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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학 : 자기-기만의 대담한 걸음들

미디어위원회
2020-05-10

지질학 : 자기-기만의 대담한 걸음들

(Geology: Bold Steps in Self-Deception)

David F. Coppedge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서도, 그 모델이 작동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단서를 수집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단서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단서가 없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첫째, 그들은 ‘위대한 신화(Grand Myth)’라고 불리는 대중적 세계관(진화론)을 받아들인다. 그런 다음 그들은 그들의 신화나 하위신화(sub-myth) 내에서 해결책이 필요한 문제들을 발견한다. 근본적으로 ‘위대한 신화’는 의문을 갖지 않으면서, 그들은 하위신화의 문제점을 해결해줄 수도 있는, “제안”된 단서들을 수집하기 시작한다. 다음을 보라 :

"국제적 연구자들은 Science 지에 발표된 한 연구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그들은 그 “문제”를 “해결”했을까? 아니다. 그들은 그저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을 뿐이다. 거기에 몇 걸음이 더 필요할까? 그들의 발걸음이 올바른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위대한 신화’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하지 않다. 장님술래잡기(Blind Man's Bluff)의 놀이자와 마찬가지로, 직감이 그들에게 말해준다. 그들은 그것을 느낄 때, 그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러한 전략은 여러 개의 독립적인 단서들이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을 때 추진력을 얻는다. 과학자들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서도 계속해서 자신감을 얻는다. 그들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그들의 모델을 논문으로 게재하고,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다. 일부 사람은 그 모델에 동의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 모델을 비판하고, 다른 모델을 제안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무도 ‘위대한 신화’ 그 자체의 타당성을 재검토해보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러한 사례

이러한 일이 멜버른 대학(University of Melbourne, 2020. 3. 13)의 연구자들이 게재한 "빙하기가 끝난 원인은 무엇인가?"라는 글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그것은 탐정소설처럼 들린다. 먼저 문제가 지적되고 있었다. 빙하기가 끝난 원인은 무엇인가? 이것은 "빙하기 종료(termination)" 문제라고 불리는 것이다. 부제목은 이것은 오랜 수수께끼라고 부르고 있었다 :

빙하기가 끝난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빙하기가 언제 끝났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제  새로운 연구가 고기후학의 수수께끼 중 하나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그들은 점점 더워지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 그 대학의 웹 블로그는 ‘추적(Pursuit)’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단서를 찾고 있다. ‘위대한 신화’는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는 것이다. 이 위대한 신화의 하위신화는 밀란코비치 주기(Milankovitch cycles, 지구 공전궤도 패턴)가 빙하기와 그것의 종료를 설명한다는 것이다. 왜 그것이 신화인지는 나중에 더 자세히 소개하겠다. 위대한 신화는 수많은 하위신화들을 낳고 있다. 각 신화는 그것을 지지하는 고유한 증거와 이상(異常, anomalies)을 갖고 있을 수 있다.

*과학 철학자인 토마스 쿤(Thomas Kuhn)은 과학은 길드(guilds, 중세유럽의 동업자 조합)나 단체와 같다고 가르쳤으며, 그 구성원들은 모두가 믿고 있는, 무엇보다 중요한 패러다임(paradigms) 내에서 생겨나는 문제만을 추구하고 있다. 패러다임 내에서 비정상적 관측들이 계속 축적되고 있지만, 지배적 패러다임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멜버른 대학의 과학자들은 하위신화인 밀란코비치 주기를 지지한다는 증거들을 축적하고 있었다 :

▶ 천문학적 계산은 4만 년마다 반복되는 주기적 패턴을 나타낸다.

▶“우리는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의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두 종료 시점의 연대를 약 960,000년 및 875,000년 전으로 결정했다.” 

▶ 유공층(有空層, foraminifera) 화석의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은 변동된 산소동위원소 비율이 이러한 종료 시점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알프스의 종유석에 대한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은 유공층에서 발견된 것과 동일한 패턴을 따르는 것처럼 보인다.

▶ 심해퇴적물, 동굴퇴적물은 공전궤도 주기와 상관관계가 강해 보인다.

