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일식 : 설계인가, 우연의 일치인가?
(Solar Eclipses: Design or Coincidence?)
David F. Coppedge
이 글은 Live Science(2017. 6. 26) 지의 기사 ”개기일식이 우연의 일치인 이유”에 대한 반론이다. 독자들은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볼 수 있을 것이다.
.채층(chromosphere)과 홍염(prominences)을 보여주는 개기일식. (by David Coppedge, 1991)
많은 미국인들이 2017년 8월 21일 미국에서 99년 만에 일어나는 개기일식(total solar eclipse)으로 인해 그것을 관측할 수 있는 장소들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을지 모른다. 오레곤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 까지 달리며 일어나는 개기일식은 수많은 미국인에게 자연의 가장 큰 경이로움 중 하나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을 매료시킨 개기일식의 중요성은 무엇인가?
.NASA/GSFC
Live Science 지에서 톰 멧커프(Tom Metcalfe)는 개기일식은 순전히 우연이라는 세속적 유물론적 견해를 주장했다. 그의 주장이 옳을까?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 지구 행성에 관한 다른 많은 ”우연의 일치”들을 고려해볼 때, 맹목적인 우연의 산물로서 속단하기보다, 신중한 접근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멧커프의 주장과 그가 언급하지 않았던 부분까지, 모든 측면을 살펴보아야 한다. 이 글을 읽기 전에 그의 글을 한번 읽어보라.
멧커프는 그의 기사에서 9번이나 ”우연의 일치(coincidence)”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선택한 세속적 과학자의 말이 권위가 있는 것처럼 인용하고 있었다. 지적설계 지지자들을 공개적으로 겨냥하지는 않았지만, 멧커프의 초점과 우연의 일치라는 단어의 반복 사용은 우리의 행성 지구가 인간의 삶을 위해 설계되었다는 생각을 독자들이 배제하도록 의도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멧커프는 개기일식이 사람의 감성을 특별히 자극한다는 데에 동의하고 있었다. 그것은 아름답고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다. 영국의 천문학자 마크 갤러웨이(Mark Gallaway)의 말을 인용하면서, 그는 이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
”개기일식은 아름다운 우연의 일치이다. 생명체는 약 4억 년 동안 지구상에 존재해왔다. 그리고 우리는 (지구의 역사에서) 이것이 일어나는 매우 좁은 시간의 창에서 살고 있다. 이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갤러웨이는 Live Science지에서 말했다.
그 기사를 읽어보면, 그는 개기일식이 우연의 일치라는 다섯 가지 이유를 들고 있다. (1)태양과 달의 일치가 정확한 것이 아니며, 환상 고리 모양과 전체 범위가 일치하지 않는다. (2)그러한 일치는 지구 역사상 단지 짧은 시간 동안만 존재하는 것이다. (3)달의 궤도의 경사는 달의 그림자가 매번 지구에 닿지 않게 한다. (4)일식의 관찰에 의해 초래된 과학의 발전은 어떻게든 일어났을 것이며, 일식은 더 이상 과학에서 중요하지 않다. (5)인간 심리학은 실제보다 그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도록 만든다.
