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아래의 비밀이 밝혀지다

미디어위원회
2021-10-18

지구 아래의 비밀이 밝혀지다 

(Secrets Under the Earth Revealed) 

David F. Coppedge


지하 깊은 곳에서 더 많은 물이 추정되었다.

고대 협곡과 강들도 발견되었다.

  

     지구물리학자들은 원격탐지 기술과 계산을 통해, 지하에 숨겨져 있는 지형들을 볼 수 있었다.


예상보다 많은 물

지구의 지각에서 엄청난 양의 물이 발견되었다.(Nature, 2021. 8. 17). 서스캐처원 대학(University of Saskatchewan)의 과학자들은 퇴적암의 공극(pore spaces)에 포함된 지하수의 양을 추정하기 위해 모델링 기법을 사용했다. 그들의 놀라운 결론은 이렇다 : "지구 지각의 가장 윗부분 10km에는 거의 4400만 입방킬로미터의 물이 들어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Phys.org 지는  헤드라인으로 "육지에서 가장 큰 물의 저장고는 빙상이 아닌, 지하였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또한 그것은 지각에 저장된 물의 이전 추정치를 두 배로 늘리고 있었다.

기사는 불행하게도 시추로는 그 물에 접근할 수 없다고 쓰고 있었다. 갇혀있는 담수의 대부분은 1~10km 정도 아래에 있다. Phys.org 지(2021. 9. 9)는 그 물은 소금기가 많은 소금물일 가능성이 높고, 담수 근원과의 연결은 끊겨있다고 쓰고 있었다. 그것은 지구물리학자들이 핵폐기물의 처리와 탄소 격리(carbon sequestration) 정책을 고려할 때, 두 수원이 혼합되어 지하수를 오염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을 의미한다.

Phys.org 지는 그 발견으로부터 장구한 시간과 생명체에 대해 부당한 결론을 도출해내고 있었다 :

이 깊은 저장고는 얕은 대수층과는 분리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곳에서 이 소금물은 지질학적으로 장구한 시간 동안 갇혀 있었을 것이다. 덧붙여서 이것은 지구 표면의 과거 상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 고대의 물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활발한 미생물 생태계를 지지할 수도 있다. 그러한 지표면 깊은 곳의 생물 군집은 태양계의 다른 곳에서 거주 가능한 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다.

*The open-access paper by Ferguson et al., “Crustal Groundwater Volumes reater than Previously Thought,” is published in the American Geophysical Union journal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9 Aug 2021.

.물의 행성인 지구는 태양계에서 독특하다. (Photo credit: Illustra Media)


빙하기의 서명

'MRI' 스캔은 북해 아래의 장엄한 빙하기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British Antarctic Survey). 2013년에 그린란드 아래에서 그랜드 캐니언보다 더 큰 협곡이 발견됐다는 "입이 떡 벌어지는" 발견을 보도했었다.(29 Aug, 2013). 그것은 얼음-투과 레이더에 의해 발견됐던 것이었다. 몇 년 후, 이 방법에 의해 남극대륙 아래에서 "슈퍼-거대 협곡"이 발견되었다.(14 Jan, 2016). 이제, 영국 남극 조사국(British Antarctic Survey)은 탄성파 방법을 사용하여 북해 아래의 지형들을 탐지하였다.

3D 탄성파 반사 기법을 사용하여, 북해 아래에서 장엄한 빙하기 지형이 발견되었다. 자기공명영상(MRI)과 비슷하게, 이 영상들은 템스 강(River Thames)보다 10배나 넓은 거대한 해저 수로들을 전례 없이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기사에서 재구성된 이미지들은 빙산에 의해 파여진 것으로 추정되는 홈(grooves), 해저 깊숙이 파묻혀 있는 거대한 "터널 계곡들(tunnel valleys)"(이들 중 일부는 이전에 지도화 됐다), 그리고 에스커(eskers)라고 불리는, 빙상 아래에 파여진 수로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 기사는 이 상세한 이미지들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해석되는지 설명하고 있었다.