“석순과 해양퇴적물이 동일한 신호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석순의 우라늄-납 연대측정 결과를 해양 기록에 적용하고, 종료 날짜를 지정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이러한 시간 스케일 동안에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어떤 것이다.”

패턴과 일치하는 데이터를 얻기 위해 수년 동안 수고한 연구팀의 인내심에 감탄을 보낸다.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하고, 호언장담을 하더라도, 정확성을 보장할 수는 없다. 그들은 수수께끼가 여전히 남아있음을 인정하고 있었다. 단서들을 상호 연관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와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 팀은 이제 시간을 거슬러 지난 백만 년 이상 동안의 패턴을 더 추적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빙하기 주기의 평균 길이가 40,000년에서 약 100,000년으로 바뀌었을 때인, 중기 홍적세 과도기(Middle Pleistocene Transition, MPT)라 불리는 결정적인 간격이 특히 중요하다.

MPT는 고기후학의 큰 수수께끼 중 하나이며, 미래의 연구는 이 비밀을 밝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몇몇 독자들은 왜 수백만 년 동안 시계처럼 행동했던 것이, 갑자기 바뀌었는지 궁금해 할 것이다. 궁금한 것이 있는데, 빙하기가 밀란코비치 주기(Milankovitch cycles)로 인해 발생했다면, 지구의 궤도도 바뀌었을까?

수십 수백만 년이라는 패러다임(위대한 신화) 내에서, 그리고 밀란코비치 주기라는 하위-신화 내에서, 다른 이상(anomalies, 비정상)들이 드러나고 있다. 시계는 때때로 왔다갔다(변동)한다.

▶ 왜 이 패턴은 40,000년에서 약 100,000년으로 바뀌었는가? 그것은 250%의 변화이다.

▶ “지난 백만 년 이상 동안, 일부 빙하기의 종료는 몇 천 년 안에 완료되었지만, 다른 종료는 10,000년이 넘게 진행되었다.” 그 원인은 무엇인가?

토마스 쿤이 언급한 과학 분야의 조합원들은 모델에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고, 수리(repair)만을 서두르고 있다. 멜버른 대학의 연구자들은 두 번째 이상(anomaly)에 대한 답을 하고 있었다 :

종료에 걸린 시간은 전환이 시작되는 시기에 빙상(ice sheets)에 대한 여름 에너지 수준에 달려있음을 우리의 연구는 밝혀냈다. 빙하기의 종료가 시발될 때의 여름 에너지 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빙상은 더 빨리 붕괴된다.

그러나 여름 에너지 수준은 밀란코비치 주기에 의존한다. 그렇지 않은가? 왜 그것은 매번 같은 방식으로 행동하지 않았을까? 반증을 피하기 위해서, 이 모델은 보조가설에 의한 지지가 강화되고 있었다.

또한 토마스 쿤에 의하면, 과학자들은 충분한 이상(anomaly)이 축적될 때까지, 그들의 패러다임 내에서의 주장을 지속할 것이며, 급기야 과학적 혁명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패러다임은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젊은 과학자들이 새로운 신화를 지지하는 단서들을 찾게 될 때, 초기 신화를 잊어버리고, 다른 패러다임(그리고 또 다른 하위신화)을 연구하기 시작할 것이다.


하위신화의 가면을 벗기기

밀란코비치 주기라는 하위신화는 거부되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치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이론적으로 지구는 편심(eccentricity, 궤도 이심율)의 변화 또는 지구 궤도의 불균형으로 인해, 주기의 특정 지점에서는 따뜻해져야 한다. 한쪽 반구(hemisphere)가 더 많은 햇빛을 받으면 따뜻해지고, 반대쪽 반구는 얼어야 한다. 그러나 이 이론은 이론과 실제가 틀렸다. 이론적으로 태양의 영향은 극히 미미하다. 위키백과(Wikipedia) 조차도 밀란코비치 이론과 관련된 5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더 나쁜 것은 빙하기에서는 극(poles) 지방이 얼어붙는 것이 필요하지만, 많은 강수(precipitation)를 만들기 위해서 따뜻한 바다가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궤도 효과(orbital effect)는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만들어낼 수 없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실제로 과학자들은 미리 예상한 패턴과 일치시키기 위해서, 밀란코비치 데이터를 조정하고 있다. 첫째 문제는 밀란코비치 데이터에 잡음(noisy)이 있다는 것이다. 2009년 6월 2일에 그 "주기(cycles)"는 극도로 빈약하며, 무작위적인 것과 구별할 수 없었다고 보고했다. 둘째, 우리는 2018년 6월 22일 과학자들이 그들의 지론(持論)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밀란코비치 데이터에 대해 사실상 "예언"과 같은 행동의 가면을 벗겨내었다. 그것은 행성정렬이 고객의 운세와 맞지 않을 때, 점성가들이 하는 행동과 유사한 것이다. 그들은 문제점을 설명하기 위해 보조 가설들을 계속 만들어낸다. 궤도 데이터, 종유석, 유공층의 패턴들은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그것을 믿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머리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다.

