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먼지에서 새로운 행성이 형성되고 있는가?
(A New Planet from Cosmic Dust?)
한 팀의 천문학들은 한 거대한 행성이 형성되고 있는 과정 중에 있는 직접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1, 2, 3] 이러한 주장은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것일까?
LkCa 15b로 알려진 그 행성은, 지구에서 약 450광년 거리에 있는 LkCA 15 별을 공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둘 또는 세 개의 천체들 중 하나이다. 먼 항성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 행성들의 발견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대략 2,000여 개의 외계행성들이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어왔다.[1] 이들 외계행성의 상당수는 세속적 과학자들은 설명하기 매우 어려운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4]
창조과학자들은 일반적으로, 하나님이 창조주간의 넷째 날에 하늘의 천체들을 창조하시고, 여섯째 날에 창조 사역을 마치신 이후로, 오늘날 새로운 행성이 형성되는 것은 발견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창 1:14~19, 2:2) 그러나 세속적 과학자들은 우주에서는 아직도 많은 천체들이 형성되고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몇몇 세속적 과학자들은 LkCa 15b는 특별하다고 믿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아직도 주요한 성장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 주장에 대한 다수의 논거를 발표했다. 첫째, 행성은 항성을 둘러싸고 있는 먼지 고리(ring of dust)의 안쪽에 있었다.[5] 세속적 과학자들은 고리는 그 행성이 근처의 먼지 입자들을 중력적으로 잡아당김으로서 형성됐다고, 그래서 원반에 구멍을 형성했다고 믿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형성 과정 중에 있는 행성은 그러한 원반 내에 줄(lanes) 또는 고리를 지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6] 둘째, 새로운 논문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LkCa 15b는 적외선을 방출하고 있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것을 그 위에 재료 물질이 떨어지는(또는 강착하는) 결과로서 생각하고 있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창조주 없이, 자연적 과정이 우주의 기원을 설명하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자연적 과정은 하늘에 있는 모든 천체들의 기원을 설명하기에 충분해야한다. 그러나 그들의 기원 이야기가 설득력을 갖기 위해서는, 멀리 있는 수많은 외계행성들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우리 태양계에 있는 행성들의 기원을 설득력 있게 설명해야만 한다.
행성들의 형성에 대한 가장 대중적인 세속적 설명은 별(항성)의 형성 개념과 연결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은 중력의 힘이 거대한 가스 구름을 천천히 회전시켜 수축시켰다고 믿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가스구름의 중심부 근처의 물질은 항성(star)이 되고, 남겨진 물질들은 먼지와 가스의 납작한 원반(flattened disk)이 되었다는 것이다. 원반 내의 먼지 입자들은 충돌했고, 결과적으로 미행성체(planetesimals)라 불리는 훨씬 큰 물체를 형성했다는 것이다. 미행성체는 스스로 충돌했고, 더 큰 물체로 자라났고, 결국 행성(planets)들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시나리오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존재한다. 첫째, 이 거대한 가스 구름은 처음부터 너무도 확산되는 경향이 있어서, 중력은 그것들이 붕괴되어 뭉쳐지는 원인으로는 매우 불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붕괴의 시발 원인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제안되고 있는 것은 외부에서 날아온 (초신성 폭발의) 충격파(shockwave)이다.[7] 그러나 항성의 형성 이론으로 이미 존재하는 다른 항성의 폭발로 인한 충격파를 요구하는 것은 설득력 있는 이론이 될 수 없다!
둘째, 형성 과정은 ‘각운동량의 보존(conservation of angular momentum)’이라 불리는 물리학의 기본적 법칙을 위반하는 것이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 문제를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왔다. 그러나 그러한 설명은 설득력이 매우 떨어진다.[8] 마찬가지로, 그 설명은 다른 이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7] 물론, 새로운 항성(star)의 형성에 대한 모든 장애물들이 어떻게든 해결될 때까지, 새로운 행성(planet)의 형성은 진행될 수 없는 것이다.
