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침팬지의 DNA 유사성이 98% 이상인가? 그렇지 않다

사람과 침팬지의 DNA 유사성이 98% 이상인가? 그렇지 않다.

(Greater than 98% Chimp/human DNA similarity? Not any more)


     (2006. 1. 2일 새해 벽두부터 침팬지 Y염색체의 해독이 마치 사람의 진화 과정을 밝힐 수 있는 것처럼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침팬지와 사람은 염색체 갯수부터 틀린다 (사람 23쌍, 침팬지 24쌍). 이전에 실렸던 글이지만 다시 한번 리뷰하여 본다.)

    

보편적인 진화론적 주장이 진화론자 스스로에 의해 재평가되었다 

 

  미국 과학학회 학술지(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의 새로운 논문에 따르면, 인간과 침팬지 사이의 DNA 유사성이 98% 보다 크다는 보편적인 수치는 틀렸다는 것이다.2 이 보고서의 저자인 로이 브리튼(Roy Britten)은 DNA 염기 서열상의 삽입(insertions)과 삭제(deletions)를 포함하면, 그 수치는 약 95% 정도라고 한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연구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98.5% 이상의 유사성은 잘못되었는데, 왜냐하면 그것은 무엇을 비교하느냐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정량화하기 어려운 다수의 현격한 차이들이 존재한다. 가그눅스(Gagneux)와 바키(Varki)의 논문에서는4 사람과 큰 유인원(great apes) 사이의 유전적 차이점을 목록화 하였다.


차이점에는 세포유전학적 차이, 반복성 염색체 DNA와 전이인자(transposable elements)들의 형태와 수의 차이, 내재성 레트로바이러스(endogenous retroviruses)의 풍부성과 분포, 대립유전자 다형성(allelic polymorphism)의 존재와 범위, 특정 유전자의 비활성, 유전자 서열의 차이, 유전자 복제, 단일 뉴클레오티드 다형성, 유전자 표현형의 차이, 전령 RNA의 재조합 변이(splicing variation) 등이 포함된다.4 이런 차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예는 다음과 같다.


1. 인간은 23 쌍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침팬치는 24 쌍을 가지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이런 염색체수의 차이를) 개별적 창조로 생긴 본질적 차이로 인정하지 않고, 대신에 인간 염색체 중의 하나는 침팬지 내의 작은 염색체 2 개가 융합으로 형성되었다고 믿고 있다.


2. 각 염색체 끝에는 텔로미어(telomere) 라고 불리는 일련의 반복적인 DNA 서열이 있다. 침팬지와 다른 유인원들은 약 23 킬로베이스 (1 kilobases는 DNA 염기쌍 1000 개)의 반복서열을 가진다. 인간은 영장류 가운데 독특하게 가장 짧은 10 킬로베이스만의 텔로미어를 가지고 있다.7


3. 18 쌍의 염색체가 ‘실제적으로 동일한’ 반면, 4, 9, 12 번 염색체는 ‘개조되었다(remodeled)’는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5 다른 말로 하면, 이들 염색체상의 유전자와 표지(markers)들은 인간과 침팬지 내에서 동일한 순서가 아니다.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듯이 ‘개조된’ 것 대신에, 논리적으로 이것들도 또한 개별 창조로 말미암은 본질적인 차이일 수 있다.


4. 특히 Y 염색체는 크기가 다르고, 인간과 침팬지 사이에 정렬되지 않는 많은 표지(markers)들을 가지고 있다.1


5. 과학자들은 특히 21 번 염색체에 있어서 인간과 침팬지의 비교 클론지도(clone map)를 작성했다. 그들은 ”두 게놈 사이의 차이가 크고, 무작위적이지 않은 부위”를 관찰했다. 그들은 인간유전자에만 특별히 존재하는, 삽입(insertions)에 해당될 수 있는 다수의 부위들을 발견했다.3


6. 침팬지 게놈의 크기는 인간 게놈의 크기보다 약 10% 더 크다.9 이런 종류의 차이점은 일반적으로 DNA 유사성의 퍼센트를 계산할 때에 포함되지 않았다.


인간과 침팬지의 DNA를 비교한 가장 대규모의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19만 8천개 이상의 염기를 비교했다.3 이것은 많은 수의 염색체를 비교 연구한 것처럼 들리지만, 단지 전체 게놈의 1% 미만을 비교한 것이다. 그들은 평균 98.77%의 동일성, 또는 1.23%의 차이를 계산해 냈다. 하지만 다른 연구와 마찬가지로, 이것도 브리튼의 새로운 연구에서처럼 삽입(insertions)이나 삭제(deletions)를 고려하지 않았고, 단지 유전자의 치환(substitutions)만을 고려했다. 뉴클레오티드 치환은 한 염기(A, G, C, T)가 다른 것으로 대치되는 돌연변이이다. 삽입이나 삭제(insertions+deletions=indel)는 두 개의 염기서열을 비교할 때, 결손된 뉴클레오티드가 있는 곳에서 발견된다.

