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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기독교

배아 줄기세포 연구의 10 가지 문제점

배아 줄기세포 연구의 10가지 문제점 

(Ten Problems With Embryonic Stem Cell Research)


      배아줄기세포 (Embryonic stem cell, 간세포)는 결국 어른세포가 되면서, 심장, 근육, 뇌, 피부, 혈액 등 무려 260여 종류의 세포들로 자라나 우리의 몸을 이루게 된다. 과학자들은 배아줄기세포의 성장을 인위적으로 조정해서 원하는 세포타입으로 성장을 유도하여, 당뇨병이나 뇌질환관련, 심장질환관련, 등등의 치료에 적용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연구를 위해서는 우선 배아줄기세포를 구해야 하는데, 주로 병원에서 인공수정을 시도하다 남은 수정란이나 낙태한 태아를 냉동보관한뒤 연구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배아줄기세포는 수정이 된 배아가 자라면서 생기는데, 적절한 조건만 유지해주면 얼마든지 분열을 시켜서 미분화된 채로 자라나게 할 수 있다. 우선 나는 이러한 배아줄기세포 연구(Embryonic Stem Cell Research)가 가질 수 있는 10 가지 문제점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1. 생명(탄생)은 수정된 시점부터임에도 불구하고, 배아줄기세포 연구자들은 14일 이전의 미성숙 수정란은 생명이 없는 것으로 간주함으로서, 생명윤리의 문제점을 고의적으로 회피하고 있다.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있어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어느 단계부터 생명체로 볼 것인가 하는 점이다. 생물학적으로 보면 생명은 수정이 된 시점부터 개체로서 성장할 모든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생명이 탄생된 것으로 본다. 이는 크리스찬들이 지적하는 바이기도 하다. 하지만 배아줄기세포 연구자들이나 인간복제 연구를 하려는 연구자들은, 수정은 됐지만 14일 이전의 착상이 안된 미성숙-수정란(Pre-embryo)를 사용한다고 함으로서 생명윤리의 문제를 피하고자 한다. 이러한 미성숙 수정란은 인공수정시 사용하다 남은 수정란 (시험관적으로 여러 개의 수정란이 형성되어도 하나만 사용됨으로)도 포함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일단 수정이 일어나면 한 개체로 성장할 수 있는 모든 유전적 정보를 이미 부모로부터 물려받은것이므로 생명이 탄생된 것으로 봐야지, 14일이 안되어 착상이 일어나지 않은 미성숙-수정란이라고 해서 생명체가 아니고 일종의 조작가능한 세포집단으로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이 문제는 여론적인 검증을 거쳐서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2. 배아줄기세포와 관련된 용어의 잘못된 사용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지지하는 연구자들은 배아줄기세포 (Embryonic stem cell)는 개체형성능력이 제한되었다고 (pluripotent) 하는데, 이 용어의 의미는 생물학적으로 배아간세포는 배아의 외피층(trophoblast)을 형성할 수 없기 때문에 자궁내막에 착상할 수 없으므로 생명의 한 개체로 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러한 ‘pluripotent’ 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배아줄기세포를 수정란으로부터 분리해내기 위해선 어느 정도 자란 착상가능한 수정란을 가지고, 그 수정란의 외피층을 벗겨내고, 안에 있는 배아줄기세포를 시험관에 쏟아냄으로서, 배아줄기세포 를 구할 수가 있는데, 일단 외피층을 벗겨내면 다시는 착상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므로 분리해낸 배아줄기세포는 더 이상의 생명체로서의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나 배아줄기세포를 처음으로 분리해낸 제임스 톰슨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외피층을 벗겨내고 분리해낸 배아줄기세포도 적정한 배양조건에서는 외피층을 다시 형성할 수 있는데, 이는 배아줄기세포를 몇 달이고 계속 미분화된 채로 분열을 시키더라도 다시 자궁내막에 착상시킬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개체형성능력이 제한되었다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잘못 적용된 사례이며 [totipoten(개체형성능력을 갖춘)가 맞는 용어], 이는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하고자 하는 과학자들이 고의적으로 잘못된 전문적 용어를 적용함으로서 생명윤리문제를 회피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배아줄기세포는 개체형성능력이 제한된 것이 아니라, 완전한 개체를 형성할 수 있는 생명체이다.


