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진화론이 사실이 아닌 40가지 생물학적 이유
: 한국창조과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창조지 특별 기고문
미디어위원회
2021년은 1981년에 창립된 한국창조과학회가 창립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40년 동안 한국창조과학회의 모든 회원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에 힘입어, 진화론의 허구성을 드러내며, 하나님이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성경의 기록은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힘써 외쳐왔다. 그동안 저희 학회는 과학계, 교육계, 신학계에 포진해있는 기득권 진화론자들로부터 사이비과학자, 근본주의자, 이단의 일종 등 수많은 비난과 조롱을 받아왔고, 지금도 받고 있다. 그러나 결국 진화론은 허구적 이론이며, 노아의 홍수를 포함한 성경의 기록은 기록된 그대로 사실이었음이 수많은 증거들을 통해 밝혀지고 있다.
성경에서 40이라는 숫자는 고난과 시험을 통과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노아의 홍수 때 40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고(창 7:12),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40년을 지냈으며(신 8:2, 29:5),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을 금식하시면서 마귀에게 시험받았고(마 4:2), 골리앗은 40일을 조석으로 나와서 몸을 나타내었고(삼상 17:16), 요나는 40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외쳤다(욘 3:4).
한국창조과학회는 40년 동안 골리앗과 같은 진화론에 맞서 싸워왔다. 그리고 이제 진화론은 붕괴 직전에 있다. 수많은 증거들이 진화론의 허구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 글에서는 진화론이 사실일 수 없는 40가지 생물학적 이유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1. 자연발생설은 과학적으로 부정된 이론이다.
진화론은 잘못된 이론에 기초하고 있다. 암흑의 시대에 미신적인 믿음 중의 하나가 '자연발생설'이다. 만약 구석진 창고에 밀가루를 오래 두면, 그곳에서 벌레들이 태어날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물론, 이러한 미신은 진실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러한 비과학적인 자연발생설이 '진화론'의 기초인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최초의 생명체는 따뜻한 작은 연못(원시 스프)이나 바닷물(심해 열수분출구) 등에서 우연히 탄생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하다. 19세기에 루이스 파스퇴르와 다른 과학자들은 ”생명은 반드시 생명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입증했다. 그 사실에 대한 과학적인 이름은 '속생설(biogenesis)'이다. 그는 유명한 백조목 플라스크 실험으로 생명의 자연발생설을 기각시켰다.[1]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부정된 이론 위에 세워져있는 것이다.
[1] Wiener, Philip P., ed. (1973). "Spontaneous Generation". Dictionary of the History of Ideas. New York: Charles Scribner's Sons. Retrieved 2009-01-24.
*참조 : ▶ 부정된 자연발생설
2. 생명체의 구성물질들이 우연히 생겨나기에는 너무 많다.
생명체가 자연발생하기 위해서는 수천 종의 필수적인 유기화학물질들이 모두 우연히 동시에 만들어져서, 서로 정교하게 조직되어야 한다. 즉, 디옥시리보오스, 리보오스, 오탄당들, 사탄당들, 육탄당들, 칠탄당들, 다양한 푸린, 피리미딘들, 지질들, 수백 종의 단백질들, 효소들, RNA와 DNA, 각종 대사 경로 및 기타 물질들이 모두 우연히 만들어져야 한다. 최근 가장 단순한 생물체 중의 하나인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 genitalium)도 200여개의 분자기계들과 689개의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들을 갖고 있음이 밝혀졌다.[2] 그리고 유전자들의 많은 수는 다중적 기능을 갖고 있었고, 하나의 단백질도 여러 기능을 수행하며, 많은 수가 다중복합체에 있는 다른 단백질들과 다양한 방법들로 상호 관련되어 있었다.[3] 또한 첫 번째 생명체가 존재하자마자, 그것이 작은 미생물이라 할지라도, 자신을 복제하여 후손을 낳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단백질들을 만드는 유전정보를 저장하고, 복제하고, 전달할 수 있는 유전자들과 관련 물질들도 모두 우연히 생겨나야만 한다. 이러한 복잡하고 정교한 수많은 종류의 생체 구성물질들이 모두 우연히 생겨났을 것이라는 주장은 과학이 아닌 것이다.
[2] Kuhner, van Noort et al, ”Proteome Organization in a Genome-Reduced Bacterium,” Science, 27 November 2009: Vol. 326. no. 5957, pp. 1235-1240, DOI: 10.1126/science.1176343.
[3] Guell, van Noort et al, ”Transcriptome Complexity in a Genome-Reduced Bacterium,” Science, 27 November 2009: Vol. 326. no. 5957, pp. 1268-1271, DOI: 10.1126/science.1176951.
*참조 : ▶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이유
https://creation.kr/Topic401/?idx=6777690&bmode=view
▶ DNA와 RNA가 우연히?
▶ DNA의 초고도 복잡성
3. 생명체의 구성물질들이 모두 동시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생겨난 물질들은 분해되거나 서로 반응하여 침전됐을 것이다.
수백 종류의 단백질들, 지방산들, 당들, 뉴클레오타이드들, 다른 수천 종의 화학물질들(일부는 산성, 일부는 염기성)이 모두 우연히 만들어질 수 있다 하더라도, 몇 가지가 모자라 아직 생명체가 되지 못했다면, 다음 단계에서 그것들은 바로 분해되기 시작할 것이고, 다른 화학물질들과 결합하기 시작할 것이다. 따라서 생명체 내의 화학적 장벽들, 완충제들, 복잡한 통제 시스템들도 모두 동시에 생겨나 있어야만 한다. 이것들이 없다면, 수많은 화학물질들은 서로 반응하여 엉망진창이 될 것이다. 또한 모든 살아있는 세포는 수많은 화학반응 경로(회로)들에 의해서 유지되고 있는데, 각각은 일련의 매우 긴 화학반응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모든 화학물질들과 경로들이 완벽하게 존재하여, 생명체의 자연발생이 순간적으로 성공하지 못한다면, 그것들은 서로를 상호간에 파괴할 것이다.
*참조 : ▶ 생명체의 수많은 구성 물질들
▶ 단백질과 효소들이 모두 우연히?
▶ 생명체의 초고도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4. 이성질체는 자연발생설을 기각한다.
생명체를 이루는 단백질은 수백 개의 아미노산들이 특별한 순서대로 정확하게 연결되어 하나의 단백질을 이룬다. 아미노산의 각 종류들은 무생물체에서 발견되었을 때나, 실험실에서 합성되었을 때, 화학적으로 동일한 2개의 형태(광학이성질체, optical isomer)로 나타난다. 반은 L-형(left-handed)이고, 반은 D-형(right-handed)이다. 그러므로 만일 자연적 과정으로 무기물로부터 우연히 아미노산들이 만들어졌다 하더라도, 이들은 L-형과 D-형이 혼합되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식물, 동물, 박테리아, 균류, 심지어 바이러스에 이르기까지, 생물체 내에 있는 아미노산들은 모두 L-형이다.[4] 그러므로 자연적으로 이들이 완벽하게 분리되는 과정이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자연에서 그러한 분리 메커니즘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우연한 과정으로 오직 L-형 아미노산들만이 저절로 100% 분리되어 단백질 하나를 만들 수 있는 확률은 사실상 제로이다. 하지만 이런 단백질이 수백 종류가 만들어져야 한다. 화학 진화론자들은 거의 100여 년 동안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 노력해왔지만, 아직도 수수께끼로 남아있다.[5] 더군다나 생물체에 존재하는 당(sugars)들은 모두 D-형이다. 자연적 과정은 동일한 비율로 L-형과 D-형의 당들을 만든다. 그리고 DNA와 RNA는 뉴클레오타이드들(nucleotides)로 구성되어 있는데, 생물체에서 뉴클레오타이드는 항상 D-형이다. 만약 최초의 뉴클레오타이드들이 자연적 과정을 통해서 극히 우연히 만들어졌다 하더라도, 그들의 반은 L-형이고, 반은 D-형일 것이다. 따라서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 생명체가 만들어질 가능성은 완전히 제로이다.
[4] Davies, P., The Fifth Miracle: The Search for the Origin and Meaning of Life, Simon & Schuster, New York, pp. 17–18, 1999.
[5] Coppedge, J.F., Probability of left-handed molecules, CRSQ 8:163–174, 1971.
*참조 : ▶ 이성질체 문제
5. 유전정보는 우연히 생겨날 수 없다.
가장 최초의 미생물도 번식을 하기 위해서는 암호화된 유전정보들이 필요하다.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이진법의 숫자들처럼, DNA 분자는 4종류의 뉴클레오타이드들이 20종의 아미노산을 만들기 위한 암호로서 결합되어 있다. 마치 영어에 26개의 알파벳이 있고, 이들의 조합으로 수많은 단어들이 만들어지고, 이 단어들이 나열되어 필요한 의미를 전달하는 것과 같다. 이러한 세포 내에 들어있는 유전정보는 다윈의 시대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었다. 정보는 비물질이다. 가장 간단한 마이코플라즈마의 수백 개의 유전자들 속에 들어있는 유전정보는 모두 어디에서 왔는가? 정보가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은 관측된 적이 없다. 침팬지가 컴퓨터 키보드를 무작위적으로 두드려 한 편의 단편소설이 쓰여질 수 있을까? 잉크가 종이에 쏟아졌는데, 우연히 시가 쓰여질 수 있을까? 화학물질들이 우연히 뭉쳐져서 다음 세대에 물려줄, 유전정보가 들어있는 수백 개의 유전자들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 무작위적 과정으로 유전정보가 우연히 생겨났을 것이라는 주장은 완전히 불합리한 것이다.[6]
[6] Marks, R.J., M.J. Behe, W.A. Dembski, B.L. Gordon, and J.C. Sanford, Eds. 2013. Biological Information: New Perspectives. Singapore: World Scientific Publishing Co. Pte. Ltd.
*참조 :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6. 물은 생명체 구성물질들의 자연적 발생을 방해했을 것이다.
생명체를 구성하는 유기화학물질의 대부분은 물이 있는 환경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진화론자들은 생명체가 따뜻한 작은 연못이나, 심해 열수구 근처에서 자연발생 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생명체에 필요한 화학물질들이 풍부하게 존재하는 바닷물은 결코 발견되지 않았다. 바닷물은 많은 화학물질들을 함유하고 있지만, 그 농도는 극히 낮다. 그리고 바닷물은 생명체에서 발견되는 수많은 화학물질들을 모두 갖고 있지 않다. 유기합성 실험실의 연구자들은 그들 작업의 대부분을 물이 아닌 다른 용매들을 가지고 작업을 한다. 연구자들은 아미노산을 만들기 위해서 바닷물은 물론, 수돗물이나, 증류수도 사용하지 않는다. 단백질들, 지방들, 당들, 핵산들은 물이 완전히 배제되었을 때만 존재한다. 그리고 생명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높은 농도로 존재해야 한다. 따라서 물이 있는 곳에서 생명체의 자연발생은 불가능해 보인다.
*참조 : ▶ 생명체가 스스로 만들어질 수 없는 이유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888&bmode=view
7. 산소가 있었다면 생명체는 자연발생 될 수 없다.
생명체가 무생물로부터 만들어지는데 가장 큰 장해물은 산소의 존재이다. 생명체를 구성하는 화학물질들은 산소가 있으면 분해된다. 그들은 산화되는 것이다. 산소가 존재한다면, 아미노산은 연결될 수 없다. 즉 산소가 존재한다면, 단백질들은 우연한 화학반응으로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산소는 꽤 낮은 농도에서도 독성이 강하다. ‘생명의 기원’ 연구자들은 이것을 잘 알고 있었고, 그래서 초기 지구의 대기를 산소가 없었던 환원성 대기로 가정했고, 밀러가 그의 전기스파크 시험관에서 산소를 배제시켰던 이유이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산소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로부터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지구 역사의 초기부터 존재했다는 것이다.[7] 그렇다면 생명체의 자연발생은 일어날 수 없다.
[7] David F. Coppedge. Curtains for OOL: Oxygen Was Present from the Start. CEH, October 10, 2014.
*참조 : '생명의 기원' 논란의 종지부 : 산소는 처음부터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1&bmode=view
심해에서 암흑 산소의 발견 : 산소의 존재는 ‘생명의 기원’에서 자연발생설을 기각한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99819644&bmode=view
▶ 지구 산소의 기원
8. DNA의 수선 메커니즘도 같이 생겨나야 한다.
DNA는 자외선, 활성산소, 알킬화제, 물 등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서 파괴되는데, 이것은 전령 RNA, 운반 RNA, 리보솜 RNA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에서 130여 개의 DNA 수선(repair) 유전자들이 알려져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이 발견될 것이 예상되고 있다. 만약 DNA 수선 시스템이 없다면, DNA를 손상시키는 매우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서 야기된 유전체 DNA의 불안정성은 세포와 유기체에 치명적인 문제가 될 것이다.[8] 심지어 물조차도 DNA를 손상시키는 요인들 중 하나라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만약 RNA나 DNA가 지구상에 어떻게든지 우연히 생겨났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물속에서 분해되고 말 것이다. 따라서 물과 그 속에 녹아 있는 수많은 화학물질들은 우연히 생성될 수 있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DNA를 파괴할 것이다. 만약 DNA 복구 유전자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DNA는 사실상 존재할 수 없다.
[8] Knipscheer et al, The Fanconi Anemia Pathway Promotes Replication-Dependent DNA Interstrand Cross-Link Repair, Science, 18 December 2009: Vol. 326. no. 5960, pp. 1698-1701, DOI: 10.1126/science.1182372.
*참조 : 유전체를 유지하는 DNA 복구 시스템은 진화를 거부한다.
https://creation.kr/LIfe/?idx=15799785&bmode=view
DNA 수선은 팀웍을 필요로 한다 : DNA 사슬간 교차결합의 수선에 13개의 단백질들이 관여한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665&bmode=view
▶ DNA의 초고도 복잡성
9. DNA와 단백질들은 동시에 존재해야 한다.
DNA는 적어도 수십 종 이상의 단백질들 없이는 기능을 할 수 없다. 그러나 단백질들의 제조에 관한 유전정보는 DNA에 들어있다. 하나는 다른 하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하나의 기원에 대한 설명은 또 다른 것의 기원에 대해서도 설명해야만 한다. 최초의 세포가 우연히 생겨났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최초의 세포에서 DNA와 수십 종 이상의 단백질들은 어느 것이 먼저 생겨났을까? DNA를 해독하는 단백질의 제조 방법은 DNA에 암호화되어 들어있다. 따라서 단백질은 자신의 암호가 들어있는 DNA가 해독되지 않는다면, 그 스스로 먼저 존재할 수 없다. 분명한 것은 단백질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DNA가 결코 해독될 수 없기 때문에, 단백질은 결코 생성될 수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DNA 또한 세포내 단백질들에 의해 생성되고 유지되기 때문에 먼저 존재할 수 없다. 몇몇 이론들은 아마도 RNA가 먼저 진화되었고, 나중에 DNA가 진화되어 생성되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 또한 문제 자체를 해결하지는 못한다. RNA도 여전히 RNA 내에 함유된 정보에 의해 스스로 암호화되는 특수한 단백질들에 의해 해독되고 있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은 전체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되기 위해서는, DNA와(또는) RNA, 완전히 기능을 하는 단백질 해독 시스템이 모두 동시에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참조 :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DNA와 단백질 중에 무엇이 먼저인가?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07&bmode=view
DNA의 이중 나선을 푸는 모터, 국소이성화효소 :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의 한 사례
https://creation.kr/LIfe/?idx=2229846&bmode=view
10. 밀러의 실험은 생명체의 탄생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실험이었다.
1953년 시카고 대학의 대학원생이었던 스탠리 밀러는 초기의 원시 지구 상황을 가정하는 장치를 만들어 실험을 했다. 그는 냉각장치를 갖춘 플라스크와 시험관에 암모니아, 메탄, 수소, 물(산소를 배제하고)을 넣고 전기스파크를 지속적으로 가했다. 1주일 후에 어둡고 붉은 색의 혼합물을 얻었다. 거기에서 아미노산의 일부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실험은 생명체가 무기물로부터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는 자연발생설을 부활시키면서 진화론자들에 의해 대대적으로 선전되었다. 그러나 이 실험은 많은 문제점들을 갖고 있었다. 1)만들어진 아미노산들은 20종의 필수 아미노산들 중에 일부에 불과했으며, L-형과 D-형이 혼합되어 있었다. 따라서 이것은 생명체에는 전혀 쓸모없는 것들이었다. 2)하나의 단백질이 만들어진 것도 아니었다. 단백질은 수백 개 이상의 L-형 아미노산들이 정확한 순서대로 3차원적으로 배열되어 있어야 한다. 가장 간단한 생명체도 수백 개의 단백질들이 필요하다. 또한 당들, 핵산들, 지질들 등 생명체에 필요한 다른 수많은 구성 물질들도 밀러의 플라스크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3)산소를 배제했다. 산소가 있는 곳에서 유기물질들은 무기물로부터 자연발생 될 수 없다. 4)자연에는 냉각장치가 없다. 냉각장치가 없다면 생겨났던 아미노산들도 빠르게 분해될 것이다. 5)밀러라는 지적존재에 의해서 실험장치들은 고안되었고, 필요 성분들은 선발됐던 것이다. 즉 외부에서 특별한 목적을 가진 지적설계자가 실험이 이루어지도록 개입했던 것이다. 6)그리고 결정적으로 유전정보의 생성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실험이었다.[9]
[9] Jerry Bergman. Why the Miller–Urey research argues against abiogenesis. Journal of Creation, 18(2):28–36, August 2002.
*참조 : ▶ 밀러의 실험
11. 진화의 주 메커니즘인 돌연변이는 유전정보의 소실을 일으키는 하향적 변화이다.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진화의 주 메커니즘은 돌연변이(mutation)이다. 그러나 1)돌연변이는 복제 과정 중 발생하는 무작위적 오류로서, 2)거의 대부분 해롭거나 중성적이며, 3)새로운 유전정보를 만들어낼 수 없으며, 4)간혹 유익한 돌연변이도 유전정보의 소실 때문이며, 5)해로운 돌연변이가 유익한 돌연변이 보다 훨씬 많이(대략 10,000대 1의 비율로) 일어나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당(sugar) 조절 효소의 능력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은 돌연변이는 그 당과 유사한 독성 화학물질과 결합할 수 없게 하여, 생존에 도움을 줄 수도 있지만, 유전정보의 소실에 기인한 것이다.[10]
오늘날 악성 질환들의 많은 수가 유전적 돌연변이에 의해서 유발된 것들로서, 거의 4000여 가지의 질병들이 DNA 내의 돌연변이에 의해서 원인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명 어떤 유익한 돌연변이들보다 해로운 돌연변이들이 훨씬 더 많이 발생하고 더 우세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나 돌연변이들이 축적된다면, 유익한 돌연변이보다 해로운 돌연변이들이 훨씬 더 많이 축적될 것이고, 그 생물체는 진화적 발전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질병, 기형, 암들을 일으켜 사멸되고 말 것이다.[11]
종종 세균의 항생제 내성 획득이 작동되고 있는 진화의 증거라고 주장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이미 존재하고 있던 항생제 저항 개체군이 선택되거나, 항생제 감수성이 소실된 개체가 선택되는 것으로써, 새로운 유전정보의 획득 과정과는 관련이 없는 것이다.[12] 진화론에 의하면, 아메바 같은 단세포가 무척추동물, 척추동물,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를 거쳐 사람으로 진화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엄청난 량의 유전정보가 획득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진화의 주 메커니즘인 돌연변이는 새로운 유전정보를 증가시키지 못하는, 유전정보의 소실만을 가져오는 하향적 변화인 것이다.
[10] Tomkins, J. P. New Study Confirms Harmful Role of Mutations. Creation Science Update. ICR.org April 10, 2017.
[11] Tomasetti, C., L. Li, and B. Vogelstein. 2017. Stem cell divisions, somatic mutations, cancer etiology, and cancer prevention. Science. 355 (6331): 1330-1334.
[12] Georgia Purdom. Antibiotic Resistance of Bacteria : An Example of Evolution in Action? Answers Magazine, July 10, 2007.
*참조 : 돌연변이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해롭다 : “동의 돌연변이(침묵 돌연변이)의 대부분은 강력하게 비중립적이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14243095&bmode=view
▶ 돌연변이 : 유전정보의 소실, 암과 기형 발생, 유전적 엔트로피의 증가
12. 자연선택은 이미 존재하던 특성들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며, 유전자 풀이 소실되는 과정이다.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은 종종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 이라고도 불려지는 진화의 또 하나의 주 메커니즘이다. 생물체는 생존을 위해서 적응한다. 예를 들어, 여러 털 길이와 색깔을 갖고 있는 곰 개체군의 경우, 긴 털을 갖게 하는 유전자는 추운 기후에 사는 동물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것이다. 또한 흰색 털을 갖게 하는 유전자는 눈 덮인 극지방에서 곰의 위장술을 높여 먹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흰색의 긴 털을 가진 곰들이 극지방에서 살아남게 되었다면, 이러한 변화가 아메바 같은 생물이 사람으로 진화해가는 상향적 발전의 과정인가? 아니다. 이러한 변화는 새로운 유전정보의 증가를 가져온 변화가 아니라, 기존에 이미 존재하던 특성들 중에서 어떤 한 특성만이 선택되어 일어난 변화로서, 유전자 풀(pool)의 감소로 일어난 적응의 결과인 것이다.[13] 그들은 원래 다양하게 있던 유전자들 중에서, 짧은 털 길이의 유전자와 짙은 털 색깔의 유전자를 잃어버리고, 유전자 풀의 막다른 끝에 도달한 변화인 것이다. 그러므로 적응(adaptation) 또는 분화(specialization)은 항상 생물체 내에 들어있던 일부 유전정보의 영구한 소실을 대가로 지불하고 있는 것이다.[14]
따라서 자연선택은 생물체가 그 처한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이고, 쇠퇴해 가는 세상에서 멸종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방법인 것이다. 하나의 커다란 유전자 풀이 조각조각 작게 나뉘어짐으로써, 자손 세대에서 많은 품종들이 생겨날 수 있는 것이다. 비록 이런 과정으로 새로운 품종이 출현한다 할지라도, 새로운 유전정보가 출현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자연선택은 개체군에 유전정보를 증가시키지 않는, 유전정보가 감소되는 과정으로서, 상향적 진화의 주 메커니즘이 될 수 없는 것이다.
[13] Marc Ambler. Natural selection ≠ evolution. Creation 34(2): 38–39, April 2012.
[14] David Catchpoole. Isn’t it obvious? Natural selection can eliminate, but never create! Creation 39(1):38–41, January 2017.
*참조 : 자연선택이 진화의 증거가 될 수 없는 이유 : 자연선택은 제거할 수는 있지만, 만들어낼 수는 없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47&bmode=view
진화론자들도 자연선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 진화론은 오늘날의 플로지스톤이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9736922&bmode=view
▶ 자연선택
https://creation.kr/Topic401/?idx=6830079&bmode=view
13. 유사한 구조가 여러 번 생겨났다는 수렴진화는 매우 불합리하다.
진화론의 개념은 진화계통나무에 잘 나타나있다. 한 생명체가 우연히 자연 발생했고, 오랜 시간에 걸쳐 진화하면서 나뭇가지들로 분기되었고, 생물들은 다양해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서로 멀리 떨어진 두 나뭇가지는 오랜 시간 후에는 유사성을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근 나뭇가지가 아닌, 멀리 떨어진 나뭇가지의 생물들에서 서로 유사한 기관이나 구조가 발견되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진화론자들은 이것을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 평행진화)' 되었다고 주장한다. 즉 방향도 없고, 목적도 없고,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 과정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그러한 동일한 구조가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됐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진화계통나무에서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비둘기, 거북, 연어, 박쥐, 소, 사슴... 등에서 자기장 감지능력이 발견되었다. 또한 동물에 있는 색소인 빌리루빈이 식물(흰극락조)에서 발견되었고[15], 육상식물의 리그닌이 홍조류에서도 발견되었다.[16] 박쥐와 돌고래의 음파탐지 장치는 유사했는데, 200여 개의 유전자들이 서로 동일했다.[17] 거미의 독은 지네의 독과 유사했으며[18], 자외선 차단 시스템은 박테리아, 조류(algae), 바다무척추동물, 바닷물고기, 양서류, 파충류, 조류(birds) 등에서 발견되고 있고[19], 자외선을 볼 수 있는 시각은 새들에서 11번 진화되었으며[20], 진균류에서 자실체는 3번 진화되었다는 것이다.[21]
더욱 심각한 것은 빛을 내는 생물발광의 진화이다. 빛을 내는 생물로는 흔히 반딧불이(fireflies)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자연계에서 버섯, 환형동물, 노래기, 조개, 해파리, 와편모충 플랑크톤, 크릴새우, 문어, 오징어 등 16문(phylum)에 걸쳐 다양한 생물들이 발광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22~27] 그렇다면 진화계통나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이들 다양한 생물들은 어떻게 그러한 경이로운 기능을 갖고 있는 것일까? 진화론자들은 생물의 발광기관이 50번 이상 각각 생겨났다고 말한다. 그러나 고도로 복잡한 장기가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한 번 생겨나는 것도 기적 같은 일인데, 그러한 일이 한 번도 아니고, 수십 번씩 동일하게 우연히 일어났을 것이라는 주장이 과학적인 설명이 될 수 있을까?
[15] First Discovery Of 'Animals-only' Pigment Bilirubin In Plants. Science Daily, March 23, 2009.
[16] Martone, Estevez, Lu, Ruel, Denny, Somerville and Ralph, 'Discovery of Lignin in Seaweed Reveals Convergent Evolution of Cell-Wall Architecture,” Current Biology, Volume 19, Issue 2, 27 January 2009, Pages 169-175, doi:10.1016/j.cub.2008.12.031.
[17] Erika Check Hayden. Convergent evolution seen in hundreds of genes. Bats and dolphins may have developed echolocation via similar mutations. Nature, 04 September 2013. doi:10.1038/nature.2013.13679
[18] Spider and centipede venom evolved from insulin-like hormone. Science Daily, June 11, 2015
[19] Sacha Vignieri. Natural sunscreens. Science, 12 June, 2015: 1219. [DOI:10.1126/science.348.6240.1219-c]
[20] Birds evolved ultraviolet vision several times. Science Daily, February 11, 2013
[21] Wen-Ying Zhuang. What an rRNA Secondary Structure Tells about Phylogeny of Fungi in Ascomycota with Emphasis on Evolution of Major Types of Ascus. PLoS ONE, October 26, 2012. DOI: 10.1371/journal.pone.0047546
[22] A. Oliveira et al., 'Circadian Control Sheds Light on Fungal Bioluminescence,” Current Biology 25, no. 7 (March 30, 2015): 964–968, http://dx.doi.org/10.1016/j.cub.2015.02.021.
[23] 'Glowing Mushrooms Use Bioluminescence to Attract Insects . . .” BioQuick News, March 20, 2015, http://www.bioquicknews.com/node/2445.
[24] S. A. Zömer and A. Fischer, 'The Spatial Pattern of Bioluminescent Flashes in the Polychaete Eusyllis blomstrandi (Annelida),” Helgoland Marine Research 61(2007): 55–66, doi: 10.1007/s10152-006-0053-4.
[25] Marek et al., 'Bioluminescent Aposematism in Millipedes,” Current Biology 21, no. 18 (September 27, 2011): R680–R681, doi:10.1016/j.cub.2011.08.012.
