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I의 짧은 창조/진화 동영상들
(CMI's Creation Clips)
하나님의 창조와 진화론의 허구성을 보여주는, CMI(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의 짧은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http://creation.com/creation-videos?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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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링크 - http://creation.com/creation-videos?page=1
출처 - CMI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268
참고 :
다윈의 잘못된 진화 예측 1
: 돌연변이, 자연선택, 수렴진화의 문제점
이병수
모든 것들이 어디에서 왔는지(기원)에 대한 질문에는 두 가지의 답만이 존재한다. 스스로 생겨났거나, 누군가가 만드셨거나 이다. 만약 우주 만물이 스스로 생겨나지 않았다면, 창조주가 있어야만 한다. 1859년 찰스 다윈은 ‘종의 기원’을 발간하면서 진화론을 주장했고, 156년이 지난 오늘날 과학계와 교육계는 진화론으로 완전히 점령당하여, 학생들은 진화가 마치 사실인 것처럼 무비판적으로 교육받고 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진화론은 과학적 증거들에 기초하고 있으며, 증명된 사실처럼 알고 있다. 이제 진화론적 가르침은 너무도 넘쳐나서, 저절로 지속되는 개념이 되어버렸다. 진화론은 자연주의적 세계관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이 이론을 교육받은 사람들은 창조주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진화론은 사실로부터 생겨난 것이 아니라, 무신론적 세계관에서 출발한 하나의 이론 체계에 불과한 것이다. 진화의 증거라고 주장되는 것들은 진화라는 필터로 해석된 것일 뿐이다. 오늘날 진화론이 틀렸음을 가리키는 수많은 증거들은 나타나고 있다. 그들 중 일부를 살펴보기로 하자.
(1) 돌연변이
진화의 주 메커니즘인 돌연변이는 유전정보의 소실을 일으키는 하향적 변화이다.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진화의 주 메커니즘은 돌연변이(mutation)이다. 그러나 1)돌연변이는 복제 과정 중 발생하는 방향성이 없는 무작위적인 오류로서, 2)거의 대부분 해롭거나 중성적이며, 3)새로운 유전정보를 만들어낼 수 없으며, 4)간혹 유익한 돌연변이도 유전정보의 소실 때문이며, 5)해로운 돌연변이가 유익한 돌연변이 보다 훨씬 많이(대략 10,000대 1의 비율로) 일어나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오늘날 악성 질환들의 많은 수가 유전적 돌연변이에 의해서 유발된 것들로서, 거의 4000여 가지의 질병들이 DNA 내의 돌연변이에 의해서 원인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명 어떤 유익한 돌연변이들보다 해로운 돌연변이들이 훨씬 더 많이 발생하고 더 우세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나 돌연변이들이 축적된다면, 유익한 돌연변이보다 해로운 돌연변이들이 훨씬 더 많이 축적될 것이고, 그 생물체는 진화적 발전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질병, 기형 들을 일으켜 사멸되고 말 것이다. 2011년 Nature Genetics 지에 실린 한 연구는 사람은 매 세대마다 60개 이상의 돌연변이들이 축적되면서 퇴행되어가고 있음을 확인해주었다.[1]
종종 세균의 항생제 내성 획득이 작동되고 있는 진화의 증거라고 주장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이미 존재하고 있던 항생제 저항 개체군이 선택되거나, 항생제 감수성이 소실된 개체가 선택되는 것으로써, 새로운 유전정보의 획득(gain of information) 과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이다. 또한 모기의 살충제에 대한 저항성 획득은 살충제 성분인 유기인제와 카바민산염에 대한 모기의 아세틸콜린 에스테라제 효소의 감수성 소실이 원인이었음이 밝혀졌다. 이것은 팔을 잃어버린 사람이 수갑에 대해서 저항하는 것(수갑으로 채워지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것은 더 복잡한 구조와 장기를 획득해서 고등동물로 발전해나갔다는 진화론의 증거가 될 수 없다. 진화론에 의하면, 아메바 같은 단세포가 무척추동물, 척추동물,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를 거쳐 사람으로 진화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엄청난 량의 유전정보가 증가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진화의 주 메커니즘인 돌연변이는 새로운 유전정보를 증가시키지 못하는, 유전정보의 쇠퇴만을 가져오는 하향적 변화인 것이다.
20세기 동안에 많은 유전학자들이 돌연변이 발생률을 증가시킴으로써 진화를 가속화 시키려고 노력했다. 연구자들은 새로운 생물체가 태어나기를 희망하면서, 아니면 적어도 향상된 기관이 나타나기를 기대하면서, 초파리나 식물에 많은 양의 방사선이나 화학물질을 폭로시켰다. 그러나 수십 년 간 이러한 연구들은 반복적인 실패로 끝났다. 관찰된 모든 돌연변이들은 생물체에 해로웠다. 초파리에서 날개가 변형되거나, 눈에서 다리가 나오는 것과 같은 다양한 돌연변이들이 일어났지만, 향상된 돌연변이는 단 한 번도 관측되지 않았다.
또한 미시건 대학의 진화생물학자인 리차드 렌스키와 그의 동료들은 20년 동안 박테리아 40,000 세대를 추적하면서, 진화의 징후를 찾으려고 조사했다.[2] 결국, 처음에 시작했던 박테리아 종은 축적된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손상을 입었고, 생겨난 변화란 퇴행적인 변화뿐이었다. 캘리포니아 어바인 대학의 몰리 버크는 초파리를 600세대 이상 추적하며 유전적 변화를 연구했는데, 인간으로 12,000년에 해당하는 기간 후에도, 초파리들은 놀랍게도 차이가 거의 없음을 보여주었다.[3]
실제 자연에서도 돌연변이에 의한 진화는 관측되지 않았다. 체르노빌 원자로가 폭발한 지 25년 후인 2011년에 주변 지역의 새(birds)들에게 방사능이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가 조사되었다.[4] 방사능 노출은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체르노빌에서 출입이 자유로운 새들은 25년 동안 꾸준하게 방사선에 노출되어 왔다. 진화론에 의하면, 이것은 어떤 새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운 좋은 개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제공받았던 것이다. 48종의 550여 마리의 새들이 조사되었는데, 진화는 없었고, 단지 뇌의 크기가 전체적으로 5% 정도 감소했다는 것이다. 돌연변이가 진화의 주 메커니즘이 될 수 있는지 여부는 광범위한 자연적 실험에서도 실패했던 것이다.
또한 돌연변이가 진화의 주 메커니즘이라는 주장은 암수 성에 의한 번식(유성생식)에 의해서도 기각된다. 만약 사람과 수많은 동식물들에 존재하는 암수 성에 의한 번식이 돌연변이에 의한 결과라면,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우연한 사건들이 각 단계마다 일어나야만 한다. 즉 1)놀랍도록 복잡하고, 근본적으로 다른, 상호보완적인 암 수의 생식기관들이 같은 시점, 같은 장소에서, 각 단계별로 독립적으로, 완전하게 생겨나도록, 동시에 돌연변이들이 일어나야 한다. 단지 둘 중에 하나라도 약간의 불완전한 돌연변이가 일어났다면, 생식기관 둘 다 소용없는 것이 될 것이고, 그 생물체는 멸종될 것이다. 2)암 수의 생리적, 화학적, 감정적 시스템들이 또한 서로 일치될 수 있도록 돌연변이들이 일어나야 한다. 3)수백만의 화분, 정자 등 수컷 생식기관의 복잡한 생식세포들이 암컷 생식기관의 난자들과 일치할 수 있도록, 기계적, 화학적, 전기적 친화성을 가지는 돌연변이들이 서로에게 각각 정교하게 일어나야만 한다. 4)수정된 난자 안에서 분자수준으로 발생하는 매우 복잡한 수정 과정들이 극도로 정확하게 작동되도록 각각 돌연변이가 일어나야 한다. 5)성체를 통해 수태된 수정란은, 또 다른 생식능을 가진 성체를 만들어낼 때까지, 임신기간 동안 그 환경이 철저히 조절되도록 돌연변이가 일어나야만 한다. 6)이 놀라운 기적 같은 돌연변이들이 수많은 동식물들의 암 수에서 반복적으로 늘 일어났어야만 한다. 이러한 일이 과연 일어날 수 있었겠는가? 목적도 없고, 방향도 없고, 계획도 없는,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이 이러한 모든 것들을 만들었다는 것을 믿기 위해서는 사실 엄청난 믿음이 필요하다.
또한 변태(metamorphosis)와 같은 복잡한 과정도 돌연변이로 일어날 수 없어 보인다. 대부분의 곤충들은 완전한 변태 과정을 거친다. 애벌레는 자신 주위에 고치 또는 번데기를 만든다. 그리고 그 속에서 몸은 두껍고 펄프 같은 액체로 분해된다. 수일, 수주, 또는 수개월 후, 나비와 같은 성숙한 성체가 극적으로 다른 모습으로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다. 먹이, 서식지, 행동 등이 애벌레의 것과 성체의 것은 극적으로 완전히 다르다. 도대체 많은 단계를 거치는 변태라는 과정은 어떻게 진화될 수 있었을까? 어떤 돌연변이가 애벌레를 개선시켰는가? 확실히 고치 안에서 발생한 것과 같은 신경, 근육, 눈, 뇌와 대부분의 다른 장기들은 애벌레에는 없다. 그렇게 애벌레가 개선되었다고 치더라도, 그것은 후에 왜 '죽'과 같은 액화상태로 끝나는가? 두꺼운 액체 안에서의 수많은 변화는 성체가 완전히 형성되기 전이므로, 어떤 생존경쟁이나 바깥세상에서의 적응에 의해서 만들어지지 않았다. 어떻게 애벌레와 성충이 함께 발생하도록 유전물질이 돌연변이들로 만들어졌는가? 어떤 유전물질이 돌연변이로 먼저 만들어졌는가? 애벌레인가 성충인가? 어떤 돌연변이가 일어났기에 땅바닥을 기던 애벌레가 핀만한 크기의 뇌를 갖고도 4,800km를 정확하게 항해할 수 있는 제왕나비로 변화될 수 있었는가? 변태에 기초하면, 돌연변이에 의한 진화론은 성립될 수 없다.
