록체 전사 복합체(chloroplast transcription complex)의 구조와 RNA 중합효소(RNA polymerase)라는 놀라운 한 단백질 효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4] 이 복잡한 효소는 전사 과정에서 이중 가닥 DNA 주형에서 단일 가닥 RNA를 만드는 생화학 반응을 촉매하도록 설계된 분자기계로서[5], DNA 염기서열 정보를 RNA 분자로 전사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전사는 필수 단백질 기계인 RNA 중합효소에 의해 수행된다. 존 이네스 센터의 기사는 이렇게 설명한다 :

식물의 엽록체(chloroplasts)에는 고유한 RNA 중합효소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50년 전에 밝혀졌다. 그 이후로 과학자들은 이 효소의 복잡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효소는 그 조상인 박테리아 RNA 중합효소보다 더 많은 서브유닛을 갖고 있으며, 인간 RNA 중합효소보다 훨씬 더 크다.[3]

엽록체 유전자의 전사는 주로 플라스티드-인코딩 RNA 중합효소(plastid-encoded RNA polymerase, PEP)에 의해 수행된다. 이것은 여러 개의 서브유닛으로 이루어진 복합체이며, 핵-인코딩 PEP-관련 단백질(nuclear-encoded PEP-associated proteins, PAPs) 세트에 차례대로 부착된다. 전사 기능을 포함하여, 엽록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PEP가 있어야 한다.


또한 Cell 지에서 베르가라-크루스(Vergara-Cruces) 등은 엽록체 전사에 관여하는 다른 복잡한 효소들을 나열하고 있었다 : “[전사] 모델은 초과산화물 불균등화효소(superoxide dismutase), 라이신 메틸기 전달효소(lysine methyltransferase), 티오레독신(thioredoxin), 그리고 PEP의 하위 단위인 아미노산 연결효소(amino acid ligase enzymes)에 대한 세부 사항들을 밝혀내고 있다.”[6]

Cell 지 논문의 공동저자인 그룹 리더 마이클 웹스터(Michael Webster)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엽록체 유전자의 전사는 식물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광합성 단백질들을 만드는 데 있어서 기본적인 단계이다. 우리는 이 과정을 세부적인 분자 수준에서 더 잘 이해함으로써, 더 강력한 광합성 활동을 하는 식물을 개발하려는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3]

또한 베르가라-크루스 등은 “종합적으로 이러한 데이터는 엽록체 전사에 대한 기계적인 이해와 식물의 성장과 적응에서의 역할에 대한 토대를 제공한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극저온 전자현미경을 사용한 연구에서 RNA 중합효소를 통해 엽록체 유전자의 전사에 관여하는 놀라운 광합성 관련 단백질들이 계속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고도로 복잡한 단백질들이 모두 무작위적인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진화론에서는 엽록체 RNA 중합효소가 박테리아 RNA 중합효소에서 진화했다는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각 중합효소 복합체는 식물, 사람, 원핵생물(박테리아)을 포함하여 특정 생물체 그룹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기능하도록, 창조주 예수님에 의해 설계되었을 뿐이다.


References

1. Tomkins, J. Three-Dimensional DNA Code Defies Evolu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27, 2015, accessed April 21, 2024.

2. Coslett, M. Discovery of amino acid unveils how light makes stomata open in plants. Phys.org. Posted on phys.org March 26, 2024, accessed April 20, 2024.

3. Advanced microscopy reveals proteins that power photosynthesis. John Innes Centre. Posted on phys.org March 4, 2024, accessed April 20, 2024.

4. Sherwin, F. Chloroplast Construction Reflects Crea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October 26, 2023, accessed April 20, 2024.

5. Guliuzza, R. 2023. Billions of Biological Nanomachines Point to Christ’s Workmanship. Acts & Facts. 52 (11): 4–7.

6. Vergara-Cruces, A. et al. 2024. Structure of the plant plastid-encoded RNA polymerase. Cell. 187 (5): 1145–1159.

* Dr. Sherwin is a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 광합성의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5152&t=board

▶ 식물의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3/?idx=6557069&bmode=view

▶ 식물의 설계적 특성

https://creation.kr/Topic1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6932&t=board

▶ 식물의 통신

https://creation.kr/Topic1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5814&t=board

▶ 단백질과 효소들이 모두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05405&t=board


출처 : ICR, 2024. 5. 1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photosynthesis-uncov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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