[26] 'The Glowing Clams of Great Britain,” Atlas Obscura, accessed May 26, 2015, http://www.atlasobscura.com/places/glowing-clams-great-britain/.
[27] Thérèse Wilson and J. Woodland Hastings, Bioluminescence: Living Lights, Lights for Living (Cambridge, MA: Harvard University Press, 2013), 81.
*참조 : ▶ 수렴진화의 허구성
14. 독특한 고아유전자들은 진화론을 부정한다.
진화론적 예측을 완전히 부정하는, 독특한 유전자들이 많은 생물에서 발견되고 있다. 이들은 ‘고아유전자(orphan genes)’라고 알려져 있는데, 모든 유전체(genomes)들의 염기서열에서 발견되고 있는 중이다. 생물의 유전체들을 비교 분석한 최근 연구에 의하면, 생물들은 그 그룹의 다른 종에 있는 것과 유사하지 않은 10~20%의 유전자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28]
여러 곤충과 7종의 개미(ants) 유전체를 비교한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다른 곤충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개미에만 독특하게 존재하는 28,581개의 유전자들을 발견했다. 여러 개미 종들은 많은 유전자 그룹을 공유하고 있었지만, 7종의 개미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된 것은 단지 64개의 유전자뿐이었고, 각 개미 종들은 평균 1,715개의 독특한 고아유전자들을 갖고 있었다.[29]
또한 연체동물인 굴(oysters)에 대한 유전체 분석에 의하면, 놀랍게도 굴은 28,000개의 유전자를 갖고 있음이 밝혀졌다.(비교로 사람은 21,000개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30] 진화론에 의하면, 굴은 사람보다 매우 하등한 생물이며, 연체동물은 지질주상도의 맨 아래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출현한다. 어떻게 그러한 하등생물이 사람보다 많은 유전자를 갖고 있는 것일까? 또한 다른 7종류의 동물 유전체와 비교했을 때, 굴만이 갖고 있는 유전자는 무려 8,654개 였다.
빗해파리(comb jelly)는 빛을 내며 바다를 떠다니는 매혹적인 생물로서, 이 또한 동물계에서 가장 초기 단계에 출현한 원시적 생물로 여겨지고 있는 생물이다. 빗해파리의 유전체가 해독되었는데, 19,523개의 단백질 암호 유전자들 중에서 단지 44%만이 다른 동물의 유전자와 유사했고, 나머지는 이전에 다른 동물들에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생물학적, 생화학적 시스템을 나타내는 새로운 유형의 유전자들이었다.[31] 그리고 빗해파리는 더 원시적이거나 더 발달된 생물로 간주되는 다른 생물의 유전체에서 정상적으로 발견되는 유전자들을 갖고 있지 않았다. 그렇다면 빗해파리는 어떻게 진화되었는가? 그리고 이러한 독특한 유전자들은 어떻게 획득하게 되었는가?
[28] Khalturin, K., et al. 2009. More than just orphans: are taxonomically-restricted genes important in evolution? Trends in Genetics. 25 (9): 404–413.
[29] Simola, D.F., et al. 2013. Social insect genomes exhibit dramatic evolution in gene composition and regulation while preserving regulatory features linked to sociality. Genome Research. 23 (8):1235-1247.
[30] Zhang, G. et al. 2012. The oyster genome reveals stress adaptation and complexity of shell formation. Nature. 490 (7418): 49-54.
[31] Moroz, L. et al. 2014. The Ctenophore Genome and the Evolutionary Origins of Neural Systems. Nature. 510: 411.
*참조 : 꿀벌의 고아유전자는 진화론을 쏘고 있었다 : 진화적 조상 없이 갑자기 등장하는 독특한 유전자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46&bmode=view
연체동물의 진화와 모순되는 굴의 게놈 분석 : 굴은 사람보다 많은 28,000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05&bmode=view
▶ 유전학, 유전체 분석
15. 부분적으로 발달된 진화 도중의 장기를 가진 생물은 생존에 불리하다.
모든 생물 종들은 부분적으로 발달된 장기들이 아닌, 완벽히 발달된 장기들을 갖고 나타난다. 수천, 수만의 생물에서 반만 발달된 날개, 눈, 피부, 관(동맥, 정맥, 내장...등등), 장기들을 갖고 있는 생물은 발견된 사례가 없다. 그리고 100% 완벽하지 않은 장기들, 즉 부분적으로 발달된 장기들은 생물체의 생존에 불리하다. 예를 들어 파충류의 다리가 새의 날개로 진화했다면, 완벽한 날개가 되기 전에 나쁜 다리를 오랫동안 갖고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생물은 자연선택에 의해서 빠르게 제거되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어떤 구조가 기능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유익을 주지 못할 것이며, 그 구조는 생물체의 자원을 낭비하게(쓰레기가) 될 것이고, 그것은 생존경쟁에서 도태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 생물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 ”다윈의 가설을 거부하는 많은 이유들이 있다. 가장 먼저 지적되는 거부 이유는, 많은 작은 단계의 변화들이 축적되어 매우 혁신적인 구조가 존재하게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그러한 작은 변화들이 일어났다 하더라도, 자연선택은 그것을 완성시킬 수 없다. 왜냐하면 초기단계나 중간단계의 장기들은 생존에 불리하기 때문이다.”[32]
한 진화론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눈(eyes)과 날개(wings)의 공통적인 특징은 완전히 발달되었을 때에만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반만 만들어진 눈은 볼 수 없고, 반만 발달된 날개를 가진 새는 날 수가 없다. 어떻게 이런 기관들이 출현하게 되었는지는 앞으로 명백히 밝혀질 필요가 있는 자연의 미스터리 중 하나로 남아있다.”[33]
‘비기능적 중간구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몇 생물학자들은 완전히 다른 형태의 생물을 갑자기 출현시킬 수 있는 '거대 돌연변이‘ 또는 '도약 진화'를 제안했다. 그러나 이러한 희망적 괴물 이론은 생물학자들에 의해서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는데, 새로운 많은 유전정보의 획득 문제, 암수에서 동시 발생 문제, 이들의 성체까지 성장 문제, 짝짓기 문제... 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32] Lovtrup, S. [professional biologist specialising in Systematics and Developmental Biology, Dept. Animal Physiology, University of Umee, Sweden (also headed the organization of Swedish Developmental Biologists from 1979-87] (1987), Darwinism: The Refutation of a Myth, Croom Helm Ltd., Beckingham, Kent, p. 275
[33] Engin Korur, The Mystery of the Eyes and the Wings. Bilim ve Teknik, No 203, October 1984, p. 25.
*참조 : 기능을 하지 못하는 중간체의 문제 : 진화론의 근본적인 결함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735&bmode=view
16. 유성생식(암수 성에 의한 번식)의 진화는 매우 불합리하다.
무성생식은 유성생식에 비해 동일한 자원으로 두 배의 번식 성공을 이룰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떠한 이점이 있었기에 유성생식(sexual reproduction)이 자연선택된 것일까? 그리고 서로 다른 암수의 생식기관이 만들어지는 데에 필요한 물리적, 화학적, 생리적 과정들이 어떻게 동시에 만들어졌던 것인가? 암컷만 먼저 생겨나도 안 되고, 수컷만 먼저 생겨나도 안 된다.
만약 식물, 동물, 사람의 암수 성(sex)에 의한 번식이 진화의 결과라면,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우연한 사건들이 각 단계마다 일어나야만 한다. 즉 1)놀랍도록 복잡하고, 근본적으로 다른, 상호보완적인 암, 수의 생식기관들이 같은 시점, 같은 장소에서, 각 단계별로 독립적으로, 완전하게 진화되었어야만 한다. 단지 둘 중에 하나라도 약간의 불완전한 진화(돌연변이)가 일어났다면, 생식기관 둘 다 소용없는 것이 될 것이고, 그 생물체는 멸종될 것이다. 2)암 수의 생리적, 화학적, 감정적 시스템들이 또한 서로 일치될 수 있어야 한다. 3)수백만의 화분, 정자 등 수컷 생식기관의 복잡한 생식세포들은 암컷 생식기관의 난자들과 일치할 수 있는 기계적, 화학적, 전기적 친화성을 갖는 각각의 돌연변이가 서로에게 정교하게 일어나야만 한다. 4)수정된 난자 안에서 분자수준으로 발생하는 매우 복잡한 수정 과정들이 극도의 정확성을 가지고 작동되도록 돌연변이가 일어나야 한다. 5)성체를 통해 수태된 수정란은, 또 다른 생식능을 가진 성체를 만들어낼 때까지, 임신기간 동안 그 환경이 철저히 조절되도록 돌연변이가 일어나야만 한다. 6)이 놀라운 사건들이 수많은 동식물들의 암 수에서 반복되어야만 한다.[34, 35] 이러한 일이 과연 일어날 수 있었겠는가? 사실 진화론을 믿기 위해서는 엄청난 믿음이 필요하다.
[34] Lund University, 'Knowledge Gap on the Origin of Sex.” Science Daily, 26 May 2017.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7/05/170526084533.htm.
[35] Bell, Graham. 1982. The Masterpiece of Nature: The Evolution of Genetics and Sexuality. Berkeley, CA: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P.19.
*참조 : ▶ 유성생식
17. 실험실과 자연에서 진화는 관측되지 않고 있다.
2009년 미시건 대학의 진화생물학자인 리차드 렌스키는 20년 동안 박테리아 40,000 세대를 추적하면서, 진화의 징후를 찾으려고 조사했다. 결국, 처음에 시작했던 박테리아 종은 축적된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손상을 입었고, 생겨난 변화란 퇴행적인 것이었다.[36] 브리스톨 대학의 세균학 교수인 알란 린톤(Alan Linton)은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 “독립적 생명체의 가장 단순한 형태인 박테리아는 이러한 종류의 연구에는 이상적이다. 한 세대의 시간이 20~30분이며, 18시간 후에 집단을 이룬다. 그럼에도 150년 동안의 세균학을 통하여, 박테리아 개체군들이 강력한 화학적 돌연변이원들과 물리적 돌연변이원들에 노출됐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독특하게 염색체 외의 전달 플라스미드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종의 박테리아가 다른 종으로 변했다는 그 어떠한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 단세포의 가장 단순한 형태들 사이에서도 종의 변화는 없기 때문에, 고등한 다세포 생물로의 진화는 말할 것도 없고, 원핵세포로부터 진핵세포로의 진화에 대한 그 어떠한 증거도 없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37] 실제로 화석으로 발견되는 미생물들도 오랜 시간 동안 조금의 진화도 없었는데, 진화론적 시간 틀로 2억3천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호박(amber) 속의 화석 아메바는 오늘날에 살아있는 종과 동일했으며[38], 호주 서부의 18억 년 전과 23억 년 전으로 주장되는 한 지층에서 화석으로 발견된 황-순환 박테리아(sulfur-cycling bacteria)는 오늘날 남미 해안에 살아있는 박테리아와 본질적으로 동일했다.[39]
또한 연구자들은 1991년부터 초파리를 600세대 이상 추적하며 유전적 변화를 연구했는데, 사람으로 12,000년에 해당하는 기간 후에도, 초파리들은 놀랍게도 차이가 거의 없었다고 보고하고 있었다.[40] 또한 체르노빌 원자로가 폭발한 지 25년 후인 2011년에 주변 지역의 새들에 대한 방사능 영향이 보고되었다. 방사능 노출은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48종의 550여 마리의 새들이 조사되었는데, 뇌의 크기가 전체적으로 5% 정도 감소했지만 진화는 없었다. 진화론에 의하면, 이것은 어떤 새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운 좋은 개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제공받았던 것이다. 진화는 광범위한 자연적 실험에서도 실패했던 것이다.
[36] Barrick, J. E. et al. 2009. Genome evolution and adaptation in a long-term experiment with Escherichia coli. Nature. 461 (7268): 1243- 1247.
[37] Linton, A. H. 2001. Scant Search for the Maker. Times Higher Education. Posted on timeshighereducation.co.uk April 20, 2010, accessed November 9, 2010.
[38] Vincent, G. 2012. Fossil Amoebae (Hemiarcherellidae Fam. Nov. from Albian (Cretaceous) Amber of France. Paleontology. 55 (3): 653-659.
[39] Schopf, J.W., Kudryavtsev, A.B., Walter, M.R., Van Kranendonk, M.J., Williford, K.H., Kozdon, R., Valley, J.W., Gallardo, V.A., Espinoza, C. and Flannery, D.T., Sulfur-cycling fossil bacteria from the 1.8-Ga Duck Creek Formation provides promising evidence of evolution’s null hypothesi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112(7):2087–2092, 2015.
[40] Burke, M. K. et al. 2010. Genome-wide analysis of a long-term evolution experiment with Drosophila. Nature. 467 (7315): 587-590.
*참조 : ▶ 관측되지 않는 진화
18. 생물에서 급속한 변화는 진화론과 모순된다.
진화론자들은 진화의 변화 속도가 상당히 느릴 것으로 예상한다. 그들이 예상하는 변화는 수천 세대를 지나면서 일어나기 때문에, 아무도 그것을 관측하거나 볼 수 없다. 다윈은 이렇게 말했었다. ”실제적인 변화는 극히 드물게 일어난다. 장구한 시간 틀에서 대부분의 변화는 잘 감지되지 않는다. 점진주의는 진화론에서 가장 중심적인 개념이다”
그러나 최근 한 보고에 의하면, 도마뱀은 1주일 만에 몸체 색깔을 바꿀 수 있었다.[41] 이러한 관측은 진화론과 모순되는 것이었다.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에 사는 옆줄무늬 도마뱀(side-blotched lizards)들은 갈색의 몸 색깔을 갖고 있지만, 검은 용암류로 덮인 화산에 사는 그들의 친척 도마뱀들은 거의 검은색을 갖고 있다. 연구자들이 옆줄무늬 도마뱀을 한 배경에서 다른 배경으로 옮겼을 때(모래에서 용암으로), 채색의 변화가 1주일 이내에 나타나기 시작했고, 점차 몸 색깔의 변화가 몇 달 동안 계속되었다. 진화론에 의하면, 돌연변이로 어두운색의 몸체 색깔을 갖는 개체들이 우연히 생겨났고, 그것들이 자연선택 되어 검은색으로 변해야 한다. 따라서 오랜 세월이 필요할 것이다. 도마뱀의 급속한 색깔 변화는 다윈주의식 진화가 아니다. 그러한 변화가 단일 개체의 수명 내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이것은 후성유전학으로 조절되고 있음을 가리킨다. 그러한 변화는 우연한 돌연변이 때문이 아니었다. 만약 사전에 프로그램되어 있던 유연성이 도마뱀의 색깔 변화를 설명할 수 있다면, 진화론의 고전적인 상징물들(예로, 후추나방, 갈라파고스 핀치새 등)의 많은 것들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은 기각되는 것이다.
[41] Ammon Corl et al, The Genetic Basis of Adaptation following Plastic Changes in Coloration in a Novel Environment. Current Biology, September 06, 2018. DOI:https://doi.org/10.1016/ j.cub.2018.06.075
*참조 : 도마뱀의 색깔 변화는 사전에 구축되어 있었다 : 1주일 만에 일어나는 변화는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51&bmode=view
▶ 종의 분화
▶ 새로 밝혀진 후성유전학
19. 변태와 같은 복잡한 과정은 진화론과 모순된다.
아가미를 갖고 있는 올챙이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생물인 개구리로 탈바꿈한다. 입은 넓어지고, 꼬리는 분해되어 사라지고, 파리를 잡아챌 수 있는 혀가 발달되고, 콧구멍이 만들어지고, 눈은 튀어나와 머리 위쪽으로 이동한다. 마침내 폐가 발달되어 만들어지고, 네 다리가 성장하면, 올챙이는 물 밖으로 튀어나와 땅에서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이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는 변태(metamorphosis)는 겉모습의 변화보다 훨씬 많은 것들이 숨겨져 있다. 사실상 모든 장기들과 생체 시스템들은 근본적으로 다시 만들어져야 하는 것이다.[42] 예를 들어, 신경계는 새로운 몸체의 눈, 귀, 다리, 혀... 등이 작동되도록 완전히 재배선 되어야 한다. 똑같은 개조가 개구리의 생화학에서도 일어난다. 혈액의 헤모글로빈도 변화되고, 눈에서 광색소도 변화되며, 이외에도 다른 많은 변화들이 발생한다. 심지어 노폐물 처리시스템도 새롭게 변화된 몸체의 상태에 적합하도록 변경된다. 개구리는 왜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진화시켰는가? 한 가지라도 잘못된 차례에서 일어난다면, 전체 변태과정은 중지되고 개구리가 될 수 없을 텐데 말이다.
또한 대부분의 곤충들도(87%) 완전한 변태 과정을 거친다. 애벌레는 자신 주위에 고치 또는 번데기를 만든다. 그리고 그 속에서 몸은 두껍고 펄프 같은 액체로 분해된다. 수일, 수주, 또는 수개월 후, 나비와 같은 성숙한 성체가 극적으로 다른 모습으로 놀라운 능력을 갖고 태어난다. 먹이, 서식지, 행동 등이 애벌레의 것과 성체의 것은 극적으로 완전히 다르다. 도대체 많은 단계를 거치는 변태라는 과정은 어떻게 진화될 수 있었을까? 어떤 돌연변이가 애벌레를 발달시켰는가? 걸쭉한 액체 안에서의 수많은 변화는 성체가 완전히 형성되기 전이므로, 어떤 생존경쟁이나 바깥세상에서의 적응에 의해서 만들어지지 않았다. 어떻게 애벌레와 성충이 함께 발생하도록 유전물질이 만들어졌는가? 어떤 유전물질이 먼저 만들어졌는가? 애벌레인가 성충인가? 어떤 돌연변이가 일어났기에 땅바닥을 기던 애벌레가 핀만한 크기의 뇌를 갖고도 4,800km를 정확하게 항해할 수 있는 제왕나비로 변화될 수 있었는가?[43] 진화론은 변태에 대해 합리적인 설명을 제시하지 못한다.
[42] Gilbert, S.F., Metamorphosis: The Hormonal Reactivation of Development, <www.ncbi.nlm.nih.gov/books/bv.fcgi?rid=dbio.section.4302>, 17 January 2005.
[43] Jules H. Poirier, From Darkness to Light to Flight: Monarch - the Miracle Butterfly (El Cajon, California: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1995).
*참조 : ▶ 동물의 변태
20. 진화론은 이타주의와 공생관계를 설명하지 못한다.
사람과 많은 동물들은 다른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서 위험을 감수하기도 하며, 그들의 삶을 희생하기도 한다. 생존경쟁을 말하고 있는 자연선택에서, 이타적인(자기희생) 개체는 빠르게 제거될 것이다. 그러한 위험하고 희생이 큰 행동이 어떻게 유전될 수 있었는가? 왜냐하면 이타적 행동을 지시하는 유전자를 갖고 있는 개체는 그것을 후손에게 전달하는 과정이 방해받았을 것이기(자신이 희생하여 죽었으므로) 때문이다. 만약 진화론이 옳다면, 이기적인 행동은 이타적인 행동을 완전히 제거했을 것이다. 이타주의는 진화론과 모순된다.
또한 서로 다른 많은 생물체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완전히 의존하고 있다. 이것을 공생관계라 한다. 예를 들면 꽃과 꿀벌[44], 딱정벌레와 개미[45], 발광 박테리아와 오징어[46], 지의류와 식물[47]... 등이다. 만약 상호의존적인 공생관계에서의 한 개체가 먼저 진화했다면(가령 동물 이전에 식물, 화분식물 이전에 꿀벌...), 그것은 생존할 수 없다. 그룹의 모든 구성원들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같이 동시에 진화했어야만 한다.
[44] Bees Can Sense the Electric Fields of Flowers. National Geographic, Feb. 21, 2013.
[45] Snyder, K. 52-Million-Year-Old Amber Preserves 'Ant-Loving' Beetle.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press release. Posted October 2, 2014, accessed December 4, 2014.
[46] The scientific names are Vibrio fischeri (bacteria), Euprymna scolopes (squid), and Monocentris japonica (pinecone fish).
[47] Spribille, T. 2018. Relative symbiont input and the lichen symbiotic outcome. Current Opinion in Plant Biology. 44: 57-63.
*참조 : ▶ 이타주의와 공생
21. 성선택 이론은 오류였음이 밝혀지고 있다.
진화론이 주장하고 있는 또 하나의 이론이 ‘성선택(sexual selection)’이다. 공작새는 어떻게 그러한 아름다운 부채 같은 꼬리를 갖게 되었을까? 찰스 다윈은 1871년에 ”성선택” 이론을 제안하면서, 공작의 화려한 꼬리는 더 쉽게 짝을 유혹할 수 있었고 이것은 공작의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그 매혹적인 꼬리를 진화시켰다고 주장했다.[48] 그러나 과학자들은 공작새의 짝짓기를 위한 과시행동을 6년 동안 관찰한 후에 암컷은 수컷 공작새의 화려한 꼬리에 관심이 없었으며, 오히려 수컷의 발성(vocalizations)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것처럼 보인다고 보고했다.[49] 이 결과는 수컷 공작새의 화려한 깃털은 암컷 짝의 선택에 반응하여 진화되었다는 오래된 주장이 틀렸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었다. 새들에 관한 한 연구도 성선택 이론에 결정타를 날리고 있었다. ”화려한 깃털은 잊어버려라. 새들은 좋은 냄새가 나는 짝을 선택한다”라는 글에서, 이제 수컷이 암컷을 유혹할 수 있는 것은 화려한 외모가 아니라, 냄새라고 말하고 있었다.[50] 또한 일단의 유전학자들은 ”가장 매력적인 수컷 새는 최상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보고했다.[51] ”화려한 수컷은 암컷에게는 매력적일 수 있지만,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에서 불리하여, 그 유전자를 전달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그의 자손은 덜 적합한 개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다윈의 성선택 이론은 오류였음이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48] Darwin, C., The Descent of Man, John Murray, London, 1871.
[49] Takahashi, Mariko; Arita, Hiroyuki; Hiraiwa-Hasegawa, Mariko; Hasegawa, Toshikazu (2008). 'Peahens do not prefer peacocks with more elaborate trains'. Animal Behaviour 75 (4): 1209–1219.
[50] Forget Plumage, Birds Sniff Out Good Mates, Science Now, 16 August 2013.
[51] 'Most attractive' male birds don't have the best genes, PhysOrg, March 23, 2015
*참조 : ▶ 성선택
22. 정크 DNA는 진화 도중에 남겨진 쓰레기가 아니었다.
"정크 DNA(junk DNA)"의 개념은 1970년대 초에 유전학자들이 DNA의 95% 이상이 단백질 암호로 코딩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을 때 시작되었다. 일부 DNA는 이해할 수 없는 반복되는 코드의 긴 문자열과 같은 방식으로 특성화되어 있었다. 과학자들은 그 거대한 DNA 부분을 “정크(쓰레기)”라고 성급하게 분류했었다.[52] 이 정크 DNA는 장구한 진화론적 시대들을 거치면서 기능을 잃어버린 DNA의 부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 쓸모없는 정크 DNA는 유전체가 설계되지 않았다는, 진화론적 주장의 근거가 되어왔었다. “하나님은 쓰레기도 만드셨는가?”는 그들의 구호였다.
그러나 2012년 32개 연구소와 442명의 국제 과학자들이 참여한 'DNA 백과사전' 프로젝트의 연구 결과가 30편의 논문으로 발표됐는데, ‘쓰레기’라 무시돼왔던 DNA의 대부분(80%)이 사실은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53] 마치 전등을 켜고 끄듯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스위치 DNA'가 사람 유전체 안에 400만 개나 존재한다는 것이다. 암, 당뇨병, 심장병, 정신질환은 물론 류마티스성 관절염, 크론병, 소아 지방병증 등 희귀병들은 이 유전자 스위치의 작동에 의해 발생한다는 점을 밝혀냈다. 따라서 이제 ‘정크 DNA’라는 용어는 쓰레기통에 들어가게 되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유전체의 약 10% 정도는 'vlincRNA'라 불리는 새로운 특성의 조절 분자들로 되어 있었는데, 평균 83,360개의 염기쌍을 가지고 있는 이 분자들은 세포의 정체성, 발달 상태, 암 등과 관련되어 있었다.[54] 또한 벼(rice)에서 비코딩 RNA로 전사되는 특정 유전체의 영역은 번식기관의 발달에 필수적임이 확인되었다.[55] DNA에 들어있는 유전정보를 진화론적 관점이 아닌 공학적 관점에서 해석한다면, 비코딩 유전물질의 주된 목적은 명확해진다. 예를 들어, 건설현장에서 건축 자재에 대한 정보보다, 자재의 제조 시기, 순서, 위치, 치수, 배열 등을 제어하는 데에 훨씬 더 많은 정보들이 필요하다. 비코딩 DNA(또는 RNA)는 이러한 재료 물질들의 배치 또는 조립에 대한 정보일 가능성이 높다.
진화론자들은 30년 넘게 우리의 DNA에는 많은 종류의 쓸모없는 유전적 쓰레기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는 진화론적 예측과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선전해왔다. 그러나 지난 10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그들의 주장은 엄청난 실수였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52] Ohno, S. 1972. So much ‘junk’ DNA in our genome. Brookhaven Symposia in Biology. 23: 366-370. Posted on junkdna.com, accessed July 15, 2020 at 367, 368, 369.
[53] The ENCODE Project Consortium. 2012. An Integrated Encyclopedia of DNA Elements in the Human Genome. Nature. 489 (7414): 57-74.
[54] St Laurent III, G., et al. 2013. VlincRNAs controlled by retroviral elements are a hallmark of pluripotency and cancer. Genome Biology. 14 (7): R73 doi:10.1186/gb-2013-14-7-r73.
[55] Ellenby, D. Study finds ‘dark matter’ DNA is vital for rice reproduction. Posted on www.oist.jp June 19, 2020, accessed July 15, 2020.
*참조 : ▶ 정크 DNA
23. 동식물에 들어있는 초고도 복잡성의 기관들은 진화론을 부정한다.
간단한 생물체로 말해지는 세균에서 고도로 정교한 초미세 회전 모터가 발견되었다. 세균의 편모에서 발견된 모터는 50nm의 초정밀 모터로서 인간이 만든 가장 적은 모터의 1/2000 크기이며, 분당 10만 번 이상(자동차 엔진은 2~3천 번) 회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56] 이러한 고도로 효율적이고 정교한 모터가 우연히 어쩌다가 생겨날 수 있는가? 그리고 이러한 모터를 가지고 있는 생물체가 단순하며 원시적인 생물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최첨단 발광다이오드(LEDs)가 수천만 년 전의 나비들에 이미 장착되어 있음이 밝혀졌고, 철새뿐만 아니라 제왕나비도 경도를 측정하여 장거리 항해를 하고 있었고, 도마뱀붙이는 경이로운 발바닥 구조뿐만 아니라, 사람의 눈보다 350배나 더 좋은 고성능의 야간 투시 눈을 가지고 있었고, 해면동물은 인간이 발명한 최첨단의 공학 기술인 광섬유를 가지고 있었고, 큰뒷부리도요새는 알래스카 서부로부터 뉴질랜드까지 11,679km을 논스톱으로 날아갔으며, 사하라 사막의 한 개미는 고등수학으로 자신의 길을 찾아가고 있었고, 회충도 감각기관으로 들어오는 입력 신호들로 미적분 계산을 수행하는 것처럼 보이며, 한 딱정벌레는 습도에 반응하여 색깔을 변화시키는 외피를 가지고 있었고, 비둘기는 최첨단 나침반을 가지고 있었고, 바다거북도 자기장을 인식하여 항해하고 있었으며, 벌들은 춤으로 의사전달을 하고 있었고, 거미줄은 강철보다 100배 정도 강한 세계에 가장 강한 섬유로 개발되고 있으며, 파리, 잠자리, 나비 등의 경이로운 비행기술들을 모방하여 로봇비행체가 개발되고 있다...[57] 이러한 생물들에서 계속 밝혀지고 있는 고도로 정교한 최첨단 기능들이 모두 방향도 없고 목적도 없는 무작위적 돌연변이들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56] Structure and Function of Stator Units of the Bacterial Flagellar Motor. Cell, September 14, 2020.
