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형태로 주장되는 화석들 : 말, 시조새, 오리너구리, 세이모리아, 익테오스테가

중간형태로 주장되는 화석들 : 말, 시조새, 오리너구리, 세이모리아, 익테오스테가


      진화론에서는 무기물에서 유기물이, 유기물에서 단세포로, 단세포에서 다세포로 진화했다고 말한다. 진화의 방향은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저등한 생물이 고등생물로 발전적으로 변화하여 오늘과 같이 다양한  생물들이 생존하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각 단계마다 긴 세월이 소요되었으므로 반드시 무수히 많은 중간종들이 존재하리라고 다윈은 ‘종의 기원’ 개정판(1872)에서 확신있게 피력하였다. 그러나, 각 단계마다 수천만종의 중간종들이 쏟아져 나와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중간종들은 발견되지 않는다. 더구나, 현재에도 무수한 중간종들이 세계도처에서 태어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단 한건의 사례도 발견되지 않는다. 이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잃어버린 고리는 영원히 잃어버린 것’(Missing links are what we missed)이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수많은 화석생물을 포함하여 자연계의 모든 생물들은 독자적이고 완벽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중간종의 모습은 그 어느 곳에도 찾아 볼 수 없다. 화석이 발견된 지 일세기가 지난 현재까지도 중간형태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화석기록에서 읽을 수 있는 주요한 특징이 되어 있다. [임번삼 외; ibid, p 183]. 모든 생물이 외관상 하등동물에서 고등동물로 진화해 온 듯이 비슷해 보이지만 해부학적인 소견은 이들이 모두 독립적이며 불연속적임을 보여준다. 이같은 사실은 진화론자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약점이다. 그래서, 그들은 생물의 중간종이라고 생각되는 몇 가지 화석들을 진화의 근거로 제시한다. 진화론자들이 중간화석이라고 제시하고 있는 것은 다음과 같이 몇 종에 지나지 않는다. 과연 이들이 진화의 연결고리일까?

  *무기물 → 유기물 → 단세포 → 원생동물 ; 없음

  *후생동물 → 무척추어류 ; 없음

  *무척추어류 → 척추어류 ; 없음

  *경골어류 → 양서류 ; 익테오스테가, 실라칸스

  *양서류 → 파충류 ; 세이모리아

  *파충류(뱀) → 파충류(도마뱀) ; 란타나투스

  *파충류(공룡) → 조류 ; 시조새

  *조류 → 포유류 ; 오리너구리

  *포유류(저등) → 포유류(고등) ; 말의 진화계열

  *포유류(영장류) → 현생인류 ; 호미노이드, 호미니드


(1) 말의 계열 (Fossil Horse Series)


진화론자들이 교과서나 박물관의 진열에서 가장 많이 내세우는 진화의 고리가 유명한 말의 진화계열이다(그림 1). 신생대의 에오세(Eo-epoch)에 나타났다는 개만한 크기의 에우히프스(Eohippus)는 하이라코테리움(Hyracotherium)이라고도 하는데, 네 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발가락이 세 개인 당나귀만한 크기의 메조히프스(Mesohippus)와 마이오세의 메리키프스(Merychippus)를 거쳐 가운데 발가락만 한 개 남은 플리오세의 플리오히프스(Pliohippus)와 현세의 에쿠우스(Equus)로 진화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주장하는 근거는 발가락의 숫자의 감소와 몸집이 큰 쪽으로 변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제3기의 하부지층에서는 짧은 안면에 초식성 치아와 송곳니를 가진 에오히푸스가, 중간지층에서는 안면이 길고 발굽수가 적은 메조히푸스와 메리키푸스 및 플리오히푸스의 화석이 발굴되었다. 그리고, 가장 윗지층에서 안면이 길고 초식성어금니를 가진 에쿠스가 나왔다. 그러나, 이러한 화석계열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그러한 말의 화석계열은 같은 지층에서 실제로 발견되지 않는다. 그저, 그러한 순서대로 조립한 가공적인 순서에 지나지 않는다. 더구나, 말의 화석계열이 20종 이상이지만 이들의 화석이 발굴된 지역을 보면 북미에서 시작하여 유럽으로 갔다가 다시 북미지역으로 되돌아 온다. [R.E. Kofahl; Hany Dandy Evolution Refuter, Beta Books, San Diego, California, p 65, 1977]

