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창조물들 - 동물

화석 오징어의 먹물은 아직도 쓸 수 있었다.

화석 오징어의 먹물은 아직도 쓸 수 있었다. 

(Fossil squid ink that still writes!)

by Carl Wieland


     영국 과학자들은 영국 읠트셔(Wiltshire)의 크리스천 말포드에 있는 한 장소에서 수천의 화석들을 발견했다. 화석들 중 일부는 자주 극도로 잘 보존되어 있었는데, 이것은 화석들을 파묻은 매몰이 갑자기 일어났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1] 화석들이 발견되어지는 옥스퍼드 점토층(Oxford clay)으로 불려지고 있는 그  암석 지층은 진화론적 오래된 연대 틀 하에서 쥐라기의 지층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 장소는 사실 빅토리아 시대 이후로 알려져 왔었는데, 손상받기 쉬운 근육과 위 조직 같은 화석들이 발굴되는 세계 최초의 장소들 중 하나였다.[2] 그 정확한 장소는 잃어버렸다.  2008년에 영국 지질조사국의 필 윌비(Phil Wilby)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그 장소에 대한 재발굴에서 그 화석들을 발견하였다.   

헤드 라인을 장식한 화석은 멸종한 종류인 Belemnotheutis antiquus 라는 오징어의 먹물주머니(ink sac)였다. 오징어의 몸체로부터 분리되어진 먹물이 가득한 먹물주머니는 완전하게 보존되어 있었다. 그 안에 들어있는 먹물은 이제는 말라서 고체화되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오징어의 먹물과 정확히 똑같은 구조의 것이었다. 암모니아 용액과 함께 갈아져서 만들어진 먹물 용액은 화석 오징어의 모습과 그 아래 라틴어 학명을 쓰는 데에 사용될 수 있었다.[2, 3]        

윌비는 바라보는 사람은 즉시로 돌로 변해버린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괴물인 메두사의 이름을 따서 그것을 “메두사 효과(Medusa effect)“라고 불렀다. ”그 표본들은 연한 부분이 먹혀져 사라지기 전에 수일 안에 돌로 변해버렸다.“[2] 그는 말했다. 분명히 화학적 조건들이 정확했어야 할뿐만이 아니라, 그 생물들은 빠르게 묻혔어야만 했다. 그의 연구는 ”그렇게 많은 생물들이 그 지역에서 죽어간 이유와 방금 죽은 것처럼 보이도록 그렇게 잘 보존되어진 방식을 밝히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했다.[2]      

물론, 하나의 명백한 설명으로 전 지구적 노아 홍수는 빠뜨려지고 있었다. 또한 그 먹물이 1억5천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는 사실도 간과되어지고 있었다. 완벽한 조건에서 보전되었다 할지라도, 그러한 구조가 1억5천만 년이라는 장구한 시간동안 완전하게 남아있을 수 있다는 개념은 정말로 시간을 잡아 늘리는 개념인 것이다. 화학 구조들은 무작위적인 분자운동의 영향에 의해 시간이 지나면서 자체가 흐트러진다. 

그러나 이 화석화된 오징어는 너무도 잘 보존되어 있어서, 윌비 자신도 다음과 같이 관측하고 있었다 : “그것들은 마치 살아있는 생물들처럼 절개되어 잘려질 수 있었고, 근육 섬유와 세포들을 볼 수 있었다.”[3] 

왜 그 연구자들은 자신의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이 1억5천만 년 전의 것이라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는지를 사람들은 생각해보아야만 한다. 그것은 확실히 윌비 박사도 인정했던 것처럼 상상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 “1억5천만 년 전의 암석 안에 화석화된 3차원적인, 그리고 아직도 검은 색의 먹물주머니와 같은 부드럽고 질퍽한(soft and sloppy) 어떤 것이 들어있다는 것은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일입니다.”[3]

흥미롭게도 1997년에, Creation 지는 영국 윌트셔(Wiltshire)에 있는(스윈돈 근처, 우튼 바셋트 마을 근처) 한 진흙 샘(mud springs)에 관한 글을 소개한 적이 있다.[4] 여기에서도 또한 쥐라기 화석들이 쏟아져 나왔다. 한 고생물학자는 그 현상을 이렇게 기술하고 있었다 : “그것은 아래의 점토층으로부터 화석들을 꺼집어내는 화석 콘베어 벨트와 같았다. 그리고 토해진 화석들은 바로 옆 개천에서 씻겨졌다.” 그 경우도 역시 놀라운 보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조개껍질들은 원래의 만들어진 구성 성분(아라고나이트)을 가지고 있었고[5], 원래의 화려한 색깔들을 가지고 있었으며, 심지어 진주 조개처럼 반짝이고 있었다. 그리고 화석 전문가의 놀라운 말이 있었는데, “쌍각조개의 껍데기는 1억6천5백만 년 전의 것임에도 아직도 그들의 원래 유기물질 인대(original organic ligaments)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확실히, 많은 수의 동물들이 갑자기 매몰되면서 대대적인 죽임을 당했다는 것은 전 지구적 홍수가 몇몇 지역들에서 만들어낸 결과와 일치한다. 사실 화석으로 보존되기 위해서는 빠른(이것처럼 빠르지는 않다하더라도) 매몰이 요구된다. 그들은 점차적으로 퇴적물에 의해서 덮여지도록 수년 동안을 기다릴 수 없다. 그러한 경우에 뼈들은 대부분 분리되어 발견될 것이다.   

수억 수천만 년 전이라는 조개 화석에서 원래의 유기질 인대가 남아있는 것이 발견될 때, 그리고 아직도 먹물로서 사용될 수 있는 고대 오징어의 먹물 가루가 발견될 때, 이러한 발견들은 최근 공룡 화석에서 연부조직이 발견된 것과 같은 동일한 놀라움을 우리에게 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은 이제 확증까지 되고 있다.[6] 그러나 사실 그러한 단백질 구조들이 수천만 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하던 것이었다. 알려진 화학과 열역학법칙들은 이러한 일은 발생될 수 없음을 가리키고 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CMI가 제작한 다윈 DVD 영상물인 The Voyage that Shook the World 에서 공룡 화석 전문가인 필 큐리(Phil Currie)의 인터뷰는 꼭 보길 바란다. 이러한 직면하는 증거들은 이들 화석들이 파묻혀진 이후로 수천 년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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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eing the pattern


References

[1] Alden, A, Jurassic squid ink recovered, about.com:geology, 26 August 2009. 

[2] Derbyshire, D, 155 million years old and still inky: The perfectly preserved squid fossil amazing scientists, www.dailymail.co.uk, 19 August 2009. 

[3] BBC News, Ink found in Jurassic-era squid, 19 August 2009. 

[4] Snelling, A, A ‘165 million year’ surprise, Creation 9(2):14–15, March 1997. 

[5] A form of calcium carbonate.  

[6] See Wieland, C, Dinosaur soft tissue and protein—even more confirmation! (plus the associated links to previous articles on the topic) on creation.com, 6 May 2009. 


출처 : Creation, 2009. 9. 15.(GMT+10)

주소 : http://creation.com/fossil-squid-ink

번역 : IT 사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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