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을 품은 달 : 거주 불가능한 달의 유해 환경
(Our Poisonous Moon: Better from a Distance)
달(moon)은 지구의 지축을 안정되게 하고, 밀물과 썰물을 일으켜 조류를 조절하지만, 모든 것은 멀리서 볼 때 좋은 것이다. 이제 달에 사람이 살 수 없는 더 많은 이유들이 밝혀졌다.
”사람이 달 환경에 장기간 노출될 때의 영향은 깊이 연구된 적이 없었다. 이제 달 환경은 (우주 생활시 내재된 여러 위험성들 외에) 사람에게 유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Universe Today 지에서 제이슨 메이저(Jason Major)는 썼다. 그는 5개국의 생리학자, 약리학자, 방사능학자, 독성학자들로 이루어진 국제 연구팀이 작성한 한 논문을 보고했다. 그들은 달 환경에 사람이 장기간 노출됐을 때의 위험성에 대한 양적 평가를 수행했다.
린나슨(Linnarson et al) 등의 논문 '달 먼지의 독성(Toxicity of Lunar Dust)'에서, 연구자들은 달 먼지의 건강 위험성에 대한 ‘지식적 간격’을 메우기 위해서, 달 표면에서 일어나는 실제적 영향을 측정하려고 시도했다. 메이저의 요약에 따르면, 위험은 미세 먼지의 흡입, 피부 손상, 시력 손상 등을 포함하고 있었다.
달 먼지(lunar dust)는 지구에서처럼 침식 과정을 받지 않았다. 따라서 입자들은 날카로운 가장자리를 가지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석면(asbestos)이나 화산재(volcanic ash)와 같은 지구에서 만날 수 있는 오염물질과 비교될 수 있다. 메이저는 말했다 : ”달의 먼지 입자들은 폐조직 내로 깊이 침투될 수 있을 정도로 작다. 그리고 그것들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는 우주선과 자외선의 조사보다 더 위험할 수도 있다.” 또한 달의 작은 중력은 이들 입자들을 공중에 더 부유시켜 노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먼지도 기지 밖에서도 위험하다. 아폴로 우주비행사들은 먼지가 모든 물체에 달라붙는 것을 목격했다. 달 기지는 안전하다 할지라도, 날카로운 가장자리를 가진 입자들에 대한 장기적인 노출은, 피부 찰과상을 (특히 손가락, 손가락 마디, 팔꿈치, 무릎 등에) 일으킬 수 있다. 먼지가 눈의 각막을 자극하거나 손상시킨다면, 달 기지에는 실명을 방지하기 위해서 안과의사가 상주해야할 수도 있다.
이것은 달에 사람이 거주할 때에 발생할 수 있는 단지 소수의 위험에 불과하다. 미세 입자 중 일부는 조직 세포 내로 들어가거나, 면역계를 활성화시킬 수도 있다. 입자들은 조직과 장기 내에 유리기(free radicals)를 방출할 수도 있다. 먼지 문제가 극복될 수 있다 하더라도, 달은 태양 자외선 조사, 태양풍, 태양 플레어, 미소운석 충돌, 고에너지 우주선 등으로부터 보호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남아있다.
저자는 달의 위험성에 관한 34개의 남아있는 '지식적 간격'을 목록화 하였다. 이들 위험요소들(대부분이 매우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보임) 중 하나라도 심각하다는 것이 입증된다면, 인간을 달에 보내어 장기간 머물게 하려는 계획은 재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러한 위험성은 화성에도 (아마도 달이 훈련 기지가 될 것으로 예상) 적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연구 결과는 화성 유인탐사의 희망을 꺾어버리는 일이 될 수도 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녹색의 지구는 보기에 너무도 아름답고 안락하지 않은가? 아마도 당신은 비, 바람, 추위, 더위 등에 불평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달에서 일 주일만 지내보라. 집에 돌아갈 날만 세고 있을 것이다. 이 지구에도 위험 요소들이 있지만, 적어도 당신은 공기를 깊이 들이마실 수 있고, 정원을 맨발로 거닐 수 있으며, 비를 맞을 수 있고, 일생 동안 보호 장비의 착용 없이 살아갈 수 있다.
달과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거의 동일한 거리에 위치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 이것이 우주생물학자들이 외계행성들 중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주의가 대부분 과대선전인 이유이다. 달도 정확하게 거주 가능한 영역(habitable zone)에 위치해 있는 천체이다. 그러나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요소들이 요구되는 것이다. DVD로 나온 ‘특별한 행성 지구(The Privileged Planet)’을 한번 보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2/07/our-poisonous-moon/
출처 - CEH, 2012. 7. 13.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433
참고 : 4099|4324|2257|2692|3424|3430|3625|3716|3824|3832|3982|4183|4341|4090|4774|5039|5304|5248|5173|4721|4367|2914|3088
독을 품은 달 : 거주 불가능한 달의 유해 환경
(Our Poisonous Moon: Better from a Distance)
달(moon)은 지구의 지축을 안정되게 하고, 밀물과 썰물을 일으켜 조류를 조절하지만, 모든 것은 멀리서 볼 때 좋은 것이다. 이제 달에 사람이 살 수 없는 더 많은 이유들이 밝혀졌다.