 현대의 저명한 진화학자 중 하나인 심프손(1953)은 일찍이 '초기의 말로부터 현대의 말로 균일하게 지속적으로 진화했다는 주장이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귀중하겠지만 자연계에서는 그러한 진화가 결코 일어난 적이 없다.”고 하였다.[Gorge Gaylord Simpson; Life of the Past, Yale University Press, New Heaven, Conneticut, p 119, 1953]. 그는 이어서 ”말의 진화현상 가운데 가장 유명한 ’옆발가락의 점진적 변화‘는 확실히 상상의 산물이다. 말의 어떤 계열에서도 그와 같은 경향은 보이지 않는다.'고 하였다. [G. G. Simpson; The Major Feathures of Evolution, Columbia University Press, New York, p 2-4, 1953]

또 다른 진화론자인 힛칭(Frasis Hitching)도 이렇게 말했다.

”말화석의 완전한 계열이 발견된 곳은 어디에도 없다. 이는 신구세대의 화석을 어떻게 배열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므로 심각한 논쟁요소가 있다....에오히프스는 말이 아니다.....그 골격구조와 삶의 형태로 볼 때 바위너구리(Hyrax)와 흡사하다. 더구나 이들은 현대의 말들과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다....박물관의 전시나 교과서의 진화계통도에서는 단지 유리하거나 재구현한 일부의 말들만 예시한다....말의 크기는 아메리카의 소형말로부터 북영국의 큰 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이는 말화석의 발견지역과 동일하다....발가락이 많은 동물로부터 한  개짜리로 배열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이론에 불과하며, 많은 반론을 일으키는 부자연스러운 배열이다.'  베스탈(Westal)도 ”에오히푸스에서 에쿠스까지의 진화과정은 결코 증명된 것이 아니다'고 하였다.

둘째, 초기 단계인 에오히푸스와 그 조상이라는 콘딜라르스(Condylarths)사이에 중간고리가 없다.[Kofahl; ibid. p. 65]  뿐만 아니라, 각 단계마다 진화의 중간단계가 없이 화석동물들이 완전한 형태로 나타난다. [Wysong; ibid. p 301].

셋째, 각 단계의 말들의 이빨은 씹는 이와 갈아 부수는 이로 명확히 구별되며, 전이형태가 없다.[John N. Moore, Haeold S. Slusher; Biology: A serch for order in complaxity, Zondervan Publishing Company, Grand Rapids, Michigan, p 403, 1970]

넷째, 최근에 두 종류의 현대의 말들(Equus nevadenis, E. occidentalis)이 초기의 에오히프스와 같은 지층에서 발굴되었다고 한다. 이는 말의 진화에 치명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아직 중간단계의 말들(Mesohippus, Merychippus)이 채 나오기도 전에 현대의 말들이 초기의 말과 같은 시대에 살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진화된 것이 아니며, 같은 시대에 살았던 변종들인 것이다.

다섯째, 신장의 증가(30→45→75→100 cm)가 진화와 동일시될 수 없다. 지금도 아르헨티나에 있는 팔라벨라(Fallabella)는 50cm에 불과하나, 영국의 경주마는 2m나 된다. 이들은 종류가 다른 말의 변종일 뿐이다.

여섯째, 발굽수의 감소(5→4→3→2→1개)도 진화의 증거가 될 수 없다. 그것이 변하여 가는 중간형태가 없기 때문이다. 독립된 발굽이 독립적으로 나타날 뿐이다. 또한, 남아연방에 살고 있는 현대의 유제류(有蹄類) 중에는 발굽이 세 개가 있는 마크라우케니아(Macrauchenia)와 디아디아포루스(Diadiaphorus) 및 한 개인 소아세리움(Thoatherium) 등이 있다. [Duane T. Gish; Evolution: The Challenge of Fossil Record, pp 83-84, Creation-Life Publishers, El Cajon, CI, 1986]

