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의 가시가 되어버린 맹장 : 도를 넘은 수렴진화 : 맹장은 32번 독립적으로 진화했다?

진화론의 가시가 되어버린 맹장 

: 도를 넘은 수렴진화 : 맹장은 32번 독립적으로 진화했다?

(The Appendix: A Thorn in Evolution's Side?)

by Brian Thomas, Ph.D.


      충수 또는 충수돌기(appendix, 일반적으로 맹장)는 많은 포유류의 결장(colons) 입구에 부착되어 있는 벌레 모양의 기관이다. 그것은 몸의 순환계 및 면역계와 통합되어 있는 림프 조직을 가지고 있다. 최근 연구자들은 충수돌기가 소화기관의 손상 후에 장내세균들을 다시 재분포시킬 수 있도록 하는 유익한 장내세균들의 은닉 및 보호 장소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반면, 다윈은 충수돌기가 먼 진화론적 과거로부터 남겨진 쓸모없는 흔적기관이라고 주장했었다. 그리고 현대 진화론자들은 충수돌기는 아마도 진화적 조상으로부터 전해져서 동물들에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충수돌기에 관한 한 새로운 자세한 연구는 다윈과 현대진화론자들 모두 틀렸음을 보여주었다.

Comptes Rendus Palevol 지에 논문을 게재한 한 국제적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진화계통나무라고 불리는 그림 위에 포유류의 충수돌기 분포를 지도화 하였다.[1] 이 진화계통수는 동물들이 진화론적으로 서로 가까운 친척인지 먼 친척이지를 보여주고 있는 그림이다. 그리고 진화론자들은 묘사된 모든 동물들이 하나의 공통조상(a common ancestor)을 공유하고 있다고 가정한다.

만약 충수돌기가 진화론적 조상의 계통을 따라 발생되었다면, 진화계통나무는 진화론적 기원을 나타내야만 한다. 그러나 데이터는 이 상상의 나무에 그려져 있는 진화론적 패턴과 적합하지 않았다.     

연구자들은 50여 다른 포유류들에서 충수돌기를 발견했다. 연구자들은 이들 대부분의 충수돌기들은 조상 계통과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진화되었다고 믿고 있었다. 예를 들어, 일부 영장류, 일부 설치류, 어떤 육식동물들이 충수돌기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어떤 하나의 진화론적 그룹 안에 포함되지 않는다.

Science Now 지는 그 연구에 대해서 말했다. ”진화계통나무(포유류 361종) 전체를 가로질러 50종의 포유류에서 충수돌기가 넓게 분산되어 존재한다는 사실은 충수돌기가 적어도 32번 아마도 38번까지 독립적으로 진화했음에 틀림없음을 그들은 발견했다.”[2]

이들 진화계통나무에서 어떤 특성들을 지도화 할 때 비진화적 패턴은 예외가 아니라, 하나의 법칙이다. 유명한 진화론자였던 에른스트 마이어(Ernst Mayr)는 화석 기록에서 완전히 다른 형태의 눈(eye)들이 발견되는 것에 기초하여, 눈의 진화는 독립적으로 40~65번 진화했다고 제안했다.[3] 어떤 연체동물(mollusks)은 척추동물과 같은 눈을 가지고 있다. 어떤 눈들은 서로 관련성이 없고, 어떤 것은 눈을 가지고 있지 않다.[4] 절지동물(Arthropod)의 눈 형태는 종종 서로 완전히 별개이다. 사마귀새우(mantis shrimp, 갯가재)는 12종류의 기본 색상을 볼 수 있고[5], 어떤 가재는 굴절 및 복합 렌즈 대신에 반사 렌즈를 사용한다.[6] 진화론자들의 예측은 연체동물 또는 절지동물의 추정 조상이 최초로 눈을 진화시킨 후에, 같은 형태의 눈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아니었는가?

생물발광(bioluminescence)은 수십의 완전히 다른 생물들에서 분산되어 발견되는 또 하나의 모습이다. 한 팀의 진화론자들은 생물발광은 50번 이상 진화한 것처럼 보인다고 제안했다.[7] 복잡하고 정교한 시스템이 한 번도 아니고 수십 번씩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그리고 과거에는 이렇게 수십 번씩 일어났다는 진화적 혁명이 오늘날에는 왜 생겨났다는 사례가 하나도 없는 것일까?  (사진은 여기를 클릭, 또한 여기 bioluminescent animals를 클릭)    

각 생물들이 볼 수 있기 위해서, 그리고 빛을 낼 수 있기 위해서는 필요한 부품들이 모두 동시에 갖추어져 있어야 하며, 모든 부품들이 완전히 연결되고 통합되어 있어야만 한다. 무작위적 복제 오류인 돌연변이들로 각 부품들이 우연히 모두 생겨나기도 어렵지만, 그것들이 완벽하게 기능하도록 모두 통합되어 존재한다는 것은 극히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이런 기적 같은 일이 한 번도 아니고 수십 번씩 가능할 수 있었을까? 그러나 초월적 지성의 하나님께서 이들을 만드셨다면 가능한 일이다.

충수돌기는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다윈이 상상했던 것처럼 쓸모없는 기관이 아니었다.[8] 충수돌기는 진화론적으로 잘못된 진화계통나무 가지에 매달려 있는 것이지만, 여러 포유류에서 분산되어 분포한다는 사실은 성경적 창조론과 일치하는 것이다.



References

1.Smith, H.F. et al. Multiple independent appearances of the cecal appendix in mammalian evolution and an investigation of related ecological and anatomical factors. Comptes Rendus Palevol.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February 7, 2013.
2.Barras, C. Appendix Evolved More Than 30 Times. Science Now. Posted on news.sciencemag.org, February 12, 2013, accessed February 13, 2013.
3.von Salvini-Plawen L., and E. Mayr. 1977. On the evolution of photoreceptors and eyes. Evolutionary Biology. 10: 207–263.
4.Thomas, B. Hi-Tech Eye Design in a Lowly Mollusk.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6, 2011, accessed February 15, 2013.
5.Thomas, B. Shrimp Eye May Inspire New DVD Technology.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November 4, 2009, accessed February 15, 2013.
6.Sarfati, J. 2008. By Design. Creation Book Publishers, 39.
7.Haddock, S.H.D., M.A. Moline, and J. F. Case. 2010. Bioluminescence in the Sea. Annual Review of Marine Science. 2 (2010): 443-493.
8.If it was useless, then 'evolution' would not have 'decided' to generate the appendix some 35 times, according to the logic of secular scientists. See reference 2.

 

*참조 : '맹장염' 때 쓸모 없는 장기라 떼어냈는데…美과학자들 다윈이론에 반기.

영장류 이외도 맹장 있고 진화과정에서 32차례 발달 (2013. 2. 14.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14/2013021400754.html?news_Head1

맹장 쓸모없다? 유익균 공장이자 피난처 (2015. 6. 25. 코메디닷컴) 

https://kormedi.com/1215336/%EB%A7%B9%EC%9E%A5-%EC%93%B8%EB%AA%A8%EC%97%86%EB%8B%A4-%EC%9C%A0%EC%9D%B5%EA%B7%A0-%EA%B3%B5%EC%9E%A5%EC%9D%B4%EC%9E%90-%ED%94%BC%EB%82%9C%EC%B2%98/

맹장 꼬리의 기능은? (2013. 2. 18. 나이스경제)

http://www.nice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1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304/ 

출처 - ICR News, 201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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