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대홍수노아 홍수가 끝나고 난 후 창일했던 물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노아홍수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산을 잠기게 한 엄청난 물이 수개월만에 마르려면 태양은 얼마나 뜨거워야하며, 물은 지구 수권 내에서 순환하는데 그 물들은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 라고 하면서 노아의 홍수를 비판한다. 물들은 어디로 갔는가?



지금도 육지를 깎아 바다를 메울 경우 지구는 평균 2.4 km 의 바닷물에 잠기게 될 정도로 지구에는 물이 풍부하다. 노아홍수가 끝나고 창일했던 물이 감소하고, 육지가 드러나는데 가장 큰 원인은 물의 증발이 아니라 홍수기간 중 계속된 육지의 융기와 침강 같은 조산운동에 의해서인 것이다. 즉 지층판의 대이동과 지각 변동에 의해 바다는 깊어지고 대륙이 융기함으로서 물이 후퇴하고 육지가 들어 났다는 것이다. 성경 시편104편 6~9절에는 이와 같은 사실을 잘 암시하는 기록이 있다. '옷으로 덮음같이 땅을 바다로 덮으시매 물이 산들 위에 섰더니, 주의 견책을 인하여 도망하여 주의 우뢰소리를 인하여 빨리 가서 주의 정하신 처소에 이르렀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산이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다는 것은 과학적 용어로 '조산운동'이라 한다. 퇴적층을 관찰해 보면 대홍수가 있은 이후 전세계에 걸쳐 조산운동이 있었음을 지질학으로 밝혀지고 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레베스트산에서 물고기 뼈와 대합조개 등의 화석이 발견되는데, 이는 에베레스트 산이 홍수 이전에는 바다로 덮여 있다가 그 후 융기했다는 성경말씀과 일치한다. 또한 창8:1)절에 보면 '~바람으로 땅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감하였고' 라고 기록되어 있다. 수면 위의 큰바람은 물의 증발을 가속화시켜 물이 감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을 것이며, 궁창 위의 물이 사라지고 시작된 급격한 온도 강하는 극지방에 거대한 규모의 강설과 빙하를 초래하여 물의 감소에 크게 기여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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