2011년 미국에서 ”생물 정보: 새로운 관점”이라는 제목으로 컨퍼런스가 개최되었고, 29명의 선도적 과학자들이 신다윈주의 이론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지적했는데, 새로운 유전정보는 돌연변이에 의해서 발생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2013년에도 여러 편의 논문들을 통해서, 연구자들은 DNA에 들어있는 유전암호는 부호, 의미, 구문, 문법, 목적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여, 인간 언어의 모든 요소들을 가지고 있으며, 정보는 생명체에 반드시 있어야하는 필수적인 비물질적 실체라고 주장했다.[5] 따라서 신다윈주의와 같은 어떤 물질적 메커니즘이 어떻게 생물학적 언어와 같은 비물질적 실체를 생산할 수 있었겠는가 라고 묻고 있었다. 마이클 베히는 새로운 기능을 이끌어냈다는 돌연변이들에 대한 보고된 논문들을 검토한 후에, 대부분의 돌연변이들은 어떤 당(sugar) 조절 효소의 능력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은 기능의 소실로 일어났다는 것이다. 생물체에서 이러한 당 조절 효소의 기능 소실은 그 당과 유사한 독성 화학물질과 결합할 수 없게 하여 생존에 도움을 줄 수도 있었지만, 유전정보의 소실로 인해 생물체의 생존이 증가됐다 하더라도, 정보는 영원히 소실되는 것이고, 이것은 복잡한 구조나 장기를 만들어내는 상향적 발전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6]
또한 언어 전문가인 존 올러 박사는 세포는 유전 암호, 짜깁기 암호, 후성적 암호, 기타 암호 등과 같은, 단지 하나의 암호보다 많은 여러 암호들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이들 암호들은 상호간에 서로 통신하고 있기 때문에, 물질들에 기초한 어떠한 자연적 과정(돌연변이)이 생물학적 정보들을 발생시킬 수 있었다고 하는 주장은 거의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하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돌연변이는 유전정보의 소실을 일으키는 하향적 변화이기 때문에, 유전정보의 획득 과정이 필요한 진화의 주 메커니즘이 될 수 없는 것이다.
(2) 자연선택
자연선택은 이미 존재하던 특성들을 선택하는 것이며, 유전자 풀이 소실되는 과정이다.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은 종종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 이라고도 불려지고 있는 진화의 또 하나의 주 메커니즘이다. 생물체는 생존을 위해서 적응한다. 예를 들어, 여러 뿌리 길이를 가진 식물 개체군이 여러 세대 동안 매우 건조한 기후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었다면, 그 식물은 지하 깊은 물까지 내려가는 긴 뿌리를 가진 것만이 생존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짧은 뿌리의 유전자는 도태된다. 곧 그 개체군에서 짧은 뿌리 유전자를 가진 식물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고, 그 식물은 긴 뿌리 형이 되는 것이다. 이제 그 식물은 그들의 이전 세대 보다 더욱 건조한 기후에 적응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변화가 진화일까?
또 하나의 예로, 여러 털 길이와 색깔을 가지고 있는 곰 개체군의 경우, 긴 털을 갖게 하는 유전자는 추운 기후에 사는 동물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것이다. 또한 흰색 털을 갖게 하는 유전자는 극지방에서 곰의 위장술을 높여 먹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흰색의 긴 털을 가진 곰들이 극지방에서 살아남게 되었다면, 이러한 변화가 아메바 같은 생물이 사람으로 진화해가는 상향적 발전의 과정인가? 아니다. 이러한 변화는 새로운 유전정보의 증가를 가져온 변화가 아니라, 기존에 이미 존재하던 특성들 중에서 어떤 한 특성만이 선택되어 일어난 변화로서, 유전자 풀(pool)의 감소로 일어난 적응의 결과인 것이다. 그들은 원래 다양하게 있던 유전자들 중에서, 짧은 털 길이의 유전자와 짙은 털 색깔의 유전자를 잃어버리고, 유전자 풀의 막다른 끝에 도달한 변화인 것이다.
그러므로 적응(adaptation) 또는 분화(specialization)은 항상 생물체 내에 들어있던 일부 유전정보의 영구한 소실을 대가로 지불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짧은 뿌리의 식물이 생존할 수 있도록 환경이 다시 되돌아갈지라도, 짧은 뿌리의 유전정보가 기적적으로 재등장 하지 않을 것이다. 그 개체군은 더 이상 같은 방법으로는 바뀐 환경에 적응할 수 없다. 자연선택은 원래부터 존재했던 유전자 풀 내의 유전정보 내에서만 작동되는 것이다.
진화론이 주장하고 있는 또 하나의 이론이 ‘성선택(sexual selection)’이다. 공작새는 어떻게 그러한 아름다운 부채 같은 꼬리를 갖게 되었을까? 찰스 다윈은 1871년에 ”성선택” 이론을 제안하면서, 공작의 화려한 꼬리는 더 쉽게 짝을 유혹할 수 있었고 이것은 공작의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그 매혹적인 꼬리를 진화시켰다고 주장했다.[7] 그러나 2008년 일본 과학자들은 공작새의 짝짓기를 위한 과시행동을 6년 동안 관찰한 후에 암컷은 수컷 공작새의 화려한 꼬리에 관심이 없었으며, 오히려 수컷의 발성(vocalizations)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것처럼 보인다고 보고했다.[8] 이 결과는 수컷 공작새의 화려한 깃털은 암컷 짝의 선택에 반응하여 진화되었다는 오래된 주장이 틀렸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었다. 2013년에 보고된 새들에 관한 한 연구도 성선택 이론에 결정타를 날리고 있었다. ”화려한 깃털은 잊어버려라. 새들은 좋은 냄새가 나는 짝을 선택한다”라는 글에서, 이제 수컷이 암컷을 유혹할 수 있는 것은 화려한 외모가 아니라 냄새라고 말하고 있었다.[9] 또한 2015년의 한 연구도 ”가장 매력적인 수컷 새는 최상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10] 일단의 유전학자들은 ”화려한 수컷은 암컷에게는 매력적일 수 있지만,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에서 불리하여, 그 유전자를 전달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그의 자손은 덜 적합한 개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다윈의 성선택 이론은 오류였음이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자연선택은 이타주의를 설명하지 못한다. 사람과 많은 동물들은 다른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서 위험을 감수하기도 하며, 그들의 삶을 희생하기도 한다. 생존경쟁을 말하고 있는 자연선택에서, 이타적인(자기 희생) 개체는 빠르게 제거될 것이다. 그러한 희생적 행동이 어떻게 유전될 수 있었는가? 왜냐하면 이타적 행동을 지시하는 유전자를 가지는 개체는 그것을 후손에게 전달하는 과정이(자신이 희생하여 죽었으므로) 방해받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자연선택이 돌연변이와 함께 진화의 주 메커니즘이라면, 이기적 행동은 이타적 행동을 완전히 제거했을 것이다.
자연선택은 생물체가 그 처한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이고, 쇠퇴해 가는 세상에서 멸종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방법인 것이다. 하나의 커다란 유전자 풀이 조각조각 작게 나뉘어짐으로써, 자손 세대에서 많은 품종들이 생겨날 수 있는 것이다. 비록 이런 과정으로 새로운 품종이 출현한다 할지라도, 새로운 유전정보가 출현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자연선택은 개체군에 유전정보를 증가시키지 않는, 유전정보가 감소되는 과정으로서, 상향적 진화의 주 메커니즘이 될 수 없는 것이다.
(3) 수렴진화
진화론의 치명적 문제점이 되고 있는 수렴진화.
진화론에 의하면, 무기물로부터 아메바와 같은 단세포생물이 자연발생 했고, 이 단순한 생명체가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을 통해서 점점 복잡한 생물들로 변해갔다는 것이다. ‘진화계통수(evolutionary trees, 진화계통나무)’는 식물이나 동물이 진화적 공통조상으로부터 파생되어 갈라져 나온 과정을 보여주는 그림을 말한다. 찰스 다윈은 그의 한 노트에 ”생명의 나무”라고 일컫는 것을 그렸었다. 그 이후 과학자들은 수천 개의 진화나무들을 그려왔는데, 그림들은 서로 대립되거나 모순되고 혼란스러운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어떻든 진화계통나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생물들은 오래 전에 분기된 서로 관련성이 없는 생물들인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 진화계통수 상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생물들에서 동일한 구조와 기능들이 계속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적으로 서로 관계가 없는, 진화계통수 상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생물들에서 동일한 기관이나 구조가 발견됐을 때, 진화론자들은 그것은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 또는 평행진화(parallel evolution)라고 부른다. 즉 동일한 구조가 두 번 진화되었다는 것이다. 방향도 없고, 목적도 없는, 무작위적인 과정(돌연변이)에 의해서 동일한 기관이나 구조가 두 번 생겨났다는 주장이 합리적일 수 있을까? 하나의 복잡한 기관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한 번 생겨나는 것도 기적 같은 일인데,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또는 여러 번 생겨날 수 있었을까?
