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년의 연대를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 7 가지 이유
(Seven reasons why we should not accept millions of years)
by Dr. Terry Mortenson
지구의 나이(age of the earth)에 관해서 전 세계적으로 교회 안에 강력한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교회 역사에 의하면 18 세기까지 크리스천들의 보편적인 믿음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이 오시기 대략 4천 년 전에 문자 그대로의 6일(six literal days) 동안 이 세계를 창조하셨으며, 노아의 시대에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a global Flood)를 일으켜 이 세계를 파멸시키셨다는 믿음이었다.
그러나 대략 200년 전에 일부 과학자들이 지구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이론들을 개발하였다. 그 이론은 지구와 우주의 나이가 수억 수천만 년 되었다고 제안하는 것이었다. 지난 200년 동안 기독교 지도자들은 수억 년의 연대와 성경을 조화시키기 위해서 여러 시도들을 하였다. 이러한 타협적 이론들에는 날시대 이론(day-age view), 간격이론(gap theory), 지역적 홍수론(local flood view), 구조가설(framework hypothesis), 유신진화론(theistic evolution), 점진적 창조론(progressive creation) 등이 포함된다.
많은 수의 과학자들을 포함하여 점점 더 많은 크리스천들이 성경만이 진정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는 전통적인 견해로 되돌아가고 있으며, 과학적 증거들은 오늘날 과학계의 지배적 패러다임인 진화론적 오래된 지구연대와 맞지 않는다고 믿고 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지구의 나이는 중요하지 않으며, 복음을 전파하는 데에 방해가 되는, 그리고 크리스천들을 분열시키는 지엽적인 주제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정말 그러한가? AiG와 여러 창조론 단체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이 짧은 글에서, 우리는 크리스천들이 수십억 년의 오래된 지구 연대를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 이유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래서 이 주제(연대 문제)에 관하여 당신이 좀더 주의 깊게 생각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좀 더 깊이 있는 뛰어난 글들을 살펴보고, 또한 여기에서 지적한 점들을 철저히 방어하고 있는 관련 글들을 읽어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1. 성경은 하나님이 수천 년 전에 문자 그대로 하루가 24시간인 6일 동안에 창조하셨음을 가르치고 있다.
창세기 1장에서 ‘날(day)’이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욤(yom)’이다. 구약성경에서 욤이라는 단어는 문자 그대로의 하루(a literal day)를 의미하는 것으로 거의 대부분 사용되었다. 그리고 하루를 의미하지 않을 때는 문맥 속에서 그것을 분명히 알 수 있게 되어있다.
마찬가지로, 창세기 1장의 문맥은 창세기의 날들이 문자 그대로의 날이었음을 분명히 나타내고 있다. 첫째, 성경에서 최초로 시간으로서 사용된 단어 욤은(창세기 1:4-5) 두 가지 문자적 의미로서, 즉 빛/어두움 주기에서 빛 부분(낮)과 전체 빛/어두움의 주기(첫째 날)로 정의되어 있다. 둘째, 욤은 저녁(evening)과 아침(morning)이라는 단어와 함께 사용되고 있다. 이 두 단어는 구약성경 모든 곳에서 함께 또는 각각, 그리고 욤이라는 단어와 함께 또는 없이 문맥 속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항상 문자 그대로의 하루 중에서 문자 그대로의 저녁과 아침을 의미하고 있다. 셋째, 욤은 숫자로 수식되어 있다. 즉,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등. 이러한 사용은 구약성경의 모든 곳에서 문자적인 날들을 가리킨다. 넷째, 욤은 창세기 1:14절에서 하늘의 천체들과 관련하여 문자 그대로 정의되고 있다.
이들 창조의 날들은 단지 대략 6,000 년 전에 일어났었다는 것은 창세기 5장과 11장의 족보(여기에는 마태복음 1장의 생략된 족보와는 분명히 다른, 매우 상세한 연대기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와 성경의 다른 연대기적 정보들로부터 분명해진다.
