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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화성의 대홍수 : 왜 지구의 대홍수는 안 되는가?

화성의 대홍수 : 왜 지구의 대홍수는 안 되는가? 

(Big Flood on Mars; Why Not on Earth?)


      오늘날 물이 없는 화성(Mars)에 과거 '거대' 홍수의 많은 증거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지표면의 70%가 물로 뒤덮여있는 물의 행성 지구에서 과거 거대 홍수가 있었다는 주장은 종교적 주장이라며 비난받는 것일까?

2013년 6월 지질학(Geology) 지에 게재된 '화성의 동부 마리네리스 계곡(Valles Marineris) 지역에 커다란 호수의 채워짐과 넘침'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런던 및 베를린 의 과학자들은 화성에서 거대한 호수의 댐 붕괴로 인한 거대홍수(megaflood)가 마리네리스 계곡으로 불리는 적도 캐년의 광대한 지역을 휩쓸어버린 후, 북쪽 극지방으로 배수됐다고 제안했다. 

화성 표면에 물이 있었던 헤스페리안기(Hesperian age, 37~34억년 전)의 존재는 선호되고 있는 기후 모델과 종종 충돌하고 있는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이다. 이 기간 동안 광대한 호수들이 마리네리스 계곡의 부분들을 채우고 있었다고 제안되고 있다. 그러나 호수들의 존재와 일시적 지속됐다는 증거는 부족하고 제한적이었다. 여기에서 우리는 동부 마리네리스 계곡 분지 내에 있었던 커다란 호수계의 시작과 종말에 대한 지형학적 연대기적 증거를 보고한다. 이전 노아기(Noachian epoch, 41~37억년 전)의 특징이었던 전 행성적으로 축축했던 최적의 기후 이후에 독립적인 킬로미터 깊이의 호수들이 여기에 존재했다는 것을 우리는 발견했다... 지형학적 데이터에 의하면, 호수물의 흘러넘침 동안에 분지들 사이의 장벽인 기반암의 파여짐은 호수 표면과 하류의 분지 바닥 사이의 극적인 지역적 수면 고도 차이에 의해서 유도됐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호수의 흘러넘친 과정은 적도지역에 다량의 물 공급과 북부 평원 분지 사이의 복잡한 배수 경로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추정된다. 

다른 말로 해서, 이들 과학자들은 크고 깊었던 대용량의 호수로부터 유발된 거대홍수(megafloods)가 (물이 풍부했던 시기인) 노아기에 뒤이은 덜 축축했던 시기 동안에 발생했다고 믿고 있었다.

유럽 우주국의 한 보도 자료는 화성 익스프레스 우주선이 찍은 155만km로 측정된 거대홍수가 만든 수로들을 가리키는 사진을 보여주고 있었다. 대조해서, 지구의 그랜드 캐년은 5,000 평방 킬로미터보다 작은 지역이다. 과학자들은 화산 분출에 의해서 녹은 눈과 얼음이 홍수의 원인이었다고 믿고 있다.

지구의 예들로부터 상상할 수 있는, 오늘날은 조용한, 카세이 계곡(Kasei Valles)을 통해 흘러내린 격랑의 홍수 물은 절벽 면들을 파내었고, 크레이터들을 침몰시키며, 결국 크리세 평원(Chryse Planitia) 위를 휩쓸고 지나갔다.

화성에서 수로는 3,000km에 확장되어 있다. 이에 비해 그랜드 캐년의 길이는 433km이다.



그렇다면 전 지구적 대홍수 격변설은 무슨 문제가 있다는 것인가?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에게 댐 붕괴(dam breach) 이론은 인기가 있다. 노아 홍수 이후 대륙 내부에 빠져나가지 못한 물들이 갇혀있었던 거대 호수들이 있었다. 그랜드 캐년 상류에는 오대호 보다 더 많은 물을 가지고 있었던 거대한 호수들이 있었다는 증거가 발견됐다. 에코 클리프(Echo Cliffs)에서, 그리고 리틀 콜로라도(Little Colorado)에서 또 다른 자연적 댐의 붕괴는 지구상에 가장 유명한 상처(그랜드 캐년)를 빠른 시간 안에 형성하였다. 그랜드 캐년 협곡은 화성에서 주장되는 수로들보다 훨씬 작다. 창조론자들은 이것에 대한 여러 독립적인 증거들을 제시해왔다. 자연적 댐에 갇혀있던 호수의 해안선, 댐 붕괴의 V자형 파여짐, 광대한 판상침식과 빠른 다운커팅(downcutting)의 증거...등. 그러나 창조과학자들의 이러한 주장은 세속적 지질학자들에 의해서 비난당한다. 왜냐하면 수십억 년의 장구한 연대를 믿고 있는 모이보이(moyboys, 수억 수천만 년을 부주의하게 아무렇게나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지구에서 그러한 규모의 대홍수 격변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한 대격변을 받아들이는 것은 과거 전 지구적인 홍수가 있었음 인정하는 것이고, 지층의 퇴적과 침식에 수억 수천만 년이 걸렸다는 그들의 패러다임이 붕괴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장구한 시간이 없었다면, 진화할 시간이 없는 진화론은 완전히 붕괴되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물이 없는 건조한 화성에서 엄청난 스케일의 대홍수를 상상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들은 바다 깊은 곳까지 이르는 거대한 호수도 상상하고 있다. 그리고 지구에서는 비난당하는 댐 붕괴 사건까지도 화성에서는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지구상에서 1년 정도 지속된 노아 홍수는 종교적 신화라고 조롱한다. 늘상 그랬던 것처럼, 창조과학자들은 과학적 증거들을 제시하며 과학적 논리로 접근한다. 그러나 세속적 진화론자들은 종교적 주장이라고 반응한다. 그들은 증거들이 가리키는 것을 따르는 법을 배워야할 것이다. 자신에게 물어보라. 화성에 과거 수억년 동안 방해받지 않던 거대한 호수들이 댐 붕괴로 인해 단지 몇 일만에 거대한 수로들을 만들었다는 것이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물도 없는 화성과 금성에서 전 행성적 대격변이 제안되고 있다면, 풍부한 물의 행성 지구에서 그와 같은 대격변적 홍수는 왜 종교적 주장이라고 치부되는 것인가?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6/big-flood-on-mars-why-not-on-earth/

출처 - CEH, 201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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