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의 투입만으로 복잡한 유기분자들이 생성될 수 있을까?
: 열역학 제2법칙과 진화론
(Just add energy....)
by Andy McIntosh,
Professor of thermodynamics in the UK
맥킨토쉬(McIntosh) 교수는 과학자들과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위원회인 Truth in Science의 공동 이사이다. 이 위원회는 2006년 9월 지적설계를 지지하는 내용의 DVD가 들어있는 소포를 영국 5,600개 중학교에 배포하였다. 이 행동은 2006년 말과 2007년 초에 영국 언론 매체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였고, 언론뿐만 아니라 하원과 상원에서도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특히 지구는 ‘열린계(open system)’이고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진화론은 열역학 제2법칙(Second Law of Thermodynamics)에 문제가 없다는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의 주장(진화론자들이 흔히 하고 있는 주장)에 대해 응답하고 있었다. 맥킨토쉬는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계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지구로 넘치도록 들어오는 햇빛(sunlight)은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주장한다. 토론을 즐기며 살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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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의 교수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가 그것을 좋아하든 아니하든, 기원 논쟁에 있어서 이 주제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실한 이유는 생물들을 한 공통조상의 후손으로 설명하려는 신다윈주의자들에게 이것은 하나의 도전이 되는 과학적 사례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바로 실험과학 대 현대진화론의 (그랬을 지도 모른다는) 추정 이야기의 전형적인 사례이다.
지적설계를 믿고 있는 나와 같은 과학자들은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에 대해서 어떠한 문제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것은 단순히 인위적 선택에 대응하는 자연적 선택인 것이다. 그러나 자연선택은 새로운 기능적인 구조(new functional structures)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어떠한 힘도 갖고 있지 않다. 그것은 정보를 증가시키지 않고(not increase information), 새로운 형태의 기계들을 만들어낼 수 없다.
심지어 열린계에서도 새로운 기계류가 이미 그곳에 존재해있지 않다면, 열역학의 원리는 새로운 기능을 가지는 생물학적 구조를 허락하지 않는다.
조금 더 상세히 이야기 해보자. 열역학 법칙 중 한 특별한 법칙은 열역학 제2법칙(Second Law of Thermodynamics)이다. 이것은 한 폐쇄계(closed system)에서 유용한 작업에 이용될 수 없는 에너지의 양은 점점 증가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온도 단위 당 계(system)의 에너지 ‘소실(lost)’이다. 그리고 그것은 계의 엔트로피(entropy, 무질서하게 되는 경향)라고 불려진다. 유용한 일을 위한 에너지 소실의 원리는 열린계에서도 여전히 적용된다. 왜냐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는 기계가 없다면, 그 에너지는 아무런 이익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보잉 777 비행기의 제조는 햇빛과 전기를 공급한다 하더라도 자동차 공장에서 만들어질 수 없다. 기계들이 그 에너지를 비행기를 만드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뇌(brain)는 그것을 만들 수 있는 어떠한 기계들이 없다면, 더 단순한 기계들에 단지 에너지를 투입하는 것만으로 만들어질 수 없다. 그러한 기계들은 우연히 저절로 생겨날 수는 없다.
기계(machine)는 무엇인가? 기계는 어떤 종류의 일을 하기 위해 에너지를 사용하는 하나의 장치(device)이다. 기계 없는 에너지는 바로 없어진다 (태양 에너지가 전형적일 것이다). 그러나 기계는 에너지를 이로운 쪽으로 이용한다. 태양전지(solar cell)는 태양 광선을 전기로 바꾼다. 롤스로이스 가스 터빈은 항공기에서 화학에너지를 추진력으로 바꾼다. 식물 잎에서 엽록소 반응(chlorophyll reaction)은 햇빛을 이용하여 식물을 자라게 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도록 한다. 살아있는 생명체에서 ATP(adenosine triphosphate) 모터는 음식과 호흡으로부터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전달하여 DNA, 리보솜, 아미노산, 단백질 등의 세포 기계들이 가동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점에서 모든 분자 기계들은 엔트로피를 저하시키는 장치들이다. 그러나 거시적인 기계들과 다르게, 분자 수준에서의 화학 기계들은 수백 수천의 아미노산 끈들과 폴리펩타이드 결합(polypeptide bonds)을 이루고 있는 단백질들을 만들어내는 데에 관여한다. 그리고 이 각각의 결합들은 높아진 에너지 상태(raised energy state)에 있는 것이다. 즉 이들을 가만히 놔둘 때, 이들 결합들은 깨어지며, 그 상태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몇몇 진화론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한번의 쓸모없는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를 자연선택이 지지하고, 이러한 것이 하나씩 하나씩 여러 세대를 걸쳐서 축적되어 필요한 아미노산 배열 전체가 완성될 때까지 높아진 에너지 상태가 유지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솔직히 말하면 열역학적으로 완전히 불합리한 주장이다.