‘특별한 행성(The Privileged Planet)’의 책(book)과 DVD에서 천문학자인 길레르모 곤잘레스(Guillermo Gonzalez)는 그의 첫 번째 개기일식을 지켜본 경험을 나누면서, 그것이 순전히 우연이라는 견해에 의문을 제기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YouTube의 전체 영상을 보라). 그는 태양계에 있는 모든 행성들과 위성들의 그림자를 모두 계산하여, 다른 행성에서도 이러한 개기일식이 일어나는지를 확인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지구를 제외하고, 단지 하나만을 발견했다. 그것은 토성에 있는 위성 프로메테우스(Prometheus)였다. 그러나 토성에서 발생하는 일식에는 몇 가지 문제점들이 있었다 : 그 일식은 단지 1초만 지속되며, 토성에서는 그것을 바라볼 수 있는 견고한 플랫폼이 없다. 그리고 카시니(Cassini) 우주선은 프로메테우스가 원형이 아니라, 감자 모양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따라서 완벽한 일식도 없는 것이었다. 곤잘레스는 이 놀라운 우연의 일치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 ”관찰자가 있는 유일한 곳에서 최고의 일식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다”라고 말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는 우연의 일치라는 견해를 반박할 수는 없지만, 곤잘레스와 그의 친구인 제이 리처드(Jay Richards)는 지구에 대한 일련의 질문들을 통해, 과학적 발견을 하기에 가장 이상적으로 위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장 적절한 별(태양)을 돌고 있고, 적절한 대기를 갖고 있으며, 은하계 내에서 적절한 위치에 존재한다. 이러한 요소들 중 일부는 영화에 수록되어 있으며, 책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개기일식의 중요성을 평가할 때, 한 가지만을 가지고 평가해서는 안 되며, 지구 행성에 있어서 20가지 이상의 다른 우연의 일치들을 같이 고려하여 평가해야 한다. 그러한 20가지 이상의 다른 요인들이 모두 우연히 일치될 확률은 극히 극히 낮은 것이다. 그러한 요인들이 모두 동시에 일어날 수 있는 행성은 막대한 수의 천체들에도 불구하고, 우주에서 유일할 수 있다.
.코로나(Corona). (by David Coppedge, 1991)
또한 곤잘레스와 리처드의 작업에 추가하여, 마이클 덴톤(Michael Denton) 박사의 발견도 고려되어야만 한다. 그는 자신의 영상물 ‘Privileged Species' and 'Fire-Maker ’에서, 생명체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 특별히 설계된 것처럼 보이는 요인들의 추가적인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을 살펴보면, 이것들이 모두 우연의 일치로 일어났을 가능성은 극히 극히 낮아 보인다. 멧커프는 적어도 이러한 증거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했지만, 단순히 자기의 생각으로 그러한 증거들을 무시하고 있었다.
설계를 반대하는 멧커프의 주장을 살펴보자. 먼저 개기일식은 정확하게 일치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은 종종 매우 정확하게 일치된다. 우리가 채층(chromosphere)과 베일리의 목걸이(Bailey's Beads)를 볼 수 있도록 매우 정확하게 일치된다는 사실은, 그것이 때마다 정확하게 발생하지 않더라도, 우연의 일치로 보기에는 너무도 놀랍다. 지구 역사상 단지 짧은 시간 동안만 개기일식이 존재한다는 것은, 인간이 지구를 걸어 다니는 이 시기를 말하는 것으로, 진화론적 시간 틀에 의한 것이다. 갤러웨이가 인정했던 것처럼 ”시간의 작은 창은... 매우 놀라운 것이다.” 달의 궤도 경사는 문제될 것이 없다. 어쨌든 정확한 개기일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우연의 일치들이 일어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행운들이 있어야하는 것인가? 게다가 개기일식을 통해 이루어진 과학의 발전들(헬륨의 발견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의 확인 등)은 중요했으며, 오늘날에도 계속 중요하다. 또한 개기일식은 고고학적으로 역사가들이 고대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들이 일어난 연도를 파악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리고 인간 심리학에 대해서 말해보자. 우리는 이러한 희귀한 현상을 즐길 수 있는 지성과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요점이다. 개기일식은 아무도 살지 않는 엔셀라두스나 이오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다이아몬드 반지 효과(Diamond Ring effect), (by David Coppedge. 1991)
결론적으로, 개기일식 하나만을 본다면 우연의 일치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이 지구 행성에서 인류의 삶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 미세하게 조정된 것처럼 보이는, 다른 많은 요인들을 고려해볼 때,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지적설계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멧커프가 자기의 세계관에 기초하여 우연의 일치라고 주장하기 보다는, 여러 요인들을 고려하여 지적설계를 무시하지 않는 글을 쓰는 것이, 더 멋진 직업인의 태도일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CEH는 말한다 : ”각 의문에 대한 양측의 사실과 논증을 자세히 기술하고, 균형을 유지해야만, 합리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우리는 Live Science 지의 글에 도전하는 것이다.
