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각류 공룡의 뒷발 발자국만 나있는 이유는?
(Were Sauropods Wading in China?)
by Brian Thomas, Ph.D.
고대 생물의 삶을 엿볼 수 있게 하는, 공룡 보행렬(dinosaur trackway)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은 힘들어 보인다.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 같은 거대한 네 발 달린 용각류 공룡(sauropod dinosaurs)의 발자국들은 대부분, 뒷발과 앞발의 것이, 전문적인 용어로 'pes(뒷발)'와 'manus(앞발)'의 발자국이 같이 보존되어 있다. 그러나 중국 북부 간쑤성(Gansu Province)에서 새로 발견된 용각류 공룡의 발자국들은 뒷발의 발자국들만 보존되어 있었다. 전문가들은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었다.
세계 도처에서 발견되는 다른 공룡 발자국들처럼, 아마도 그 공룡은 물속을 걸어가고 있었거나, 수영을 하고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1] 만약 그 경우였다면, 공룡의 뒷발은 발톱이 바닥 퇴적물과 접촉된 곳에서 휘둘러서 파낸 자국을 만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중국에서 발견된 이 발자국들은 파낸 자국이 없었다. 그리고 앞발의 발자국을 남기지 않고 있었다.
그 공룡은 서커스 하는 곰처럼 자신의 뒷발만을 가지고 어떻게 걷고 있었던 것일까? Scientific Reports 지 온라인 판에 게재된 그 연구의 책임자인 리다 씽(Lida Xing)은 브리스톨 대학(University of Bristol) 뉴스에서 말했다. ”어느 누구도 이 거대한 공룡이 뒷다리만으로 뒤뚱거리며 걸었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2]
연구팀은 새로운 해결책을 생각해내고 있었다. 그들은 이 중간 크기의 거대한 공룡은 뒷발의 발자국을 남길 만큼 부드러운 평탄한 진흙층을 걸어가고 있었지만, 그러나 진흙층 바로 아래의 모래층은 단단해서 앞발의 발자국은 남겨지지 못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연구의 저자는 썼다 :
”이것은 축축하고 포화된 바닥 퇴적층과, 동물이 걸어갔던 그 위 상층부 퇴적층이 같이 있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상황은 발자국들이 남겨져 있는 사암층이 미세한 이암 및 실트암에 의해서 덮여져 있다는 사실에 의해서 꽤 간단히 쉽게 설명된다. 이것은 물속(호수 바닥)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가리킨다. 사암층 위에 퇴적되어 있던, 부드러운 진흙층을 걸어갔던 용각류 공룡은 앞발을 벌려 발톱으로 땅을 붙잡고, 아래 지지층을 날카롭게 관통했을 것이다....”[3]
연구자들의 설명은 정말로 쉽고 간단하게 들리는가?
이 시나리오가 뒷발 발자국의 미스터리를 풀 수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새로운 질문을 야기시킨다. 예를 들면, 모래층 위의 진흙층은 급격한 수면 상승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주변 환경은 변화되고 있었는가, 아닌가?
그리고 추정하는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보자. 공룡이 그 퇴적층들 위로 걸어갔다는 것을 고려해볼 때, 그러한 변화는 얼마나 오래 걸려 일어난 일인가? 몇 시간 또는 며칠처럼 보인다. 어떤 종류의 홍수가 아니라면, 어떻게 그러한 두터운 진흙층이 모래층을 뒤덮을 수 있는가?
또한, 어떻게 모래층 또는 진흙층에 커다란 동물 발자국이 영구적으로 보존될 수 있었는가? 밀려오는 파도와 생물들의 활동은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발자국들을 지워버리지 않겠는가? 그러나 홍수는 부드러운 발자국이 나있는 퇴적층을 빠르게 뒤덮어버려 보존할 수 있다.
이들 저자는 이 공룡이 단지 경도(hardness)가 다른 퇴적층들 위를 걷고 있었다고 말함으로써, 뒷발 발자국의 미스터리를 푸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정한 사건을 놓치고 있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그들은 전 지구적 홍수라면 해결될 수 있는 새로운 퇴적 미스터리를 알려주고 있었다.
References
1.Thomas, B. New Dinosaur Tracks Study Suggests Cataclysm.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25, 2013, accessed February 18, 2016. 2. Sauropod swimmers or walkers? University of Bristol News. Posted on bristol.ac.uk February 18, 2016, accessed February 18, 2016. 3.Xing, L. et al. 2016. Digit-only sauropod pes trackways from China—evidence of swimming or a preservational phenomenon? Scientific Reports. 6: 21138. Image credit: © 2016 L. Xing. Scientific Reports. Adapted for use in accordance with federal copyright (fair use doctrine) law. Usage by ICR does not imply endorsement of copyright holde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201
출처 - ICR News, 2016. 2. 25.