셋째, 주장된 상관관계는 증거들을 선택적으로 취했기 때문에, 건전하지 않다. 그들은 알프스에서 일부 종유석을 연구했지만, 지구 전체에는 조사되지 않은 수많은 동굴들에 수많은 종유석들이 있다. 그들은 포르투갈 해안 외곽의 유공충을 연구했지만, 다른 위도 및 경도를 갖는 다른 위치의 유공충들은 연구하지 않았다. 유효한 추론을 하기에, 표본 크기가 너무도 작다.

넷째, 연대측정 방법은 순환논리이다. 그들은 오랜 시간을 증명하기 위해서, 오랜 시간을 가정하고 시작한다. 얻기 원하는 연대보다 짧은 연대의 상한선을 갖는 연대측정 방법들은 사용되지 않으며, 방사선동위원소 연대측정 결과가 얻기 원하는 결과와 다를 때에는, 일상적으로 무시하거나, 오염으로 치부하고 사용하지 않는다.

다섯째, 세속적 과학자들은 자신들이 보고 있는 패턴과 주기를 설명할 수 있는, 대안적 이론을 고려하지 않는다. 이것은 “데이터에 의한 이론의 미결정성(under-determination of theory by data)” 문제이다. 과학철학자들은 동일한 관측을 설명할 수 있는 많은 이론들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다.


위대한 신화의 가면을 벗기기

오늘날의 세속적 지질학자, 고생물학자, 대기과학자들은 자신들의 학업기간 동안 세뇌당한 다윈의 진화론과 진화론이 의존하는 오래된 연대 교리를 통해서, 지구의 대안적 연대기(젊은 지구 나이)에 눈이 멀어버렸다. 그들 중 누구도 수십억 년은 말할 것도 없고, 백만 년도 경험한 적이 없다. 모이보이(moyboys, millions of years boys)들의 ‘위대한 신화(Grand Myth)’는 아무 것도 없던 것이 폭발하여 138억 년 후에 사람의 뇌가 생겨났다는, 터무니없이 불합리한 것을 믿으라고 요구한다. 작은 변화가 점진적으로 축적된다는 다윈의 교리는 세속적 과학을 지배해버렸다. 태양계, 퇴적지층, 화석, 종유석, 공룡... 등의 연대가 매우 젊다는 수많은 독립적인 증거들이 있지만, 모든 관측 내용들을 이 위대한 신화에 적합하도록 왜곡되거나, 무시된다 :

▶ 지구 자기장의 에너지 붕괴

▶ 공룡 뼈에서 아직도 남아있는 DNA와 연부조직

▶ 토성의 고리와 아직도 분출하고 있는 위성들

▶ 돌연변이로 인한 유전자 엔트로피

▶ 수십억 년의 수만 배가 지나도 불가능한 생명체의 자연발생

▶ 생물 몸체 및 그룹들의 갑작스런 출현

▶ 화석기록에서 전이형태의 결여 및 생물 그룹들 사이의 간격

▶ 오래된 연대는 관측할 수도 없고, 반복될 수도 없는, 추정에 불과하다는 사실

▶ ‘만물 우연발생의 법칙(Stuff Happens Law)’은 이론상 비과학적이라는 사실

▶ 진화론은 논리적으로 자기반박(self-refuting)이라는 사실

.토성의 고리와 위성들은 다윈의 시간 틀보다 훨씬 짧은 1억 년의 상한을 갖고 있다. 이 상한은 세속과학자들도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상한임을 기억하라. 그것들은 훨씬 더 짧을 수 있다.