*관련기사 : 미국 전역 99년 만에 '개기일식 쇼'…'관측 명당' 숙소 1년 전에 동나 (2017. 7. 9. 한국경제)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70957761
* The Finely Tuned Parameters of the Universe: As is true also with dozens of the greatest observations in the history of physics and astronomy, consider that the extraordinary fine tuning of the cosmos is not a prediction of the big bang model. The many finely tuned parameters of the cosmos together form perhaps the greatest scientific insight and discovery ever made. And yet to the big bang theory, fine tuning is a massive anomaly, leaving those who believe in it to attempt to explain away, with extremely wild secondary assumptions, the mathematical beauty and precision of the creation. To begin with, Barrow & Tipler, in their standard treatment, The Anthropic Cosmological Principle, admit that 'there exist a number of unlikely coincidences between numbers of enormous magnitude that are, superficially, completely independent; moreover, these coincidences appear essential to the existence of carbon-based observers in the Universe,' and include the wildly unlikely combination of:
- the electron to proton ratio standard deviation of 1 to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37 0s)
- the 1-to-1 electron to proton ratio throughout the universe yields our electrically neutral universe
- the electron to proton mass ratio (1 to 1,836) perfect for forming molecules
- the electromagnetic and gravitational forces finely tuned for the stability of stars
- the gravitational and inertial mass equivalency
- the electromagnetic force constant perfect for holding electrons to nuclei
- the electromagnetic force in the right ratio to the nuclear force
- the strong force (which if changed by 1% would destroy all carbon, nitrogen, oxygen, and heavier elements)
- etc.
* The Tuned Parameters of the Galaxy for the Earth include:
- The Earth's position far from the Milky Way's center puts it in a galactic 'Goldilocks zone' of low radiation
- The Earth's position in one of the arms of the Milky Way puts it where we can discover a vast swath of the universe
* The Finely Tuned Parameters of the Solar System include:
- the Moon's distance from the Earth provides tides to keep life thriving in our oceans, and thus, worldwide
- the Moon's mass helps stabilize the Earth's tilt on its axis, which provides for the diversity of alternating seasons
- the Moon's nearly circular orbit (eccentricity ~ 0.05) makes it's influence extraordinarily reliable
- the Moon is 1/400th the size of the Sun, and at 1/400th its distance, enables educational perfect eclipses
- Earth's orbit is nearly circular (eccentricity ~ 0.02) around the Sun providing a stability in a range of vital factors
- Earth's orbit has a low inclination keeping it's temperatures within a range permitting diverse ecosystems
- Earth's axial tilt is within a range that helps to stabilize our planet's climate
- Earth's distance from the Sun provides for a great quantity of life and climate-sustaining liquid water
- the Sun's uniquely stable energy output: Astronomy, Faulkner 2013. New Scientist.
- the Sun's mass and size permit the perfect orbital characteristics for our biosphere without destructive tides
- the Sun's luminosity and temperature are just right to provide for Earth's extraordinary range of ecosystems
- the Sun's color is tuned for maximum benefit for the photosynthesis of our plant life, as is its mass
- the Sun's low 'metallicity' prevents the destruction of life on Earth
- etc.
