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좋은 바이러스와 미생물에 달려있다.
(Health May Depend on Good Viruses and Microbes)
David F. Coppedge
인체에 대해 배워야할 것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 중 일부는 우리 자신의 유전자를 공유하지 않을 수도 있다.
좋은 고세균
과학자들은 고세균(Archaea, 고균)이라는 미생물을 가장 원시적 생명체로, 온천과 같은 극한적 환경에 서식하는 생물(extremophiles)로 여기고 있었다. 이제 새롭게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우리 몸 속에도 수많은 고세균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어떻게 여기에 왔으며,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Science(2017. 11. 24) 지는 사람 생태계에 살고 있는 이 개척자들로 인해 피곤해하고 있었다. "신체의 고세균에 대한 조사는 다른 미생물 손님을 밝혀냈다"고 엘리자베스 펜니시(Elizabeth Pennisi)는 말했다.
아마도 가장 고대의 생명체로 여겨지고 있던 고세균을 생각하면, 온천, 알칼리성 호수, 폐수 처리장과 같은 극한의 장소에서 살아갈 것으로 생각될 것이다. 그러나 이 미생물은 때때로 인간의 코, 폐, 내장, 피부에 많은 수로 있다고, 지난 주에 미생물학자들은 보고했다.
mBio 지에 게재된 그들의 조사는, 자연적으로 인체에 서식하면서 건강과 질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미생물들을 찾기 위한, 많은 논의를 거친 미생물군유전체(microbiome)를 구성하는 박테리아 이외의 것들을 찾기 위한 조사의 일부였다 (see p. 982).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에 있는 클레르몽 오베르뉴(Clermont Auvergne) 대학의 분자생물학자인 장 프랑수아 브루에르(Jean-François Brugère)는 "사람에서 이처럼 풍부한 고대의 고세균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사람의 미생물은 박테리아에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
또 다른 연구자는 그녀가 본 모든 곳에서, 심지어 병원과 우주선의 "클린" 방에서도, 놀랄 만큼 풍부한 고세균들을 발견했다. 그녀는 인체를 살펴보기 시작했고, 사람의 피부, 폐, 코, 내장에서 고세균들을 발견했다. 지금까지 고세균들이 우리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들의 "조직 특이성"(선호하는 위치)은 건강한 상호작용을 가리키는 것처럼 보인다. 한 연구원은 "이러한 다양성은 우리 몸 내부와 표면에 있었으며, 우리는 그것을 알지 못했다."라며 경탄했다.
좋은 바이러스
고세균 보다 작을 지라도,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s)라 불리는 유익한 바이러스가 인체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박테리오파지는 박테리아를 먹는다. 즉각적으로, 그것은 좋은 소리처럼 들린다. Science(2017. 11. 24) 지에서 죠지아(Giorgia Guglielmi)는 "손님인 박테리오파지는 사람의 건강을 지켜주나요?"라고 묻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들은 환영받는 손님이다. 그들의 발견에 대한 배경은 다음과 같다 :
박테리오파지, 또는 단순히 파지로 알려진 이 바이러스는 제1차 세계대전 병사들의 배설물에서, 박테리아를 죽이고 있는 것이 발견된 지 1세기 만에, 인체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지 몰라서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파지는 바다에서부터 토양까지 모든 곳에서 발견되어왔다. 이제 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매일 장(intestines)을 통해 최대 300억 마리의 파지를 흡수하고 있다.
건강한 사람의 몸에 고세균과 파지가 넘쳐난다는 사실은 그들이 어떻게든 우리를 돕고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일부 보건 단체들은 더 많은 파지를 섭취하면, 기생충을 통제하거나, 다른 유익을 얻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몇 가지 흥미진진한 성공 사례가 있지만, 파지 치료(phage therapy)가 신뢰할 수 있는 치료법이 되기에는 아직 길이 멀다"고 죠지아는 주의를 주고 있었다. 신체의 "파지옴(phageome)"을 분류하는 작업도 시작되었다. 파지는 점막에서 가장 풍부하게 나타나는데, 그곳은 환경에 노출되어 유해한 박테리아가 축적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새로운 연구 결과는 파지들이 우리의 조직으로 퍼져나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몇몇 연구는 우리의 작은 손님들이 유익한 기능을 갖고 있을 수 있다는 단서를 제공해주고 있다 :
만약 파지가 우리의 조직 안으로 들어와 있다면, 그들은 그곳에서 무엇을 하는가? 그들은 거기에서 무엇을 하는가? 단지 일부 연구만이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 2004년 다브로스카(Dąbrowska)의 연구팀은 특정 종류의 파지가 암세포 막에 결합하여, 생쥐에서 종양의 성장과 확산을 억제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몇 년 후 다브로스카의 지도교수이며 파지 전문가인 Andrzej Górski는 파지가 마우스 면역계 내로 주입됐을 때, T 세포 증식과 항체 생성을 촉진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생쥐에서 파지는 이식된 장기 조직을 면역계가 공격하는 것을 막을 수도 있었다.
