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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새, 박테리아의 종분화는 진화가 아니다.

미디어위원회
2022-07-14

곰, 새, 박테리아의 종분화는 진화가 아니다.

(Speciation of Bears, Birds, and Bacteria is not Evolution)

by Frank Sherwin, D.SC. (HON.)


     종분화(speciation)는 서로 유사하고 원래 상호교배될 수 있는 동식물 개체군이 유전적 차이가 있는 독립적 개체군으로 분리되는 것으로 정의될 수 있으며, 때로는 친척인 다른 개체군과 상호교배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종분화는 한 생물체가 두 개 이상의 종(species)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한 진화론자는 "종분화는 진화에서 가장 논쟁적이고 가장 이해되지 않는 주제 중 하나로 남아 있다"고 말하고 있다.[1] 주된 문제점은 '종(species)'이라는 용어의 사용이 임의적이고, 비확정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버팔로 예술과학 대학의 샬럿 린드비스트(Charlotte Lindqvist)는 최근에 "종의 형성과 유지는 난잡한 과정(messy process)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2] 린드비스트는 곰의 유전학 전문가이며, 불곰(brown bears, 갈색곰)과 북극곰(polar bears, 흰곰)의 역사를 연구하고 있다.(이 곰들은 상호교배 될 수 있으며, 야생에서 간혹 잡종을 만든다).

...우리의 결과는 불곰과 북극곰 사이의 복잡하고 얽힌 진화 역사를 보여주며, 불곰으로부터 북극곰으로 유전자 흐름의 주된 방향성을 보여준다. 이것은 유전자 흐름이 단방향이었음을 가리키며, 마지막 빙하기의 절정에 유전자 흐름이 불곰으로 흘러갔다는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 제안된 가설을 뒤집는 것이다.[2]

진화론자들은 "이제는 분리된 종들이 서로 짝짓기를 완전히 멈추지 않고 있다"는 것을 한동안 알고 있었다.[2] 그들은 분리된 종들이 아니다. 그들은 서로 짝짓기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창조된 곰 종류(bear kind)이기 때문이다.

언제 이들은 두 종의 곰으로 갈라졌을까? 진화론자들은 1백만 년 이상 전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분리의 시기는 과학적 논쟁의 주제였으며,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과거의 이종교배와 고대 북극곰에 대한 제한된 화석 증거는 이 시기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이다"라고 린드비스트는 말했다.[2]

악명 높은 분자시계를 사용하는 것도 많은 제한을 갖고 있다.

종들 사이의 돌연변이 수의 차이는 종분화가 얼마나 오래 전에 일어났는지를 추정하기 위한 '시계'로 사용되지만, 만약 선택이 실제로 많은 변화를 제약한다면, 이러한 추정치는 정확하지 않을 것이고, 따라서 시계는 매우 느려질 것이다.[3]

또한 린드비스트는 "고대 인류의 다른 그룹들이 현생 인류의 조상들과 짝짓기를 하면서, 다방향적 유전자 혼합(네안데르탈인(Neanderthals)과 데니소바인(Denisovans)의 혼합과 같은)이 진행됐었다"고 말했다.[2] 2년 전에 유전학자 제프 톰킨스(Jeff Tomkins)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간과 네안데르탈인, 데니소바인 사이의 유전적 거리를 계산했을 때, 그 값은 야생에서 쉽게 교배할 수 있다고 알려진 다양한 동물들 사이에서 발견되는 거리보다 훨씬 더 가까웠다. 여기에는 불곰과 교배하는 북극곰, 늑대와 교배하는 코요테가 포함된다. 연구의 선임저자이며, 옥스퍼드 대학의 고생물학 및 생물고고학 교수인 그레거 라슨(Greger Larson)는 "인간과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은 쉽게 교배하여 아이를 낳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4]

같은 말을 태평양의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발견되는 (다윈의) 핀치새의 변종에 대해서도 할 수 있다. 두 명의 진화 조류학자는 40년 넘게 이 섬에서 지내면서, 자신도 모르게 성경 창세기 1장이 가르치는 것을 말하고 있었다. 하나님은 핀치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13종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종들은 부리 구조의 변화에 부분적으로 기초하여, 다양한 생태적 적소(예를 들어 다른 섬의 다른 지역)로 이주하여 그곳을 채울 수 있는 유전적 능력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새로운 종일까? 아니다.