진화계통나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비둘기[11], 거북[12], 연어[13], 철새[14], 소 및 사슴[15], 여우[16], 초파리[17] …등에서 자기장 감지능력들이 각각 발견되었다. 지구 자기장을 감지하여 방향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고도로 복잡한 기관이 조류, 어류, 파충류, 곤충 등에서 불쑥불쑥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동물에 있는 색소인 빌리루빈(bilirubin)이 식물(흰극락조)에서도 발견되었다.[18], 산호(coral)에 있는 녹색 형광단백질이 창고기(amphioxus, 활유어)에서 발견되었으며[19], 육상식물에만 있는 독특한 물질로 알려져있는, 나무의 견고성을 제공하는 물질인 리그닌(lignin, 목질소)이 10억 년 전에 분기된 것으로 말해지는 홍조류(red algae)에서도 발견되었다.[20] 또한 사람과 파리(fly)의 생체시계는 유사했으며[21], 냉혈동물인줄 알았던 물고기 중에서 온혈물고기(빨간개복치, opah)가 발견되었다.[22]
박쥐와 돌고래는 비행하거나 항해할 때에 반향정위(echolocation, 발사한 초음파의 반향으로 물체의 존재를 측정하는 능력)라고 불리는 자연적 형태의 초음파 기술을 사용하여 주변 물체를 인식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박쥐와 돌고래의 음파탐지 장치는 매우 유사했는데, 200여 개의 유전자들이 서로 동일했다는 것이다.[23] 또한 거미의 독은 지네의 독과 유사했으며[24], 자외선 차단 시스템(sunscreen)은 박테리아, 조류(algae), 바다무척추동물, 바닷물고기, 양서류, 파충류, 조류(birds) 등에서 발견되고 있고[25], 흡혈습성은 절지동물 내에서 독립적으로 적어도 10번 진화되었고[26], 자외선 시각은 새들에서 11번 진화되었으며[27], 진균류에서 자실체는 3번 진화되었다는 것이다.[28]
충수 또는 충수돌기(appendix, 일반적으로 맹장)는 많은 포유류의 결장 입구에 부착되어 있는 벌레 모양의 기관이다. 다윈은 충수돌기가 먼 진화론적 과거로부터 남겨진 쓸모없는 흔적기관이라고 주장했었다. 최근 연구자들은 충수돌기가 소화기관의 손상 후에 장내세균들을 다시 재분포시킬 수 있도록 하는 유익한 장내세균들의 은닉 및 보호 장소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리고 충수돌기는 진화계통나무(포유류 361종) 전체를 가로질러 50종의 포유류에서 넓게 분산되어 존재하기 때문에, 충수돌기는 적어도 32번 아마도 38번까지 독립적으로 진화했음에 틀림없다고 주장하고 있었다.[29]
150년 이상 동안 진화론으로 잘 설명되지 않고 있는 한 특별한 기관은, 물속에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물고기에 들어있는 ‘전기기관’이다. 전기물고기는 뱀장어, 메기, 가오리... 등 6개의 큰 계통 속에 수백여 종이 있다. 진화론에 의하면 이들 물고기 종들은 서로 다른 진화적 조상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그 전기기관은 한 번이 아니라, 적어도 6번 진화했다고 주장되고 있었다.[30] 무작위적인 우연한 자연적 과정으로 한 번도 생겨나기 어려운 고도로 복잡한 전기기관이, 우연히 여러 번 생겨났다는 주장은 진화론이 완전히 설득력 없는 주장임을 확증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빛을 내는 발광생물들의 진화이다. 빛을 내는 생물로는 흔히 반딧불이(fireflies, 개똥벌레)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자연계에서 균류, 버섯, 환형동물, 노래기, 조개, 해파리, 와편모충 플랑크톤, 크릴새우, 문어, 오징어 등 16문(phylum)에 걸쳐 다양한 생물들이 발광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31~36] 그렇다면 진화계통나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이들 다양한 생물들은 어떻게 그러한 경이로운 기능을 함께 갖고 있는 것일까?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수렴진화의 예라고 간단히 설명해버리고 있다. 즉, 이러한 발광기관은 50번 이상 우연히 생겨났다는 것이다.
그러나 고도로 복잡한 장기나 기능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났다는 주장도 믿기 어려운 일인데, 한 번도 아니고 수십 번씩 동일하게 우연히 일어났을 것이라는 주장은 과학적으로 전혀 신뢰할 수 없는 주장인 것이다. 수렴진화라는 단어는 계속되는 관측들과 증거들이 진화론과 모순되자, 그 이론을 구조해내기 위한 장치로서 말장난과 같은 것이다.
(4) 유전학
최근의 유전체 연구들은 진화론을 부정하고 있다.
최근 유전체(genome) 분석이 활발해지면서 진화론을 부정하는 놀라운 증거들이 발견되고 있다. 2015년 Science 지에 게재된 한 연구는 진화론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었는데, 효모(yeast) 세포 내로 400개 이상의 사람 유전자를 삽입했는데, 이들 유전자의 50%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37] 이것은 매우 놀라운 일인데, 왜냐하면 진화론적 시간 틀로 효모와 사람은 10억 년 동안 별도의 진화 경로를 걸어왔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발견은 이 한 사례만이 아니다. 2009년에 스위스 연방기술원의 연구팀은 이끼(moss) 식물의 유전체 안으로 사람 유전자를 삽입하여 단백질들을 제조해낼 수 있음을 발견했었다.[38] 진화론에 의하면, 이끼와 사람은 4억5천만 년 전에 분기되었는데, 어떻게 일련의 세포 기계들이 조금도 변하지 않고 함께 작동될 수 있단 말인가? 어떤 과학 이론의 유효성은 그 이론에 의한 예측으로 평가될 수 있다면, 진화론은 완전히 실패한 이론이다. 이러한 결과는 확실히 진화론자들이 예상했던 것이 아니다.
2012년에 완료된 연체동물인 굴(oysters)에 대한 유전체(genome) 분석에 의하면, 놀랍게도 굴은 21,000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 많은, 28,000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39] 진화론적으로 굴은 사람보다 매우 하등한 생물이며, 이들 연체동물은 지질주상도의 맨 아래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출현한다. 어떻게 그러한 하등생물이 사람보다 많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또한 다른 동물 7종류의 유전체와 비교했을 때, 굴만이 가지고 있는 유전자는 무려 8,654개 였음을 연구자들은 발견했다. 그러한 방대한 유전정보는 어디에서 왔는가? 이 굴의 유전정보도 모두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로 짧은 기간 내에 우연히 만들어졌는가?
빗해파리(comb jelly, ctenophores)는 빛을 내며 바다를 떠다니는 매혹적인 생물로서, 이 또한 동물계에서 가장 초기 단계에 출현한 원시적 생물로 여겨지고 있는 생물이다. 빗해파리는 어떤 면에서는 해파리와 비슷하지만, 그들은 빛을 감지하고 먹이를 감지하는 복잡한 신경계를 가지고 있고,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생물발광으로 번쩍이며, 독특한 근육조직과 촉수로 이동한다. 2014년에 빗해파리의 유전체가 해독되었는데, 19,523개의 단백질 암호 유전자들 중에서 단지 44%만이 다른 동물의 유전자와 유사했고, 나머지는 이전에 다른 동물들에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생물학적, 생화학적 시스템을 나타내는 새로운 유형의 유전자들이었다는 것이다.[40] 그리고 빗해파리는 더 원시적이거나 더 발달된 생물로 간주되는 다른 생물의 유전체에서 정상적으로 발견되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렇다면 빗해파리는 어떻게 진화되었는가? 이러한 독특한 유전자들은 어떻게 획득하게 되었는가?
2015년에의 한 연구에 의하면, 사람과 쥐에서 발견된 거의 모든 알려진 DNA 단어들이 놀랍게도 진화계통수에서 멀리 떨어진 초파리(fruit fly)의 전사인자에 의해서도 인식되고 있었다는 것이다.[41] 또한 옥수수와 사람에서 G4 DNA라 불리는 특별한 DNA 구조와 결합하기 위한 동일한 유형의 단백질이 같이 작동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42] 진화론에 의하면, 식물과 동물은 5억 년 전에 분기되지 않았는가? 이러한 최근의 유전학적 발견들은 진화론이 매우 의심스러운 이론임을 다시 한번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다음에 계속 됩니다>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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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5. 10. 26. 제4회 '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창조과학 세미나' 자료집
진화론의 가시가 되어버린 맹장
: 도를 넘은 수렴진화 : 맹장은 32번 독립적으로 진화했다?
(The Appendix: A Thorn in Evolution's Side?)
by Brian Thomas, Ph.D.
충수 또는 충수돌기(appendix, 일반적으로 맹장)는 많은 포유류의 결장(colons) 입구에 부착되어 있는 벌레 모양의 기관이다. 그것은 몸의 순환계 및 면역계와 통합되어 있는 림프 조직을 가지고 있다. 최근 연구자들은 충수돌기가 소화기관의 손상 후에 장내세균들을 다시 재분포시킬 수 있도록 하는 유익한 장내세균들의 은닉 및 보호 장소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반면, 다윈은 충수돌기가 먼 진화론적 과거로부터 남겨진 쓸모없는 흔적기관이라고 주장했었다. 그리고 현대 진화론자들은 충수돌기는 아마도 진화적 조상으로부터 전해져서 동물들에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충수돌기에 관한 한 새로운 자세한 연구는 다윈과 현대진화론자들 모두 틀렸음을 보여주었다.