파지는 또한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계를 조절할 수 있다. "파지옴"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을 이해하는 데는, 수십 년이 걸릴 수도 있지만, 초기 징후는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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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생리학 분야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 이 기사들 중 어떤 것도 진화를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고세균 생물학이나, 파지 생물학의 어떤 것도 진화론과 상관없는 것으로 보인다. 폴 넬슨(Paul Nelson)의 말처럼, 우리는 지적설계에 의한 접근을 제안한다. "무언가가 작동되고 있다면, 그것은 우연히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다윈의 안경을 벗고, 이 새로운 연구 분야를 살펴보라.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y complex,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에 대한 추가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관련기사 : 살균 바이러스 ‘파지’ 비밀 밝혀 : 매일 300억 마리 유입, 병원균의 세포막 공격 방어 (2017. 11. 22. ScienceTimes)
http://www.sciencetimes.co.kr/?news=%EC%82%B4%EA%B7%A0-%EB%B0%94%EC%9D%B4%EB%9F%AC%EC%8A%A4-%ED%8C%8C%EC%A7%80-%EB%B9%84%EB%B0%80%EC%9D%84-%EB%B0%9D%ED%9E%88%EB%8B%A4
출처 : CEH, 2017. 11. 30.
주소 : https://crev.info/2017/11/health-may-depend-good-viruses-microb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건강은 좋은 바이러스와 미생물에 달려있다.
(Health May Depend on Good Viruses and Microbes)
David F. Coppedge
인체에 대해 배워야할 것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 중 일부는 우리 자신의 유전자를 공유하지 않을 수도 있다.
좋은 고세균
과학자들은 고세균(Archaea, 고균)이라는 미생물을 가장 원시적 생명체로, 온천과 같은 극한적 환경에 서식하는 생물(extremophiles)로 여기고 있었다. 이제 새롭게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우리 몸 속에도 수많은 고세균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어떻게 여기에 왔으며,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Science(2017. 11. 24) 지는 사람 생태계에 살고 있는 이 개척자들로 인해 피곤해하고 있었다. "신체의 고세균에 대한 조사는 다른 미생물 손님을 밝혀냈다"고 엘리자베스 펜니시(Elizabeth Pennisi)는 말했다.
아마도 가장 고대의 생명체로 여겨지고 있던 고세균을 생각하면, 온천, 알칼리성 호수, 폐수 처리장과 같은 극한의 장소에서 살아갈 것으로 생각될 것이다. 그러나 이 미생물은 때때로 인간의 코, 폐, 내장, 피부에 많은 수로 있다고, 지난 주에 미생물학자들은 보고했다.
mBio 지에 게재된 그들의 조사는, 자연적으로 인체에 서식하면서 건강과 질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미생물들을 찾기 위한, 많은 논의를 거친 미생물군유전체(microbiome)를 구성하는 박테리아 이외의 것들을 찾기 위한 조사의 일부였다 (see p. 982).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에 있는 클레르몽 오베르뉴(Clermont Auvergne) 대학의 분자생물학자인 장 프랑수아 브루에르(Jean-François Brugère)는 "사람에서 이처럼 풍부한 고대의 고세균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사람의 미생물은 박테리아에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
또 다른 연구자는 그녀가 본 모든 곳에서, 심지어 병원과 우주선의 "클린" 방에서도, 놀랄 만큼 풍부한 고세균들을 발견했다. 그녀는 인체를 살펴보기 시작했고, 사람의 피부, 폐, 코, 내장에서 고세균들을 발견했다. 지금까지 고세균들이 우리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들의 "조직 특이성"(선호하는 위치)은 건강한 상호작용을 가리키는 것처럼 보인다. 한 연구원은 "이러한 다양성은 우리 몸 내부와 표면에 있었으며, 우리는 그것을 알지 못했다."라며 경탄했다.
