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신비 - 인간에 흔적기관은 없다
이은일
꼬리뼈도 기능이 사라진 퇴화기관이 아니라 다리와 아래 뒤근육을 연결시켜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맹장이나 편도선은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수술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이런 염증이 생기면 빨리 수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심지어는 다른 수술을 하면서 ‘서비스’로 맹장수술을 함께 해주는 경우도 있었다. 그것은 이런 기관이 퇴화기관이라고 생각, 없애버려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응급상황이나 후유증이 우려되는 경우가 아니면 가능한 한 수술을 하지 않도록 하는 쪽으로 일반화되고 있다. 왜냐하면 맹장이나 편도선은 면역의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갑상선과 같이 중요한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들도 과거에는 단지 작은 기관이라는 이유만으로 퇴화기관으로 취급당했던 시절이 있었다.
몸에 퇴화기관이 없다고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사랑니’에 대해 물어본다. 사랑니는 잘못 나서 뽑아버려야 되는 경우가 흔한데 이런 경우는 퇴화기관이 아니냐고 물어본다. 이에 대한 답을 하기 전에 우선 알아야 할 것은 사람 몸에 퇴화기관이 있다는 개념 자체가 잘못이라는 것이다. 이런 생각은 ‘사람이 멸종된 작은 원숭이로부터 진화되었다’고 주장하는 잘못된 진화론을 교육받았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진화론은 하나의 증명되지 않은 가설에 불과한 것이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마치 진리인 것처럼 교육되고 있다. 아무도 ‘진화법칙’을 말하지 않지만, 진화는 마치 불변의 진리인 것처럼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원숭이가 사람으로 진화되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대진화는 일어난 적도 없고 일어날 수도 없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종류대로" 창조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진화론은 단세포 생명체로부터 계속 진화되어 지금의 생명체들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의 피조세계의 생명체를 관찰하면 종류마다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고, 그 안도 매우 다양하다. 예를 들면 같은 사람이라도 생김새와 피부색 등이 다양하지만, 다른 어떤 동물들과도 뚜렷한 차이가 있다.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진화가 일어났다면 이런 뚜렷한 차이를 보이기보다는 중간과정을 보여주는 생명체가 많아야 한다. 피조세계의 생명체는 진화론보다 하나님이 종류대로 창조하셨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진화론이 증거가 없는 가설에 불과하기 때문에, 퇴화기관이라는 것도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랑니’는 무엇일까? 왜 몸에 불필요한 것이 있을까. 그것은 사람 몸이 ‘죄’로 인해서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된 이후 완전하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유전자를 조사해보면 많은 부분이 빠져 있음을 알게 된다. 원래는 있어야 되는데 없어진 것이다. 이런 빠진 유전자가 있듯이 사람 몸은 불완전하며 빠진 유전자도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많다. 어떤 사람은 그 유전자가 있어서 괜찮지만, 어떤 사람은 그 유전자가 없어서 질병에 걸리듯, 어떤 사람은 사랑니가 문제가 없지만, 어떤 경우는 제대로 나지 않아 문제가 되는 것이다.
비록 불완전한 사람의 몸이지만, 그 안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생명현상은 우연한 조합에 의해서는 절대로 생길 수 없는 현상이다. 정교한 설계에 의해, 복잡한 법칙에 의해 조절되고 기능하고 있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을 과학자들이 믿는 것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것을 도저히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13장 15절에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라는 말씀처럼 명백한 진리를 애써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용어해설
△퇴화기관(흔적기관) : 과거에는 기능이 있었지만 진화의 과정에서 기능은 없어지고 모양만 남았다고 하는 기관. 그러나 의학이 발전되기 전에 기능을 몰랐던 것 뿐이고 현재는 퇴화기관이나 흔적기관이라고 불리는 기관은 없음.
△맹장 : 흔히 맹장염이라고 하는 것은 본래는 충수돌기의 염증을 뜻함. 맹장은 대장의 일부분이고 염증이 일어나는 부위는 맹장에 붙어있는 충수돌기임. 따라서 맹장염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것이고, 충수돌기염이 맞는 표현임.
△대진화 : 진화론은 크게 대진화와 소진화로 구분된다. 대진화는 새로운 종류의 생명체가 진화 과정을 통해 출현한다는 것인데 전혀 증거가 없으며, 그런 변화는 일어날 수도 없다. 소진화는 같은 종류의 생명체가 다양해지는 것을 진화론자들이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의 과정에 의해 다양해지는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이다. 그러나 같은 종류의 생명체가 다양해지는 것은 자손이 나오면서 유전자 정보가 계속 교환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부분이 더 중요하다. 따라서 진화가 아니라, 성경의 기록처럼 창조주가 ‘종류대로’ 생명체를 창조하셔서 다양해지도록 하신 것이다.
△피조세계 :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 ‘자연’이라는 표현은 스스로 저절로 생겼다는 의미가 강하므로, 자연보다는 피조세계라는 표현이 더 적절함.
