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된 새의 추락
: 시조새는 새인가 공룡인가?
(Oldest bird knocked off its perch)
AiG News
1세기 이상 진화론자들은 조류는 공룡으로부터 진화했다고 말해왔다. 공룡-새의 인기는 진화 고생물학자들에게 공룡 화석에서 새의 깃털을 발견해야한다는 압박을 지속적으로 가해왔다. 특히 깃털 달린 공룡 화석들이 중국 랴오닝성(Liaoning Province)에서 발견되었다고 주장되어왔다. 최근 랴오닝에서 소위 깃털 달린 공룡으로 주장되는 샤오팅기아 정기(Xiaotingia zhengi)라는 화석으로 인해, 시조새(Archaeopteryx)는 데이노니코사우루스(deinonychosaurian) 공룡에 속하는 것으로 분류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Archaeopteryx no longer first bird. Nature, 2011. 7. 27. New Scientist, 2011. 7. 27)
아무도 샤오팅기아 정기의 화석 표본이 어디에서 왔는지 확신하지 못한다. 왜냐 하면, 그것은 어떤 판매상으로부터 구매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하이오 대학의 로렌스 위트머(Lawrence Witmer) 박사에 의하면, 모든 것들은 그 화석이 쥐라기 후기인 1억5천5백만 년 전 타오지산 지층(Tiaojishan Formation)에서 나온 것을 가리킨다는 것이다.[1] 고생물학자인 씽쑤(Xing Xu)는 그 화석을 ”새로운 시조새 같은 수각류(a new Archaeopteryx-like theropod)”로서 묘사하면서, 희미한 깃털의 인상(impressions)과 몇몇 희미한 피부 인상을 가지고 있는 화석으로 기술했다. ”불행하게도 그 깃털은 구조를 상세히 보존하기에는 너무도 빈약하여 분명해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2]. 그 논문은 우축(rachis)과 깃가지(barbs) 같은 어떤 분명한 깃털 특징들을 사진이나 그림으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시조새는 현존하는 새에 있는 정교하게 발달된 진짜 깃털을 가지고 있는 멸종된 화석 새이다. 몇몇 진화론자들은 시조새를 전이형태의 생물이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이빨, 날개 발톱, 긴 꼬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들은 다른 멸종된 새나, 살아있는 새들에게도 있다. 진화 고생물학자들은 그것을 약 1억5천만 년 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조새가 오랫동안 공룡인지 조류인지 줄다리기를 했던 연구 대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그것은 조류로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많은 진화론자들은 어쨌든 조류도 공룡이라고 주장한다).[3]
가장 최근에 중국에서 깃털달린 공룡으로 주장되는 샤오팅기아 정기가 발견되었을 때, 고생물학자인 씽쑤 팀은 ”시조새를 포함하여 89개의 화석화된 공룡과 조류 종들로부터 측정치들을 컴퓨터로 데이터베이스화 하였고, 샤오팅기아 골격 측정치를 추가하였다.” 이전의 컴퓨터 분석은 시조새를 현대적 조류의 진화적 계통 라인으로 분류했었다. 샤오팅기아 측정치가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되었을 때, 컴퓨터는 시조새를 결국 공룡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연구자들도 ”우리의 계통발생학적 가설은 단지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에 의하여 약하게 지지되고 있을 뿐이다”라고 인정했다.[4] 그들은 조류와 공룡의 공통조상과 비슷한 생물을 다루기 때문에, 분명한 차이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서둘러 부가적인 설명을 했다. 다른 말로 하면, 가상적인 공통조상은 추정되는 후손들의 특징들을 모두 가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그들의 계책은 명확하다. 만일 당신이 논란의 여지가 없는 새의 깃털을 가진 공룡을 발견할 수 없다면, 새를 공룡으로 재분류하여 새롭게 모집하면 된다. 공룡에서 조류로의 진화론적 시나리오는 많은 문제점들이 존재한다. 공룡이 조류가 되기 위해서는 호흡계의 구조, 몸체의 공기역학적 구조, 발가락의 발생학, 비늘이 복잡한 깃털로 변형 등과 같은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ies)이 존재한다(이들 구조들이 동시에 생겨나지 않고, 하나씩 점진적으로 변해서는 비행을 할 수 없다). 진화론자들은 공룡 화석에서 약간의 잔털(fuzz)을 발견하고 그것을 깃털이라고 말하곤 한다. 그러나 그들이 믿고 있는 것은 화석화된 콜라겐 섬유이다. 하지만 그들이 시조새가 새가 아니라 진정 공룡이라고 사람들을 확신시킬 수 있다면, 그 과(family) 내로 분류시키고, 깃털 공룡의 좋은 표본을 찾는 일을 멈출 것이다.
몇몇 뼈들을 측정하고서 진화론자들이 수십 년간 필요로 했던 결론을 재분류함으로(이것은 공룡-조류의 진화적 어려움을 합리적으로 모면할 수 없다) 끝을 맺다니 얼마나 편리한가! 우리가 전에도 말했던 것처럼, 진짜 깃털이 있는 공룡이 발견된다 하더라도, 그것은 진화적 전이형태의 생물이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만든 분류 체계의 개정을 필요로 한다는 것일 뿐이다.
*관련기사 : "시조새는 새가 아니라 공룡” (2011. 7. 28.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7282200225&code=930401
For more information:
Did Dinosaurs Turn Into Birds?
The evolution of feathers: a major problem for Darwinism
New Dinosaur-bird Link?
Yet another new ‘feathered’ dinosaur?
번역 - 서태철
출처 - AiG News, 2011. 7. 30.
