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창조물들 - 동물

왜 하나님은 크고 날카로운 이빨을 창조하셨는가?

왜 하나님은 크고 날카로운 이빨을 창조하셨는가?

(Why God Created Large, Sharp Teeth) 

Brian Thomas, Ph.D.


    19세기 유명한 영국의 시인 알프레드 테니슨은 자연(nature)을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red in tooth and claw)” 치열한 곳으로 묘사했다.[1] 그러나 이빨과 발톱은 원래 피를 빨기 위한 것인가? 아니면 식물을 먹는데 사용됐던 것인가?

최근에 세 명의 미국 생물학자들은 11종의 중남미 잎코박쥐(leaf-nosed bats)의 먹이 습성을 연구했고, “먹이, 이빨 구조, 선호하는 먹이, 행동 사이의 관계”를 조사했다.[2] 일부 박쥐들은 곤충과 작은 척추동물들을 먹고, 몇몇 박쥐들은 과일과 과즙을 먹고, 다른 약간의 박쥐들은 이 모두를 먹었다. 물론 흡혈박쥐(Vampire bats)는 피를 먹는다.

2011년에 게재된 그들의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 연구팀은 17개 박쥐 종들의 이빨 및 두개골에 대한 3차원 이미지를 만들었다. 과일박쥐(fruit bat) 두개골과 같은 사진들 일부는 BBC Earth News에서 볼 수 있다.[3] 

연구 저자들은 과일 껍질을 부술 때 사용하는 과일박쥐의 어금니는 더 복잡한 표면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곤충을 잡아먹고 사는 박쥐의 어금니는 곤충의 외골격(exoskeletons)을 절단하는 데에 더 효율적인 돌기(crests)가 달려있었다.

브라질의 같은 위치에 서식하는 여러 대형 과일박쥐 종들에 대한 2012년의 한 연구는 그들의 염색체가 처음에는 거의 구별할 수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종 특이적 밴딩 패턴이 염색되었을 때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다.[4] 별도의 2011년 연구는 Phyllostomatid 흡혈박쥐 두개골에서 “상당한 범위의 개체 다양성”을 발견했다.[5]

오늘날에도 박쥐의 특성들은 적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메리카 대륙에 서식하는 원래의 Phyllostomatid 박쥐가 오늘날의 종들로 다양화된 것처럼, 그들의 특성을 또한 적응시켰다는 것은 합리적이다. 그러나 박쥐가 박쥐가 아닌 다른 동물로부터 진화했다거나, 진화해 갈 것임을 가리키는 그 어떠한 증거도 없다.

과일박쥐가 과일을 먹기 위해서 그들의 날카로운 이빨을 사용한다는 사실은 하나님이 동물을 원래에는 다른 동물이 아닌 식물을 먹도록 창조하셨다는 성경적 가르침과 부합된다 :

커다랗고 날카로운 이빨은 다른 동물을 죽이고 살을 찢기 위해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 과일박쥐는 고양이의 이빨과 유사한 날카롭고 뾰족한 이빨을 보유하고 있다. 이것은 과일로부터 과육을 빠르게 찢어내기 위해서 설계되었다. 이들 이빨은 동물에서 살점을 쉽게 뜯어낼 수 있을 것이지만, 과일박쥐는 그러한 목적을 위해 이빨을 사용하지 않는다.[6] 

그리고 다른 박쥐가 피를 먹는다는 사실은 죄가 들어와 창조물들이 저주받았다는 성경적 가르침과 부합된다. 오늘날 흡혈박쥐는 그들의 식물을 먹던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하나님이 여러 동물들에게 다양한 과실들을 먹을 수 있도록 크고 날카로운 이빨을 장착시키셨다는 것은 이치에 맞는다.[7] 그러나 오늘날 이 세계에 작동되고 있는 "죄와 사망의 법" 때문에[8], 동물과 사람은 원래에는 선했던 것을 선하지 않은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Tennyson, A. 1849. In Memoriam A. H. H., Canto 56.

2. Santana, S. E., S. Strait, and E. R. Dumont. 2011. The better to eat you with: functional correlates of tooth structure in bats. Functional Ecology. 25 (4): 839-847.

3. Sharp teeth aid bats' fruit diets. BBC Earth News. Posted on news.bbc.co.uk February 25, 2011, accessed February 25, 2012.

4. de Lemos Pinto, M. et al. 2012. Cytotaxonomy of the subgenus Artibeus (Phyllostomidae, Chiroptera) by characterization of species-specific markers. Comparative Cytogenetics. 6 (1): 17-28.

5. Orihuela, J. 2011. Skull variation of the vampire bat Desmodus rotundus (Chiroptera: Phyllostomidae): Taxonomic implications for the Cuban fossil vampire bat Desmodus puntajudensis. Chiroptera Neotropical. 17 (1): 863-876.

6. Criswell, D. 2009. Predation Did Not Come from Evolution. Acts & Facts. 38 (3): 9.

7. Genesis 1:30.

8. Romans 8:2.


*참조 : Creation, suffering and the problem of evil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0_3/j10_3_391-404.pdf


출처 : ICR News, 2012. 3. 26. 

주소 : http://www.icr.org/article/6744/

번역 : IT 사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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