좋은 바이러스
고세균 보다 작을 지라도,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s)라 불리는 유익한 바이러스가 인체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박테리오파지는 박테리아를 먹는다. 즉각적으로, 그것은 좋은 소리처럼 들린다. Science(2017. 11. 24) 지에서 죠지아(Giorgia Guglielmi)는 "손님인 박테리오파지는 사람의 건강을 지켜주나요?"라고 묻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들은 환영받는 손님이다. 그들의 발견에 대한 배경은 다음과 같다 :
박테리오파지, 또는 단순히 파지로 알려진 이 바이러스는 제1차 세계대전 병사들의 배설물에서, 박테리아를 죽이고 있는 것이 발견된 지 1세기 만에, 인체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지 몰라서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파지는 바다에서부터 토양까지 모든 곳에서 발견되어왔다. 이제 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매일 장(intestines)을 통해 최대 300억 마리의 파지를 흡수하고 있다.
건강한 사람의 몸에 고세균과 파지가 넘쳐난다는 사실은 그들이 어떻게든 우리를 돕고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일부 보건 단체들은 더 많은 파지를 섭취하면, 기생충을 통제하거나, 다른 유익을 얻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몇 가지 흥미진진한 성공 사례가 있지만, 파지 치료(phage therapy)가 신뢰할 수 있는 치료법이 되기에는 아직 길이 멀다"고 죠지아는 주의를 주고 있었다. 신체의 "파지옴(phageome)"을 분류하는 작업도 시작되었다. 파지는 점막에서 가장 풍부하게 나타나는데, 그곳은 환경에 노출되어 유해한 박테리아가 축적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새로운 연구 결과는 파지들이 우리의 조직으로 퍼져나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몇몇 연구는 우리의 작은 손님들이 유익한 기능을 갖고 있을 수 있다는 단서를 제공해주고 있다 :
만약 파지가 우리의 조직 안으로 들어와 있다면, 그들은 그곳에서 무엇을 하는가? 그들은 거기에서 무엇을 하는가? 단지 일부 연구만이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 2004년 다브로스카(Dąbrowska)의 연구팀은 특정 종류의 파지가 암세포 막에 결합하여, 생쥐에서 종양의 성장과 확산을 억제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몇 년 후 다브로스카의 지도교수이며 파지 전문가인 Andrzej Górski는 파지가 마우스 면역계 내로 주입됐을 때, T 세포 증식과 항체 생성을 촉진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생쥐에서 파지는 이식된 장기 조직을 면역계가 공격하는 것을 막을 수도 있었다.
파지는 또한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계를 조절할 수 있다. "파지옴"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을 이해하는 데는, 수십 년이 걸릴 수도 있지만, 초기 징후는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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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생리학 분야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 이 기사들 중 어떤 것도 진화를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고세균 생물학이나, 파지 생물학의 어떤 것도 진화론과 상관없는 것으로 보인다. 폴 넬슨(Paul Nelson)의 말처럼, 우리는 지적설계에 의한 접근을 제안한다. "무언가가 작동되고 있다면, 그것은 우연히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다윈의 안경을 벗고, 이 새로운 연구 분야를 살펴보라.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y complex,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에 대한 추가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관련기사 : 살균 바이러스 ‘파지’ 비밀 밝혀 : 매일 300억 마리 유입, 병원균의 세포막 공격 방어 (2017. 11. 22. ScienceTimes)
http://www.sciencetimes.co.kr/?news=%EC%82%B4%EA%B7%A0-%EB%B0%94%EC%9D%B4%EB%9F%AC%EC%8A%A4-%ED%8C%8C%EC%A7%80-%EB%B9%84%EB%B0%80%EC%9D%84-%EB%B0%9D%ED%9E%88%EB%8B%A4
출처 : CEH, 2017. 11. 30.
주소 : https://crev.info/2017/11/health-may-depend-good-viruses-microbes/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