가장 오래된 새의 추락
: 시조새는 새인가 공룡인가?
(Oldest bird knocked off its perch)
AiG News
1세기 이상 진화론자들은 조류는 공룡으로부터 진화했다고 말해왔다. 공룡-새의 인기는 진화 고생물학자들에게 공룡 화석에서 새의 깃털을 발견해야한다는 압박을 지속적으로 가해왔다. 특히 깃털 달린 공룡 화석들이 중국 랴오닝성(Liaoning Province)에서 발견되었다고 주장되어왔다. 최근 랴오닝에서 소위 깃털 달린 공룡으로 주장되는 샤오팅기아 정기(Xiaotingia zhengi)라는 화석으로 인해, 시조새(Archaeopteryx)는 데이노니코사우루스(deinonychosaurian) 공룡에 속하는 것으로 분류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Archaeopteryx no longer first bird. Nature, 2011. 7. 27. New Scientist, 2011. 7. 27)
아무도 샤오팅기아 정기의 화석 표본이 어디에서 왔는지 확신하지 못한다. 왜냐 하면, 그것은 어떤 판매상으로부터 구매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하이오 대학의 로렌스 위트머(Lawrence Witmer) 박사에 의하면, 모든 것들은 그 화석이 쥐라기 후기인 1억5천5백만 년 전 타오지산 지층(Tiaojishan Formation)에서 나온 것을 가리킨다는 것이다.[1] 고생물학자인 씽쑤(Xing Xu)는 그 화석을 ”새로운 시조새 같은 수각류(a new Archaeopteryx-like theropod)”로서 묘사하면서, 희미한 깃털의 인상(impressions)과 몇몇 희미한 피부 인상을 가지고 있는 화석으로 기술했다. ”불행하게도 그 깃털은 구조를 상세히 보존하기에는 너무도 빈약하여 분명해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2]. 그 논문은 우축(rachis)과 깃가지(barbs) 같은 어떤 분명한 깃털 특징들을 사진이나 그림으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시조새는 현존하는 새에 있는 정교하게 발달된 진짜 깃털을 가지고 있는 멸종된 화석 새이다. 몇몇 진화론자들은 시조새를 전이형태의 생물이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이빨, 날개 발톱, 긴 꼬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들은 다른 멸종된 새나, 살아있는 새들에게도 있다. 진화 고생물학자들은 그것을 약 1억5천만 년 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조새가 오랫동안 공룡인지 조류인지 줄다리기를 했던 연구 대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그것은 조류로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많은 진화론자들은 어쨌든 조류도 공룡이라고 주장한다).[3]
가장 최근에 중국에서 깃털달린 공룡으로 주장되는 샤오팅기아 정기가 발견되었을 때, 고생물학자인 씽쑤 팀은 ”시조새를 포함하여 89개의 화석화된 공룡과 조류 종들로부터 측정치들을 컴퓨터로 데이터베이스화 하였고, 샤오팅기아 골격 측정치를 추가하였다.” 이전의 컴퓨터 분석은 시조새를 현대적 조류의 진화적 계통 라인으로 분류했었다. 샤오팅기아 측정치가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되었을 때, 컴퓨터는 시조새를 결국 공룡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연구자들도 ”우리의 계통발생학적 가설은 단지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에 의하여 약하게 지지되고 있을 뿐이다”라고 인정했다.[4] 그들은 조류와 공룡의 공통조상과 비슷한 생물을 다루기 때문에, 분명한 차이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서둘러 부가적인 설명을 했다. 다른 말로 하면, 가상적인 공통조상은 추정되는 후손들의 특징들을 모두 가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그들의 계책은 명확하다. 만일 당신이 논란의 여지가 없는 새의 깃털을 가진 공룡을 발견할 수 없다면, 새를 공룡으로 재분류하여 새롭게 모집하면 된다. 공룡에서 조류로의 진화론적 시나리오는 많은 문제점들이 존재한다. 공룡이 조류가 되기 위해서는 호흡계의 구조, 몸체의 공기역학적 구조, 발가락의 발생학, 비늘이 복잡한 깃털로 변형 등과 같은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ies)이 존재한다(이들 구조들이 동시에 생겨나지 않고, 하나씩 점진적으로 변해서는 비행을 할 수 없다). 진화론자들은 공룡 화석에서 약간의 잔털(fuzz)을 발견하고 그것을 깃털이라고 말하곤 한다. 그러나 그들이 믿고 있는 것은 화석화된 콜라겐 섬유이다. 하지만 그들이 시조새가 새가 아니라 진정 공룡이라고 사람들을 확신시킬 수 있다면, 그 과(family) 내로 분류시키고, 깃털 공룡의 좋은 표본을 찾는 일을 멈출 것이다.
몇몇 뼈들을 측정하고서 진화론자들이 수십 년간 필요로 했던 결론을 재분류함으로(이것은 공룡-조류의 진화적 어려움을 합리적으로 모면할 수 없다) 끝을 맺다니 얼마나 편리한가! 우리가 전에도 말했던 것처럼, 진짜 깃털이 있는 공룡이 발견된다 하더라도, 그것은 진화적 전이형태의 생물이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만든 분류 체계의 개정을 필요로 한다는 것일 뿐이다.
*관련기사 : "시조새는 새가 아니라 공룡” (2011. 7. 28.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7282200225&code=930401
For more information:
Did Dinosaurs Turn Into Birds?
The evolution of feathers: a major problem for Darwinism
New Dinosaur-bird Link?
Yet another new ‘feathered’ dinosaur?
번역 - 서태철
출처 - AiG News, 2011.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