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background

시조새는 복엽기였는가?

시조새는 복엽기였는가? 

(Was Archaeopteryx a Biplane?)

David F. Coppedge


      캘거리 대학의 한 연구원인 닉 롱리치(Nick Longrich)는 시조새(Archaeopteryx)가 4 개의 날개로 날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NBC News, 2006. 9. 22) 그는 초기의 새들은 다리에 깃털(feathers)들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보조 날개로 사용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중국에서 발굴된 일부 화석 새들의 다리에서 깃털들이 발견된 것은 그의 해석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시조새가 많은 날개들을 가졌다는 생각은 1 세기 이상 있어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롱리치는 말했다. ”나는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사람들은 그들이 보기를 원하는 또는 기대하는 것들만을 보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새가 4 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심지어 코 아래에 있는 것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는 이것이 비행의 기원(origin of flight)에 대해서, 땅에서 뛰어가다가 창공으로 날게 되었다는 이론(ground-up (cursorial) theory, 이륙설)보다 나무에서 뛰어 내리다가 날게 되었다는 이론(tree-down (arboreal) theory, 활강설)을 찬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기억해야 할 것은 비행을 하는 생물들은 조류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곤충들, 파충류(익룡), 포유류(박쥐) 등도 있다.)



아마도 롱리치는 그의 의견에 대해서 몬태나에 있는 켄 다이얼(Ken Dial)에게 전화했어야 했다. 다이얼은 비행의 기원에 관해서 육상에서 달리다가 날게 되었다는, ”날개가 돋는 경사 달리기(wing-assisted incline running, WAIR)” 이론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사람이다. 롱리치의 복엽기 이야기는 다이얼의 이론을 망쳐버리는 것이다. 여론을 따라가며 일하라는 말은 오늘날에 너무도 많이 들을 수 있는 소리이다. 아마도 그들이 함께 일한다면, 심지어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

”날개 없는 암컷이 나무에서 뛰어 내렸다. 그러자 날개 없는 수컷이 그녀를 받기 위해서 팔을 벌리고 달리기 시작했다. 이러한 연습들을 통해서 각각 날개가 생겼다.”    

그리고 만약 시조새가 2 개의 날개 대신에 기능을 하는 4 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면, 그것은 진화가 아니다. 구조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그 구조는 동물의 생존에 도움이 되어야만 한다.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는 초기 구조들은 단지 방해가 될 뿐이다. 만약 어떤 멸종된 새가 오늘날의 새보다 더 나은 공기역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면, 그것은 이미 있던 무엇인가를 잃어버렸다는 것을(얻은 것이 아니라) 가리키는 것이다. 그것은 진화의 증거가 아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6/09/was_archaeopteryx_a_biplane/

출처 - CEH, 2006. 9. 22.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