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의 발상지 갈라파고스 – 2부 : 적응
(Galápagos with David Attenborough: Adaptation)
by Russell Grigg
<호주 방송국이 2013년 방영됐던 ‘데이비드 애튼버러와 함께하는 갈라파고스’를 2022년 8월 15일 재방영함에 따라, 이에 대한 CMI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데이비드 애튼버러와 함께하는 갈라파고스(Galápagos with David Attenborough)’는 2013년 1월 영국에서 처음 방영된 3부작 Sky 3D TV 시리즈 제목이다.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1], 데이비드 경은 동물들이 갈라파고스 섬의 다양한 환경에 적응해 온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여러 섬들을 '오래된', '중년', '젊은' 섬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진화론자들이 이 모든 일이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수백만 년은 창조론적 모델에서는 필요하지 않다.
애튼버러는 시청자들에게 초승달 모양의 토르투가(Tortuga) 섬을 보여주고 있는데[2], 그는 이 섬은 사화산(extinct volcano)의 마지막 파편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각 섬의 이름을 설명하고 있다.
“화산은 바다 밑바닥에서 태동되어, 바다를 뚫고 올라와 화산섬으로 솟아올랐다... 하지만 1백만 년의 분출 후에 화산 활동은 멈추었다. 처음 출현한 지 2백만 년이 지나, 이 섬은 중년에 가까워졌고, 습윤 기후를 가지게 되었고, 숲으로 덮이게 되었다. 이제 섬은 화산재와 용암의 무게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침식에 의해 점차 파괴되었고, 4백만 년이 지난 지금 섬의 존재는 거의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지대는 낮고, 건조하며, 강우량이 적어, 부드러운 모래 해변으로 둘러싸여 있다. 파도와 비는 계속해서 침식을 일으켰고, 결국 울퉁불퉁한 바위 노두만 남게 되었다. 오늘날 갈라파고스 제도에는 이러한 역사의 모든 단계를 보여주는 섬들이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 <Earth Observatory 8270 and NASA GSFC, Wikimedia commons/M.Minder hould>.
이 시리즈의 1부 글 기원(Origin)에서는 최근에 형성된 화산섬인 아이슬란드의 쉬르트세이(Surtsey, 서트지) 섬이 갈라파고스 제도의 특징들 대부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1963년 쉬르트세이 섬이 바다에서 솟아오른 지, 몇 년 만에 이루어진 일임을 보여주었다. 쉬르트세이는 1967년에 분화를 멈췄다. 위에서 애튼버러가 주장한 것처럼, 어떤 섬도 “1백만 년 동안의 분화를 경험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지난 50년 동안 쉬르트세이 섬에는 넓은 모래해변, 자갈 둑, 인상적인 절벽, 부드러운 물결 모양의 땅, 단층애, 협곡과 수로들, “파도에 의해 마모된 바위들, 일부는 절벽에서 떨어져 나와 마모되어 거의 둥근 모양을 하고 있다.”[3] 쉬르트세이나 갈라파고스에서 이러한 지형이 형성되는 데는 수백만 년이 필요하지 않았다.
다음 글을 읽어보라.
▶ '늙어 보이는' 젊은 섬, 쉬르트세이.(Surtsey, the young island that ‘looks old’)
▶ 쉬르트세이는 여전히 놀랍다.(Surtsey still surprises).
마찬가지로, 1967년 쉬르트세이가 분출을 멈춘 이후, 침식으로 인해 섬의 크기는 상당히 줄어들었다. 남동쪽의 넓은 지역은 완전히 침식되어 사라졌고, 섬의 북쪽에는 노르두르탕기(Nordurtangi, 북쪽 지점)라고 불리는 모래부리(sand spit, 사취)가 자라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쉬르트세이 섬이나 갈라파고스 제도를 이루고 있는 다른 섬들에서 이러한 침식이 일어나는데 수백만 년이 필요하지 않았다.
바다이구아나는 진화의 증거가 아니다.