2. 출애굽기 20:11절은 창세기 1장을 수십억 년의 연대와 조화시키려는 모든 시도를 차단하고 있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 20:11)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엿새 동안 일하고, 제 칠일에는 안식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이유를 말해주고 있다. 욤은 계명의 양쪽 부분에서 같이 사용되었다. 만약 하나님이 오랜 여섯 시대(기간) 동안 창조하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6일 동안 일하는 것을 의미했다면, 불명확한 시간을 나타내는 3개의 히브리 단어 중 하나를 사용하셔서 말씀하셨을 것이다. 하나님은 문자적으로 하루를 나타내는 유일한 단어를 선택하셨고, 유대인들은 그것을 문자 그대로 이해했다. (그 단어가 수천만 년의 시간을 나타낸다는 생각은 19세기 초까지 생겨나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날-시대 이론이나, 골격가설은 거부되어야만 한다. 또한 6일 이전에 수십억 년이 있었다는 간격이론이나 다른 시도들도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엿새 동안에(in six days)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드셨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문자 그대로의 엿새 동안에 모든 것을 만드셨고, 첫째 날 이전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3. 노아의 홍수는 수십억 년의 시간을 쓸어버린다.
창세기 6–9장에서 노아의 홍수가 전 세계적인 격변적인 홍수라는 증거는 압도적이다. 예를 들면, 홍수는 모든 범죄한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모든 육상동물과 새들, 그리고 지구의 표면을 파괴시키기 위해서 의도되었다. 이것은 단지 전 세계적인 홍수만이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방주의 목적은 모든 종류의 육상동물들과 새들을 2마리씩 구원하여 홍수 이후에 지구상에서 재번성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만약 홍수가 지역적(국소적) 홍수였다면, 방주는 완전히 불필요했다. 홍수가 발생하기 전에 사람, 동물, 새들은 홍수 지역을 벗어나 이주할 수 있었을 것이며, 홍수 이후에 바깥 지역에서 살고 있던 동물들이 이주해 와서 번성할 수 있었을 것이다. 노아 홍수의 특징은 비가 40일 동안 멈추지 않고 계속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대대적인 침식, 진흙 사태, 허리케인 등을 일으켰을 것이다.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the fountains of the great deep burst open)”(창 7:11)로 번역된 히브리 단어들은 분명히 150 일 동안 많은 장소에서 지표면이 갈라지는 지각 변동적인 구조적 파괴(tectonic rupturing)가 있었으며, 그 결과 수많은 화산폭발, 지진, 쓰나미(tsunamis) 등이 동반되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노아의 홍수는 오늘날 우리가 전 세계적으로 보고 있는 지질학적 지층 모습들과 정확히 같은 것을 만들었을 것이다. 즉, 수천 피트의 퇴적물들이 물에 의해서 퇴적되었고, 후에 이들은 수십억 개의 화석들을 포함하는 암석으로 굳어졌다. 만약 1년여의 홍수가 대부분의 암석지층과 화석들을 만들었다면, 그러면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이들 암석들과 화석들은 수십억 년의 지구 역사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4. 예수님은 젊은 지구 창조론자(a young-earth creationist)이셨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 기록된 기적적인 사건들을 직접적으로, 그리고 진정한 역사적인 사건들로서 말씀하고 계신다. (예를 들면, 아담의 창조, 노아와 홍수, 소돔에서 롯과 그의 아내, 만나,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요나....등). 예수님은 사람들의 생각과 전통(유전) 위에 성경의 권위를 계속적으로 주장하셨다 (마태복음 15:1–9). 마가복음 10:6절의 “창조 시로부터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으니(But at the beginning of creation God made them male and female)” 라는 구절은 예수님이 젊은 지구 창조론자이셨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구절이다. 예수님은 아담과 하와가 태초 이후 수십억 년 후가 아니라, 창조 시점부터 있었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만약 실제로 우주가 수십억 년 되었다면,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을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이 젊은 지구 창조론자셨다면, 그를 믿고 따른다는 제자들이 어떻게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겠는가?