Figure 1.

AGTCGTA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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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TCATACC
AGTCGTA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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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TC
TACC
               치환(Substitution)          삽입/삭제(Insertion/deletion)

 

염기의 치환과 삽입/삭제 사이의 비교. 2 개의 DNA 염기 서열을 비교하였다. 만약 뉴클레오티드 내에 차이가 있다면 (예를 들어 G 대신에 A), 이것은 치환이다. 반대로, 만약 뉴클레오티드 염기의 결손(missing)이 있다면, 이것은 삽입이나 삭제로 간주된다. 그것은 한 뉴클레오티드가 염기 서열 중의 한 곳에 삽입되었거나, 다른 곳으로부터 삭제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차이가 삽입이나 삭제에 의한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종종 너무나 어려워서 이것은 종종 결과를 하나로 묶어서 '삽입-삭제(indel)'로 부른다. 삽입-삭제는 사실상 어떤 길이가 될 수도 있다.


브리튼(Britten)은2 침팬지와 인간 사이의 차이를 주의 깊게 검사하기 위해 779 킬로베이스 염기쌍을 조사했다. 그는 1.4%의 염기가 치환되었음을 알아냈는데, 이것은 이전 연구결과(98.6%의 유사성)와 일치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훨씬 더 많은 수의 삽입과 삭제된 염기서열을 발견했다. 비록 1000 염기쌍 이상의 긴 것들이 몇 개가 있었지만, 이것들 중 대부분은 길이가 단지 1 에서 4 개의 뉴클레오티드였다. 놀랍게도, 삽입과 삭제를 추가하면 차이가 있는 염기쌍은 3.4% 나 증가된다.


이전에 실시된 연구들은 염기의 치환(substitutions)에만 초점을 맞춤으로써, 그들은 아마도 침팬지와 인간 사이에 가장 큰 유전적 차이를 보여주는 요소들을 놓쳐버렸다. 하나 또는 다른 것으로부터 뉴클레오티드의 결손(missing)은 치환된 뉴클레오티드의 수 보다 두 배 이상이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치환된 수(number)는 삽입이나 삭제된 수에 비해 약 10 배정도 크지만, 삽입이나 삭제가 일어나있는 뉴클레오티드의 수는 더 크게 나타났다. 이런 삽입이나 삭제는 침팬지와 인간 염기서열에서 동등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따라서 (염기서열의) 삽입이나 삭제는 단지 침팬지에게만, 또는 단지 인간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므로, 이것 또한 본질적 차이로 해석될 수 있다.


이제 침팬지와 인간 DNA의 유사성이 98.5% 이상에서 95%로 감소되었으므로, 진화는 의심스러운 것으로 여겨질까?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 유사성이 심지어 90% 이하로 떨어진다 하더라도, 진화론자들은 여전히 침팬지와 인간은 공통조상에서 나왔을 것이라고 믿을 것이다. 게다가, 그들은 퍼센트를 사용함으로써 중요한 사실을 숨기고 있다. 그것은 만약 DNA 중 5%가 다르다면, 침팬지와 인간 사이에는 무려 1억5천만 개의 DNA 염기쌍이 다른 것이다.


많은 연구들이 오늘날의 사람들 가운데 핵 DNA와 미토콘드리아 DNA의 현저한 유사성을 보고해왔다. 사실상, 모든 사람들에 대한 DNA 배열은 너무도 유사해서, 과학자들은 일반적으로 ‘고대 인구집단의 전반적인 교체로 인한, 현대 인류의 최근의 단일 기원’으로 결론내리고 있다.8


놀랍게도, 진화론자들에 의한 ‘가장 최근의 공통 조상’(most recent common ancestor, MRCA)의 자료에 대한 수치는 이런 ‘최근의 단일 기원’을 약 10-20 만년 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것은 창조론적 기준에서 본다면 결코 최근이 아니다. 이 수치는 침팬지와의 비교 연구와 대략 5백만년 전 침팬지와 사람이 공통조상을 가졌을 것이라는 추정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혈통(pedigree)과 미토콘드리아 DNA의 세대간 비교를 이용한 연구에서는6, 10, 11 훨씬 더 최근인 6,500 년 전으로 MRCA가 산출되었다.10


관측되는 세대간 돌연변이에 대한 연구는 침팬지와의 관계를 가정하는 계통발생학적 수치보다 사람들의 최근 공통조상을 더 지지하고 있다. 돌연변이 빈발부위(mutational hotspot)가 이런 차이를 일으키는 것으로 여겨진다.하지만 두 경우 모두, 현재 측정된 비율은 먼 과거 사건의 시기를 외삽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는 동일과정적 원리에 의존하고 있다.


