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을 가로질러 운반된 모래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4
(Sand Transported Cross Country. Flood Evidence Number 4)
by Dr. Andrew A. Snelling
지구 도처에는 두터운 사암층들이 발견된다. 그 모래들은 어디에서 왔는가?
증거들은 지구를 휩쓸었던 물에 의해서 대륙들을 가로질러 운반되었음을 가리킨다.
창세기 7장은 물이 땅에 창일하매 천하에 높은 산이 다 덮였으며, 지면의 모든 생물들을 쓸어버림을 당하였고, 육지에 있어 코로 생물의 기식을 호흡하는 것은 다 죽었다고 기록되어있다. 이 구절을 읽은 후에, 우리는 전 지구의 퇴적지층들에는 빠르게 파묻힌 수십억의 죽은 동물들과 식물들이 모래, 진흙, 석회 속에서 화석화된 채로 가득 발견될 것이 예상되지 않겠는가? 그렇다. 그것이 정확히 우리가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먼 거리로 운반되었던 퇴적물
이전 글들에서, 우리는 급격하게 파묻혀진 식물과 동물 화석들을 포함하는 퇴적지층들이 광대한 지역들을 가로질러 확장되어 있으며, 자주 해수면보다 높은 위치들에서 발견된다는 증거들을 이미 보았다. 오늘날의 세계에서 그러한 화석들이 풍부한 퇴적지층들을 대륙들을 가로지르며 만드는 그 어떠한 느리고-점진적인 지질학적 과정은 없다. 비록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이 인정하기 괴롭더라도, 대양의 물들이 대륙들로 넘쳐흘렀던 전 지구적인 홍수만이 이것을 만들 수 있었다.
이제 홍수 물이 대륙들을 휩쓸고 광대한 지역들을 가로지르며 빠르게 퇴적물들을 퇴적시킬 때, 이들 퇴적물들은 먼 거리를 운반되었을 것임에 틀림없다는 것이 논리적인 결론이다. 바꾸어 말하면, 지층들에 있는 퇴적물들은 매우 멀리 떨어져있는 출처 근원으로부터 운반되어왔음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발견하고 있는 증거가 정확히 그것이다.
예를 들면, 이전 글에서 우리는 그랜드 캐년의 절벽에서 장엄하게 보여지는 코코니노 사암층(Coconino Sandstone)을 논의했었다(Figure 1). 그 지층은 평균 두께가 96m로, 적어도 518,000 km2의 지역을 뒤덮고 있으며, 41,700 km3의 엄청난 양의 모래로 이루어져 있다.[1] 이 막대한 량의 모래는 도대체 어디에서 왔는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알고 있는가?
모래 입자들은 순수한 석영(pure quartz, 자연적 유리 광물)으로 되어있다. 이것이 코코니노 사암층이 그러한 독특한 담황색을 띠는 이유이다. 바로 아래는 현저하게 다른 실트암(siltstone)과 셰일(shale, 혈암)로 구성되어있는 적갈색의 허밋층(Hermit Formation)이다. 코코니노 사암층을 구성하는 모래는 바로 아래에 놓여있는 허밋층으로부터 유래할 수 없었다.
코코니노 사암층에 있는 모래 파도(sand waves)들의 경사진 잔존물들은 남쪽을 가리키고 있다. 이것은 모래를 퇴적시킨 물이 북쪽으로부터 흘러왔음을 가리킨다.[2] 또 다른 단서는 코코니노 사암층은 유타 주의 북쪽 지역에서 제로에 이르도록 엷어진다. 그러나 허밋층은 유타 주를 너머 멀리까지 확장되어 있다. 따라서 코코니노 사암층의 순수한 석영 모래는 적갈색의 허밋층 너머의 훨씬 더 북쪽의 출처 근원으로부터 왔음에 틀림없다.
