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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비행접시가 타이탄에 착륙하다

비행접시가 타이탄에 착륙하다.

 (Flying Saucer Lands on Titan)


    호이겐스 관측장비(Huygens Probe)가 2005년 1월 14일 금요일 아침 토성의 위성 타이탄(Titan)의 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였다. 그리고 충돌 후 1시간 동안 활발하게 작동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이 과학적인 결과는 공식 웹사이트인 European Space Agency에서 볼 수 있다. 이 27 페이지의 Mission Description from JPL (2.0mb)을 다운로드 하면 매우 성공적인 임무에 대한 상세한 계획을 볼 수 있다.


오후의 기자 회견에서, 과학자들은 마이크로폰(The Planetary Society에서 오디오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에 기록된 타이탄 대기의 소리를 포함하여, 그것이 보내온 자료로부터 감질나는 약간의 표본들만을 제공했다. 행성표면 과학팀(Surface Science Package, SSP)의 한 책임 연구원은 그것이 표면 위로 강하하는 동안 9 개의 센서 모두로부터 우수한 자료들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단지 7 초(2.5 시간의 하강 시간에서)의 오차 내로 강하 시간을 추측하여 내기에서 이겼다. 가스 크로마토그래프와 질량분석계(GCMS)는 타이탄의 표면에 메탄(methane)의 근원들이 있음을 나타내었다.


사진들을 열망하는 언론 매체들은 연구팀이 밤을 꼬박 세운 후 갖는 약간의 숙면 시간에도 기다리기를 계속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얻었던 사진들은 숨을 멎게 하고 박수갈채를 받게 하였다. 첫 번째 천연의 모자이크 사진은 해안선으로 흘러 들어가는 배수 수로(drainage channels)들처럼 보였다. 그리고 착륙 장소로부터의 최초의 칼라 이미지는 오렌지 색의 경관과 오렌지 색의 하늘을 보여주었다 (ESA Huygens 사이트를 보라). 사진은 향기로운 해변 대신에 거의 영하 180도의 풍경이라는 것을 제외하곤, 캘리포니아 해안을 비스듬히 공중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착각할 수 있다.


임무 중에 유일한 고장은 도플러 바람 실험(Doppler Wind Experiment, DWE)을 작동하는 명령이 듣지 않는 것과 여분의 데이터 채널이 고장 나서 가능한 이미지의 반을 잃어버린 것이었다. 그러나 DWE 자료는 지구의 전파망원경(달 위에 테니스 코트를 볼 수 있을 정도의 놀라운 성능)으로부터 수신된 복합 자료로부터 전적으로 복구될 수 있었다. 그리고 영상팀은 계획된 다수의 사진들을 얻었다. 중첩하여 찍었기 때문에, 과학자들이 희망했던 파노라마 영상들을 대부분 복원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과학적 결과는 100% 계획대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복합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많은 부분들은 사실상 인류가 결코 방문한 적이 없었던 외계 환경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는 진정 놀라운 일이다. 이것은 역사에 기록될 하나의 우주 비행이었다.


호이겐스로부터 얻어지는 귀중한 과학적 자료들은 수 년 간에 걸쳐 과학자들에 의해 잘 분석될 것이다. 지난 밤을 뜬 눈으로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각 주요한 연구자들은 흥분으로 가득 차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일부는 그들이 얻은 결과들을 설명하면서 거의 숨이 막히는 듯 하였다. 전문가들이 자료를 분석하기까지 우리 구경꾼들에게는 인내가 요구된다. 수년 간의 조사 후, 이 황량한 세계의 대기와 표면에 관한 더욱 정확한 이해가 있게 될 것이다. 

 

예측들이 있었기 때문에, 자유주의적 진화론자들과 보수주의적 창조론자들의 기대를 비교해볼 기회가 생겼다. 만일 타이탄이 오래 되었다면, 반 마일 정도 두께의 탄화수소로 된 눈의 층(a layer of hydrocarbon snow)이 존재했어야만 한다 (04/25/200310/16/2003 일자 헤드라인을 보라). 만약 타이탄이 젊다면, 그것은 1인치 보다도 더 적어야만 한다. 누구의 예상이 관측 결과와 일치하였는지 살펴보라. 또한 오래된 연대를 믿는 사람들이 메탄의 재생성(replenishment of methane)을 설명할 수 있는지를 주목해 보라. 타이탄이 45억년 전에 그러한 대기를 가졌었다면, 그것은 오래 전에 씻겨져 나갔어야만 한다. 호이겐스의 강하가 시작되기 전에 당신은 여기 헤드라인에서 그러한 예측을 읽어보았을 것이다. 자 퇴적물들은 어디에 있는가? 지금까지, 심지어 그것들이 존재하는 지도 불명확했다. 관측 장비(probe)는 쿵 소리를 내며 젖은 모래 또는 점토와 같은 표면에 착륙했다. 이곳은 반 마일 두께의 탄화수소 눈 층의 꼭대기 였는가? 아니면, 그곳은 표면의 탄화수소의 얇은 진창(slush) 판으로 인해 어느 정도 부드러워진 얼음 암반이었는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른가. 그러나 그 주제에 대해서 계속 주목하고 있으라. 분화구(craters)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보여진 소수의 사진들에는 단 하나의 분명한 크레이터도 보여지지 않았다. 이 혹한의 위성 표면은 45억년 동안 활동적이었는가, 아니면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는가. 주위를 계속 기울여 보라. 


파사데나에서의 축하 파티에서, 행성 학회(Planetary Society)의 의장인 웨스 헌트레스(Wes Huntress)는 과학자들이 새로운 세계를 방문했을 때마다, 이전에 가졌던 생각들은 잘못되었음이 입증되었음을 청중들에게 상기시켰다. 이것은 금성(Venus)에서 사실이었다. 과학자들은 금성에 늪지와 생명체가 있을 것으로  상상했었다. 그리고 1960년 대의 천문학자들은 화성에서 식물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믿었었다.


타이탄에 대한 많은 조사들은 생명체를 발견할 기회에 집중되어 있었다 (호이겐스가 착륙하는 날에도 과학방송 채널(The Science Channel)은 특집을 내보냈다). 적어도 '지구에서 생명체가 진화할 당시에 존재했던 화학물질과 유사한 원시 생화학물질”의 발견을 기대했었다. 화학 진화론자들은 이제 지독하게 실망했을 것이 예상된다.


'오 착륙했다” 라는 환호성을 뒤로 하고, 이제는 콜럼버스 호의 뱃머리에 기대어 서있는 항해자처럼, 소금기 있는 공기를 들이마시며, 눈을 크게 뜨고 새로운 대륙을 응시하며, 발견의 기쁨을 누릴 시간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05/01/flying_saucer_lands_on_titan/

출처 - CEH, 2005.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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