Comptes Rendus Palevol 지에 논문을 게재한 한 국제적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진화계통나무라고 불리는 그림 위에 포유류의 충수돌기 분포를 지도화 하였다.[1] 이 진화계통수는 동물들이 진화론적으로 서로 가까운 친척인지 먼 친척이지를 보여주고 있는 그림이다. 그리고 진화론자들은 묘사된 모든 동물들이 하나의 공통조상(a common ancestor)을 공유하고 있다고 가정한다.
만약 충수돌기가 진화론적 조상의 계통을 따라 발생되었다면, 진화계통나무는 진화론적 기원을 나타내야만 한다. 그러나 데이터는 이 상상의 나무에 그려져 있는 진화론적 패턴과 적합하지 않았다.
연구자들은 50여 다른 포유류들에서 충수돌기를 발견했다. 연구자들은 이들 대부분의 충수돌기들은 조상 계통과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진화되었다고 믿고 있었다. 예를 들어, 일부 영장류, 일부 설치류, 어떤 육식동물들이 충수돌기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어떤 하나의 진화론적 그룹 안에 포함되지 않는다.
Science Now 지는 그 연구에 대해서 말했다. ”진화계통나무(포유류 361종) 전체를 가로질러 50종의 포유류에서 충수돌기가 넓게 분산되어 존재한다는 사실은 충수돌기가 적어도 32번 아마도 38번까지 독립적으로 진화했음에 틀림없음을 그들은 발견했다.”[2]
이들 진화계통나무에서 어떤 특성들을 지도화 할 때 비진화적 패턴은 예외가 아니라, 하나의 법칙이다. 유명한 진화론자였던 에른스트 마이어(Ernst Mayr)는 화석 기록에서 완전히 다른 형태의 눈(eye)들이 발견되는 것에 기초하여, 눈의 진화는 독립적으로 40~65번 진화했다고 제안했다.[3] 어떤 연체동물(mollusks)은 척추동물과 같은 눈을 가지고 있다. 어떤 눈들은 서로 관련성이 없고, 어떤 것은 눈을 가지고 있지 않다.[4] 절지동물(Arthropod)의 눈 형태는 종종 서로 완전히 별개이다. 사마귀새우(mantis shrimp, 갯가재)는 12종류의 기본 색상을 볼 수 있고[5], 어떤 가재는 굴절 및 복합 렌즈 대신에 반사 렌즈를 사용한다.[6] 진화론자들의 예측은 연체동물 또는 절지동물의 추정 조상이 최초로 눈을 진화시킨 후에, 같은 형태의 눈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아니었는가?
생물발광(bioluminescence)은 수십의 완전히 다른 생물들에서 분산되어 발견되는 또 하나의 모습이다. 한 팀의 진화론자들은 생물발광은 50번 이상 진화한 것처럼 보인다고 제안했다.[7] 복잡하고 정교한 시스템이 한 번도 아니고 수십 번씩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그리고 과거에는 이렇게 수십 번씩 일어났다는 진화적 혁명이 오늘날에는 왜 생겨났다는 사례가 하나도 없는 것일까? (사진은 여기를 클릭, 또한 여기 bioluminescent animals를 클릭)
각 생물들이 볼 수 있기 위해서, 그리고 빛을 낼 수 있기 위해서는 필요한 부품들이 모두 동시에 갖추어져 있어야 하며, 모든 부품들이 완전히 연결되고 통합되어 있어야만 한다. 무작위적 복제 오류인 돌연변이들로 각 부품들이 우연히 모두 생겨나기도 어렵지만, 그것들이 완벽하게 기능하도록 모두 통합되어 존재한다는 것은 극히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이런 기적 같은 일이 한 번도 아니고 수십 번씩 가능할 수 있었을까? 그러나 초월적 지성의 하나님께서 이들을 만드셨다면 가능한 일이다.
충수돌기는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다윈이 상상했던 것처럼 쓸모없는 기관이 아니었다.[8] 충수돌기는 진화론적으로 잘못된 진화계통나무 가지에 매달려 있는 것이지만, 여러 포유류에서 분산되어 분포한다는 사실은 성경적 창조론과 일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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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If it was useless, then 'evolution' would not have 'decided' to generate the appendix some 35 times, according to the logic of secular scientists. See reference 2.
*참조 : '맹장염' 때 쓸모 없는 장기라 떼어냈는데…美과학자들 다윈이론에 반기.
영장류 이외도 맹장 있고 진화과정에서 32차례 발달 (2013. 2. 14.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14/2013021400754.html?news_Head1
맹장 쓸모없다? 유익균 공장이자 피난처 (2015. 6. 25. 코메디닷컴)
맹장 꼬리의 기능은? (2013. 2. 18. 나이스경제)
http://www.nice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1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304/
출처 - ICR News, 2013. 3. 6.
진화론의 허구성과 창조의 증거들 (youtube 동영상)
진화론의 허구성을 보여주는 youtube에 올라온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진화론은 거짓말이다!-캄브리아기 대폭발의 비밀 (youtube 동영상, 한글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dt8527XzSd0
진화론 vs 하나님 - Evolution vs God (youtube 동영상, 한글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MOyI8bqUYnQ
생명이 절대로 스스로 생길 수 없는 증거! - 생명의 시작을 찾아다니던 과학자 Dr. Dean Kenyon (youtube 동영상, 한글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xWEpVuEKYbU
나는 진화론을 가르치던 교수였습니다.- Walter Veith (youtube 동영상, 한글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GkEeEYfX1vc
세상에 남겨두신 하나님의 지문 -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10가지 증거 (youtube 동영상, 한글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7JOZQjZ_GIk
확률로 풀어보는 생명의 발생 (youtube 동영상, 한글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dncp1vqGRok
유전적 엔트로피 - 진화가 아닌 퇴화
https://www.youtube.com/watch?v=VNF5GPcdmS0
번역 - fingerofthomas
출처 - youtube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120
참고 : 6265|6117|6075|6110|6102|553|6486|6550|6149|6132|5081|5130|4639|5740|5683|5420|5994|6449|4821|6263|6018|6468|6148|6474|5510|5947|5954|5591|6211|5589|5602|5966|4837|6090|485|3890|390|2349|3782|6438|4510|5474|6495|5458|6243|5863|2698|6399|5460|6489|5135|5000|4828|6118|6394|6168|6138|5996|774|5497|5827|5158|5962|6358|6258|6119|4066|5544|5443|6556|6501|6096|5459|5274|5450|5909|6461|6436|5586|4542|5041|3391|6393|6476|6292|5796|5768|6271|5462|6146|6439|3591|6125|6582|6553
고래의 골반 뼈에 흔적기관은 없었다.
(Vital Function Found for Whale 'Leg' Bones)
by Brian Thomas, Ph.D.
고래의 골반 뼈(hip bones, 관골, 볼기뼈) 만큼 진화론자들이 자주 언급했던 동물 특성도 없을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뒷다리가 없는 고래에서 왜 골반 뼈가 있는지를 묻곤 했다. 그들은 고래의 골반 뼈는 고대에 육상을 걸어 다니던, 고래 조상이 진화하면서 남겨진 흔적기관이라고 주장해왔었다. 최근의 한 연구는 고래 엉덩이의 중요한 기능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해내었다. 이것은 오랜 기간 선전되어왔던 진화론자들의 주장이 틀렸으며, 고래도 설계되어 창조되었음을 확인해주고 있는 것이었다.[1]
흔적기관(vestigial organs)이라는 말은 고대의 진화론적 조상으로부터 남겨진 쓸모없는 신체 부위를 말할 때 사용되는 진화론적 용어이다. 흔적기관의 한 사례로 교과서에 실렸던 사람의 충수돌기(appendix)는 한때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어떠한 기능도 없는 기관으로 주장됐었다. 그러나 그 후 연구자들은 사람의 충수돌기는 소화와 면역에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음을 밝혀냈다. 완벽하게 유용한 충수돌기는 분명 이러한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무효화시키는 것이었다.
과학자들은 19세기 자연주의자들이 흔적기관이라고 생각했던 기관들이 모두 인상적인 용도가 있음을 하나씩 하나씩 밝혀내왔다. 다시 한번 고래의 골반 뼈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기각시키고 있었다.
USC 보도 자료에 의하면, 남부 캘리포니아와 여러 대학의 연구자들은 ”오랜 기간 수용되어왔던 한 진화론적 가정을 뒤집어 버렸다.”는 것이다.[2] Evolution 지에서 USC의 짐 딘스(Jim Dines)는 고래의 골반에 대해 수행된 그들의 새로운 분석을 게재했다.[3]
마크 리들리(Mark Ridley)는 ”고래가 사족동물과는 다른 독립적인 기원을 가지고 있다면(즉, 고래가 창조되었다면), 왜 그들의 생식 기관을 지탱하기 위해서 다리 관절에 적응한 뼈들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교과서들에 실려 있는 오래된 진화론적 주장을 요약하고 있었다.[4]
하지만 이것은 문제가 있는 가정이다. 고래의 골반은 정말로 다리 관절에 적응되어 있었는가? 고래의 골반대(pelvic girdle, 하지연결대)는 척추에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고래의 골반에 다리가 부착됐다면 방해가 되었을 것이다. 고래의 엉덩이는 전혀 다리 관절을 위해 설계되지 않았음을 이 새로운 연구는 보여주었다. 그것은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이루기 위한 또 다른 중요한 기능이 있었다.
