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렴진화는 점점 더 많은 사례에서 주장되고 있다.
: 독, 썬크림, 생체시계, 다이빙, 사회성, 경고신호...
(More Examples of “Convergent Evolution” Claimed)
David F. Coppedge
진화론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생물의 특성들은 공통조상으로부터 진화된 것일 수도 있고, 독립적으로 진화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말장난과 같은 것이다. 공통조상이 있는 두 그룹의 유사성도 진화한 것이고, 공통조상이 없는 두 그룹의 유사성도 진화한 것이라는 주장이 과학일 수 있을까?
공통조상에서 진화할 수 없었던 유사성, 즉 진화계통나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생물 그룹들에서 발견되는 유사성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설명은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는 것이다. Evolution News & Views(2015. 5. 11) 지는 편형동물(flatworms), 두족류(cephalopods), 어류 등과 같은 다양한 그룹에서 동일한 수영(swimming) 전략을 가지고 있는 해양생물 사례들을 분석했는데, ‘성인적 상동(homoplasy)’이라 불리는 수렴성(convergence)이 예외적인 드문 현상이 아니라, 일반적인 규칙처럼 보인다고, 그 기사는 말하고 있었다.
거미 독(spider venom)의 수렴진화 : 거미의 독은 지네(centipede)의 독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5억 년 전에 서로 분기된 그룹이라고 Science Daily(2015. 6. 11) 지는 말했다. 그러므로 이것은 진화론이 오류였음을 가리키는가? 아니다. 그것은 진화론을 확증하고 있다고, Science 지는 주장한다. ”서로 매우 다른, 서로 관련이 없는 두 절지동물 그룹에서 유사한 방법으로 진화가 일어났다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Aarhus University)의 진화 생태학자인 트린 빌드(Trine Bilde)는 말했다. ”이러한 일은 생물학에서 흔히 있는 일인데, 진화가 유사한 해결책을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천연 썬크림(natural sunscreens)의 수렴진화 : 자연적 썬크림은 매우 다양한 생물들에서 보여지고 있다고, Science 지는 보고했다. 썬크림은 태양 자외선으로부터 생물들을 보호하는 마이코스포린 유사 아미노산(mycosporine-like amino acids, MAAs)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천연 썬크림은 ”박테리아, 조류(algae), 바다무척추동물... 바다물고기... 양서류, 파충류, 조류(birds) 등에서 발견되어왔다. 이것은 그러한 자외선 차단 시스템이 광범위한 생물들에 분포되어 있음을 가리킨다.”
파리의 발달 스위치 : 파리의 발달 스위치는 다양한 그룹의 파리들에서 잃어버렸고, 다시 얻게 되었다고, Science Daily(2015. 5. 7) 지는 주장했다. ”배아극성(embryonic polarity)을 구동시키는 유전자들은 파리들 전역에 걸쳐서 보존되지 않았고, 그것들의 진화적 교체는 전혀 드물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시카고 대학의 연구자들은 말했다. ”새롭게 처음 진화된 유전자들에 의해서, 이 초기 발달 경로의 강탈(hijacking)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자주 발생해있었다.” 또한 그러한 일은 ”매우 짧은 시간에 일어났던 것처럼 보인다” 그는 덧붙였다.
사람과 파리의 생체시계의 수렴진화 : PhysOrg(2015. 6. 1) 지의 기사는 ”사람과 파리는 다윈의 진화계통나무에서 매우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생체시계는 유사하게 작동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록 상동적 수용체가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되지는 않지만, 그것들이 포유류에서 뿐만 아니라, 초파리에서도 생체시계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한다는 사실은, 매우 멀리 떨어져 있는 생물들에도 동일한 타입의 생체시계 기어가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해주었다.”
다이빙하는 조류들의 수렴진화 : 비행하는 새들이 다이빙을 하여 물속에서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는 데에는, 얼마나 많은 특별한 적응이 요구될까? 그러한 능력에는 본능은 말할 것도 없고, 눈, 날개, 깃털, 폐, 부리, 발과 다른 부분들에 많은 돌연변이들이 요구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Science Daily(2015. 5. 22) 지는 또 하나의 수렴진화의 예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 ”백악기의 몇몇 원시 조류에 대한 새로운 연구는 다이빙의 적응이 여러 독립된 계통에서 각기 진화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성 곤충들의 수렴진화 : 단독생활형 곤충(solitary insects)들이 집단생활을 하게 된 데에도 독립적으로 수렴진화가 일어났다고 주장되고 있었다. Science(2015. 5. 14) 지는 52명의 진화론자들에 의한 한 논문을 게재했다. 그들은 주장했다 : ”우리는 사회적 복잡성이 다양한 10종의 벌꿀들의 유전체를 비교했는데, 사회성의 진화는 여러 번의 독립적 전환을 나타냈다...”
