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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과 함께 살았던 거대한 새

공룡과 함께 살았던 거대한 새 

(Big Birds Lived with Dinosaurs)

David F. Coppedge


      비행하는 새 중에서 가장 큰 새는 날개 길이 2.9m의 캘리포니아 콘도르(California Condor, 캘리포니아 대머리수리)이다. 비행하지 못하는 가장 큰 새는 1.7~2.8m 키의 타조(ostrich)이다. 그러나 공룡과 함께 살았던 멸종된 조류에 비하면 이들은 아기들에 불과하다. 백악기 한 조류의 턱뼈 화석이 카자흐스탄에서 발견되었다. BBC News(2011. 8. 10)는 ”비행하지 않았다면, 이 새는 2~3m의 키(몸무게 50kg)를 가졌을 것이며, 비행을 했다면 그것의 날개 길이는 4m에 이르렀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발견은 과학자들이 공룡의 시대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에 관해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BBC News에 따르면, 타조의 것에 거의 두 배나 긴 이 턱뼈는(30cm 길이) ”거대한 새들이 공룡들과 동시대에 지구상에 서식했다는(또는 날아다녔다는) 추가적 증거이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것은 거대한 새들이 익룡들과 함께 살았으며(날아다녔으며), 아마도 영공을 공유했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정말로 흥미로운 것은 그 새는 당시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다니던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s), 목이 긴 용각류(sauropods) 공룡들, 오리주둥이 공룡들과 함께 나란히 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라고 포츠머스 대학의 대런 내쉬(Darren Naish) 박사는 말했다. ”그것은 우리가 단지 추측만 할 수 있는 생태학적 상호작용에 대한 많은 질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처음 발견된 이번 거대 조류의 턱뼈 화석은 카자흐스탄의 신화 속 불사조인 ‘삼룩’과 1995년 사망한 러시아의 고생물학자 레브 네쏘브에서 각각 이름을 따와서 삼루키아 네쏘비(Samrukia nessovi)로 명명됐다).



이것은 이전의 추정들이 잘못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지금도 그 턱뼈로부터 이 새에 대해서 말해질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그 새가 날았는지, 그리고 그 새가 무엇처럼 보였을 지도 알지 못한다. 단지 그것은 거대한 새가 이미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와 다른 백악기 공룡들과 함께 나란히 살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공룡들에서 연부조직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이 새 화석에서도 연부조직이 남아있을 것이 기대된다. 그렇다면 이들은 수천만 년 전의 생물들이 아니다.


*관련기사 : 불사조?…고대 ‘거대새’ 화석 발견 (2011. 8. 11.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81160102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content/110811-big_birds_lived_with_dinosaurs 

출처 - CEH, 201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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