[57]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 경이로운 창조물들. http://creation.kr/Topic102
*참조 : ▶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 식물의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3/?idx=6557069&bmode=view
▶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원생생물
24.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은 무작위적 돌연변이에 의한 점진적 진화를 부정한다.
생물체의 많은 기관들이 작동되기 위해서는 모든 부품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야만 한다. 돌연변이는 각 단계에서 단지 한 개의 부품만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아직 다른 부품들이 없어, 완전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어떤 미발달된 기관은 생물에게 매우 거추장스러울 것이며, 빠르게 도태될 것이다. 마이클 베히는 그의 책 ‘다윈의 블랙박스(Darwin’s Black Box)’에서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비축소적 복잡성, 또는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irreducible complexity)‘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였다.[58] 예를 들어 쥐덫은 여러 개의 부속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부속들이 모두 제 위치에 있어야만 쥐덫은 기능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 중 하나라도 없다면, 나머지 다른 부속품들이 모두 제자리에 있다고 하더라도 쥐덫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다. 따라서 쥐덫과 같은 구조가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로 생겨나려면, 각 부품들이 모두 동시에 생겨난 후에 정확한 구조로 조립되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다면, 부품들은 기능을 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자연선택에 의해서 빠르게 제거될 것이다. 또한 각 부품들이 다음 세대에서도 만들어져야하기 때문에, 모든 부품들에 대한 유전정보들도 동시에 생겨나야 한다. 따라서 생물이 오랜 세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진화했다는 진화론의 주장은 기각된다. 생물에는 이러한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을 가진 기관들로 가득하다. 박테리아의 편모, 혈액 응고 메커니즘, 세포내 운송시스템, 항원 항체 반응, AMP 생합성에서부터, 폭격수 딱정벌레의 분사기관, 생물들의 다양한 눈, 곤충과 조류의 비행, 사람의 뇌...등 생물체 내에서 보여지는 이러한 복잡성은 점진적 변화에 의한 진화론을 부정한다.
[58] Michael J. Behe, Darwin's Black Box: The Biochemical Challenge to Evolution. Free Press, 1996(second edition 2006).
*참조 : ▶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
▶ 지적설계론
25. 최초 생명체가 진화로 출현할 시간이 부족해지고 있다.
진화론에 의하면, 최초 생명체는 약 35억 년 전에, 지구가 탄생되고 10억 년 정도가 흐른 시점에서, 자연적으로 우연히 발생했다고 주장되고 있었다. 그런데 광합성을 하는 복잡한 남세균(cyanobacteria)이 2억2천만 년을 더 거슬러 내려가, 37억 년 전에도 존재했다고 주장되었다.[59] 문제는 이 시기는 지구가 파괴적인 소행성들로부터 폭격당하고 있던 시기로, 생명체의 출현과 광합성 박테리아가 존재하기 힘든 시기라는 것이다.[60] 더군다나 호주에서 41억 년 전의 생명체가 발견됐다고 보고됐다.[61, 62] 행성 지구가 45억 년 전에 시작되었다는 진화 모델에 의하면, 초기 지구는 행성을 형성하기 위해 우주 부스러기들이 충돌하여 뭉쳐지면서 생겨난 막대한 열을 방산시키기 위해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초기 충돌들로 발생된 모든 열이 증발되고, 지구 행성에 물이 존재할 수 있을 정도로 온도가 내려가고, 혜성들과 소행성들이 지구에 풍부한 물을 날라다주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고 주장됐던 것이다.[63] 따라서 이제 지구 행성이 거주 가능한 곳이 되고, 최초 생명체가 진화로 생겨나기까지의 시간 간격은 터무니없이 줄어들게 되었다.
더욱 심각한 일이 일어났는데, 캐나다에서 ”43억 년 전의 미생물 화석”이 발견됐다는 것이다.[64] 연구자들은 지구의 바다가 형성된 직후에 ”거의 순간적으로 생명체가 생겨났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화석 미생물은 43억 년 전의 것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에 살아있는 것과 동일한 모습이었다. 이제 생명체가 진화할 시간은 정말로 정말로 줄어들게 되었다. 43억 년은 지구가 탄생한지 불과 2억 년이 지난 시기이다. 진화론자들은 최초의 생명체가 어디에서 어떻게 발생했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으며, 생명체가 무엇인지, 아직도 정의하지도 못하고 있다. 그러면서 극히 짧은 시간 내에 어떻게든 생명체가 자연 발생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59] Nutman, A. P., et al. 2016. Rapid emergence of life shown by discovery of 3,700-million-year-old microbial structures. Nature. 537 (7621): 535-538.
[60] Wade, N. 2016. World's Oldest Fossils Found in Greenland. The New York Times. Posted on nytimes.com on August 31, 2016, accessed September 18, 2016.
[61] Bell, E. A. et al. Potentially biogenic carbon preserved in a 4.1 billion-year-old zircon.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September 4, 2015, accessed October 26, 2015.
[62] Wolpert, S. Life on Earth likely started at least 4.1 billion years ago—much earlier than scientists had thought. UCLA Newsroom. Posted on newsroom.ucla.edu October 19, 2015, accessed October 26, 2015.
[63] Thomas, B. Study: Comets Did Not Supply Earth's Water.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December 29, 2014, accessed October 26, 2015.
[64] Dunham, W. Canadian bacteria-like fossils called oldest evidence of life. Reuters. Posted on reuters.com March 1, 2017.
*참조 : 43억 년 전의 생명체가 발견됐다? : 가장 초기의 미생물도 오늘날의 것과 유사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7&bmode=view
▶ 최초 생명체 출현 연대
26. 동물들은 진화적 조상 없이, 완전한 몸체 형태로 갑자기 출현한다.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생물 화석들은 아래 지층에서 윗 지층으로 갈수록, 하등하다는 간단한 생물로부터 복잡한 생물로 순차적으로 나타나야 한다. 그러나 고생대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해면동물, 강장동물, 절지동물, 극피동물, 자포동물, 연체동물, 척삭동물 등과 같은 전체 동물 문(phyla)의 67% 정도인 20개 이상의 문들이 다양하고 복잡한 몸체 형태를 가진 채로 갑자기 출현하고 있다.[65] 이러한 현상은 ‘캄브리아기의 폭발(Cambrian explosion)’이라 불려지고 있는데, 척추동물 물고기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무척추동물들이 어떤 덜 발달된 진화적 조상 없이, 완전히 발달된 몸체와 기관들을 가지고 갑자기 출현하는 것이다. 이들의 진화적 조상은 어디에 있는가? 예를 들어, 캐나다의 마블 캐니언에서 100여 마리의 메타스프리기나(Metaspriggina)라는 이름의 물고기 화석들이 발견되었는데[66], 그 생물은 좌우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근육, 아가미, 두개골, 혈관, 쌍을 이룬 카메라 같은 눈... 등을 포함하여, 척추동물인 물고기의 모든 특성들을 갖고 있었다. 물고기는 척추, 시각, 소화기관, 뇌, 신경, 근육, 아가미, 후각기관 등을 가지고 있는 진화론적으로는 고도로 발달된 동물이다. 또한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발견된 화석 새우는 3,000개가 넘는 렌즈들로 구성된 고도로 발달된 겹눈을 가지고 있었고[67], 고생대 캄브리아기에서 발견된 화석 아노말로카리스는 무려 1만6천 개의 렌즈로 이뤄진 겹눈을 갖고 있었다.[68] 일부 진화론자들은 선캄브리아기의 에디아카라 생물군과 관련시키고 있지만,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에디아카라 생물군과 캄브리아기의 동물들과 관련성을 부정하고 있다. 이러한 캄브리아기의 폭발은 원시적인 생명체로부터 점진적으로 다양한 생물들이 출현했다는 진화모델보다는 각 생물들은 그 종류(kind)대로 창조되었다는 창조모델과 더 적합한 것이다.
[65] Meyer, S. C., M. R. Ross, and P. A. Nelson, P. Chien. 2003. The Cambrian Explosion: Biology's Big Bang. In Darwinism, Design, and Public Education, edited by S.C. Meyer and J.A. Campbell. Michigan State Press, 336.
[66] Morris, S. C. and J.B. Caron. 2014. A primitive fish from the Cambrian of North America. Nature. 512 (7515): 419-422.
[67] Lee, M. S. Y. et al. 2011. Modern optics in exceptionally preserved eyes of Early Cambrian arthropods from Australia. Nature. 474 (7353): 631-634.
[68] The eyes have it: world’s oldest predator found, canberratimes.com.au, 7 December 2011 (based on Paterson, J. et al., Nature 480:237–240, 2011).
*참조 : 16,000 개의 거대한 겹눈이 5억 년 전에 이미? : 아노말로카리스는 고도로 복잡한 눈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26&bmode=view
▶ 캄브리아기 폭발
27. 수억 년 전 화석 생물들에 진화는 없었다.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과거 생물들은 오늘날과 매우 다른 모습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오늘날의 다양한 수많은 생물들은 장구한 세월 동안 하등한 생물로부터 고등한 생물로 진화하면서 새로운 기관과 장기들을 발생시켰고, 몸체 구조를 점진적으로 변화시켜 진화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발견된 수많은 화석 생물들은 오늘날과 거의 동일한 모습이었다. 이와 같이 화석 속의 모습과 동일한 모습으로 살아있는 생물을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이라 부르고 있다. 진화론적 시간 틀로 4억 년 전에 출현하여 8천만 년 전에 멸종되었다고 주장되던 실러캔스는 양서류의 진화적 조상으로 말해지던 물고기였다. 그런데 1938년에 살아있는 것이 발견되었고, 조개의 조상이라고 불리는 앵무조개도 지금도 살아있으며[69], 1억5천만 년 전 쥐라기에 번성했다는 울레미 소나무(Wollemi pine)가 동일한 모습으로 호주에서 살아있는 것이 발견되었다.[70] 진화론적 시간 틀로, 5억 년 전의 해파리[71], 5억 년 전의 투구게[72], 4억9백만 년 전의 상어[73] 등도 지금의 모습과 동일했다. 3억 년 전의 거미는 현재와 똑같이 거미줄을 짤 수 있었으며[74], 1억 년 전의 호박(amber) 속에 갇힌 도마뱀붙이는 경이로운 발바닥 구조를 여전히 갖고 있었다.[75] 미얀마에서 발견된 1억 년 전의 호박 속에는 방아벌레, 바구미, 나방, 메뚜기, 바퀴벌레, 대벌레, 매미, 하늘소, 사마귀 등을 포함하여 수십 종의 곤충들과 거미 등이 현재와 조금도 다름이 없는 모습으로 들어있었다.[76]
그 외에도 상어, 가오리, 철갑상어, 주걱철갑상어, 연어, 청어, 가자미, 먹장어, 칠성장어, 개구리, 도롱뇽, 뱀, 도마뱀, 거북, 악어, 앵무새, 부엉이, 펭귄, 오리, 물새, 신천옹, 가마우지, 도요새, 뒷부리장다리물떼새, 세쿼이아, 목련, 은행나무, 야자수, 버드나무, 층층나무, 포플러, 삼나무, 종려나무, 포도나무, 현화식물, 구과식물, 수련, 이끼, 도관이끼, 소철, 양치류 등과 같은 많은 살아있는 화석들이 있다.[77] 이들 살아있는 화석들에는 동물, 식물, 바다생물, 육상생물, 척추동물, 무척추동물, 곤충 등 다양한 생물 그룹들이 포함된다. 이들 살아있는 화석 동식물들은 사람보다 훨씬 많은 개체수를 낳고, 한 세대의 기간도 훨씬 짧다. 이들은 사람보다 훨씬 많은 돌연변이 기회를 가졌을 것이며, 훨씬 많은 변화의 기회를 가졌을 것이다. 사람은 3~400만 년 만에 엄청난 진화를 했다고 주장된다. 그런데 왜 이들 동식물은 수억 수천만 년 동안 동일한가? 장구한 세월동안 진화가 없었음을 보여주는 이들 살아있는 화석들은 진화론이 틀렸음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69] Montanari, S. ‘Living Fossil’ Spotted In The South Pacific For The First Time In Three Decades. Forbes Science. Posted on forbes.com August 28, 2015, accessed September 3, 2015.
[70] Anderson, I., 1994. 'Pine `dinosaur' Lurks in Gorge' New Scientist, 144, 1957/1958):5.
[71] Photo in the News: Fossil Jellyfish Discovered in Utah. National Geographic News, October 31, 2007.
[72] Bryner, J., Oldest horseshoe crab fossil discovered, LiveScience, 1 February 2008.
[73] World's Oldest Shark Fossil Found. National Geographic News, October 1, 2003
[74] Scientists believe ancient arachnids may have spun silk like modern spiders. Ohio State Research, November 5, 2003.
[75] Oldest Gecko Fossil Ever Found, Entombed In Amber. Science Daily, September 3, 2008
[76] Paleo Park. Posted on home.fuse.net/paleopark, accessed January 6, 2014.
[77] Carl Werner, Evolution: The Grand Experiment(3rd Edition), New Leaf Press; 3 edition (April 1, 2014).
*참조 : ▶ 살아있는 화석 1 : 바다생물
▶ 살아있는 화석 2 : 곤충
▶ 살아있는 화석 3 : 육상동물
▶ 살아있는 화석 4 : 식물
28. 미생물에도 진화는 없었다.
진화가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라면, 왜 고대의 미생물 화석은 장구한 세대 후에도 현대의 미생물과 그렇게 유사한 것일까? 호주에서 20억 년 전의 화석화된 황세균(sulfur bacteria)이 발견됐는데, 그 미생물들은 오늘날 칠레 해안에 살아있는 황세균과 동일했다.[78, 79] 이러한 발견은 이것이 처음이 아니다. 2억3천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이탈리아의 트라이아스기 지층에서 발견된 호박(amber) 속에서 진드기와 함께 단세포생물인 아메바가 발견됐는데, 어떠한 구체적 변화도 없이 오늘날의 아메바와 동일했다.[80]
진화론의 주장이 얼마나 어리석고 우스꽝스러운지를 한번 생각해 보라. 20억 년이라는 진화론적 연대가 사실이라면, 세균의 짧은 한 세대를 생각해볼 때, 아마도 이 세균은 수십조 세대가 넘는 무수한 세대를 거치면서 복제를 했음에 틀림없을 것이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진화의 결여도 진화론을 지지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이들 미생물이 살고 있던 환경이 본질적으로 변화되지 않고 오랜 기간 동안 유지됐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에 의하면, 지구의 역사는 몇 번의 대멸종 사건과 빙하기를 포함하여 수십 번의 끔찍한 재난들을 겪었지 않은가?
만약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이 2천만 년 동안에 육상 포유류를 고래로 진화시킬 수 있었다면, 이들 박테리아는 이 기간보다 100배나 더 오랜 세월 동안 왜 조금도 진화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캄브리아기에서는 왜 그렇게도 빠르게 폭발적으로 진화가 일어났는가? 이러한 질문에 진화론자들은 진화는 극도로 빠르게 일어날 수도 있고, 극도로 느리게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한 논리라면, 더 이상의 과학적 증거들은 필요 없다. 생물체가 변화했거나, 안했거나, 다윈의 이론은 맞는 것이다. 다윈의 이론은 패배할 수가 없는 것이다.
[78] J. William Schopf, et al. Sulfur-cycling fossil bacteria from the 1.8-Ga Duck Creek Formation provide promising evidence of evolution's null hypothesis. PNAS, February 2, 2015. https://doi.org/10.1073/pnas.1419241112
[79] Billion Years Unchanged, Bacteria Pose an Evolutionary Puzzle. LiveScience, February 03, 2015
[80] Schmidt, A.R. et al. Arthropods in amber from the Triassic Period.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August 27, 2012.
*참조 : ▶ 살아있는 화석 5 - 미생물
29. 수억 수천만 년 전 화석에 원래의 생체물질과 유기분자들이 남아있다.
진화론자들은 단백질, 세포, DNA 등은 수천만 년은 물론이고, 1백만 년 동안도 지속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해왔다. 생물학적 물질들은 광물로 치환되어 오래지 않아 돌로 변한다. 화석(化石)이라는 단어도 돌로 변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1960년대 이래로, 수억 수천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많은 화석들에서 원래의 생체물질들이 남아있는 것을 보고되어왔다. 이 생체물질들은 공룡, 조류, 포유류, 식물, 파충류, 양서류, 조개, 곤충, 절지동물, 해면동물, 벌레 화석 등의 다양한 생물 화석들에서 발견되고 있었다. 한 논문은 화석에서 생체 유기물질 잔류에 대한 85개 보고 사례를 요약하고 있었는데[81], 수천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공룡 뼈 화석에서 적혈구, 혈관, 연결조직, 골세포, 완전한 피부 같은 것들을 포함하여, 수억 수천만 년 전으로 말해지는 화석들에서 단백질, 콜라겐, 엘라스틴, 난백알부민, 케라틴을 포함하여, 원래 생물의 유기물질들이 발견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체 유기물질이 남아있는 화석들은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대륙 등 전 지구적으로 발굴되고 있으며, 일부 화석들을 해안가에서도 발견되었다. 또한 10개의 지질시대 지층들 대부분에서 발견되고 있는데, 백악기, 쥐라기, 트라이아스기, 펜실베이니아기, 실루리아기, 심지어 캄브리아기의 화석들에서도 생체 유기물질이 남아있는 것을 보고되었다. 가장 놀라운 보고는 20억 년 전으로 말해지는 선캄브리아기 화석에서 단백질 잔해가 발견되었고[82], 35억 년 전으로 말해지는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에서도 유기물질 잔해가 발견되었다.[83] 생체 유기물질은 매우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수억 수천만 년 동안 지속될 수 없다. 따라서 이러한 증거들은 이들 화석에 부여한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진화론적 시간 틀이 매우 잘못되었음을 가리키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고 있는 것이다.
[81] Thomas, B., and S. Taylor. Proteomes of the Past: The Pursuit of Proteins in Paleontology. Expert Review of Proteomic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December 12, 2019.
[82] Julien Alleon et.al. Molecular preservation of 1.88 Ga Gunflint organic microfossils as a function of temperature and mineralogy. Nature Communications, 17 June, 2016.
[83] Baumgartner, R. J. et at. Nano-porous pyrite and organic matter in 3.5-billion-year-old stromatolites record primordial life. Geology (2019), 47 (11): 1039–1043.
*참조 : ▶ 화석의 연부조직과 생체물질
▶ 화석에 남아있는 색깔과 냄새
▶ 공룡 적혈구와 연부조직 발견
▶ 공룡의 DNA 발견
30. 수억 년 전의 미생물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과학자들을 당황시키는 한 발견이 있었는데, “1억150만 년 전의 (화석이 아닌) 심해 퇴적물에 들어 있던 호기성 미생물이 휴면 상태에서 깨어났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지표면 5400m 아래에 있던, 공룡이 멸종되기 오래 전부터 휴지기에 들어가 있던 고대 미생물을 발견하고, 배양하자, 다시 증식했다는 것이다.[84, 85] 이 미생물이 1억 년 동안 살아있었다는 주장은 매우 불합리하다. 미생물이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1억 년 동안 생체 구성물질들이 모두 완전하게 유지됐어야만 한다. 또한 세포는 휴지기 상태라도 외부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약간의 에너지를 사용한다. 따라서 미생물은 그곳에 자리 잡고 1억 년 동안 잠잘 수 없다.
이전에도 이러한 보고들이 있었는데, 3500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호박(amber) 속에 갇혀있던 박테리아가 다시 살아났으며[86],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양조장은 450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호박 속에 들어있던 효모(yeast)를 증식시켜 맥주를 양조하고 있었고,[87] 뉴멕시코의 광산 지하 600m 깊이 2억5천만 년 전 지층의 소금에 들어있던 염분저항성 박테리아가 다시 살아났었다.[88]
이러한 미생물들은 수억 수천만 년 된 것이 아니다. 모든 관측은 진화론적 시간 틀에 억지로 맞추어지고 있다. 공룡의 연부조직이 발견돼도, 화석에서 생체 유기물질이 발견되어도, 1억 년 전의 미생물이 다시 살아나도,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는 의심되지 않는다. 장구한 연대가 무너진다면, 진화할 시간이 없는 진화론은 그냥 무너지기 때문이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진화론과 장구한 연대 개념에 세뇌되고, 교리에 눈이 멀어, 자신들도 믿어지지 않는 주장을 기꺼이 하고 있는 것이다.
[84] Yuki Morono et.al. Aerobic microbial life persists in oxic marine sediment as old as 101.5 million years. Nature Communications, volume 11, Article number: 3626 (2020).
[85] Scientists revive 100 million-year-old microbes from the sea. BBC News, 28 July, 2020.
[86] Amber alien surprises Lazarus team. New Scientist 154(2082):7, 1997.
[87] Biba, E. Gallery. The Making of a Prehistoric Brew. Wired Science. Posted on Wired.com July 31, 2009.
[88] Vreeland, R.H., Rosenzweig, W.D., Powers, D.W., Isolation of a 250 million-year-old halotolerant bacterium from a primary salt crystal, Nature 407(6806): 897-900, 2000.
*참조 : 진화론자들에게 충격적인 소식 : 1억 년 전 미생물이 다시 살아났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4423710&bmode=view
▶ 다시 살아난 고대 미생물
https://creation.kr/Topic203/?idx=6612879&bmode=view
31.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공룡 뼈, 화석나무, 석탄 등에 방사성탄소가 남아있다.
방사성탄소(C-14, radiocarbon)는 짧은 반감기(5730년)를 갖고 있기 때문에, 20만 년 이상의 시료에서 어떠한 C-14도 검출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공룡 뼈에서 측정 가능한 C-14이 발견된다면, 그것은 공룡들이 6500만 년 전에 살았었고 멸종했다는 진화론적 주장을 완전히 폐기시키는 것이다. 창조과학자들은 ‘공룡 뼈 프로젝트(iDINO project)’의 결과를 5편의 논문으로 2015년 CRSQ 저널에 특별 보고했다.[89] 그들은 노아 홍수 동안에 대부분의 지층들이 퇴적되었다면, 공룡 화석들을 포함하여,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의 화석들에서 측정 가능한 량의 방사성탄소가 남아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이 가설과 일치되게, 16개의 시료들 모두에서 측정 가능한 량의 방사성탄소가 검출되었다. 이전에도 5억 년 이상 전의 화석을 포함하여,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 70여 건의 시료에서 C-14이 남아있음이 보고됐었다.[90] 3200만~3억5000만 년 전으로 말해지는 화석화된 나무와 석탄에 대한 C-14 연대측정 결과는 20,000~50,000년의 연대를 나타내었고[91], 10억~30억 년 전으로 추정되는 다이아몬드들도 55,000년의 연대를 나타냈다.[92]
사실 이러한 수만 년이라는 연대측정 결과도 실제보다 오래된 연대일 수 있다. 왜냐하면, 과거의 지구 자기장은 더 강했을 수 있어, 태양 방사선으로부터 지구 대기를 더 잘 보호하여 C-14의 생성을 감소시켰을 것이다. 그 결과 과거의 생물체들은 그들의 몸체에 훨씬 적은 C-14을 갖고 있어서 실제보다 더 오래된 연대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노아 홍수 이전에는 다른 대기 환경일 수 있으며, 노아 홍수 시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면서 지하의 C-14이 없는 탄소의 대대적 유입, 홍수 이후 우주선의 침투 증가... 등은 C-14/C-12 농도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기 때문에, 연대는 더 줄어들 수 있다. 이들 고대 시료들에 존재하는 C-14은 수억 수천만 년의 연대가 허구일 가능성을 가리키는 것이다!
[89] iDino Project Special Report, CRSQ, 51:4, Spring 2015.
[90] Paul Giem, 'Carbon-14 Content of Fossil Carbon,” Origins 51 (2001): 6–30.
[91] John R. Baumgardner, et al., 'Measurable 14C in Fossilized Organic Materials: Confirming the Young Earth Creation-Flood Model,” in Proceedings of the Fif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R. L. Ivey, Jr., ed. (Pittsburgh, P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2003), pp. 127–142.
[92] John R. Baumgardner, '14C Evidence for a Recent Global Flood and a Young Earth,” in Radioisotopes and the Age of the Earth: Results of a Young-Earth Creationist Research Initiative, L. Vardiman, A. A. Snelling, and E. F. Chaffin, eds. (El Cajon, CA: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Chino Valley, AZ: Creation Research Society, 2005), pp. 587–630.
*참조 : ▶ 방사성탄소(C-14) 연대측정
▶ 공룡의 C-14 연대측정
32. 진화 도중의 전이형태 생물들이 결여되어 있다.
화석들은 한 종류의 생물이 다른 종류의 생물로 진화됐음을 보여주지 않는다. 예상되는 수백 수천만의 전이형태 화석들이 사라져 버린 이유는 무엇인가? 화석에서 전이형태를 잃어버렸다는 것은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라는 단어에 의해서도 알 수 있다. 찰스 다윈도 ‘종의 기원’에서 이렇게 말했었다 : “이전 지구에 존재했었을 중간 생물체들의 수는 정말로 막대했을 것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왜 모든 지질학적 지층들이나 층들에서 그러한 중간 고리(intermediate links)들이 가득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지질학은 분명히 그러한 세밀하고 단계적인 생물들의 사슬을 나타내고 있지 않다. 그리고 이것은 아마도 나의 이론을 거부하는 가장 명백하고 심각한 반대가 될 수 있다.”[93] 스티븐 스탠리(Steven Stanley)도 그의 책 '대진화'에서 “알려진 화석기록에서 형태의 변형을 가져온, 종 간의 점진적 진화를 지지하는 기록은 단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화석기록은 점진적 진화 모델을 뒷받침하지 않는다”라고 쓰고 있었다.[94]
전이형태 화석이 없다는 사실은 하버드 대학의 고생물학자였던 스티븐 제이 굴드도 인정했던 것이다.[95] 그래서 그는 '단속평형설(punctuated equilibrium)'을 제안했다. 진화는 빠르게 국소적으로 일어났기 때문에, 전이형태 화석이 남아있지 않다는 주장이었다. 물론 진화 고생물학자들은 관심을 끌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화석들을 보여주며, 이 생물이 저 생물로 진화한 조상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추가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 몇 년 동안 선전되던 전이형태 화석은 과장됐거나, 잘못된 것임으로 조금 후에 드러난다.
1996년에 진화론자들은 물고기와 육상동물 사이의 전이형태로 보이는 화석을 발견했다고 떠들썩했었다. 그것은 3억8천6백만 년 전의 한 멸종된 총기어류(lobe-finned fish) 화석으로, 후에 틱타알릭(Tiktaalik)이라는 별칭을 갖게 되었다.[96] 그러나 몇 년 후 이보다 앞선 3억9천5백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초기 사지동물(tetrapods)의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면서 틱타알릭은 기각되었다.[97] 뱀의 조상으로 9500만년 전의 아드리오사우루스, 9000만년 전의 나자시 등이 주장됐었으나, 이보다 더 이전인 1억6700만 년 전의 완전한 뱀 화석이 발견됨으로서 이들은 모두 기각되었다.[98] 또한 포유류의 조상으로 1억2500만 년 전의 에오마이아, 야노코노돈, 스피놀레스테스 등이 전이형태로 주장됐었으나, 다람쥐와 유사한 포유류 화석이 2억800만 년 쥐라기 초기 지층에서 발견되면서 모두 기각됐다.[99]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수많은 전이형태 생물 화석들이 발견되어야만 한다. 이것들이 없다는 것은 진화가 없었음을 가리킨다.