* The Finely Tuned Parameters of the Earth include:
- the Earth's surface gravity strength preventing the atmosphere from losing water to space too rapidly
- the Earth's just-right ozone layer filters out ultraviolet radiation and helps mitigate temperature swings
- the Earth's spin rate on its axis provides for a range of day and nighttime temperatures to allow life to thrive
- the atmosphere's composition (20% oxygen, etc.) provides for life's high energy requirements
- if Earth's oxygen content were higher, forest fires would worsen; at 30%-40% the atmosphere could ignite
- the atmosphere's pressure enables our lungs to function and water to evaporate at an optimal rate to support life
- the atmosphere's transparency to allow an optimal range of life-giving solar radiation to reach the surface
- the unique abilities of the carbon atom enables carbon-based lifeforms
- the atmosphere's capacity to hold water vapor providing for stable temperature and rainfall ranges
- life-giving photosynthesis dependence on quantum physics as reported in the journal PNAS
- no species metabolizes cellulose, thus preventing runaway consumption of all plant life
- the water molecule's astounding robustness results from finely balanced quantum effects. As reported by New Scientist, "Water's life-giving properties exist on a knife-edge. It turns out that life as we know it relies on a fortuitous, but incredibly delicate, balance of quantum forces. ... We are used to the idea that the cosmos' physical constraints are fine-tuned for life. Now it seems water's quantum forces can be added to this 'just right' list."
- water is an unrivaled solvent; its low viscosity permits the tiniest blood vessels; its high specific heat stabilizes biosphere temperatures; its low thermal conductivity as a solid insulates frozen-over lakes and as a liquid its high conductivity lets organisms distribute heat; its an efficient lubricant; is only mildly reactive; has an anomalous (fish-saving) expansion when it freezes; its high vapor tension keeps moisture in the atmosphere; and it tastes great too!
- the phenomenally harmonious water cycle
- water permits the passage of the Sun's life-giving radiation to depths of 500 meters
- the carbon atom's astounding capabilities. As Cambridge astronomer Fred Hoyle wrote: "Some super-calculating intellect must have designed the properties of the carbon atom, otherwise the chance of my finding such an atom through the blind forces of nature would be utterly minuscule. A common sense interpretation of the facts suggests that a superintellect has monkeyed with physics, as well as with chemistry and biology, and that there are no blind forces worth speaking about in nature. The numbers one calculates from the facts seem to me so overwhelming as to put this conclusion almost beyond question."
- etc., etc., etc.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7/solar-eclipses-design-coincidence/
출처 - CEH, 2017. 7. 6.
개기일식 : 설계인가, 우연의 일치인가?
(Solar Eclipses: Design or Coincidence?)
David F. Coppedge
이 글은 Live Science(2017. 6. 26) 지의 기사 ”개기일식이 우연의 일치인 이유”에 대한 반론이다. 독자들은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볼 수 있을 것이다.
.채층(chromosphere)과 홍염(prominences)을 보여주는 개기일식. (by David Coppedge, 1991)
많은 미국인들이 2017년 8월 21일 미국에서 99년 만에 일어나는 개기일식(total solar eclipse)으로 인해 그것을 관측할 수 있는 장소들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을지 모른다. 오레곤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 까지 달리며 일어나는 개기일식은 수많은 미국인에게 자연의 가장 큰 경이로움 중 하나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을 매료시킨 개기일식의 중요성은 무엇인가?
.NASA/GSFC
Live Science 지에서 톰 멧커프(Tom Metcalfe)는 개기일식은 순전히 우연이라는 세속적 유물론적 견해를 주장했다. 그의 주장이 옳을까?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 지구 행성에 관한 다른 많은 ”우연의 일치”들을 고려해볼 때, 맹목적인 우연의 산물로서 속단하기보다, 신중한 접근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멧커프의 주장과 그가 언급하지 않았던 부분까지, 모든 측면을 살펴보아야 한다. 이 글을 읽기 전에 그의 글을 한번 읽어보라.
