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둥의 변화는 진화의 느린 걸음을 앞지르고 있다.

고둥의 변화는 진화의 느린 걸음을 앞지르고 있다.

(Snail Changes Outpace Evolution's Slow Crawl)

by Brian Thomas, Ph.D.


     과학자들은 동물 생리(physiology)가 너무도 빨리 변하여, 찰스 다윈이 주장했던 고전적인 느리고 점진적인 개념과 적합하지 않는 많은 변화들을 관측하고 있다. 이러한 타입의 빠른 변화들에 대한 예는 개(dog)들의 다양한 품종에서 볼 수 있다. 개들은 단지 2세기 안에 이삼십여 계통(strains)에서 150여 계통 이상으로 늘어났다. 이제, 어떤 대서양 고둥(snail)의 껍질 크기는 종(species)들 내에서의 다양화가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는 또 하나의 증거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 변화는 ”사실상 지난 세기보다 평균 22.6% 증가된 것이다.”[1]
  


그 발견을 보도하고 있는 퀸즈 대학(Queen’s University)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연구원들은 그 고둥들이 왜 그렇게 빠르게 커지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 수 없다”는 것이다.[2] 개들처럼 이 고둥들은 장구한 시간동안의 점진적 변화를 예상하는 진화론적 가정들과 맞지 않는 급속한 변화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 연구의 책임자인 퀸즈 대학의 조나단 피셔(Jonathan Fisher)는 말했다 : ”바다 풍경은 역사적 시간 틀에서 극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2] 표준적인 역사적 시간 틀은 수백만 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단지 100년 동안에 고둥 껍질의 22.6%가 변화되었다는 것은 정말로 극적인 변화인 것이다. 그러나 만약 이 고둥들이 단지 수천년 전에 창조되었다면, 그리고 이러한 종류의 변화 잠재력을 가지고 살아왔었다면, 관측되어진 이러한 빠른 변화는 놀라운 일이 아닌 것이다.

다른 관련 연구들도 빠른 변화 잠재력은 태초부터 동식물 구조 안에 설계되어 있었다는 것을 확인해주고 있다. ICR은 시클리드 물고기(cichlid fish)[3], 꽃들[4], 사람들[5, 6], 코끼리들[7]을 포함하여, 빠른 변화에 대한 여러 사례들을 보고해왔었다. 그리고 확실히 더 많은 것들이 앞으로도 보고될 것이다. 개들의 변화에서처럼, 인공선택(artificial selection)은 몸체 크기, 털 길이, 털 색깔, 다른 특별한 모습들에서 변화될 수 있는 광범위한 잠재력을 명백히 보여주었다. 물론 이들 모든 변화들은 분명히 속명(genus name)인 Canus와 비슷한 범주의 개 종류(dog kind) 내에서만 한정되어 있다. 이것과 유사하게 자연선택이 대서양 고둥 Nucella lapillus에 있는 변화 잠재력의 일부를 가시적으로 나타나게 하였다. 그리고 많은 품종들로 다양화된 개들이 여전히 분명한 개들로 남아있는 것처럼, 이들 고둥들도 고둥으로 남아있는 것이다.

대서양 고둥 연구자들은 PNAS 지에서 말했다 : ”바다생태계에서 생물 종들의 핵심적인 형태학적 특징들에 대한 역사적 변화는 잘 식별되지 않고 있다”[1] 핵심적인 형태학적 특징들은 잘 식별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고둥이 껍질을 가지게 되었는 지와 같은 것은 자연적 과정으로는 완전히 설명할 수 없다. 핀치새의 부리 길이와 개들의 털 길이처럼 이미 존재하고 있는 어떤 핵심적 특성들 내에서 일어나는 빠른 특별한 변화들은, 다윈이 말했던 진화가 단지 한 세대 만에도 일어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기본적인 종류(kinds) 내에만 일어나는 이러한 빠른 변화들은 성경적 시간 틀과 매우 잘 일치하는 것이다.     


References

[1] Fisher, J. A. D. et al. 2009. An intertidal snail shows a dramatic size increase over the past century.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6 (13): 5209-5212.
[2] Atlantic snails are increasing dramatically in size, Queen’s researcher discovers. Phys.org. March 24, 2009. Queen’s University press release, March 24, 2009.
[3] Thomas, B. Cichlid Coloration Corroborates Creation. ICR News. Posted on icr.org October 16, 2008, accessed April 3, 2009.
[4] Thomas, B. What Spurs Evolution: the Old or the Young? ICR News. Posted on icr.org October 17, 2008, accessed April 3, 2009.
[5] Thomas, B. Recent Human Variation is Not Evolution. ICR News. Posted on icr.org February 23, 2009, accessed April 3, 2009.
[6] Thomas, B. Why Are Human Genes Still Linked? ICR News. Posted on icr.org August 6, 2008, accessed April 3, 2009.
[7] Thomas, B. Elephant Secrets under Middle East Sands. ICR News. Posted on icr.org January 26, 2009, accessed April 3, 200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4588/

출처 - ICR, 2009.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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