Evolution 지에 게재된 글에서, 진화 생물학자들은 고래 생식기관의 크기를 몸체 크기와 골반대의 크기와 비교하며 분석했다. 그들은 썼다. ”내재되어 있는 원인이 무엇이든지간에, 비교적 큰 수컷 성기를 가진 종은 비교적 큰 좌골해면체근(ischiocavernosus muscles)을 가지고 있음에 틀림없다... 이것은 지주(anchors) 역할을 해주는 비교적 큰 골반 뼈를 필요로 한다는 가설을 세웠다.”[3]
과학자들은 아직 이 거대한 생물체가 어떻게 번식하는지 관측하지 못했다. 거대한 몸체로 인해 고래의 생식기는 그들의 눈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 수컷 고래는 암컷과 교미 동안에 여분의 거리 측정이 필요할 수 있다. 커다란 골반 뼈는 이러한 조절을 잘 해줄 수 있을 것이다. Evolution 지 논문의 공동 저자인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자연사 박물관의 매튜 딘(Mathew Dean)은 보고했다.
고래가 다른 사족동물로부터 진화했다면, 고래는 왜 육상에서 살던 조상들로부터 남겨진 흔적기관이 아닌, 자신의 생식기를 조절하는 데에 완벽하게 적합한 뼈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수컷 고래는 다리를 지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생식기를 지지하기 위해서 골반 뼈를 사용하고 있음을 이들 연구 결과는 보여주었다. 고래의 골반 뼈에 흔적기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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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The strange tale of the leg on the 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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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le Pelvis Is Not Vestig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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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le sex: It's all in the hips (Physorg, Sep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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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363/
출처 - ICR News, 2014. 10. 6.
네 날개와 비행 깃털을 가진 생물이
새가 아니라 공룡으로 이름 붙여지는 이유는?
(Four-Winged Dinosaur Definition Doesn't Fly)
Brian Thomas Ph. D.
어떤 생물이 공룡(dinosaur)이라고 말해지는 것일까? 이전 세대의 사람들은 공룡을 악어와 도마뱀처럼 다리가 옆으로 나와 뒤뚱거리는 보행 대신에, 다리가 똑바로 아래로 향하는 엉덩이 구조를 가진 파충류로서 이해했다. 공룡에서 깃털이 자란다고 과학자들이 주장하리라고는 이전 사람들은 결코 상상하지 못했다. 현대 과학자들은 공룡에 대한 더 넓은, 더 느슨한 정의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이제 공룡과 조류 사이의 애매한 모습으로 한 화석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그것은 정말로 공룡일까?
Nature Communications 지에서 한 팀의 국제 과학자들은 깃털 공룡으로 유명한 중국 퇴적층에서 발굴된 새로운 화석에 대해 기술하고 있었다.[1] 중국 북동부 랴오닝 성에서 발굴된 이 화석은 1억2500만 년 전쯤에 살았던 칠면조 정도 크기의 생물로 ‘창유랩터 양기’(Changyuraptor yangi)로 명명되었다. 이전의 몇몇 발견처럼, 이 새로운 표본은 분명히 네 날개(four wings)를 가지고 있었다. 화석 인상은 앞날개뿐만 아니라, 한 쌍의 뒷날개에도 비행 깃털이 확장되어있었고, 지금까지 발견된 네 날개를 가진 가장 큰 생물로 여겨진다.
그 생물은 뒷다리를 다리 또는 날개의 이중 기능으로 사용함으로서, 달리거나, 걷거나, 날 수 있는 독특한 생물인 것처럼 보인다. 이제 진화 생물학자들은 이 생물을 공룡-조류 진화 이야기에 적합시키기 위해 신이 나 있었다.
만약 이 고대 생물이 정말로 공룡과 조류 사이의 진화적 전이형태라면, 그 세부 해부학적 구조는 일부분은 공룡, 일부분은 조류처럼 보여야만 한다. 예를 들어, 아마도 그 생물이 공룡의 특성을 일부 가지고 있다면, (비행에 필요한) 양력을 발생시킬 수 없는 깃털 앞다리를 보여주어야만 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연구의 저자들은 창유랩터를 공룡-조류의 전이형태라고 주장하고 있으면서, 다른 한편으로 그 생물은 독특하지만 완전한 비행을 할 수 있는 생물로 설명하고 있었다.
그들은 썼다. ”비행 깃털의 전체 세트가 뒷날개에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있다.” 그 동물은 전체 세트의 깃털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 깃털은 원시깃털 섬유가 아니라 완전하게 형성되어 있었다. 연구의 저자들은 또한 썼다. ”그것들(대칭적 깃털)에는 강한 우축(羽軸, rachises)과 깃털의 종축으로 깃이 남아있는 날개를 보여주고 있다.”[1]
창유랩터는 작동되고 있는 독특한 특성들의 조합을 가지고 있었다. 그 특성들은 의도적으로 설계된 것처럼 함께 적합되어 있었다. 연구의 저자들은 창유랩터의 긴 깃털 꼬리를 분석했다. 그리고 비행에 필요한 양력을 발생시킬 수 있었음을 주목했다. 꼬리는 날개가 작은 조정을 하는 동안 그 생물의 비행을 유지하기 위해 적합되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들은 창유랩터를 급속 하강을 제어할 수 있는 고도로 적응된 생물로 불렀다.[1]
이러한 독특한 특성은 진화론이 예상하는 전이형태와 적합한 것일까? 날개, 비행 깃털, 비행 제어 동력학 등에 대한 설명은 공룡이라는 단어와는 매우 멀어 보인다. 창유랩터는 조류와 같은 종류의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완전히 형성된 깃털과 적절한 비율의 꼬리를 가진 네 날개의 새를 ‘공룡’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일까? 그들은 사실적 증거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믿고 있는 진화론을(공룡이 진화하여 새가 되었다는) 따르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인다.
아마도 오랫동안 조류의 증거를 가지고 있던 화석을 공룡으로 이름 붙였던 최근의 진화론자처럼[2], 이들 진화론 연구자들은 창유랩터를 네 날개를 가진 공룡으로 이름 붙였던 것을 후회할 수 있을 것이다. 창유랩터는 공룡이 조류로 진화하면서 보여주어야 하는 모습을 조금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사실, 그 생물은 오늘날의 친숙한 조류와는 같지 않지만, 오리(duck)처럼 깃털을 가지고 있는, 꽥꽥 소리를 낸다면 오리처럼 보일 수도 있는 생물이다. 이 경우에서 날개와 깃털은 공룡으로 말해지기보다 새로 말해져야하는 특성이다. 창유랩터는 공룡처럼 이름 붙여졌지만, 정교하고 멋진 네 날개를 가진 새인 것이다.
References
1. Han, G. et al. A new raptorial dinosaur with exceptionally long feathering provides insights into dromaeosaurid flight performance. Nature Communication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July 15, 2014.
2. Thomas, B. Second Look Causes Scientist to Reverse Dino-Bird Claim.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18, 2014, accessed July 29, 2014.
*관련기사 : 날개 넷 달린 고대 새 ‘조류 진화의 열쇠’ -네이처紙 (2014. 7. 16.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716601009
날개 4개 달린 '창위랍토르', 공룡-조류 진화 단서될까 (2014. 7. 17. 경향신문)
http://bizn.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407171137491&code=970100&med_id=kha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222/
출처 - ICR News, 2014. 7. 30.
공룡-조류 중간체로 주장되던 깃털 공룡 스칸소리옵테릭스는 새였다.
(Second Look Causes Scientist to Reverse Dino-Bird Claim)
by Brian Thomas, Ph.D.
스티븐 체르카스(Stephen Czerkas)는 공룡을 발굴해오고 있다. 깃털 공룡에 대한 그의 초기 옹호는 최근 그의 번복을 훨씬 더 놀랍게 만들고 있었다. 깃털 공룡(feathered dinosaur)으로 알려졌던 한 화석에 대한 재조사는 이전의 대담한 주장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근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화석 조류 전문가인 앨런 페두시아(Alan Feduccia)와 협력하여, 체르카스는 스칸소리옵테릭스(Scansoriopteryx)에 대한 고급 3-D 미세 고해상도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스칸소리옵테릭스는 2002년 몽골에서 발견된 참새 크기의 생물로 수각룡으로 분류됐었다.) 그 사진은 스칸소리옵테릭스의 손목뼈, 깃털, 뒷다리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주었다. 올해 그들은 그 결과를 조류학 저널(Journal of Ornithology)에 게재했다.[1]
1999년으로 돌아가서,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는 아케오랩터(Archaeoraptor)라 불렸던 반조류/반공룡 화석의 발견을 성급하게 발표함으로써 논쟁을 불러 일으켰었다.[2] 체르카스와 유타의 블랜딩 공룡박물관은 1999년 초에 투산 보석쇼(Tucson gem show)에서 익명의 판매상으로부터 그 중국 표본을 8만 달러에 구매했다. 과학자들이 신중하게 그 표본을 검토하기 전에 협회는 성급하게 소위 깃털-공룡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검토 결과 그 표본은 완전히 날조된 것임이 밝혀졌다.
