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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카메라에 잡힌 엔셀라두스의 분출 : 토성의 작은 얼음 위성이 수십억 년 동안 분출 활동을?

카메라에 잡힌 엔셀라두스의 분출 

: 토성의 작은 얼음 위성이 수십억 년 동안 분출 활동을? 

(Enceladus Eruptions Caught On Camera)


     토성의 작은 얼음 위성들 중의 하나인 엔셀라두스(Enceladus)는 현재 활발한 분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전에 근접 사진으로부터 얻어진 증거들은 이제 놀라운 사진들로 눈으로 확인되었고, NASA, JPL, Cassini 등에서 톱기사로 다루어지고 있다. 발표되기 이전부터 이미 아마추어 열광자들은 그 사진들에 대해서 흥분을 표현하고 있었다 (Unmanned Spaceflight을 보라). 완전한 원본 사진들은 Cassini Raw Image Gallery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세 장의 사진들이 카시니호 영상팀(Cassini Imaging Team)에 의해서 발표되었다.


뒤쪽 조명 하에서 사진들은 가장자리로부터 분출되고 있는 몇몇 분사 물질들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것들은 12개 또는 그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 모두 지각의 갈라진 틈을 따라 정렬되어서 나타난다. 그 물질들은 대부분 얼음입자(water ice)인 것처럼 보인다. 입자들은 똑바로 뻗어나가도록 충분한 힘으로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크기도 작고 질량도 적은 엔셀라두스가 훨씬 적은 탈출속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한다 할지라도, 이오의 화산들이 가지고 있는 것처럼 우산 형태의 탄도 경로가 없다는 것은, 이 분출들이 엔셀라두스로부터 되었음이 명백하다. 얼음구름 기둥은 엔셀라두스가 토성의 E 고리에 물질들을 공급하고 있다는 오래된 의혹을 재강화시키게 되었다.


분출 활동은 자기장, 먼지 입자, 자외선 센서(08/30/2005을 보라) 등의 측정으로부터 3월과 7월 동안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 시기에 분출은 '호랑이 줄무늬(tiger stripes)'라고 불리는 길고 평행한 협곡들을 가지고 있는 남극 지방에서 일어난 것으로 발견되었다. 이들 새로운 시각적 사진들은 그 지역과 완전하게 정렬되었다. 이제 그 기둥(plumes)들은 분명하게 볼 수 있고, 과학자들은 1월 16일의 관측되었던 기둥 사진들과 가장자리에서 보여진 기둥 사진들을 비교하고 있다. 희미한 얼음 기둥들이 보여졌지만, 그것들이 촬영상 에러일 수도 있을 가능성 때문에 과학자들은 그것들을 실제로 받아들이는 데에 신중했었다. 그것들이 새로운 사진들과 비교되었을 때, 엔셀라두스는 아마도 올 해 대부분을, 또는 더 오랫동안 분출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활동이 일시적인 것인지, 또는 지속적인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해서 더 자세한 측정들이 있어야할 것이다. 그 발견은 입자들의 구성, 입자들의 크기 분포, 시간에 따른 분출량, 분출 메커니즘, 그리고 왜 단지 남극 지방에서만 일어나는지 등에 대한 추가적인 질문들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수수께끼는, 이오(Io)보다 훨씬 작으며, 토성이나 다른 큰 위성들과 조석 가열(tidal heating)을 일으킬만한 다른 궤도적 관계를 갖고 있지 않은 이 엔셀라두스 위성이, 왜 그렇게도 활동적(active)이어야만 하는가 하는 점이다. 직관적으로, 이렇게 작은 천체는 완전히 차가워야만 한다. 만약 이 천체가 일반적으로 믿어지고 있는 것처럼 수십억 년이 지났다면, 위성이 형성될 때의 어떠한 내부적 열도 오래 전에 사라졌어야만 한다. 이것은 태양빛을 가장 많이 받는 각도였던 트리톤(Triton)의 희미한 질소 간헐천(faint nitrogen geysers)의 경우처럼 태양열(solar heating)로도 설명할 수 없다. 엔셀라두스는 극지방이 아니라 적도지방에서 태양빛을 가장 많이 받고 있기 때문이다. 분명 어떤 흥미로운 것이 이 작은 위성의 남쪽 아래에서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오늘의 발견은 2008년 7월에 끝나는 탐사작업 이후에도 더 많은 엔셀라두스 탐사가 이루어지도록 NASA 과학자들을 움직일 것이다.



여기에 엔셀라두스가 젊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 증거의 부담은 이제 젊지 않음을 입증해야하는 모이보이(moyboys,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말을 아무렇게나 말하는 과학자들. 09/16/2005 논평을 보라)들에게 지워졌다. 토성의 E 링은 20년 이상 알려져 왔다. 이것은 작은 입자(마이크로 단위의)들로 구성되어져 있어서, 계속적으로 물질들이 재공급되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수십 년 안에 사라져버릴 것이다. 이것은 이들 엔셀라두스의 간헐천들이 수십 년 동안, 수 세기 동안, 아니 수백만 년 동안 지속적으로 분출했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어떻게 이러한 종류의 과정들이 수백만 년 또는 수십억 년 동안 지속되었다고 믿을 수 있다는 것인가?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옐로스톤을 발견했다고 즐거워할 수 있다. 태양계가 젊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열려진 마음의 사람들은 새로운 분출이 있을 때마다 비명을 지르는 모이보이들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가지게 되었다. 아마도 새로운 얼음 분출 기둥은 '젊음의 샘(the Fountain of Youth)” 이라고 불려져야할 것이다.

 


*관련기사 : 목성 위성 유로파서 '치솟는 물기둥' 관측 (2013. 12. 13. 연합뉴스)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3121301010724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05/11/enceladus_eruptions_caught_on_camera/

출처 - CEH, 2005.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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