[93] Charles Darwin, The Origin of Species (1st edition) (New York: Avenel Books, Crown Publishers, 1979) p. 292.
[94] Steven M. Stanley. Macroevolution: pattern and process. W. H. Freeman and Co., San Francisco, California. 1979.
[95] Gould, S. J., 'Evolution's Erratic Pace' Natural History, (1977) vol. 86, May.
[96] Shubin, N. H., E. B. Daeschler, and F. A Jenkins. 2006. The pectoral fin of Tiktaalik roseae and the origin of the tetrapod limb. Nature. 440 (7085): 764-771.
[97] Niedzwiedzki, G. et al. 2010. Tetrapod trackways from the early Middle Devonian period of Poland. Nature. 463 (7277): 43-48.
[98] Dunham, W. Remarkable fossils push back snake origins by 65 million years. Reuters. Posted on Reuters.com on January 27, 2015.
[99] Snyder, K. Researchers Discover Three Extinct Squirrel-like Species.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Press Release # 78. Posted on hmnh.org September 10, 2014, accessed September 23, 2014.
*참조 : ▶ 전이형태로 주장되는 화석들
33. 시조새는 완전한 조류이다.
시조새(Archaeopteryx)는 파충류가 조류로 진화하는 도중의 전이형태 생물로 주장되어 왔다. 실제로 시조새는 공룡과 같은 파충류라고 여겨질 수 있는 몇 가지의 특징을 갖고 있다. 예를 들면, 날개에 발톱이 있고,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긴 꼬리를 갖고 있다. 그러나 시조새의 날개를 조사해 보면, 현재의 새와 같은 완전한 비행능력이 가능한 깃털을 갖고 있다. 또한 오늘날에 살아있는 호애친, 투래코 같은 새들도 날개에 발톱이 있으며, 시조새 보다도 오랜 후에 멸종된 일부 새들도 이빨이 있었다. 따라서 시조새의 날개 발톱과 이빨이 중간화석의 증거가 되기에는 부족하다. 시조새는 현재의 새와 같은 동력 비행(powered flight)을 할 수 있었고, 따라서 이미 진정한 새라고 주장되고 있다.[100] 또한 조류의 소뇌는 다른 척추동물보다 비례적으로 더 큰데, 이는 비행할 때 균형과 방향을 조절하는 데 필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 연구자는 시조새의 뇌를 조사한 뒤, 시조새의 뇌는 모든 면에서 조류의 뇌라는 것을 밝혔다.[101] 그리고 1982년 독일에서 개최된 ‘국제 시조새 학회’에서, 시조새는 파충류도 중간단계도 아닌, 완전한 조류로 선언했었다. 더군다나 진화론적 연대로, 시조새가 발견된 1억5천만 년 전의 졸렌호펜 석회암 지층보다 7천5백만 년 더 오래된 2억2천5백만 년 된 지층에서 2마리의 까마귀 크기의 조류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이 새는 시조새보다 훨씬 더 조류에 가까운 모습이었다.[102] 이러한 사실들을 종합해 보면, 시조새가 중간화석이라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졸렌호펜에서 발견된 시조새 화석에서 원래의 조직 일부가 매우 잘 보존되어있었다. 연구자들은 X-선 형광스캐닝 기술을 사용하여, ”시조새 뼈에서의 높은 아연 수준은 원래 생물체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 화석은 아직도 원래의 뼈를 가지고 있었고, 또한 깃털에 존재했던 원래의 케라틴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것은 이 화석의 연대를 고려할 때 ‘매우 놀라운 결과’라는 것이다.[103] 이것은 1억5천만 년이라는 시조새 화석의 연대가 매우 의심스러움을 가리키는 것이다. 시조새는 그렇게 오래 전에 살지 않았던, 전이형태의 생물이 아닌 완전한 조류였다.
[100] Olson, L. S and A. Feduccia. Flight Capability and the Pectoral Girdle of Archaeopteryx. Nature, Vol. 278 : 247~248. 1979.
[101] Jerison, J. H. 1968. Brain Evolution and Archaeopteryx. Nature, Vol. 129: 1381~1382.
[102] Tim Beardsley. Fossil bird shakes evolutionary hypotheses. Nature, 322:677, 1986.
[103] Bergmann, U. et al. 2010. Archaeopteryx feathers and bone chemistry fully revealed via synchrotron imaging.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7 (20): 9060-9065.
*참조 : 1억5천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시조새 화석에서 뼈, 피부, 발톱 등 원래의 생체물질이 또 다시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66350462&bmode=view
2억1500만 년 전(?) 초기 공룡 지층에서 새 발자국 모양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Controversy/?idx=17164006&bmode=view
▶ 시조새
34. 고래의 진화 이야기는 터무니없다.
진화론자들은 바다생물이 육상생물로 진화한 후에, 다시 육상동물이 바다로 되돌아가, 고래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다른 대안, 즉 물고기에서 바로 고래로 진화했다는 추정은 훨씬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육상 포유류가 진화하여 고래가 되었다는 주장도 엄청난 문제점들을 갖고 있다. 과학자들은 고래의 뛰어난 잠수능력에 놀라워하고 있는데, 향유고래는 최대 2시간 동안 숨을 참은 채로 수심 3,000m까지 잠수가 가능하다. 고래는 아가미로 호흡하는 물고기와 달리 사람처럼 허파로 호흡한다. 한 분명한 문제점은 작은 육상 포유류에서 고래로 진화하는데 필요한 신체 크기의 변화이다.[104] 25kg 정도 크기의 육상동물이 30m 길이에 150톤이나 나가는 고래가 되기 위해서는, 6,000배로 몸무게가 커져야 한다. 대왕고래의 혀는 코끼리만큼의 무게가 나간다.
베린스키 '진화론의 상징물들'이라는 DVD에서 육상 포유류가 고래로 진화하는데 필요한 모든 변화들을 정량화하였다.[105] 그는 고래가 되기 위해서, 깊은 물속으로 잠수하기 위한 폐, 수압에 견딜 수 있는 강한 뇌의 용기, 털이 있던 피부에서 불침투성의 매끄러운 피부로, 앞다리는 지느러미로, 뒷다리는 퇴화되고, 꼬리는 수평방향의 지느러미로, 물속에 들을 수 있는 청각 구조, 소화기관, 생식기관, 분수공... 등 변화되어야 될 것들이 줄잡아 50,000가지나 된다고 말했다. 더군다나, 이러한 변화들이 동시에 일어나야 생존할 수 있다. 육상 포유류가 고래가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대대적인 신체구조의 변화가 2천만 년 동안에 모두 일어나야 한다. 그것이 가능할 수 있을까? 그것도 암수에서 동시에? ‘진화: 거대한 실험‘의 저자 칼 워너 박사는 고래의 전이형태 화석이라는 파키세투스, 암블로세투스, 로드호세투스 등을 조사하고, 이 화석들 중 어떤 것도 고래의 중간형태라고 볼 수 없다고 보고했다.[106] 진화론자들에게 고래의 진화는 풀 수 없는 미스터리가 되고 있는 것이다.
[104] Felix Georg Marx, et. al., The evolution of the baleen in whales. Phys.org, Nov. 30, 2016
[105] http://www.coldwatermedia.com/
[106] Museum models of walking whales don’t match fossils says filmmaker Dr. Carl Werner; www.thegrandexperiment.com/whale-evolution.html, 4 April 2014.
*참조 : 우스꽝스러운 고래의 진화 이야기 : 바다에서 육지로, 다시 육지에서 바다로?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85&bmode=view
고래 진화 사기 사건 : 또 하나의 진화 아이콘이 사망하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46&bmode=view
35. 흔적기관은 없었다.
진화론자들은 사람에 쓸모없는 장기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찰스 다윈은 이 퇴화된 구조를 흔적기관(rudimentary organs)으로 불렀다. 1895년에 비더스하임(Weidersheim)은 사람 몸에서 180가지의 기관 목록을 만들어서, 그것들을 진화로 남겨진 흔적기관(vestigial organs)들이라고 말했다. 소위 쓸모없는 흔적기관에는 충수돌기, 편도선, 사랑니, 미골(꼬리뼈), 귀 근육, 심지어 갑상선, 뇌하수체, 부신, 눈물샘, 이자, 지라 등도 포함됐었다. 과거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도 사람은 100개 이상의 흔적기관들을 갖고 있다고 쓰고 있었다.[107] 그러나 현대의 의학 연구들은 소위 쓸모없는 장기들에 대한 각각의 중요한 기능들을 발견해왔다. 버그만 박사는 '흔적기관들은 완전히 기능적이다‘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하였다.[108]
편도선은 목구멍 뒤쪽에 있으면서, 박테리아 침입을 탐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1930년대에 모든 어린이의 절반 이상에서 편도선이 제거되었다. 왜냐하면 의사들이 편도선은 쓸모가 없으며, 이후에 문제만 야기시킨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기 의사들은 어린이가 어렸을 때 편도선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었다.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후에, 과학자들은 편도선이 몸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수술 횟수가 급감했다. 사람의 충수돌기(appendix)는 흔히 주장됐던 흔적기관이었다. 그러나 최근에 유익한 장내세균들의 안전한 피난처로서 소화관의 정상세균총을 재부팅 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이 밝혀졌다.[109] 또한 사람의 미골은 다수의 운동에 관여하는 9개 근육의 부착 지점이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변(defecation) 활동과 관련된 것이다.[110] 또한 미골은 우리들이 앉아있는 행동을 도와주며, 내부 장기들을 지지하는 것을 돕고 있다. 사람의 몸에 쓸모없는 흔적기관이 있다는 주장은 진화론자들의 무지를 드러냈던, 매우 비과학적이고 우스꽝스러웠던 주장이었던 것이다.
[107] Rogers, K. 7 Vestigial Features of the Human Body. Encyclopedia Britannica. Posted on Britannica.com.
[108] Bergman, J. 1990. Vestigial Organs Are Fully Functional. Terre Haute, IN: Creation Research Society Books.
[109] Appendix may have important function, new research suggests. Science Daily, January 9, 2017.
[110] Covey, Jon A. Edited by Anita K. Millen. Vestigial Organs. s.l.: s.n., n.d.
*참조 : ▶ 흔적기관
36. ‘항생제 내성‘은 진화의 증거가 아니다.
진화의 증거로서 흔히 주장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세균의 항생제 내성(저항성) 획득이다. 그러나 항생제에 저항하여 살아남는 박테리아의 능력은 진화론을 지지하지 않는다. 자연 발생한 단세포 생물이 도마뱀, 소나무, 모기, 장미, 코끼리, 사람 등과 같이 완전히 다른 종류의 생물로 진화되기 위해서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유전정보의 획득을 필요로 한다. 항생제 내성 획득이 진화의 증거가 되기 위해서는, 그것이 새로운 효소나 대사경로에 기인했다는 것이 입증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세균의 항생제 내성은 새로운 유전정보가 생겨나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유전정보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일어난 것들이다.
예를 들면, 세포 내로 항생물질을 운반하는 섭취 통로단백질이 돌연변이로 파괴됐거나, 항생물질을 분해시키는 조절 시스템의 파괴로, 분해 효소가 훨씬 많이 생성되어 내성을 갖게 됐던 것들이다. 사실 진화 열차는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유전정보의 소실은 진화의 증거가 될 수 없다.
최근 항생제 내성 능력은 생물체 내에 이미 장착되어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한 연구에 의하면 항생제 메티실린이 임상적으로 사용되기 오래 전인 1940년대에 이미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이다.[111] 또한 항생제가 등장하기 수 세기 전인 14세기 변소의 사람 분석(coprolites)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에 이미 항생제 저항 유전자가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이다.[112]
무작위적 돌연변이가 새로운 유전정보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 결단코 없다. 그것은 지금까지 관측된 적이 없다. 항생제 내성은 새로운 유전정보의 획득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진화의 증거가 될 수 없는 것이다.
[111] MRSA emerged years before methicillin was even discovered. Science Daily, July 20, 2017.
[112] Nsikan Akpan. 700-Year-Old Poop Tracks History of Human Gut Microbes. Science, Feb. 28, 2014.
*참조 : ▶ 항생제 내성
37. 인간 진화론은 붕괴되고 있는 중이다.
수십 년 동안 인간의 진화 이야기는 ‘인류의 행진(March of Man)’이라는 그림으로 효과적으로 선전되어왔다. 그 그림은 어떤 원숭이 같은 동물에서 사람으로의 진화를 보여주고 있었다. 원숭이처럼 보이는 생물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호모하빌리스, 호모에렉투스, 네안데르탈인, 크로마뇽인을 거쳐 현생인류로 진화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발견들에 의하면, 인간 진화 이야기는 완전히 붕괴되고 있다. 창조론자인 마빈 루베노는 그의 책 “논쟁 중인 뼈들(Bones of Contention)”에서 그것을 “거짓 퍼레이드”이라고 불렀다.[113]
2013년 조지아의 작은 마을 드마니시에서 함께 묻혀있는 다섯 개의 두개골이 발견됐는데, 이들은 서로 매우 다른 모양을 갖고 있었다. 조사 결과 호모에렉투스, 호모루돌펜시스, 호모하빌리스 등은 모두 함께 살았다는 것이다.[114] 이 발견은 진화론적 고인류학자들이 그동안 알고 있었던 모든 진화 이야기들을 폐기시키는 것이었다. 또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나멘시스와 아파렌시스는 공존했음이 밝혀졌고[115], 현생인류의 출현은 20만 년 전에서 35만 년 전으로 내려갔으며[116], 그리스에서는 570만 년 된 사람발자국이 발견되었고[117], 330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돌 도구(석기)가 발견되었다.[118] 이러한 발견들은 기존의 인간 진화론을 완전히 부정하는 발견들이었다.
또한 과거 유인원으로 주장됐던 것들도 대부분 부정됐다. 1891년 유진 듀보아가 발굴했던 쟈바인은 긴팔원숭이였으며, 1912년 발굴된 필트다운인은 원숭이 턱뼈와 사람 두개골을 조립한 사기극이었고, 1921년 발굴된 로데시아인은 머리에 총탄 구멍이 나있었으며, 1924년에 발굴된 타웅의 어린이는 어린 원숭이 두개골이었으며, 리처드 리키의 “Skull 1470”은 사람처럼 보이도록 조작된 것이었다. 따라서 지금까지 사람의 진화를 가리키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증거들은 아직도 전무한 상태이다.[119] 사실 인간 진화론에 대해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은 틀렸다”는 것이다. 과거에 루이스 리키와 메리 리키를 영웅으로 만들며 선전되었던 초기 인류의 모든 진화 이야기들은 허구였던 것이다.
[113] Lubenow, M. 2004. Bones of Contention. Grand Rapids, MI: Baker Books, 167.
[114] Lordkipanidze, D. et al. A Complete Skull from Dmanisi, Georgia, and the Evolutionary Biology of Early Homo. Science. 342 (6156): 326-331.
[115] ‘Red Deer Cave people’ bone points to mysterious species of pre-modern human. PhysOrg, 17 December, 2015.
[116] Brodwin, Erin. 2017. 300, 000-year-old skulls that look shockingly like ours could rewrite the Human Evolution Origin Story. The Independent, 10 November, 2017.
[117] Gerard D. Gierliński et.al., Possible hominin footprints from the late Miocene (c. 5.7 Ma) of Crete? Proceedings of the Geologists' Association, Volume 128, Issues 5–6, October 2017, Pages 697-710.
[118] Ancient Stone Tools Force Rethinking of Human Origins. Scientific American, May 2017.
[119]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유인원 http://creation.kr/Topic402.
*참조 : ▶ 인간진화론의 허구
https://creation.kr/Topic402/?idx=6783783&bmode=view
▶ 원시적인 고대인?
38. 스코프스 재판에서 제시됐던 진화의 증거들은 사기이거나 오류로 판명난 것들이었다.
1925년 미국 테네시 주의 데이턴에서 일명 ”원숭이 재판 (Monkey Trial)”이라고 불리는 재판이 있었다. 피고인의 이름을 따서 ”스코프스 재판(Scopes Trial)”을 불려지는 이 재판은 당시 주교육법상 진화론 교육이 금지됐음에도, 공립학교 교사인 스코프스가 수업 중에 진화론을 가르쳤기 때문이었다. 재판 결과 스코프스에게 유죄 판결과 100불의 벌금형이 내려졌지만, 진화론이 전 미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바람의 상속자(Inherit the Wind)’라는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 근본주의적 기독교인들이 학문적 자유를 위해 싸우는 무고한 생물학 교사를 체포했고, 법정에서는 이겼지만, 궁극적으로는 합리적인 생각이 승리했고, 성경을 기록된 그대로 믿는 자들의 어리석음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재판과정에서 진화론측 변호사인 클러렌스 대로우는 진화론이 과학적 사실임을 가리키는 증거들로서 헥켈의 배발생도, 흔적기관, 네안데르탈인, 호모에렉투스, 필트다운인, 네브라스카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등을 제시했다.[120] 그러나 이 증거들은 모두 사기이거나, 오류로 판명난 것들이었다. 1866년 에른스트 헥켈은 사람, 동물, 파충류, 조류, 물고기의 배아들 사이에는 유사성이 있다는 배발생도를 제시했고(발생반복설), 인간의 배아는 닭과 같은 난황, 도마뱀과 같은 꼬리, 물고기와 같은 아가미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1997년에 발생학자인 미가엘 리차드슨에 의해서 헥켈의 그림은 조작된 것임이 밝혀졌다.[121] (흔적기관의 허구성은 앞에서 논의하였다). 네안데르탈인은 100여년의 논란 끝에 결국 현대인보다 더 튼튼한 신체구조를 갖고 있었고[122], 현생인류와 자주 교배하고 있었던 완전한 현대인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123] 호모에렉투스는 매우 정교한 도구를 사용하고 있었고[124], 현대인과 매우 유사한 발자국을 남겼으며[125], 최근 1만4천 년 전에도 살았던 것으로 보임으로서[126], 인류의 조상이 될 수 없는 것이었다. 필트다운인은 유명한 과학적 사기였던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고[127, 128], 네브라스카인은 어금니 하나로 인류의 조상이 되었지만, 돼지 이빨인 것으로 밝혀졌고[129, 130],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많은 추가적 발견들로 인해 침팬지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131, 132] 이러한 거짓 증거들이 제시됐던 ‘스코프스 재판’이 마치 진화론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던 사건으로, 많은 진화론자들의 입에 아직도 오르내리고 있는 일은 슬픈 일이다.
[120] The World's Most Famous Court Trial, second reprint edition, Bryan College, Dayton (Tennessee), 1990,
[121] Elizabeth Pennisi, 'Haeckel's Embryos: Fraud Rediscovered'. Science 277(5331):1435, September 5, 1997.
[122] Borschel-Dan, Amanda. 2018. 3-D model of Neanderthal rib cage busts myth of ‘hunched-over cavemen’ The Times of Israel, 9 November 2018.
[123] Bower, Bruce, Europe’s oldest known humans mated with Neandertals surprisingly often. Bower, Bruce, 2021. Neanderthals and Humans Mated Often Science News, 8 May 2021, p. 7.
[124] Y. Beyene et al., The characteristics and chronology of the earliest Acheulean at Konso, Ethiopia. PNAS January 29, 2013, 110(5), 1584-1591.
[125] 1.5-Million-Year-Old Footprints Reveal Human Ancestor Walked Like Us. Live Science, July 14, 2016
[126] New species of human may have shared our caves – and beds. New Scientist, 17 December, 2015.
[127] Fossil fools: Return to Piltdown. BBC News, 13 November, 2003.
[128] Piltdown Man: Infamous Fake Fossil. Live Science, September 30, 2016.
[129] Gregory, W., Hesperopithecus apparently not an ape nor a man, Science 66(1720):579–581, 1927.
[130] That pig of a man didn’t fool everyone! Creation 13(2):10–13, March 1991.
[131] Green, D. J. and Z. Alemseged. 2012. Australopithecus afarensis Scapular Ontogeny, Function, and the Role of Climbing in Human Evolution. Science. 338 (6106): 514-517.
[132] Hickok, K. Ancient Human Ancestors Had to Deal with Climbing Toddlers. LiveScience. July 4, 2018.
*참조 : ▶ 스코프스 재판
39. 진화론의 설명은 매우 비논리적이다.
진화론의 설명은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매우 비논리적이다. 진화론자들은 진화는 매우 빠르게 일어날 수도 있고, 매우 느리게 일어날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진화가 아메바 같은 단세포생물을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동안, 어떻게 '살아있는 화석'들은 수억 수천만 년 동안 변화되지 않은 것인가? 이러한 설명이 논리적일 수 있을까? 수렴진화를 설명할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만약 유사한 기관이나 기능이 같은 진화계통나무의 같은 가지에 있는 생물들에서 발견된다면, 그것들은 공통조상으로부터 진화한 것이다. 그러나 유사한 기관이나 기능이 서로 관련이 없는 먼 진화계통나무의 다른 가지들에서 발견된다면, 그들도 수렴진화로 진화한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논리는 실제적인 과학적 설명이 될 수 있을까? 이것은 진화론의 오류를 숨기기 위한 교묘한 술책에 불과하다.
왜 어떤 생물은 포식자로 진화되고, 어떤 생물은 먹이로 진화하는 것인가? 왜 어떤 생물은 공룡처럼 거대한 파충류로 진화했다가, 다시 참새처럼 작은 조류로 진화했던 것인가? 왜 어떤 생물은 지느러미를 다리로 만들어 육상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다리를 지느러미로 바꾸어 바다로 되돌아갔는가? 왜 어떤 생물은 비행 능력을 진화시키고, 어떤 생물은 그것을 잃어버리는가? 왜 공작은 아름다운 무늬를 갖게 되었고, 까마귀는 검게 되었는가? 왜 어떤 생물은 표범처럼 빠르게 달리도록 진화되고, 어떤 생물은 나무늘보처럼 느리게 움직이도록 진화되었는가? 왜 그리고 어떻게 생물들은 암컷과 수컷이 동시에 생겨나야 되는 유성생식을 진화시켰는가? 공생 관계를 이루고 있는 두 생물은 어떻게 진화되었는가?... 사실 진화론의 주장은 과학적 설명이라기보다는 맹신적인 믿음이며, 추론과 공상이며, 이야기 지어내기에 불과하다. 진화론자이며 과학철학자인 마이클 루즈(Michael Ruse)는 ”진화론은 종교이다. 이것은 처음부터 진화론의 진실이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진화론의 진실이다”라고 말했다.[133] 과학 수업에서 종교를 가르칠 수 없다면, 왜 진화론은 가르쳐져야 하는가?
[133] Ruse, M., How evolution became a religion: creationists correct? National Post, pp. B1,B3,B7 May 13, 2000.
*참조 : ▶ 우스꽝스러운 진화이야기
▶ 진화론자들에게 보내는 질문
40. 사람들이 진화론을 믿는 이유는 증거들 때문이 아니다.
몇몇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이 부정된다면, 생물학을 비롯하여 현대 과학 전체가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것은 진화론자들의 과장된 속임수에 불과하다. 사실 현대과학의 기초를 세웠던 사람들은 창조론자들이었다. 사실상 진화론은 과학적 발전을 심각하게 방해해왔다. 예를 들어 ‘흔적기관’과 '정크 DNA'와 같은 주장들이 그러했다. 심지어 일부 진화론자조차도 진화의 실제적 유용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의 마크 키슈너는 말했다. ”지난 100년 동안 진화생물학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생물학은 진화론과는 독립적으로 발전되어왔다. 분자생물학, 생화학, 생리학 등은 진화론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134]
또한 진화론이 사실이라는 것은 과학계의 합의된 결론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마이클 크라이튼은 “합의된 과학 같은 것은 없다. 합의된 것이라면, 그것은 과학이 아니다. 과학이라면, 합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135] 더군다나 진화론으로 '합의'가 이루어진 방식을 살펴보면, 그것은 진실 규명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것이다. 진화론적 패러다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창조론자나 지적설계론자)들은 과학계에서 너무도 많은 비난과 조롱과 핍박을 감수해야만 한다. 과학계에서 학문적 성공을 이루고자하는 과학자는 진화론을 감히 거부할 수 없는 환경인 것이다. 그리고 이 합의의 대부분은 진실 여부가 아닌, 사람 수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진화론은 매우 비합리적이며, 발견된 증거들과도 적합하지 않다. 그러나 진화론을 믿는 이유는 오직 하나이다 : "나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싶지 않다. 나는 내가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누구에게도 간섭받고 싶지 않다. 진화론은 유일한 대안이므로, 진화론이 어떻든지 그것을 믿을 것이다." 진화론과 기독교 신앙이 양립될 수 있다고 말하는 유신진화론자들은 기본적으로 세상 사람들로부터 비난과 조롱을 피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화론자인 리처드 도킨스가 유신진화론자들을 비판하는 글에서 알 수 있듯이, 그것은 헛된 희망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좋은 소식은 교회 역사상 어느 때보다도,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을 가리키는 수많은 증거들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진화론은 붕괴되고 있는 중이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창조가 사실이었다. 수많은 과학적 증거들이 그것을 가리키고 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1)
[134] Skell, P.S., Why Do We Invoke Darwin? Evolutionary theory contributes little to experimental biology, The Scientist 19(16):10, 2005.
[135] Michael Crichton, Aliens cause Global Warming, 17 January 2003 speech at the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참조 : ▶ 문화 전쟁
https://creation.kr/Topic501/?idx=6790724&bmode=view
▶ 무신론으로 이끄는 진화론
https://creation.kr/Topic501/?idx=6790679&bmode=view
▶ 비판받지 않는 진화론
▶ 유신진화론
▶ 창조를 믿었던 위대한 과학자들
https://creation.kr/Topic501/?idx=6790566&bmode=view
▶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
https://creation.kr/Topic502/?idx=6828823&bmode=view
▶ 성경적 창조신앙의 중요성
https://creation.kr/Topic501/?idx=6790739&bmode=view
출처 : 창조, vol. 206. 2021 여름호.
