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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화성의 일식을 촬영한 로봇 탐사차

미디어위원회
2022-06-26

화성의 일식을 촬영한 로봇 탐사차

(Mars Rover Records Dramatic Solar Eclipse)

by Jake Hebert, PH.D.


     NASA의 화성 탐사차인 퍼시비어런스(Mars Perseverance rover)는 화성의 위성인 포보스(Phobos)가 태양을 가리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 짧지만 인상적인 영상은 온라인에서 볼 수 있다.[1, 2] (영상은 여기를 클릭). 이 일식(eclipse) 동안 포보스는 태양의 일부분을 가린 채, 태양 원반 앞을 지나갔다. 화성에서의 이 일식은 기원(origins)이라는 주제와 관련이 있는가?

그렇다! 이 일식은 인상적이었지만, 이것은 우리의 태양계 내에서, "완벽한" 일식은 오직 지구에서만 일어난다는 것을 상기시켜주고 있다. 태양은 달보다 400배 더 크지만, 태양은 달보다 400배 더 멀리 있다. 그러므로 달과 태양은 크기 차이가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늘에서 그것들을 볼 때, (겉보기 크기가) 동일한 크기로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일식 동안에 달은 태양을 완벽하게 덮을 수 있다. 태양계에서 이러한 완벽한 일식(개기일식)은 오직 지구에서만 발생하며, 태양계 내에서 지구는 그러한 사건들을 감상할 수 있는 존재(사람)를 가진 유일한 행성이다. 그리고 그러한 완벽한 일식은 과학 정보의 보물창고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일은 놀라운 우연일까, 아니면 설계를 가리키는 것일까?[3]

또한, 창조 연구자들은 포보스의 쇠퇴하는 공전 궤도가 젊음을 나타낸다는 것을 주목해왔다. 포보스는 1년에 약 1.8cm의 속도로 화성을 향해 천천히 나선형으로 가까워지고 있다. 지구로부터 느린 속도로 멀어지고 있는 달과 유사하게(달의 후퇴율은 1년에 4cm), 포보스의 느린 안쪽으로 당겨짐은 포보스와 화성 사이의 중력적 "조석력(tidal forces)"에 의해 발생한다.[8]

만약 위성(또는 달)이 행성을 공전하는 시간이 행성의 자전 주기보다 짧다면, 위성은 안쪽으로 나선형으로 당겨질 것이다. 반면에, 위성이 행성을 공전하는 시간이 행성의 자전 주기보다 길다면, 위성은 바깥쪽으로 나선형으로 후퇴할 것이다. 포보스의 공전 주기(약 8시간)는 화성의 자전 주기(약 25시간)보다 짧기 때문에, 포보스는 화성을 나선형으로 돌면서 가까워지고 있다.

포보스의 공전 궤도는 얼마나 오랫동안 줄어들어 왔을까? 외부적 힘이 가해지지 않는 한, 행성 쪽으로 가까워져 가는 위성은 나선 궤도를 계속 진행할 것이다: 그것의 내향 운동은 멈추거나 역전되지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한 행성에서 멀어지는 위성은, 외부적 힘이 가해지지 않는 한, 계속해서 그렇게 진행될 것이다: 그것의 외향 운동은 멈추거나 역전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포보스의 공전 궤도가 단축되는데 걸렸던 최대 시간이, 공전주기가 25시간에서 8시간으로 줄어드는데 걸렸던 시간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포보스의 공전 주기가 25시간 이상이었다면, 포보스는 화성 쪽으로 향하는 것이 아니라, 화성에서 멀어지기 시작했을 것이다. 그리고 외부적 힘이 가해지지 않는다면, 그 외향적인 움직임은 결코 멈추거나 역전되지 않을 것이다. 포보스가 화성에 다가가며(멀어지지 않고) 움직이고 있다는 것은 포보스의 공전 주기가 25시간을 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10]

포보스의 공전 주기가 25시간에서 8시간으로 줄어드는 데에는 얼마의 시간이 걸렸을까? 우리는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그것은 아마도 수십억 년이 아니라, 수백만 년 내로 측정될 것이다. 포보스는 파괴되기 전까지, 5천만 년 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되고 있다.[6] 따라서, 포보스의 과거 역사 또한 기껏해야 수백만 년 내로 평가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포보스는 비교적 젊음에 틀림없다. 같은 추론에 따르면, 화성의 다른 위성 데이모스(Deimos) 또한 꽤 젊을 것이다.