그랜드 캐년에는 매우 먼 곳으로부터 이동해왔음에 틀림없는 또 다른 일련의 사암층들이 있다. 그것은 허밋층과 레드월 석회암(Redwall Limestone) 사이에 있는 수파이 층군(Supai Group) 내의 사암층들이다. 이 경우에서 모래 파도의 잔존물들은 남동쪽을 향하고 있다. 따라서 모래 입자들은 북쪽과 서쪽에 있는 한 출처 근원으로부터 흐르는 물에 의해서 운반되어 퇴적되었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랜드 캐년의 서쪽과 북쪽으로 수파이 층군 아래에는 오직 레드월 석회암만이 발견된다. 따라서 근처에는 이들 사암층 석영 모래들에 대한 출처 근원이 없다.[3] 그러므로 수파이 층군의 모래 입자들은 출처 근원으로부터 믿을 수 없도록 먼 거리를 이동해왔음에 틀림없다는 결론에 도달하는 것이다.[4]
대륙을 횡단하여 운반된 다른 퇴적물들
지층 순서에서 더 높은 곳에 있는 세 번째 사암층은 하나의 단서를 제공해주고 있다. 그 지층은 자이온 국립공원에서 장엄한 메사(mesas)들과 절벽들로 잘 보여지는 유타주 남부의 나바조 사암층(Navajo Sandstone)이다(Figure 2). 이 나바조 사암층은 그랜드 캐년의 가장자리(rim) 암석을 형성하고 있는 카이밥 석회암층(Kaibab Limestone) 위에 놓여져 있다. 그랜드 캐년의 사암들처럼, 이 사암도 또한 매우 순수한 석영 모래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뚜렷하게 빛나는 흰색을 띠고 있으며, 또한 모래 파도의 잔존물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사암층 내에서, 우리는 광물 지르콘(zircon)의 입자들을 발견하는데, 지르콘은 대게 방사성 우라늄을 포함하기 때문에, 그것의 출처 근원을 추적하는 것은 비교적 쉽다. 우라늄-납(U-Pb)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 방법을 사용한 이들 지르콘 입자들의 연대측정 결과에 의하면, 나바조 사암층의 모래 입자들은 펜실베니아와 뉴욕의 애팔래치아 산맥과 캐나다에 있는 훨씬 더 북쪽의 산들로부터 운반되어왔다고 추정되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모래 입자들은 북아메리카 대륙을 가로질러 대략 2,012 km(1,250 마일)를 운반되어 왔던 것이다.[5]
이러한 ‘발견’은 느리고-점진적인 지질과정을 믿고 있는 전통적인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들에게 하나의 딜레마가 되고 있다. 왜냐하면 북아메리카 대륙을 가로지르며 수백만 년 동안 모래를(다른 퇴적물은 없고 오직 모래만) 운반할 수 있는 알려진 퇴적물 운반 시스템은 없기 때문이다. 그 모래를 운반한 물은 심지어 대륙보다 더 큰 지역 위를 흘렀음에 틀림없다.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어떤 알려지지 않은 대륙횡단 하계(unknown transcontinental river system)가 그 일을 했음에 틀림없다고 단지 추정하는 것뿐이다. 그러나 그들의 지구 역사에 대한 과학적 믿음 체계 하에서도, 한 하천이 수백만 년 동안 유지되며 흐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물이 한쪽 방향으로 흘렀다는 증거들은 압도적이다. 북아메리카 대륙 도처의 15,615 곳들로부터 수집된 50만 개 이상의 물 흐름 방향의 지표들에 대한 측정이 전체 지질기록에 대해서 얻어졌다. 증거들은 물들이 소위 말해지는 고생대(Paleozoic) 기간 내내 전체 대륙을 가로질러 동쪽과 북동쪽으로부터 서쪽과 남서쪽으로 퇴적물을 운반하였음을 가리키고 있었다.[6] 이 일반적인 패턴은 중생대(Mesozoic) 기간에서도 계속된다. 그리고 이 시기에 나바조 사암층이 퇴적되었다. 어떻게 물이 수억 년 동안 시종일관 한쪽 방향으로만 북미 대륙을 가로질러 흐를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
논리적이고 가능성 있는 유일한 설명은 오로지 전 지구적이었고 대격변적이었던 창세기 홍수(Genesis Flood)이다. 몇 개월간 지속된 전 지구적인 대양 물의 흐름은 그러한 북아메리카 대륙을 가로질러 대륙을 두터운 퇴적층들로 뒤덮을 수 있는 막대한 량의 퇴적물들을 운반할 수 있었을 것이다.[7]
지질기록에는 아래 지층에 놓여진 암석들의 지역적 침식으로부터 발생하지 않은 퇴적물들의 많은 사례들을 가지고 있다. 오히려 퇴적물들은 매우 먼 거리를, 몇몇 경우에는 대륙을 횡단하여 운반되어왔음에 틀림없다. 이것은 이들 퇴적지층들에 들어있는 물 흐름 방향을 알려주는 지표들에 의해서 확인된다. 물 흐름은 시종일관 단일 방향으로 흘렀음(uni-directional flow)을 보여준다. 그러나 가정되는 대륙횡단 하천 계는 수억년 동안 그렇게 작동될 수 없다. 대신에 단지 수개월 동안 지속되었던 전 지구적 홍수만이 대륙들을 가로질러 운반된 막대한 량의 퇴적물을 설명할 수 있다.