시조새가 전이형태 화석이라는 신화
(Archaeopteryx, Myth of a Transitional Fossil)
by Tim Clarey, PH.D.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이 출판된 지 1년 후인 1860년, 독일의 쥐라기 졸른호펜 석회암층(Solnhofen Limestone)에서 놀랍도록 잘 보존된 깃털 화석이 발견되었다. 1년 후, 14개의 시조새(Archaeopteryx) 골격 중 최초의 골격이 그곳에서 발견되었다.[1] 고생물학자 헤르만 폰 마이어(Hermann von Meyer)가 명명한 Archaeopteryx는 "고대의 날개(ancient wing)"를 의미하며, 이는 시조새가 새였음을 암시한다.[1] 모든 표본들이 다른 조류 화석들보다 훨씬 낮은 지층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시조새는 최초의 조류라는 진화론적 상징적 지위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깃털 자국, 날개의 발톱, 가늘고 뼈로 된 꼬리 때문에 많은 진화론자들은 이 화석이 새와 공룡 사이의 전이형태 화석(transitional fossil)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1877년 두 번째 골격의 부리에서 이빨이 발견되면서 더욱 강화되었다.[1]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이 화석을 사실상 새(bird)라고 받아들였고, 최근까지도 그랬다. 하지만 진화 과학자들은 시조새를 상상 속 깃털 공룡(feathered dinosaur)의 범주에 넣고 있다.[2]
시조새는 새처럼 날았다
진화 고생물학자 앨런 페두시아(Alan Feduccia)는 시조새의 깃털은 구조적으로 완전히 공기역학적이어서, 비행을 했음을 암시한다고 지적했다.[3] 더욱이 시조새는 근육 부착과 비행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만큼 튼튼한 새의 "창사골(wishbone)"을 갖고 있었다. 또한, 시조새의 치골(pubis bone)은 오늘날 현생 조류의 치골과 유사하며, 아마도 치골상근(suprapubic muscles)의 부착 부위로 사용되었을 것이다. 치골상근은 앉을 때 꼬리를 움직여 폐의 환기를 돕도록 설계되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악어와 이족보행 공룡의 치골은 횡격막 근육의 부착 부위 역할을 한다.[4]
과학자들은 시조새 표본 3개에서 날개 뼈의 단면적 기하학을 연구한 후, 비행 관련 이슈는 해결되었다.[4] 그들은 시조새가 꿩처럼 날았는데, 빠르게 상승하고, 비행 시간은 짧았으며, 위험을 피하기 위해 달리는 방식으로 날았다고 결론 내렸다.
분석 결과, 시조새의 날개뼈 구조는 날갯짓을 하는 새, 특히 가끔 단거리 날갯짓을 하는 새와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횡단면의 기하학적 특성의 조합을 일관되게 보여준다는 것이 밝혀졌다. 실제로 시조새는 짧은 간격으로 날갯짓을 하여 비행했던 것으로 보인다.[5]
진화 고생물학자인 스티브 브루새트(Steve Brusatte)는 "이제 이 사건은 종결된 것 같다. 시조새는 적어도 단시간 동안 동력 비행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6]
시조새가 땅에서 날 수 있도록 완전히 설계된 새였다는 것은 분명하다. 시조새에게는 몇 가지 특이한 특징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조새는 새였다.

.꿩 (common pheasant) <Image credit: wikimedia.org>
시조새는 새처럼 걸었다
대퇴골과 골반이 만나는 부위인 관골구(acetabulum)에 대한 연구는 조류와 공룡 사이의 또 다른 중요한 차이점을 보여준다.[7] 이는 새와 공룡을 구분하는 강력한 방법이다. 왜 그럴까? 수각류 공룡은 고관절에 완전히 열린 구멍이 있었지만, 조류는 그렇지 않았다. 시조새는 공룡과는 다르게 부분적으로 닫힌 관골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7]
또한, 수각류(theropod) 공룡의 대퇴골에 연결된 꼬리 근육(tail muscles)은 공룡이 걸을 때 다리를 뒤쪽으로 당긴다. 이 근육들은 미추에서 아래쪽으로 향한 작은 뼈인 셰브론(chevron)을 따라 꼬리에 붙어 있었다. 시조새와 같은 골성 꼬리를 갖고 있는 새들은 미추로부터 튀어나온 셰브론을 갖고 있지 않다. 또한, 새의 허벅지는 걸을 때 대부분 움직이지 않는다. 대신 무릎 아래로 그들의 다리뼈를 움직인다.
간단히 말해서, 시조새는 과도기 전이형태 화석이나 깃털 달린 공룡이 아니라는 것이다. 시조새는 새처럼 날고, 걸었다. 시조새는 단지 태초에 창조주에 의해서 창조된 멸종된 새일 뿐이다.
References
1. Shipman, P. 1998. Taking Wing: Archaeopteryx and the Evolution of Bird Flight. New York, NY: Simon and Schuster, 13.
2. Johnson, J. S. 2021. Are Birds “Cousins” to Reptiles? Acts & Facts. 50 (12): 11.
3. Feduccia, A. 2020. Romancing the Birds and Dinosaurs: Forays in Postmodern Paleontology. Irvine, CA: BrownWalker Press.
4. Clarey, T. 2015. Dinosaurs: Marvels of God’s Design.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127.
5. Voeten, D. F. A. E. et al. 2018. Wing Bone Geometry Reveals Active Flight in Archaeopteryx. Nature Communications. 9, article 923.
6. Briggs, H. Archaeopteryx Flew Like a Pheasant, Say Scientists. BBC News. Posted on bbc.com March 18, 2018, accessed February 19, 2024.
7. Feduccia, A. 2024. The Avian Acetabulum: Small Structure, but Rich with Illumination and Questions. Diversity. 16 (1): 20, 1–28.
*Dr. Clarey is the director of research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Tim Clarey, Ph.D. 2025. Archaeopteryx, Myth of a Transitional Fossil. Acts & Facts. 54 (5), 19.
*참조 ; ▶ 시조새
▶ 공룡의 깃털
▶ 전이형태로 주장되는 화석들
출처 : ICR, 2025. 8. 2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archaeopteryx-myth-transitional-fossi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몇몇 사람들이 귀를 움직일 수 있는 이유
(Why You Can Wiggle Your Ears)
by Jerry Bergman, PhD
사람의 귀 근육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보통 발달되어 있지 않다. 그것은 기능을 갖고 있을까? 아니면, 쓸모없는 흔적기관인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진화론자들은 사람의 귀 근육(human ear muscles)은 쓸모없는 기관이라고 주장했다. 한 예로 "소수의 사람들은 의지적으로 귀를 움직일 수 있지만, 이 근육은 오늘날 실용적 용도가 거의 없는 진화의 잔재로 간주된다"고 말했다.[1]
독일 자르브뤼켄(Saarbrücken)에 있는 자를란트 대학(Saarland University)의 새로운 연구에서 제기된 질문은 "사람의 귀 근육은 희미한 소리를 듣기 위해 귀를 약간 움직일 수 있는가?"였다.[2] 안드레아 슈뢰어(Andreas Schroeer) 등에 의해 수행된 이 연구는, 귓바퀴 지향 시스템(pinna-orienting system)을 기반으로 한 귀 근육의 근전도(EMG) 신호가 사람의 공간적 청각 초점(spatial auditory focus)을 나타내는 한 지표라는 것을 밝혀냈다.[3] 그들의 결론은 귀 근육이 소리 수신을 개선하기 위해 귓바퀴(pinna, 이개)를 조정한다는 것이었다. 연구자들은 이 연구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었다 :
실험 참가자들이 여러 떠드는 사람들 사이에서 대상(target) 소리에 집중하는 동안, 좌우에 있는 상이개근(superior auricular muscles, SAM) 및 후이개근(posterior auricular muscles, PAM)의 근전도(EMG) 신호가 기록되었다. 방해자들의 수, 소리 크기, 잡음비율 등을 변화시켜, 각각 더 어렵고,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도록 하는, 세 조건을 만들었다... 그러나 평균 이개근의 움직임은 쉬운 조건하에 비해, 가장 어려운 조건(가장 많은 노력이 필요한) 하에서 현저히 컸지만, 자극 방향에 의해서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4]

.인간의 주요 귀 근육.(Wikimedia Commons)
이 연구를 숙고해보면, 귀 근육들은 쓸모없다기 보다는, 서구 사회에서 발달하지 않았다는 것이 더 정확한 설명이 될 것이다. 좋은 예로, 특정 스포츠나 신체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특정 근육은 고도로 발달되어 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발달되어 있지 않다. 사실, "서구 문화권의 많은 사람들은 앉아 지내는 생활 방식으로 인해, 신체 활동을 많이 하지 않는다. 이는 잠재적으로 부정적인 건강 결과를 초래한다. 이것은 수십 년 동안 경고해왔던 일이다.“[5]
게다가, 운동선수들 특히 고강도 스포츠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일반인보다 총 골밀도와 사지 근육량이 현저히 높다.[6] 이러한 결과는 특정 스포츠 활동이 더 높은 사지 근육량을 달성하는 데 중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람의 근력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우리 사회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강도 스포츠에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선수보다 사지 근육량이 현저히 낮을 것이 예상된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발견된 것이다.
마찬가지로 비교적 작은 방에서 대화를 하며, 소리를 증폭시키는 음향 기계들을 사용하는 현대 사회를 고려할 때, 일반 사람들은 이러한 귀 근육을 사용하는 능력이 크게 발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이점이 없는 사회에서, 예로 사냥꾼들 사이에서(동물을 사냥하는데는 좋은 청력이 매우 중요하다), 귀 근육이 훨씬 더 발달할 것이 예상될 수 있다. 울창한 숲에서 동물의 움직임과 같이 희미한 소리가 중요한 문화에서는, 희미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우리 문화의 사람들보다 더 발달할 것이 예상될 수 있다.[7] 이것이 바로 과학자들이 발견한 것이다.[8] 내가 아는 한, 귀 근육 발달에 대한 연구는 20세기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수렵생활 방식이 오늘날의 우리와 비교하여, 초기 인류가 뛰어난 청력을 갖게 했던 한 이유일 수 있다고 결론짓는 것은 무리가 아니다.[9]
또 다른 예는 아주 어린 나이부터 심각한 난청 문제를 겪은 사람이다. 과거에 이러한 사람은 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귀 근육을 사용하여 귓바퀴를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연습함으로써 발달했을 수 있다. 오늘날과 같이 보청기와 기타 방법을 사용했다면, 이러한 능력은 발달됐을 가능성이 적었을 것이다. 하지만 저개발 사회와 고대 사회에서는, 귀 근육이 발달했을 것이 예상될 수 있다.
과거에 귀 근육이 더 발달했었다는 이러한 견해에 대해 한 평론가는 이렇게 말했다 : "귀의 특정 근육을 활성화하는 메커니즘은 우리 조상들이 생존을 위해 청각에 더 의존하던 시절의 잔재이다."[10] 이것은 바로 "현대 인류의 귀 근육은 작고 약하지만, 먼 조상들에게는 이 근육들을 사용하여 귀를 앞뒤로 움직여서, 소리를 더 효과적으로 포착하여 청각을 개선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11]
요약 및 결론
한때 쓸모없다고 선언되었던 인간의 귀 근육이 귀를 기울여 들으려 할 때, 활성화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12] SciMex 지는 자를란트 대학(Saarland University)의 연구 결과를 정확하게 요약했는데, 이는 위에서 언급한 나의 결론과 일치한다 :
먼 조상들은 귀 근육을 사용하여 귀를 움직이고 더 잘 들었지만, 지금까지 현대 인류에서는 이 근육이 기능을 잃은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독일 과학자들은 우리가 여전히 이 근육을 사용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기 위해, 사람들의 머리 옆에 전극을 부착하고 방해가 있든 없든 오디오북을 자세히 들어보라고 요청했다. 과학자들은 참가자들이 오디오북을 듣기 어려울수록, 마치 개나 고양이가 귀를 쫑긋거리는 것처럼, 상이개근이 활성화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참가자 뒤에서 소리가 나면, 귀를 그 방향으로 가리키려는 것처럼 후이개근이 수축했다. 당신이 당신의 귀를 움직일 수 있다면, 이 근육들을 사용하여 고막에 소리가 잘 전달되도록 했을 것이다.[13]

.야외에서 살아가야 했던 우리의 조상들은 앉아 지내는 현대인들보다 확실히 귀 근육을 더 많이 움직였을 것이다. <Image by Mauro Cutrona>
사실은 "이 귀 근육의 본능적 움직임은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소리를 고막 쪽으로 전달하여, 소리를 정확히 파악하고 처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의 많은 작은 근육들은 덜 필요하게 되었지만, 현대 사회의 해부학자들은 이 근육이 쓸모없는 흔적이라고 주장하지 않았다. 현대 서구 사회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소리에 반응하여 귀를 움직인다... 시끄러운 방에서 누군가의 말에 집중하기 위해서 애를 쓰면, 예를 들어 상이개근이라는 외이의 작은 근육이 우리의 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작동하게 된다."[14]
귀 근육은 작지만, 특히 소음 속에서 특정 소리에 집중하려고 할 때, 청각 능력이 조금만 향상된다면, 사람이 한 말을 효과적으로 듣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뢰어의 연구는 보청기 기술을 개선하는 데, 실용적인 응용 분야가 될 수 있다.
'쓸모없는 장기'라는 개념의 해로움
진화로 남겨진 쓸모없는 ‘흔적기관(vestigial organs)’이라는 주장의 문제점은 "어떤 장기의 진정한 기능을 배우기 전에, 과학자들에게 그 중요성을 과소평가하게 만든다. 하지만 우리가 더 많이 알게 될수록, 그 ‘쓸모없는’ 부분들 중 많은 부분이 실제로 필수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15] 이 '쓸모없는 장기'라는 주장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1890년대에 해부학자 로베르트 비더스하임(Robert Wiedersheim)은 원래의 생리적 중요성을 잃어버린 86개의 ‘흔적’, 또는 신체 부위의 목록을 발표했다. 이 목록은 그의 책에 기술되어 있다.[16] 그는 오늘날 ‘정맥의 판막, 흉선, 뇌하수체, 송과선’ 등을 흔적기관에 포함시켰다.[17] 오늘날 한때 흔적기관과 구조들로 알려졌던 것들은 종종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18]
References
[1] Brincat, C., ’Vestigial’ human ear-wiggling muscle actually flexes when we’re straining to hear, Live Science, 31 January 2025.
[2] Brincat, C. 2025.
[3] Schroeer, A., Electromyographic correlates of effortful listening in the vestigial auriculomotor system, Frontiers in Neuroscience, Volume 18, 30 January 2025.
[4] Schroeer, 2025.
[5] Seefeldt, V., et al., Factors affecting levels of physical activity in adults, Sports Medicine 32(3):143-168, 2 November 2012.
[6] Seefeldt, et al., 2012.
[7] Adams, R., (ed.), Into the Night: Tales of Nocturnal Wildlife Expeditions. University Press of Colorado, Boulder, CO., 2013.
[8] Bruner, F.G., The Hearing of Primitive Peoples, pp. 5-10, 40-50. The Science Press, New York, NY, 1908.
[9] Bruner, F.G., 1908.
[10] Brincat, 2025.
[11] Brincat, 2025.
[12] Saarland University (Germany), Ear muscle we thought was useless activates when listening hard, Scimex, 31 January 2013.
[13] Saarland University, 2013.
[14] Brincat, 2025.
[15] Lanese, N., 10 body parts that are useless in humans (or maybe not), Live Science, 27 January 2023.
[16] Wiedersheim, R., The Structure of Man: An Index to His Past History. (This is a translation of the original 1887 German edition, Der Bau der Menschen.) The 1895 English edition which is in my library was published by Macmillan & Co., London, UK, and New York, NY.
[17] Lanese, 2023.
[18] Bergman, J., Useless Organs: The Rise and Fall of a Central Claim of Evolution, revised version (332 pp.). Bartlett Publishing, Tulsa, Oklahoma, 2024.

*참조 : 다윈이 믿었던 것처럼, 귓바퀴는 쓸모가 없을까? : 귓바퀴 기능의 재조명
https://creation.kr/Human/?idx=18127839&bmode=view
흔적기관 : 그것들은 무엇을 증거하는가?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06&bmode=view
흔적기관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593&bmode=view
사랑니, 진화론자들을 어리석게 보이도록 만드는 것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28&bmode=view
미골(꼬리뼈), 진화론자들을 어리석게 보이도록 만드는 것.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41&bmode=view
흔적기관으로 주장되던 맹장의 기능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40&bmode=view
충수돌기 : 기능적인데도 여전히 진화의 증거인가?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88&bmode=view
남성의 젖꼭지에 대한 두 가지 견해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38&bmode=view
▶ 폐기되고 있는 진화론의 상징물들 - 흔적기관
▶ 경이로운 인체 구조 - 귀
https://creation.kr/Topic1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
▶ 나쁜 설계? : 망막의 배선, 되돌이후두신경
▶ 창조-진화 논쟁
출처 : CEH, 2025. 2. 12.
주소 : https://crev.info/2025/02/why-you-can-wiggle-your-ea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공룡 위로 날아다녔던 올빼미
(Owls Flew Over Dinosaurs)
David F. Coppedge
몬태나 주의 공룡 지층에서 나온 화석 다리뼈는 맹금류의 것과 비슷해 보였다.
새로 발견된 백악기 후기의 조류들은 현존하는 맹금류처럼 무거운 먹이를 운반할 수 있었다(2024. 10. 9, PLoS via Science Daily). 공룡 시대에 "원시적" 새들이 살았다는 진화론의 이야기가 또 한번 타격을 입고 있었다. 몬태나 주의 공룡 지층에서 발견되는 화석 다리뼈는 맹금류의 다리처럼 생겼으며, 특히 올빼미(owls)의 다리뼈와 비슷했다.
아비사우루스(Avisaurus, 헬크릭 지층에서 발견된 백악기 조류)와 그 친척의 다리뼈들을 분석한 결과, 매와 올빼미와 유사한 비율과 적응이 나타났으며, 이는 현대의 일부 맹금류와 마찬가지로, 큰 먹이를 잡고 잠재적으로 운반할 수 있었던 강력한 다리 근육과 발을 나타낸다.
헬 크릭 지층의 새로운 다양한 에난티오르니티네(enantiornithine) 새들과, 아비사우루스 류의 기능적 형태(2024. 10. 9. PLoS One). 이 논문은 그 발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고하고 있다.
뒷발목뼈(tarsometatarsus, 부척골)의 모양과 형태는 현존하는 조류들 사이에서 크게 다르며, 섭식, 달리기, 가지에 앉기, 먹이 잡기 능력, 발가락 상호작용과 같은 특정 생태적 행동을 나타낼 수 있다.[45~51]. 중생대 분류군의 뒷발목뼈 길이와 너비를 평가할 때, 아비사우루스는 다양한 날지못하던 육상 수각류의 것과 일치한다(그림 7 및 S4 표). 따라서 아비사우루스류가 원래 비조류로 해석되거나, 비행 능력이 감소했던 것으로 해석됐던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12]. 그러나 펠리컨, 올빼미, 코뿔새(hornbills)와 같은 대형 현대 조류의 데이터들이 추가되면서, 아비사우루스 류가 뒷발목뼈 비율 하나만을 가지고 비행 여부를 예측하는데 사용됐던 것은 근거가 약화되고 있다.(그림 7).
이 논문은 현존하는 맹금류의 다리뼈와 많은 유사점을 발견했다. 저자들은 진화에 대해 거의 말하고 있지 않았다. 참고로 이 뼈들이 발견된 헬 크릭 지층(Hell Creek Formation)에는 아직도 연부조직이 남아있는 공룡 뼈들이 발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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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들은 너무도 빈약해서, 이 뼈들을 세 종(species)으로 나누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에난티오르니티네"(enantiornithines, 현대 조류가 진화하기 전에 멸종한 것으로 추정되는 원시 조류)에 할당하는 것도 어려워 보인다. 왜 이 뼈들이 현대 맹금류의 뼈들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일까? 진화론적 시간 틀에 의하면, 그러한 새들은 그렇게 일찍 진화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진화론 비판론자들은 이 새로운 증거에 대한 후속 조사를 실시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헬 크릭 지층에는 바다 조개들과 해양생물 화석들도 포함되어 있다. 얼마 전에 다양한 동물들이 대홍수로 인해 함께 파묻힌 것처럼 보인다.
*관련기사 : 백악기 공룡시대, 하늘 지배한 ‘맹금류’의 비밀 (2024. 10. 22. 나우뉴스)
https://amp.seoul.co.kr/nownews/20241022601017
백악기 새들, 수리 같은 사냥 능력으로 진화 (2024. 10. 22. NewsWorld)
https://www.newsworld.app/ko/cretaceous-birds-exhibited-raptor-like-prey-carrying-abilities-20241011
*참조 : 새가 출현하기 전의 새 발자국?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28605987&bmode=view
2억1500만 년 전(?) 초기 공룡 지층에서 새 발자국 모양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Controversy/?idx=17164006&bmode=view
새들은 공룡 머리 위로 날아다니고 있었다! : 1억2천5백만 년(?) 전의 완전한 조류의 발견.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53&bmode=view
현대적 특성의 새들이 공룡 위를 날고 있었다.
https://creation.kr/Textbook/?idx=1757394&bmode=view
공룡 뱃속에서 발견된 3마리의 새. : 공룡이 조류의 조상인가? 아니다. 새를 먹고 있었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595&bmode=view
공룡 지층에서 현대적 조류들이 발견된다 : 앵무새, 부엉이, 펭귄, 오리, 아비새, 신천옹, 도요새, 가마우지, 물떼새 등도 '살아있는 화석'?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74&bmode=view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되는 공룡 화석 : 육상공룡, 바다생물, 조류, 포유류 등이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974&bmode=view
고대의 파충류들은 교과서의 설명을 넘어선다 : 중국에서 16종의 익룡과 21종의 새 화석이 같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491&bmode=view
조류의 진화 이야기가 추락하다. : 초기 백악기에서 완전히 현대적 구조의 새가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80&bmode=view
공룡 시대에 현대적인 새 화석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46&bmode=view
캘리포니아와 아르헨티나의 수수께끼 화석들 : 2억1천만 년(?) 전 지층에 나있는 조류의 발자국 화석
https://creation.kr/Controversy/?idx=1294676&bmode=view
익룡은 새들과 함께 날아다녔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616&bmode=view
거대층연속체에 동물과 새의 발자국 화석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7787734&bmode=view
조류는 진화의 빅뱅을 일으켰는가? : 48종의 새들에 대한 유전체 연구는 진화론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58&bmode=view
새의 진화는 폭발적으로 일어났는가?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64&bmode=view
공룡이 조류로 진화한 것이 아니라, 조류가 공룡으로 진화했다?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53&bmode=view
공룡의 잔털이 깃털? : 뒤엎어진 공룡의 깃털 이론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580&bmode=view
155년 동안 틀렸던 조류의 한 진화 이야기 : 6천7백만 년 전의 새가 관절이 있는 부리를 갖고 있었다
https://creation.kr/Textbook/?idx=13634824&bmode=view
고대의 새가 현대의 부리를 갖고 있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3913335&bmode=view
시조새 이야기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588&bmode=view
시조새는 무엇이었는가?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04&bmode=view
시조새는 현대적 비행 깃털(아마도 검은 색)을 가졌다 : 1억5천만 년 된 시조새 화석에 아직도 남아있는 멜라노솜?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64&bmode=view
1억5천만 년 전(?) 시조새 화석에 남아있는 유기분자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3819180&bmode=view
놀랍게도, 1억2천만 년 전의 화석 새는 광물화된 뼈가 아니라, 원래의 뼈를 갖고 있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3819313&bmode=view
"생각보다 일찍 진화했다“라는 말은 추세가 되고 있다.
https://creation.kr/Controversy/?idx=13324226&bmode=view
헬크릭 지층에는 육상공룡과 바다생물이 함께 묻혀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793759&bmode=view
마코시카 주립공원 헬크릭 지층의 화석 증거들은 공룡에 관한 진화 이야기와 모순된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45490736&bmode=view
티라노사우루스는 바다 상어와 함께 걸었는가? : 헬크릭 지층은 성경의 기록을 어떻게 지지하는가?
https://creation.kr/Dinosaur/?idx=3916110&bmode=view
티라노사우루스 공룡이 상어와 함께 수영을?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757572&bmode=view
공룡 화석들에서 연부조직이 또 다시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2458979&bmode=view
지사학과 잘못된 발견들
https://creation.kr/Geology/?idx=1290488&bmode=view
땅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이상한 유물들
https://creation.kr/Controversy/?idx=1294648&bmode=view
1870년대 남북전쟁시의 프테로닥틸 : 익룡(날아다니는 공룡)이 사냥되었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432&bmode=view
남북전쟁 시에 사냥된 익룡 사진에 관한 진실! : 위조된 사진을 유포시켜, 진짜 사진을 불신시키고 있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637&bmode=view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6 : 그림, 문헌, 암벽화, 예술품에 등장하는 나는 용은 익룡이었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632&bmode=view
▶ 잘못된 지층에서 발견된 화석
▶ 폐기되고 있는 진화론의 상징물들 - 시조새
▶ 화석 연대의 순환논법
▶ 화석은 진화를 부정한다
https://creation.kr/Topic203/?idx=6662923&bmode=view
▶ 육상생물과 바다생물이 함께
▶ 공룡 적혈구와 연부조직 발견
▶ 익룡
▶ 관측되지 않는 진화
▶ 우스꽝스러운 진화이야기
출처 : CEH, 2024. 10. 18.
주소 : https://crev.info/2024/10/owls-flew-over-dinosau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무너진 진화론의 세 기둥 : 다윈이 틀린 이유’
: 제리 버그만의 책에 대한 리뷰
(Evolution has no pillars to rest on. A review of
‘The Three Pillars of Evolution Demolished: Why Darwin was wrong’ – by Jerry Bergman)
John Woodmorappe
요약 :
제리 버그만(Jerry Bergman)은 유명한 창조론 작가로, 수십 년 동안 다양한 대학에서 생물학, 생화학, 해부학 및 생리학, 유전학 등을 가르쳐왔으며, 학술 및 대중 과학 저널과 전문 서적에 1,700여 편 이상의 글들을 발표했다. 그는 진화론의 세 기둥인 1)화학진화(무생물에서 생물로의 진화), 2)돌연변이, 3)자연선택과 성선택이 모두 진화를 증거하는데 있어 중대한 결함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특히 밀러-유레이 실험(Miller-Urey experiments)과 같은 화학적 진화에 대한 설명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심각하게 검토되지 않았다고 비판한다. 그는 대부분의 생물학 교과서가 이 실험을 상세히 다루고 있으나, 문제점을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 밀러의 실험
▶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이유
https://creation.kr/Topic401/?idx=6777690&bmode=view
▶ 부정된 자연발생설
또한 버그만은 '중립적 돌연변이'라는 것이 대부분 실제로는 경미한 유해성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돌연변이들이 유전체 내에 축적되어 '돌연변이 붕괴'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동요 염기에서의 돌연변이(침묵 돌연변이)는 실제로는 '중립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돌연변이
자연선택에 대해서, 버그만은 이것이 진화론에서 거의 모든 것을 설명하는데 사용되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설명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는 자연선택이 생물체가 생존 기계라는 전제를 하고 있으며, 생존에 불리한 해부학적 특징의 존재에 의해 반박된다고 지적한다. 버그만은 성선택 역시 유사한 문제를 갖고 있다고 지적하며, 성선택 이론이 실제로는 특정한 특징에 대한 선호적 짝짓기를 할지 의문이라고 언급한다.
▶ 자연선택
https://creation.kr/Topic401/?idx=6830079&bmode=view
▶ 성선택
마지막으로, 버그만은 설사 화학 진화로 생명체의 구성 요소들이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다 할지라도, 생명체의 가장 기초적인 형태에 필요한 유전정보의 기원을 설명하는 데는 실패한다고 말한다. 그는 진화론적 생명의 기원 가설이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결론짓고 있다.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 DNA와 RNA가 우연히?
이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버그만은 자연발생설, 돌연변이의 본질, 자연선택설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상세히 검토하여,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철저하게 무너뜨리고 있었다. 오늘날 근거가 매우 빈약하고, 문제점투성이의 이론(진화론)이 과학계와 교육계에서 독점적으로 가르쳐지고 있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다. 사실, 이러한 상황은 당혹스러운 일이다.
목차 :
자연주의적 생명의 기원은 입증된 것이 아니라, 가정된 것이다.
'화학 수프' 실험의 치명적인 문제점.
