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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나선 은하 이론의 뒤집힘

나선 은하 이론의 뒤집힘 

(Spiral Galaxy Upset)

by David F. Coppedge


     2011. 5. 4. -  1964년에 린(C. C. Lin)과 프랑크 슈(Frank Shu)는 은하의 나선 팔을 보았고 ”너는 나의 운명이다”라고 말했다. 나선 팔의 형성에 대한 밀도파 이론(density-wave theory)은 거의 반 세기동안 은하천문학에서 채택되어 왔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미래로 나아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이론들은 항상 그들의 운명을 완수하지 못한다. 왕립천문학회(Royal Astronomical Society)에 게재된 한 연구는 기존의 오래된 이론을 뒤엎고 새로운 이론을 제안했다. 

왕립천문학회의 언론 보도는 말한다. ”우리의 은하수와 같은 은하들에서 발견되는 나선 패턴에 대한 한 연구는 나선 팔들의 모습이 어떻게 형성되고 어떻게 진화되었는지에 관한 기존 이론을 뒤엎어 버렸다.” 로버트 그랜드(Robert Grand)는 린과 슈가 제안했던 밀도파 모델을 사용하여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나선 팔이 재현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1960년대 이후 가장 널리 받아들여진 설명은 나선 팔의 모습은 경기장의 파도타기 응원처럼 별들의 집단을 통해 지나가며 움직인다는(그리고 원래 위치로 돌아온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런던 대학의 물러드 우주과학연구소(Mullard Space Science Laboratory, MSSL)에 근무하는 그랜드와 그의 동료들에 의해서 수행된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의하면, 별들은 실제로 팔들과 함께 회전하고 있음을 제시하고 있었다. 덧붙여서, 팔들은 영구적인 모습 보다는 오히려 일시적이었고 붕괴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팔이 8천만 년~1억 년 정도의 기간에 형성되었다.”

이 새로운 주장은 Wikipedia의 나선 은하에 대한 설명에 추가되었다. 그랜드는 그의 모델에 대해서 말했다. ”이것은 우리 은하의 진화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별들이 탄생하는 영역에 대해 적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랜드의 새로운 이론이 반세기를 지속할지 아닐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이야기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있다. 그것은 전문가들에 의해서 수십 년간 널리 받아들여지던 이론도 나중에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밝혀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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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도파 모델은 부분적으로 선호됐었다. 왜냐하면, 나선 은하의 ‘감겨지는 문제(wind-up problem)’에 대해 답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감겨지는 문제’는 (회전속도가 다른) 나선 팔들은 수십억 년 후에는 너무도 타이트하게 감겨져서 팔들을 구별할 수 없어야함에도 아직도 나선 팔들이 남아있다는 수수께끼이다. (see Jason Lisle’s explanation at Answers in Genesis under 'Spiral Galaxies”).

그랜드는 그의 모델을 비틀어서 만들었고, 나선 팔들은 일시적이고 필요하다면 자주 재진화(재형성)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의 컴퓨터 시뮬레이션이 실제에서도 맞을지는 의문이다. 

 

*참조 : The Age of the Universe, Part 2 - Spiral Galaxies

.Differential rotation of a spiral galaxy


*관련기사 : '존재할 수 없는' 나선형 은하수 발견 (2012. 7. 20. ZD Korea)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720113137

107억살 최고령 나선은하 발견 (2012. 7. 20.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Inter/New/3/02/20120720/47913164/1

 

* Spiral galaxies missing millions of years of collisions: A major big bang prediction was falsified so strongly that Princeton University cosmologist Jim Peebles stated, "It's really an embarrassment." Assuming that large spiral galaxies formed as a result of the merger of smaller galaxies, big bang theorists have claimed that the bulges in the center of spiral galaxies are evidence of hundreds of millions of years of violent collisions from those merging galaxies. However, a careful look at large spiral galaxies, and especially those that can be seen 'edge on' (like the one pictured to the right), found that a significant percentage of very large spiral galaxies have no bulge whatsoever (like the one to the left)

 

In fact, what astronomers had assumed, for many spiral galaxies, were classic 'bulges', turned out to be nothing of the sort. Further, simulations show that galaxy mergers could not occur without the millions of years of collisions occurring. And because all those collisions would produce a bulge, another major prediction of the big bang theory, regarding the formation of all large spiral galaxies, has been falsified. Yet even at the Hubble Space Telescope operations centeras of 2015, big bang proponents still haven't taken this empirical data into account. Now that scientists have looked for the expected forensic evidence of that galactic violent history, and realized that it is missing, therefore the University of Texas astronomy department chairman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11/05/spiral_galaxy_upset/

출처 - CEH, 201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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