스티븐 체르카스는 조류 같은 공룡으로써 아케오랩터 표본의 구매와 선전에 깊이 관여했었다. 실제로 그는 새와 공룡의 부위들을 인위적으로 결합시켰던 화석을 구매했던 것이다. 얼마 후에 조나단 웰즈는 원숭이와 사람 뼈를 합성 조작했던 악명 높은 위조사건이었 필트다운인(Piltdown Man) 사기 사건을 본 따서, 그 표본을 ‘필트다운 새(Piltdown Bird)’로 이름 붙였다.[3]
2002년에 체르카스와 그의 부인은 ‘깃털 공룡과 비행의 기원(Feathered Dinosaurs and the Origin of Flight)’이라는 책을 출판하고, 그 안에 공룡이 조류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아케오랩터를 다루고 있었다.[4] 사기임이 폭로된 지 얼마 후에 아케오랩터에 대한 그의 견해는 번복됐고, 위조가 아닌 진정한 화석으로 여기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제 공룡으로 여겼던 스칸소리옵테릭스에 대한 그의 견해는 마찬가지로 (공룡이 아니라 새라고) 번복되고 있었다.
올해 그는 Eurkalert 지의 과학 뉴스에서 말했다. ”스칸소리옵테릭스를 비공룡 조류(a non-dinosaurian bird)로서 확인한 것은 공룡과 새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재평가할 수 있게 해준다. 과학자들은 마침내 공룡을 조류로부터 분리시키는 열쇠를 가지고 되었다.”[5] 스칸소리옵테릭스는 선전되고 있던 어떤 새-공룡의 잡종이 아니라, 단지 또 하나의 새(bird)였던 것이다.
조류와 공룡을 구별하는 주요 특성이 단지 깃털뿐인가? 오늘날 조류만이 깃털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조류 뼈의 해부학적 특성은 파충류와 전혀 다르다.[6]
이 멸종 조류의 독특한 해부학적 구조는 창조주간의 다섯째 날과 여섯째 날에 조류는 조류로 공룡은 공룡으로 창조하셨다는 성경의 설명과 일치한다. 그리고 조류 표본들이 진흙에 빠르게 파묻혀서 화석이 되었다는 사실은 전 지구적 홍수 시에 방주에 타지 못한, 공기로 호흡하는 모든 육상생물들은 멸절했다는 성경의 설명과 일치하는 것이다.
몇몇 진화론자들이 뚜렷한 조류 몸체와 깃털에도 불구하고, 스칸소리옵테릭스를 공룡처럼 이름 붙였다는 사실은, 그들은 그들의 '과학'으로 화석을 보려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Czerkas, S. A., and A. Feduccia. Jurassic archosaur is a non-dinosaurian bird. Journal of Ornithology. Published online July 9, 2014.
2. Sloan, C. P. 1999. Feathers for T. rex? New birdlike fossils are missing links in dinosaur evolution. National Geographic. 196 (5): 98-107.
3. Wells, J. 2000. Icons of Evolution: Science or Myth? Why Much of What We Teach About Evolution is Wrong. Washington D.C.: Regnery Publishing, Inc.
4. Czerkas, S. J. (Ed.) 2002. Feathered Dinosaurs and the Origin of Flight. Blanding, UT: Dinosaur Museum. (The museum website hosts an abbreviated version of the Scansoriopteryx book chapter, in which Czerkas wrote, 'With the discovery of Scansoriopteryx, the concept of birds evolving 'from the trees down' is certainly supported more than the 'ground up' scenario.')
5. Bayez, R. Researchers declassify dinosaurs as being the great-great-grandparents of birds. Eurekalert. Posted on eurekalert.org July 9, 2014, accessed July 11, 2014.
6. Thomas, B. Fixed Bird Thigh Nixes Dino-to-bird Development.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22, 2009, accessed July 14, 2014.
*관련기사 : Scansoriopteryx Study Challenges Hypothesis that Birds Evolved from Dinosaurs (2014. 7. 10. Sci-News.com)
http://www.sci-news.com/paleontology/science-scansoriopteryx-hypothesis-birds-evolved-dinosaurs-02059.html
Dinosaurs Not Ancestors of Birds (2014. 7. 11. Liberty Voice)
http://guardianlv.com/2014/07/dinosaurs-not-ancestors-of-birds/
New Evidence Refutes The ‘Birds Evolving From Dinosaurs’ Theory (2014. 7. 11. Redorbit)
http://www.redorbit.com/news/science/1113189336/birds-not-evolved-from-dinosaurs-study-07111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217/ ,
출처 - ICR News, 2014. 7. 18.
새로운(11번째) 시조새 화석이 발견되었다.
: 비행에 관한 진화이야기의 추락 및 종결.
(New Archaeopteryx Fossil Grounds Evolutionary Ideas About Flight)
David F. Coppedge
독일 석회암에서 발견된 11번째 시조새(Archaeopteryx) 화석은 오래된 진화론의 상징물을 완전히 추락시키면서, 약간의 놀라움을 주고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시조새 화석의 매우 정교하게 보존된 새로운 표본은 커다란 뉴스가 되고 있다.
조나단 웰스(Jonathan Wells)는 다윈의 증거들을 비판한 책 '진화론의 상징물들(Icons of Evolution)”에서, 유명한 시조새 화석을 자세히 다뤘었다.(웹사이트 https://iconsofevolution.com/). 2000년 당시 시조새 표본은 8개가 알려져 있었고, 하나는 깃털이 있었고, 하나는 손실되어 있었다. 베를린 표본이 최고였고, 다음으로 좋았던 상태의 표본은 '런던' 표본(런던 자연사박물관에 보존되었기 때문)이었다. 모두 독일의 졸렌호펜(Solnhofen) 석회암에서 발견되었다. 시조새는 현대적으로 보이는 비행 깃털을 가지고 있었지만, 또한 비늘 머리, 이빨, 날개 발톱, 골성의 긴 꼬리와 같은 독특한 특성들을 가지고 있었다. 웰스는 시조새는 현대적 조류의 조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시조새는 화석 기록에서 너무 일찍 나타나기 때문이었다. 또한 시조새는 비행의 기원에 대해 진화론자들에게 어떠한 도움도 제공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시조새는 멸종된 조류 계통임이 틀림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한때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로 주장됐던 시조새는 고리가 아니었으며, 아직까지 그 고리는 잃어버린 채로 남아있다고, 그는 결론 맺고 있었다.
최근 몇 년까지 중국에서 (시조새 이전과 이후 시기에) 발견된, 소위 '깃털 공룡(feathered dinosaurs)'들과 멸종된 조류들은 주장되는 진화적 조상의 생리적 형태를 확장시키고 복잡하게 만들고 있었다. 시조새 이야기 자체가 그 사이에 진화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시조새는 더 이상 (파충류와 조류 사이의) 전이형태의 생물로 간주되지 않고 있다.(1/16/2013). 몇몇 진화론자들은 오히려 시조새는 비행하던 조류에서 퇴화된 (조류의 후손) 생물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11/12/2013).
최근 Nature(2014. 7. 3) 지에는 새롭게 발견된 11번째 시조새 화석 표본에 대한 분석이 게재되었다. (저자는 그 표본의 출처(연대, 위치)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 표본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었던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 새로운 표본은 이전의 오래된 시조새 아이콘과 비교하여 무엇을 보여주고 있었는가? 새로운 한 발견은 그 표본은 다리 위에도 깃털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것을 ‘깃털 바지(feather trousers)’라고 불렀다. 비대칭적인 칼깃형 깃털(pennaceous feathers)은 일반적으로 비행 능력이 있음을 진단하는 특성이다. 이상하게도 이 표본의 꼬리 깃털은 비대칭적이었지만, 날개 깃털(wing feathers)과 깃털 바지는 대칭적이었다. (그러나 마이크로랩터 구이(Microraptor gui)의 다리 깃털은 비대칭이었다). 비행(flight)은 처음에는 마이크로랩터 구이와 같이 활강하는 복엽(bi-plane) 날개로 진화했다가, 강력한 비행을 할 수 있는 (퍼덕이는) 날개로 진화했다고 진화론자들은 추정하고 있었다. 깃털(plumage)은 이 추정을 기각시킨다. 저자들은 요약 글에서 새로운 해석을 하고 있었다 :
여기서 우리는 대규모로 깃털이 보존된 새로운 시조새 화석을 보고한다. 깃털은 날개와 꼬리뿐만 아니라, 몸통과 다리 위에도 있었다. 새로운 표본은 몸 전체가 칼깃형 깃털로 덮여있었고, 뒷다리는 길었고, 경족근골(tibiotarsus)을 따라서는 대칭적 깃털이지만 부척골(tarsometatarsus) 위에는 짧은 깃털이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날개 깃털은 최근의 여러 해석들이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입증해주었다. 꼬리, 뒷다리, 발달된 마니랍토란(maniraptorans)의 팔, 새의 조상종(basal avialans)에 대한 칼깃형 깃털의 계통발생학적 분포에 대한 분석에 의하면, 이들 구조는 이전의 연구들이 제안했던 것처럼, 비행보다는 다른 기능적 맥락에서(아마도 주로 과시용으로) 진화한 것임을 강하게 가리킨다. 따라서, 칼깃형 깃털은 일종의 굴절적응(exaptation, 진화 과정에서 다른 이유로 혹은 우연히 생겨났다가 현재의 목적으로 전용된 것)을 나타내고, 여러 계통에서 후에 공기역학적 기능으로 채택되었다. 이것은 조류에서 비행의 기원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함을 가리키며, 비행 능력이 여러 번의 수렴진화를 통해 일어났을 수 있음을 가리킨다.