대부분의 '중립 돌연변이'는 결국 중립적이지 않다.
동의 코돈은 중립적이지 않다
중립적이지 않은 동의 코돈과 그 목적론적 의미.
자연선택 - 모호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용어.
자연선택은 포괄적인 설명이다.
성선택
결론
원문 바로가기 : https://dl0.creation.com/articles/p157/c15745/j36_3_26-28.pdf
출처 : Journal of Creation 36(3):26–28, December 2022.
요약 및 교정 : ChatGPT & 미디어위원회
진화론은 사실인가?
: 진화론자들이 자주 사용하고 있는 21가지 잘못된 주장
(Is evolution true?: 21 bad arguments for biological evolution)
Don Batten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이 사실이라며 다음과 같은 주장들을 하곤 한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들은 틀린 것이다. 진화론자들이 자주 사용하고 있는 21가지 잘못된 주장들은 다음과 같다.
주장 1. ”진화는 변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진화는 사실이다.” 이것은 다의어(多義語) 사용에 의한 오류(equivocation fallacy), 또는 유인상술(bait-and-switch)의 전형적인 예이다. 미생물이 사람으로 진화되기 위해서는 수만 개의 새로운 유전자들과 30억 개의 암호들이 추가되어야 하는, 유전정보의 획득 과정이 있어야만 한다.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변화는 기존에 이미 존재하고 있던 유전자들의 발현에 의해서 일어나는 변화이다.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도 이 오류를 범하고 있다. (Dawkins playing bait and switch with guppy selection을 보라). (참조 : 새로 밝혀진 후성유전학) (진화론자들의 유인 상술에 걸려들지 말라 : ‘진화’라는 단어의 이중적 의미와 사용)
주장 2. “자연선택은 곧 진화이다. 따라서 진화는 사실이다.” 진화론자들은 자주 진화의 증거로서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의 사례를 제시한다. 그러나 자연선택은 진화적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유전자를 만드는 과정이 아니다.(#1 참조). 자연선택은 기존에 이미 있던 유전정보들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므로, 자연선택의 사례가 진화의 증거가 될 수 없다. (The 3Rs of Evolution을 보라). 진화론은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이 아니라, 적자도착(arrival of the fittest)을 설명해야만 한다. 진화생물학자인 존 엔들러(John Endler)는 "자연선택은 진화와 동등한 것이 아니다. 두 개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선택은 새로운 변이의 기원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빈도의 변화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See: Defining terms). 창조생물학자들은 다윈의 시대 이전부터, '부적합'을 제거하는 자연선택의 역할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자연선택이 어떻게 진화와 동일하게 사용될 수 있겠는가? 창조론자들도 진화론자였는가? 자연선택에 대한 Q&A도 참조하라.(Natural selection Q&A) (참조 : 자연선택) (자연선택이 진화의 증거가 될 수 없는 이유 : 자연선택은 제거할 수는 있지만, 만들어낼 수는 없다.)
존 엔들러(John Endler)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진화와 자연선택을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
주장 3. “항생제 내성 또는 살충제 저항성을 초래한 '돌연변이'는 진화의 증거이다.” 이것이 진화의 증거가 되기 위해서는, 항생제 내성 또는 저항성(see antibiotic resistance or insecticide resistance)‘ 에 대한 메커니즘이 기존 효소의 조절에 의한 것이 아니라, 분자생물학적 수준에서 새로운 효소, 또는 새로운 대사경로에 기인했다는 것이 입증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저항성을 초래한 메커니즘은 유전정보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초토화(scorched-earth) 정책과 유사한 것이다. 예를 들어, 항생제 저항성은 세포 내로 항생물질을 운반하는 섭취 통로단백질(channel protein)이 파괴되었거나, 항생물질을 분해시키는 조절 시스템의 파괴로, 분해 효소가 훨씬 더 많이 생성되어 저항성을 갖게 됐던 것들이다. 단백질들은 서로 매우 달라서, 기존 유전자의 무작위적인 변화로 한 단백질이 다른 단백질로 변화될 수 없음을 보여준다. 사람은 미생물에는 존재하지 않는 수천 개의 단백질 군을 가지고 있으며, 미생물에 있던 기존 유전자들의 돌연변이로 그 기원을 설명하지 못한다. 사실 돌연변이는 가차 없는 가혹한 유전적 붕괴를 초래하기 때문에, 미생물-인간 진화에 있어서 오히려 커다란 문제이다. 사실 진화 열차는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의 주 엔진인 돌연변이의 문제점은 사실상 진화론의 종말을 고하고 있는 것이다! 무작위적인 돌연변이가 새로운 유전정보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 결단코 없다. 그것은 지금까지 관측된 사례가 없다. (see Can mutations create new information?). (참조 : 항생제 내성)
사실 돌연변이는 가차 없는 가혹한 유전적 붕괴를 초래하기 때문에, 미생물-인간 진화에 있어서 오히려 커다란 문제이다.
주장 4. “후추나방이나 핀치새의 부리 변화는 진화의 한 사례이다(적응 = 진화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적응(adaptation)과 같은 변화는 새로운 유전정보의 획득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변화이다. (See: Adaptation and Darwin’s finches) 심지어 돌연변이에 의한 소위 ‘기능의 획득(gain-of-function)'도 진화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고, 도움이 되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그것은 무기물-인간으로의 진화를 설명하지 못한다.

.다윈의 연구 논문(Journal of Researches 2nd ed., 1845, p. 379.)에 그려진 4 마리의 핀치새의 부리. 현대의 장기간 연구는 먹이 공급의 변화로 종 내의 부리 크기가 변화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창조된 종류(kind) 내에서의 변종/품종 변화인 것이다. 이것은 미생물-인간으로의 진화를 지지하지 않는다. (see Gain-of-function mutations: at a loss to explain molecules-to-man evolution). (참조 : 핀치새)
주장 5. “생물 종의 다양화는 진화의 증거이다(종의 분화 = 진화이다).” 이러한 주장은 종종 창조론자들은 '종의 고정(fixity of species)'을 믿는다는 주장과 관련이 있다. 즉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모든 생물 종들은 원래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었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새로운 종(species, 種)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창조론자들은 믿고 있다는 것이다. 리차드 도킨스는 이 허수아비 때리기를 조장하고 있다.[1] 그러면서 진화론자들은 딱정벌레에서의 비행능력 소실, 비행불능 딱정벌레와 비행가능 딱정벌레의 번식적 격리 등과 같은 것을 제시하며, 진화는 입증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은 전형적인 ‘거짓 대안의 오류(the fallacy of false alternatives)’의 사례이다. 왜냐하면, ‘종의 고정’ 개념을 반증하는 것이, 미생물-인간 진화를 입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종의 분화(speciation)는 창조생물학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다. 생물 분류체계를 개척했던 유명한 창조론자였던 린네(Linnaeus, 1707-1778)는 식물에서 잡종교배를 연구하면서, 새로운 종들은 원래 창조된 종류(kinds) 내에서부터 생겨났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와는 반대로, 다윈에게 오래된 연대 개념을 심어준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 반기독교적 자연신론자)은 창조론자들을 공격하기 좋도록, ‘종의 고정’이라는 허수아비를 만들어냈다. 오늘날의 창조생물학자들은, 하나님이 적응 능력을 지닌 다양한 종류(kinds)의 생물들을 창조하셨으며, 새로운 종(species)들은 원래의 창조된 종류들 내에서 파생된 것들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북극 늑대와 아프리카 늑대는 모두 원래의 창조된 늑대 종류(적응과 종 분화 포함)에서 유래된 것이다. 오늘날의 생물들은 원래의 창조된 종류들로부터 후손된, 창조과수원에 심겨진 종류라는 나무에서 파생된 가지들에 해당되는 것이다. 이에 비해, 진화론자들은 모든 생물들이 한 공통조상으로부터 파생되었다는 진화계통나무를 주장한다. ‘종의 고정’을 가리키는 잔디 개념도, 진화계통나무도 둘 다 잘못된 개념인 것이다. (Speciation and the Created Kinds Q&A.) 벌레가 물고기로 변화되기 위해서는 종 분화 이상의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거기에는 새로운 유전정보가 추가되어야 한다. 그것도 엄청난 량으로 말이다. (See: Argument: natural selection leads to speciation) (Refuting Evolution, chapter 4). (참조 : 종의 분화) (유전정보가 우연히?)
주장 6. “진화가 사실이라는 것은 과학계의 합의된 결론이다.” 합의(consensus)에 호소하는 것과 관련하여 마이클 크라이튼(Michael Crichto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합의된 과학 같은 것은 없다. 합의된 것이라면, 그것은 과학이 아니다. 과학이라면, 합의가 아니다. 2008년에 세계 최고의 진화론자 16명이 초대되어 오스트리아 알텐베르크(Altenberg)에서 회의를 했다. 그들의 목적은 진화생물학(evolutionary biology)의 위기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가정되고 있는 돌연변이와 자연선택 메커니즘이 생물 다양성을 설명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유일하게 합의된 내용은 여기에 커다란 문제점이 있다는 것뿐이었다. 그 컨퍼런스를 리뷰한 책을 보라.(See a review of a book about the conference). 나중에 '오류였음'이 판명된 '합의된 과학'의 사례들은 역사적으로 넘쳐난다.
더군다나, 진화론으로 '합의'가 이루어진 방식을 검토해 보았을 때, 그것은 진실 규명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것이었다. 진화론적 패러다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창조론자나 지적설계론자)들은 과학계에서 너무도 많은 비난과 조롱과 핍박을 감수해야만 한다. 과학계에서 학문적 성공을 이루고자하는 과학자는 진화론을 감히 거부할 수 없는 환경인 것이다. 진화론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받게 되는 '경고'와 불이익에 대한 많은 사례들이 있다. (See: The games some people play.) 심지어 진화론 비판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는 조직조차 있다! 마지막으로, 이 '합의'의 대부분은 진실 여부가 아닌, 사람 수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참조 : 과학이란)
주장 7. “상동성(homology)은 진화를 증거한다.” 생물들 사이의 유사성은 공통조상(진화)의 증거라고 주장되고 있다. 주장되는 유사성은 시각적 모습일 수도 있고, 단백질/DNA 수준에서 일 수도 있지만, 논쟁은 동일하다. 이것은 ‘후건긍정의 오류’(fallacy of affirming the consequent)의 전형적인 사례이다.[2] (‘후건긍정의 오류’의 예 : “천재들은 어렸을 때 특이한 행동을 많이 한다.” “우리 아이는 특이한 행동을 한다. 따라서 천재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공통조상을 가졌다고 생각할 수 없는, 진화계통나무에서 멀리 떨어진 생물들에서도 유사성이 발견되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상사성(homoplasy)’이라는 용어를(= 수렴진화 또는 평행진화, 즉 우연히 독립적으로 여러 번 생겨났다) 사용하며 빠져나가고 있다. 그러나 널리 발견되고 있는 이러한 상사성은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파괴시키고 있다. 공통설계(common design)는 상동성과 상사성 모두에서, 유사성을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진화론은 보편적으로 만연해있는, 진화계통나무 상에서 멀리 떨어진 생물들에서 유사한 특성이 발견되는, 상사성을 설명할 수 없다.[3] 진화론자들은 카메라 같은 눈(eye)이 생물들에서 독립적으로 6번 진화했음에 틀림없다고 말하고 있다. 눈과 같은 고도로 정밀한 기관이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한번 생겨나는 것도 기적과 같은 일인데, 6번씩이나 생겨났을 것이라는 설명이 합리적인 설명이 될 수 있을까?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는 명칭이 붙어있는 그러한 설명은 완전히 순환논법(circular reasoning)이며, 설득력이 떨어지는 공상에 불과한 말장난인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하나님이 유사성을 가진 생물들을 창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자신들이 알고 있다고 추정하는, 일종의 신학적 주장이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면서 그들은 그것에 대해 많은 것들을 생각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유사성을 가지고 창조하셨을 것이라는 네 가지 확실한 이유가 있다. (1)한 패턴은 한 분의 창조주를 가리킨다(로마서 1:18-20), (2)경제적 설계 ; '바퀴'를 재발명할 필요가 있는가? (3)생물들은 유사한 먹이(음식)을 먹어야 한다. (4)생태학적으로도 필요하다(예로 : 영양소의 재순환 및 재활용). 인류의 역사 내에서도, 유사성을 가진 창조물(좋은 설계 특성을 재사용하는 것)들은 창조적 탁월함의 표시였다. (독특한 것이거나, 기존의 것을 모방한 것이거나) "새로운(다른)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은 매우 현대적인 생각이다. 하나님 없이 생물들의 유사성을 설명해보려는 진화론자들의 상사성이라는 단어는 매우 비과학적인 추론에 불과한 용어인 것이다. (See: Homology made simple and Echolocation homoplasy (an extreme example of homoplasy at a DNA level). (참조 : 상동성과 상사성)
주장 8. “배아의 유사성은 진화가 사실임을 가리킨다.” 이것은 중고등 학교 및 심지어 대학의 생물학 교과서에서도 발견되고 있는, 상동성 논란의 한 가지이다. 그 아이디어는 사람의 배아는 '아가미틈(gill slits, 새열)'이 있는 어류 단계와 같이, 배아 발달 도중에, 추정되는 동물 조상들의 다양한 단계를 거친다는 것이다. 이것은 '계통발생을 반복하는 개체발생(ontogeny recapitulates phylogeny)'으로 불리고 있다. 이 아이디어는 과학적 근거나 가치가 전혀 없는 것으로, 1800년대의 사기로 밝혀진 헤켈(Ernst Haeckel)의 배발생도에 기초한 주장이다. 오늘날 재조사로 그 사기의 전모가 밝혀졌다. (Fraud rediscovered 글과 관련 글들을 참조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부 과학 교과서에 계속 게재되어 있는 것은, 사리 분별을 할 수 없는 어린 학생들에게 어떤 이론을 주입시키는데 적절한 도구로 여기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더 많은 것들은 Embryonic recapitulation Q&A를 보라. (참조 : 발생반복설)
주장 9. “화석은 진화를 입증하고 있다.” 화석들은 진화를 입증하지 않는다. 발굴된 화석들의 패턴은 갑작스런 출현과 멸종이다.(캄브리아기의 폭발과 관련된 글들을 참조하라). 화석들은 한 종류의 생물이 다른 종류의 생물로 진화됐음을 보여주지 않는다. 많은 진화론적 고생물학자들도 이것을 인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화석에서 전이형태를 잃어버렸다는 것은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라는 단어에 의해서도 알 수 있다. 전이형태 화석이 없다는 사실은 하버드 대학의 고생물학자인 스티븐 제이 굴드(Stephen Jay Gould) 박사도 인정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단속평형(punctuated equilibrium)' 이론을 제안했다. 진화는 빠르게 국소적 방식으로 일어났기 때문에, 전이형태 화석이 남아있지 않다는 주장이었다. 물론 진화 고생물학자들은 관심을 끌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화석들을 보여 주며, 이것이 저것으로 진화한 조상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추가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 몇 년 동안 선전되어오던 전이형태 화석은 과장됐거나, 잘못된 것임으로 조금 후에 드러난다. 독자들은 네 발 달린 육상동물이 바다로 돌아가 어떻게 고래와 돌고래로 진화했는지에 관한 진화론자들의 주장들을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이야기는 지금은 말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러한 이야기들은 기각되어버렸기 때문이다. (see Rodhocetus and other stories of whale evolution.) 또한 진화의 증거로 제시되어왔던 상동성(homologies)의 많은 것들이 사실은 상사성(homoplasies)으로 재분류되어야만 한다. (참조 : 화석은 진화를 부정한다)
주장 10. “어떤 특성을 잃어버리는 것은 (어두운 동굴의 장님물고기와 같은) 진화의 한 사례이다.” 리처드 도킨스와 크리스토퍼 히친스(Christopher Hitchens)와 같은 많은 진화론자들은, 하나님이 장님물고기도 만드셨냐며 비웃고 있다. 그들은 창조론자들을 공격하기 위한 허수아비를 만들어놓고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아메바 같은 단세포생물에서 사람으로 진화되기 위해서는, 진화는 시력과 같은 복잡한 시스템을 만들어내야만 한다. 따라서 유전정보의 획득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시력을 잃어버리는 것은 진화가 아니다. 돌연변이는 기존의 기능과 정보를 쉽게 파괴할 수는 있지만,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시력, 깃털, 또는 뼈대와 같은 새로운 장기를, 새로운 유전정보들을 만들어낼 수 없다. (참조 : 유전정보의 소실)
주장 11. “흔적기관들은 진화를 증거한다.” 이것은 앞에서 설명한 내용과 관련되며, 상동성 논란의 또 하나의 가지이다. 오랫동안 흔적기관(vestigial organ)은 오늘날에는 기능이 없는, 진화론적 조상의 남겨진 유물로서 정의되어 왔다. 사람의 충수돌기(appendix)는 흔히 주장됐던 흔적기관이었다. 그러나 최근에 유익한 장내세균들의 '안전한 피난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더욱이, 다양한 여러 생물들에서 이 충수돌기의 발생 패턴은, 어떠한 진화적 조상('계통발생')으로부터 유래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실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점이 되고 있다. 충수돌기는 '창조'되었음을 소리 높여 외치고 있는 것이다. 충수돌기는 상사성(수렴진화)의 또 하나의 사례가 되고 있는 것이다! See other claimed examples of ‘useless vestigial organs’ refuted: Vestigial organs: what do they prove? and Vestigial organs revisited.
다시 한번 말하지만, 기능의 상실은 미생물-사람으로의 진화의 증거가 아니다. 흔적기관이 가리키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퇴화의 증거인 것이다. 최근에 흔적기관은 감소된 기능 또는 다른 기능을 가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 정의를 변경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 수정주의는 분명히 사람은 약 180개의 쓸모없는 장기를 가지고 있다는(오늘날 이 장기들은 모두 기능이 있음이 밝혀졌다) 원래의 실패한 진화론적 개념을 구조하기 위해서 시도되고 있는 것이다. (see Vestigial arguments). (참조 : 흔적기관)
주장 12. “'나쁜 설계'는 진화의 증거이다.” 진화론자들의 논리는 이렇다 : “이 특성은 불완전하다. 따라서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진화했음에 틀림없다.” 이것은 ‘거짓 대안의 오류(fallacy of false alternatives)’의 전형적인 사례인 것이다. 만약 나쁜 설계가 사실이라면, 그것은 단지 잘못된 설계의 증거일 뿐이다. '진화'는 그 특성을 설계할 수 없다. 그 논증은 진화론자들도 어떤 종류의 설계적 특성은 하나님의 창조를 가리킨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일종의 신학적 논증이다. 자주 진화론자들은 척추동물의 눈은 잘못 설계되었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신경섬유가 광수용체 앞에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것이 빛을 방해할 것이라고 추정한다. (그들은 이것이 우아한 광섬유 시스템 때문인 것을 알지 못한다. see diagram above). 리처드 도킨스는 (되돌이 후두신경과 함께) 이러한 주장을 수십 년 동안 해왔다. 그러나 도킨스는 척추동물의 시력에 결함이 있다는(나쁜 설계라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다. (독수리는 척추동물의 눈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고도의 시력을 갖고 있다!) 그의 주장은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으로, 새로운 눈 구조와 기능에 대한 발견들은 도킨스의 주장을 기각시키고 있다.(see New eye discovery further demolishes Dawkin.) 또한, 빛에 민감한 부분이 어떻게 카메라 스타일의 눈으로 변했는지에 대한 진화 이야기는 척추동물의 눈에는 적용될 수 없다. 그래서 척추동물의 눈은 실제로 진화론의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나쁜 설계' 주장은 눈의 기원, 특히 척추동물의 눈에 대한 진화론적 파산을 피하기 위한 교묘한 전술인 것처럼 보인다. 또한 어떤 공통조상으로부터 눈들이 생겨났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일반적 패턴이 없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눈(시각)은 적어도 40번 이상 독립적으로 발생했다고(수렴진화) 제안하고 있다. 눈과 같은 경이로운 기관이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한 번 생겨나는 것도 기적과 같은 일인데, 40번 이상 독립적으로 진화될 수 있었을까? 눈은 아직까지도 상사성(homoplasy, 공통조상으로 설명될 수 없는 진화계통나무에서 멀리 떨어진 생물들에서 발견되는 유사성)에 대한 또 하나의 사례인 것이다. (참조 : 나쁜 설계?)
나쁜 설계가 실제로 있다면, 그것은 진화'의 증거가 아니라, 잘못된 설계의 증거일 뿐이다. 왜냐하면, 진화는 그러한 것이라도 설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주장 13. “생물들의 전 세계적 분포(생물지리학)는 진화를 지지한다.” 리차드 도킨스는 2010년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세계 무신론자 대회(Global Atheist Convention)에서 "식물과 동물의 지리적 분포 패턴은 진화가 일어났다면 기대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노아 홍수 이후의 분포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4] 그러나 도킨스는 틀렸다. 그 패턴은 진화 이야기를 지지하지 않는다. 그는 그럴 것으로 기대했을지 모르지만, 그렇게 되어있지 않았다. 도미닉 스타뎀(Dominic Statham)은 이 문제를 깊이 분석했고, 그 결과 "식물과 동물의 생물지리적 분포를 자세히 살펴보면, 그들의 분포는 진화가 일어났을 때 '예상됐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밝혀진 놀라운 생물 분포를 설명하기 위해서, 진화 과학자들은 끊임없이 부차적인 특별 이야기들을 발명해내고 있었다. 이와는 다르게, 식물과 동물의 분포는 노아 홍수와 바벨탑 이후의 분산을 포함하는, 성경의 지구 역사에 대한 설명과 완전히 일치한다. Biogeography 및 관련 글들을 참조하라. (참조 : 생물 분포, 생물지리학)
주장 14. “생명의 기원은 진화론이 다루는 부분이 아니다.” 분자생물학과 같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훈련받은 사람들은, 생명의 기원은 그 원인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은 진화론이 다루는 부분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생명의 기원’은 자연주의적 주장인 진화론에 커다란 구멍(심각한 결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의 모든 주요 대학들은 기초생물학 과정에서 ‘생명의 기원’을 진화론의 일부로 포함시키고 있다. 이것은 종종 '화학진화(chemical evolution)'라고 불려진다. 이것에 대해 리처드 도킨스와 같은 유명한 진화론자들도 동의하고 있다. ‘생명의 기원’에 대한 소개 글(Origin of life)을 참조하라. 그러한 회피는 순전히 혼란을 주기 위함이다. 왜냐하면 일부 유물론자들이 ‘생명의 기원’은 진화론이 다루는 부분이 아니라고 회피하더라도, 여전히 그것을 설명해야하기 때문이다. (참조 : 부정된 자연발생설)
주장 15. “거대한 우주의 어딘가에는 생명체가 진화되어 있을 것이다.” 138억 년의 진화론적 추정 시간 동안, 우주의 모든 원자들이 분자적 진동을 일으켰다 하더라도, 정확한 L-형 아미노산들 수백 개로 이루어진 평균 크기의 기능성 단백질 하나도 우연히 자연적 과정으로는 형성되지 않는다. 가장 간단한 생명체도 수백 개의 단백질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한번만 우연히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후손을 낳기 위해서는 유전정보들이 필요한데, 이러한 정보들이 우연히 생겨날 가능성은 완전히 제로로 보인다. (See Origin of life, probability). (참조 : 외계생명체 논란과 UFO)
주장 16. “시간이 충분히 주어진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아, 정말로 '시간은 영웅'인가? 아니다. 예를 들어, 시간(그리고 물질)이 유한한 우주에서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 하더라도 일어날 수 없는 많은 사건들이 있다. 생명체의 자연발생과 같은 것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러도 물은 오르막을 거슬러 흐르지 않을 것이다. 생명의 기원과 DNA의 암호 생성과 같은 것은 물이 거꾸로 흐르는 것과 비슷하다. 자연적 과정은 암호를 만들어내는 과정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정보를 손상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것은 모든 암호화된 정보 시스템에서 동일하다. 뿐만 아니라 모든 실제 코딩된 명령어를 생성하는 방향이 아닌, 무질서화 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See: Time—no friend of evolution!) 그러나 진화론의 기초가 되는 장구한 시간(수십억 년)은 어쨌든 허구일 가능성이 높다. (see 101 Evidences for a young age of the earth and the universe) (참조 : 젊은 지구, 101가지 증거들)
주장 17. “창조론자들은 하나님은 완전하시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창조된 질서는 완전하다고 주장한다.” 물론 오늘날의 세계는 완벽하지 못하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의 이 허수아비 때리기는 그럴듯해 보인다. 이 견해는 기독교가 아니라, 고대 그리스 철학과 유사하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을 쉽게 반박될 수 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 이 세계를 완벽하게 창조하셨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그 이후로 붕괴되었다. 우리는 이제 타락한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창세기 3장, 로마서 8장). 이 세상은 완벽하게 창조되었지만, 더 이상은 아니다. 왜냐하면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인류의 반란 때문이었다. 따라서 이 세계에서 보여지는 불완전한 질서는 하나님이 원래 그렇게 만드신 것이 아니었다. 인류에게 유익을 가져왔던, 현대의 과학적 방법의 발달에 영감을 줬던 것은 인간의 타락에 대한 이해였다. (The Fall inspired science와, Peter Harrison: the fall played a vital role in the development of science을 보라). (참조 : 흡혈, 생물 독)
주장 18. “진화론이 부정된다면, 과학은 붕괴될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은 과학 발전(항생제 내성의 이해, 사람 질병의 치료 등)에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심지어 몇몇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이 부정당한다면, 물리학과 화학을 포함하여, 현대 과학 전체가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것은 진화론자들의 과장된 속임수에 불과하다. 사실 현대 과학의 기초를 세웠던 사람들은 창조론자들이었다. 미생물-인류의 진화론은 항생제 내성을 이해하는데 기여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사실상 진화론적 추론은 과학적 발전을 심각하게 방해했다. 예를 들어 ‘흔적기관’과 '정크 DNA'와 같은 주장들이 그러했다. 심지어 일부 진화론자조차도 진화의 실제적 유용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한탄하고 있었다. (Jerry Coyne의 “If truth be told, evolution hasn’t yielded many practical or commercial benefits.” 그리고 Philip Skell의 “The Dangers of overselling evolution: Focusing on Darwin and his theory doesn’t further scientific progress”을 보라. 또한 Does science [including medicine] need evolution?을 보라). (참조 : 진화론자들에게 보내는 질문)
주장 19. “지적설계론/창조론은 과학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검증해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주장을 한 후에, 종종 창조론이 잘못되었다는 증거로서 ‘나쁜' 설계의 예와 같은 것을(앞의 주장 12 참조) 제시한다. 창조론이 맞는지 안 맞는지 검증해 볼 수 없는 것이라면, 틀렸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러한 말은 과학적으로 검증될 수 있다는 것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러한 두 주장을 같이 할 수는 없다. 창조론을 비-과학으로서 여기도록 하는 판정기준을 진화론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면, 진화론도 비-과학인 것이다. 왜냐하면 수천만 년 전에 진화가 정말로 일어났는지 검증해볼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창조론이 과학이 아니라면, 마찬가지로 진화론도 과학이 아닌 것이다. 그리고 진화론이 과학이라면, 창조론도 과학인 것이다. 두 이론 모두 실험적 테스트가 불가능한 과거에 있었던 일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See It’s not science!) (참조 : 비판받지 않는 진화론)
주장 20. “지적설계론이나 창조론은 과학이 아니라 '종교'이다.” 기원(origin)에 대한 모든 견해는 종교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어떤 형태의 종교적(또는 각자가 선호하는 철학적) 전제가 그 핵심에 자리 잡고 있다. 모든 것들이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 생겨났을 것이라는 자연주의(naturalism)는 초자연적인 것을 믿는 것만큼이나 종교적이다. 어떤 증거가 발견되어도 진화론은 유지된다. 선도적인 반-창조론 철학자도 진화론은 일종의 종교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사실 자연주의적 철학은 우리의 기원을 물질적인 원인으로만 제한하는 반면에, 기독교적 접근은 증거들을 따르며, 자연적 원인과 초자연적 원인 모두를 허용한다. 따라서 자연주의적 사고는 편협한 근시안적인 개념인 것이다. (See As the ‘rules’ of science are now defined, creation is forbidden as a conclusion—even if true.) 그 글에서 어떠한 증거가 발견될지라도 유물론적 설명만이 허용되고 있는 것을 보며 놀라게 될 것이다. (참조 : 문화전쟁)

.다윈을 찬양하라는 광고판.