애튼버러는 시청자들에게 바다이구아나(marine iguana)의 조상은 중앙아메리카의 정글에서 식물을 먹으며 살았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말하며, 이 파충류를 소개한다. 그런 다음 그는 '아주 오래 전' 몇몇 개체가 해류에 의해 바다로 휩쓸려 나가, 갈라파고스에 자리 잡았다고 말한다. 생존을 위해 이구아나는 물속에서 끝없이 공급되는 유일한 종류의 잎인 해초(seaweed)를 먹어야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그들은 수영을 해야 했다.
그들은 심지어 잠수하는 법도 배웠다.
그들은 최대 1시간 동안 숨을 참을 수 있는 능력을 습득했다.
그들의 발톱은 해저의 바위에 달라붙을 수 있도록 강해졌다.
그들의 주둥이는 해초를 더 잘 뜯기 위해 납작해졌다.
그들의 이빨은 미끄러운 해초를 붙잡기 위해 더 날카로워졌다.”
그러한 한 종 내에서 학습된 행동과 변이(variation)는 미생물을 개구리, 생쥐, 코끼리, 음악가로 바꾸는데 필요한(유전정보의 획득이 필요한) 유전자들의 변화와 같은, 생물학적 진화의 결과가 아니다. 하지만 애튼버러는 이구아나가 해초만 먹었기 때문에, “코에 특수 분비샘이 진화하여, 그들의 혈액 속의 과도한 염분을 견딜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산티아고 섬의 바다이구아나(marine iguana). <Wikimedia commons/D. Gordon E. Robertson>
종 내에서 학습된 행동과 변이는 생물학적 진화의 결과가 아니다.
갈라파고스의 육지이구아나인 코놀로푸스(Conolophus subcristatus)도 악어, 바다뱀, 바다거북, 그리고 일부 바닷새들이 그렇듯이, 소금을 분비하는 염류선(salt glands)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동물들의 염분 처리 방식은 서로 다른데, 이는 진화론자들에게 이러한 염분 처리 기능이 (한 번이 아니라) 서로 다른 생물들과 다른 위치들에서 여러 번,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설명해야 하는 커다란 문제를 야기시킨다.
갈라파고스 제도는 바다이구아나의 서식지일 뿐만 아니라, 7종의 용암도마뱀(lava lizards, genus Tropidurus)과 2종의 육지이구아나(genus Conolophus)의 서식지이다.[5] 이구아나들은 서로 교배하여 잡종을 낳을 수 있을 만큼 유전적으로 유사하다. 이는 이구아나들이 모두 원래 창조된 동일한 종류(kind)에 속한다는 것을 의미한다.[6]
창조론적 세계관에 따르면, 약 6,000년 전 창조주간에 하나님은 다양한 서식지에서 생존할 수 있고, 다양한 환경(소금 식단을 포함)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몸 안에 갖추고 있는 동물들을 창조하셨다.
엘니뇨는 진화를 촉진하지 않는다.
애튼버러(Attenborough)는 3년에서 7년마다 엘니뇨(El Nino)로 알려진 극단적이고 불규칙한 기상 조건이 갈라파고스 바다이구아나의 먹이 공급을 감소시키고, 이로 인해 이구아나의 90%가 멸종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주장한다.
이구아나는 기근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진화시켰다. 바로 몸집이 줄어드는 것이다. 이구아나는 단 몇 달 만에 골격을 20%까지 줄일 수 있다. 이구아나는 지방과 근육뿐만 아니라, 뼈도 잃는다... 어려운 시기에 처했을 때, 뼈를 재흡수하는 이 놀라운 능력은 이구아나 파충류들만의 독특한 특징이다.
하지만, 이 바다이구아나들은 이구아나가 아닌 다른 동물로 진화하지 않았다. '작은 이구아나'는 굶어 죽은 선조와 마찬가지로 바다이구아나이다. 모든 척추동물들은 스트레스에 대항하기 위해 뼈를 끊임없이 재구축한다. 이것은 뼈를 생성하는 세포(조골세포, osteoblasts)와 뼈를 흡수하는 세포(파골세포, osteoclasts) 활동의 미세한 균형을 수반한다. 이러한 과정의 속도에는 자연적인 환경의 차이가 있다. 기근에 노출된 환경에서는 자연선택에 의해 뼈의 재흡수와 생성 속도 차이가 큰 개체들이 선택될 것이다. 참조:
▶ 뼈 형성 : 완벽한 단백질(Bone building: perfect protein)
▶ 다리와 뼈, 대들보와 삐걱 소리(Bridges and bones, girders and groans)
공생은 진화가 아니다.