5. 수십억 년의 연대는 죽음과 하나님의 특성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왜곡하는 것이다.
창세기 1장에는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good)”라 말씀을 6번이나 하고 계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여섯째 날 창조를 끝내시고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고 “심히 좋았더라(very good)”라고 말씀하셨다. 사람, 동물, 그리고 새들은 원래 채식성이었다.(창 1:29–30). 그리고 성경에 의하면 식물(plants)은 사람과 동물처럼 ‘살아있는 생물체(living creatures)’가 아니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죄를 범하였고, 전 피조물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가져왔다. 아담과 하와는 영적으로 즉시 죽었으며, 하나님의 저주 이후에 그들은 육체적으로 죽어가기 시작했다. 뱀과 하와는 신체적으로 변형되었으며, 땅은 저주를 받았다. (창 3:14-19). 이제 전 피조물들은 크리스천들의 마지막 구속을 기다리며 썩어짐의 종 노릇을 하며 탄식하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 구속의 때에 우리는 타락 이전의 세계로 만유(만물)가 회복되는 것을 볼 것이요(행 3:21, 골 1:20), 더 이상 육식 행동이 없을 것이요(사 11:6-9), 사망이 없고, 고통이 없으며, 질병이 없을 것이다(계 21:3-5). 왜냐하면 거기에는 저주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계 22:3). 아담의 창조와 범죄 이전에 수억 수천만 년 동안 수많은 동물들의 죽음이 있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사망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부정하는 것이며, 파괴하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구원 사역을 또한 훼손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어떠한 도덕적 원인이 없음에도 피조물들을 파괴시키기 위하여 질병과 자연재해와 멸종을 사용하시는(또는 막지 못하는), 그리고 그러한 일들을 보시고 “심히 좋았더라(very good)”라고 말씀하시는 무능하고 잔인한 창조주로 만드는 것이다.
6. 수십억 년 이라는 생각은 과학적인 사실들로부터 생겨나지 않았다.
이 생각은 18세기 말과 19세기 초에 이신론적이고 무신론적인 지질학자들에 의해서 개발되었다. 이들은 창조와 홍수 및 지구의 나이에 대한 성경적 설명을 명백하게 반대하는 방법으로 지질학적 관측들을 해석하기 위해서 반성경적인 철학적, 종교적 가정들을 사용했다. 대부분의 교회 지도자들과 신학자들은 성경과 오래된 연대를 조화시키기 위해서 간격이론, 날-시대 이론, 지역적 홍수론 등을 사용하여 빠르게 타협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지질학적 주장들에 대한 이해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주의 깊게 성경을 연구하여 그들의 타협책을 방어하려 하지도 않았다. ‘오래된 연대(deep time)’ 개념은 과학적 관측으로부터 생겨난 것이 아니라, 자연주의적 가정(naturalistic assumptions)들로부터 생겨난 것이다.
7.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방법은 수십억 년을 입증하고 있지 않다.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radiometric dating)은 20세기 초까지 개발되지 않았었다. 그때에 전 세계는 수억 년의 연대 개념을 이미 받아들이고 있었다. 수십년 동안 창조과학자들은 이 연대측정 방법이 매우 틀린 연대들을 나타내었음을 학술지에 발표한 많은 예들을 인용하여 왔었다. (예를 들면, 몇 백 년 전에 심지어 몇 십 년 전에 분출한 용암류들이 수백만 년의 연대를 나타내는 것과 같은). 최근에 창조과학자들은 그러한 증거들을 더 많이 밝혀내기 위해서 “RATE 프로젝트"라는 실험적, 이론적, 현장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시계들은 같은 시료에 대해서 서로 다른 결과들을 나타내었고, 진화론자들이 수억 수천만 년 되었다고 주장하는 다이아몬드와 석탄들에서 단지 수천 년에 해당하는 방사성탄소(carbon-14)가 남아있었으며, 방사성 붕괴율은 과거 한때 엄청나게 가속 붕괴됐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것은 수십억 년의 연대가 수천 년으로 축소될 수 있음을 가리키는 것으로, 성경의 기록을 확증하는 것이다.