경고 신호의 수렴진화 : 식물과 동물의 진화역사에 있어서 매우 다양할 수 있는 기관은 무엇일까? 그것은 경고 신호(warning cues)로서, 그것들은 독립적으로 진화되었다고, Science Daily(2015. 5. 27) 지의 또 다른 기사는 주장하고 있었다. 이 문제는 다윈과 월리스(Wallace)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독자들은 다음의 사실을 잘 알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경고신호의 기원에 대한 만족스러운 진화 메커니즘은 제안되지 않고 있다.” 아마도 '동시 상호선택(concurrent reciprocal selection)‘과 같은 새로운 진화적 용어가 필요할지 모르겠다.
외계인의 수렴진화 : 유사한 특성들에 대한 독립적인 기원의(돌연변이들이 우연히 동일하게 일어나서 유사한 특성이 독립적으로 여러 번 생겨났을 것이라는) 추정은 정말로 어리석고 우스꽝스러운 생각일 수 있다. Live Science(2015. 5. 18) 지는 ”외계인(aliens)은 곰(bear) 정도의 크기일 것”이라는, 퍼거스 심슨(Fergus Simpson)의 추정을 보도하고 있었다. 그는 그것을 어떻게 생각했는가? 수학을 이용했는가? 몇몇 비판가들은 동의하지 않고 있었다.
이 마지막 주장은 바다에서 좋은 낚시 지점을 발견한 두 낚시꾼에 대한 농담과 같다. 한 사람이 제안했다. ”이 지점이 정말 좋은데, 우리 배 밑에 X 표시를 해놓을까?” 다른 사람이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며 말했다. ”바보야, 이 배를 다음에 또 탈지 어떻게 아니? 다른 배들 바닥에도 모두 표시를 해놔야지”
정교하고 복잡한 생물의 기관과 기능들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로 우연히 한 번 생겨나기도 믿기 어려운 일인데, 우연히 여러 번 생겨날 수도 있다는 생각 자체가 놀랍다. 더욱 놀라운 것은 여러 나라의 여러 대학에서 교육받은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비논리적인 수렴진화를 하나같이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06/more-examples-of-convergent-evolution/
출처 - CEH, 2015. 6. 13.
수렴진화는 점점 더 많은 사례에서 주장되고 있다.
: 독, 썬크림, 생체시계, 다이빙, 사회성, 경고신호...
(More Examples of “Convergent Evolution” Claimed)
David F. Coppedge
진화론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생물의 특성들은 공통조상으로부터 진화된 것일 수도 있고, 독립적으로 진화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말장난과 같은 것이다. 공통조상이 있는 두 그룹의 유사성도 진화한 것이고, 공통조상이 없는 두 그룹의 유사성도 진화한 것이라는 주장이 과학일 수 있을까?
공통조상에서 진화할 수 없었던 유사성, 즉 진화계통나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생물 그룹들에서 발견되는 유사성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설명은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는 것이다. Evolution News & Views(2015. 5. 11) 지는 편형동물(flatworms), 두족류(cephalopods), 어류 등과 같은 다양한 그룹에서 동일한 수영(swimming) 전략을 가지고 있는 해양생물 사례들을 분석했는데, ‘성인적 상동(homoplasy)’이라 불리는 수렴성(convergence)이 예외적인 드문 현상이 아니라, 일반적인 규칙처럼 보인다고, 그 기사는 말하고 있었다.
거미 독(spider venom)의 수렴진화 : 거미의 독은 지네(centipede)의 독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5억 년 전에 서로 분기된 그룹이라고 Science Daily(2015. 6. 11) 지는 말했다. 그러므로 이것은 진화론이 오류였음을 가리키는가? 아니다. 그것은 진화론을 확증하고 있다고, Science 지는 주장한다. ”서로 매우 다른, 서로 관련이 없는 두 절지동물 그룹에서 유사한 방법으로 진화가 일어났다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Aarhus University)의 진화 생태학자인 트린 빌드(Trine Bilde)는 말했다. ”이러한 일은 생물학에서 흔히 있는 일인데, 진화가 유사한 해결책을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천연 썬크림(natural sunscreens)의 수렴진화 : 자연적 썬크림은 매우 다양한 생물들에서 보여지고 있다고, Science 지는 보고했다. 썬크림은 태양 자외선으로부터 생물들을 보호하는 마이코스포린 유사 아미노산(mycosporine-like amino acids, MAAs)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천연 썬크림은 ”박테리아, 조류(algae), 바다무척추동물... 바다물고기... 양서류, 파충류, 조류(birds) 등에서 발견되어왔다. 이것은 그러한 자외선 차단 시스템이 광범위한 생물들에 분포되어 있음을 가리킨다.”