애튼버러(Attenborough)가 주장하는 '진화'의 다음 사례는, 기후가 변하고 생태계가 적도의 뜨거움에 노출된 산타크루스 섬(Santa Cruz island)에서 일어났다는 것이다. 그는 말한다 :
하지만 일부 나무들은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으로 진화했다. 스칼레시아(Scalesia) 나무는 그 나무에 자라는 이끼(lichen, 지의류)와 상호 유익한 관계를 발전시켰다. 이끼는 햇볕으로부터 나무를 보호해서, 나무가 타는 것을 막아준다. 그리고 나무는 이끼에게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한다. 하지만 정말로 햇볕이 많아지면, 이끼는 쪼그라들고 나무에서 영양분과 수분을 섭취하는 것을 멈추지만, 그때에도 나무가 햇볕에 타는 것을 막아준다. 그리고 수분이 많아지면, 이끼는 다시 자랄 수 있다. 그래서 식물과 이끼는 기후의 양극단을 최대한 활용한다.
.갈라파고스 산타크루즈 섬에 자라고 있는 스칼레시아(Scalesia) 나무들. <Wikimedia commons/Haplochromis>
이것은 공생(symbiosis, ‘together-living’)으로 알려진 생물학적 현상의 훌륭한 예이지만, 공생은 진화가 아니다. 정보의 증가는 수반되지 않는다. 실제 진화는 유전정보를 증가시키는 변화를 필요로 하지만, 이와 같이 유전정보를 증가시키지 않는 변화는 창조 모델의 일부인 것이다.[7] 호주의 저명한 과학자인 레이먼드 존스(Raymond Jones) 박사는 소의 반추위(rumen)에서 나타나는 공생 관계에 대해, “동물은 미생물을 필요로 하고, 미생물은 동물을 필요로 한다. 이것은 설계의 좋은 예이다”라고 말한다.[8] 그래서 애튼버러가 주장하는 진화를 지지하는 증거라는 것은 실제로는 창조 모델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산타크루스 섬(Santa Cruz island)에 있는 수백 개의 용암동굴 중 하나. <Wikimedia commons/David Adam Kess>
장님거미는 진화의 증거가 아니다.
산타크루스 섬에는 용암동굴(lava tubes)이라고 불리는 수백 개의 터널망에서 지하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애튼버러(Attenborough)는 “갈라파고스의 종을 변화시키는 힘은 다른 모든 곳과 마찬가지로 이곳에서도 활발하게 작동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것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과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생물 종들이 존재한다고 덧붙인다. 시청자들에게는 ‘반은 전갈’ ‘반은 거미’로, 색깔을 잃어버린 노래기(millipede)인 앰블리피기드(amblypygid)를 보여주며, 이렇게 말한다.
거미들도 용암동굴에 서식하고 있다. 거북이나 이구아나와 마찬가지로, 거미도 다양한 종들로 진화해 왔다. 갈라파고스에는 90여 종의 거미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모두 갈라파고스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종들이다. 거미는 섬마다 다를 뿐만 아니라, 한 용암동굴 안에서도 매우 극적으로 변화한다. 오랫동안 이곳에 살아온 거미 중 일부는 앞이 보이지 않아, 동굴 안을 헤집고 다닌다. 몇몇은 눈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하지만 이들과 불과 몇 센티미터 떨어진 곳에는 최근에 이곳에 정착한 종들이 여전히 눈을 갖고 있다.
그러나 종 분화(speciation)는 창조 모델의 중요한 부분이다. 종 분화와 적응은 박테리아가 사람으로 변화한다는 의미의 변화가 아니다. 종 분화 Q&A와 ‘작동되고 있는 진화, 또는 작동되지 않고 있는 진화(Evolution in action or Evolution inaction)’를 참조하라.