창세기 7-8장에서, 성경은 물들이 전 지구를 뒤덮었던, 그리고 전 대륙들을 가로질러 휩쓸어버렸던 대격변적인 전 지구적 홍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 홍수 물은 막대한 침식을 일으켰을 것이고, 전 대륙을 횡단하여 운반했을 것이며, 광대한 지역에 걸쳐서 퇴적층들을 퇴적시켰을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는 북미 대륙에서 정확히 이것을 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노아 홍수의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을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대격변적이었던 전 지구적 창세기 홍수는 지구의 역사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인 것이다.
*Dr. Andrew Snelling holds a PhD in geology from the University of Sydney and has worked as a consultant research geologist to organizations in both Australia and the U.S. Author of numerous scientific articles, Dr. Snelling is now the director of the Research Division at Answers in Genesis–USA.
Footnotes
1. D. L. Baars, 'Permian System of Colorado Plateau,” American Association of Petroleum Geologists Bulletin 46 (1962):200–201; J. M. Hills and F. E. Kottlowski, Correlation of Stratigraphic Units of North America-Southwest/Southwest Mid-Continent Region (Tulsa, Oklahoma: American Association of Petroleum Geologists, 1983); R. C. Blakey and R. Knepp, 'Pennsylvanian and Permian Geology of Arizona,” in J. P. Jenney and S. J. Reynolds, eds., 'Geologic Evolution of Arizona,” Arizona Geological Society Digest 17 (1989):313–347.
2. S. A. Austin, ed. Grand Canyon: Monument to Catastrophe, (El Cajon, California: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1994), p. 36.
3. J. S. Shelton, Geology Illustrated (San Francisco: W. H. Freeman, 1966), p. 280.
4. R. C. Blakey, 'Stratigraphy of the Supai Group (Pennsylvanian-Permian), Mogollon Rim, Arizona,” in S. S. Beus and R. R. Rawson, eds., Carboniferous Stratigraphy in the Grand Canyon Country, Northern Arizona and Southern Nevada (Falls Church, Virginia: American Geological Institute, 1979), p. 102.
5. J. M. Rahl, P. W. Reiners, I. H. Campbell, S. Nicolescu, and C. M. Allen, 'Combined Single-Grain (U-Th)/He and U/Pb Dating of Detrital Zircons from the Navajo Sandstone, Utah,” Geology 31.9 (2003):761–764; S. R. Dickinson and G. E. Gehrels, 'U-Pb Ages of Detrital Zircons from Permian and Jurassic Eolian Sandstones of the Colorado Plateau, USA: Paleogeographic Implications,” Sedimentary Geology 163 (2003):29–66.
6. A. V. Chadwick, 'Megatrends in North American Paleo-currents,” http://origins.swau.edu/papers/global/paleocurrents/default.html, 2007.
7. L. L. Sloss, 'Sequences in the Cratonic Interior of North America,”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Bulletin 74 (1963):93–11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3/n4/sand-transported
출처 - Answers, 2008. 8. 25.
