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름기의 멸종 : 내쇼날 지오그래픽스는 진실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페름기의 멸종(The Permian extinction)

: 내쇼날 지오그래픽스는 진실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내쇼날 지오그래픽스는 최근의 기사에서1 지구상에서 가장 큰 멸종이었다고 믿어지고 있는 페름기의 멸종(Permian extinction)을 다루었다. 글의 저자인 호프만(Hoffman)은 체코에서부터 남아프리카의 유명한 카루(Karoo) 지역까지 전 세계를 여행하였다. 그는 각 지질시대에 발생한 거대한 멸종들의 또 다른 측면을 밝혀내었고, 그 결과로서 여러 가능성 있는 멸종 원인들 즉, 호주와 남극 대륙에 소행성들의 충돌, 전 세계적으로 대양의 산소결핍, 그리고 시베리아의 대대적인 화산분출 등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원인이 무엇이든지 그 결과는 같았다.

    ”대략 2억5천만년 전인 페름기 말기에, 무엇인가 지구 생물 종들의 약 90%를 죽였다. 바다에 사는 동물들의 5% 이하만이 살아남았다. 육지에서는 큰 동물 종들의 1/3 이하만이 살아남았고, 거의 모든 나무들이 죽었다.” 1

표준 지질학에서는 9 번의 주요한 멸종을 인정하고 있다. 그 중에 하나로 공룡을 멸종시킨 백악기/제3기(Cretaceous/Tertiary, K/T) 경계는 잘 알려져 있다. 오늘날의 많은 지질학자들은 유카탄 반도에 충돌한 소행성이 그 원인이었다고 믿고 있다. 이것에 대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증거는 (최근에 오직 핵실험 장소에서만 확인되는) 충격석영결정(shocked quartz crystals)이다. 이것은 전 지구적으로 K/T 경계에 분포되는 것처럼 보이고, 항상 비정상적으로 높은 이리듐(iridium) 농도와 관련되었다. 또한 가장 큰 현무암 용암 흐름으로 알려진 것 중의 일부는 이 경계와 관련된다.      


이러한 상황은 페름기/트라이아스기 (Permian/Triassic, P/Tr) 경계에서도 거의 똑같다. 다시 말해서, 충격석영결정들이 발견되고(호주와 남극에서), 일찍이 흘렀던 가장 큰 용암 흐름들이 흘러있다 (시베리아 용암대지(Siberian Traps)에는 130만 km2의 지역에 깊이 3km 이상의 용암들로 덮여있다. 이것은 지구 전체를 6m 깊이의 용암으로 뒤덮을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지질 기록으로 나타나있는 사실들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지질학자들은 일련의 격변적인 사건들을 상상해야만 한다.

 

소행성의 충돌 (Asteroid impact)

일부 지질학자들은 호주에서 페름기 말에 충돌한 것으로 여겨지는 120km 폭의 크레이터가 최근에 확인됨에 따라, 여러 번의 국소적인 격변들보다는 오히려, 호주 대륙에 소행성의 충돌로 시발된 한 번의 전 지구적인 재앙이 모든 격변들의 모체로서 역할을 한 것으로 주장하였다.1 대기 안에 발생한 유해한 가스 구름과 먼지들은 수개월 동안 햇빛을 차단하여, 지구의 냉각을 촉발하였고, 산성비와 눈을 내리게 했다. 따라서, 거의 모든 식물들과 광합성을 하는 플랑크톤들은 죽게 되었고, 먹이사슬이 급속하게 파괴되면서, 초식동물들과 그들을 먹이로 하는 동물들은 재앙적으로 사라졌다. 산불과 썩어져가는 나무들은 CO2 농도를 증가시켰고, 이것은 다시 급격한 지구 온난화를 일으켜, 주장하듯이 수백만 년동안 지속되게 하였다는 것이다.