셋째, 세속적 과학자들은 먼지 입자들이 충돌하여 어떻게 더 큰 미행성체를 형성했는지에 대해서, 극도로 불분명해 하고 있다. 먼지 입자들은 서로 뭉쳐지기 보다, 서로 충돌하여 튀어나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실제로 이 이슈를 자세히 다뤘던 대중적 과학 잡지의 기사에서 인터뷰했던 한 천체물리학자에 의해서 언급됐던 것이다 : ”어떻게 미세한 먼지 입자들이 자라서 14자리 수 이상의 거대한 행성이 될 수 있었는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3]
이러한 어려움에 덧붙여, 세속적 과학자들이 제시하고 있는 행성 형성의 직접적인 증거라는 것은 매우 모호하다 것에 주목해야만 한다. 많은 별들 주변에 먼지 원반과 고리들이 있다. 그러나 그러한 원반들은 세속적 과학자들이 성숙하다고 믿고 있는 별 주위에도 있고, 새로운 행성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 곳 주변에도 있다.[9]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들 '재생' 또는 '파편' 원반들은 소행성들 간의 충돌과 같은, 다른 근원으로부터 기원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런데 이 특별한 경우에서만 원반 또는 고리의 존재가 새로운 행성 형성의 증거라고 가정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마지막으로, 먼지들은 LkCa 15b 위로 부착될 수도 있지만, 그러나 이것은 우리에게 그것의 나이나 기원에 대해 아무 것도 말해주지 않는다. 결국, 이러한 주장의 기초가 되는 측정은 불과 지난 6년 동안에 이루어진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것을 행성 형성의 증거로 인용하고 있었지만, 그들 자신은 어느 정도 그것에 대해 놀라고 있었다. 2백만 년이라는 나이를 가진, 멀리 떨어져 있는 별에서, 세속적 과학자들은 LkCa 15b가 여전히 (6년 동안에도) 성장하고 있다는 관측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2]
세속적 과학자들의 이러한 과대선전에도 불구하고, 행성이 오늘날에도 형성되고 있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 직접적인 증거를 얻으려면, 행성 형성의 소문이 들리는 곳으로 직접 여행을 하든지, 현재의 기술 수준을 훨씬 뛰어 넘는 강력한 망원경으로 외계 행성계를 매우 매우 오랜 시간 동안 관측해야만, 하나의 행성이 형성되는 것을 실제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들은 그렇게 할 수 없다.
References
1.Sallum, S. et al. 2015. Accreting protoplanets in the LkCa 15 transition disk. Nature. 527 (7578): 342-344.
2.Rzetelny, X. 2015. First images of a planet in the act of forming. Posted on arstechnica.co.uk November 18, 2015, accessed November 24, 2015.
3.Sample, I. Scientists watch cosmic dust transform into newborn planet. The Guardian. Posted on theguardian.com November 18, 2015, accessed November 24, 2015.
4.Thomas, B. Exoplanet Discoveries Demolish Planet Formation Theorie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24, 2011, accessed November 24, 2015.
5.Thomas, B. Did Astronomers Find an Evolving Planet?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November 3, 2011, accessed November 24, 2015.
6.Thomas, B. Distant Dust Disk Mixes Fact with Fic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21, 2013, accessed November 24, 2015.
7.Lisle, J. 2012. Blue Stars Confirm Recent Creation. Acts & Facts 41(9): 16.
8.Sarfati, J. Solar system origin: Nebular hypothesis. Creation. 32 (3): 34-35.
9.Darling, D. regenerated disk. Encyclopedia of Science: The Worlds of David Darling. Accessed December 1, 2015.
* Dr.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025 ,
출처 - ICR News, 2015. 12. 7.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300
참고 : 4317|6238|4045|4003|5106|5873|4727|2373|5156|4703|3952
우주 먼지에서 새로운 행성이 형성되고 있는가?