3D 탄성파 반사 기법(3D seismic reflection technology)은 음파를 이용해 지표면 깊숙이 파묻힌 고대 지형을 정밀하게 입체적으로 표현하는데, 이는 자기공명영상(MRI) 장치가 인체 내 구조를 촬영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이다. 이 방법은 수백 미터의 퇴적물 아래에 묻혀 있더라도, 지표면 몇 미터 아래에 묻혀있는 모습들처럼 이미지화할 수 있다. 이 새로운 데이터에 의해 제공되는 매우 상세한 사항들은 얼음이 형성될 때, 수로와 어떻게 상호작용했는지를 보여준다. 이 고대의 '얼음 지문(ice fingerprints)'을 현대 빙하 아래에 남겨진 것과 비교함으로써, 과학자들은 이 고대의 빙하들이 후퇴하면서 어떻게 작용했는지를 재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깊은 생각 없이 말해지는 장구한 시간

유콘 황야에서 발견된 알려진 가장 긴 고생대의 연속 기록.(Stanford University, 2021. 7. 8).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는 진화론적 패러다임이 자리 잡은 후, 이 이야기는 구식의 현장 작업에서도 적용되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캐나다 유콘(Yukon)의 필강(Peel River) 강변에 있는 암석들을 수집한 후, 분석을 위해 스탠포드로 가져왔다. 그곳에서 과학자들과 학생들은 분류 및 광물학에 대한 그들의 과정을 충실히 수행했고, 그것을 장구한 시간과 진화론적 패러다임에 적합시켰다. 그들은 다른 패러다임이 그 데이터들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조금도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 그들은 이전의 과학적 패러다임과 모순되는 것을 발견했을 때에도, 그들의 패러다임을 유지했다 :

데이터는 저산소 농도, 즉 산소 결핍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었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육상식물과 초기 동물이 다양해지기 시작한 현생대(Phanerozoic)까지 말이다. "초기 동물들은 여전히 저산소 농도의 세계에서 살고 있었다"라고 스펄링(Sperling)은 말했다. 오랫동안 주장되어 온 추정과는 다르게, 과학자들은 오늘날 바다의 무산소 영역에서 종종 발견되는 호흡기 독소인 황화수소(hydrogen sulfide)가 놀랍게도 고생대 바다에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기사는 지구상 어디에서도 1억2천만 년 동안 지속된 지질기록을 발견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캄브리아기 후기부터 데본기 중기까지의 이 장구한 시간 기록에서 진화가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을까? 필석류(Graptolites, 벌레와 같은 몸을 가진 캄브리아기 바다생물)가 발견되었고, 그들의 이야기에 적합시키고 있었다 : "필석류들은 인식 가능한 다양한 몸체 모양을 비교적 빠르게 진화시켰기 때문에, 이 서식지의 바다생물 화석들이 남긴 연필과 같은 흔적들은 지질학자들에게 그들이 발견된 암석의 연대를 알 수 있게 한다." 다른 곳에서는 초기 식물(plants)들이 발견되었는데, 이 식물들은 필석류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멸종시키는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었다.

◦Their work was published in an open-access AAAS journal as Sperling et al., “A long-term record of early to mid-Paleozoic marine redox change,” Science Advances, 7 Jul 2021 • Vol 7, Issue 28 • DOI: 10.1126/sciadv.abf4382.


