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키(얼룩나귀), 지프(양염소), 그리고 노아의 방주
(Zonkeys, Geeps, and Noah's Ark)
by Brian Thomas, Ph.D.
최근에 멕시코 레이노사(Reynosa)의 사육사들은 암컷 얼룩말(zebra)이 당나귀(donkey)와 교배하여 종키(zonkey = zebra + donkey)를 출산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 희귀한 잡종 동물은 건강했다.[1] 한편, 아일랜드의 농부들은 양(sheep)이 염소(goat)와 교배하여 지프(geep = goat + sheep)를 낳는 것을 목격했다.[2] 종키와 지프가 노아의 방주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어미 얼룩말은 난쟁이 흰색 당나귀와 친숙하게 같이 성장했다. 아비 당나귀는 무색이었지만, 후손인 종키는 줄무늬 다리와 대부분의 갈색 몸통을 가지고 태어났다.[1] 얼룩말과 당나귀는 사실 염색체 수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수정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그러나 간혹 세포 기계들은 변이적 후손을 만드는 방법을 가지고 있다. 생명체는 그것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염소는 60개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으며, 사육되는 대부분의 양들은 54개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다. 현대 과학은 두 생물에 대하여 별도의 속(genus) 이름을 붙여놓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서로 교배될 수 있다는 사실은 그들이 한 종류(kind)에서 후손된 것임을 보여준다. 그들 모두는 더 넓은 범주인 ‘Caprinae(염소영양아과)' 라는 아과(subfamily)에 속한다.
현대 생물 분류 기준으로 과(family) 또는 이 경우에는 아과(subfamily)가, 창세기의 생물 분류 기준인 종류(kind)에 가장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육상에 거주하며 코로 공기를 호흡하는 한 쌍의 동물들의 총 부피는 노아 방주의 총 용적에 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계산된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 비판가들은 노아의 방주에 필요한 모든 생물들을 태울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얼마의 동물이 노아 방주에 태워졌을까 라는 질문에 대해서 그들은 언제나 비현실적인 수백만 마리를 제안하며 노아의 방주를 조롱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추정치에는 바다생물도 들어가 있고, 또한 양, 염소, 얼룩말, 당나귀, 말... 등도 구분하여 각각 계산되어 있다.
노아와 그의 아들들은 단지 각기 종류의 두 마리만을 필요로 했다. 그리고 두 생물이 서로 교배될 수 있다면, 그들은 본질적으로 같은 종류에 속하는 것이다. 노아의 가족은 단지 육상에 거주하며, 공기를 호흡하는 동물들만을 필요로 했다. 성경은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창 6:20)라고 말씀한다.[4] 즉, 물고기와, 큰 지느러미나 꼬리를 가진 물속 대형 동물들은 해당되지 않는 것이다.
오늘날의 다양한 동물 종들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생물들은 새로운 환경을 개척하면서, 그리고 각기 자신들의 종류(kind) 내에서 번식하면서, 새롭게 명명된 변종들로 다양화되기 시작했다. 따라서 방주에서 내렸던 소수의 동물들이 노아 홍수 이후에 빠르게 다양화되었고, 오늘날 우리가 보는 다양한 동물의 왕국을 이루게 되었던 것이다. 예를 들어, 1천 종(species) 이상의 핀치새와 참새들은 단 하나의 종류로부터 교배되어 생겨날 수 있었다.[5] 그리고 매우 희귀한 종키와 지프와 같은 것들도 생겨날 수 있다는 사실은 기본적 종류에서 오늘날의 다양한 동물 종들이 유래했을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말, 얼룩말, 당나귀, 양, 염소...등이 모두 노아의 방주에 태워졌을까? 아마도 두 조상 종류만이 태워졌고, 그들과 그들 후손들의 교배를 통하여, 이후에 여러 다양한 종들이 생겨났을 것이다.
References
1.Rare Zonkey Born in Mexico Zoo. ABC News. Posted on abcnews.go.com April 25, 2014, accessed April 28, 2014.
2.Meet the Geep, a Goat-Sheep Hybrid Born in Ireland. ABC News. Posted on abcnews.go.com April 25, 2014, accessed April 29, 2014.
3. Woodmorappe, J. 1996. Noah's Ark: A Feasibility Study. Santee, CA: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16.
4.Genesis 6:20.
5. Lightner, J. 2010. Identification of a large sparrow-finch monobaramin in perching birds (Aves: Passeriformes). Journal of Creation. 24 (3): 117-121.
*관련 기사 : 염소와 양이 사랑… 희귀혼혈 ‘지프’ 화제 (2014. 4. 6.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406601004
*Zonkeys 사진들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https://www.google.co.kr/search?newwindow=1&hl=ko&site=imghp&tbm=isch&source=hp&biw=1920&bih=909&q=Zonkeys,&oq=Zonkeys,&gs_l=img.12..0i19l2j0i5i19.2378.2378.0.3799.1.1.0.0.0.0.136.136.0j1.1.0....0...1ac..45.img..0.1.135.IAvi-RbqHxk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060/
출처 - ICR News, 2014. 5. 7.