대륙을 가로질러 운반된 모래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4
(Sand Transported Cross Country. Flood Evidence Number 4)
by Dr. Andrew A. Snelling
지구 도처에는 두터운 사암층들이 발견된다. 그 모래들은 어디에서 왔는가?
증거들은 지구를 휩쓸었던 물에 의해서 대륙들을 가로질러 운반되었음을 가리킨다.
창세기 7장은 물이 땅에 창일하매 천하에 높은 산이 다 덮였으며, 지면의 모든 생물들을 쓸어버림을 당하였고, 육지에 있어 코로 생물의 기식을 호흡하는 것은 다 죽었다고 기록되어있다. 이 구절을 읽은 후에, 우리는 전 지구의 퇴적지층들에는 빠르게 파묻힌 수십억의 죽은 동물들과 식물들이 모래, 진흙, 석회 속에서 화석화된 채로 가득 발견될 것이 예상되지 않겠는가? 그렇다. 그것이 정확히 우리가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먼 거리로 운반되었던 퇴적물
이전 글들에서, 우리는 급격하게 파묻혀진 식물과 동물 화석들을 포함하는 퇴적지층들이 광대한 지역들을 가로질러 확장되어 있으며, 자주 해수면보다 높은 위치들에서 발견된다는 증거들을 이미 보았다. 오늘날의 세계에서 그러한 화석들이 풍부한 퇴적지층들을 대륙들을 가로지르며 만드는 그 어떠한 느리고-점진적인 지질학적 과정은 없다. 비록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이 인정하기 괴롭더라도, 대양의 물들이 대륙들로 넘쳐흘렀던 전 지구적인 홍수만이 이것을 만들 수 있었다.
이제 홍수 물이 대륙들을 휩쓸고 광대한 지역들을 가로지르며 빠르게 퇴적물들을 퇴적시킬 때, 이들 퇴적물들은 먼 거리를 운반되었을 것임에 틀림없다는 것이 논리적인 결론이다. 바꾸어 말하면, 지층들에 있는 퇴적물들은 매우 멀리 떨어져있는 출처 근원으로부터 운반되어왔음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발견하고 있는 증거가 정확히 그것이다.
예를 들면, 이전 글에서 우리는 그랜드 캐년의 절벽에서 장엄하게 보여지는 코코니노 사암층(Coconino Sandstone)을 논의했었다(Figure 1). 그 지층은 평균 두께가 96m로, 적어도 518,000 km2의 지역을 뒤덮고 있으며, 41,700 km3의 엄청난 양의 모래로 이루어져 있다.[1] 이 막대한 량의 모래는 도대체 어디에서 왔는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알고 있는가?
모래 입자들은 순수한 석영(pure quartz, 자연적 유리 광물)으로 되어있다. 이것이 코코니노 사암층이 그러한 독특한 담황색을 띠는 이유이다. 바로 아래는 현저하게 다른 실트암(siltstone)과 셰일(shale, 혈암)로 구성되어있는 적갈색의 허밋층(Hermit Formation)이다. 코코니노 사암층을 구성하는 모래는 바로 아래에 놓여있는 허밋층으로부터 유래할 수 없었다.
코코니노 사암층에 있는 모래 파도(sand waves)들의 경사진 잔존물들은 남쪽을 가리키고 있다. 이것은 모래를 퇴적시킨 물이 북쪽으로부터 흘러왔음을 가리킨다.[2] 또 다른 단서는 코코니노 사암층은 유타 주의 북쪽 지역에서 제로에 이르도록 엷어진다. 그러나 허밋층은 유타 주를 너머 멀리까지 확장되어 있다. 따라서 코코니노 사암층의 순수한 석영 모래는 적갈색의 허밋층 너머의 훨씬 더 북쪽의 출처 근원으로부터 왔음에 틀림없다.
