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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과학계’는 신뢰성을 스스로 훼손하고 있다.

미디어위원회
2025-09-25

‘과학계’는 신뢰성을 스스로 훼손하고 있다. 

(How the “Scientific Community” Undermines Its Own Trustworthiness)

by David Coppedge


    과학계 사람들은 자신들의 연구에 대한 대중들의 신뢰가 하락하고 있다고 불평하고 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들만의 저널에 그 증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제 과학혁명, 윤리혁명이 필요한 시기이다. 과학자들은 자신의 행동을 바로잡아야 한다. 그들의 고백에 귀 기울여보라.


동료 평가 : 붕괴되고 있다.

과학주의(scientism)를 뒷받침하는 가장 강력한 지지 기반 중 하나는 동료 평가(peer review)였다. 이 관행은 과학 출판의 객관성과 정확성을 증진시키고, 사기와 사이비 과학을 퇴치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리고 동료 평가가 결여되어 있다는 주장은 지적설계 연구자들을 비난하는 데 이용되어 왔다(여기 참조). 하지만 많은 과학자들이 알고 있듯이, 동료 평가라는 소시지 공장 안에는 악취가 진동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이 관행에 대한 불만은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2024년 데니스 오리어리(Denyse O’Leary)는 이 관행은 개혁될 수 있는 선을 이미 넘었을지도 모른다고 보고했다.(여기 참조)

설상가상으로, 알렉산더 골드버그(Alexander Goldberg)와 동료 6명은 "동료 평가에 대한 동료 평가" 역시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PLOS ONE(2025. 4. 2) 지에 게재된 동료 평가의 효과를 평가하는 무작위적 대조 시험 결과, 악취가 최고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동료 평가 간의 신뢰도를 분석하였다. 논문의 동료 평가에서 나타나는 여러 문제(일관성 부족, 편향, 교정 오류, 주관성)들이 동료 평가 간의 동료 평가에서도 발견된다. 특히, 리뷰에 대한 리뷰는 고품질 리뷰에 대한 더 나은 인센티브를 설계하고, 동료 평가에서 정책 선택의 효과를 측정하는 데 유용할 수 있지만, 리뷰 품질의 지표로서 리뷰에 대한 리뷰를 해석할 때는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물론 이는 골드버그와 그의 연구팀의 논문조차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도대체 누가 이 "동료 평가의 동료 평가"를 수행했단 말인가? 오류를 범할 수 있는 인간들, 즉 어떤 문제에 대한 진실을 추구할 때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기에는 너무 게으른 사람들만 그런 것이다.

동료로부터 의견을 구하는 것은 상식적인 일이지만, 과학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역사가, 교사, 그리고 예술가들은 박식한 동료에게 현명한 조언을 구하는 것의 가치를 잘 알고 있다. 과학 분야에서 동료 평가를 정확성을 확보해주는 신뢰할 만한 수단으로 여기는 것은 순진한 생각이다. 이러한 관행은 오류투성이인 인간의 윤리에 의존하고 있고, 분야마다 방법론이 다르며, 부당한 인센티브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동료 평가를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기준이 낮은 약탈적 학술지들이 증가하고 있다.(여기 참조). 게다가 과학 분야에서 가장 획기적인 아이디어들 중 상당수는 동료 평가를 받지 않았다. 프린키피아(Principia,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는 서양의 과학 혁명을 집대성한 책으로, 1687년에 출간된 아이작 뉴턴의 세 권짜리 책이다)에 관심 있는 분 있는가?


증거 은폐

"파일 서랍 문제(file drawer problem, 출판 편향)"는 언제나 편향된 보고로 이어진다. 이는 과학자들이 부정(음성)적인 결과(negative results)를 보고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침묵은 연구가 발전하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이 문제는 오픈 사이언스(Open Science) 운동이 본격화되기 전인 2014년 프랑코(Franco et al.) 등의 연구자들이 Science 지에 기고한 논문에서 제기되었다.

그리고 필립 모니즈(Philip Moniz et al.) 등의 연구자들은 최근 PNAS 지(2025. 3. 2)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는 출판되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결과는 출판되지 않는, 파일 서랍 문제는 사회과학 분야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모니즈는 두 명의 동료와 함께 프랑코 등의 연구를 확장하고자 했다.

우리는 프랑코 등의 연구 이후에 시작된 프로젝트들을 조사해보았다. 업데이트된 시기는 현대의 오픈 사이언스 운동과 일치한다. 학자들이 중요하지 않은 결과를 논문에 포함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의 증거들을 우리는 발견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경향은 이전 10년보다 상당히 줄어들었다. 이는 아직 설문조사 영역에 문제가 남아 있지만, 예상 효과가 없는 결과(null results)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음을 시사한다.