당황스런 누락

특히, 그 기사는 소위 ‘캄브리아기 폭발(Cambrian explosion)’이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얼버무리고 있었다. 그 논문은 "캄브리아기 폭발"을 참고문헌에서만 언급하고 있으면서, 대신에 "캄브리아기 방사(Cambrian radiation)"이라는 용어를 선호하고 있었다. 조사 중인 지층들이 그들의 견해로 캄브리아기 폭발 이후에 퇴적된 것들에 대해서는, 그들은 확실히 진화적 조상이나 전이형태에 대해 언급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대신에 그들은 지층암석에서 산소와 인의 농도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마치 산소의 증가가 이후 생물들의 진화와 필석류의 멸종을 유발한 것처럼 말이다. 연구자들의 이야기는 복잡하며, 논란을 일으키며, 그들의 해석은 항상 서로 일치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그들의 첫 문장은 "고생대의 바다가 신원생대(Neoproterozoic)의 바다와 얼마나 달랐는 지와, 변화한 환경 조건들과 생물학적 진화 사이의 인과 관계는 심각하게 논란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새로운 동물 몸체들의 출현을 위해, 산소 농도를 증가시키는" 것은 어리석은 가정인 것처럼 보인다.

다윈은 20여개의 동물 문(phyla)들이 갑작스럽게 출현하는 것에 대해 어리둥절해 했지만, 그 이야기의 절반은 알지 못했다.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 즉 캄브리아기에 다양한 몸체의 생물들이 갑작스러운 출현하는 것은 스티븐 마이어(Stephen Meyer)의 책 ‘다윈의 의문(Darwin’s Doubt)’과 일러스트라 미디어(Illustra Media)의 영상물 ‘다윈의 딜레마(Darwin’s Dilemma)’에 잘 제시되어 있다.  

‘캄브리아기의 폭발’에 대답하려고 노력하는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진화가 마법을 부릴 수 있었던 시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이어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있다 하더라도 눈, 다리, 소화관, 다양한 몸체들을 만들어내는 유전정보들은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는 생겨날 수 없다고 말했다. 유전정보의 기원에 관한 문제는 캄브리아기 뿐만 아니라, 새로운 생물체가 어떠한 조상 생물 없이 갑자기 등장하는 많은 다른 지층들에서도, 다윈의 이론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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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육지와 바다 아래의 지층암석에 있는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해석은 세계관에 기초한다.

 


*참조 : 남극대륙의 빙상 아래에 거대한 협곡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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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빙상 아래에서 발견된 800km의 거대한 협곡 : 그랜드 캐년보다 더 긴 협곡이 섬에 나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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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의 요쿨사우르글루프르 캐니언은 거대한 홍수로 수일 만에 격변적으로 파여졌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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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홍수의 후퇴기에 대륙에서 일어났던 막대한 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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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 발생되어 있는 대규모의 거대한 침식은 대홍수가 휩쓸고 간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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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노아 홍수의 물러가던 물에 의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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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지표면의 침식은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를 신생대 후기로 위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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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캔버라 지역에서 제거된 300m 두께의 페름기 지층 : 물러가던 노아 홍수 물에 의한 막대한 침식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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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에서 어떻게 물러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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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구릉 : 대륙에서 빠르게 물러갔던 대홍수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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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의 폭발’ : 화석은 진화가 아니라, 창조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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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은 여전히 진화론을 부정한다 : 캄브리아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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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생명체의 폭발! : ‘캄브리아기 폭발’은 무엇을 가리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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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에서 생물들의 갑작스러운 출현을 창조론에 반대되는 증거로 왜곡하고 있는 진화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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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에서 척추동물 물고기가 또 다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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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에서 발견된 척추동물 물고기 화석은 진화론의 기초를 붕괴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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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에서 고도로 발달된 새우 눈이 발견되었다 : 3,000 개의 겹눈을 가진 생물이 하등한 동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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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 개의 거대한 겹눈이 5억 년 전에 이미? : 아노말로카리스는 고도로 복잡한 눈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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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에서 또 다른 복잡한 생물의 발견 : 5억4100만 년 전의 생물에 연부조직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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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의 폭발 문제는 해결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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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 폭발을 악화시키고 있는 칭장 생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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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캄브리아기 화석 창고인 중국 칭장 생물군 : 연부조직 또한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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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 절지동물도 복잡한 뇌를 가지고 있었다. :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캄브리아기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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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1. 9. 16.

주소 : https://crev.info/2021/09/secrets-under-earth/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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