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새의 진실

한국창조과학회
2004-07-28

시조새의 진실


      오랫동안 시조새는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체로 생각되어 왔다. 그 가장 중요한 이유는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풍부하게 나타나야 할 중간체의 화석이 너무나 희귀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의미의 중간체 화석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시조새 같은 화석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시조새의 발견

1861년 8월 15일 본 메이어(H. Von Meyer)가 졸렌호펜(Solnhofen)에서 발견했다. 화석화된 깃털은 검은 색이었고, 길이는 60㎜, 넓이는 11㎜ 이었다. 고생물학자들은 놀랐다. 그 당시까지는 중생대에서 조류가 발견된 적이 없었다. 그 깃털의 원천은 정말 수수께끼였다. 본 메이어는 그것이 원시의 조류를 의미하는 '시조새'의 것이라고 말했다. 얼마 후 그는 Langneltheimer Hardt에서 깃털을 가진 생물의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본 메이어는 자기가 발견한 깃털이 바로 이 새로 발견된 생물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새로 발견된 화석은 불완전한 것이었다. 머리와 목이 없었다. 결국 이것은 대영박물관으로 옮겨져 자세히 연구한 결과 조류라는 결론을 맺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생물이 종 사이의 빠진 고리를 연결해 줌으로 다윈의 이론을 증명했다고 믿게 되었다.

 

두 번째 시조새의 발견

16년이 지난 1877년 뒤르(J. Duerr)는 Eichstacdt 근처 블루멘버그(Blumenberg)에서 완전한, 잘 보존된 시조새의 화석을 발견했다. 이것이 어네스트 해버레인(Ernest Haeberlein)에게 넘겨져 과학잡지인 'Leopoldina'에 1877년 5월 발표되었다. 이 두 번째로 발견된 화석은 뼈가 자연스럽게 놓여 있고, 깃털도 정상적인 위치에 배열돼 있는 최고의 화석표본이다. 이 두 번째 시조새 화석은 거짓이 아니다. 아우구스타(Augusta)와 뷰리안(Burian)에 의하면 데임즈(A. W. Dames)는 이 화석이 발견되기까지는 다윈론을 반대했었지만, 이 화석으로 인해 다윈론을 확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세 번째 시조새의 발견

세 번째 시조새는 1956년 첫 번째 것과 같은 데서 발견되었다. 이 화석은 현재 런던박물관에 보관돼 있다.

위의 세 화석표본은 각기 다른 속에 속한 것으로 생각됐었다, 그러나 최초 연구에 의하여 이 셋은 모두 한 속에 속한다고 밝혀졌다. 골격에 있어서의 약간의 차이는 나이와 성에 기인한 것이다. 아우구스타와 뷰리안은 시조새가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체라는 입장을 취한다. 두개골 용적, 콧구멍 위치, 두개골의 융합 등 분명한 조류의 두개골을 가지고 있다고 그들은 주장한다. 그러나 그들은 동시에 분명한 파충류라고 주장한다. 부리에는 이가 있고, 눈 주위에는 뼈로 sclerotic ring이 있으며, 파충류의 앞발을 가지고 있다. 앞발은 발톱을 가진 세 개의 발가락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뒷발은 완전히 새와 똑같다. 아우구스타와 뷰리안은 진화를 증명하는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체를 발견했다고 주장한다.

 

지금까지는 시조새의 역사에 관해 생각해 보았는데 정말 시조새는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체인지 그 문제점을 알아보자.


두개골

데이비스(Morley A. Davis) 박사는 시조새의 두개골이 완전한 파충류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우드워드 경(Sir, A. Smith Woodward)는 두개골 조직이 완전히 융합돼 있는 것과 rectangle area가 떨어져 있는 것 등 전형적인 조류의 것임을 증명했다.