이것은 마치 눈가리고 누군가인지를 맞추기를 하는 놀이와 같은 것이다. 연구자들은 ‘파일 서랍 문제’ 해결에 진전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그들은 스스로 결함이 있는 "설문조사"를 통해 그 결론에 도달했을까? 그들은 응답자들에게 돈을 주고 질문에 답하게 했다. 얼마나 객관적일까? 미래의 언젠가 그들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할 수도 있다.

우리가 지적하는 ‘파일 서랍 문제’는 연구자들이 효과가 없는 결과(null results)를 작성하지 않거나, 제출하지 않기로 한 선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정이 연구의 다른 부분과 연관되어, 만약 그 결과가 작성/제출되었더라도 채택(게재)되지 않게 될 것이다. 이는 후원자, 이전 연구 대비 기여도 등과 같은 연구의 다른 측면, 그리고 저널에 등재 과정 및 평판 등이 고려되어, 향후 연구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효과가 없는 결과가 자주 게재된다면, 이러한 요인들이 출판 과정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요인들 유형"의 공통점은 인간의 오류 가능성이다. 과학자들은 효과 없는 결과를 기록하거나 제출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그 결과 과학 문헌들은 진보라는 환상에 편향되었다. 이 문제가 사회과학에만 국한된다고 생각하지 마라.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고, 부정적인 면을 배제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골룸의 손아귀

과학의 신뢰성을 무너뜨리는 또 다른 인간적 약점이 있다. 바로 "골룸 효과(Gollum Effect)"이다. 이것은 "내 거야! 내 소중한 데이터야"라는 개념이다. 이 약점은 수 세기 전부터 이어져 왔으며, 과학적 발견을 둘러싼 역사적 우선순위 다툼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과학은 세상의 이익을 위해 사소한 다툼을 초월해야 하는 것 아닌가? 어쩌면 목가적인 시(idyllic poetry)에서는 그럴지도 모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독일 비텐베르크와 라이프치히 대학의 연구자들은 "'골룸 효과'가 연구와 경력을 방해한다"고 주장한다.(여기 참조).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과학 연구는 인류의 이익에 기여해야 하므로, 데이터를 비밀처럼 관리하지 않고, 연구 결과는 공개되고 공유되어야 한다. MLU와 iDiv의 생물다양성 연구원인 호세 발데스(Jose Valdez) 박사는 "안타깝게도 과학계는 이러한 숭고한 목적에 항상 부응하는 것은 아니다. 소유욕, 배척, 데이터와 자원 및 아이디어의 사재기는 만연한 문제이다"라고 설명한다. 이 현상은 "골룸 효과"로 알려져 있으며, 연구자들이 직접 만들어낸 용어로,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비극적인 인물에서 영감을 얻은 명칭이다. 골룸은 마법의 반지에 너무도 집착하여 심연으로 떨어진다. 발데스 박사는 "과학에서 소유욕은 과학적 발전을 저해하고, 경력 초기의 연구자들과 경력이 짧은 연구자들에게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한다.

64개국 과학자 56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이 "직접 그런 현상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그런데 설문조사의 신뢰도가 낮다는 사실은 방금 알게 된 것이 아닌가?

골룸 효과의 결과는 심각할 수 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의 3분의 2 이상이 심각한 경력 좌절을 겪었다고 보고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연구 주제를 포기하거나, 연구 그룹과 연구소를 옮기거나, 심지어 과학계를 완전히 떠나야 했다. 골룸 효과를 경험한 사람 중 3분의 1만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어떤 행동이라도 취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거의 5분의 1은 자기 자신이 골룸과 유사한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했다.


그리고 지금 문제되는 이것, AI

이러한 문제들이 과학주의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던 바로 그 순간에 이것이 나타났다 : 그것은 AI(인공지능)의 가짜 이미지이다. Nature(2025. 5. 27) 지는 "가짜 AI 이미지는 학술지에 골칫거리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었다. 전문가와 동료 심사위원들조차 AI가 생성한 이미지에 속아 넘어간 사례가 실험 결과 드러났다. 독일의 랄프 므루프카(Ralf Mrowka)는 가짜 이미지 생성 방법을 연구했다.

그는 조작된 내용이 "편집자, 리뷰어, 그리고 독자들을 괴롭힐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런 유형의 데이터를 생성하도록 AI 모델을 훈련시키면, 무한히 새로운 가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고" 이를 수정할 수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Nature 지의 기자 달밋 차울라(Dalmeet Singh Chawla)는 "연구 과정에서 AI가 생성한 가짜 이미지를 감지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어쩌면 성공할지도 모르지만, 엔지니어들이 진위여부를 판별하는 더 나은 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스파이 대 스파이의 싸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상황은 더 심각해지고 있다. Nature(2025. 5. 20) 지는 "AI가 생성하는 문헌 검토가 과학적 진보를 위협한다"고 우려하고 있었다. AI는 너무 발전하여 심사위원들을 속일 수 있는 가짜 과학 논문, 가짜 그래픽 등을 생성할 수 있다. 게다가 심사위원조차도 가짜일 수 있다! 다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인간이 과학을 인간형 로봇에게 넘겨줄까? 오류투성이 인간에 의해 만들어지고 훈련된 로봇은 인간 창조자의 오류투성이를 그대로 반영하지 않을까?