새로운 기계는 기존의 기계에 단순히 에너지만을 투입하는 것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거기에는 지성(Intelligence)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논제는 거짓인 것으로 입증될 수 있다. 만약 누군가가 기존의 화학기계를 가지고 이전에 없었던 한 다른 화학기계를 생산했다고 말한다면, 그러한 주장은 거짓된 주장일 것이다. 누구도 그러한 일을 이룬 사람은 없다.
윌더 스미스(Wilder-Smith)는 그의 뛰어난 책 ‘The Natural Sciences Know Nothing of Evolution’ 146 페이지에서, 열역학적 논쟁을 아래와 같이 요약하고 있다 :
“오늘날 사람의 뇌, 돌고래의 수신 장치, 화석화된 삼엽충의 눈 등에서 보여지는 극도로 감소된 엔트로피가 단지 모두 우연히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것은 매우 비과학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기적들은 단지 우연히 일어날 수 없음을 실험적 경험(experimental experience)들이 가리키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자연계에서 보여지는 명백한 설계의 증거들을 외면하고 상상의 이야기들을 꾸며내는 자들의 편이 아니라, 실험과학(experimental science)의 편에 서겠다. 적어도 이 문제는 오늘날 과학이 가르쳐지는 모든 곳에서 중요하게 고려되어야만 할 것이다.
*Professor Andy McIntosh DSc, FIMA, CMath, FEI, CEng, FInstP, MIGEM, FRAeS has lectured and researched in Combustion and Thermodynamics for over 30 years. He is a visiting research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Leeds, UK, and an adjunct professor at Mississippi State University, USA. He has published over 195 papers on aerodynamics, thermodynamics, combustion, biomimetics, and the bombardier beetle research, which has led to a patented spray device for applications of this technology to pharmaceuticals, fuel injectors, and fire extinguishers. He speaks widely in many countries on apologetics and the Christian faith, showing that true science is entirely consistent with a biblical view of origins.
출처 : AiG, 2007. 2. 12.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physics/just-adding-energy/
번역 : IT 사역위원회
에너지의 투입만으로 복잡한 유기분자들이 생성될 수 있을까?
: 열역학 제2법칙과 진화론
(Just add energy....)
by Andy McIntosh,
Professor of thermodynamics in the UK
맥킨토쉬(McIntosh) 교수는 과학자들과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위원회인 Truth in Science의 공동 이사이다. 이 위원회는 2006년 9월 지적설계를 지지하는 내용의 DVD가 들어있는 소포를 영국 5,600개 중학교에 배포하였다. 이 행동은 2006년 말과 2007년 초에 영국 언론 매체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였고, 언론뿐만 아니라 하원과 상원에서도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특히 지구는 ‘열린계(open system)’이고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진화론은 열역학 제2법칙(Second Law of Thermodynamics)에 문제가 없다는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의 주장(진화론자들이 흔히 하고 있는 주장)에 대해 응답하고 있었다. 맥킨토쉬는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계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지구로 넘치도록 들어오는 햇빛(sunlight)은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주장한다. 토론을 즐기며 살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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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의 교수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가 그것을 좋아하든 아니하든, 기원 논쟁에 있어서 이 주제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실한 이유는 생물들을 한 공통조상의 후손으로 설명하려는 신다윈주의자들에게 이것은 하나의 도전이 되는 과학적 사례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바로 실험과학 대 현대진화론의 (그랬을 지도 모른다는) 추정 이야기의 전형적인 사례이다.
지적설계를 믿고 있는 나와 같은 과학자들은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에 대해서 어떠한 문제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것은 단순히 인위적 선택에 대응하는 자연적 선택인 것이다. 그러나 자연선택은 새로운 기능적인 구조(new functional structures)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어떠한 힘도 갖고 있지 않다. 그것은 정보를 증가시키지 않고(not increase information), 새로운 형태의 기계들을 만들어낼 수 없다.
심지어 열린계에서도 새로운 기계류가 이미 그곳에 존재해있지 않다면, 열역학의 원리는 새로운 기능을 가지는 생물학적 구조를 허락하지 않는다.
