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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에서 새롭게 발견된 대홍수의 증거 : 코코니노 사암층의 사층리 표면에서 발견된 연질퇴적변형구조

미디어위원회
2021-12-28

그랜드 캐니언에서 새롭게 발견된 대홍수의 증거
: 코코니노 사암층의 사층리 표면에서 발견된 연질퇴적변형구조
(New Evidence of Flood in Grand Canyon)

by Brian Thomas, PH.D.


   그랜드 캐니언의 장엄한 퇴적층 꼭대기 근처에 노출되어있는 유명한 코코니노 사암층(Coconino Sandstone)은 지금도 논란 중에 있는 암석 지층이다. 그 사암층의 기원을 두고 두 주장이(사막 모래 퇴적인지, 물속 퇴적인지) 다투고 있다. 만약 바람이 지금은 단단해진 코코니노의 모래 언덕(사층리)을 형성했다면, 그 지역 전체가 대기 중에 노출된 건조한 땅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물이 코코니노 사암층의 사층리를 형성했다면, 그 지역 전체는 성경에 기록된 홍수처럼 물에 잠겼을 것이다. 새롭게 기술된 세 가지 특징은 성경적 옵션과 일치한다.

로마린다 대학(Roma Linda University)의 두 지질학자는 코코니노 사암층의 노출된 표면에서 그들이 관찰한 작은 특징들을 기술했다. Frontiers in Earth Science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그들은 그 특징들을 연질퇴적변형구조(soft sediment deformation structures, SSDS)로 분류했다.[1] 이것에는 접힘(folds), 릿지(ridges), 회전된 블록(rotated blocks), 작은 원뿔 모양의 구덩이(small, cone-shaped pits)들이 포함된다. 연구자들은 암석층 내의 사층리 면의 표면에서 이들 SSDS를 발견했다. 절벽 측면에 노출된 사층리(cross-beds)는 옆으로 누워져서 V자 더미처럼 보인다. SSDS들은 어떻게 거기에 있게 되었는가?

<사진은 여기를 클릭>
.Coconino pits with 10-centimeter scale


거대한 모래 언덕이 코코니노 사암층으로 쌓여지고 있을 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공기나 물 같은 어떤 유체가 북쪽에서 남쪽으로 모래를 모래 언덕 위로 밀어올렸고, 그 모래들은 “아리조나 북부와 유타주의 상당 지역, 뉴멕시코주, 콜로라도주 서부"를 뒤덮었다.[2] 이 사암층은 멀리 북쪽으로 와이오밍주와 몬태나주까지 뻗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2]


그랜드 캐니언에서 물에 의해 퇴적된 암석지층 위에 놓여있는 코코니노 사암층이 바람에 의해서 퇴적되었다는(풍성층) 주장은 오랫동안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이 갖고 있던 견해였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과는 대조적으로, 이미 두 가지 특징은 물에 의한 퇴적임을 나타낸다. 첫째, 코코니노 사암층의 사층리의 경사 각도는 평균 20도이며, 이것은 수중에서 모래 언덕이 형성될 때 볼 수 있는 것과 일치한다.[2] 반면에, 바람에 의해 쌓여진 모래 언덕은 대부분 32도 정도의 가파른 각도를 갖는다.[3] 둘째, 코코니노 사암층의 사층리 표면 중 일부는 완전한 발톱 자국이 남아있는 파충류 발자국들을 갖고 있다.[4] 마른 모래는 발톱 자국을 보존하지 않는다.


이제 새로운 연구는 "젖은 모래의 사태(avalanching of wet sand)"를 나타내는 작은 접힘과 릿지를 보고하고 있었다.[1] 그리고 "코코니노 사암층에서 회전된 블록과 다른 SSDS들은 퇴적물을 대체하거나 변형시키기 위해 어떤 종류의 액상화(liquidization)를 필요로 했던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1] 연구의 저자들은 모래에서 빠져나오는 물이 작은 블록들을 대체했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작은 원뿔 모양의 구덩이(한때 개미 사자 구덩이(ant lion pits)로 해석됐던)들은 마치 두 특징이 함께 형성된 것처럼, 접힘과 릿지와 평행하게 나있다. 그것은 어떤 곤충이 만든 것이 아니라, 젖은 모래가 압착되어 짜여지면서 생긴 구덩이처럼 보인다. 이것은 작은 물의 폭발(water blasts)을 일으켰고, 모래에 원뿔 모양의 공간을 만들었다. 저자들은 “그 구덩이들을 아마도 물이 빠져나온 구조(water escape structures)"로 묘사하면서, 이것은 "모래를 액화시킨 상당한 양의 물이 존재했음을 가리킨다”는 것이다.[1] 


그래서 결국 그곳에 많은 물이 있었다. 게다가, 약간의 흔들림(shaking)이 있었다. "어떤 트리거(trigger)가 퇴적물의 흔들림이나 진동을 촉발했다면, 공극의 수압은 모래를 변형시키는데 필요한 전단 응력(shear stress)을 제공할 수 있었을 것이다."[1] 그들은 축축하게 젖어있던 모래 퇴적물을 흔들었던 부가적인 에너지로 지진 활동을 제안했다.


이러한 세밀한 관찰은 광대한 넓이의 퇴적물(코코니노 사암층)의 기원이 전 지구적 홍수이었음을 확인시켜준다.


References

1. Brand, L. and S. Maithel. 2021. Small-Scale Soft-Sediment Deformation Structures in the Cross-Bedded Coconino Sandstone (Permian; Arizona, United States); Possible Evidence for Seismic Influence. Frontiers in Earth Science. 19 November, 2021.
2. Whitmore, J. 2019. Lithostratigraphic Correlation of the Coconino Sandstone and a Global Survey of Permian “Eolian” Sandstones: Implications for Flood Geology. Answers Research Journal. 12 (2019): 275-328.
3. Whitmore, J. 2019. A Global Survey of Permian “Eolian” Sandstones: Implications for Flood Geology. Answers Research Journal. 12 (2019): 275–328.
 4. Brand, L. R. and T. Tang. 1991. Fossil Vertebrate Footprints in the Coconino Sandstone (Permian) of Northern Arizona: Evidence for Underwater Origin. Geology. 19: 1201–1204.

*Dr. Brian Thomas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참조 : 코코니노 사암층은 사막 모래언덕이 아니라, 물 아래서 퇴적되었다 : 노아의 홍수를 반증한다는 가장 강력한 논거가 기각됐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3612173&bmode=view

그랜드 캐년의 코코니노 사암층은 풍성층이 아니다! 지질주상도 2 : 코코니노 사구들
https://creation.kr/Geology/?idx=1290498&bmode=view

사층리와 노아의 홍수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501&bmode=view

코코니노 사암층의 파충류 발자국들은 홍수를 지지한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757343&bmode=view

자이언 국립공원 : 사층리는 깊은 물속에서 형성되었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6885393&bmode=view

호주 미리마 국립공원의 사층리는 격변적 물 흐름을 증거한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4987321&bmode=view


출처 : ICR, 2021. 12. 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evidence-flood-grand-canyon-coconino/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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