일곱째, 이러한 발굽수를 진화의 근거로 든다면 갈비뼈의 수(18→16→18개)나 허리뼈의 수(6→7→8→6개)의 변화는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진화에 유리한 자료만 인위적으로 인용하는 것은 학문의 객관성을 상실하는 행위가 아닌가? 이러한 발굽수의 변화는 여분의 발굽수를 생성케 하는 유전정보를 가진 유전자의 스윗치설이, 이빨의 변화도 자연에 대한 적응결과라기 보다는 유전자의 소실에 의한 것이라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J. Salfati; The non evolution ofthe horse: special creation or evolved rock badger? Creation 21(3), pp 28-31, 1999]

이러한 자료들을 종합해 볼 때 에오히프스는 말이 아닌 오소리와 비슷한 동물이거나, 토끼와 비슷한 아프리카산의 하이렉스(Hyrax)로 추정되고 있다. 나머지의 말들은 같은 시대에 살았던 말의 변종들이라 할 수 있다. 창세기에는 창조주가 모든 생물들을 종류대로 만드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말의 진화계열은 심프손이 지적한 대로 추론에 의한 것이다. 


(2) 시조새(Archaeopteryx)

말의 화석과 더불어 진화론자들이 가장 많이 인용하는 중간고리가 시조새이다. 이 새는 독일의 졸른호펜(Sornhofen)의 석회암(1억5천만년전)에서 발견된 것으로(1861) 파충류에서 조류로 이행하는 중간종이라는 것이다(사진 1). 그 이유는 꼬리가 길고 이(齒)와 날개 끝에 발톱(wing claws)을 가진 것은 파충류와 닮았으나 깃털, 날개, 부리를 가진 것은 조류를 닮았기 때문이다. 진화론자들은 이 새가 쥬라기시대(2억1,300만년-1억4,400만년)에 살았던  작은 육식성 공룡인 단궁류(Synopsida) 아강의 용반목(Saurischia)에서 유래한 것이라 주장한다. [이영록교수 정년기념논총위원회편; 생물의 역사, 법문사, pp 171-172, 서울, 1996].

그러나, 파충류에서 조류가 되려면 엄청난 비약을 필요로 한다. 왜냐하면 기어다니던 동물이 날기 위해서는 날개뿐 아니라 모든 신체구조가 날기에 알맞게 바뀌어야 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날개만 달렸다고 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수많은 중간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다름 아닌 진화론자들의 생각이기도 하다.

그러면 기어다녔던 파충류들이 과연 어떤 과정으로 갑자기 비행을 하게 되었을까? 여기에 대해 진화론자들은 엄청난 상상의 날개를 편다. 지상에서 먹이를 잡으려고 달리다 보니 날개근육이 발달하였다는 주행설(走行說)을 주장한 오스트롬은 이렇게 말했다. '이 문제를 심사숙고하여 매우 다른 두 설을 만들게 되었다. 즉, 조류가 ‘나무 위에서 내려오기 위해서’ 든가(그림 2-상) ‘지상에서 나무 위로 날라 오르기 위해’ 날기 시작했다는 것이다(그림 2-하). 전자를 <나무위 생활설>, 후자를 <주행설>이라 한다.” [J.H. Ostrom; Bird Flight,: How Did It Begin?, American Scientists, 67, 45-46, p 46, 1979].  

파충류에서 시조새로 넘어가는 중간종으로 하일만(Heilman 1926)은 <프로-아비스>(Pro-avis)라는 모델을 제시한 장본인이다. 그는 '조류의 조상은 육상주행자”라고 하였다. [Gerhart Heilman; The Origin of Birds, Witherby, pp 200-201, London, 1926] 그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육상주행자인 동물이 나무 위로 오르게 되었고, 나뭇가지 사이를 이동했으며, 나무에서 지면으로 이동하였다. 그러는 동안 제1발가락이 뒤쪽으로 옮겨졌고, 나뭇가지를 잡을 수 있도록 적응하게 변했다...공기마찰로 비늘의 바깥부분이 부풀어 마침내 각질의 돌기로 되었다. 이러한 중에 점차 깃털의 형태로 변하여 결국 완전한 깃털이 생겨났다...제2발가락은 나뭇가지를 붙잡기 위해 더욱 길어졌고....최종적으로 깃털의 단열효과로 몸은 온혈상태로 바뀌게 되었다. [임번삼 외; ibid, p 229]


이러한 주장에 대해 다음과 같은 모순점이 지적되고 있다.

