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background

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위성 열병은 태양계 외곽으로 확산되고 있다. : 카이퍼 벨트의 소행성은 아직도 내부 열을 가지고 있었다.

위성 열병은 태양계 외곽으로 확산되고 있다. 

: 카이퍼 벨트의 소행성은 아직도 내부 열을 가지고 있었다.

 (The Hot Moon Epidemic Spreads to the Suburbs)


      ”엔셀라두스 열(Enceladus fever)”이라고 부를 수도 있는 한 행성적 증상(planetary symptom)은 명백히 전염성이다. 이제 그 열병은 해왕성 궤도를 넘어 카이퍼 벨트 천체(Kuiper Belt Objects, KBOs)의 일부를 감염시켰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점점 더 많은 작은 천체들이 지표면 위로 발산되는 내부 열(internal heat)을 가지고 있음이 발견되고 있는 중이다. 이것은 매우 커다란 놀라움이다. 작은 천체들은 수십억 년이 지났다면 얼려진 고체로 존재해야만 한다.


리처드 케르(Richard Kerr)는 텍사스에서 2007년 3월 12-16일에 개최되었던 위성과 행성과학 회의에서 논의 되었던 것을 Science 지에(30 March, 2007) 보고하였다.[1] 여기에 간단히 요약된 그 놀라움은 다음과 같다 :

”얼음 분출이라고 하더라도, 화산 분출(erupting volcanoes)들이 태양계에서 가장 추운 천체들에서 어떻게 일어날 수 있을까? 절대온도 50도(-223°C) 정도의 온도를 가지는 카이퍼 벨트 천체들은 태양계의 가장 끝인 지독히 춥고 어두운 지역에서 장구한 시간을 공전하여왔다. 그러나 최근에 천문학자들은 지질학적으로 얼마 전 과거에 KBOs에서 신선한 얼음(fresh ice)들이 형성되었다는 징후들을 관측하였다. 이제, 연구원들은 적어도 하나의 커다란 KBO가 어떻게 오늘날까지 원시시대에 할당된 열을 절약해서 가지고 있었는지를 추정하고 있다....”

”어쨌든, 가장 큰 KBOs에서 비교적 따뜻한 얼음 결정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필요한 열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설명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BOs는 수십억 년 동안 냉각되어 오고 있었다. 그리고 이오(Io)나 엔셀라두스(Enceladus)와 같은 위성들과 같지 않게, 그들은 거대한 행성을 공전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작은 천체 내부를 가열시켜 열을 절약할 수 있게 하는 조석 에너지(tidal energy)의 느린 흐름이 없다.” 

태양계의 나이(45억년)에 대한 일치된 여론을 가지고 있는 과학자들은 그 나이가 너무 많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전혀 갖지 못한다. 따라서 그들은 한 작은 천체가 어떻게 45억년 동안 그 원시의 열을 유지할 수 있었을지 그 모델을 찾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간단한 설명이 있다. 만약 천체가 potassium-40과 같은 빠르게 불타는 방사성 연료(radioactive fuel)를 충분히 가지고 시작했다면, 천체는 층들로 분화되는 데에 충분한 열을 내부에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절연성 암석 껍질들에 의해서 둘러싸여진 용융된 핵(molten core)이 형성되었을 것이다. 액체 대양이 암석 층 위로 형성되었을 지도 모른다. 얼음이 확장됨으로서, 표면에 수로들을 보급시키면서, 균열(crack)이 일어났을 수 있다. 만일 암모니아가 혼합되어 있었다면, 그것은 융점을 낮추어 암모니아-물 ‘마그마’의 혼합물이 지표면에 퍼지는 것을 허락하였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행성 과학자는 논평했다. ”나는 그것이 그렇게 뜨거운 상태로 머물러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만약 이 현상이 KBOs (아마도 가장 큰 것 중의 하나는 명왕성-카론 시스템. Pluto-Charon system)에서 흔한 것이라면, 2015년에 뉴 호리즌(New Horizons) 우주탐사선이 방문할 때 가까이에서 관측될 수 있을 것이다.


[1] Richard A. Kerr, 'Cold, Cold Bodies, Warm Hearts,” Science, 30 March 2007: Vol. 315. no. 5820, p. 1789, DOI: 10.1126/science.315.5820.1789a.



오늘날 라이엘 극장(Lyell Theater)의 모이보이(moyboys, 수억 수천만 년의 연대를 아무렇게나 말하는 과학자)들은 방어하기에 급급한 것처럼 보인다. 행성과 위성들은 각본을 따르지 않고 있다. 연극 '거짓말쟁이 왕(King Liar)'에서 고전적 복장을 해야 할 배우들이 최신의 현대적 의상을 입고나와 마치 다른 연극처럼 연기를 하고 있다. 이것은 그 쇼의 고도 압축 버전인가? 아니면 우리는 다른 극장에 들어 왔는가?

작은 마을의 청중들은 소동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단지 작은 소동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이 좋아하는 것처럼 대소동이다. 라이엘의 수고는 이제 헛수고가 되고 있다. 측정을 위한 측정들, 그리고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생각들.... 그러나 이것은 오류들의 코미디처럼 보인다. 만약 자포자기한 모이보이들이 For he’s a jolly othello 를 노래하기 시작한다면, 청중들은 일어나서 나가버릴 수도 있다.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고 있다. 도로 건너편에서 상영되고 있는 초대형 블록버스터에는 수많은 군중들이 관람하고 있다. 그 제목은 ”창조(The Creation)” 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07/03/the_hot_moon_epidemic_spreads_to_the_suburbs/

출처 - CEH, 2007. 3. 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