예를 들어 1983년에, 다프네 메이저(Daphne Major) 섬에 있는 수컷 선인장핀치(cactus finch, scadens)가 암컷 중간땅핀치(fortis)에게 구애를 받았다. 이들은 정말로 함께 할 수 없는 한 쌍이었다. 그들은 왕자와 평민처럼, 또는 원수 가문의 출신인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서로 다른 두 종에 속했다. 그러나 큰 홍수가 일어난 혼란기에 그들은 짝짓기를 했고, 한 번에 네 마리의 새끼를 낳았다.[5]

따라서, 이 새들은 "더 이상 교배될 수 없는 독립적인 진화 단위"가 아니다. 진화론자들은 그들이 "2백만 년 전" 본토에서 섬으로 날아온 한 종의 핀치새로부터 진화했다고 주장한다.[7]

창조 모델은 영국의 후추나방(peppered moths)처럼[8], 핀치새들은 유전적으로 밀접한 유사성을 갖고 있으며, 동물학자들이 핀치새에서 관찰한 것은 기존 변종들의 비율의 변화인 것이었다. 진정한 (수직적) 진화는 없었다.

미시간 주립대학의 진화론자인 리처드 렌스키(Richard Lenski)는 유명한 박테리아인 대장균(Escherichia coli)을 가지고 장기간 진화 실험(long-term evolutionary experiment, LTEE)이라 불리는 것을 수행해오고 있다.[9] 대장균의 7만5천 세대가 세밀히 관찰되고 기록된 후에도, 그들은 여전히 대장균을 갖고 있다.

그것은 생물학에서 가장 오래 지속된 실험 중 하나로 불리고 있지만, 지금까지 그 실험은 대장균의 작은 변이만을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1988년 2월 이후 12개의 동일한 대장균 집단으로 실험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이 박테리아는 여전히 같은 속(genus)과 종(species)으로 남아있다.

이 장기간 진화 실험이 종료될 때에, 렌스키와 그의 동료들은 대장균으로 시작하여 대장균으로 끝날 것으로 창조론자들은 예측한다.

진화론적으로 편향된 용어인 '종분화(speciation)'는 성경적 모델과 더 잘 들어맞으며, 이는 실제 생물학과 일치한다. 성경적 모델에 의하면, 동식물들은 그 종류대로, 다양한 환경적 적소들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도록, 종류 내에서 다양화될 수 있는 선천적 메커니즘을 갖고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References

1. Miglietta, et al. 2011. Symposium ‘Speciation in the sea’ Integrative & Comparative Biology. 51:3, 449.

2. Staff Writer. How species form: What the tangled history of polar bear and brown bear relations tells us. ScienceDaily. Posted on sciencedaily.com June 6, 2022, accessed June 30, 2022.

3. Sharp, N. 2022. Mutations matter even if proteins stay the same. Nature 606:657-659.

4. Tomkins, J. 2020. Humans and Neanderthals More Similar Than Polar and Brown Bear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28, 2020, accessed June 30, 2022.

5. Weiner, J. 1994. The Beak of the Finch. Vintage Books, New York.

6. Allaby, M. 2020. Dictionary of Zoology. Oxford University Press. 572.

7. Burrows, L. For Darwin’s finches, beak shape goes beyond evolution. Sees.harvard.edu. Posted on sees.harvard.edu. November 12, 2021, accessed June 30, 2022.

8. Thomas, B. Peppered Moth Still not Evolving.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4, 2016, accessed June 30, 2022.

9. Pennisi, E. 2013. The Man Who Bottled Evolution. Science. 342: 790–793.

*Dr. Sherwin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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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2. 7. 5.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speciation-bears-birds-bacteria/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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