저자들이 주장하는 진화 파생도(cladogram)는 혼란에 혼란을 거듭하고 있었다. 이제 조류의 비행을 이끌었던 깃털의 진화는 하나의 라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신, 여기저기에서 나타나는, 모자이크식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마이크로랩터 구이(Microraptor gui)는 비대칭 깃털(비행을 가리키는)과 알룰라(alula, 저속 비행에 도움을 주는)를 가진 최초의 생물로 보여진다. 그러나 시조새는 알룰라가 없다. 이제 그 이야기는 더 복잡해졌기 때문에, 새로운 해석은 칼깃형 깃털과 비행은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에 의해서 여러 번 진화했음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칼깃형 깃털은 특별한 진화 순서를 가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저자들은 말했다 :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칼깃형 깃털의 진화는 비행의 기원과는 단절(분리)되어 있었고, 다른 생물학적 역할과 관련되어 있을 수 있다.” 그것은 단절되어 있었는가? 위장은? 성적인 과시는? 알을 품는 행동은? 균형은? 여하간 저자들은 활강하던 사족동물이 두 날개 비행 생물의 조상이라는 개념을 거부하고 있었다 :
일부 분류군(taxa)은 현저한 깃털 바지를 입고 있었지만, 이전에 가정했던 것처럼 최초의 공기역학적 기능은 거부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특성의 존재는 파라베스(Paraves) 내에서 극도로 다양하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긴 뒷다리 깃털은 보통 경골 부위에 제한적이었고, 모양은 대칭적이었다. 따라서, 안키오르니스(Anchiornis) 또는 샤오팅기아(Xiaotingia)와 같은 날 수 없는 분류군은 이들 깃털을 아마도 과시(display), 사육(breeding), 다른 기능으로 사용했을 수 있다. 과시용 기능은 뒷다리 깃털에서 복잡한 색상 또는 무지개 빛 패턴의 발견으로 지지될 수 있다. 시조새는 부가적으로 그 깃털 바지를 최근의 맹금류와 유사하게, 착륙 동안에 수직면으로 사용할 수도 있었다. 깃털 바지의 삼각형 모양과 깃털의 비대칭적 모양이 가리키는 것처럼, 마이크로랩터(Microraptor)만이 깃털 바지에 대한 개선된 공기역학적 적응을 했다는 것은 설득력 있어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네 날개의 활강 단계가 현대적 새의 퍼덕거리는 비행에 앞서 선행되었다는 가설을 부정하고 있다. 그리고 아비알라이(Avialae, 시조새가 포함된 계통)와 마이크로랩터의 비행 능력은 수렴적으로 각각 진화했고, 기능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들이 발명할 수 있는 최선의 이야기는 깃털은 초기에 진화되었고,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를 통해 서로 다른 계통에서 각각 비행과 비비행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다윈의 전문용어를 사용하여, 깃털은 ”반복적으로 아마도 수렴적으로 공기역학적 기능을 위해 채택(채용)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비행은 그렇게 쉽게 내뱉을 소리가 아니다. 깃털만 변한다고 비행이 가능한가? 비행을 위한 다른 모든 생리적 변화들은 어떻게 일어났는가? (다큐멘터리 'Flight: The Genius of Birds for details”을 보라)
이것은 수각류 공룡의 기원과 비행의 진화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며(앞다리 근육과 호흡 기관과 같은 다른 해부학적 복잡성에 대한 예들처럼), 다른 기능을 위해 진화했던 구조에서 이끌어졌음을 가리키고 있다.
즉, '비행'은 다른 기능으로 진화했던 구조에서 생겨났다는 것이다. 그들은 깃털은 처음에는 어떤 다른 기능을 가졌으나, 공기역학적 기능을 위해, 관련 없는 계통에서 수렴진화에 의해서 채택된, 많은 구조들 중의 단지 한 구조로 제안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조류에서 볼 수 있는 일 방향 공기흐름의 호흡계, 새로운 근육들, 새로운 소화계 및 배설계, 새로운 뇌, 새로운 항해 능력, 기타 다른 모든 조류의 해부학적 특성들은 비행하지 않은 생물에서 처음에는 어떤 기능을 하다가 채택된 것인가?
이제부터 교과서에서 비행의 기원에 대한 진화론의 설명은 더욱 어렵게 될 것이다.
언론 매체들은 이러한 시조새의 재해석을 비틀어서 보도하고 있었다.
• 공룡시대의 화석은 조류의 깃털이 비행 이전에 진화했음을 보여주었다.(National Geographic. 2014. 7. 2) : 공룡 시대부터 고대 조류의 조상은 깃털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날 수는 없었다. 마크 노렐(Mark Norell)은 인용했다. ”깃털이 어떤 한 가지 이유로 진화했다고 말하기는 매우 어렵다.” 선임 저자인 올리버 라우후트(Oliver Rauhut)는 National Geographic 지에서 말했다. ”한번 칼깃형 깃털은 진화했었고, 초기 깃털 공룡들은 결국 비행하기 위해서 그들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 비행은 조류에서 여러 번 진화했을 수도 있다.(Science Magazine. 2014. 7. 2). ”비행은 조류의 조상에서 여러 번 발달됐을 지도 모른다는 흥미로운 전망을 그 발견은 하고 있었다.”• 초기의 새인 시조새는 과시를 위하여 ”깃털 바지를 입고” 있었다.(BBC News. 2014. 7. 3). 라우후트 박사는 National Geographic 지를 반박했다. 그는 BBC News에서 말했다. ”나는 그것이 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꽤 확신한다. 물론 그것이 얼마나 잘 비행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논란은 있지만 말이다.”
National Geographic 지는 꽤 새처럼 보이는, 그러나 부리는 없고, 육지를 달리는 생물로서 시조새를 복원한 그림을 보여주고 있었다. 마크 노렐은 시조새가 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비행 능력이 어설픈, 칠면조나 다른 유사한 조류처럼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다 할지라도, 아무도 칠면조나 육상을 달리는 조류를 조류가 아닌, 전이형태의 생물로 부르지 않는다. 시조새는 조류(bird)이다. 특이한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말이다.
저자들은 조류는 나무 위에서 뛰어내리던 생물로부터 진화했다는 이론(tree-down theory, arborealn model, 활강설) 보다, 육상을 달리던 생물로부터 진화했다는 이론(ground-up theory, cursorial model, 이륙설)을 선호하고 있음을 아무도 주의 깊게 보고 있지 않았다. 그 동안 떠들어댔던 이야기꾼들을 소집하라! 당장 다이얼 켄(Dial Ken)을 부르라! (6/25/2014).
많은 데이터들이 밝혀져야 한다. 진화론의 최고 상징물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 시조새가 좋은 예이다. 최초의 시조새 표본은 다윈이 ‘종의 기원’을 발표하고 2년 후에(1861년) 발견되었다. 그리고 다윈의 이론을 확인하는 과도기적 전이형태로 대대적인 선전과 찬사를 받아왔다. 이제 150여년이 지난 후에 진화론의 상징물이던 시조새가 끌어내려지는 것을 다윈이 본다면, 그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 이제 시조새는 한 마리의 가격으로 두 마리를 주는 칠면조처럼 세일 상품이 되고 있다.
*관련기사 : 깃털 있지만 날 수 없는 ‘시조새’ 발견 (네이처紙) (2014. 7. 4.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704601011
시조새 화석 ‘종결자’ 등장 (2014. 7. 4. 동아사이언스)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476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7/new-archaeopteryx-fossil-flight/
출처 - CEH. 2014. 7. 3.
과학 잡지나 뉴스에서 보도되고 있는 극도의 추정들
(Extreme Speculation Presented as Science)
David F. Coppedge
누구도 알지 못하며, 알아낼 가능성도 없어 보이는 추정들이 마치 과학적으로 확립된 사실처럼 과학 학술지와 언론 매체들에 의해서 마구 보도되고 있다.
최근 과학 매체들에 의해서 보도된 극도의 추정들은 다음과 같다 :
• 공룡을 쓸어버린 소행성이 화성에 생명체를 운반했을 수도 있다. (BBC News. 2013. 12. 11).
• 선충의 마음(roundworm’s mind)은 인간의 뇌를 이해하기위한 첫 번째 단계가 될 수있다.(Live Science. 2013. 11. 27)
• 일방향 호흡(one-way breathing)은 2억7천만 년 전에 진화했을 수도 있다. (Live Science. 2013. 12. 11).
• 고대(1억1천5백만년 전) 무화과 말벌(fig wasp)은 무화과가 진화하기 약 6천5백만 년 전에 살았다. (Science Daily. 2013. 12. 5).
• 한 유성이 유로파(Europa, 목성의 한 위성)에 생명체의 건축 블록을 배달했을 수 있다.(Space.com. 2013. 12. 11).
• 외계행성 탐사자들은 다량의 외계인 시체들을 통해 ET를 찾아낼 수도 있다. (New Scientist. 2013. 10. 30).
• 생명체는 빅뱅의 불꽃이 냉각되던 초기 우주에서도 가능했다.(Nature News. 2013. 12. 10). 이것은 인류지향 원리(Anthropic Principle)와 다중우주의 필요성을 약화시킨다.