조금 더 상세히 이야기 해보자. 열역학 법칙 중 한 특별한 법칙은 열역학 제2법칙(Second Law of Thermodynamics)이다. 이것은 한 폐쇄계(closed system)에서 유용한 작업에 이용될 수 없는 에너지의 양은 점점 증가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온도 단위 당 계(system)의 에너지 ‘소실(lost)’이다. 그리고 그것은 계의 엔트로피(entropy, 무질서하게 되는 경향)라고 불려진다. 유용한 일을 위한 에너지 소실의 원리는 열린계에서도 여전히 적용된다. 왜냐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는 기계가 없다면, 그 에너지는 아무런 이익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보잉 777 비행기의 제조는 햇빛과 전기를 공급한다 하더라도 자동차 공장에서 만들어질 수 없다. 기계들이 그 에너지를 비행기를 만드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뇌(brain)는 그것을 만들 수 있는 어떠한 기계들이 없다면, 더 단순한 기계들에 단지 에너지를 투입하는 것만으로 만들어질 수 없다. 그러한 기계들은 우연히 저절로 생겨날 수는 없다.
기계(machine)는 무엇인가? 기계는 어떤 종류의 일을 하기 위해 에너지를 사용하는 하나의 장치(device)이다. 기계 없는 에너지는 바로 없어진다 (태양 에너지가 전형적일 것이다). 그러나 기계는 에너지를 이로운 쪽으로 이용한다. 태양전지(solar cell)는 태양 광선을 전기로 바꾼다. 롤스로이스 가스 터빈은 항공기에서 화학에너지를 추진력으로 바꾼다. 식물 잎에서 엽록소 반응(chlorophyll reaction)은 햇빛을 이용하여 식물을 자라게 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도록 한다. 살아있는 생명체에서 ATP(adenosine triphosphate) 모터는 음식과 호흡으로부터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전달하여 DNA, 리보솜, 아미노산, 단백질 등의 세포 기계들이 가동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점에서 모든 분자 기계들은 엔트로피를 저하시키는 장치들이다. 그러나 거시적인 기계들과 다르게, 분자 수준에서의 화학 기계들은 수백 수천의 아미노산 끈들과 폴리펩타이드 결합(polypeptide bonds)을 이루고 있는 단백질들을 만들어내는 데에 관여한다. 그리고 이 각각의 결합들은 높아진 에너지 상태(raised energy state)에 있는 것이다. 즉 이들을 가만히 놔둘 때, 이들 결합들은 깨어지며, 그 상태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몇몇 진화론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한번의 쓸모없는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를 자연선택이 지지하고, 이러한 것이 하나씩 하나씩 여러 세대를 걸쳐서 축적되어 필요한 아미노산 배열 전체가 완성될 때까지 높아진 에너지 상태가 유지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솔직히 말하면 열역학적으로 완전히 불합리한 주장이다.
새로운 기계는 기존의 기계에 단순히 에너지만을 투입하는 것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거기에는 지성(Intelligence)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논제는 거짓인 것으로 입증될 수 있다. 만약 누군가가 기존의 화학기계를 가지고 이전에 없었던 한 다른 화학기계를 생산했다고 말한다면, 그러한 주장은 거짓된 주장일 것이다. 누구도 그러한 일을 이룬 사람은 없다.
윌더 스미스(Wilder-Smith)는 그의 뛰어난 책 ‘The Natural Sciences Know Nothing of Evolution’ 146 페이지에서, 열역학적 논쟁을 아래와 같이 요약하고 있다 :
“오늘날 사람의 뇌, 돌고래의 수신 장치, 화석화된 삼엽충의 눈 등에서 보여지는 극도로 감소된 엔트로피가 단지 모두 우연히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것은 매우 비과학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기적들은 단지 우연히 일어날 수 없음을 실험적 경험(experimental experience)들이 가리키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자연계에서 보여지는 명백한 설계의 증거들을 외면하고 상상의 이야기들을 꾸며내는 자들의 편이 아니라, 실험과학(experimental science)의 편에 서겠다. 적어도 이 문제는 오늘날 과학이 가르쳐지는 모든 곳에서 중요하게 고려되어야만 할 것이다.
*Professor Andy McIntosh DSc, FIMA, CMath, FEI, CEng, FInstP, MIGEM, FRAeS has lectured and researched in Combustion and Thermodynamics for over 30 years. He is a visiting research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Leeds, UK, and an adjunct professor at Mississippi State University, USA. He has published over 195 papers on aerodynamics, thermodynamics, combustion, biomimetics, and the bombardier beetle research, which has led to a patented spray device for applications of this technology to pharmaceuticals, fuel injectors, and fire extinguishers. He speaks widely in many countries on apologetics and the Christian faith, showing that true science is entirely consistent with a biblical view of origins.
출처 : AiG, 2007. 2. 12.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physics/just-adding-energy/
번역 : IT 사역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