3.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인간복제와의 관련성

인간복제 (human cloning)에는 두 가지의 형태가 있는데, 이는 생식을 위한 것과 치료를 위한 것으로 나눌 수가 있다. ESCR은 치료를 목적으로 인간복제를 하게되고, 거기서 배아줄기세포를 얻게 된다. 생식을 위한 복제의 경우에는 핵치환기술을 이용하여 본인과 유전적으로 동일한 일종의 일란성 신생아(늦게 태어난 일란성 신생아)를 얻는 것이 주 목적이며, 이러한 핵치환을 통한 인간복제를 지지하는 자들은 불임치료의 한 방법으로서 인공수정과 같은 맥락에서 보고자 한다. 반면에 치료를 위한 인간복제의 경우에는 핵치환기술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수정란이 어느 정도 자라면(14일 정도), trophoblast(배아의 외피층)을 제거하고 배아줄기세포를 분리해 냄으로서 치료나 연구에 이용하고자 한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렇게 분리해낸 배아줄기세포도 자연적으로 trophoblast를 형성할 수 있으므로 인간복제가 가능할 것이다.


4. 미국내에서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지지기반 미약

부시대통령은 2001년 8월 9일 발표에서 배아의 파괴를 가져오는 배아줄기세포 연구에는 연방정부기금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으로서,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제동을 걸었다. 하지만 이미 존재하고 있는 64개의 배아줄기세포 라인에 대해서는 예외규정을 두었다. 왜냐하면 이들 세포라인들은 생사의 결정이 이미 난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배아줄기세포 연구자들은 이러한 기존의 세포라인들은 연구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64개의 세포라인으로는 충분한 연구가 진행되기 힘들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그들은 의회의 입법을 적극 추진함으로서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이러한 제약조건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5.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제한할 수 있는 법안이 존재함

1995년 Health and Human Servives (HHS) 법안에 부속된 Dicky Amendment에 따르면 인간수정란을 파괴하는 연구에는 연방정부의 연구기금을 조달할 수 없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Preembryos (수정된지 14일이전의 수정란)에 대해서는 연구를 제제할 수 있는 법안이 없는 실정이다. 뿐만아니라 정부기금을 기반으로한 연구이외의 연구들 (제약회사나 연구소, 개인자금을 기반으로한 연구 등)에 대해서는 인간수정란을 만들고, 조작하고, 파괴하고, 인간복제를 하는 연구 등에 대해서 제제조건이 없는 상태이다.


6. 여론조사 결과 미국인들은 정부연구기금을 인간수정란을 파괴하는 연구에 사용할 수 없다는데에 찬성하고 있다.


7.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생명을 말살함으로서, 대신에 환자의 장기의 일부분을 만드는데 사용되고 있다.

배아줄기세포 연구자들은 분화가 결정되지 않은 수정란을 화학적으로 처리한다던지 함으로서 특정한 조직으로만 분화를 유도하여 질병치료에 적용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러한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인간의 생명을 이용하여 질병치료의 명목으로 수정란을 파괴하는, 즉 생명을 의도적으로 파괴하는 것이므로, 극히 비윤리적인 연구라 할 수 있다. 배아줄기세포 연구자들이 주장하는 또 다른 하나의 연구의 정당성은, 인공수정이 이루어지는 병원에서 남게 되는 수정란 (미국내에서만 300,000개 이상의 미사용 수정란이 있다고 함)들은 어쨌든 버리게 되는것이므로,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사용될 수 있다는 논리를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죽어가는 사람의 장기 (어쨌든 죽을 것이므로)를 취하여 병든 사람을 고치겠다는 논리와 같은 것으로서 생명의 존엄성을 여전히 무시하는 처사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연구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까? 아담과 몰리의 경우를 한번 들어보자. 몰리는 판코니 빈혈(Fanconi anemia)이라는 유전적이면서 치료 가망이 없는 일종의 빈혈증을 앓고 있었다. 이 병을 고치기 위해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몰리의 부모들이 인공수정을 함으로서 15 개의 수정란을 만들었고, 검사결과 그 중의 하나가 몰리에게 이식하기 적절한 것으로 나타나, 몰리 엄마의 자궁에 이식되었고, 소위 아담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식 뒤 아담의 줄기세포를 분리해 내었고, 다시 몰리에게 그 세포를 이식하여 그 악성 빈혈증을 고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공에도 불구하여 여전히 남는 문제는 아담은 태어나기 위해 잉태된 것이 아니라, 질병치료를 위해 태어났던 것이다. 만일 유전적(이식을 위한)으로 몰리와 맞지 않았다면 아담은 인공수정 이후에도 그냥 버려졌을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분명히 해야 할 사실은 과학자들은 인간을 우리 몸의 일부분만을 만들기 위해, 인위적으로 탄생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8. 도덕성이 결여된 상업적 이용가치로서의 배아줄기세포 연구