결론
이것은 성경이 창조의 진실된 역사를 알려주고 있음을 믿는 이유들 중 몇 가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지 도덕적, 영적 문제들뿐만이 아니라, 역사, 고고학, 과학 등 말씀하고 있는 모든 문제들에 대한 최종적인 권위(final authority)가 되어야만 한다. 수십억 년의 연대를 받아들인다면 위험에 처하게 되는 것은, 성경의 권위, 하나님의 특성, 사망에 대한 가르침, 복음의 기초이다. 만약 창세기 앞부분의 장들이 진정한 문자 그대로의 역사가 아니라면, 구원과 도덕성에 대한 가르침들을 포함한 성경의 나머지 부분들에 대한 신뢰도 훼손될 수밖에 없다.
나는 당신에게 이 글이 실린 웹 페이지에 있는 많은 글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기를 부탁한다. 교회의 건강, 잃어버린 영혼들 대한 복음 전파의 효과, 창조주로서 하나님의 영광이 위험에 처해있다.
------------------------------------------
저명한 젊은 지구 창조과학자들
전 세계에는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것처럼 지구의 나이가 단지 대략 6,000 년 정도 되었음을 믿고 있는 수천 명의 석박사 과학자들이 있다(그 수는 점점 늘어가고 있다). 창조과학자들이 훌륭한 평판을 가지고 있지 않다거나, 실제 과학적 연구를 하지 않는다거나, 과학 학술 저널들에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되었다. 이들 과학자들의 일부를 알기 원한다면 creation scientist section을 클릭하여 보라.
출처 : AiG July 17, 2006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theory-of-evolution/millions-of-years/seven-reasons-why-we-should-not-accept-millions-of-years/
번역 : IT 사역위원회
수십억 년의 연대를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 7 가지 이유
(Seven reasons why we should not accept millions of years)
by Dr. Terry Mortenson
지구의 나이(age of the earth)에 관해서 전 세계적으로 교회 안에 강력한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교회 역사에 의하면 18 세기까지 크리스천들의 보편적인 믿음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이 오시기 대략 4천 년 전에 문자 그대로의 6일(six literal days) 동안 이 세계를 창조하셨으며, 노아의 시대에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a global Flood)를 일으켜 이 세계를 파멸시키셨다는 믿음이었다.
그러나 대략 200년 전에 일부 과학자들이 지구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이론들을 개발하였다. 그 이론은 지구와 우주의 나이가 수억 수천만 년 되었다고 제안하는 것이었다. 지난 200년 동안 기독교 지도자들은 수억 년의 연대와 성경을 조화시키기 위해서 여러 시도들을 하였다. 이러한 타협적 이론들에는 날시대 이론(day-age view), 간격이론(gap theory), 지역적 홍수론(local flood view), 구조가설(framework hypothesis), 유신진화론(theistic evolution), 점진적 창조론(progressive creation) 등이 포함된다.
많은 수의 과학자들을 포함하여 점점 더 많은 크리스천들이 성경만이 진정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는 전통적인 견해로 되돌아가고 있으며, 과학적 증거들은 오늘날 과학계의 지배적 패러다임인 진화론적 오래된 지구연대와 맞지 않는다고 믿고 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지구의 나이는 중요하지 않으며, 복음을 전파하는 데에 방해가 되는, 그리고 크리스천들을 분열시키는 지엽적인 주제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정말 그러한가? AiG와 여러 창조론 단체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이 짧은 글에서, 우리는 크리스천들이 수십억 년의 오래된 지구 연대를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 이유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래서 이 주제(연대 문제)에 관하여 당신이 좀더 주의 깊게 생각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좀 더 깊이 있는 뛰어난 글들을 살펴보고, 또한 여기에서 지적한 점들을 철저히 방어하고 있는 관련 글들을 읽어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1. 성경은 하나님이 수천 년 전에 문자 그대로 하루가 24시간인 6일 동안에 창조하셨음을 가르치고 있다.