위 목록의 마지막 주장에 대한 PhysOrg(2013. 12. 11) 지 기사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코멘트에 의하면, 그러한 주장은 극도의 추정이며, 따라서 비과학적이라는 것이었다.
과학자들은 과학적 진실만을 대중들에게 전달해야 한다. 그러나 이들 과학주의(scientism)의 열렬한 사제들과 예언자들은 진화론 비판가들에 대해서는 과학의 적이라고 주장하면서 격렬한 분노를 폭발하고 있지만, 정작 그들은 전혀 과학적이지 않은 극도의 추정들을 남발하고 있다. 그들은 과학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진화론적 과학을 맹신하는) 일종의 종교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
위의 목록에 있는 주장들 중에 단 하나라도 관측 또는 실험에 의해서 입증된 것이 있는가? 아니다. 전혀 그렇지 않다. 따라서 그러한 추정은 과학이 아니다. ”그럴지도 모른다, 추정된다, 추정해볼 수 있다, 추측된다, 혹시, 아마도, 그럴지도, 했을 수도, 그럴 가능성도 있다...” 등의 단어들은 터무니없는 공상과 별 차이가 없는 것이다. 우리도 그들의 주장과 동일한 신뢰도를 가진 추정들을 재미삼아 해보겠다 :
• 지구에 살던 공룡의 방귀가 금성에 전 행성적 온난화를 발생시켰을 수도 있다.
• 다른 우주에서는 실리콘을 기초로 하는 생명체가 진화로 출현했을 수도 있다.
• 도롱뇽에서의 돌연변이가 남성이 여성보다 더 털을 많이 가지게 된 원인일 수 있다.
• 우주광선이 엔셀라두스(지금도 물을 분출하고 있는 토성의 위성) 간헐천을 시발했을 수 있다.
• 은하들 사이의 보이지 않는 행성들에서 발달된 문명이 존재할 지도 모른다.
오늘날 세속적 과학 뉴스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밥 버만(Bob Berman)이 현대 우주론에 대해 말했던 것처럼, 그것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스티븐 호킹을 만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현재 관측된 사실(운석 크레이터, 선충, 화석 등)을 가지고 무한한 추정을 하는 것은 유효한 것이 아니다. 선충에 존재하는 신경망은 사람의 뇌에 대해서 아무 것도 말하고 있지 않다. 유로파에 존재하는 크레이터는 생명체에 대해서 아무 것도 말하고 있지 않다. 바보가 되지 말라. 관측되는 작은 사실들은 어떤 추정이나 입증될 수 없는 주장들에 대한 과학적 유효성을 확립하는 데에 필요한 여건을 제공하지 않는다. 당신은 정원에서 작은 새를 관찰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과학의 이름으로 2억7천만 년 전 도마뱀의 조상으로부터 조류의 폐가 진화했을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지 않는다. 과학에서 ”그럴 지도 모른다”라는 말은 용납될 수 없다. 과학자들은 ‘아니면 말고’ 식의 극도의 추정과 추론들을 남발하며 무한한 공상의 나래를 펴는 일을 멈추고, 과학적 엄밀성에 더 집중해야만 할 것이다.
* 관련 기사 : ”소행성 충돌로 지구 생명체 화성에 갔을 듯” (2013. 12. 12. 국제신문)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800&key=20131212.99002101432
도마뱀 새처럼 호흡, 들숨 날숨 모두 산소 흡수 (2013. 12. 13. 한겨레)
http://ecotopia.hani.co.kr/178321?_fr=mb2
‘유로파’ 혜성 충돌 흔적 발견…생명체 가능성 ↑ (2013. 12. 12.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1212601026
”초기우주 모든 곳이 생명체 생존환경” (2013. 12. 15. 디지털타임즈)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12160201157665000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12/extreme-speculation-presented-as-science/
출처 - CEH, 2013. 12. 11.
시조새는 조류에서 퇴화된 생물일 수 있다?
(Archaeopteryx May Have Devolved from a Flying Bird)
David F. Coppedge
파충류와 조류 사이에서 시조새(Archaeopteryx)의 위치에 관한 논쟁 중에서, 아직까지 누구도 이러한 과격한 생각을 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었다. 그 주장은 시조새는 비행 능력을 잃어버린 생물이라는 것이다.
마이클 하비브(남부 캘리포니아 대학)는 지난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척추고생물학 회회에서 진화론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발표를 했다. 그는 시조새는 이차적으로 비행 능력을 소실했다고 믿고 있었다. Nature News(2013. 11. 12) 지는 보도했다 :
시조새가 비행을 진화시킨 것이 아니라, 비행을 잃어버렸다는, 또는 ‘이차적 비행능력 소실(secondarily flightless)’의 개념은 하비브에 의해서 제안되었다. 그는 시조새의 비행 능력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시조새의 다리 비율과 깃털 대칭의 정도를 계산하고, 살아있는 조류들의 수치와 비교하였다. 이 과정에서 시조새의 특성은 놀랍게도 현대의 잘 날지 못하는 새들, 가령 뜸부기 류(rails)와 논병아리(grebes)의 수치와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만약 이러한 주장이 그 유명한 화석이 발견됐던 시기인 1세기 전에 제안됐다면 ”미친 생각으로 간주되었을 것이다”라고 Nature 지는 말했다. 왜냐하면 시조새는 오랫동안 진화론의 A급 상징물(전이형태)이었기 때문이다. ‘종의 기원’ 발표 후 단지 2년 후에 발견된 시조새는 다윈이 예측했던 것처럼, 파충류에서 비행 조류로 진화하는 모습을 가지고 나타났다.
그 회의에서 고생물학자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일부는 회의적이었다. 한 사람은 하비브의 주장에서 몇 가지 논리적인 측면을 보고 있었다 :
”단지 시조새가 최초로 발견된 깃털 공룡(feathered dinosaur)이라고 해서, 그것이 조류의 기원의 실제 역사에 있어서 중심적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메릴랜드 대학의 고생물학자인 토마스 홀츠(Thomas Holtz)는 말한다. ”알려진 가장 오래된 조류 같은 공룡이 존재한 이후 천 만 년 정도에 시조새가 나타났음을 기억해야만 한다. 그래서 우리의 유명한 '최초의 새'는 정말로 이차적으로 비행능력을 소실한 새일 수 있는 것이다.”
새들은 자신의 날개를 비행 외에 많은 기능을 위해 사용한다고 다른 이들은 지적했다. 켄 다이얼(Ken Dial)이 그런 사람이었다(see 12/03/12, #2). 그는 어떤 살아있는 조류 종은 성장기에는 비행을 하지만, 성숙한 이후에는 그들의 비행 능력을 잃어버린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고생물학자는 말했다. ”정말로 해부학이 이러한 다양한 행동 방법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제공해줘서, 화석기록을 더 잘 해석할 수 있기를 바란다.”
누구도 시조새를 ‘깃털 공룡(feathered dinosaur)’이라 부르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말은 중국 화석이 발견된 이후에 유행됐기 때문이다. 다윈의 시절부터 최근까지, 시조새는 파충류에서 조류 사이의 전이형태로 주장되어 왔다. 진화론자들은 파충류의 특성(이빨과 날개 발톱)을 강조해왔고, 창조론자들은 강력한 비행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 비행 깃털과 해부학적 구조를 강조해왔다. 또한 창조론자들은 젊을 때에 날개 끝에 발톱을 가지고 있는 호애친(hoatzin)과 같은 몇몇 살아있는 조류들을 지적해왔다. 사람들은 편견을 가지고 자신들이 보기 원하는 것만 본다. 천문학자인 프레드 호일(Fred Hoyle)은 시조새가 위조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노력했었다. 오늘날의 진화론자들은 '깃털 공룡'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오늘날의 합의가 다시 바뀌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완전한 비행을 하던 조류로부터 퇴화되어, 이차적으로 비행을 잃어버렸다는 새로운 제안은 창조론자의 승리를 위미한다. 발육이 정지된 날개를 갖고 있는 조류는 갈라파고스 제도에도 있다. 기능을 잃어버리는 것은 다윈이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다.
시조새는 비행 능력을 잃어버린 조류라는 제안은 1861년으로 돌아가면 (사실 1861년부터 몇 년 전까지 줄곧) ”미친 생각으로 간주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Nature 지의 논평을 숙고해 보자. 이것은 오늘날 진화론자들이 미친 생각으로 간주하는 어떤 주장이 나중에는 온전한 생각으로 바뀔 수도 있음을 우리에게 시사해준다. 더 나아가 미친 사람이 대다수인 사회에서, 정신이 온전한 사람은 비판가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만약 당신이 오늘날 유행하는 이론에 대한 반대되는 증거들과 합리적 논리를 가지고 있다면, 단념하지 마라. 지적인 사람들 대다수가 허구의 이론으로 고통당할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가능하다. ”정말로 해부학이... 더 나은 이해를 제공해줘서, 화석기록을 더 잘 해석할 수 있기를 바란다.” 좋은 충고이다. 그러나 그 말은 아직 이해되지 않고 있으며, 지금의 해석은 결점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152년이 지나도 이해하지 못했다면, 앞으로도 대대적인 이해는 기대하지 마라. 진화론자들은 이차적으로 지능이 퇴화됐을 수도 있다.
*관련기사 : “시조새, 넌 공룡이냐 새냐?…정체를 밝혀봐~” (2012. 2. 19.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42199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11/archaeopteryx-may-have-devolved-from-a-flying-bird/
출처 - CEH, 2013.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