안장형의 관절(Saddle-shaped Separations)

대부분의 조류는 Saddle-shaped Separations을 가지고 있으나, 시조새는 가지고 있지 않다. 이것이 시조새가 실제로 파충류였다는 증거라고 사용된다. 그러나 모든 새가 Saddle-shaped Separations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가마우지의 일종인 Cormorant와 darters 그리고 갈매기와 일부의 앵무새들은 Saddle-shaped Separations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시조새에 이것이 없다는 것은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체라는 아무런 증거도 되지 못한다.


기낭이 있는 뼈들(Pneumatic bones)

조류는 보통 뼈안에 공기를 가지고 있어 가볍고 강하게 하는 구실을 한다. 이러한 뼈를 Pneumatic bones라고 하는데, 시조새는 이러한 뼈를 가지고 있지 않다. 파충류는 Pneumatic bones을 대개 가지고 있지 않지만, 익수룡(Pterodactyls)과 일부 공룡들은 가지고 있었다. 또한 조류중에도 제비, 흰털발제비, 도요새, 카나리아, 딱새, 검은머리멧새 등은 Pneumatic bones을 가지고 있지 않다. 결국 시조새가 Pneumatic bones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만으로 중간체라고 결론을 내리기는 곤란하다.


조류는 부리에 이를 가지고 있지 않으나, 시조새는 이를 가지고 있다. 이것이 파충류에 가까운 특징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거북, 바다거북, 익수룡 같은 파충류는 이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또한 백악기와 쥬라기에서 이를 가진 조류들이 많이 발견된다.


긴 꼬리

시조새가 파충류라고 주장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긴 꼬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파충류가 긴 꼬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떤 익수룡은 꼬리가 너무 짧아 구분하기 힘든 것도 있다. 어떤 고래는 이를 가지고 있고 어떤 것은 가지고 있지 않다. 원숭이도 어떤 것은 꼬리가 있고 어떤 것은 없다. 모든 이런 변화는 여러 종류의 동물에 수많은 변이들이 있기 때문인 것이다.


흉골

톰슨(Thomson)의 저서인 '동물학 개론(Outlines of Zoology)'에는 시조새의 흉골이 조류보다 파충류의 것에 가깝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Dewar는 시조새의 화석은 전혀 흉골을 보여 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아무도 시조새의 화석에서 흉골이 어떻게 파충류에 더 가까운지 찾을 수가 없다.


깃털과 날개 전면에 있는 발톱

진화론은 파충류의 비늘로부터 깃털이 생겨났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시조새의 깃털은 파충류의 비늘과는 전혀 다른 완전한 구조로 되어 있다. 깃털의 가운데 축을 중심으로 해서 좌우가 대칭이 아닌 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큰 깃털은 100만개 이상의 작은 깃가지를 가지고 있으며, 강하고 탄력성이 있다. 또한 날개 전면에 있는 발톱도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체라는 구분점이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현존하는 조류가운데도 호애친, 두래코, 타조 등은 이러한 발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남아메리카에 서식하고 있는 두래코는 날개가 발달하기 전 어렸을 때 나무를 기어오르는데 이 발톱을 사용하나 성체가 되면 이 발톱은 없어진다. 결론적으로 이상의 모든 특징들을 종합해 볼 때 시조새는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 전이형태가 아니라, 독특한 여러 구조를 가진 완전한 조류임이 분명하다.

 


참고문헌

·The Transformist illusion, Douglas Dewer, Murfeesboro, TN., 1957.

·Genes, Genesis, and Evolution, John Klotz, Concordia Publishing House, St. Louis, Mo., 1971.

·Evolution and the Christian Faith, Bolton Davidheiser, Presbyterian and Reformed Publishing Company Phillipsburg, PA.,1976

·Flaws in the Theory of Evolution, Evanshute, Craig, publishing, Nutley, NJ., 1972.

  


출처 - 창조지, 제 8호 [1982. 9]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59

참고 : 5223|4711|4731|4844|4517|5083|5131|5144|4995|4447|4170|4033|3915|3321|3940|324|331|1105|2357|2791|4290|4848|4735|4653|3649|3030|4597|3014|4769|4706|5047|4783|5049|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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