전문 박사학위를 갖고 있는 많은 분야의 창조과학자들은 장구한 시간이라는 ‘위대한 신화’에 반대되는, 다른 수많은 관측된 사실들을 논문으로 보고해왔다. 일부 세속과학자들도 이러한 오랜 연대와 모순되는 사실들을 알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그것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그것을 신앙적 동기에 의한 “창조론자들의 넌센스”라고 설명한다. 과학계에서 창조론적 설명은 경멸적으로 취급당하고 있다 :

유럽의 현장 과학자들은 알프스 주변의 계곡과 평원에 퇴적된 거대한 퇴적물 더미에 주목했다. 이 퇴적물은 수십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져서 노출되어 있는 암석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특이했다.

이 퇴적물이 도달된 최종 목적지는 한 빙하의 위였다. 이 퇴적물이 성경적 대홍수에 기인했다면, 현재 크기보다 몇 배나 더 커야만 한다.

이러한 설명은 '허수아비 때리기'라는 진화론자들의 전형적인 전술이다. 그들은 조합원 외부의 사람들이 창조론적 견해를 듣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창조 지질학자들은 대부분의 지층과 화석들을 창세기 6~9장(예수님, 베드로, 시편 저자들에 의해 강화됨)에 기록된 전 지구적 노아 홍수에 기인하여 형성됐다고 생각한다. 홍수 이후에 한 번의 빙하기가 초래되었고, 빙하들도 퇴적물 더미를 장거리로 운송했다. 그 퇴적물은 노아의 홍수 때 운반된 것이 아니다. 또한 대홍수는 예외적인 강설(降雪)의 원인을 잘 설명해준다. 즉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따뜻해진 대양에서의 막대한 증발과 강설, 화산재에 의한 햇빛 차단으로 서늘한 기후(내린 눈이 녹지 않는 서늘한 여름)가 초래되었고, 빙하기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또한 ‘위대한 신화’를 믿는 유신론적 진화론자(theistic evolutionists)들도 있다. 그들은 오랜 시간의 편에 서서 자신의 일생을 걸고 성경적 창조론자들을 공격한다. 그들은 성경의 역사가 세속적 과학(신화) 속으로 침입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속적 과학자(진화론자)들의 말을 더 신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화론자인 마이클 루즈(Michael Ruse)가 인정했던 것처럼, 진화론 자체는 기독교와 반대되는 일종의 종교이다.(see 10 March, 2020). 그래서 이것은 과학 대 과학의 대결이 아니라, 종교 대 종교의 대결인 것이다. 과학계와 교육계를 장악한 세속적 종교(진화론)는 “과학”이라는 미명하에 전체주의적 사상 검열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진화론을 칭송하는 이야기꾼(storytellers)들에게는 직업적 안정, 승진, 금전적 보상이 제공되고(see 16 March, 2020), 위대한 신화는 종교적 수준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과 오랜 연대가 하나의 패러다임이 된 오늘날, 높은 성벽 안에서 살아가는 진화교의 추종자들은 그 안에서 자신들이 얼마나 자유로운지를 자축하고 있다.

이것은 토마스 쿤이 지적했던, 상자 밖으로 나와 생각할 수 없는, 길드(guilds, 중세유럽의 동업자 조합) 회원들의 예상되는 행동이다. 길드 조합원들은 ‘위대한 신화’ 내의 하위신화들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을 바쁘게 만들면서, 자가-강화, 자가-지속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으면서도, 더 발전할 것으로 믿으며, 진실에는 관심이 없고, 다윈의 배지를 착용하지 않을 때의 불이익과 조롱을 두려워하며, 오직 자신들의 안녕과 이익만을 추구하는, 종교화 된 다윈교의 추종자들인 것이다.


출처 : CEH, 2020. 3. 19. 

주소 : https://crev.info/2020/03/geology-bold-steps-in-self-decep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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