 첫째, 진화론자들은 파충류가 조류로 진화하는 데 8천만년이 소요되었으리라고 추정한다. 따라서, 다윈이 예언했듯이 그 사이에는 수많은 중간종의 화석들이 무수히 발견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그 어디에도 그 같은 사실을 입증해 주는 중간화석은 발견되지 않는다. 수없이 많이 나와야 하는 중간종들은 도대체 어디로 숨어버린 것일까?

 둘째, 날개 끝에 발톱을 가진 것 자체가 진화의 증거일 수는 없다. 지금도 남미의 아마존유역에 살고 있으면서 뱀을 잡아먹는 호애친(Opisthocomus hoatzin), 비둘기의 일종인 투래코(Touraco), 타조(Ostrich) 등은 성장과정에 발톱이 자란다. 특히, 호애친은 여러 면에서 시조새와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Silvia Baker; Bon of Contention, Revised, Evangelical Press, p 13, 1990]. 이러한 새들이 날개 끝에 발톱이 있다 하여 중간종으로 분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저 다른 종류의 조류일 뿐이다. 이들이 만일 멸종했었더라면 진화론자들은 이들이 중간종이라고 주장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이들이 조류라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셋째, 진화론자들은 파충류의 비늘이 깃털로 진화했다고 믿는다. 시조새의 깃털은 뼈가 한 쪽에 위치한 전형적으로 날아다니는 새들의 깃털과 같다. 날지 않는 조류의 깃털은 뼈가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사진 2). [D.B.O. Savile; Adaptive Evolution in the Avian Wing, Evolution, 11, 212-24, p 222, 1957] 

 최근 저명한 조류학자인 올손(1970)의 연구에 의하면 시조새의 비행능력은 현대조류에 필적할만큼 강한 구조임을 밝혔다. [L.S. Olson, A. Feduccia; Flight Capability and the pectoral Girdle of Archaropteryx, Nature, 278, pp 247-248, 1979]. 진화조류학자인 스윈톤(W.E. Swinton 1960)은 '조류의 기원은 추론에 속한다. 파충류에서 조류까지의 진화과정을 보여주는 화석은 없다...시조새는 파충류가 아니라 완전한 새이다...왜냐하면 깃털이 명백히 새의 것이기 때문이다.” [W.E. Swinton; in Biology and Comparative Physiology of Birds, , Ed. by A.J. Marshall, vol.1, p 1, Academic Press, New York, 1960]

넷째, 치아는 시조새뿐 아니라, 다른 화석의 조류에서도 종종 발견된다. 반대로, 거북이를 비롯한 많은 파충류는 이가 없다. 이러한 현상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새가 거북이로 퇴화했다고도 주장할 수 있지 않겠는가? 치아가 없는 포유류인 오리너구리나 바늘두더지는 조류보다 더 퇴화된 것일까? [Gish; ibid., pp 91-92] 자연계의 모든 현상은 단편적인 구조를 보고 진화의 근거라고 판단할 것이 아니라,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올바른 학문적 자세가 아닐까?

다섯째, 파충류의 폐는 수백 개의 작은 공기주머니로 되어 있으나 새는 관으로 되어 있다. 파충류의 폐가 조금씩 조류의 폐로 진화하는 것은 상상마저 할 수 없는 일이다. 반은 공기주머니이고 반은 관으로 된 생물이 생존한다는 것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Kofahl; ibid. p 63]. 시조새의 뇌 역시 여러 특성면에서 조류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대뇌반구와 소뇌반구의 특성을 보이고 있다. 뇌의 구조면에서 볼 때 시조새는 완전한 조류이다. [Jerison; Brain Evolution and Aechaeopteryx, Nature, 219, pp 1381-1382, 1968]

여섯째, 최근에는 시조새와 같은 지층에서 현대의 새 화석이 발굴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Science News, 112, September, 24, p 124, 1977] 이들이 같은 시기에 공존했다는 이야기이다. 시조새에서 지금의 조류로 진화한 것이라면 어떻게 이러한 발견이 가능한 일일까? 영국의 저명한 천문학자인 호일(Fred Hoyle)은 '영국국립박물관에 소장된 시조새 화석은 조작된 것으로 이빨을 그려 넣고 날개는 병아리날개로 조작한 것”이라고 하여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기도 하였다. 이러한 사실들을 종합해 보면 시조새는 지금은 멸종이 되었으나, 한 때 하늘을 날았던 완전한 조류의 일종이었다고 할 수 있다.