주장 21. “진화론은 '기독교'와 양립할 수 있다.” 특히 진화론과 타협한 유신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주장을 열렬히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사실이라면, 왜 무신론자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깎아 내리기 위해서, 그리고 진화론과 수십억 년이라는 상상의 시간을 선전하기 위해서, 그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위의 무신론자들의 광고판을 보라.) 그리고 그렇다면 왜 선도적인 진화론자들은 기독교를 믿고 있지 않은가? 진화론에 대한 비판을 막기 위한 조직은 왜 그렇게도 반(反) 기독교적인가? 그리고 정말로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인가? 그들은 모든 문제에 있어서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는 그리스도인인가? 물리학자인 칼 기버슨(Karl Giberson)과 같은 추정 기독교인조차도, 진화론과 같이 받아들였던 기독교 신앙은 전략적으로, 가족 및 기독교대학 고용주의 기대 때문에 '마지못해 받아들였던 것임을' 인정하고 있다. 코넬대학의 생물학자이며 무신론자인 윌리엄 프로빈(William Provine)은 진화론과 양립하는 기독교 신앙은 "무신론과 구별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했다.[5] 한편 켄터키주 남침례교 신학대학의 총장 알버트 몰러(Albert Mohler)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진화론이 어떤 신에 대한 믿음과 조화될 수는 있지만, 그것은 창세기의 첫 번째 장을 포함하여, 성경에 자신을 계시하셨던 하나님이 아니다."[6] 진화론은 기독교 신앙을 대체하고자 하는, 무신론자들의 창조 신화인 것이다. 진화론적 과학철학자인 마이클 루스(Michael Ruse) 박사는 말했다 : ”진화론은 성경적 기독교와 양립될 수 없다.“ (참조 : 유신진화론)
명백히 진화론은 하나님을 배제시키기 위한 것이다.
자, 진화론에 대한 논쟁이 남아 있는가? 실제로 오직 하나의 논리만 남아 있는 것이다. "나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싶지 않다. 나는 내가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누구에게도 간섭받고 싶지 않다. 진화론은 유일한 대안이므로, 진화론이 어떻든지 그것을 믿을 것이다." 진화론과 기독교 신앙이 양립될 수 있다고 말하는 교회 내의 유신진화론자들은 기본적으로 세상 사람들로부터 비난과 조롱을 피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화론자인 리처드 도킨스가 유신진화론자들을 비판하는 글에서 알 수 있듯이, 그것은 헛된 희망이다.
무신론에서 기독교로 회심했던 유명한 루이스(C. S. Lewis)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대 자연주의의 전체 구조는 찬성하는 증거들 때문이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던 형이상학적 편견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사실에 접근하도록 고안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배제하기 위해서 고안된 것이다.“[7]
분명히 진화론은 공개적으로 증거들에 접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배제시키기 위한 것이다.
Why evolution need not be true
Arguments we think creationists should NOT use
15 Questions for Evolutionists
Expelled: No Intelligence Allowed
Now you see it, now you don’t!
Atheism, Godless Religions Questions and Answers
Countering the Critics Questions and Answers
A 'mountain of evidence' for evolution?
References and notes
1. Anthony, A., Richard Dawkins: “I don’t think I am strident or aggressive”, The Observer, 15 September 2013; theguardian.com/science/2013/sep/15/richard-dawkins-interview-appetite-wonder.
2. ‘If evolution is true then there will be a pattern of similarity consistent with common ancestry.There is a pattern of similarity consistent with common ancestry, therefore evolution is true.’
3. In a book on homoplasies, the preface (p. xv) says, “… homoplasy is tied to long-standing unresolved disagreements about the origin of similarity among organisms.” Sanderson, M.J., and Hufford L. (Editors), Homoplasy: The Recurrence of Similarity in Evolution, Academic Press, 1996.
4. Zwartz, B., Dawkins delivers the sermon they came to hear, The Age (Melbourne), 15 March 2010; www.theage.com.au.
5. Provine, W.B., ‘No free will’ in Catching up with the Vision, Margaret W Rossiter (Ed.), Chicago University Press, p. S123, 1999.
6. Mohler, A., Evolution is Most Certainly a Matter of Belief—and so Is Christianity15 January 2014; http://eepurl.com/MqOgz.
7. Lewis, C.S., Is Theology Poetry? in The Weight of Glory, HarperCollins, New York, p. 136, 2001 (published posthumously).
출처 : CMI, 2014. 3. 18. (GMT+10)
링크 : http://creation.com/is-evolution-true
번역 : 미디어위원회
155년 동안 틀렸던 조류의 한 진화 이야기
: 6천7백만 년 전의 새가 관절이 있는 부리를 갖고 있었다
(Bird Evolution Wrong for 155 Years)
David F. Coppedge
과학은 실수를 인정하기 전까지 진실이다.
때로는 실수를 발견하는데 수 세기가 걸릴 수 있다.
교과서를 다시 써야할 시간이 되었다. 문제는 그것이 틀렸을 때에도 오직 진화론만 허용된다는 것이다.
움직일 수 있는 부리(movable beak)를 가진 고대의 새는 조류의 진화 이야기를 다시 쓰게 만들고 있다(New Scientist, 2022. 11. 30). "6천7백만 년 전의 한 조류의 두개골 뼈(skull bone)는 생물학자들이 오랫동안 생각해왔던 것처럼, 현대 조류의 조상들이 움직이지 않는 부리(immobile beaks)가 아니라, 관절이 있는 부리(jointed beaks)를 갖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어떤 생물학자들이 그렇게 생각했다는 것인가? 진화 생물학자들이라고 말해야 되지 않는가? 그들은 다아윈(Dar-wine)이라는 술에 취해있는, New Scientist 지와 Nature 지를 비롯한 빅사이언스(Big Science)를 점령하고 있는 생물학자들이다. 그들은 틀렸다는 것이 밝혀져도, 그들의 이론이 오류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6천7백만 년 된 새의 두개골이 현대 조류가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한 기존의 이론을 뒤집었다.
대부분의 현생 조류와 달리, 타조(ostriches)와 에뮤(emus)를 포함하여 날지 못하는 그룹은 윗부리를 움직일 수 없는데, 이 특징은 지난 155년 동안 원시적인 것으로 여겨져 왔었다. 그러나 공룡 시대의 새에서 관절이 달린 윗부리가 발견된 것은 모든 현생 조류의 초기 조상이 타조라기보다는, 칠면조와 더 닮은 턱을 가졌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케임브리지 대학의 다니엘 필드(Daniel Field)는 말한다.
그는 "타조, 레아(rheas), 에뮤, 키위(kiwis)가 현대 조류의 조상임을 나타내는 특징들을 어떻게든 유지하고 있다는 가정은 사실 옳지 않다고 나는 생각한다"고 그는 말했다. "나는 항상 그럴 것으로 가정해왔지만, 더 이상 그것은 사실이 아니었다.“
누가 새의 부리를 원시적이라고 생각했는가? 당신이 그렇게 생각했는가? 당신이 진화론자가 아니라면, 당신의 투표는 계산되지 않는다.
이 기사는 이러한 바보 같은 주장은 토마스 헉슬리(Thomas Henry Huxley, 다윈의 불독으로서 진화론을 대중과 학계에 밀어넣는 주요 공모자, 2022. 11. 7. 참조)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한다.
1867년 생물학자인 토머스 헉슬리는 윗부리가 융합된 새들은 고대 조상들로부터 이러한 특성을 유지해 왔으며, 윗부리가 머리와 독립적으로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접합된 윗부리가 나중에 진화했다고 제안했다. 현대 새들의 약 99%는 관절로 연결된 윗부리를 갖고 있는데, 이는 둥지를 짓고, 깃털 손질을 하고, 먹이를 모으고, 방어하는데 이점이 있을 수 있다고 필드는 말한다.
그러나 초기의 새는 이미 관절로 연결된 부리를 갖고 있었다. 이것은 타조와 다른 뻣뻣한 윗부리를 갖고 있는 새들은 유리한 관절이 있는 부리를 잃어버려야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이 퇴화(devolution)이다. 글쎄, 그러나 문제 없다. 다윈의 엔진은 전진 기어와 후진 기어를 같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이 발견은 타조와 그들의 친척들이 나중에 융합된 부리(fused beak)를 진화시켰음에 틀림없다고, 이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오하이오 대학의 로렌스 위트머(Lawrence Witmer)는 말한다. "우리는 주금류(ratites, 주조류)의 구개 구조가 원시적이고, 공룡과 같다고 항상 생각했다"라고 그는 말한다. "이 새로운 연구는 예리한 눈으로 분석된, 몇 개의 중요한 화석이 어떻게 오래되고 소중한 개념을 뒤집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놀라운 사례이다.“
그러나 소중한 개념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 그들은 눈물을 흘리지 않을 것이다. 의류 회사에서 단추나 핀과 같은 것들은 값싼 것들이다. "개념(notions)"은 “하나의 사물을 나타내는 여러 관념 속에서 공통적이고 일반적인 요소를 추출하고 종합하여 얻은 관념”으로 정의될 수 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에게는 “어떤 것에 대한 막연하거나 불완전한 관념이나 생각, 환상적이거나 쉽게 번복되는 어리석은 사상"(2020. 6. 6)으로 정의될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한 소중한 개념을 새로운 개념으로 바꿀 것이다. 진화론이 살아남는 한, 이것은 커다란 손실이 아니다. 그것은 5센트짜리 검정 단추를 갈색 단추로 바꾸는 것과 같다. 아니면 말고 식의 주장이 편만한 진화 왕국에서, 번복되는 일은 아무 일도 아닌 것이다.
호킨스의 진보 이론(Hawkins’ Theory of Progress). 진보는 잘못된 이론을 옳은 이론으로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잘못된 이론을 더 미묘하게 잘못된 이론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화석은 조상 새의 부리가 움직일 수 있었음을 가리킨다(Nature News, 2022. 11. 30). Nature 지(2022. 11. 30)에 발표된 논문을 요약하면 이렇다.
유럽에서 발견된 6천7백만 년 된 화석 새는 과학자들이 조상 새의 부리에 대한 수세기 동안의 생각을 재고해야 한다는 증거를 제공한다.
현대 조류의 초기 진화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부리 구조는 중요하다. 연구자들이 현생 조류의 가장 초기로 알려진 분화를 구별할 수 있었던 것은, 주로 부리의 차이, 특히 부리를 지지하는 입천장의 골성 구개(bony palate)의 구조였다.
백악기의 오르니투린(ornithurine)은 새로운 턱의 조상 새라는 왕관을 쓰고 있다(Nature, 2022. 11. 30). 아니면 말고 식의 진화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들은 이 논문을 읽어보라. 수면제를 대신해줄 수 있다.
우리의 결과는 이크티오르니스(ichthyornithine) 구개에 대한 최근의 증거와 결합하여, 조상 새의 입천장에 대한 오랜 가정을 뒤집고, 펠라고르니스(Pelagornithidae, 가짜 이빨새, pseudotoothed birds)와 같은 몇몇 기괴한 초기 신생대 그룹에 대한 재평가를 필요로 한다.
진화론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살아남는다. 다시 자러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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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소동은 언제 끝날까? 진화론은 검열을 통해 비판을 차단하기 때문에 살아남는다. 우리는 이러한 기사들을 트윗할 것이고, 아마도 다윈의 성 안에 있는 누군가는 그것을 들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우리의 트위터 팔로워 중 한 명이 아니라면, 진화론의 문제점을 알리는 우리의 글들을 리트윗하는 것을 도와주라.
*참조 : 공룡 지층에서 현대적 조류들이 발견된다 : 앵무새, 부엉이, 펭귄, 오리, 아비새, 신천옹, 도요새, 가마우지, 물떼새 등도 '살아있는 화석'?
http://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774&bmode=view
공룡 뱃속에서 발견된 3마리의 새. : 공룡이 조류의 조상인가? 아니다. 새를 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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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모습의 '살아있는 화석' 벌새와 절지동물 : 3천만 년(?) 전 화석벌새와 5억5백만 년(?) 전 탈피 도중의 절지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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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조류 중간체로 주장되던 깃털 공룡 스칸소리옵테릭스는 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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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와 아르헨티나의 수수께끼 화석들 : 2억1천만 년(?) 전 지층에 나있는 조류의 발자국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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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특성의 새들이 공룡 위를 날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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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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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의 진화 이야기가 추락하다. : 초기 백악기에서 완전히 현대적 구조의 새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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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헤드라인으로 등장하는 시조새 : 보고된 새로운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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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발견된 시조새의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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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11번째) 시조새 화석이 발견되었다 : 비행에 관한 진화이야기의 추락 및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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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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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조류로 진화한 것이 아니라, 조류가 공룡으로 진화했다?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53&bmode=view
공룡-조류 진화를 거부하는 새로운 증거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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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새에 대한 상상의 진화 이야기들 : 공룡 멸종 시 조류가 살아남은 것은 우수한 뇌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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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에게 보내는 15개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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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업에서 진화론에 대한 비판적 분석은 면제되는가? 진화론을 정밀히 검토해보는 데에 사용될 수 있는 질문 3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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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사실인가? : 진화론자들이 자주 사용하고 있는 21가지 잘못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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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사실인가? : 진화론자들이 자주 사용하고 있는 12가지 잘못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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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바다에 빠져버린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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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이야기는 우스꽝스럽게 보여도 언론 매체와 과학계에서 결코 비판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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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과학에서 이루어지는 교묘한 우상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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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회된 논문은 결코 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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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에 주장됐던 진화론의 잘못된 증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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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되고 있는 다윈의 상징물들 : 가지나방, 핀치새, 틱타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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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을 받쳐왔던 10가지 가짜 증거들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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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에 대한 논란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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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의 판타지 랜드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제한의 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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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를 피하기 위해 조작되고 있는 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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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을 필사적으로 방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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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은 가짜 진화계통나무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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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에 반대되는 과학적 사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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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에 반대되는 과학적 사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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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발굴된 화석들에 진화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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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어리석은 진화 이야기들. 생명의 기원 : 무지의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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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잡지나 뉴스에서 보도되고 있는 극도의 추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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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이여, 제발 과학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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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표 소시지 공장의 비밀이 폭로되다 : 한 과학 작가가 진화론을 비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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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에 게재됐던 창조-진화 논쟁 : 네 차례(1991년 7, 8, 10월, 1995년 10월)에 걸친 토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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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냐 진화냐 토론회 : 진화론측 주장과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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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이 설명할 수 없는 4가지 관측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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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히와 케네스 밀러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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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에 대한 증거들은 모든 과학 분야에서 압도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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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를 마감하면서 - 창조론과 진화론 논쟁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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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성경이 있어 – 더 이상 뭐가 필요해?” : 창조/진화 논쟁은 불필요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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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 : 진정한 과학인가, 어리석은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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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의 결점들을 발견하는 것이 위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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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생명나무를 찾아서' 중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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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을 필사적으로 방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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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회된 논문은 결코 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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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을 하지 못하는 중간체의 문제 : 진화론의 근본적인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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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상호의존적 시스템들 : 진화를 거부하는 또 하나의 강력한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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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부품들을 조금 변경하여 TV 를 만들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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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들은 유선이 진화되기 전에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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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발과 개의 발, 진화론자들을 어리석게 보이도록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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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정벌레, 진화론자들을 어리석게 보이도록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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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이 진화론을 기각시키고 있었다 : 단백질의 진화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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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을 부정하는 경이로운 지적설계의 세 사례 : 민들레 씨앗, 사마귀새우, 사람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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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분자적 기초에서 볼 수 있는 설계의 증거 : 눈, 섬모, 편모, 그리고 설계에 대한 이해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583&bmode=view
진화론 반박하기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68&bmode=view
생쥐의 손가락이 약간 길어지면 박쥐처럼 날 수 있는가?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88&bmode=view
장구한 시간만 있으면, 생쥐가 코끼리로?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26&bmode=view
▶ 진화론의 거짓을 폭로합니다.
http://creation.kr/Series/?idx=1843199&bmode=view
출처 : CEH, 2022. 12. 1.
주소 : https://crev.info/2022/12/bird-evolution-wrong-for-155-yea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실러캔스는 흔적기관으로 퇴화된 폐를 갖고 있는가?
(Was Coelacanth a Lungfish?)
David F. Coppedge
진화론자들은 ‘나사로 분류군(Lazarus taxon, 멸종됐다고 생각했으나 살아있는 동물군)’을 통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반성하는 대신에, 흔적기관(vestigial organs)이라는 잊혀져가던 기만책을 다시 불러내고 있었다.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의 원조인 실러캔스(Coelacanth)는 총기류 물고기(lobe-finned fish)로 6600만 년 전에 멸종됐다고 생각했던 물고기였다. 그러나 1938년 남아프리카의 해안에서 살아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 발견은 실러캔스가 (지느러미를 다리로 진화시켜) 육상동물로 진화했을 것이라는 개념을 기각시켰다. 왜냐하면 뼈가 있는 실러캔스의 지느러미는 얕은 바다의 바닥을 이동하는 데에 사용되지 않았고, 대신에 수직 자세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사용되고 있었다.
사람들은 과거에 진화론자들이 저질렀던 이 두 가지 잘못된 주장에 대해서 그들이 당황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들이 자세를 바꿔서 화석기록의 중간 지층에서 더 많은 실러캔스 화석을 발견하기 위해 집중하기를 희망했을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이 물고기에서 6600만 년 동안 진화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했다. 더 나쁜 상황은,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적 시간 틀로 3억4400만 년 동안 실러캔스 종류에는 어떠한 주요한 변화도 없었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했다.
그러나 Nature Communications(2015. 9. 15) 지의 한 논문은 이제 살아있는 실러캔스는 흔적기관으로 폐(lung)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흔적’ 이라는 단어는 오랫동안 진화론자들을 당황시켜 왔었다. 왜냐하면, 인간의 몸에는 백여 개의 쓸모없는 흔적기관이 남아있다던 1세기 전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그 흔적기관들의 대부분이 고유의 기능이 있음이 밝혀졌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국제적 연구팀은 그 단어를 또 다시 사용하고 있었다 :
모잠비크 해협과 술라웨시 섬의 깊은 바닷물에서 두 살아있는 종이 발견되기 전까지, 실러캔스는 고생대 데본기에 출현하여 6600만년 전에 멸종됐다고 알려졌던 총기류 물고기이다. 광범위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현존하는 실러캔스의 폐 시스템은 충분히 조사되지 않았다. 여기에서 우리는 폐의 존재를 확인하고, 고유한 발생학적 단계에 기초하여 서인도양실러캔스(Latimeria chalumnae)에서 그것의 상대성장(allometric growth)에 대해서 검토하였다. 우리의 결과는 알려진 가장 초기의 실러캔스 배아에서 잠재적으로 기능적인 잘 발달된 폐의 존재를, 그리고 나중에 폐가 분명 흔적으로 남아 있었던, 개체발생 단계에서 성장이 억제됐다는 것을 입증했다. 부력을 조절하기 위한 지방 기관(fatty organ)의 병렬적 발달은 깊은 바닷물 환경에 독특하게 적응했음을 가리킨다. 또한, 우리는 서인도양실러캔스의 폐 주위에 작고, 단단한, 유연한 판(plates)들이 존재한다는 최초의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화석 실러캔스의 '석회화 된 폐(calcified lung)'의 판과 상응하는 것으로 고려하고 있다.
Live Science(2015. 9. 15) 지는 그 주장을 무비판적으로 보도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이 물고기가 수억 년 동안 조금도 진화하지 않았다는 것과 화석기록에서 수천만 년을 사라졌다가 갑자기 나타났다는 것에 대해 조금도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실러캔스가 깊은 바다로 이동함으로서 폐가 덜 발달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그것의 잔재는 아직도 흔적기관으로 존재한다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그러나 폐는 수축하고 쓸모가 없어짐으로써, 깊은 물에서 부력 조절을 위해 사용하던 지방 기관이 성장했고 한때 폐가 차지했던 공간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보다 복잡한 기관인 폐가 화석 실러캔스에서 완전히 형성됐다가 위축되었다는 것이다 :
이 폐는 실러캔스가 수억 년 전의 낮은 산소농도의 얕은 물에서 살아남는 데에 도움을 주었을 것이라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흔히 공룡시대로 알려진 중생대 시대에 일부 실러캔스 종들은 깊은 물로 이동했고, 그들의 폐를 사용하는 것을 중단했고, 전적으로 아가미로 호흡을 하는 것에 의존하기 시작했다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PhysOrg(2015. 9. 15) 지는 '흔적기관'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사람의 충수돌기(appendix)와 유사하게, 그 장기는 진화에 의해서 퇴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람의 충수돌기가 흔적기관이라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오류로 밝혀진 신화가 아닌가! 충수돌기는 기능이 있음이 8년 전에 발견되었다.(10/06/07, 8/21/09). 어쨌든 진화론이 밝혀내야하는 것은 새로운 장기나 기능의 생성이지, 퇴화가 아니다.
그 기사는 실러캔스를 '나사로(Lazarus)‘ 분류군으로 불렀다. 그 이름은 다시 살아난 나사로처럼, 멸종됐다고 생각했으나 살아있는 생물군을 말한다. 기억해야만 하는 것은 요한복음 11장의 기록처럼 나사로(무덤에 나흘이나 있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한 권능으로 생명을 다시 얻었다는 것이다.
잘못됐던 진화론자들의 실러캔스에 관한 엉터리 진화 이야기를 살펴보자. (1)커다랗고 잘 적응된 한 물고기가 진화론적 시간 틀로 데본기 초기인 4억1천만 년 전에 완벽한 형태로 나타났다. (2)데본기는 진화론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서 다윈도 걱정했었던 캄브리아기의 폭발로부터 그리 오랜 후가 아니다.(see Darwin’s Doubt and Darwin’s Dilemma). (3)실러캔스는 3억4400만년 동안 약간의 수평적 변이 외에는, 거의 변화되지 않은 채로 번성했다. (4)실러캔스는 그들의 뼈지느러미가 다리로 변했을 것이라는, 진화론자들의 동화 같은 상상의 추정이야기와 같지 않게, 결코 육상동물로 진화하지 않았다. (5)실러캔스는 공룡과 함께 멸종했다는 진화론자들의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1938년에 살아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6)실러캔스는 화석 모습 그대로였고, 그 장구한 시간 동안 조금도 진화되지 않았다. (7)그리고 실러캔스는 화석기록에서 6600만 년 동안을 사라졌다가 갑자기 살아있는 채로 발견되었던 것이다. 이것은 진화론적 시간 틀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8)그리고 이제 새로운 한 논문은 폐기된 진화론적 개념인 '흔적기관'을 부활시키고 있는 것이다.
왜 이 사람들의 주장을 신뢰해야 하는가?
화석은 확고한 데이터이다. 살아있는 물고기도 확고한 데이터이다. 많은 것들이 과학적으로 연구될 수 있다. 그러나 이 물고기가 수억 년 전부터 살아왔다는 이야기는 진화론적 세계관에 맞추어 지어낸 '물고기 이야기'인 것이다.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는 잘못된 진화 이야기를 걷어내고, 실러캔스를 아름답게 디자인된 물고기로 바라봐야할 것이다.
실러캔스에 대한 한 연구는 알려지지 않은 기능을 가진 특성을 '흔적 폐(vestigial lung)'로 보고 있었다. (진화론자들을 위한 노트 : 만약 그것이 배발생 동안에 어떤 기능을 수행했다면, 그것은 당신의 배꼽처럼, 흔적기관이 아니다). 과학에서 '흔적기관'과 같은 오류로 밝혀진 진화론적 용어들은 청소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폴 넬슨의 말처럼 그것을 조사해보아야 한다. ”뭔가가 작동한다면, 그것은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다.” (quote from Flight: The Genius of Birds).
*관련기사 : ‘살아있는 화석 물고기’ 실러캔스, 퇴화된 폐 갖고 있다.(2015. 9. 16.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91660101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09/was-coelacanth-a-lungfish/
출처 - CEH, 2015. 9. 15.
헥켈 : 진화론의 전도사이며 속임수의 사도
(Ernst Haeckel : Evangelist for evolution and apostle of deceit)
Russell M. Grigg
헥켈(Haeckel) 에 대해

유럽 대륙에서 다윈의 불독(Darwin's Bulldog)으로, 그리고 독일의 헉슬리(the Huxley of Germany)로 알려진 헥켈(Ernst Heinrich Philipp August Haeckel)은 진화 이론을 발전시키기 위해 위조에 위조를 가한 과학자로 악명 높다.
1834년 2월 16일의 프러시아(지금의 독일)의 포츠담에서 태어난 헥켈은 베를린대학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의학과 과학을 공부하고, 1865부터는 예나(Jena) 대학의 동물학 교수로 재직하다가, 1909년에 은퇴하였다. 그의 사상에서 전환기를 맞이한 것은 1860년 독일어로 번역된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의 <종의 기원>을 읽고부터 이다.
그가 '예나의 귀찮은 파리(the gadfly of Jena)'라는 별명[1]을 얻고 있었던 64세였을 때, 그의 연인에게 보낸 한 편지에서 그는 어떻게 그리스도인이었다가, 진화론을 공부하고 나서 자유 사상가와 범신론자가 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2] 다윈은 생물체의 진화 이론에 대한 헥켈의 열광적인 전파가 독일에서 그 이론의 성패를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믿었다.[3]
이안 테일러(Ian Taylor)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그는 전도인의 열정으로 마치 복음을 전하듯 진화론을 유럽인들에게 선포하는 다윈의 중요한 사도가 되었다. 그는 대학의 지식인이나 일반인들에게는 대중적인 책으로써 전파하였고, 노동자 계층에게는 강당을 빌려 강연을 함으로써 진화론을 전파하였다.” [4]
그는 진화론을 전파할 때 배아(胚芽)나 골격 등을 보여주는 거대한 그림을 배경으로 사용하였다. 헥켈의 그러한 강연은 일종의 '다윈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묘사될 수 있었다.
상상속의 생물 모네라(Monera)
진화 이론에 대한 열정으로, 헥켈은 그의 견해를 입증하기 위해 허위로 증거를 조작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인류에 대하여 진화론적 관점에서 처음으로 '인간 진화 계보(family tree)'를 만들었다. 생명이 없는 무기물과 첫 번째 생명의 흔적 사이의 간격을 극복하기 위해서 미세한 원형질 유기체를 고안해 냈는데, 그는 그것을 '모네라(Monera, Moneron(모네론)의 복수형)' 라고 불렀다.