종 분화는 창조 모델의 중요한 부분이다. 종 분화와 적응은 박테리아가 사람으로 변화한다는 의미의 변화가 아니다.
게다가 동굴 장님거미는 '하향적 변화' 또는 '유전정보의 소실'이 일어난 사례로서, ‘진화(evolution)’가 아닌 퇴화(devolution)를 일으킨 돌연변이의 사례이다. 이러한 퇴행 과정으로는 최초의 눈을 발생시킬 수 없다(진화론자들은 눈이 없는 생물들로 가득 찬 세상에서 눈이 생겨났다고 믿고 있다). 실제로 (유해한 돌연변이로 인한) 기능의 상실은 아담의 타락으로 저주받은 피조물들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과 잘 어울린다.
돌연변이로 인해 눈의 발달에 관여하는 유전자에 결함이 생긴 거미를 생각해 보자. 이러한 결함은 모든 후손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지상에서는 이러한 돌연변이가 유전된 거미는 먹이를 찾기 어렵고, 포식자를 피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매우 빠르게 '선택'되어 제거될 것이다. 그러나 완전히 어두운 동굴 환경에서는 장님거미도 시력이 있는 거미들보다 불리하지 않다. 왜냐하면 눈은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어둠 속에서 눈은 오히려 날카로운 바위 등에 쉽게 다칠 수 있고, 치명적인 박테리아에 감염될 수 있다. 평균적으로 눈이 없는 장님거미는 생존과 번식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다. 해당 환경의 모든 거미들이 '눈 없는' 유형이 되기까지는 몇 세대가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9]
무신론자들은 진화의 증거로서 눈먼 진동굴성 생물(troglobionts, 동굴 거주 생물)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들은 창조론자들은 하나님이 눈먼 생물을 직접 창조하셨다고 믿고 있다는 허수아비를 세워놓고 때리기를 한다.[10] 위에서 본 것처럼, 이것은 우리가 믿는 것이 아니다. 창조론자들은 무신론자인 리처드 도킨스(arch-atheist Richard Dawkins)의 설명에 대해 아무런 문제를 갖고 있지 않다 :
반면 진화론자들은 눈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곳에서, 눈을 잃어버리는 것에 대한 설명을 생각해 낼 필요가 있다... 눈을 잃어버리는 것이 한 동굴 도롱뇽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어, 완벽한 한 쌍의 눈을 가진 경쟁 도롱뇽보다 더 잘 생존하고 번식할 가능성이 높을까?
글쎄다. 눈은 거의 확실히 공짜가 아니다. 눈을 만드는 데는 약간의 비용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투명한 표면의 회전하는 안구를 수용하기 위해, 세상에 열려 있어야 하는 촉촉한 눈구멍은 감염에 취약할 수 있다. 그래서 단단한 피부 뒤에 눈을 감고 있는 동굴 도롱뇽은 눈을 지킨 경쟁 도롱뇽보다 더 잘 살아남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 … 대부분의 돌연변이는 무작위적이고, 더 좋아지는 것보다 나빠지는 것이 많기 때문에 불리하다. 자연선택은 나쁜 돌연변이에 즉각적으로 불이익을 준다. 돌연변이를 가진 개체는 죽을 확률이 높고, 번식할 확률이 낮아지므로, 유전자 풀에서 돌연변이는 자동적으로 제거된다. 모든 동물과 식물에서 해로운 돌연변이는 끊임없이 일어난다. 이는 운석의 지속적인 폭격으로 점점 더 많은 분화구들로 움푹 패이는 달 표면과 비슷하다. 예를 들어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 눈과 관련된 유전자에서 돌연변이가 일어날 때마다, 눈의 기능은 조금씩 떨어지고, 보는 능력은 조금씩 떨어지고, 눈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된다. 밝은 곳에서 살아가며 시각을 사용하는 동물의 경우, 이러한 해로운 돌연변이(대부분)는 자연선택에 의해서 유전자 풀에서 빠르게 제거될 것이다.
