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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러캔스는 흔적기관으로 퇴화된 폐를 갖고 있는가?

실러캔스는 흔적기관으로 퇴화된 폐를 갖고 있는가?

(Was Coelacanth a Lungfish?)

David F. Coppedge 


       진화론자들은 ‘나사로 분류군(Lazarus taxon, 멸종됐다고 생각했으나 살아있는 동물군)’을 통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반성하는 대신에, 흔적기관(vestigial organs)이라는 잊혀져가던 기만책을 다시 불러내고 있었다.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의 원조인 실러캔스(Coelacanth)는 총기류 물고기(lobe-finned fish)로 6600만 년 전에 멸종됐다고 생각했던 물고기였다. 그러나 1938년 남아프리카의 해안에서 살아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 발견은 실러캔스가 (지느러미를 다리로 진화시켜) 육상동물로 진화했을 것이라는 개념을 기각시켰다. 왜냐하면 뼈가 있는 실러캔스의 지느러미는 얕은 바다의 바닥을 이동하는 데에 사용되지 않았고, 대신에 수직 자세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사용되고 있었다.

사람들은 과거에 진화론자들이 저질렀던 이 두 가지 잘못된 주장에 대해서 그들이 당황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들이 자세를 바꿔서 화석기록의 중간 지층에서 더 많은 실러캔스 화석을 발견하기 위해 집중하기를 희망했을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이 물고기에서 6600만 년 동안 진화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했다. 더 나쁜 상황은,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적 시간 틀로 3억4400만 년 동안 실러캔스 종류에는 어떠한 주요한 변화도 없었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했다.

그러나 Nature Communications(2015. 9. 15) 지의 한 논문은 이제 살아있는 실러캔스는 흔적기관으로 폐(lung)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흔적’ 이라는 단어는 오랫동안 진화론자들을 당황시켜 왔었다. 왜냐하면, 인간의 몸에는 백여 개의 쓸모없는 흔적기관이 남아있다던 1세기 전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그 흔적기관들의 대부분이 고유의 기능이 있음이 밝혀졌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국제적 연구팀은 그 단어를 또 다시 사용하고 있었다 :

모잠비크 해협과 술라웨시 섬의 깊은 바닷물에서 두 살아있는 종이 발견되기 전까지, 실러캔스는 고생대 데본기에 출현하여 6600만년 전에 멸종됐다고 알려졌던 총기류 물고기이다. 광범위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현존하는 실러캔스의 폐 시스템은 충분히 조사되지 않았다. 여기에서 우리는 폐의 존재를 확인하고, 고유한 발생학적 단계에 기초하여 서인도양실러캔스(Latimeria chalumnae)에서 그것의 상대성장(allometric growth)에 대해서 검토하였다. 우리의 결과는 알려진 가장 초기의 실러캔스 배아에서 잠재적으로 기능적인 잘 발달된 폐의 존재를, 그리고 나중에 폐가 분명 흔적으로 남아 있었던, 개체발생 단계에서 성장이 억제됐다는 것을 입증했다. 부력을 조절하기 위한 지방 기관(fatty organ)의 병렬적 발달은 깊은 바닷물 환경에 독특하게 적응했음을 가리킨다. 또한, 우리는 서인도양실러캔스의 폐 주위에 작고, 단단한, 유연한 판(plates)들이 존재한다는 최초의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화석 실러캔스의 '석회화 된 폐(calcified lung)'의 판과 상응하는 것으로 고려하고 있다.

Live Science(2015. 9. 15) 지는 그 주장을 무비판적으로 보도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이 물고기가 수억 년 동안 조금도 진화하지 않았다는 것과 화석기록에서 수천만 년을 사라졌다가 갑자기 나타났다는 것에 대해 조금도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실러캔스가 깊은 바다로 이동함으로서 폐가 덜 발달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그것의 잔재는 아직도 흔적기관으로 존재한다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그러나 폐는 수축하고 쓸모가 없어짐으로써, 깊은 물에서 부력 조절을 위해 사용하던 지방 기관이 성장했고 한때 폐가 차지했던 공간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보다 복잡한 기관인 폐가 화석 실러캔스에서 완전히 형성됐다가 위축되었다는 것이다 :