멧커프는 그의 기사에서 9번이나 ”우연의 일치(coincidence)”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선택한 세속적 과학자의 말이 권위가 있는 것처럼 인용하고 있었다. 지적설계 지지자들을 공개적으로 겨냥하지는 않았지만, 멧커프의 초점과 우연의 일치라는 단어의 반복 사용은 우리의 행성 지구가 인간의 삶을 위해 설계되었다는 생각을 독자들이 배제하도록 의도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멧커프는 개기일식이 사람의 감성을 특별히 자극한다는 데에 동의하고 있었다. 그것은 아름답고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다. 영국의 천문학자 마크 갤러웨이(Mark Gallaway)의 말을 인용하면서, 그는 이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
그 기사를 읽어보면, 그는 개기일식이 우연의 일치라는 다섯 가지 이유를 들고 있다. (1)태양과 달의 일치가 정확한 것이 아니며, 환상 고리 모양과 전체 범위가 일치하지 않는다. (2)그러한 일치는 지구 역사상 단지 짧은 시간 동안만 존재하는 것이다. (3)달의 궤도의 경사는 달의 그림자가 매번 지구에 닿지 않게 한다. (4)일식의 관찰에 의해 초래된 과학의 발전은 어떻게든 일어났을 것이며, 일식은 더 이상 과학에서 중요하지 않다. (5)인간 심리학은 실제보다 그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도록 만든다.
‘특별한 행성(The Privileged Planet)’의 책(book)과 DVD에서 천문학자인 길레르모 곤잘레스(Guillermo Gonzalez)는 그의 첫 번째 개기일식을 지켜본 경험을 나누면서, 그것이 순전히 우연이라는 견해에 의문을 제기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YouTube의 전체 영상을 보라). 그는 태양계에 있는 모든 행성들과 위성들의 그림자를 모두 계산하여, 다른 행성에서도 이러한 개기일식이 일어나는지를 확인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지구를 제외하고, 단지 하나만을 발견했다. 그것은 토성에 있는 위성 프로메테우스(Prometheus)였다. 그러나 토성에서 발생하는 일식에는 몇 가지 문제점들이 있었다 : 그 일식은 단지 1초만 지속되며, 토성에서는 그것을 바라볼 수 있는 견고한 플랫폼이 없다. 그리고 카시니(Cassini) 우주선은 프로메테우스가 원형이 아니라, 감자 모양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따라서 완벽한 일식도 없는 것이었다. 곤잘레스는 이 놀라운 우연의 일치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 ”관찰자가 있는 유일한 곳에서 최고의 일식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다”라고 말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는 우연의 일치라는 견해를 반박할 수는 없지만, 곤잘레스와 그의 친구인 제이 리처드(Jay Richards)는 지구에 대한 일련의 질문들을 통해, 과학적 발견을 하기에 가장 이상적으로 위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장 적절한 별(태양)을 돌고 있고, 적절한 대기를 갖고 있으며, 은하계 내에서 적절한 위치에 존재한다. 이러한 요소들 중 일부는 영화에 수록되어 있으며, 책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개기일식의 중요성을 평가할 때, 한 가지만을 가지고 평가해서는 안 되며, 지구 행성에 있어서 20가지 이상의 다른 우연의 일치들을 같이 고려하여 평가해야 한다. 그러한 20가지 이상의 다른 요인들이 모두 우연히 일치될 확률은 극히 극히 낮은 것이다. 그러한 요인들이 모두 동시에 일어날 수 있는 행성은 막대한 수의 천체들에도 불구하고, 우주에서 유일할 수 있다.
.코로나(Corona). (by David Coppedge, 1991)
또한 곤잘레스와 리처드의 작업에 추가하여, 마이클 덴톤(Michael Denton) 박사의 발견도 고려되어야만 한다. 그는 자신의 영상물 ‘Privileged Species' and 'Fire-Maker ’에서, 생명체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 특별히 설계된 것처럼 보이는 요인들의 추가적인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을 살펴보면, 이것들이 모두 우연의 일치로 일어났을 가능성은 극히 극히 낮아 보인다. 멧커프는 적어도 이러한 증거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했지만, 단순히 자기의 생각으로 그러한 증거들을 무시하고 있었다.