(A New Planet from Cosmic Dust?)
한 팀의 천문학들은 한 거대한 행성이 형성되고 있는 과정 중에 있는 직접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1, 2, 3] 이러한 주장은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것일까?
LkCa 15b로 알려진 그 행성은, 지구에서 약 450광년 거리에 있는 LkCA 15 별을 공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둘 또는 세 개의 천체들 중 하나이다. 먼 항성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 행성들의 발견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대략 2,000여 개의 외계행성들이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어왔다.[1] 이들 외계행성의 상당수는 세속적 과학자들은 설명하기 매우 어려운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4]
창조과학자들은 일반적으로, 하나님이 창조주간의 넷째 날에 하늘의 천체들을 창조하시고, 여섯째 날에 창조 사역을 마치신 이후로, 오늘날 새로운 행성이 형성되는 것은 발견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창 1:14~19, 2:2) 그러나 세속적 과학자들은 우주에서는 아직도 많은 천체들이 형성되고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몇몇 세속적 과학자들은 LkCa 15b는 특별하다고 믿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아직도 주요한 성장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 주장에 대한 다수의 논거를 발표했다. 첫째, 행성은 항성을 둘러싸고 있는 먼지 고리(ring of dust)의 안쪽에 있었다.[5] 세속적 과학자들은 고리는 그 행성이 근처의 먼지 입자들을 중력적으로 잡아당김으로서 형성됐다고, 그래서 원반에 구멍을 형성했다고 믿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형성 과정 중에 있는 행성은 그러한 원반 내에 줄(lanes) 또는 고리를 지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6] 둘째, 새로운 논문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LkCa 15b는 적외선을 방출하고 있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것을 그 위에 재료 물질이 떨어지는(또는 강착하는) 결과로서 생각하고 있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창조주 없이, 자연적 과정이 우주의 기원을 설명하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자연적 과정은 하늘에 있는 모든 천체들의 기원을 설명하기에 충분해야한다. 그러나 그들의 기원 이야기가 설득력을 갖기 위해서는, 멀리 있는 수많은 외계행성들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우리 태양계에 있는 행성들의 기원을 설득력 있게 설명해야만 한다.
행성들의 형성에 대한 가장 대중적인 세속적 설명은 별(항성)의 형성 개념과 연결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은 중력의 힘이 거대한 가스 구름을 천천히 회전시켜 수축시켰다고 믿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가스구름의 중심부 근처의 물질은 항성(star)이 되고, 남겨진 물질들은 먼지와 가스의 납작한 원반(flattened disk)이 되었다는 것이다. 원반 내의 먼지 입자들은 충돌했고, 결과적으로 미행성체(planetesimals)라 불리는 훨씬 큰 물체를 형성했다는 것이다. 미행성체는 스스로 충돌했고, 더 큰 물체로 자라났고, 결국 행성(planets)들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시나리오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존재한다. 첫째, 이 거대한 가스 구름은 처음부터 너무도 확산되는 경향이 있어서, 중력은 그것들이 붕괴되어 뭉쳐지는 원인으로는 매우 불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붕괴의 시발 원인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제안되고 있는 것은 외부에서 날아온 (초신성 폭발의) 충격파(shockwave)이다.[7] 그러나 항성의 형성 이론으로 이미 존재하는 다른 항성의 폭발로 인한 충격파를 요구하는 것은 설득력 있는 이론이 될 수 없다!
둘째, 형성 과정은 ‘각운동량의 보존(conservation of angular momentum)’이라 불리는 물리학의 기본적 법칙을 위반하는 것이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 문제를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왔다. 그러나 그러한 설명은 설득력이 매우 떨어진다.[8] 마찬가지로, 그 설명은 다른 이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7] 물론, 새로운 항성(star)의 형성에 대한 모든 장애물들이 어떻게든 해결될 때까지, 새로운 행성(planet)의 형성은 진행될 수 없는 것이다.