이 폐는 실러캔스가 수억 년 전의 낮은 산소농도의 얕은 물에서 살아남는 데에 도움을 주었을 것이라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흔히 공룡시대로 알려진 중생대 시대에 일부 실러캔스 종들은 깊은 물로 이동했고, 그들의 폐를 사용하는 것을 중단했고, 전적으로 아가미로 호흡을 하는 것에 의존하기 시작했다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PhysOrg(2015. 9. 15) 지는 '흔적기관'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사람의 충수돌기(appendix)와 유사하게, 그 장기는 진화에 의해서 퇴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람의 충수돌기가 흔적기관이라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오류로 밝혀진 신화가 아닌가! 충수돌기는 기능이 있음이 8년 전에 발견되었다.(10/06/07, 8/21/09). 어쨌든 진화론이 밝혀내야하는 것은 새로운 장기나 기능의 생성이지, 퇴화가 아니다.

그 기사는 실러캔스를 '나사로(Lazarus)‘ 분류군으로 불렀다. 그 이름은 다시 살아난 나사로처럼, 멸종됐다고 생각했으나 살아있는 생물군을 말한다. 기억해야만 하는 것은 요한복음 11장의 기록처럼 나사로(무덤에 나흘이나 있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한 권능으로 생명을 다시 얻었다는 것이다.



잘못됐던 진화론자들의 실러캔스에 관한 엉터리 진화 이야기를 살펴보자. (1)커다랗고 잘 적응된 한 물고기가 진화론적 시간 틀로 데본기 초기인 4억1천만 년 전에 완벽한 형태로 나타났다. (2)데본기는 진화론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서 다윈도 걱정했었던 캄브리아기의 폭발로부터 그리 오랜 후가 아니다.(see Darwin’s Doubt and Darwin’s Dilemma). (3)실러캔스는 3억4400만년 동안 약간의 수평적 변이 외에는, 거의 변화되지 않은 채로 번성했다. (4)실러캔스는 그들의 뼈지느러미가 다리로 변했을 것이라는, 진화론자들의 동화 같은 상상의 추정이야기와 같지 않게, 결코 육상동물로 진화하지 않았다. (5)실러캔스는 공룡과 함께 멸종했다는 진화론자들의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1938년에 살아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6)실러캔스는 화석 모습 그대로였고, 그 장구한 시간 동안 조금도 진화되지 않았다. (7)그리고 실러캔스는 화석기록에서 6600만 년 동안을 사라졌다가 갑자기 살아있는 채로 발견되었던 것이다. 이것은 진화론적 시간 틀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8)그리고 이제 새로운 한 논문은 폐기된 진화론적 개념인 '흔적기관'을 부활시키고 있는 것이다.

왜 이 사람들의 주장을 신뢰해야 하는가?

화석은 확고한 데이터이다. 살아있는 물고기도 확고한 데이터이다. 많은 것들이 과학적으로 연구될 수 있다. 그러나 이 물고기가 수억 년 전부터 살아왔다는 이야기는 진화론적 세계관에 맞추어 지어낸 '물고기 이야기'인 것이다.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는 잘못된 진화 이야기를 걷어내고, 실러캔스를 아름답게 디자인된 물고기로 바라봐야할 것이다.

실러캔스에 대한 한 연구는 알려지지 않은 기능을 가진 특성을 '흔적 폐(vestigial lung)'로 보고 있었다. (진화론자들을 위한 노트 : 만약 그것이 배발생 동안에 어떤 기능을 수행했다면, 그것은 당신의 배꼽처럼, 흔적기관이 아니다). 과학에서 '흔적기관'과 같은 오류로 밝혀진 진화론적 용어들은 청소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폴 넬슨의 말처럼 그것을 조사해보아야 한다. ”뭔가가 작동한다면, 그것은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다.” (quote from Flight: The Genius of Birds).

 

*관련기사 : ‘살아있는 화석 물고기’ 실러캔스, 퇴화된 폐 갖고 있다.(2015. 9. 16.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91660101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09/was-coelacanth-a-lungfish/ 

출처 - CEH, 2015.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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