종키(얼룩나귀), 지프(양염소), 그리고 노아의 방주
(Zonkeys, Geeps, and Noah's Ark)
by Brian Thomas, Ph.D.
최근에 멕시코 레이노사(Reynosa)의 사육사들은 암컷 얼룩말(zebra)이 당나귀(donkey)와 교배하여 종키(zonkey = zebra + donkey)를 출산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 희귀한 잡종 동물은 건강했다.[1] 한편, 아일랜드의 농부들은 양(sheep)이 염소(goat)와 교배하여 지프(geep = goat + sheep)를 낳는 것을 목격했다.[2] 종키와 지프가 노아의 방주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어미 얼룩말은 난쟁이 흰색 당나귀와 친숙하게 같이 성장했다. 아비 당나귀는 무색이었지만, 후손인 종키는 줄무늬 다리와 대부분의 갈색 몸통을 가지고 태어났다.[1] 얼룩말과 당나귀는 사실 염색체 수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수정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그러나 간혹 세포 기계들은 변이적 후손을 만드는 방법을 가지고 있다. 생명체는 그것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염소는 60개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으며, 사육되는 대부분의 양들은 54개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다. 현대 과학은 두 생물에 대하여 별도의 속(genus) 이름을 붙여놓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서로 교배될 수 있다는 사실은 그들이 한 종류(kind)에서 후손된 것임을 보여준다. 그들 모두는 더 넓은 범주인 ‘Caprinae(염소영양아과)' 라는 아과(subfamily)에 속한다.
현대 생물 분류 기준으로 과(family) 또는 이 경우에는 아과(subfamily)가, 창세기의 생물 분류 기준인 종류(kind)에 가장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육상에 거주하며 코로 공기를 호흡하는 한 쌍의 동물들의 총 부피는 노아 방주의 총 용적에 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계산된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 비판가들은 노아의 방주에 필요한 모든 생물들을 태울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얼마의 동물이 노아 방주에 태워졌을까 라는 질문에 대해서 그들은 언제나 비현실적인 수백만 마리를 제안하며 노아의 방주를 조롱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추정치에는 바다생물도 들어가 있고, 또한 양, 염소, 얼룩말, 당나귀, 말... 등도 구분하여 각각 계산되어 있다.
노아와 그의 아들들은 단지 각기 종류의 두 마리만을 필요로 했다. 그리고 두 생물이 서로 교배될 수 있다면, 그들은 본질적으로 같은 종류에 속하는 것이다. 노아의 가족은 단지 육상에 거주하며, 공기를 호흡하는 동물들만을 필요로 했다. 성경은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창 6:20)라고 말씀한다.[4] 즉, 물고기와, 큰 지느러미나 꼬리를 가진 물속 대형 동물들은 해당되지 않는 것이다.
오늘날의 다양한 동물 종들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생물들은 새로운 환경을 개척하면서, 그리고 각기 자신들의 종류(kind) 내에서 번식하면서, 새롭게 명명된 변종들로 다양화되기 시작했다. 따라서 방주에서 내렸던 소수의 동물들이 노아 홍수 이후에 빠르게 다양화되었고, 오늘날 우리가 보는 다양한 동물의 왕국을 이루게 되었던 것이다. 예를 들어, 1천 종(species) 이상의 핀치새와 참새들은 단 하나의 종류로부터 교배되어 생겨날 수 있었다.[5] 그리고 매우 희귀한 종키와 지프와 같은 것들도 생겨날 수 있다는 사실은 기본적 종류에서 오늘날의 다양한 동물 종들이 유래했을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말, 얼룩말, 당나귀, 양, 염소...등이 모두 노아의 방주에 태워졌을까? 아마도 두 조상 종류만이 태워졌고, 그들과 그들 후손들의 교배를 통하여, 이후에 여러 다양한 종들이 생겨났을 것이다.
References
1.Rare Zonkey Born in Mexico Zoo. ABC News. Posted on abcnews.go.com April 25, 2014, accessed April 28, 2014.
2.Meet the Geep, a Goat-Sheep Hybrid Born in Ireland. ABC News. Posted on abcnews.go.com April 25, 2014, accessed April 29, 2014.
3. Woodmorappe, J. 1996. Noah's Ark: A Feasibility Study. Santee, CA: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16.
4.Genesis 6:20.
5. Lightner, J. 2010. Identification of a large sparrow-finch monobaramin in perching birds (Aves: Passeriformes). Journal of Creation. 24 (3): 117-121.
*관련 기사 : 염소와 양이 사랑… 희귀혼혈 ‘지프’ 화제 (2014. 4. 6.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4066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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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060/
출처 - ICR News, 2014.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