출처 - 창조지, 제 128호 [2001. 11~12]
창조의 신비 - 인간에 흔적기관은 없다
이은일
꼬리뼈도 기능이 사라진 퇴화기관이 아니라 다리와 아래 뒤근육을 연결시켜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맹장이나 편도선은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수술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이런 염증이 생기면 빨리 수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심지어는 다른 수술을 하면서 ‘서비스’로 맹장수술을 함께 해주는 경우도 있었다. 그것은 이런 기관이 퇴화기관이라고 생각, 없애버려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응급상황이나 후유증이 우려되는 경우가 아니면 가능한 한 수술을 하지 않도록 하는 쪽으로 일반화되고 있다. 왜냐하면 맹장이나 편도선은 면역의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갑상선과 같이 중요한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들도 과거에는 단지 작은 기관이라는 이유만으로 퇴화기관으로 취급당했던 시절이 있었다.
몸에 퇴화기관이 없다고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사랑니’에 대해 물어본다. 사랑니는 잘못 나서 뽑아버려야 되는 경우가 흔한데 이런 경우는 퇴화기관이 아니냐고 물어본다. 이에 대한 답을 하기 전에 우선 알아야 할 것은 사람 몸에 퇴화기관이 있다는 개념 자체가 잘못이라는 것이다. 이런 생각은 ‘사람이 멸종된 작은 원숭이로부터 진화되었다’고 주장하는 잘못된 진화론을 교육받았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진화론은 하나의 증명되지 않은 가설에 불과한 것이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마치 진리인 것처럼 교육되고 있다. 아무도 ‘진화법칙’을 말하지 않지만, 진화는 마치 불변의 진리인 것처럼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원숭이가 사람으로 진화되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대진화는 일어난 적도 없고 일어날 수도 없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종류대로" 창조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진화론은 단세포 생명체로부터 계속 진화되어 지금의 생명체들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의 피조세계의 생명체를 관찰하면 종류마다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고, 그 안도 매우 다양하다. 예를 들면 같은 사람이라도 생김새와 피부색 등이 다양하지만, 다른 어떤 동물들과도 뚜렷한 차이가 있다.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진화가 일어났다면 이런 뚜렷한 차이를 보이기보다는 중간과정을 보여주는 생명체가 많아야 한다. 피조세계의 생명체는 진화론보다 하나님이 종류대로 창조하셨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진화론이 증거가 없는 가설에 불과하기 때문에, 퇴화기관이라는 것도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랑니’는 무엇일까? 왜 몸에 불필요한 것이 있을까. 그것은 사람 몸이 ‘죄’로 인해서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된 이후 완전하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유전자를 조사해보면 많은 부분이 빠져 있음을 알게 된다. 원래는 있어야 되는데 없어진 것이다. 이런 빠진 유전자가 있듯이 사람 몸은 불완전하며 빠진 유전자도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많다. 어떤 사람은 그 유전자가 있어서 괜찮지만, 어떤 사람은 그 유전자가 없어서 질병에 걸리듯, 어떤 사람은 사랑니가 문제가 없지만, 어떤 경우는 제대로 나지 않아 문제가 되는 것이다.
비록 불완전한 사람의 몸이지만, 그 안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생명현상은 우연한 조합에 의해서는 절대로 생길 수 없는 현상이다. 정교한 설계에 의해, 복잡한 법칙에 의해 조절되고 기능하고 있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을 과학자들이 믿는 것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것을 도저히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13장 15절에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라는 말씀처럼 명백한 진리를 애써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용어해설
△퇴화기관(흔적기관) : 과거에는 기능이 있었지만 진화의 과정에서 기능은 없어지고 모양만 남았다고 하는 기관. 그러나 의학이 발전되기 전에 기능을 몰랐던 것 뿐이고 현재는 퇴화기관이나 흔적기관이라고 불리는 기관은 없음.
△맹장 : 흔히 맹장염이라고 하는 것은 본래는 충수돌기의 염증을 뜻함. 맹장은 대장의 일부분이고 염증이 일어나는 부위는 맹장에 붙어있는 충수돌기임. 따라서 맹장염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것이고, 충수돌기염이 맞는 표현임.
△대진화 : 진화론은 크게 대진화와 소진화로 구분된다. 대진화는 새로운 종류의 생명체가 진화 과정을 통해 출현한다는 것인데 전혀 증거가 없으며, 그런 변화는 일어날 수도 없다. 소진화는 같은 종류의 생명체가 다양해지는 것을 진화론자들이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의 과정에 의해 다양해지는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이다. 그러나 같은 종류의 생명체가 다양해지는 것은 자손이 나오면서 유전자 정보가 계속 교환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부분이 더 중요하다. 따라서 진화가 아니라, 성경의 기록처럼 창조주가 ‘종류대로’ 생명체를 창조하셔서 다양해지도록 하신 것이다.
△피조세계 :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 ‘자연’이라는 표현은 스스로 저절로 생겼다는 의미가 강하므로, 자연보다는 피조세계라는 표현이 더 적절함.
출처 - 창조지, 제 128호 [2001.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