파리의 발달 스위치 : 파리의 발달 스위치는 다양한 그룹의 파리들에서 잃어버렸고, 다시 얻게 되었다고, Science Daily(2015. 5. 7) 지는 주장했다. ”배아극성(embryonic polarity)을 구동시키는 유전자들은 파리들 전역에 걸쳐서 보존되지 않았고, 그것들의 진화적 교체는 전혀 드물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시카고 대학의 연구자들은 말했다. ”새롭게 처음 진화된 유전자들에 의해서, 이 초기 발달 경로의 강탈(hijacking)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자주 발생해있었다.” 또한 그러한 일은 ”매우 짧은 시간에 일어났던 것처럼 보인다” 그는 덧붙였다.
사람과 파리의 생체시계의 수렴진화 : PhysOrg(2015. 6. 1) 지의 기사는 ”사람과 파리는 다윈의 진화계통나무에서 매우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생체시계는 유사하게 작동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록 상동적 수용체가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되지는 않지만, 그것들이 포유류에서 뿐만 아니라, 초파리에서도 생체시계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한다는 사실은, 매우 멀리 떨어져 있는 생물들에도 동일한 타입의 생체시계 기어가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해주었다.”
다이빙하는 조류들의 수렴진화 : 비행하는 새들이 다이빙을 하여 물속에서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는 데에는, 얼마나 많은 특별한 적응이 요구될까? 그러한 능력에는 본능은 말할 것도 없고, 눈, 날개, 깃털, 폐, 부리, 발과 다른 부분들에 많은 돌연변이들이 요구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Science Daily(2015. 5. 22) 지는 또 하나의 수렴진화의 예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 ”백악기의 몇몇 원시 조류에 대한 새로운 연구는 다이빙의 적응이 여러 독립된 계통에서 각기 진화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성 곤충들의 수렴진화 : 단독생활형 곤충(solitary insects)들이 집단생활을 하게 된 데에도 독립적으로 수렴진화가 일어났다고 주장되고 있었다. Science(2015. 5. 14) 지는 52명의 진화론자들에 의한 한 논문을 게재했다. 그들은 주장했다 : ”우리는 사회적 복잡성이 다양한 10종의 벌꿀들의 유전체를 비교했는데, 사회성의 진화는 여러 번의 독립적 전환을 나타냈다...”
경고 신호의 수렴진화 : 식물과 동물의 진화역사에 있어서 매우 다양할 수 있는 기관은 무엇일까? 그것은 경고 신호(warning cues)로서, 그것들은 독립적으로 진화되었다고, Science Daily(2015. 5. 27) 지의 또 다른 기사는 주장하고 있었다. 이 문제는 다윈과 월리스(Wallace)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독자들은 다음의 사실을 잘 알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경고신호의 기원에 대한 만족스러운 진화 메커니즘은 제안되지 않고 있다.” 아마도 '동시 상호선택(concurrent reciprocal selection)‘과 같은 새로운 진화적 용어가 필요할지 모르겠다.
외계인의 수렴진화 : 유사한 특성들에 대한 독립적인 기원의(돌연변이들이 우연히 동일하게 일어나서 유사한 특성이 독립적으로 여러 번 생겨났을 것이라는) 추정은 정말로 어리석고 우스꽝스러운 생각일 수 있다. Live Science(2015. 5. 18) 지는 ”외계인(aliens)은 곰(bear) 정도의 크기일 것”이라는, 퍼거스 심슨(Fergus Simpson)의 추정을 보도하고 있었다. 그는 그것을 어떻게 생각했는가? 수학을 이용했는가? 몇몇 비판가들은 동의하지 않고 있었다.
이 마지막 주장은 바다에서 좋은 낚시 지점을 발견한 두 낚시꾼에 대한 농담과 같다. 한 사람이 제안했다. ”이 지점이 정말 좋은데, 우리 배 밑에 X 표시를 해놓을까?” 다른 사람이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며 말했다. ”바보야, 이 배를 다음에 또 탈지 어떻게 아니? 다른 배들 바닥에도 모두 표시를 해놔야지”
정교하고 복잡한 생물의 기관과 기능들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로 우연히 한 번 생겨나기도 믿기 어려운 일인데, 우연히 여러 번 생겨날 수도 있다는 생각 자체가 놀랍다. 더욱 놀라운 것은 여러 나라의 여러 대학에서 교육받은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비논리적인 수렴진화를 하나같이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06/more-examples-of-convergent-evolution/
출처 - CEH, 2015.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