위의 예들은 과학적 연구가 어떻게 행해지는 가에 따라, 연구 결과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인간과 침팬지는 어떤 뉴클레오티드가 포함되고, 어떤 것들이 제외되는가에 따라 95% 또는 98.5% 이상의 DNA 유사성을 가질 수 있다. 현대 인류는 침팬지와의 관계가 가정되는 것에 따라, 그리고 어떤 종류의 돌연변이가 고려되는지에 따라, 1만년 이하 또는 10-20 만년 전의 단일 최근 조상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References

1. Archidiacono, N., Storlazzi, C.T., Spalluto, C., Ricco, A.S., Marzella, R., Rocchi, M.  1998.  ‘Evolution of chromosome Y in primates.’  Chromosoma 107:241-246.

2. Britten, R.J. 2002.  ‘Divergence between samples of chimpanzee and human DNA sequences is 5% counting indels.’  Proceedings National Academy Science 99: 13633-13635.

3. Fujiyama, A., Watanabe, H., Toyoda, A., Taylor, T.D., Itoh, T., Tsai, S.F., Park, H.S., Yaspo, M.L., Lehrach, H., Chen, Z., Fu, G., Saitou, N., Osoegawa, K., de Jong, P.J., Suto, Y., Hattori, M., and Sakaki, Y.  2002.  ‘Construction and analysis of a Human-Chimpanzee Comparative Clone Map.’  Science 295:131-134.

4. Gagneux, P. and Varki, A.  2001.  ‘Genetic differences between humans and great apes.’ Mol Phylogenet Evol 18:2-13.

5. Gibbons, A.  1998.  ‘Which of our genes make us human?’  Science 281: 1432-1434.

6. Heyer, E., Zietkeiwicz, E., Rochowski, A., Yotova, V., Puymirat, J., and Labuda D.  2001.  ‘Phylogenetic and familial estimates of mitochondrial substitution rates:  study of control region mutation in deep-rooting pedigrees.’ Am J Hum Genet 69: 1113-1126.

7. Kakuo, S., Asaoka, K. and Ide, T. 1999. ‘Human is a unique species among primates in terms of telomere length.’ Biochem Biophys Res Commun 263:308-314.

8. Knight, A., Batzer, M.A., Stoneking, M., Tiwari, H.K., Scheer, W.D., Herrera, R.J., and Deninger, P.L. 1996. ‘DNA sequences of Alu elements indicate a recent replacement of the human autosomal genetic complement.’ Proc. Natl Acad Sci USA 93:4360-4364.

9. Marks, J. 2000. ‘98% alike? (What our similarity to apes tells us about our understanding of genetics.)’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 May 12, 2000, B7.

10. Parsons T.J., Muniec, D.S., Sullivan, K., Woodyatt, N., Alliston-Greiner, R., Wilson, M.R., Berry, D.L., Holland, K.A., Weedn, V.W., Gill, P., and M.M. Holland. 1997. A high observed substitution rate in the human mitochondrial DNA control region. Nat. Genet.15:363-368.

11. Sigurgardottir, S., Helgason, A., Gulcher, J.R., Stefansson, K., and Donnelly P.  2000.  ‘The mutation rate in the human mtDNA control region.’ Am J Hum Genet 66:1599-1609

  

*관련기사 :  1. 인간·침팬지 유전자 구조 추이 83% 달해 - 한국등 5개국 연구팀 규명

http://www.creation.or.kr/bbs/view.asp?tn=news&key_id=552&b_no=475&page=2&category=3

 2. 과소 평가된 사람과 침팬지의 DNA 차이

http://bric.postech.ac.kr/bbs/trend/0209/020926-8.html

 3. 침팬지와 인간 DNA의 98%가 같다고?- 진화론의 무지가 낳은 무지 (2017. 1. 5. 기독일보)

 

*참조 : Chimp genome sequence very different from man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0_2/j20_2_48-50.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2002/1125dna.asp

출처 - TJ 17(1):8–10, April 2003

구분 - 5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065

참고 : 3615|3281|3210|3727|3730|2765|2533|2185|3745|2065|3878|4315|4824|5406|5226|5322|5107|4831|5952|5863|5847|5725|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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