대양의 산소 결핍 (Ocean anoxia)

다른 지질학자들에 따르면, 멸종은 대양의 순환이 멈추게 되었을 때, 발생하였다는 것이다.  (어떤 알려지지 않은 원인에 의해서, 일부는 그것을 극지방 얼음 캡(ice caps)의 부족으로 추측한다).1 대양의 순환이 멈춰지면서, 물 속에 산소 농도는 극적으로 낮아졌고, CO농도는 깊은 바다에 축적되는 박테리아 소화시의 부산물(주로 중탄산염(bicarbonate))에 의해서 점점 증가하였다. 그리고 아무도 알지 못하는 어떤 것이 바다에 분포되었고, 중탄산염이 감압됨으로서 용해된 CO는 탄산음료에서 같이 분출되었다. CO2가 얕은 바다에 들어갔을 때, 대부분의 바다 생물들은 일종의 치명적인 무활동 상태에 빠졌다. ”아마도 페름기는 쾅하고 끝난 것이 아니라, 흐느낌으로 끝났을 것이다.” 라고 이 이론의 제안자 중의 한 사람은 추측했다.

 

화산 분출 (Volcanic eruptions)

모든 지질학자들이 외부적 원인에 의해서 유발된 한 번의 격변에 열중하는 것은 아니다. 흥미롭게도, 소행성 충돌 이론이 최초로 진지하게 제안된 이후에, K/T 멸종이 외부적 원인에 의한 것인지 내부적 원인에 의한 것인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그들의 잘 알려진 ”격변설 공포증(catastrophobia)” 때문에,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K/T 경계에서 충격석영(shocked quartz), 텍타이트(tektites), 이리늄에 대한 자연주의적인 그리고 동일과정설적인 설명을 찾아보려고 애쓰고 있다. K/T 경계에 대한 논란은 소행성 충돌 및 혜성우(comet shower) 설3-5과 다른 한편에서 화산 분출설6,7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다.


내쇼날 지오그래픽스 지는 P/T 멸종에 대한 의견도 유사하게 나눠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베리아 용암대지(Siberian Traps)와 데칸고원 용암대지(Deccan Traps)에 비해 덜 격변적인 격변이 P/Tr 경계와 화산폭발에 의한 P/Tr 멸종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이 시나리오에서, 화산가스들은 대기를 뒤덮었고 황산과 산성비를 생성하였다. 황산염 분자들은 햇빛을 차단하여, 전 지구적인 냉각을 유발하였고, 즉시 거대한 빙하들과 얼음층들이 생성되게 되었다. 해수면은 극적으로 낮아졌고, 얕은 바다에 있던 바다생물들은 죽었으며, 생물 다양성은 크게 감소되었다. 해수면이 낮아있던 동안에 대양으로부터 탈출한 메탄(methane)은 화산분출과 유기물질의 부패 시에 방출된 CO2 와 연합하여 심각한 온실효과를 유발하였다.


한 번의 거대한 격변 (One BIG catastrophe)

내쇼날 지오그래픽스의 기사는 오늘날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문제점들을 드러내고 있었다. 더욱 많은 증거들은 9 번의 각각의 주요한 멸종들이 한 번의 진정한 격변에 의해서 원인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도록 그들을 강요하고 있다. 처음에는 한 번의 격변도 받아들여지기가 매우 어려웠고, 정말로 그것이 받아들여지는데 1백년 이상이 걸렸다. 그러나 오늘날 그들은 비록 격변들 사이에 수천만 년의 간격이 있다 하더라도, 9번의 격변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심연으로부터 올라오는 형이상학적인 두려움이 그들에게 생겨나고 있는가? 라이엘 이후에 그렇게 견고해 보이던 동일과정설은 가스가 빠져나가고 있는 용암 안에 휘발성 물질처럼 거품이 되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창조론자들은 실제적으로 이들 격변들 모두를 성경적 구조틀 안에서 해석하고 있고, 홍수 동안에 발생한 것들로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충돌 사건과 창세기 홍수는 오히려 특별하다. 그리고 창조론자들은 통일성 있는 가설들을 연구해 오고 있었다.8,9 


