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툴레 소행성은 젊어 보인다.
(Initial Views of Ultima Thule from New Horizons Show Young Object)
David F. Coppedge
우주탐사선이 접근한 가장 먼 천체인 울티마 툴레(Ultima Thule)는 눈사람처럼 보였다.
이미 2015년에 명왕성의 멋진 사진으로 역사를 만들었던 뉴 호라이즌스(New Horizons) 우주탐사선은 다시 역사를 만들었다. 2019년 첫 날에 뉴 호라이즌스는 울티마 툴레(Ultima Thule, 2014 MU69)라는 이름의 카이퍼벨트(Kuiper-Belt Object, KBO)에 있는 소행성의 불과 3,520km 위를 날아갔다. 뉴 호라이즌스는 지구에서 65억 km 떨어진 곳에서도 과학자들에 의해서 통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광대한 거리에서 완전히 다운로드 하기까지 20개월이 걸리는 이미지와 데이터들을 촬영 및 수집했다.
NASA는 울티마 툴레의 저해상도의 컬러 이미지를 최초로 발표했다.(Space.com. 2019. 1. 2. 참조). NASA의 과학자들은 이전의 희미한 이미지로 추정했던 땅콩이나 볼링 핀보다, 눈사람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두 개의 둥근 돌출부(lobes, 엽)는 가볍게 붙어있거나, 함께 용접되어 있었다. 과학자들은 더 큰 엽을 울티마(Ultima)로, 더 작은 엽을 툴레(Thule)라고 부르기로 결정했다.

.울티마 툴레의 컬러 사진과 고해상도 흑백 사진, 그리고 합성 사진. 이 사진은 울티마 툴레 최 근접 30분 전인 약 2만8000km 떨어진 지점에서 촬영한 것으로, 지름이 각각 14km와 19km인 두 개의 공 모양의 소행성 두 개가 붙어 있는 형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명왕성의 만남과 마찬가지로, 고해상도의 사진들은 다운로드하는데 며칠 또는 몇 주가 소요된다. 수석연구원인 앨런 스턴(Alan Stern) ”더 좋아지고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색체 단서와 큰 특징들을 볼 수 있었다. 천체는 분명히 붉은 색을 띠고 있었으며, 아마도 표면 물질의 우주 풍화작용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New Scientist(2019. 1. 2) 지의 레아 크레인(Leah Crane)은 이 천체의 흥미로운 모양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었다 :
뉴 호라이즌스의 공동 연구자인 제프 무어(Jeff Moore)는 두 엽의 충돌로 인한 손상의 뚜렷한 징후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걷는 속도 정도로 서로 천천히 충돌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신이 그러한 속도로 다른 차와 충돌하는 경우, 보험사에 연락하는 것이 귀찮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분명히 두 천체가 서로 충돌하여 산산조각 나지 않고, 그러한 낮은 에너지를 가지고 서로 접근하여 붙어있는 것은 과학자들에게 당혹스럽고 놀라운 일이었다. 그러한 배치가 수십억 년 동안의 회전과 다른 지나가던 천체들에 의한 섭동을 어떻게 견뎌낼 수 있었을까?
MU69(울티마 툴레)는 초기 태양계에서부터 남겨진, 원시 행성의 건축용 블록(building block) 또는 미행성체(planetesimal)로 보여진다. 그래서 연구자들은 그것이 행성들의 형성에 대해 우리에게 말해줄 것을 희망하고 있었다.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근본적으로 최초 미행성체 중 하나이다. 이들은 태양계 뒤뜰에 남아있던 기본적인 건축용 벽돌”이라고 무어(Moore)는 말했다.
그러나 미행성 가설(planetesimal hypothesis)은 최근 몇 년 동안 부정되어왔다.(CEH, 2018. 12. 22). 그 천체는 ”기괴한 얼음으로 덮인 암석”으로, 아마도 메탄과 질소로 이루어져있을 것이라고 레아 크레인은 말했다.
Update 1/03/2019 : ”연구팀은 두 천체가 태양계 나이의 99%나 뒤로 올라간 형성 초기에 연결되었다고 말했다.”(Science Daily, 2019. 1. 2). 두 개의 깨지기 쉬운 물체가 어떻게 45억 년 동안 분리를 피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의문을 갖고 있지 않았다.
화산 분출을 하고 있는 목성의 위성 이오도 젊어 보인다.