용각류 공룡의 뒷발 발자국만 나있는 이유는?
(Were Sauropods Wading in China?)
by Brian Thomas, Ph.D.
고대 생물의 삶을 엿볼 수 있게 하는, 공룡 보행렬(dinosaur trackway)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은 힘들어 보인다.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 같은 거대한 네 발 달린 용각류 공룡(sauropod dinosaurs)의 발자국들은 대부분, 뒷발과 앞발의 것이, 전문적인 용어로 'pes(뒷발)'와 'manus(앞발)'의 발자국이 같이 보존되어 있다. 그러나 중국 북부 간쑤성(Gansu Province)에서 새로 발견된 용각류 공룡의 발자국들은 뒷발의 발자국들만 보존되어 있었다. 전문가들은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었다.
세계 도처에서 발견되는 다른 공룡 발자국들처럼, 아마도 그 공룡은 물속을 걸어가고 있었거나, 수영을 하고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1] 만약 그 경우였다면, 공룡의 뒷발은 발톱이 바닥 퇴적물과 접촉된 곳에서 휘둘러서 파낸 자국을 만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중국에서 발견된 이 발자국들은 파낸 자국이 없었다. 그리고 앞발의 발자국을 남기지 않고 있었다.
그 공룡은 서커스 하는 곰처럼 자신의 뒷발만을 가지고 어떻게 걷고 있었던 것일까? Scientific Reports 지 온라인 판에 게재된 그 연구의 책임자인 리다 씽(Lida Xing)은 브리스톨 대학(University of Bristol) 뉴스에서 말했다. ”어느 누구도 이 거대한 공룡이 뒷다리만으로 뒤뚱거리며 걸었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2]
연구팀은 새로운 해결책을 생각해내고 있었다. 그들은 이 중간 크기의 거대한 공룡은 뒷발의 발자국을 남길 만큼 부드러운 평탄한 진흙층을 걸어가고 있었지만, 그러나 진흙층 바로 아래의 모래층은 단단해서 앞발의 발자국은 남겨지지 못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연구의 저자는 썼다 :
연구자들의 설명은 정말로 쉽고 간단하게 들리는가?
이 시나리오가 뒷발 발자국의 미스터리를 풀 수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새로운 질문을 야기시킨다. 예를 들면, 모래층 위의 진흙층은 급격한 수면 상승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주변 환경은 변화되고 있었는가, 아닌가?
그리고 추정하는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보자. 공룡이 그 퇴적층들 위로 걸어갔다는 것을 고려해볼 때, 그러한 변화는 얼마나 오래 걸려 일어난 일인가? 몇 시간 또는 며칠처럼 보인다. 어떤 종류의 홍수가 아니라면, 어떻게 그러한 두터운 진흙층이 모래층을 뒤덮을 수 있는가?
또한, 어떻게 모래층 또는 진흙층에 커다란 동물 발자국이 영구적으로 보존될 수 있었는가? 밀려오는 파도와 생물들의 활동은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발자국들을 지워버리지 않겠는가? 그러나 홍수는 부드러운 발자국이 나있는 퇴적층을 빠르게 뒤덮어버려 보존할 수 있다.
이들 저자는 이 공룡이 단지 경도(hardness)가 다른 퇴적층들 위를 걷고 있었다고 말함으로써, 뒷발 발자국의 미스터리를 푸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정한 사건을 놓치고 있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그들은 전 지구적 홍수라면 해결될 수 있는 새로운 퇴적 미스터리를 알려주고 있었다.
References
1.Thomas, B. New Dinosaur Tracks Study Suggests Cataclysm.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25, 2013, accessed February 18, 2016. 2. Sauropod swimmers or walkers? University of Bristol News. Posted on bristol.ac.uk February 18, 2016, accessed February 18, 2016. 3.Xing, L. et al. 2016. Digit-only sauropod pes trackways from China—evidence of swimming or a preservational phenomenon? Scientific Reports. 6: 21138. Image credit: © 2016 L. Xing. Scientific Reports. Adapted for use in accordance with federal copyright (fair use doctrine) law. Usage by ICR does not imply endorsement of copyright holde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201
출처 - ICR News, 2016.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