그랜드 캐년에는 매우 먼 곳으로부터 이동해왔음에 틀림없는 또 다른 일련의 사암층들이 있다. 그것은 허밋층과 레드월 석회암(Redwall Limestone) 사이에 있는 수파이 층군(Supai Group) 내의 사암층들이다. 이 경우에서 모래 파도의 잔존물들은 남동쪽을 향하고 있다. 따라서 모래 입자들은 북쪽과 서쪽에 있는 한 출처 근원으로부터 흐르는 물에 의해서 운반되어 퇴적되었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랜드 캐년의 서쪽과 북쪽으로 수파이 층군 아래에는 오직 레드월 석회암만이 발견된다. 따라서 근처에는 이들 사암층 석영 모래들에 대한 출처 근원이 없다.[3] 그러므로 수파이 층군의 모래 입자들은 출처 근원으로부터 믿을 수 없도록 먼 거리를 이동해왔음에 틀림없다는 결론에 도달하는 것이다.[4]
대륙을 횡단하여 운반된 다른 퇴적물들
지층 순서에서 더 높은 곳에 있는 세 번째 사암층은 하나의 단서를 제공해주고 있다. 그 지층은 자이온 국립공원에서 장엄한 메사(mesas)들과 절벽들로 잘 보여지는 유타주 남부의 나바조 사암층(Navajo Sandstone)이다(Figure 2). 이 나바조 사암층은 그랜드 캐년의 가장자리(rim) 암석을 형성하고 있는 카이밥 석회암층(Kaibab Limestone) 위에 놓여져 있다. 그랜드 캐년의 사암들처럼, 이 사암도 또한 매우 순수한 석영 모래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뚜렷하게 빛나는 흰색을 띠고 있으며, 또한 모래 파도의 잔존물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사암층 내에서, 우리는 광물 지르콘(zircon)의 입자들을 발견하는데, 지르콘은 대게 방사성 우라늄을 포함하기 때문에, 그것의 출처 근원을 추적하는 것은 비교적 쉽다. 우라늄-납(U-Pb)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 방법을 사용한 이들 지르콘 입자들의 연대측정 결과에 의하면, 나바조 사암층의 모래 입자들은 펜실베니아와 뉴욕의 애팔래치아 산맥과 캐나다에 있는 훨씬 더 북쪽의 산들로부터 운반되어왔다고 추정되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모래 입자들은 북아메리카 대륙을 가로질러 대략 2,012 km(1,250 마일)를 운반되어 왔던 것이다.[5]
이러한 ‘발견’은 느리고-점진적인 지질과정을 믿고 있는 전통적인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들에게 하나의 딜레마가 되고 있다. 왜냐하면 북아메리카 대륙을 가로지르며 수백만 년 동안 모래를(다른 퇴적물은 없고 오직 모래만) 운반할 수 있는 알려진 퇴적물 운반 시스템은 없기 때문이다. 그 모래를 운반한 물은 심지어 대륙보다 더 큰 지역 위를 흘렀음에 틀림없다.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어떤 알려지지 않은 대륙횡단 하계(unknown transcontinental river system)가 그 일을 했음에 틀림없다고 단지 추정하는 것뿐이다. 그러나 그들의 지구 역사에 대한 과학적 믿음 체계 하에서도, 한 하천이 수백만 년 동안 유지되며 흐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물이 한쪽 방향으로 흘렀다는 증거들은 압도적이다. 북아메리카 대륙 도처의 15,615 곳들로부터 수집된 50만 개 이상의 물 흐름 방향의 지표들에 대한 측정이 전체 지질기록에 대해서 얻어졌다. 증거들은 물들이 소위 말해지는 고생대(Paleozoic) 기간 내내 전체 대륙을 가로질러 동쪽과 북동쪽으로부터 서쪽과 남서쪽으로 퇴적물을 운반하였음을 가리키고 있었다.[6] 이 일반적인 패턴은 중생대(Mesozoic) 기간에서도 계속된다. 그리고 이 시기에 나바조 사암층이 퇴적되었다. 어떻게 물이 수억 년 동안 시종일관 한쪽 방향으로만 북미 대륙을 가로질러 흐를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
논리적이고 가능성 있는 유일한 설명은 오로지 전 지구적이었고 대격변적이었던 창세기 홍수(Genesis Flood)이다. 몇 개월간 지속된 전 지구적인 대양 물의 흐름은 그러한 북아메리카 대륙을 가로질러 대륙을 두터운 퇴적층들로 뒤덮을 수 있는 막대한 량의 퇴적물들을 운반할 수 있었을 것이다.[7]
지질기록에는 아래 지층에 놓여진 암석들의 지역적 침식으로부터 발생하지 않은 퇴적물들의 많은 사례들을 가지고 있다. 오히려 퇴적물들은 매우 먼 거리를, 몇몇 경우에는 대륙을 횡단하여 운반되어왔음에 틀림없다. 이것은 이들 퇴적지층들에 들어있는 물 흐름 방향을 알려주는 지표들에 의해서 확인된다. 물 흐름은 시종일관 단일 방향으로 흘렀음(uni-directional flow)을 보여준다. 그러나 가정되는 대륙횡단 하천 계는 수억년 동안 그렇게 작동될 수 없다. 대신에 단지 수개월 동안 지속되었던 전 지구적 홍수만이 대륙들을 가로질러 운반된 막대한 량의 퇴적물을 설명할 수 있다.