창세기 1장에서 ‘날(day)’이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욤(yom)’이다. 구약성경에서 욤이라는 단어는 문자 그대로의 하루(a literal day)를 의미하는 것으로 거의 대부분 사용되었다. 그리고 하루를 의미하지 않을 때는 문맥 속에서 그것을 분명히 알 수 있게 되어있다.
마찬가지로, 창세기 1장의 문맥은 창세기의 날들이 문자 그대로의 날이었음을 분명히 나타내고 있다. 첫째, 성경에서 최초로 시간으로서 사용된 단어 욤은(창세기 1:4-5) 두 가지 문자적 의미로서, 즉 빛/어두움 주기에서 빛 부분(낮)과 전체 빛/어두움의 주기(첫째 날)로 정의되어 있다. 둘째, 욤은 저녁(evening)과 아침(morning)이라는 단어와 함께 사용되고 있다. 이 두 단어는 구약성경 모든 곳에서 함께 또는 각각, 그리고 욤이라는 단어와 함께 또는 없이 문맥 속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항상 문자 그대로의 하루 중에서 문자 그대로의 저녁과 아침을 의미하고 있다. 셋째, 욤은 숫자로 수식되어 있다. 즉,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등. 이러한 사용은 구약성경의 모든 곳에서 문자적인 날들을 가리킨다. 넷째, 욤은 창세기 1:14절에서 하늘의 천체들과 관련하여 문자 그대로 정의되고 있다.
이들 창조의 날들은 단지 대략 6,000 년 전에 일어났었다는 것은 창세기 5장과 11장의 족보(여기에는 마태복음 1장의 생략된 족보와는 분명히 다른, 매우 상세한 연대기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와 성경의 다른 연대기적 정보들로부터 분명해진다.
2. 출애굽기 20:11절은 창세기 1장을 수십억 년의 연대와 조화시키려는 모든 시도를 차단하고 있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 20:11)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엿새 동안 일하고, 제 칠일에는 안식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이유를 말해주고 있다. 욤은 계명의 양쪽 부분에서 같이 사용되었다. 만약 하나님이 오랜 여섯 시대(기간) 동안 창조하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6일 동안 일하는 것을 의미했다면, 불명확한 시간을 나타내는 3개의 히브리 단어 중 하나를 사용하셔서 말씀하셨을 것이다. 하나님은 문자적으로 하루를 나타내는 유일한 단어를 선택하셨고, 유대인들은 그것을 문자 그대로 이해했다. (그 단어가 수천만 년의 시간을 나타낸다는 생각은 19세기 초까지 생겨나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날-시대 이론이나, 골격가설은 거부되어야만 한다. 또한 6일 이전에 수십억 년이 있었다는 간격이론이나 다른 시도들도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엿새 동안에(in six days)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드셨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문자 그대로의 엿새 동안에 모든 것을 만드셨고, 첫째 날 이전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3. 노아의 홍수는 수십억 년의 시간을 쓸어버린다.