”사람이 달 환경에 장기간 노출될 때의 영향은 깊이 연구된 적이 없었다. 이제 달 환경은 (우주 생활시 내재된 여러 위험성들 외에) 사람에게 유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Universe Today 지에서 제이슨 메이저(Jason Major)는 썼다. 그는 5개국의 생리학자, 약리학자, 방사능학자, 독성학자들로 이루어진 국제 연구팀이 작성한 한 논문을 보고했다. 그들은 달 환경에 사람이 장기간 노출됐을 때의 위험성에 대한 양적 평가를 수행했다.
린나슨(Linnarson et al) 등의 논문 '달 먼지의 독성(Toxicity of Lunar Dust)'에서, 연구자들은 달 먼지의 건강 위험성에 대한 ‘지식적 간격’을 메우기 위해서, 달 표면에서 일어나는 실제적 영향을 측정하려고 시도했다. 메이저의 요약에 따르면, 위험은 미세 먼지의 흡입, 피부 손상, 시력 손상 등을 포함하고 있었다.
달 먼지(lunar dust)는 지구에서처럼 침식 과정을 받지 않았다. 따라서 입자들은 날카로운 가장자리를 가지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석면(asbestos)이나 화산재(volcanic ash)와 같은 지구에서 만날 수 있는 오염물질과 비교될 수 있다. 메이저는 말했다 : ”달의 먼지 입자들은 폐조직 내로 깊이 침투될 수 있을 정도로 작다. 그리고 그것들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는 우주선과 자외선의 조사보다 더 위험할 수도 있다.” 또한 달의 작은 중력은 이들 입자들을 공중에 더 부유시켜 노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먼지도 기지 밖에서도 위험하다. 아폴로 우주비행사들은 먼지가 모든 물체에 달라붙는 것을 목격했다. 달 기지는 안전하다 할지라도, 날카로운 가장자리를 가진 입자들에 대한 장기적인 노출은, 피부 찰과상을 (특히 손가락, 손가락 마디, 팔꿈치, 무릎 등에) 일으킬 수 있다. 먼지가 눈의 각막을 자극하거나 손상시킨다면, 달 기지에는 실명을 방지하기 위해서 안과의사가 상주해야할 수도 있다.
이것은 달에 사람이 거주할 때에 발생할 수 있는 단지 소수의 위험에 불과하다. 미세 입자 중 일부는 조직 세포 내로 들어가거나, 면역계를 활성화시킬 수도 있다. 입자들은 조직과 장기 내에 유리기(free radicals)를 방출할 수도 있다. 먼지 문제가 극복될 수 있다 하더라도, 달은 태양 자외선 조사, 태양풍, 태양 플레어, 미소운석 충돌, 고에너지 우주선 등으로부터 보호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남아있다.
저자는 달의 위험성에 관한 34개의 남아있는 '지식적 간격'을 목록화 하였다. 이들 위험요소들(대부분이 매우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보임) 중 하나라도 심각하다는 것이 입증된다면, 인간을 달에 보내어 장기간 머물게 하려는 계획은 재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러한 위험성은 화성에도 (아마도 달이 훈련 기지가 될 것으로 예상) 적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연구 결과는 화성 유인탐사의 희망을 꺾어버리는 일이 될 수도 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녹색의 지구는 보기에 너무도 아름답고 안락하지 않은가? 아마도 당신은 비, 바람, 추위, 더위 등에 불평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달에서 일 주일만 지내보라. 집에 돌아갈 날만 세고 있을 것이다. 이 지구에도 위험 요소들이 있지만, 적어도 당신은 공기를 깊이 들이마실 수 있고, 정원을 맨발로 거닐 수 있으며, 비를 맞을 수 있고, 일생 동안 보호 장비의 착용 없이 살아갈 수 있다.
달과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거의 동일한 거리에 위치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 이것이 우주생물학자들이 외계행성들 중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주의가 대부분 과대선전인 이유이다. 달도 정확하게 거주 가능한 영역(habitable zone)에 위치해 있는 천체이다. 그러나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요소들이 요구되는 것이다. DVD로 나온 ‘특별한 행성 지구(The Privileged Planet)’을 한번 보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2/07/our-poisonous-moon/
출처 - CEH, 2012. 7. 13.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433
참고 : 4099|4324|2257|2692|3424|3430|3625|3716|3824|3832|3982|4183|4341|4090|4774|5039|5304|5248|5173|4721|4367|2914|3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