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카시니는 토성의 E 고리에서 폭발을 관측했다

카시니는 토성의 E 고리에서 폭발을 관측했다. 

(Cassini Watches Explosion in Saturn's E Ring)


   어떤 이상한 무엇인가가 지난(2004년) 1월 토성의 E 고리에서 일어났다. 그 사건은 과학자들에게 토성의 고리가 매우 오래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리도록 강요하고 있다. E 고리는 (토성의 위성인) 미마스(Mimas)에서 레아(Rhea)까지 펼쳐져 있는 넓고 확장된 고리로서, 주 고리 시스템보다 3 배 이상이나 넓지만 매우 확산되어(diffuse) 있다. 그것은 엔셀라두스(Enceladus)에서 최대 밀도에 도달한다. 이 사실은 카시니 과학자들이 카시니가 2005년 3월에 가장 근접 비행을 하게 될 때, 위성에서 얼음 간헐천(ice geysers)을 발견할 것을 기대하게 만든다. 


돈 쉬만스키(Don Shemansky) 박사는 Cassini UVIS 기구(자외선 사진 분광기)가 E 고리에서 나오고 있는 산소 원자(atomic oxygen)의 파동을 측정했다고, 당일의 뉴스 회견에서 보고했다. 2003년 12월부터 시작된 측정은, 1월말에 산소의 갑작스런 증가를 보여주었다가, 4월에 감소되었다는 것이다. 분명히 이것은 고리에서 일어난 어떤 충돌로 인해 얼음 입자들 사이의 물 분자들이 이온화된 것이었다. 엔셀라두스 주변의 플라즈마 쉬트(plasma sheet)의 전자(electrons)들은 빠르게 이들 이온들과 결합하여, 진공(vacuum)의 우주로 청소되는 중성 원자(neutral atoms)들을 형성한다. 그래서 이것은 고리를 사라지게 한다. 

증거들은 매우 커다란 놀라움을 가져다 주었는데, 이 한 번의 사건은 전체 E 고리의 미세입자(micron-size particles)들의 총량(total mass)과 동일한 량의 손실을 일으켰다고, 그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거슬러 올라가 추론하여 볼 때, 이러한 사건이 과거에도 주기적으로 일어났다고 가정한다면, 토성 고리의 수명은 최대로 1억 년을 넘을 수 없을 것이라고 그는 계산하였다.

래리 에스포지토(Larry Esposito) 박사는 후에 사적인 대화에서, 그 사건은 고리 안에 있던 두 개의 커다란 물체의 충돌에 의해서 원인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한 사건은 4~10년 마다 한 번 발생할 수 있었을 것으로 평가했다. 만약 그렇다면, 4년 여행의 출발점에 있는 카시니가 목격하는 행운도 일어날 수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났든지 간에, 그것은 돌연히, 강렬하게, 그리고 짧은 기간 동안에 일어났다는 것이다.

질의 응답 시간에 쉬만스키 박사는 청중들에게 차분한 표현으로, 이 발견의 '극적인 본질(spectacular nature)”을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는 그 사건으로 단지 4개월 동안에 잃어버린 질량은 전체 E 고리에 있는 미세 입자들의 총량과 동일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반복하여 말했다. 언론에 발표한 내용과 사진들은 Cassini website 에서 볼 수 있다.

------------------------------------------------------------------------------


 이 발견은 고리(ring)를 연구하는 대부분의 과학자들에게, 행성의 고리들은 비교적 젊은 현상이라는 결론을 내리도록 하는 여러 증거들 중에 하나를 추가하고 있다. 1억 년은 너무도 광대한 기간이다. 그러나 그 기간도 태양계의 추정 연대인 45억 년에 비하면 너무도 짧은 기간이다. 유념할 것은 그들이 그 고리의 연대를 1억 년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들이 말하고 있는 것은 최대한으로도 1억 년을 넘을 수 없다는 것이다.   

증거들을 살펴볼 때, 고리들은 훨씬 젊다고 믿는 것이 합리적이다. 수백만 년 전만 하더라도 E 고리는 엄청난 두께의 크기를 가지고 있었다고 상상해야만 한다. 오늘날 E 고리는 얇고, 대부분은 미세한 입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훨씬 거대한 E 고리는 더 많은 충돌들을 일으켰을 것이므로, 지수 함수적으로 더 빠르게 사라지는 결과를 가져왔을 것이다.

이러한 연대의 상한선은 태양계가 최근에 창조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것은 단지 지구상의 생명체들은 광대한 기간동안 천천히 진화되어 만들어졌다는 사고방식으로 자물쇠가 채워진 사람들에게, 하나의 놀라움이며, 이상함이고, 난해한 문제이며, 수수께끼가 되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04/07/cassini_watches_explosion_in_saturn146s_e_ring/

출처 - CEH, 2004. 7. 2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