시조새와 관련하여 잊을 수 없는 사건이 1999년에 중국 리아오닝의 백악기 지층에서 ‘깃털달린 공룡’이라는 시조새의 화석 소동이다(사진 3). 이러한 발굴은 진화론의 보급에 선봉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 국립지리학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이 학회는 워싱톤 D.C.에서 열린 기자회견(1999. 10. 15)에서 이번에 발견한 칠면조 크기의 시조새(Archaeoraptor liaoningensis)의 화석을 제시하면서, 유타주 공룡박물관의 세르카스(Stephene Czerkas)와 북경 척추고생물 인류학연구소의 씽수(Xinh Xu)가 발견과정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였다. 그 내용은 슬로안(Christopher P. loan)이 내쇼날 지오그래픽지에 투고한 '렉스(T. rex)를 위한 깃털들? 새로 발견된 새를 닮은 화석들은 공룡진화의 빠진 고리이다”의 내용과 같은 요지의 것이었다. 이들은 해부학적 연구를 통해 이 새가 '지금의 새와 비슷한 어깨구조, 차골(叉骨), 큰 흉골 등의 모든 것들이 비행능력을 가졌음을 의미한다. 깃털의 흔적은 뼈를 감싸고 있었으며 꼬리는 쥬라기 공원의...드로매사우어로 알려진 포식성 공룡의 뻣뻣한 꼬리와 아주 흡사하다...육상공룡과.....새 사이를 이어주는 복잡한 진화사슬의 진정한 빠진 고리”라고 하였다.

그러나, 스미스소니언(Smithsonian Institution, Washington D.C.)의 조류관장인 올손(Storrs L. Olson)은 '지난 11월 슬로안이 쓴 기사로 내셔날 지오그래픽지는 선정적이고 근거없는 저속한 기사를 싣는 대중지로 전락했다”고 비판하였다. 그는 화석사진에 대한 평가를 부탁받은 후 '슬로안이 ‘확실히 깃털로 증명되었다’고 한 어떠한 구조도 발견치 못했다”고 하였다. 조류화석 전문가인 캔사스 대학의 마틴(Lary Martin)도 '깃털을 볼 수 없었고 화석조각이 꿰어 맞춘 것이며, 한 개 이상의 동물이 섞여 있는 것 같다”고 하였다. 꼬리와 몸체 사이가 빠져 있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 그 후, 씽수는 화석의 맞은 편의 화석조각을 발견했는데, 그 결과 중국의 화석수집가들이 서로 다른 두 화석을 하나로 합쳐 조립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일이 이렇게 진행되자 과학뉴스지(Scientific News, Jan,. 2000)는 ”고생물학자들은 창피를 당했으며, 중국의 화석 사기꾼들에게 농락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깃털 달린 공룡은 아마도 새의 몸통과 공룡의 꼬리를 결합한 것' 이라고 보도하였다.

이러한 사기극에 대해 올손은 이렇게 비판하였다. '깃털달린 공룡과 새의 기원에 대한 생각은 자신의 신념을 강하게 주장하며 남에게도 믿도록 강요하려고 한 네이쳐(Nature)지와 내셔날 지오그래픽지 편집자들의 합작품이다. 증거에 대한 정직하고 세밀한 과학적 평가는 우리 시대에 있어서 가장 큰 과학적 사기(詐欺)가 된 이 프로그램의 첫 요소가 되어야만 한다” [Steven A. Austin; 중국에서 발견된 시조새의 진상, 창조(통권120), pp 22-25, 5월호, 한국창조과학회출판부, 2000]