.가상의 생물 모네론(Moneron)의 영양과 생식의 행태를 보여주는 헥켈의 그림. 그는 그의 책 '창조의 역사(The History of Creation)'에서 이 가상의 모네론에게 Prontomyx aurantiaca 라는 학명을 부여하였다. 모네론은 실존하지 않기에 그림에서 보여주는 세부적인 사항이 그의 위조의 정도를 짐작케 한다.
헥켈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모네라(Monera)는 어떠한 기관(器官)으로도 구성되어 있지 않고 단지 일정한 형태 없이 동일 조직으로 된 물질.....기껏해야 일정한 형태 없이 유동성의 알부민을 포함한 탄소 화합물로 구성된 작은 점액 또는 점착성 물질이다.” [5, 6]
1868년 유명한 독일의 과학 저널은 Protamoeba primitiva 라는 학명을 갖는 상상의 모네라에 관한 그림 30개 이상을 실은 73쪽 분량에 달하는 헥켈의 고찰을 실었다.[7] 이 '생명체 입자(life particles)'는 실제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분열에 의해 생식하는 등 그의 상세한 묘사와 정교한 그림은 전부 허구에 의한 것이었다.
같은 해 늦게, 영국의 다윈주의자인 토마스 헉슬리(Thomas Huxley)는 북대서양 바닥을 긁어서 진흙을 채취하여 알콜에 담았을 때 헥켈이 묘사하였던 것과 꼭 맞아떨어지는 어떤 생물을 발견하였다고 보고했는데, 헉슬리는 그것을 Bathybius haeckelii 라고 이름지었다.[8]
헉슬리, 모네라, 헥켈에게는 불행하게도, 1875 년에 탐사선에 탔던 한 화학자는 이 증거없이 주장된 원형질은 알콜에 의해 바닷물에서 침전된 단지 무정형의 석고(amorphous gypsum)에 불과한 것임을 발견하였다.[9]
헥켈은 이 반박 증거에 승복하려하지 않았다. 그는 1923년 최종판이 발간될 때까지 약 50 여년간 그의 대중적 저서인 '창조의 역사 (History of creation, 1876)'를 개정하지도 않고 재판을 발간하여, 일반 대중을 속이는 일을 계속하였다.[10, 11]
존재하지 않았던 말 못하는 유인원(Apeman)
헥켈에 있어서, 추론은 사실이나 증거보다 더 중요하였다. 그는 사람과 원숭이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사람은 말할 수 있으나, 원숭이는 말할 수 없는 점이라고 믿었다. 따라서 그는 인간과 원숭이 사이의 연결고리를 피테칸트로푸스 알라루스(Pithecanthropus alalus, 말 못하는 유인원)라고 이름짓고, 어떠한 근거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브리엘 막스(Gabriel Max)라는 미술가를 시켜 그 상상 속의 대상을 그리도록 시켰다.
헥켈과 동시대의 사람인 루돌프 퍼쵸(Rudolf Virchow) 교수(세포병리학의 창설자이며, 여러 해동안 베를린 인류학회 회장을 지냄)는 아무도 그 존재를 증명하지 못했던 어떤 대상에게 동물학적 학명을 부여한 헥켈을 과학의 위대한 웃음거리(a great mockery of science)라고 혹평했다.

.피테칸트로푸스 알라루스(Pithecanthropus alalus), 또는 '말 못하는 유인원(speechless apeman)'의 전모는 헥켈의 상상력의 결과였다.
20세기 네덜란드 과학자인 코닝스왈드(G.H.R.von Koenigswald) 교수는 그 그림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
”어떤 나무 아래에 긴 곧은 머리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이 다리를 꼬고 앉아 아이에게 젖을 먹이고 있다. 그녀의 코는 납작하고, 입술은 두툼하고, 다리는 크고, 그녀의 커다란 발가락은 받침대보다 한참 밑에 놓여져 있다. 그녀의 옆에 남편이 서 있는데, 뚱뚱한 배와 낮게 드리워진 눈썹, 그의 등은 털이 무성하게 자라나 있다. 그는 마치 상습적인 알콜 중독자의 표정으로 유순하지만, 아둔한 모습으로 구경꾼처럼 쳐다본다. 그것은 행복한 결혼임에 틀림없었다. 그의 아내는 그를 반대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들의 어느 쪽도 말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12]
그러나 그러한 '잃어버린 고리'는 지금까지 발견된 적이 없다.
악명높은 인간 배아에서 '물고기 단계 (Fish Stage)'
헥켈의 모든 미덥지 않은 활동 중에서, 그를 가장 유명하게, 아마도 가장 악명 높게 만든 일은 초기 인간 배아가 다른 포유동물들의 배아와 동일하고, 물고기처럼 아가미를 가지거나 원숭이처럼 꼬리를 가지는 일련의 단계를 겪는다는 전적으로 잘못된 이론을 발표한 일이다.[13] 이러한 생각은 ”발생반복의 법칙(the law of recapitulation)”, 또는 헥켈 자신의 말로 ”생물 유전의 법칙 (the biogenetic law)” 이라 불리는데, 한 마디로 ”개체 발생은 계통 발생을 되풀이한다(ontogeny recapitulates phylogeny)”는 말로 요약된다. 이 말은 각 배아들의 발생과정은 그 생물의 진화 역사를 재현한다 라는 뜻이다.
이러한 헥켈의 선언과 같은 주장에 대해 무엇보다 먼저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은 (그가 말했던 것처럼) 법칙이 아니라는 것이다. 헥켈의 주장은 오늘날 완전히 잘못된 이론으로 알려져 있다. 헥켈은 그의 이론을 사람들에게 납득시킬 충분한 해부학적 증거를 찾으려 했으나, 찾을 수 없었다. 잘못된 이론이므로 증거가 없는 것은 놀라운 일도 아니다. 헥켈은 증거가 없다고 가만히 있지 않았다. 다른 두 명의 과학자들의 손을 빌려 배아들의 그림을 위조함으로써, 허위로 증거를 만들어냈던 것이다.

.헥켈의 책 <창조의 역사>에 나와 있는, 서로 비슷하도록 위조된 개 배아(좌)와 인간 배아(우) 그림 [25]

.엑커(Ecker)가 그렸던 서로 매우 다른 제 4주째의 개 배아(좌)와 인간 배아(우)의 실제 그림. 헥켈이 얼마나 조작하여 이 그림을 바꿔놓았는 지는 위의 그림과 비교하면 그 정도를 분명히 알 수 있다.
1868년에 독일어로 출판된 그의 책 Naturliche Schopfungs-geschichte <창조의 자연사> (1876년에는 영어로 출판됨)에서 헥켈은 1845년의 비스쵸프(T.L.W. Bischoff)에 의해 출판된 발생 25일째의 개의 배아와, 1851-59년에 엑커(Ecker)에 의해 출판된 발생 4주째의 인간의 배아의 그림을 사용하여 위조하였다.[14]
그 당시의 유명한 비교 발생학자이자 라이프지(Leipzig) 대학의 해부학 교수였던 빌렐흠 히스(Wilhelm His, 1831-1904) 경은, 헥켈의 조작을 들추어냈다.
히스 교수는 1874년에 헥켈의 잘못된 그림을 보여주었다. 헥켈은 비스쵸프가 그린 개 배아 그림의 머리는 3.5mm 늘려놓았고, 엑커가 그린 인간 배아 그림의 머리는 2 mm 줄였으며, 인간 배아의 등길이를 두 배로 늘렸고, 인간 배아 눈의 세세한 부분도 실질적으로 다 바꿔놓은 것을 보여주었다. 히스 교수는 헥켈이 그 때 당시 광학현미경을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세 광학현미경의 본고장인 예나(Jena) 대학에서 교수로 있었던 점을 풍자적으로 꼬집어, 그의 그림의 부정확성에 대한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음을 지적하였다. 또, 히스 교수는 그런 명백한 위조에 관여된 사람은 누구든지 그가 받은 모든 존경을 몰수해야하며, 헥켈은 스스로가 과학자의 신분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결론지었다.[15, 16] (see Encyclopedic ‘truth’ … or worldly wisdom?)
위조에 대한 헥켈의 고백
독일 과학계의 분노는 너무도 대단했다. 헥켈은 그 분위기에 계속 침묵으로 일관하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과학, 예술, 기술에 관한 국제적인 독일의 한 주간지인 Mnchener Allegemeine Zeitung에 보낸 그의 편지(1909년 1월에 출판됨)에서 헥켈은 다음과 같이 썼다.
”…나의 배아 그림의 일부(아마도 100중 6 내지 8)는 (Brasss 박사 [그를 비판한 사람 중 한 명]의 말처럼) 잘못된 것이 사실이다. 그것들 모두는, 관찰하려고 꺼내놓았을 때 너무나 불완전하고 불충분해서, 가설과 맞지 않은 틈새를 채우고자 누구라도 연결된 일련의 발달 단계상의 계열을 복원하려들 것이었다. 또, 누구라도 비교하고 통합하는 과정을 통해 빠진 구성요소를 복원하려할 것이다. 이 작업과 부딪쳤을 때 너무나 어려웠지만, 그림을 그려나가면서 아주 쉽게 해결되었다. 비록 그 안에 잘못이 있을 지라도, 발생학자들만이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17]
헥켈이 위조한 개와 인간 배아 그림을 원본 그림과 비교할 때(그림 참조), 분별있는 독자라면 헥켈의 말 자체가 사실과 다른 고의적인 거짓이고, 본질적으로 그의 부끄러운 위조와 날조를 합법화하고 영속화하기 위한 의도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배아의 발생반복설이 이처럼 전적으로 부정직하고 대단히 해로운 기초에 의존하고 있고, 그것이 과학적으로 신빙성이 없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자궁 안에서 과거의 진화해온 과정을 재현해낸다는 완전히 그릇된 관념은 학교와 대학에서 진화의 증거로 가장 최근까지 가르쳐졌고, 매우 대중적인 과학 서적들에 아직도 버젓이 등장하고 있다.[18, 19]
더욱이 오늘날까지 일부 낙태론자들은 "자궁 내의 배아는 아직 물고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물고기를 지우는 것과 같다"는 주장은 하면서, 낙태를 하는 것이 별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이 점에 대해서, 헨리 모리스(Henry Morris)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우리는 아직 태어나기 전 힘없는 아기의 살육에 대한 책임을 이런 발생반복설이라는 진화론의 터무니없는 개념에게 정당하게 물을 수 있다. 아니면 적어도 그런 살육을 할 수 있도록 사이비 과학적 근거를 제공한데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다.” [20]
헥켈과 나치즘의 출현
애석하게도, 그의 모든 비도덕적 행동에도 불구하고, 독일에서는 진화론을 생물기원의 인정된 학설로서 널리 가르치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독일 민족성 위에 사회적 다윈니즘(사회적 진화)과 인종적 우월감의 독특한 형태를 부과했다는 점에서, 헥켈은 독일에서 승승장구하였다. 그는 민족적 우월주의, 국가주의, 제국주의를 제창하는 독일의 중요한 사상가 중 한 사람이 되었다. 이것은 독일인이 생물학적으로 우월한 집단의 구성원이라는 개념을(니체의 초인과 유사한 개념) 포함하고 있었다.[21, 22]
인류를 위해서는 불행하였지만, 헥켈의 진화주의는 결국 제1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는 열성적인 독일 군국주의의 기반을 닦는데 사용되었다.
”사회적 다윈주의, 인종적 우월주의, 군국주의 그리고 제국주의는 결국 입에 담기도 무서운 아돌프 히틀러 아래 나치 독일에 이르러 절정에 달했다 … 히틀러는 극도의 진화론자가 되었고, 나치즘은 진화론이라는 나무의 궁극적인 열매가 되었다.” [23]
헥켈은 이와 같이 진화론이라는 하나님에 대적하는 이론에 사로잡혀, 거짓된 자료에 의한 부끄러운 위조를 통해서, 두 번의 세계대전이 발발되도록한 간접적인 원인 제공과, 유대인 대학살이라는 잔학행위를 자행할 수 있는 치명적인 영감과 악영향을 제공하게 되었던 것이다.[24]
*참조 : 재발견된 위조 : 헥켈의 배아 그림(발생반복설)은 사기였다.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595&bmode=view
허구로 판명난 헥켈의 진화재연설을 언제까지 생물교과서에서 보아야 하는가?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14&bmode=view
인간의 태아는 일시적으로 아가미, 꼬리, 그리고 난황낭을 발생시키는가?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01&bmode=view
발생반복설 : 지금도 교과서에 실려있는 100 여년 이상 된 사기극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594&bmode=view
1970년에 주장됐던 진화론의 잘못된 증거들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5593680&bmode=view
과학동아에 게재됐던 창조-진화 논쟁 : 네 차례에 걸친 토론 전문
http://creation.kr/Debate/?idx=1293575&bmod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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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References and Footnotes
1. Ian Taylor, In the Minds of Men, TFE Publishing, Toronto, 1984, p. 184, who cites Peter Klemm, Der Ketzer von Jena, Urania Press, Leipzig, 1968.
2. Letter dated February 22, 1898, from Haeckel to Franziska von Altenhausen, a pseudonym to conceal the identity of Frida von Uslar-Gleichen. Source: Ian Taylor, Ref. 1, pp. 186 and 452 notes 8 and 10, who quotes Johannes Werner, The love letters of Ernst Haeckel written between 1898 and 1903, Harper and Brothers, New York, ed. 1930, p. 28.
3. Encyclopaedia Britannica, 11:69, 1962.
4. Ref. 1, p. 185.
5. Ernst Haeckel, The History of Creation, translated by E. Ray Lankester, Kegan Paul, Trench & Co., London, 1883, 3rd ed., Vol. 1, p. 184.
6. Haeckel’s drawings of the life-cycle of his alleged Protomyxa aurantiaca are here reproduced from Ref. 5, Vol.1, plate I, facing p. 184. Haeckel described this non-existent substance thus: ‘The Protomyxa aurantiaca is distinguished from the other Monera by the beautiful and bright orange-red colour of its perfectly simple body, which consists merely of primæval slime, or protoplasm.’ Ref. 5, Vol. 2, p. 380.
7. Ref. 1, pp. 187, 452 note 11, which quotes Ernst Haeckel, ‘Monographie der Moneren’, Jenaische Zeitschrift fur Medizin und Naturwissenschaft, Leipzig 4:64, 1868.
8. Ref. 1, pp. 187, 452 note 12, which quotes Thomas Huxley, ‘On some organisms living at great depths in the North Atlantic Ocean’, Quarterly Journal of Microscopical Science, London 8:204, 210, 1868.
9. Ref. 1, pp. 188, 452 notes 14 and 15, which quote John Murray, ‘Preliminary report on the scientific results of the voyage of HMS Challenger’,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of London, 1875-76, 24:471; and J.Y. Buchanan, ibid. 4:593.
10. Ref. 1, pp. 189-90, 452 note 18.
11. Concerning the title of this book, Haeckel wrote on p. 7 of Vol.1, ‘Perhaps nothing will make the full meaning of the theory of descent clearer than calling it 'the non-miraculous history of creation.” I have therefore chosen that name for this work.’ This intention is rather more obvious in the original German title, Naturliche Schopfungsgeschichte, which means The Natural History of Creation
12. Cited from Herbert Wendt, From Ape to Adam, Thames and Hudson Ltd, London, 1971, p. 82.
13. In fact, the creases in the human embryo which Haeckel referred to as ‘gill slits’ have no connection with breathing, but develop into ear and jaw areas.
14. Ref. 1, pp. 276, 469, 472, which reference T.L.W. Bischoff, Entwicklungsgeschichte des Hunde Eies, F. Vieweg, Braunschweig, Germany, 1845; and A. Ecker, Icones Physiologicae, L. Voss, Leipzig, 1851-59.
15. Adapted from ref. 1, pp. 276, 475, which references Wilhelm His, Unsere Korperform, C.W. Voegel, Leipzig, 1874.
16. It is noteworthy that the latest (15th) edition of Encyclopaedia Britannica, committed as it is to evolution, makes no mention of Haeckel’s many fabrications. The 1992 printing says merely, ‘Haeckel tended to speculate’, ‘his concepts of recapitulation were in error’, and he ‘was often involved in controversy’, Encyclopaedia Britannica, 5:610, 1992.
17. Cited from ‘The Truth about Haeckel’s Confession’, The Bible Investigator and Inquirer, M.L. Hutchinson, Melbourne, March 11, 1911, pp. 22-24.
18. E.g. Raymond Hawkey’s three dimensional book, Evolution, Michael Joseph Ltd, London, 1986, which states on the front cover that it was ‘produced in collaboration with the British Museum (Natural History)’, and on the back cover, ‘Like many other animals, human beings retrace much of their evolutionary past in the womb … By the time it [the human foetus] is 28 days old it resembles our earliest vertebrate ancestor, the fish. Like a fish it has … what appear to be four gill slits.’
19. Professor Stephen Jay Gould of Harvard University has written, ‘Both the theory [of recapitulation] and 'ladder approach” to classification that it encouraged are, or should be, defunct today.’ ‘Dr Down’s Syndrome’, Natural History 89:144, April 1980; cited from Henry Morris, Ref. 20, p. 139.
20. Henry Morris, The Long War Against God, Baker Book House, Michigan, 1989, p. 139.
21. Daniel Gasman, The Scientific Origins of National Socialism: Social Darwinism in Ernst Haeckel and the German Monist League, American Elsevier, New York, 1971, pp. xvi, xvii, cited from Henry Morris, op. cit., p. 73.
22. See also ‘Biological Sciences and the Roots of Nazism’, American Scientist 76::56, January-February 1988; cited from Henry Morris, op. cit., p. 73.
23. Henry Morris, op. cit., p. 75.
24. It is worth noting that, in the experience of many creationist ministries, the practice of malicious fabrication in the cause of evolutionism did not die out with Haeckel!
25. These drawings occur in Ref. 5, Vol. 1, Plate III, facing p. 306.
26. These drawings taken from Creation Research Society Annual 6(1):31, June 1969.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ernst-haeckel-evangelist-for-evolution-and-apostle-of-deceit
출처 - Creation 18(2):33–36, March 1996.
철회된 논문은 결코 죽지 않는다.
(Retracted Papers Never Die)
David F. Coppedge
좀비 과학(zombie science)의 또 하나의 사례가 보도되었다. 철회된(번복된) 논문은 잘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과학주의(scientism)의 옹호자들은 다른 학문 분야와 다르게, 과학(science)은 자기-교정(self-correcting)을 해나간다고 자주 주장한다. 동료검토(peer review) 과정은 나쁜 논문(주장도 마찬가지)이 게재되는 것을 막고 있으며, 게재 후에도 다른 전문가나 저자 스스로가 결함을 찾아내면 저널에 알릴 수 있고, 논문은 철회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 좋다. 우리가 저번 글에서 다룬 것처럼, 일부 저널에서 “무결성(integrity)”이 얼마나 중요한지 살펴보았다.(5 Jan 2021). 그렇다면 논문이 철회된 후에도 10년이 넘게 일부 논문이 여전히 인용되고 있다는 보고는 어떻게 된 것인가?
철회된 과학 논문이 새로운 논문에서 계속 인용되고 있다.(University of Illinois. 2021. 1. 5). 일리노이 대학 정보과학 교수인 조디 슈나이더(Jodi Schneider)는 철회된 논문이 계속 인용되는 이유를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그녀의 팀은 놀라운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었다 :
Scientometrics 지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서, 그녀는 철회된 임상시험 보고서가 철회된 후에도 11년 동안 계속 인용되어왔으며, 철회된 후에도 실제로 인용 횟수가 증가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2005년 논문은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추정하는 영양 보조제에 대해 주장했었다. 그러나 데이터는 위조됐었고, 3년 후에 그 논문은 철회됐었다.
그러나 그 논문은 의학적 영양 요법을 보조하는 데에 계속 인용되고 있다. 슈나이더의 분석에 의하면, 2006~2019년 동안 발표됐던 논문들에서 148회가 직접 인용됐으며, 2,542회가 이차적으로 인용되었다. 논문의 철회 후에도 그 논문을 인용했던 112건의 논문들 중에서, 96%가 철회된 것을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우선 학술지에는 철회된 논문에 대한 통일된 처리 기준이 없다. 또한 연구자들은 인용하려는 논문이 철회됐는지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학술지 자체가 종종 한 논문을 게재하기 전에, 철회된 논문을 인용했는지를 확인하지 않는다. 2010년 이러한 우려에서 생겨난 웹 사이트 ‘Retraction Watch’는 외국 논문을 포함하여 모든 분야에서 발표되는 수많은 논문들 중에서 철회된 논문의 수를 따라 잡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는 항상 논란이 될 수 있는 문제가 존재한다. 감시자는 누가 감시하는가?

.조나단 웰스(Jonathan Wells)는 그의 책 ‘좀비 과학(Zombie Science)’에서, 폐기되고 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가르쳐지고 선전되고 있는 진화론의 상징물들에 대한 많은 예들을 제시하고 있다.
자기-교정 시스템이라 할지라도, 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부주의하거나, 정보가 없거나, 정직하지 않다면, 신뢰할 수 없다.
논문이 어떻게 인용되었는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저자가 인용한 논문이 철회됐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 철회된 논문을 자신의 연구에 기초로 사용했는지, 아니면 그것을 일반적인 개념으로 인용했는지, 또는 특별한 이슈에 대한 연구의 역사로 인용했는지 등은 중요하다. 인용 횟수를 분석한 슈나이더는 호흡기계 의학 논문에서, 철회된 논문을 인용한, 그리고 철회된 것을 언급하지 않은 논문의 수가 41% 이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많은 과학자들은 기적적인 치료법, 백신에 대한 음모, UFO 목격... 등과 같이 부주의하게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는 인터넷 문화를 비난한다. 하지만 질병 치료에 대한 잘못된 보고서가 잘못된 희망을 제시한다면, 차이점은 무엇일까?
슈나이더의 연구에서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이것이 단독 사례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후속 절차에 대한 기준도 없고, 찾아내려고 노력하지도 않기 때문에, 그러한 사례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이 발생할 수 있다.
논문의 철회 절차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며, 기관 또는 정부의 조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그래서 오류 또는 사기 논문이 철회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며, 그 동안 인용될 가능성은 높아진다.
“현재의 발달된 정보 환경은 연구 논문들을 빠르게 볼 수 있도록 하지만, 논문의 철회와 같은 기본적인 사실은 이러한 논문의 내용과 인용만큼 빠르게 알려지지 않는다. 우리의 사례 연구에 따르면, 논문이 철회됐는지 알지 못하고 의도치 않게 인용한 경우가 일반적일 수 있지만, 철회된 후에도 인용되는 경우는 철회상태의 인지정도와 상관관계가 있을 수 있다고 슈나이더는 썼다.
철회된 논문의 퍼센트는 적을 수 있지만, 숫자로 하면 상당히 많다. 이 자기-교정 메커니즘의 또 다른 실패는 철회된 논문의 약 10% 정도는 철회된 이유를 언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결과가 위조됐던 것일까? 연구 방법에 결함이 있었던 것일까? 위법 행위가 있었던 것일까? 저자들이 다른 어떤 위법 행위로 기소되었는가? 이러한 사실들은 철회된 논문의 일부분이 여전히 옳은지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이슈가 될 수 있다.
“자기-교정”에 더 많은 의심이 가는 이유
인터넷 출판이 쉬워지면서, 온라인 전용 저널의 수가 급증했다. 그것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철회 통지보다 논문은 더 빨리 배포될 수 있다. 그리고 인터넷 저널과 함께 소위 약탈 저널(부실 저널)이 증가했다. 예를 들어, 금전적 이득을 얻기 위해 데이터를 조작하거나, 어떤 기업이나 단체의 후원금에 대한 댓가로 관련 연구의 결과를 과장, 또는 허위로 출판하는 것이다. 또는 정치적, 사회적 목적으로, 자신들의 신념을 홍보하기 위하여, 데이터를 조작하고, 선택적 자료만을 출판하는 것이다. 정직한 연구자들은 그들이 인용하는 저널의 정당성을 알고 있어야만 한다.
사기성 출판 기술이 너무도 발전하여, 일부 사기꾼들은 완전히 가짜로 그래프, 일러스트레이션, 참고문헌들을 조작하여 작성된 논문을 출판할 수도 있다.
많은 참고문헌들을 제시한 연구자들은 잠재적으로 과분한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참고문헌으로 115개의 논문을 인용한 저자가 실제로 모든 논문들을 읽었다고 진정으로 믿는 독자는 얼마나 될까? 많은 참고문헌을 동원하려는 유혹은 강하고, 방법은 쉽다. 인터넷에서 일부 키워드를 검색하고, DOI(표준 참고문헌 링크)를 얻고, 초록을 읽어보면 된다. 우리가 접한 몇몇 논문은 다윈의 ‘종의 기원’이 당면한 주제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명시하지 않고, 진화의 일반적인 측면에 대해서 그 책을 인용하고 있었다.
또한 동료 검토자(peer reviewers)는 논문의 긴 참고문헌 목록을 보고, 저자가 그것들을 다 숙지하고 인용했다고 진정으로 믿고 있을까? 그 참고문헌 목록과 논문의 관련성을 일일이 비교 검토하고, 철회된 논문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이것은 과학계에 만연해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 학문 분야의 속성인 “출판, 아니면 도산”이라는 환경 하에서, 지름길을 택하는 유혹에 넘어갈 수 있다. 결과적으로 거짓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으며, 수십 년 후에도 여전히 좀비처럼 걸어 다니고 있는 것이다. CEH의 제리 버그만(Jerry Bergman) 박사는 그의 저서 ‘진화론의 사기, 실수 및 위조(Evolution’s Blunders, Frauds and Forgeries)‘에서 비스왓 지트 굽타(Viswat Jit Gupta, 인도의 고생물학자)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그는 몰래 자신이 직접 파묻어놓은 화석들과 사기적 주장으로 히말라야 층서학 분야를 오염시켰는데, 25년 동안 30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일본 고고학계의 후지무라 신이치도 그러한 사기 행각을 벌였었다). 그가 만든 엉망진창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큰 고통과 혼란을 겪었으며, 그것을 제거하고 정리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그는 멋진 과학자처럼 행동했던, 한 명의 협잡꾼이었다. 버그만은 또한 논문의 동료검토제가 갖고 있는 문제점과, 과학이 정말로 자기-교정(self-correcting)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었다.

.제리 버그만(Jerry Bergman)은 최근의 책 ‘진화론의 사기, 실수 및 위조(Evolution’s Blunders, Frauds and Forgeries)‘에서, 진화론자들의 나쁜 태도와 위선적 행태에 대한 진지한 설명과 함께, 과학계에 만연해있는 병폐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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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과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가짜 논문들이 출판되고 있다. 드물지 않게 CEH도 웹 사이트에 기사 게재 및 링크를 요청하는 이메일을 받고 있다. 그들은 정중한 태도로 접근하는데, 다른 사람의 이름을 도용하기도 한다. 그러한 일은 악성 소프트웨어를 침투시키기 위한 시도일 수 있다. 우리는 진화론 논문들을 수년 동안 다루어왔기 때문에, 이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러한 글들은 쓰레기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위험을 알고 있을까? 얼마나 많은 젊은 과학자들이 알고 있을까?
이 기사는 과학이 항상 오류가 있는 인간에 의해 수행된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과학은 지식을 생성하는 기계적인 방법이 아니다. 아이디어에서 출판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은 개인이 선택한 선택을 거치며, 모든 사람들이 좋은 평판과 성격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과학자들은 특히 진화론자들은 “거짓 증거하지 말라”는 성경의 계명을 기억해야할 것이다.
*참조 : 거짓말의 바다에 빠져버린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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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H,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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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