그러나 완전한 어둠 속에서는 눈을 만드는 유전자에 일어난 해로운 돌연변이는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눈이 있어도 어차피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동굴 도롱뇽의 눈은 달에서와 같이 돌연변이 분화구들로 움푹 패여지고, 결코 제거되지 않는다. 밝은 곳에서 살아가는 도롱뇽의 눈은 동굴에 사는 도롱뇽의 눈과 같은 속도로 돌연변이가 일어나지만, 지구에서와 같이 해로운 돌연변이(분화구)들은 자연선택(침식)에 의해서 제거된다.[11]
갈라파고스 섬들이 침식되는데 수백만 년이 필요하지 않다.
애튼버러는 에스파뇰라(Española) 섬이 “거의 400만 년이 되었다”, “그곳의 숲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것은 추정하는 한 진술을 다른 진술의 증거로 사용하고 있는 수법이다. 애튼버러는 에스파뇰라 섬에 숲이 있었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 그는 계속해서 말한다.
수백만 년의 침식 작용으로 부드러운 모래 해변이 만들어졌고, 이 해변은 일부 동물에게(갈라파고스 바다사자, 둥지를 튼 알바트로스 등) 매우 적합했다. 에스파뇰라와 모든 오래된 갈라파고스 섬의 많은 서식지들은 파도와 비바람의 침식력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침식은 단 하나의 최종 결과만을 가져올 수 있었는데, 그것은 파괴이다. 파도와 비바람에 의해 닳아 없어진 갈라파고스 섬은 결국 그 존재의 마지막 단계에 도달하게 되었다. 수백만 년 동안 생명을 유지한 후, 물 위에 남은 것은 토르투가(Tortuga)처럼 휘어진 바위 절벽뿐이다.
.위 : 1963년 폭발하기 시작한 직후 생겨나고 있는 쉬르트세이(Surtsey) 섬.
아래 : 1999년 쉬르트세이 섬. 이 젊은 섬에 있는 수많은 '오래된' 특징들을 주목해보라. 2002년까지 섬은 최대 크기의 절반이 침식되었고, 가라앉았다. <Top: NOAA; Bottom: Wikimedia commons/Worldtravellersurtsey>
그러나 화산섬이 해수면까지 침식되는 데 수백만 년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쉬르트세이 화산이 해저에서 분출한 후 몇 년 동안 측정한 결과, 섬은 수직으로 주저앉아, 1967년부터 1991년까지 24년간 관측한 결과 원래 높이인 174m에서 1m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2] (현재 에스파뇰라의 높이는 200m이다.) 2002년까지 쉬르트세이는 1967년 최대 크기의 52% 수준으로 축소되었다.[13]
애튼버러는 계속해서 우리에게 “갈라파고스 섬의 잔해는 태평양 해저에 걸쳐 수백 마일에 걸쳐 뻗어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적 세계관에서는 이것들은 홍수가 끝날 무렵에 대양분지가 만들어지면서 분출되었다고 본다.
결론
이 에피소드에서 애튼버러(Attenborough)는 갈라파고스 제도에 수백만 년의 기간을 주입하고(그는 이것을 8번 이상 언급), 그곳에 있는 동식물들을 진화의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서 그는 성경을 기록된 그대로 읽는 사람의 믿음을 무너뜨리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진화론자이자, 반창조론자이며, 자유주의 신학자인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 영국 성공회) 신부의 전략을 따르고 있다 :
나의 주된 목표는 지구의 나이, 또는 암석의 장구한 나이를 입증하는 것이다.... 지구가 50,000년 이상 되었다면, 성경적 문자주의(biblical literalism)는 완전히 가망이 없는 죽은 오리(dead duck, 데드 덕)가 되어버린다는 간단한 이유 때문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지구의 나이가 적어도 백만 년 이상 되었다고 설득할 수 있다면, 나는 전쟁에서 승리한 것으로 간주할 것이다.[14]
그러나 장구한 시간을 확인해줄 증인은 없고, 애튼버러가 진화의 증거로 제시하는 것들은 사실 성경에 기록된 역사에 대한 증거로서 훨씬 더 잘 설명된다. 무엇보다 여기서 다루고 있는 것은 관찰되는 과학이 아니라, (관측되지 않는 과거) 역사에 관한 추정이라는 것이다. 애튼버러는 성경의 역사 기록을 무신론적인 '설명'으로 대체하면서, 성경의 신뢰를 떨어뜨리려고 하고 있었다.