설계를 반대하는 멧커프의 주장을 살펴보자. 먼저 개기일식은 정확하게 일치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은 종종 매우 정확하게 일치된다. 우리가 채층(chromosphere)과 베일리의 목걸이(Bailey's Beads)를 볼 수 있도록 매우 정확하게 일치된다는 사실은, 그것이 때마다 정확하게 발생하지 않더라도, 우연의 일치로 보기에는 너무도 놀랍다. 지구 역사상 단지 짧은 시간 동안만 개기일식이 존재한다는 것은, 인간이 지구를 걸어 다니는 이 시기를 말하는 것으로, 진화론적 시간 틀에 의한 것이다. 갤러웨이가 인정했던 것처럼 ”시간의 작은 창은... 매우 놀라운 것이다.” 달의 궤도 경사는 문제될 것이 없다. 어쨌든 정확한 개기일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우연의 일치들이 일어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행운들이 있어야하는 것인가? 게다가 개기일식을 통해 이루어진 과학의 발전들(헬륨의 발견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의 확인 등)은 중요했으며, 오늘날에도 계속 중요하다. 또한 개기일식은 고고학적으로 역사가들이 고대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들이 일어난 연도를 파악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리고 인간 심리학에 대해서 말해보자. 우리는 이러한 희귀한 현상을 즐길 수 있는 지성과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요점이다. 개기일식은 아무도 살지 않는 엔셀라두스나 이오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다이아몬드 반지 효과(Diamond Ring effect), (by David Coppedge. 1991)
결론적으로, 개기일식 하나만을 본다면 우연의 일치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이 지구 행성에서 인류의 삶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 미세하게 조정된 것처럼 보이는, 다른 많은 요인들을 고려해볼 때,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지적설계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멧커프가 자기의 세계관에 기초하여 우연의 일치라고 주장하기 보다는, 여러 요인들을 고려하여 지적설계를 무시하지 않는 글을 쓰는 것이, 더 멋진 직업인의 태도일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CEH는 말한다 : ”각 의문에 대한 양측의 사실과 논증을 자세히 기술하고, 균형을 유지해야만, 합리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우리는 Live Science 지의 글에 도전하는 것이다.
*관련기사 : 미국 전역 99년 만에 '개기일식 쇼'…'관측 명당' 숙소 1년 전에 동나 (2017. 7. 9. 한국경제)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70957761
* The Finely Tuned Parameters of the Universe: As is true also with dozens of the greatest observations in the history of physics and astronomy, consider that the extraordinary fine tuning of the cosmos is not a prediction of the big bang model. The many finely tuned parameters of the cosmos together form perhaps the greatest scientific insight and discovery ever made. And yet to the big bang theory, fine tuning is a massive anomaly, leaving those who believe in it to attempt to explain away, with extremely wild secondary assumptions, the mathematical beauty and precision of the creation. To begin with, Barrow & Tipler, in their standard treatment, The Anthropic Cosmological Principle, admit that 'there exist a number of unlikely coincidences between numbers of enormous magnitude that are, superficially, completely independent; moreover, these coincidences appear essential to the existence of carbon-based observers in the Universe,' and include the wildly unlikely combination of:
- the electron to proton ratio standard deviation of 1 to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37 0s)
- the 1-to-1 electron to proton ratio throughout the universe yields our electrically neutral universe
- the electron to proton mass ratio (1 to 1,836) perfect for forming molecules
- the electromagnetic and gravitational forces finely tuned for the stability of stars
- the gravitational and inertial mass equivalency
- the electromagnetic force constant perfect for holding electrons to nuclei
- the electromagnetic force in the right ratio to the nuclear force
- the strong force (which if changed by 1% would destroy all carbon, nitrogen, oxygen, and heavier elements)
- etc.
