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종들의 구분은 동물 종들만큼 뚜렷하다.
(Plants Species Divisions Are As Distinct As Those of Animals)
David F. Coppedge
식물들은 동물들과는 다르게 신종으로 분화되어 간다고 생각되었다. 진화론적 분류학자들은 잡종화(hybridization), 배수성(polyploidy), 그리고 종들 사이의 계통들을 흐릿하게 하는 다른 메커니즘들로 인해 식물 종들의 장벽(species barriers)은 동물보다 불명확하다고 가정했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고 인디아나 대학의 세 명의 과학자들은 Nature 지에서 주장하였다.[1] 이러한 이해는 연구를 위해 선택된 식물들에서의 인위적 결과일 수도 있다.
많은 식물학자들은 식물 종들의 존재를 의심하고 있다. 그들은 임의적으로, 식물 종들은 번식적으로 독립적인 계통(independent lineages), 또는 ‘진화의 단위(units of evolution)’를 나타내는 분리된 객관적인 존재가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식물 종들의 구별성과 번식 집단에서의 그들의 유사성(correspondence)은 양적으로 실험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것은 식물학자들이 민들레(dandelions), 블랙베리(blackberries), 오크(oaks) 등과 같은 몇몇 ‘식물학적 공포 이야기들(botanical horror stories)’에 의해서 명백히 영향을 받아왔었다는 동물학자들의 주장을 허락하게 하고 있었다. 여기에서 우리는 400 속(genera) 이상의 식물과 동물들의 표현형적 유연관계(phenetic relationships)와 이종교배 관계(crossing relationships)를 분석했다. 비록 구별된 표현형 집단들이 대부분의 속(80% 이상)에서 존재하였지만, 이들 집단에 대한 분류학적 종들의 유사성은 적었고(60% 이하), 식물도 전혀 동물과 다르지 않았다. 일반적인 통념과는 반대로, 식물 종들은 번식적으로 동물보다 더 독립적인 계통(lineages)을 나타내는 것처럼 보였다.
저자들은 흥미로운 말로 끝을 맺고 있다 : '식물학자들은 식물 종들의 본질에 대하여 다윈(Darwin)이 잘못 생각하도록 이끌었다고 비난당해 왔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실험 결과는 그러한 비난이 부분적으로 옳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메이어(Ernst Mayr)의 1982년 책인 ‘The Growth of Biological Thought’ 을 언급하였다. 생물학적 종 개념(biological species concept, 즉 한 종은 번식적으로 격리된 개체군이라는)에 열광자인 메이어는 식물 종(species)들을 분명히 구별되는 계통이 없는 하나의 뒤죽박죽(mess)으로서 생각하고 있었던 식물학자들을 비난했었다. 이들 저자들은 그들의 발견을 그들의 결론에서 반복하였다 : '대다수의 유성생식을 하는 식물 분류군에서, 번식적으로 독립된 가계를 이루는 구별된 존재(discrete entities)들은 종 단계(species level)에서 존재한다. 그리고 유용한 분류는 이것을 반영해야할 것이다.” Science News (Week of March 25, 2006; Vol. 169, No. 12, p. 180)는 이 이야기를 ‘실제 식물학(Reality Botany)’이라고 부르며 보도하였다.
1. Rieseberg, Wood and Baack, 'The nature of plant species,” Nature 440, 524-527 (23 March 2006) | doi:10.1038/nature04402.
과학자들이 자연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이 편향적 샘플링에 근거한 주관적인 판단일 수 있을까? 이것들에 근거한 이론들에는 얼마나 더 많은 오류들이 발견될 것인가? 다윈에 관한 그들의 마지막 말은 수수께끼 같다. 그들은 초기 식물학자들이 다윈의 생각에 독을 집어넣었으며, 그렇게 한 것이 비난당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인가? 또는 그들은 독을 집어넣는 음모에 관계되어 있다는 것인가? 아마도 전자일 것이다. 그들은 식물 종들이 이종교배와 무수정생식(apomixis)에도 불구하고, 번식적으로 독립된 계통을 가지는 많은 진화의 단위인 것처럼 말하고 있다. 뚜렷한 종들이 진화할 수 있는지 아닌지는 하나의 분리된 질문이다. 어떤 경우이든, 대부분의 식물 종들은 동물 종들만큼 분명한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동물 종분화가 가지는 많은 문제들은 식물 종분화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이다. (02/28/2006을 보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6/03/plant_species_divisions_are_as_distinct_as_those_of_animals/
출처 - CEH, 2006. 3. 25.