윤리는 너가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다.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의 크리스틴 코플린(Christine Coughlin)과 낸시 킹(Nancy M. P. King)은 그들의 독선적인 마음을 손으로 가리며, The Conversation(2025. 5. 9) 지에 "과학에는 윤리적 감독이 필요하다"라는 글을 기고하며, 연구의 부정행위 방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국립보건원(NIH) 기금을 삭감한 현 미국 행정부를 향해 정치적 비난을 쏟아냈다. 이전 정부 시절 국립보건원의 윤리적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못했으면서 말이다.(여기,  여기,  여기를 참조).

정치적 견해와 관계없이, 제도권 과학계가 한쪽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다른 한쪽을 비판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해 보일 수밖에 없다. 나는 과학 관련 헤드라인을 훑어보면서, 거의 매일 이런 모습을 목격한다. 나는 이것이 과학에 대한 신뢰성이 훼손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과학자들의 정치적 편향성은 과학의 명성과 객관성이라는 숭고한 개념에 손상을 입힌다.


해결책 : 정직성

우리 중 어느 누구도 모든 것을 다 아는 사람은 없다. 우리에게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할 자유가 필요하다. 바로 이것이 집단사고(groupthink)가 과학을 가로막는 이유이다. 모호한 "과학계"가 정치적으로 편파적인 행동을 하고, 진화론과 유물론에 비판적인 사람들을 검열하는 한, 과학계는 계속적으로 대중의 신뢰를 잃을 것이다. 열린 토론은 과학자들의 오류를 표면으로 끌어내어 드러내고,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하지만 모든 대화 상대는 무엇보다도 정직성(Integrity, 완전성)을 중시해야 한다. 

Evolution News 지의 다른 기자들(Klinghoffer, Egnor, Gauger)도 과학계에서 정직성의 쇠퇴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정직성이란 자신보다 진실을 중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혼자일 때 자신의 연구에 정직하고, 권력과 집단사고에 맞서며, 대가를 치르더라도 실패를 기꺼이 인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거짓말과 유혹이 난무하는 이 미친 세상에서, 정직성은 자신의 적응력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진화론과는 매우 거리가 먼 특성이다. 

정직성은 진화될 수 없다는 점에서 진화론적이지도 않다. 헤겔의 트리아드(Hegelian triad, 삼단논법)에 억지로 끼워 맞춘다면, 이론적으로는 그 자체의 반정립(antithesis)으로 진화하여, 혼란의 늪에 빠져 무너질 수도 있다. 만약 우리 학교와 대학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모든 학과들이 수업시간에 정직성을 다시 강조한다면, 일부 영민한 학생들은 정직성이 자연선택의 산물이 될 수 없다고 추론할지도 모른다.

정직함은 본질적으로 영원하다. 지식은 축적될 수 있지만, 정직함은 변화의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버틴다. 오늘날 과학자들이 스스로의 신뢰도를 떨어뜨렸지만, 정직함이 배양되어 과학계에 뿌리를 내린다면, 신뢰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참조 : 만연해있는 과학 사기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https://creation.kr/Science/?idx=19189945&bmode=view

과학의 명성을 훼손하고 있는 타블로이드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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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과 추정의 진화론과 과학주의의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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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가 없어도, 진화만 외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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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의 판타지 랜드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제한의 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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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 같은 진화론 : “그것은 진화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모든 것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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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잡지나 뉴스에서 보도되고 있는 극도의 추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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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이여, 제발 과학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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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도 자연선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 진화론은 오늘날의 플로지스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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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압력’이라는 속임수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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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은 가정과 반복을 통해 속임수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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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이야기는 우스꽝스럽게 보여도 언론 매체와 과학계에서 결코 비판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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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이란 

https://creation.kr/Topic501/?idx=6790608&bmode=view

▶ 문화 전쟁 

https://creation.kr/Topic501/?idx=6790724&bmode=view

▶ 우스꽝스러운 진화이야기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60069&t=board


출처 : CEH, 2025. 8. 2. 

          Evolution News, 2025. 5. 29.

주소 : https://crev.info/2025/08/enst-big-science-undermines-its-own-trustworthiness/

          https://evolutionnews.org/2025/05/how-the-scientific-community-undermines-its-own-trustworthiness/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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