현재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인간복제 연구는 인간의 생명현상을 악용하여 돈을 버는데 이용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다시 말하면, 이 두 분야는 엄청난 돈과 명예가 걸려있는, 바이오텍 회사들의 주 관심분야이고, 이 기술을 독점하여 엄청난 부를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9. 배아줄기세포가 가질 수 있는 여러가지 단점들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전망은 현재 그 잠재력 가능성을 가지고 실제 치료에 적용시키는데는 미흡한 점이 많으며, 그 보다 더욱 큰 문제점은 배아줄기세포가 가질 수 있는 여러가지 단점들이 과학적인 연구결과 드러나고 있다는데 있다. 우선 첫번째 단점으로는 배아줄기세포를 치료에 적용하였을 경우, 일생 동안의 장기이식에 따른 거부반응을 막기위해 약물치료를 해야 한다는데 있다. 두번째 더 심각한 단점으로는, 배아줄기세포의 빠른 성장으로 인하여 이식을 했을 경우에 암발생 확률이 높아진다는 데 있다. 세번째 단점으로는 부작용인데, 2001년 8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의 보고된 바에 따르면, 태아의 뇌세포를 파킨스병에 걸린 환자에 이식한 결과, 뇌신경계통의 이상으로 지속적인 발작증세와 무의식적인 팔움직임, 무의식적인 씹는행위 등의 자율신경 제어가 마비된 결과를 초래하였다. 네번째로는 최근의 Journal Science 보고에 따르면, 배아줄기세포로부터 탄생한 복제쥐의 경우, 유전적으로 결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인간의 배아줄기세포도 마찬가지로 유전적인 결함을 가질 수 있으며, 이런 유전적 결함을 가진 세포를 가지고선 치료에 적용될 수가 없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언급해야할 단점으로는, 기존의 배아줄기세포 라인들은 쥐세포와 같이 배양하였기 때문에 치료에 적용되기 전에 FDA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동물전염병의 위험을 또한 안고 있는 것이다.


10. 성체줄기세포 연구의 전망과 성공사례들

성체줄기세포(adult stem cell)는 배아줄기세포와는 달리 분화정도가 한정되어 있고, 배아줄기세포처럼 성장이 활발하지 않다. 배아줄기세포의 임상적용 사례와는 달리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실험결과를 보면 희망적인 사례들이 많다. 성체줄기세포를 적용한 임상사례들을 보면 각막이식, 뇌암치료, 유방암치료, 난소암치료, 간질환치료, 백혈병, 관절염, 심장병 등등 여러 가지이다. 수천명의 환자들이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혜택을 받았다. 성체줄기세포는 태반, 골수, 지방세포, cord blood 등의 여러 경로를 통하여 얻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위에서 열거한 10 가지 문제점들을 근거로 비윤리적이고 인간생명을 말살하는 배아줄기세포의 연구는 전적으로 폐지되어야 할 것이며, 반면에 더 많은 연구기금이 성체줄기세포의 연구활성화에 투자되어야 할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pubs/imp/imp-344.htm

출처 - ICR, Impact No. 344, 2002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335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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