셋째, 세속적 과학자들은 먼지 입자들이 충돌하여 어떻게 더 큰 미행성체를 형성했는지에 대해서, 극도로 불분명해 하고 있다. 먼지 입자들은 서로 뭉쳐지기 보다, 서로 충돌하여 튀어나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실제로 이 이슈를 자세히 다뤘던 대중적 과학 잡지의 기사에서 인터뷰했던 한 천체물리학자에 의해서 언급됐던 것이다 : ”어떻게 미세한 먼지 입자들이 자라서 14자리 수 이상의 거대한 행성이 될 수 있었는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3]
이러한 어려움에 덧붙여, 세속적 과학자들이 제시하고 있는 행성 형성의 직접적인 증거라는 것은 매우 모호하다 것에 주목해야만 한다. 많은 별들 주변에 먼지 원반과 고리들이 있다. 그러나 그러한 원반들은 세속적 과학자들이 성숙하다고 믿고 있는 별 주위에도 있고, 새로운 행성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 곳 주변에도 있다.[9]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들 '재생' 또는 '파편' 원반들은 소행성들 간의 충돌과 같은, 다른 근원으로부터 기원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런데 이 특별한 경우에서만 원반 또는 고리의 존재가 새로운 행성 형성의 증거라고 가정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마지막으로, 먼지들은 LkCa 15b 위로 부착될 수도 있지만, 그러나 이것은 우리에게 그것의 나이나 기원에 대해 아무 것도 말해주지 않는다. 결국, 이러한 주장의 기초가 되는 측정은 불과 지난 6년 동안에 이루어진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것을 행성 형성의 증거로 인용하고 있었지만, 그들 자신은 어느 정도 그것에 대해 놀라고 있었다. 2백만 년이라는 나이를 가진, 멀리 떨어져 있는 별에서, 세속적 과학자들은 LkCa 15b가 여전히 (6년 동안에도) 성장하고 있다는 관측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2]
세속적 과학자들의 이러한 과대선전에도 불구하고, 행성이 오늘날에도 형성되고 있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 직접적인 증거를 얻으려면, 행성 형성의 소문이 들리는 곳으로 직접 여행을 하든지, 현재의 기술 수준을 훨씬 뛰어 넘는 강력한 망원경으로 외계 행성계를 매우 매우 오랜 시간 동안 관측해야만, 하나의 행성이 형성되는 것을 실제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들은 그렇게 할 수 없다.
References
1.Sallum, S. et al. 2015. Accreting protoplanets in the LkCa 15 transition disk. Nature. 527 (7578): 342-344.
2.Rzetelny, X. 2015. First images of a planet in the act of forming. Posted on arstechnica.co.uk November 18, 2015, accessed November 24, 2015.
3.Sample, I. Scientists watch cosmic dust transform into newborn planet. The Guardian. Posted on theguardian.com November 18, 2015, accessed November 24, 2015.
4.Thomas, B. Exoplanet Discoveries Demolish Planet Formation Theorie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24, 2011, accessed November 24, 2015.
5.Thomas, B. Did Astronomers Find an Evolving Planet?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November 3, 2011, accessed November 24, 2015.
6.Thomas, B. Distant Dust Disk Mixes Fact with Fic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21, 2013, accessed November 24, 2015.
7.Lisle, J. 2012. Blue Stars Confirm Recent Creation. Acts & Facts 41(9): 16.
8.Sarfati, J. Solar system origin: Nebular hypothesis. Creation. 32 (3): 34-35.
9.Darling, D. regenerated disk. Encyclopedia of Science: The Worlds of David Darling. Accessed December 1, 2015.
* Dr.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025 ,
출처 - ICR News, 2015. 12. 7.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300
참고 : 4317|6238|4045|4003|5106|5873|4727|2373|5156|4703|3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