창세기 7-8장에서, 성경은 물들이 전 지구를 뒤덮었던, 그리고 전 대륙들을 가로질러 휩쓸어버렸던 대격변적인 전 지구적 홍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 홍수 물은 막대한 침식을 일으켰을 것이고, 전 대륙을 횡단하여 운반했을 것이며, 광대한 지역에 걸쳐서 퇴적층들을 퇴적시켰을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는 북미 대륙에서 정확히 이것을 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노아 홍수의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을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대격변적이었던 전 지구적 창세기 홍수는 지구의 역사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인 것이다.
*Dr. Andrew Snelling holds a PhD in geology from the University of Sydney and has worked as a consultant research geologist to organizations in both Australia and the U.S. Author of numerous scientific articles, Dr. Snelling is now the director of the Research Division at Answers in Genesis–USA.
Footnotes
1. D. L. Baars, 'Permian System of Colorado Plateau,” American Association of Petroleum Geologists Bulletin 46 (1962):200–201; J. M. Hills and F. E. Kottlowski, Correlation of Stratigraphic Units of North America-Southwest/Southwest Mid-Continent Region (Tulsa, Oklahoma: American Association of Petroleum Geologists, 1983); R. C. Blakey and R. Knepp, 'Pennsylvanian and Permian Geology of Arizona,” in J. P. Jenney and S. J. Reynolds, eds., 'Geologic Evolution of Arizona,” Arizona Geological Society Digest 17 (1989):313–347.
2. S. A. Austin, ed. Grand Canyon: Monument to Catastrophe, (El Cajon, California: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1994), p. 36.
3. J. S. Shelton, Geology Illustrated (San Francisco: W. H. Freeman, 1966), p. 280.
4. R. C. Blakey, 'Stratigraphy of the Supai Group (Pennsylvanian-Permian), Mogollon Rim, Arizona,” in S. S. Beus and R. R. Rawson, eds., Carboniferous Stratigraphy in the Grand Canyon Country, Northern Arizona and Southern Nevada (Falls Church, Virginia: American Geological Institute, 1979), p. 102.
5. J. M. Rahl, P. W. Reiners, I. H. Campbell, S. Nicolescu, and C. M. Allen, 'Combined Single-Grain (U-Th)/He and U/Pb Dating of Detrital Zircons from the Navajo Sandstone, Utah,” Geology 31.9 (2003):761–764; S. R. Dickinson and G. E. Gehrels, 'U-Pb Ages of Detrital Zircons from Permian and Jurassic Eolian Sandstones of the Colorado Plateau, USA: Paleogeographic Implications,” Sedimentary Geology 163 (2003):29–66.
6. A. V. Chadwick, 'Megatrends in North American Paleo-currents,” http://origins.swau.edu/papers/global/paleocurrents/default.html, 2007.
7. L. L. Sloss, 'Sequences in the Cratonic Interior of North America,”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Bulletin 74 (1963):93–11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3/n4/sand-transported
출처 - Answers, 2008.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