식물 종들의 구분은 동물 종들만큼 뚜렷하다.
(Plants Species Divisions Are As Distinct As Those of Animals)
David F. Coppedge
식물들은 동물들과는 다르게 신종으로 분화되어 간다고 생각되었다. 진화론적 분류학자들은 잡종화(hybridization), 배수성(polyploidy), 그리고 종들 사이의 계통들을 흐릿하게 하는 다른 메커니즘들로 인해 식물 종들의 장벽(species barriers)은 동물보다 불명확하다고 가정했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고 인디아나 대학의 세 명의 과학자들은 Nature 지에서 주장하였다.[1] 이러한 이해는 연구를 위해 선택된 식물들에서의 인위적 결과일 수도 있다.
많은 식물학자들은 식물 종들의 존재를 의심하고 있다. 그들은 임의적으로, 식물 종들은 번식적으로 독립적인 계통(independent lineages), 또는 ‘진화의 단위(units of evolution)’를 나타내는 분리된 객관적인 존재가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식물 종들의 구별성과 번식 집단에서의 그들의 유사성(correspondence)은 양적으로 실험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것은 식물학자들이 민들레(dandelions), 블랙베리(blackberries), 오크(oaks) 등과 같은 몇몇 ‘식물학적 공포 이야기들(botanical horror stories)’에 의해서 명백히 영향을 받아왔었다는 동물학자들의 주장을 허락하게 하고 있었다. 여기에서 우리는 400 속(genera) 이상의 식물과 동물들의 표현형적 유연관계(phenetic relationships)와 이종교배 관계(crossing relationships)를 분석했다. 비록 구별된 표현형 집단들이 대부분의 속(80% 이상)에서 존재하였지만, 이들 집단에 대한 분류학적 종들의 유사성은 적었고(60% 이하), 식물도 전혀 동물과 다르지 않았다. 일반적인 통념과는 반대로, 식물 종들은 번식적으로 동물보다 더 독립적인 계통(lineages)을 나타내는 것처럼 보였다.
저자들은 흥미로운 말로 끝을 맺고 있다 : '식물학자들은 식물 종들의 본질에 대하여 다윈(Darwin)이 잘못 생각하도록 이끌었다고 비난당해 왔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실험 결과는 그러한 비난이 부분적으로 옳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메이어(Ernst Mayr)의 1982년 책인 ‘The Growth of Biological Thought’ 을 언급하였다. 생물학적 종 개념(biological species concept, 즉 한 종은 번식적으로 격리된 개체군이라는)에 열광자인 메이어는 식물 종(species)들을 분명히 구별되는 계통이 없는 하나의 뒤죽박죽(mess)으로서 생각하고 있었던 식물학자들을 비난했었다. 이들 저자들은 그들의 발견을 그들의 결론에서 반복하였다 : '대다수의 유성생식을 하는 식물 분류군에서, 번식적으로 독립된 가계를 이루는 구별된 존재(discrete entities)들은 종 단계(species level)에서 존재한다. 그리고 유용한 분류는 이것을 반영해야할 것이다.” Science News (Week of March 25, 2006; Vol. 169, No. 12, p. 180)는 이 이야기를 ‘실제 식물학(Reality Botany)’이라고 부르며 보도하였다.
1. Rieseberg, Wood and Baack, 'The nature of plant species,” Nature 440, 524-527 (23 March 2006) | doi:10.1038/nature04402.
과학자들이 자연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이 편향적 샘플링에 근거한 주관적인 판단일 수 있을까? 이것들에 근거한 이론들에는 얼마나 더 많은 오류들이 발견될 것인가? 다윈에 관한 그들의 마지막 말은 수수께끼 같다. 그들은 초기 식물학자들이 다윈의 생각에 독을 집어넣었으며, 그렇게 한 것이 비난당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인가? 또는 그들은 독을 집어넣는 음모에 관계되어 있다는 것인가? 아마도 전자일 것이다. 그들은 식물 종들이 이종교배와 무수정생식(apomixis)에도 불구하고, 번식적으로 독립된 계통을 가지는 많은 진화의 단위인 것처럼 말하고 있다. 뚜렷한 종들이 진화할 수 있는지 아닌지는 하나의 분리된 질문이다. 어떤 경우이든, 대부분의 식물 종들은 동물 종들만큼 분명한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동물 종분화가 가지는 많은 문제들은 식물 종분화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이다. (02/28/2006을 보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6/03/plant_species_divisions_are_as_distinct_as_those_of_animals/
출처 - CEH, 2006.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