주류 천문학자들은 이를 인식하고, 이 두 화성 위성에 대한 최근의 기원 시나리오를 제안해왔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들은 문제점들이 있다.[4, 5] 가장 인기 있는 생각은 포보스와 데이모스가 화성의 중력에 이끌려와 포착된 소행성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포보스와 화성은 매우 원형의 공전 궤도를 갖고 있는데, 이것은 그러한 시나리오에서는 예상되지 않는 결과이다.[4, 5]. 마찬가지로, 그러한 "포획(capture)" 시나리오는 포착된 소행성을 늦추기 위해서, 두터운 화성 대기가 필요하지만, 화성의 대기는 매우 얇다.[4] 심지어 전 NASA 수석 역사학자인 스티븐 딕(Steven J. Dick)도 "포착 메커니즘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시나리오도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고 인정하고 있었다.[4, 11]

세속적 천문학자들이 태양계의 나이를 수십억 년으로 믿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성의 위성 포보스와 데이모스는 최대 연령이 수백만 년에 불과한, 최근의 창조를 가리키는 또 다른 두 징표(indications)일 수 있다. 그리고 그것도 가능한 최대 나이이기 때문에, 그들의 실제 나이는 성경의 역사와 일치하는 6,000년 정도일 수 있다. 화성 표면에서 일어난 일식 영상을 감상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가 최근 태양계를 창조하신 것에 대해 영광을 받으실 자격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References 

1. NASA’s Perseverance rover captures video of solar eclipse on Mars. Phys.org. Posted on phys.org April 20, 2022, accessed April 21, 2022. 

2. The 43 second video may be viewed here. 

3. Gonzalez, G. and J. W. Richards. 2004. The Privileged Planet. Washington, DC, Regnery: 1-19.

4. Catchpoole, D. 2018. Mars moons mystery: How did Phobos and Deimos get to where they are? Creation. 40 (3): 50-51.

5. Faulkner, D. 2019. An Evaluation of Astronomical Young-Age Determination Methods I: the Solar System. Answers Research Journal. 12: 255-274. 

6. Tillman, N. T. Phobos: Facts About the Doomed Martian Moon. Space.com. Posted on space.com December 7, 2017, accessed April 22, 2022. 

7. Hebert, J. Lunar Recession in the New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25, 2020, accessed April 22, 2022.

8. Tidal forces are forces caused by a difference in the strength of the force of gravity on one side of a body compared to the other side.

9. Of course, over millions of years, tidal recession could cause Mars’ orbital period to change as well, but here we ignore that complication for ease of explanation. Also, the masses of Phobos and Deimos are negligible compared to that of Mars, so such a change would probably not be very large.

10. This of course, assumes that Phobos has been “left to itself” throughout its history, but this is precisely the assumption that uniformitarians make, since they claim that “all things continue as they were from the beginning of creation” (2 Peter 3:4).

11. Steven J. Dick. Under the Moons of Mars. NASA. Posted on nasa.gov November 19, 2007, accessed April 22, 2022. 

12. Hebert, J. 2018. Our Young Solar System. Acts & Facts. 47 (9). 

13. Recently, researchers suggested a couple of other possible scenarios for the formation of Phobos and Deimos. Creationists should probably examine these newer scenarios in more detail before we can make a strong claim regarding the age of these Martian moons.

*Dr. Hebert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관련기사 : 화성의 하늘에서 포착한 일식 (2022. 4. 21.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039794.html

NASA, '화성의 일식'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 공개 (2022. 4. 22. 데일리포스트)

https://www.thedai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86918


*참조 : 개기일식 : 설계인가, 우연의 일치인가?

http://creation.kr/SolarSystem/?idx=1294332&bmode=view

화성의 대기는 빠르게 손실되고 있는 중이다 : 빠른 대기 손실률은 수십억 년의 연대와 조화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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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은 물을 빠르게 잃어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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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은 활발한 화산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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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행성들에서 밝혀진 새로운 사실들 1 : 수성, 금성, 달, 화성, 소행성들은 젊은 연대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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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행성들에서 밝혀진 새로운 사실들 2 : 목성, 토성, 위성들, 혜성들은 젊은 연대와 창조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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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2. 5. 5.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mars-rover-solar-eclipse/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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