1988년에, 나는 K/T 멸종사건과 관련이 있는 맨틀 기원의 화산 활동은 소행성 충돌에 의해서 시발되었다는 것을 (그 당시 진화론적 구조틀 하에서 두려움을 가지고) 제안하였었다.10 나는 또한 열점(hotspots)들에서 판의 이동(plate motion)은 바다 산맥에서 분명하게 표시된 습곡들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주기적으로 혼란스러워졌다는 것을 지적해왔다. 이것에 대한 가장 좋은 예는 하와이 제도일 것이다. 증거들이 축적되기 시작하면서, 소행성 충돌이 화산활동을 시발하였다는 생각은 1990년대 초의 문헌들에서부터 더욱 흔하게 발표되기 시작하였다.11,12 나는 화산활동은 홍수 동안에 충돌에 의해서 이러한 요란(disturbances)이 일어났다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9 실제로 바움가드너(Baumgardner)는 (격변적 판구조론(Catastrophic Plate Tectonics)14의 필수적 전제조건인) 상부 맨틀의 준안정적 물질들의 치밀 단계(denser phase)로의 갑작스런 전환을 설명하기 위해서 ‘소규모의 외계물체의 충돌’13을 제안하였었다.   


증거의 조각들을 함께 짜 맞추기

몇몇 지질학자들은 전 세계적인 대양의 흐름들이 그렇게 나쁘게 혼란되어진 이유를 궁금해 했다.15 그러나 아직도 그들은 P/Tr 멸종 직전에 판게아(Pangea)로서 알려진 대륙의 덩어리가 이동했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전혀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 대륙들이 이동하였다면, 특별히 한 덩어리로 모여 있다가 흩어지며 이동하였다면, 해류의 순환이 파괴될 것이라는 것은 기초적인 개념이다.  


지금 본인은 성경적 홍수의 지질학적 영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흩어진 퍼즐과 같은 증거들을 설명하기 위한 하나의 합리적인 시나리오를 상상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홍수 초기에 발생한 소행성들의 충돌은13,14,16 격변적인 판구조론(catastrophic plate tectonics)과 대륙들의 빠른 이동을 유발하였을 것이다. 이것은 심각하게 대양의 순환을 붕괴시켰고, 대양의 산소결핍을 초래하여 수많은 바다생물들을 죽게 하였다.


육지에서의 첫 번째 충돌들은 전형적으로 먼지에 의해 유발된 전 세계적인 냉각을 초래했을 수 있다. 그러나 후에 바다에 충돌한 소행성들은 수증기의 증발에 의한 온실효과로 반대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을 것이다. 함몰되는 대양 지각(subducted ocean crust)과 생성되는 대륙 지각(accreted continental crust) 사이에 균형이 이루어지기 전에, 대양 바닥은 부풀어 올랐을 것이고,17 물과 퇴적물을 대륙으로 밀어내었을 것을 추정하는 것은 논리적이다. 내쇼날 지오그래픽스 기사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얕은 바다의 괴멸현상은 이 시기에 발생했을 수 있다.


지구 표면에서 막대한 부피의 치밀한 화산성 암석들(시베리아 용암대지)의 이동은 아마도 지구 행성의 회전에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또한 육지를 덮고 있던 홍수물들의 대대적인 이동은 그러한 변화를 증대시켰을 것이다.


