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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계통나무는 좌절을 계속하고 있다.

식물의 계통나무는 좌절을 계속하고 있다. 

(Plant Family Tree Continues to Baffle)

David F. Coppedge 


     식물 과(family)들의 진화 역사를 찾기 위한 연구들이 계속되고 있다. 아래는 미국식물학회지(American Journal of Botany)에서 발췌한 것들이다 :


- 침엽수의 진화(Conifer evolution)는 갈피를 못잡고 있다. 파존(Farjon)과 가르시아(Garcia)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이들 여러 속(genera)들로부터의 증거들은, 현존하는 분류군(taxa)에 대한 분자학적 증거에 기초한 겉씨식물(gymnosperms)의 계통발생은 진화가 일어나지 않았음을 강하게 가리키고 있다.'


- CAM 광합성(CAM photosynthesis) : 존 등(Jones, Cardon and Czaja)은 ”계통발생학적 관점으로 CAM(Crassulacean acid metabolism)의 발생을 조사해왔던 연구는 거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그들은 건조(aridity)가 밤 동안에 일어나는 특별한 광합성(specialized type of photosynthesis)을 유도했는지를(그래서 기공들이 습기를 보존하기 위해서 낮 동안에는 폐쇄되는지를) 가설화하기 위해서, CAM이 절대적으로 없는 양아욱(Pelargonium) 종들을 조사하고 있다.


- 좌우 대칭(Bilateral symmetry) : 겨자과 (Brassicales family)는 기아로 허덕이는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중요한 생계 수단인 모링가(Moringa) 속(genus)을 포함하고 있다. 올슨(Mark Olson)은 비록 그가 계통 분리의 계통발생학적 차이와 깊이 사이에 하나의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지만, ”이 식물 계통의 분기군(clades)들 각각은 적어도 식물 개체발생(floral ontogeny)의 한 특징에 의해서 서로 구별된다.” 라고 말했다.     


- 벼과(Poaciae, herbs and grasses) : 미켈란젤리(Michelangeli, Davis, Stevenson) 등은 다음과 같이 보고하고 있다. ”형태학적 데이터들의 분석에 의하면 벼과(Poaceae)를 Joinville과 Ecdeiocolea을 포함하는 여러 다른 분류군과의 비교 시에 풀리지 않는 관계(unresolved relationship)를 가지고 있다. 반면에 분자학적 그리고 복합적 데이터들의 분석에 의하면, Ecdeiocolea는 이 그룹의 자매인 Joinvillea와 함께 벼과의 자매로서 보여진다.” 그들은 하나가 두 번 발생되거나, 다른 그룹의 것에 속하게 되는 유전적 역전(genetic inversion)을 발견했다.


- 바늘꽃과 (Onagraceae, primrose, fireweed) : 레빈(Levin)과 다른 6명의 식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바늘꽃과(Onagraceae)에 대한 집중적인 형태학적 분자학적 연구에도 불구하고, 과(family) 내의 관계들은 완전히 이해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들의 최대 가능성(maximum-likelihood)과 극도의 절약(parsimony) 분석이 ”결과들은 강하게 바늘꽃과의 단일 계통발생을 지지한다”고 하였지만, 그들은 ”바늘꽃과 내의 대부분의 관계들은 약하다”는 것과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 곡류(Cereal) : 인그람(Ingram)과 도일(Doyle)은 호주의 벼과풀(bunchgrass)의 조상(progenitors)을 찾아보았다. ”큰 속(genus)인 그령(Eragrostis) 내의 기원이 되는 이질사배체(allotetraploid, 2n=4x=40) 곡류 작물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라고 말하고 있다. 그들은 14개의 가망성 있는 야생 조상들을 연구했었다.


- 벌레잡이 식물(Carnivorous plants, 커버스토리로 다룸) : 4명의 일본 식물학자들은 끈끈이주걱(sundews)의 계통 발생을 조사하였다. 벌레잡이 식물들은 4개 대륙에 흩어져 있다. 그들은 말하고 있다. ”끈끈이주걱(Drosera, sundew)의 혼동스러운 유전자내 분류(intrageneric classification)에 부가하여, 끈끈이주걱과 벌레잡이 함정(snap traps)을 가지고 있는 끈끈이주걱과(Droseraceae)의 다른 두 속(genera)인 파리지옥풀(Dionaea, Venus flytrap)과 벌레먹이말(Aldrovanda, water wheel plant, an aquatic carnivore) 사이의 내유전적 관계는 의심스럽다.” 그들의 분자학적 연구는 11 그룹 중의 5개 그룹이 분리된 기원(origins)들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파리지옥풀과 벌레먹이말은 형태학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들 사이에 상동성(homology)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화식물(flowering plants)들의 기원은 다윈(Darwin)의 ”지긋지긋한 미스터리(abominable mystery)”를 계속하고 있다. 같은 이슈들에 대한 사실적인 그리고 유용한 논문들도 있다. 그러나 위와 같은 논문들이 우리의 지식에서 정말 무엇을 증가시키고 있는 것인가? 식물학자들에게 제안한다. 아마도 존재하지 않았을 계통수 나무(family trees)와 같은 바람을 잡으려 하지 말고, 식물들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그것들이 작동되는지, 기근을 감소시키기 위한 식용식물들의 개량, 또는 암이나 심장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천연물질의 개발 등과 같은 것들을 연구하여 우리에게 말해주기를 바란다. 그것은 죽어가는 이론(dying theory, 진화론)의 신화를 추구하는 것보다, 당신의 삶을 보다 더 가치 있도록 만들지 않겠는가?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0103.htm 

출처 - CEH, 200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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