* The Tuned Parameters of the Galaxy for the Earth include:
- The Earth's position far from the Milky Way's center puts it in a galactic 'Goldilocks zone' of low radiation
- The Earth's position in one of the arms of the Milky Way puts it where we can discover a vast swath of the universe
* The Finely Tuned Parameters of the Solar System include:
- the Moon's distance from the Earth provides tides to keep life thriving in our oceans, and thus, worldwide
- the Moon's mass helps stabilize the Earth's tilt on its axis, which provides for the diversity of alternating seasons
- the Moon's nearly circular orbit (eccentricity ~ 0.05) makes it's influence extraordinarily reliable
- the Moon is 1/400th the size of the Sun, and at 1/400th its distance, enables educational perfect eclipses
- Earth's orbit is nearly circular (eccentricity ~ 0.02) around the Sun providing a stability in a range of vital factors
- Earth's orbit has a low inclination keeping it's temperatures within a range permitting diverse ecosystems
- Earth's axial tilt is within a range that helps to stabilize our planet's climate
- Earth's distance from the Sun provides for a great quantity of life and climate-sustaining liquid water
- the Sun's uniquely stable energy output: Astronomy, Faulkner 2013. New Scientist.
- the Sun's mass and size permit the perfect orbital characteristics for our biosphere without destructive tides
- the Sun's luminosity and temperature are just right to provide for Earth's extraordinary range of ecosystems
- the Sun's color is tuned for maximum benefit for the photosynthesis of our plant life, as is its mass
- the Sun's low 'metallicity' prevents the destruction of life on Earth
- etc.
* The Finely Tuned Parameters of the Earth include:
- the Earth's surface gravity strength preventing the atmosphere from losing water to space too rapidly
- the Earth's just-right ozone layer filters out ultraviolet radiation and helps mitigate temperature swings
- the Earth's spin rate on its axis provides for a range of day and nighttime temperatures to allow life to thrive
- the atmosphere's composition (20% oxygen, etc.) provides for life's high energy requirements
- if Earth's oxygen content were higher, forest fires would worsen; at 30%-40% the atmosphere could ignite
- the atmosphere's pressure enables our lungs to function and water to evaporate at an optimal rate to support life
- the atmosphere's transparency to allow an optimal range of life-giving solar radiation to reach the surface
- the unique abilities of the carbon atom enables carbon-based lifeforms
- the atmosphere's capacity to hold water vapor providing for stable temperature and rainfall ranges
- life-giving photosynthesis dependence on quantum physics as reported in the journal PNAS
- no species metabolizes cellulose, thus preventing runaway consumption of all plant life
- the water molecule's astounding robustness results from finely balanced quantum effects. As reported by New Scientist, "Water's life-giving properties exist on a knife-edge. It turns out that life as we know it relies on a fortuitous, but incredibly delicate, balance of quantum forces. ... We are used to the idea that the cosmos' physical constraints are fine-tuned for life. Now it seems water's quantum forces can be added to this 'just right' list."
- water is an unrivaled solvent; its low viscosity permits the tiniest blood vessels; its high specific heat stabilizes biosphere temperatures; its low thermal conductivity as a solid insulates frozen-over lakes and as a liquid its high conductivity lets organisms distribute heat; its an efficient lubricant; is only mildly reactive; has an anomalous (fish-saving) expansion when it freezes; its high vapor tension keeps moisture in the atmosphere; and it tastes great too!
- the phenomenally harmonious water cycle
- water permits the passage of the Sun's life-giving radiation to depths of 500 meters
- the carbon atom's astounding capabilities. As Cambridge astronomer Fred Hoyle wrote: "Some super-calculating intellect must have designed the properties of the carbon atom, otherwise the chance of my finding such an atom through the blind forces of nature would be utterly minuscule. A common sense interpretation of the facts suggests that a superintellect has monkeyed with physics, as well as with chemistry and biology, and that there are no blind forces worth speaking about in nature. The numbers one calculates from the facts seem to me so overwhelming as to put this conclusion almost beyond question."
- etc., etc., etc.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7/solar-eclipses-design-coincidence/
출처 - CEH, 2017.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