창세기 6–9장에서 노아의 홍수가 전 세계적인 격변적인 홍수라는 증거는 압도적이다. 예를 들면, 홍수는 모든 범죄한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모든 육상동물과 새들, 그리고 지구의 표면을 파괴시키기 위해서 의도되었다. 이것은 단지 전 세계적인 홍수만이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방주의 목적은 모든 종류의 육상동물들과 새들을 2마리씩 구원하여 홍수 이후에 지구상에서 재번성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만약 홍수가 지역적(국소적) 홍수였다면, 방주는 완전히 불필요했다. 홍수가 발생하기 전에 사람, 동물, 새들은 홍수 지역을 벗어나 이주할 수 있었을 것이며, 홍수 이후에 바깥 지역에서 살고 있던 동물들이 이주해 와서 번성할 수 있었을 것이다. 노아 홍수의 특징은 비가 40일 동안 멈추지 않고 계속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대대적인 침식, 진흙 사태, 허리케인 등을 일으켰을 것이다.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the fountains of the great deep burst open)”(창 7:11)로 번역된 히브리 단어들은 분명히 150 일 동안 많은 장소에서 지표면이 갈라지는 지각 변동적인 구조적 파괴(tectonic rupturing)가 있었으며, 그 결과 수많은 화산폭발, 지진, 쓰나미(tsunamis) 등이 동반되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노아의 홍수는 오늘날 우리가 전 세계적으로 보고 있는 지질학적 지층 모습들과 정확히 같은 것을 만들었을 것이다. 즉, 수천 피트의 퇴적물들이 물에 의해서 퇴적되었고, 후에 이들은 수십억 개의 화석들을 포함하는 암석으로 굳어졌다. 만약 1년여의 홍수가 대부분의 암석지층과 화석들을 만들었다면, 그러면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이들 암석들과 화석들은 수십억 년의 지구 역사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4. 예수님은 젊은 지구 창조론자(a young-earth creationist)이셨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 기록된 기적적인 사건들을 직접적으로, 그리고 진정한 역사적인 사건들로서 말씀하고 계신다. (예를 들면, 아담의 창조, 노아와 홍수, 소돔에서 롯과 그의 아내, 만나,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요나....등). 예수님은 사람들의 생각과 전통(유전) 위에 성경의 권위를 계속적으로 주장하셨다 (마태복음 15:1–9). 마가복음 10:6절의 “창조 시로부터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으니(But at the beginning of creation God made them male and female)” 라는 구절은 예수님이 젊은 지구 창조론자이셨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구절이다. 예수님은 아담과 하와가 태초 이후 수십억 년 후가 아니라, 창조 시점부터 있었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만약 실제로 우주가 수십억 년 되었다면,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을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이 젊은 지구 창조론자셨다면, 그를 믿고 따른다는 제자들이 어떻게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겠는가?
5. 수십억 년의 연대는 죽음과 하나님의 특성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왜곡하는 것이다.
창세기 1장에는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good)”라 말씀을 6번이나 하고 계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여섯째 날 창조를 끝내시고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고 “심히 좋았더라(very good)”라고 말씀하셨다. 사람, 동물, 그리고 새들은 원래 채식성이었다.(창 1:29–30). 그리고 성경에 의하면 식물(plants)은 사람과 동물처럼 ‘살아있는 생물체(living creatures)’가 아니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죄를 범하였고, 전 피조물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가져왔다. 아담과 하와는 영적으로 즉시 죽었으며, 하나님의 저주 이후에 그들은 육체적으로 죽어가기 시작했다. 뱀과 하와는 신체적으로 변형되었으며, 땅은 저주를 받았다. (창 3:14-19). 이제 전 피조물들은 크리스천들의 마지막 구속을 기다리며 썩어짐의 종 노릇을 하며 탄식하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 구속의 때에 우리는 타락 이전의 세계로 만유(만물)가 회복되는 것을 볼 것이요(행 3:21, 골 1:20), 더 이상 육식 행동이 없을 것이요(사 11:6-9), 사망이 없고, 고통이 없으며, 질병이 없을 것이다(계 21:3-5). 왜냐하면 거기에는 저주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계 22:3). 아담의 창조와 범죄 이전에 수억 수천만 년 동안 수많은 동물들의 죽음이 있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사망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부정하는 것이며, 파괴하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구원 사역을 또한 훼손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어떠한 도덕적 원인이 없음에도 피조물들을 파괴시키기 위하여 질병과 자연재해와 멸종을 사용하시는(또는 막지 못하는), 그리고 그러한 일들을 보시고 “심히 좋았더라(very good)”라고 말씀하시는 무능하고 잔인한 창조주로 만드는 것이다.
