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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토성의 고리는 젊지 않고, 매우 젊다.

토성의 고리는 젊지 않고, 매우 젊다. 

(Saturn’s Rings Not Just Young, but “Very Young”)

David F. Coppedge

   카시니(Cassini) 과학자들은 토성 고리(Saturn’s rings)의 나이를 자릿수 크기로 축소시켰다. 실제로는 마치 ”어제” 형성됐던 것처럼 말이다.

카시니 우주선의 ”장엄한 마지막(Grand Finale)” 비행 동안에 수집된 토성 고리의 질량에 대한 새로운 평가는 카시니 과학자들이 고리의 수명을 예측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제 JPL의 보도 자료는 토성 고리의 나이를 1천만 년에서 1억 년 사이로 평가하고 있었다. 이것은 ”토성의 고리가 공룡의 시대 동안에 형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BBC News(2019. 1. 17)는 카시니 과학자인 루시아노 이에스(Luciano Iess)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 ”이것은 토성의 추정 나이(45억 년)과 비교하면 ‘어제’와 같다.” 조나단 아모스(Jonathan Amos)가 쓴 기사의 제목은 ”토성의 고리는 매우 젊다(Saturn’s Rings Are Very Young)”였다.

Science Daily(2019. 1. 17) 지는 고리의 질량에 대한 새로운 측정이 왜 이와 같은 결론을 이끌어냈는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

지구의 달 보다 2,000배나 작은, 토성의 위성인 미마스(Mimas) 질량의 약 40% 정도인, 이러한 고리에 대한 평가는 토성의 고리가 비교적 최근에 1억 년 보다 적은, 아마도 1천만 년 전 밖에 되지 않은 최근 과거에 형성됐음을 말해준다.

이 수치의 놀랄만한 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1억 년은 태양계의 추정 나이의 1/45이고, 1천만 년은 1/450에 불과하다는 것을 생각해야한다. 45억 년이 45m 길이의 로프라고 생각할 때, 상한 추정치는 로프 끝에서 1m, 낮은 추정치는 10cm에 해당한다. 그 로프의 나머지 시간 동안에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그러한 시간은 실제로 존재했던 것일까? 우리가 이 아름다운 고리들을 볼 수 있도록, ”어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그리고 그 고리는 왜 그렇게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것일까?  

과학자들은 고리의 최근 형성에 관한 시나리오를 지어낼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고도로 숙련된 소설가들이다. 이에스의 연구팀은 혜성이나 위성이 붕괴되었고, 고리가 되었다고 제안했다. 그러한 일이 최근에 일어났을 확률은 매우 낮지만, 우리에게는 행운이라는 것이다. 요점은 하나의 교리를 유지시키기 위하여, 부적절해 보이는 시나리오들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모이보이(moyboys, millions of years boys)들인 카시니 과학자들은 철학적인 이유로 오래된 고리를 선호한다. 그들은 고리가 존재하여, 관측되고 연구할 수 있는 운 좋은 시대에 인류가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1천만 년 전이라는 연대는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 진화론적 시간 틀에서 이제 토성의 고리는 영장류가 인간으로 진화되기 시작하는 시기까지 젊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토성의 고리만 젊어 보이는 것이 아니다. 토성 자체뿐만 아니라(20 Dec 2018), 엔셀라두스, 타이탄, 디오네, 이아페투스를 비롯한 토성의 위성들도 역시 젊은 모습을 갖고 있다.


젊은 타이탄

카시니 과학자들은 이제 타이탄에 비가 내리는 증거를 갖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Geophysical Research Letters(2019. 1. 16) 지의 새로운 논문은 타이탄의 북극 근처의 거울과 같이 반사되는 밝은 반점을 관측했고, 이것을 특정 각도에서 젖은 포장도로에서 반사되는 태양빛과 같은, ”젖은 노면 효과(wet sidewalk effect)”로 해석하고 있었다. 이는 비가 온 후에 예상되는, 매끄럽고 반사되는 표면을 의미한다. 타이탄에서 비는 물이 내리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온도가 약 -179℃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비는 메탄(methane)이다. 메탄은 그와 같은 온도에서 응축되어 액화된다. Space.com(2019. 1. 17)과 Fox News(2019. 1. 17)는 Science 지의 결과를 요약하고 있었다. (Fox News는 타이탄에서 '외계 생명체'에 관한 관련 없는 추측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왜 이것이 타이탄이 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한 역동적인 과정이 태양계 천체에서 관측될 때마다, 그것이 어떻게 수십억 년 동안 유지될 수 있었는지 묻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가 여러 번(가장 최근에는2018년 5월 3일) 보고했듯이, 타이탄의 메탄 공급은 1천만 년에서 1억 년이라는 상한선을 갖고 있는데, 왜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것이 존재하는 것일까? 그리고 타이탄에는 강이 흐르고 있지만, 꽤 얕아 보인다. 타이탄에서 45억 년 동안 메탄 비가 내렸다면, 전체 표면은 몇 차례 침식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적도 부근에서 모래 사구를 관측하고 있다. 그것은 타이탄이 현재의 지형을 수십억 년 동안 유지해왔다는 가정이 신뢰할 수 없음을 가리킨다. 그리고 타이탄의 거대한 크기(수성보다 큼)에도 불구하고, 타이탄은 충돌 크레이터가 거의 없다.


젊은 연대라는 충격

토성의 고리가 젊다면, 이보다 작은 크기의, 목성, 천왕성, 해왕성의 고리들도 역시 젊음에 틀림없다. 사실 토성 고리만이 젊은 연대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수성에서 명왕성에 이르기까지, 태양계의 대부분의 천체들은 우리가 오랫동안 보고해왔던 것처럼, 오래된 연대 개념에 도전하고 있다. 행성형성 이론 자체도 요구되는 시간 측면에서 하향 수정되고 있다.(22 Dec 2018) : 정말로 행성들은 빠르게 형성됐으며, 이제 그렇게 믿고 있고, 빠르게 파괴될 것이다.


태양계가 수십억 년의 나이를 갖는다는, 진화론자들의 습관적인 사고방식을 그대로 받아들일 아무런 이유가 없다. 진화론은 무기물-인간의 진화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장구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러한 진화가 사실이 아니라면, 수십억 년은 왜 필요한 것일까? 증거가 가리키는 것을 따라야하지 않겠는가?


*관련기사 1 : 토성 둘러싼 고리들, 불과 1억∼1천만 년 전 형성 (2019. 1. 18. YTN)
https://www.ytn.co.kr/_ln/0105_201901181001463648

 '토성 고리들 형성 시기는 1억∼1천만년 전' (2019. 1. 18.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17147100017?input=1195m


*관련기사 2 : 토성의 아름다운 고리, 비처럼 내리며 사라진다 (2018. 12. 18.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1218601009&wlog_tag3=naver

'고리의 제왕' 토성, 고리가 사라지고 있다 (2018. 12. 18. ZDNet Korea)
http://www.zdnet.co.kr/view/?no=20181218093047

'토성 고리 빠른 속도로 사라지는 중' (2018. 12. 18. UPI 뉴스)
http://www.upinews.kr/news/newsview.php?ncode=106557469646765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9/01/saturns-rings-very-young/

출처 - CEH, 2019.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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