저명한 네이쳐 지의 수석 과학집필가인 기이(Henry Gee 1999)는 '시조새의 지위는 폐기되었고 시조새는 단지 깃털을 가진 또 다른 종류의 공룡에 불과하다”고 하였다. 그 후, 이 화석을 X선으로 분석한 결과 조류와 공룡의 골격을 조합한 사기품임이 백일하에 들어나게 되었다(사진 4). [이융남; 가짜화석에 울고 웃는 전세계 과학자, 과학동아, 187(7월호), pp 30-35, 2001]

오늘날, 대부분의 고생물학자들은 시조새를 독립적인 조류였으며 [J. Sarfati; Refuting Evolution: A Response to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Teaching About Evolution and the Nature of Science, Chap. 4, Master Books, 1999] 현대 조류의 조상이 아니고,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형도 아니라는 데 동의한다.

진화론자들은 곤충, 조류, 파충류(익룡), 포유류(박쥐) 등의 날짐승들이 각기 다른 과정에 의해 진화했다고 주장한다(그림 3). 그러나, 이들이 지상동물로부터 진화했다면 엄청난 신체적 변화를 일으켰을 것이고, 당연히 중간화석들이 나타나야 한다. 진화조류학자인 올손은 이렇게 말한다. '곤충이 날게 된 기원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고...익룡은 쥬라기에 나타난다. 최초의 것이 덜 분화되긴 했으나 중간단계의 흔적은 없다...시조새가 파충류와 비슷하다고 하나 깃털을 가졌다는 점에서 완전한 새이며..날아다니는 포유류인 박쥐는 쥐로부터 진화되었다고 하나 제3기 시신세부터 완전히 발달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오늘날의 박쥐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고 하였다. 더구나, 5천만년 간에 일어났어야 하는 어떠한 형태의 중간화석도 발견되지 않는다. [E.C. Olson; The Evolution of Life, The New American Library, New York, 1965]

 

(3) 오리너구리 (Duck- Billed Platypus)

조류에서 포유류로 이행하는 중간고리로서 오리너구리가 곧잘 인용되고 있다. 이 동물은 호주에 사는 포유류이다. 털이 있고 새끼에게 젖을 준다. 반면에 파충류나 새처럼 알을 낳아 부화하며 물갈퀴가 달린 다리와 오리와 같은 평평한 부리를 가지고 있어 조류의 특성을 나타낸다(사진 5).

턱에 음식주머니가 있고 뒷발톱에 독을 가지고 있다. 이 정도라면 진화의 중간고리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이 역시 처음부터 완벽한 형태로 나타나는 독립적인 동물일 뿐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스콧 엠 휴스 저, 정동수/유사수 역; 진화론의 붕괴, 도서출판 말씀과 만남, pp 151-152, 서울, 1995]

첫째, 오리너구리의 화석은 지금의 것과 전혀 변함없이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중간종이라면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바뀌었어야 한다. 중간종은 그 어디서도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다윈은 이렇게 말한다. '...따라서, 현생종과 멸절종 사이에 있던 중간형과 이행형은 셀 수 없이 많이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 자연선택설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예전의 지구상에 중간형과 이행형들이 서식하고 있었을 것이다.[Charles Darwin; The Origin of Species, 6th Ed., Collier Books, p 309, New York, 1872]

둘째, 이 동물처럼 알을 낳는 포유류가 더 오랜 지층에서 발견된다. [Richard B. Bliss, Gary E. Parker, Duane T. Gish; Fossils: Key To   Be Present, Creation-Life Publishers Inc., San Diego, California, p 55, 1980]

셋째, 알과 젖샘의 복잡한 구조는 해부학적으로 완벽하게 발달되어 있다. 단순한 외형의 유사성과 생식형태가 진화를 절대적으로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오리너구리도 처음부터 그러한 구조로 창조된 동물이라고 믿지 않아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지 않은가?

  

(4) 세이모리아(Seymouria)와 란타나투스(Lantanatus) 

세이모리아는 네 다리를 가진 80cm 길이의 파충류성 양서류이다(사진 6). 진화론자인 로머(1966)는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세이모리아는 페름기 후반에 등장하는 데 양서류와 파충류 양 쪽의 성질이 혼합되어 있고 그 분류상의 위치는 분명치 않다...세이모리아는 양서류와 파충류 사이의 전환점에 놓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 [A.S. Romer; Vertebrate Paleontology, 3-ed., University of Chicago Press, pp 94-95, Chicago, 1966].

