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background

새로운 핀치새 종은 대진화가 아니라, 유전적 보존을 보여준다.

새로운 핀치새 종은 대진화가 아니라, 유전적 보존을 보여준다. 

(New Finch Species Shows Conservation, Not Macroevolution)

by Brian Thomas, Ph.D.


      ”다윈의 핀치새(Darwin’s finches)”는 작고 검은 새 종류로서, 영국의 박물학자인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이 1800년대 초에 비글호(H.M.S. Beagle)을 타고 그의 유명한 항해를 하는 동안에 관측했고 수집했던 새들이다. 세월이 흐른 후에, 다윈은 핀치새 부리 크기의 미묘한 변화들이 모든 생물들은 한 공통조상(a common ancestor)을 가진다는 그의 개념(대진화로서 알려져 있는 이론)을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학술적 명칭으로 Geospiza 인 핀치새들은 그때 이후로 진화론의 고전적 상징물(icons)이 되어버렸다.


부부 연구원인 피터와 로즈메리 그랜트(Peter and Rosemary Grant)는 35년 동안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다윈의 핀치새를 연구해왔다. 1981년에 그들은 한 특별한 핀치새가 다프네 메이져(Daphne Major) 섬에서 날아가는 것을 목격했다. 그 새는 5g 정도 더 무겁고 커다란 부리를 가졌다. 그리고 다프네 메이저 섬에 살고 있는 토착 핀치새와는 약간 다른 선율로 노래를 불렀다. 그것은 그 지역의 핀치새들과 교배되었고, 후손들을 낳았다.  

4 세대가 되어 ”한 심한 가뭄 후에, 그 계통은 단 하나의 암 수 형제만이 남게 되었고, 그들은 서로 교배하였다.”[1] 그 새의 후손들은 그 가계의 특성들을 물려받았다. 그랜트는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지(2009. 10. 12)에 게재된 그 새에 대한 연구에서, ”우리의 관측은 종의 분화(speciation)에 대한, 그리고 한 새로운 종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2] 그러나 세부 사항들은 이 새로운 ‘종(species)’은 단지 핀치새 종류 (finch kind) 내에서 일어난 변화(variation)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진화의 큰 그림(단세포에서 사람으로의 변화)으로는 부적절한 것이다.  

Geospiza 속(genus)에는 6 종(species)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이들 종들의 수컷이 짝짓기를 위해 부르는 노래들은 대게 구별된다. 그러나 예를 들어, 아빠 새가 어린 새끼들을 남겨놓고 죽는다면, 어린 새끼들은 이웃의 다른 핀치 종의 노래 소리만을 듣게 될 것이고, 그래서 틀린 노래를 배울 수 있다. 이들이 성장하였을 때, 그들은 양아버지 핀치 종의 노래를 부를 것이고, 그 종들과 교배하게 될 것이다. Geospiza 종들 사이의 이종교배로 여러 다른 시나리오들이 발생할 수 있다. 

사실, 이 연구에서 다뤄진 ”새로운 종”을 창시한 새(founding bird)는 주로 G. fortis 의 형질을 가지고 있으나 G. scandens의 일부 형질이 섞여진 잡종(hybrid)이다. 이 새의 신체 특성의 변화는 새로운 구조나 능력이 추가되어 일어난 것이 아니다. 수십 년 동안 연구된 핀치 새들은 모두 Geospiza 종류(kind) 내에서 남아있었다. 따라서 그들은 대진화적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유전적 보존(hereditary conservation)을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저자들은 이 새로운 개체군이 한 구별되는 종으로서 남아있을 것 같지 않은 4 가지 이유를 제시하고 있었다. 그들의 개체 수는 너무 작아서 번식율의 무작위적 변동은 그들을 소멸시켜버릴 수도 있으며, 이웃 종들과 필요한 자원 경쟁에서 패배할 수도 있고, 다른 종들과 이종 교배되어 일반적인 Geospiza 집단으로 되돌아갈 수도 있으며, 근친교배로 발생하는 유전적 손상에 기인하여 파멸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새로운 종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인지 아닌지는 ”너무 일러서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2] 그러므로 (다윈주의적 생존경쟁이나, 신다윈주의적 돌연변이들의 자연선택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 종의 분화 사건은 완전히 지워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러한 변화가 진화를 입증한다는 주장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최초의 핀치새가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다윈의 핀치새에 대한 방향성 없는 여러 진화론적 경향들을 연구해보면, 찰스 다윈이 그의 위대한 이야기, 그러나 지지되지 않는 이야기를 설명하기 위해서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이들 새들을 사용했었음이 분명해진다.[3] 다윈의 저서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 뿐만이 아니라 이후의 연구들은, 자연이 한 단계씩의 점진적인 발전적 과정들을 통해 새로운 생물 형태를(한 새로운 문(phylum)은 말할 것도 없고, 한 새로운 과(family)라도) 만들었을 것이라는 이론을 합리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그 어떠한 증거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References
[1] Grant, P. R., and B. R. Grant. 2009. The secondary contact phase of allopatric speciation in Darwin’s finche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6 (48): 20141.
[2] Ibid 20146.
[3] Grant and Grant had their research described by bestselling author Jonathan Weiner in the 1995 book The Beak of the Finches. It highlighted climate-related rotation in finch beak sizes. Like interbreeding between Geospiza, this fluctuation showed conservation, not innovation.


*참조 : Never Say Die: Researchers Spend 37 Years Looking for Evolution in Darwin’s Finches (2011. 1. 5. CEH)

https://crev.info/2011/01/never_say_die_researchers_spend_37_years_looking_for_evolution_in_darwin14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5118/

출처 - ICR News, 2009. 12. 9.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