목성에 있는 주노(Juno) 우주선은 목성의 작은 위성 이오(Io)에서 분출하는 화산 기둥을 30만 km 떨어진 곳에서 촬영했다고, Space.com(2019. 1. 2)은 보도했다. 이것은 멀리에서 볼 수 있었던 한 주요한 분출이었을 것이다. 메간 바텔스Meghan Bartels)은 ”그러한 활발함은 목성의 엄청난 중력에 의해 위성(이오)이 끌어당겨짐으로 인해 촉진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러한 종류의 역동적인 화산 분출이 어떻게 45억 년 동안 계속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세속적 언론의 기자들은 대게 점들을 연결하지 못한다. 이것은 의도적일 수도 있다. 그들은 대중들이 속임수를 보지 못하도록, 모순되는 진술들을 각각 분리시켜 말하고 있다. 이오에 대한 위의 인용문은 한 주요한 사례이다. 목성의 중력이 이오에 화산이 분출하게 된 원인이라는 것이다.(이오의 나이는 언급되지 않는다). 그리고 목성계는 45억 년 되었다고 주장된다.(이때 위성들의 화산 분출은 언급되지 않는다). 생각이 있는 독자라면, 연대 문제를 보기 위해서는 이 두 문장을 연결해야한다. 왜냐하면 세속적 언론의 모이보이(moyboy) 기자들은 결코 그 문제를 다루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뉴 호라이즌스의 울티마 툴레(Ultima Thule) 소행성에 대한 고해상도 사진과 데이터는 이 천체가 젊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나사의 과학자들은 태양계 천체들의 화산 폭발, 수증기 기둥 분출, 지질학적 활발함, 표면의 특징, 대기 가능성 등으로 인해 당황하고 있다. 이것은 주장되는 이들 천체의 장구한 나이와 모순된다. 이전의 수많은 발견들에 기초하여 볼 때, 태양계의 나이가 젊다는 것은 점점 더 확실해지고 있다. 조만간 더 많은 증거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관련기사 1 : 우주가 빚은 ‘소행성 눈사람’ (2019. 1. 4.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90104/93551125/1
태양계 끄트머리 천체 ‘울티마 툴레’ 완전 눈사람 모양 (2019. 1. 3.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103500007&wlog_tag3=naver
'태양계 끝' 소행성 울티마 툴레는 '눈사람 모양' (2019. 1. 3. 뉴스1)
http://news1.kr/articles/?3516060
태양계 끝 얼음 세계 천체 울티마 툴레는 '눈사람' 모양 (2019. 1. 3.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03059100009?input=1195m
*관련기사 2 : 목성탐사선 주노, ‘유황불 지옥’ 이오 화산 포착 (2019. 1. 3.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103601015&wlog_tag3=daum
NASA, 목성 달 '이오' 화산 폭발 순간 포착 (2019. 1. 3. ZDNet Korea)
http://www.zdnet.co.kr/view/?no=20190103065933
21 Reasons to Believe the Earth is Young
http://www.apologeticspress.org/APContent.aspx?category=9&article=564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9/01/initial-views-ultima-thule-new-horizons-show-young-object/
출처 - CEH, 2019. 1. 2.
울티마 툴레 소행성은 젊어 보인다.
(Initial Views of Ultima Thule from New Horizons Show Young Object)
David F. Coppedge
우주탐사선이 접근한 가장 먼 천체인 울티마 툴레(Ultima Thule)는 눈사람처럼 보였다.
이미 2015년에 명왕성의 멋진 사진으로 역사를 만들었던 뉴 호라이즌스(New Horizons) 우주탐사선은 다시 역사를 만들었다. 2019년 첫 날에 뉴 호라이즌스는 울티마 툴레(Ultima Thule, 2014 MU69)라는 이름의 카이퍼벨트(Kuiper-Belt Object, KBO)에 있는 소행성의 불과 3,520km 위를 날아갔다. 뉴 호라이즌스는 지구에서 65억 km 떨어진 곳에서도 과학자들에 의해서 통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광대한 거리에서 완전히 다운로드 하기까지 20개월이 걸리는 이미지와 데이터들을 촬영 및 수집했다.
NASA는 울티마 툴레의 저해상도의 컬러 이미지를 최초로 발표했다.(Space.com. 2019. 1. 2. 참조). NASA의 과학자들은 이전의 희미한 이미지로 추정했던 땅콩이나 볼링 핀보다, 눈사람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두 개의 둥근 돌출부(lobes, 엽)는 가볍게 붙어있거나, 함께 용접되어 있었다. 과학자들은 더 큰 엽을 울티마(Ultima)로, 더 작은 엽을 툴레(Thule)라고 부르기로 결정했다.