이 점에 있어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할 것이 있다. 진화론적 지질학자들과는 다르게 창조론자들은 P/Tr, K/T, 또는 다른 멸종들을 설명하기 위한 세련된 시나리오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홍수는 400일간의 한 사건 내에서 9번의 멸종을 일으킬 수 있다. 기후 변화는 매우 극적일지라도 그러한 짧은 기간 안에 심각한 멸종 사건들을 만들지 않았을 수도 있다. 어떤 기후 변화가 홍수 동안 발생했었던지 간에, 그것들은 홍수 말기에 발생한 새로운 세계의 지형 모습을 만들어낸 엄청난 변화들보다 중요하지 않았을 것이다. 오드(Oard)가 분명히 설명했던 것처럼, 빙하기는 홍수의 가장 중요한 결과물이었다.18


처음부터 나의 목적은 아니었지만, 홍수 시나리오에 대한 이러한 추론적인 스케치는 호프만의 글을 읽는 동안 퍼즐의 조각을 맞추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들은 이러한 압도적인 증거들에 직면하면서, 9 번의 격변들이 수백 수천만 년의 간격으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한 번의 거대한 격변(one BIG catastrophe)의 부분들임을 인정해야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들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은 ‘육지에서 발생한 불’, ‘전체 대양의 파괴’ 등과 같이 각 문제들에 대한 답을 찾아보려고 애쓰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처음부터 ‘홍수(Flood)’ 라는 답은 애써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Hoffmann, J.H., When life nearly came to an end, National Geographic 198(3):100­113, 2000.

2. Coesite and stishovite, polymorphs of quartz formed at exceptionally high pressure.

3. Alvarez, L.W., Alvarez, W., Asaro, F. and Michel, H.V., Extraterrestrial cause for the Cretaceous-Tertiary extinction, Science 208:1095­1108, 1980.

4. Alvarez, W. and Asaro, F., The extinction of the Dinosaurs; in: Bourriau, J. (Ed.), Understanding Catastrophe,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2.

5. Hut, P., Alvarez, W., Elder, W., Hansen, T., Kauffman, E., Keller, G., Shoemaker, M. and Weissman, P., Comet showers as a cause to mass extinctions, Nature 329:118­125, 1987.

6. Officer, C.B., Victims of volcanoes, New Scientist 20:34­38, 1993.

7. Officer, C.B., Hallam, A., Drake, C.L. and Devine, J.D., Late Cretaceous and Paroxysmal Cretaceous/Tertiary extinctions, Nature 326:143­149, 1987.

8. Fischer, M.J., A giant meteorite impact and rapid continental drift;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Inc., Pittsburgh, pp. 185­197, 1994.

9. Spencer, W., Geophysical effects of impacts during the Genesis Flood;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Inc., Pittsburgh, pp. 567­580, 1998.

10. Silvestru, E., New ideas on the Cretaceous/Tertiary extinctions, Evolution and Adaptation, Cluj-Napoca III:89­98, 1988.

11. Negi, J.G., Agrawal, P.K., Pandey, O.P. and Singh, A.P., A possible K-T boundary bolide impact site offshore near Bombay and triggering of rapid Deccan volcanism, Physics of the Earth and Planetary Interiors 76:189­197, 1993.

12. Broad, W., New theory would reconcile rival views on dinosaurs' demise, New York Times, 27 December, C1, C10, 1994.

13. Baumgardner, J.R., Runaway subduction as the driving mechanism for the Genesis Flood;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Inc., Pittsburgh, pp. 63­75, 1994.

14. Austin, S.A., Baumgardner J.R., Humphreys R.D., Snelling A.A., Vardiman L. and Wise, K.P., Catastrophic plate tectonics: a global Flood model of Earth history;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Inc., Pittsburgh, pp. 609­621, 1994.

15. Hoffman, Ref. 1, p. 113.

16. Auldaney, J., Asteroids and their connection to the Flood, Proceedings of the Twin-Cities Creation Conference, Northwestern College, Roseville, pp. 133­136, 1992.

Austin et al., Ref. 14, suggest that the ocean floor may have risen by as much as 1 km.

17. Oard, M.J., An Ice Age Caused by the Genesis Flood,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El Cajon, 199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tj/v15/i1/permian.asp

출처 - TJ 15(1):6–8, April 2001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322

참고 : 4564|4639|4629|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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