6. 수십억 년 이라는 생각은 과학적인 사실들로부터 생겨나지 않았다.
이 생각은 18세기 말과 19세기 초에 이신론적이고 무신론적인 지질학자들에 의해서 개발되었다. 이들은 창조와 홍수 및 지구의 나이에 대한 성경적 설명을 명백하게 반대하는 방법으로 지질학적 관측들을 해석하기 위해서 반성경적인 철학적, 종교적 가정들을 사용했다. 대부분의 교회 지도자들과 신학자들은 성경과 오래된 연대를 조화시키기 위해서 간격이론, 날-시대 이론, 지역적 홍수론 등을 사용하여 빠르게 타협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지질학적 주장들에 대한 이해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주의 깊게 성경을 연구하여 그들의 타협책을 방어하려 하지도 않았다. ‘오래된 연대(deep time)’ 개념은 과학적 관측으로부터 생겨난 것이 아니라, 자연주의적 가정(naturalistic assumptions)들로부터 생겨난 것이다.
7.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방법은 수십억 년을 입증하고 있지 않다.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radiometric dating)은 20세기 초까지 개발되지 않았었다. 그때에 전 세계는 수억 년의 연대 개념을 이미 받아들이고 있었다. 수십년 동안 창조과학자들은 이 연대측정 방법이 매우 틀린 연대들을 나타내었음을 학술지에 발표한 많은 예들을 인용하여 왔었다. (예를 들면, 몇 백 년 전에 심지어 몇 십 년 전에 분출한 용암류들이 수백만 년의 연대를 나타내는 것과 같은). 최근에 창조과학자들은 그러한 증거들을 더 많이 밝혀내기 위해서 “RATE 프로젝트"라는 실험적, 이론적, 현장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시계들은 같은 시료에 대해서 서로 다른 결과들을 나타내었고, 진화론자들이 수억 수천만 년 되었다고 주장하는 다이아몬드와 석탄들에서 단지 수천 년에 해당하는 방사성탄소(carbon-14)가 남아있었으며, 방사성 붕괴율은 과거 한때 엄청나게 가속 붕괴됐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것은 수십억 년의 연대가 수천 년으로 축소될 수 있음을 가리키는 것으로, 성경의 기록을 확증하는 것이다.
결론
이것은 성경이 창조의 진실된 역사를 알려주고 있음을 믿는 이유들 중 몇 가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지 도덕적, 영적 문제들뿐만이 아니라, 역사, 고고학, 과학 등 말씀하고 있는 모든 문제들에 대한 최종적인 권위(final authority)가 되어야만 한다. 수십억 년의 연대를 받아들인다면 위험에 처하게 되는 것은, 성경의 권위, 하나님의 특성, 사망에 대한 가르침, 복음의 기초이다. 만약 창세기 앞부분의 장들이 진정한 문자 그대로의 역사가 아니라면, 구원과 도덕성에 대한 가르침들을 포함한 성경의 나머지 부분들에 대한 신뢰도 훼손될 수밖에 없다.
나는 당신에게 이 글이 실린 웹 페이지에 있는 많은 글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기를 부탁한다. 교회의 건강, 잃어버린 영혼들 대한 복음 전파의 효과, 창조주로서 하나님의 영광이 위험에 처해있다.
------------------------------------------
저명한 젊은 지구 창조과학자들
전 세계에는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것처럼 지구의 나이가 단지 대략 6,000 년 정도 되었음을 믿고 있는 수천 명의 석박사 과학자들이 있다(그 수는 점점 늘어가고 있다). 창조과학자들이 훌륭한 평판을 가지고 있지 않다거나, 실제 과학적 연구를 하지 않는다거나, 과학 학술 저널들에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되었다. 이들 과학자들의 일부를 알기 원한다면 creation scientist section을 클릭하여 보라.
출처 : AiG July 17, 2006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theory-of-evolution/millions-of-years/seven-reasons-why-we-should-not-accept-millions-of-years/
번역 : IT 사역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