.울티마 툴레의 컬러 사진과 고해상도 흑백 사진, 그리고 합성 사진. 이 사진은 울티마 툴레 최 근접 30분 전인 약 2만8000km 떨어진 지점에서 촬영한 것으로, 지름이 각각 14km와 19km인 두 개의 공 모양의 소행성 두 개가 붙어 있는 형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명왕성의 만남과 마찬가지로, 고해상도의 사진들은 다운로드하는데 며칠 또는 몇 주가 소요된다. 수석연구원인 앨런 스턴(Alan Stern) ”더 좋아지고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색체 단서와 큰 특징들을 볼 수 있었다. 천체는 분명히 붉은 색을 띠고 있었으며, 아마도 표면 물질의 우주 풍화작용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New Scientist(2019. 1. 2) 지의 레아 크레인(Leah Crane)은 이 천체의 흥미로운 모양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었다 :
그러나 분명히 두 천체가 서로 충돌하여 산산조각 나지 않고, 그러한 낮은 에너지를 가지고 서로 접근하여 붙어있는 것은 과학자들에게 당혹스럽고 놀라운 일이었다. 그러한 배치가 수십억 년 동안의 회전과 다른 지나가던 천체들에 의한 섭동을 어떻게 견뎌낼 수 있었을까?
그러나 미행성 가설(planetesimal hypothesis)은 최근 몇 년 동안 부정되어왔다.(CEH, 2018. 12. 22). 그 천체는 ”기괴한 얼음으로 덮인 암석”으로, 아마도 메탄과 질소로 이루어져있을 것이라고 레아 크레인은 말했다.
Update 1/03/2019 : ”연구팀은 두 천체가 태양계 나이의 99%나 뒤로 올라간 형성 초기에 연결되었다고 말했다.”(Science Daily, 2019. 1. 2). 두 개의 깨지기 쉬운 물체가 어떻게 45억 년 동안 분리를 피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의문을 갖고 있지 않았다.
화산 분출을 하고 있는 목성의 위성 이오도 젊어 보인다.
목성에 있는 주노(Juno) 우주선은 목성의 작은 위성 이오(Io)에서 분출하는 화산 기둥을 30만 km 떨어진 곳에서 촬영했다고, Space.com(2019. 1. 2)은 보도했다. 이것은 멀리에서 볼 수 있었던 한 주요한 분출이었을 것이다. 메간 바텔스Meghan Bartels)은 ”그러한 활발함은 목성의 엄청난 중력에 의해 위성(이오)이 끌어당겨짐으로 인해 촉진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러한 종류의 역동적인 화산 분출이 어떻게 45억 년 동안 계속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세속적 언론의 기자들은 대게 점들을 연결하지 못한다. 이것은 의도적일 수도 있다. 그들은 대중들이 속임수를 보지 못하도록, 모순되는 진술들을 각각 분리시켜 말하고 있다. 이오에 대한 위의 인용문은 한 주요한 사례이다. 목성의 중력이 이오에 화산이 분출하게 된 원인이라는 것이다.(이오의 나이는 언급되지 않는다). 그리고 목성계는 45억 년 되었다고 주장된다.(이때 위성들의 화산 분출은 언급되지 않는다). 생각이 있는 독자라면, 연대 문제를 보기 위해서는 이 두 문장을 연결해야한다. 왜냐하면 세속적 언론의 모이보이(moyboy) 기자들은 결코 그 문제를 다루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뉴 호라이즌스의 울티마 툴레(Ultima Thule) 소행성에 대한 고해상도 사진과 데이터는 이 천체가 젊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나사의 과학자들은 태양계 천체들의 화산 폭발, 수증기 기둥 분출, 지질학적 활발함, 표면의 특징, 대기 가능성 등으로 인해 당황하고 있다. 이것은 주장되는 이들 천체의 장구한 나이와 모순된다. 이전의 수많은 발견들에 기초하여 볼 때, 태양계의 나이가 젊다는 것은 점점 더 확실해지고 있다. 조만간 더 많은 증거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관련기사 1 : 우주가 빚은 ‘소행성 눈사람’ (2019. 1. 4.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90104/93551125/1
태양계 끄트머리 천체 ‘울티마 툴레’ 완전 눈사람 모양 (2019. 1. 3.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103500007&wlog_tag3=naver
'태양계 끝' 소행성 울티마 툴레는 '눈사람 모양' (2019. 1. 3. 뉴스1)
http://news1.kr/articles/?3516060
태양계 끝 얼음 세계 천체 울티마 툴레는 '눈사람' 모양 (2019. 1. 3.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03059100009?input=1195m
*관련기사 2 : 목성탐사선 주노, ‘유황불 지옥’ 이오 화산 포착 (2019. 1. 3.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103601015&wlog_tag3=daum
NASA, 목성 달 '이오' 화산 폭발 순간 포착 (2019. 1. 3. ZDNet Korea)
http://www.zdnet.co.kr/view/?no=20190103065933
21 Reasons to Believe the Earth is Young
http://www.apologeticspress.org/APContent.aspx?category=9&article=564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9/01/initial-views-ultima-thule-new-horizons-show-young-object/
출처 - CEH, 2019.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