그가 주장하듯이 골격구조로 볼 때 이것은 중간형처럼 보이지만, 이러한 주장은 다음과 같은 큰 맹점을 가지고 있다. [마이클 덴튼저, 임번삼/전광호/우재태역; 진화론과 과학, 한국창조과학회출판부, pp 197-198, 1994]

첫째, 양서류와 파충류의 큰 차이점은 생식계에서 나타난다. 양서류는 수중에서 알을 낳아 부화한 후 알 밖에서 변태과정을 거쳐 성체가 된다. 그러나, 파충류는 딱딱한 껍질을 한 알에서 배(胚)가 발생하여 성체가 되어 나온다.

둘째, 골격구조만으로 중간형이라는 결론은 성급한 것이다. 최근, 올챙이와 같은 유생형의 아가미가 있고 세이모리아와 유사한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이 동물은 생식양식에서 볼 때 완전한 양서류임이 판명되었다. [Romer; ibid, p 95]

셋째, 파충류의 조상이라 하기에는 너무 늦은 지층에서 화석이 나타난다는 점이다. 골격밖에 남아 있지 않은 화석에서 연한 몸체부분의 기능을 추측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생물의 기능은 99%가 연한 부분에 의존하고 있다.

넷째, 이 동물화석은 진화론적 방법으로 검사한 결과 파충류가 지상에 이미 나타난지 2천만년 후의 것으로 판명되었다. [G.A. Kerkut; Imlications of Evolution, Pergamon, New York, p 136, 1960]. 이렇게 되면 세이모리아는 파충류의 선조가 아니라, 그 보다 오히려 그 후손이라는 모순에 봉착하게 된다. 따라서, 세이모리아는 양서류가 파충류로 이행하는 중간형이 아니라, 지금은 멸종된 동물의 일종이었을 뿐이다. [Francis Hitching; The Neck of Giraffe Where Darwin Went Wrong, Ticknor & Fields, p 126, New heaven, 1982]

란타나투스(Lantanatus borneansis)는 뱀과 도마뱀의 중간 종으로 주장되어 왔다. 그런데, 최근에 사라왁(Sarawak, Malaysia)에서 멸종생물로 알려진 이 생물이 놀랍게도 산채로 발견되었다(사진 7). [C. Shuttleworth; Malayan Safari, p 48, london/Phoenix, 1966].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동물의 모습 역시 화석생물과 형태와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반은 뱀이고 반은 도마뱀이라는 이 동물이 무슨 이유로 진화를 하다가 중도에 멈추기라도 한 것일까?

 

(5) 익테오스테가 (Ichthyostega)

 


진화론자들은 데본기 후기에 어류는 양서류로 진화하였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이 시기의 심각한 가뭄으로 물을 찾아서 물고기들이 지느러미로 이동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지느러미가 발달하여 다리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해부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어류는 지느러미가 헤엄을 치기 위한 수단이지 몸무게를 지탱하는 것이 아니므로 척추와 골반뼈가 분리되어 있다. 이에 반하여, 양서류는 다리로 몸무게를 받혀주어야 하므로 이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그림 4). 따라서 이들은 독자적인 생물일 뿐이다. 이들 사이를 연결해 주는 어떠한 증거도 발견된 바 없다. 어류들도 출현초기부터 고도로 특수화된 고립된 분류군이었으며 두 개의 군 사이를 연결시켜주는 어떠한 중간형태도 발견된 적이 없다. [임번삼외; ibid, pp 185-188]  더구나, 7천만년 전에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700-1500m의 심해에 사는 실라칸스(Coalacanth)가 1937년경에 마다카스칼섬 근해에서 발견되었으며, 1987년에 독일학자들에 의해 촬영 및 포획되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지느러미가 다리로 바뀌어졌어야 하는 실라칸스는 아무런 변화도 없이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었음은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다.

 


출처 - 잃어버린 생명나무를 찾아서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408

참고 : 4247|4130|4124|3969|3814|3336|3226|3268|2123|157|2583|505|1444|2609|1408|3307|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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