References
1. For our response to the first episode, see Galápagos with David Attenborough: Origin. creation.com/galapagos-origin.
2. Both ‘tortuga’ and ‘galápagos’ are Spanish words for tortoise, after the famous giant ones there. See Cosner, L. and Sarfati, J., Tortoises of the Galápagos, Creation 32(1):28–31, 2010; creation.com/galapagos-tortoises.
3. Sigurdur Thorarinsson (Sigurður Þórarinsson, 1912–1983), Surtsey: The New Island in the North Atlantic (English translation by Viking Press in 1967, now out of print), pp. 39–40, quoted in Wieland, C., Surtsey The young island that ‘looks old’, Creation 17(2):10–12, 1995, creation.com/surtsey. Note that in Icelandic names, the last name is a patronymic, not a family name; this geologist is properly referred to by his given name Sigurður, although the West normally uses Thorarinsson.
4. Peaker. M. and Linzell, J.L., Salt glands in birds and reptiles, Monographs of the Physiological Society, no. 32. Cambridge University Press: Cambridge, London, 1975, as cited on www.aquaticape.org/saltglands.html. This suggests that the original iguana kind had salt glands.
5. Wood, T.C., A creationist review and preliminary analysis of the history, geology, climate and biology of the Galápagos Islands, Center for origins research issues in creation, Wipf & Stock Publishers, Oregon, USA, 1:92–94, 2005.
6. See Sarfati, J., Refuting Evolution 2, p. 75, Creation Book Publishers, 2011.
7. See Sarfati, J., Ref. 6, pp. 77–78, 84–85.
8. Batten D., and Wieland, C. Standing firm (Raymond Jones interview), Creation 21(1):20–22, 1998, creation.com/rjones.
9. Blind spiders are in many ways analogous to blind fish. See Wieland, C. creation.com/blind-fish-island-immigrants-and-hairy-babies, from which the above has been adapted.
10. Sarfati, J., Christopher Hitchens—blind to salamander reality: A well-known atheist’s ‘eureka moment’ shows the desperation of evolutionists, creation.com/hitchens, 26 July 2008.
11. Dawkins, C.R., The Greatest Show on Earth: The Evidence for Evolution, pp. 351–3, 2009. See refutation: Sarfati, J., The Greatest Hoax on Earth? Refuting Dawkins on Evolution, pp. 250–254, 2010.
12. Moore, J.G., Sveinn Jakobsson, Holmjarn, J. , Subsidence of Surtsey volcano, 1967–1991, Bulletin of Volcanology 55(1–2):17–24; 1992 | Bibcode 1992BVol…55…17M, doi: 10.1007/BF00301116.
13. Jakobssen, Sveinn P., Erosion of the Island, The Surtsey Research Society (last updated 6 May 2007).
14. Roberts, M., Creationism on the Rocks, March 2003 Web Article; cited in Smith, C., Charge the hill: Taking back the high ground of biblical authority, creation.com/Charge-the-hill, 29 January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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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진화론의 발상지 갈라파고스 - 1부 :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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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의 발상지 갈라파고스 - 3부 : 진화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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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타주의와 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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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MI, First published: 9 April 2013, Re-featured on homepage: 10 August 2022
주소 : https://creation.com/galapagos-adaptation
번역 : 오경숙
진화론의 발상지 갈라파고스 – 2부 : 적응
(Galápagos with David Attenborough: Adaptation)
by Russell Grigg
<호주 방송국이 2013년 방영됐던 ‘데이비드 애튼버러와 함께하는 갈라파고스’를 2022년 8월 15일 재방영함에 따라, 이에 대한 CMI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데이비드 애튼버러와 함께하는 갈라파고스(Galápagos with David Attenborough)’는 2013년 1월 영국에서 처음 방영된 3부작 Sky 3D TV 시리즈 제목이다.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1], 데이비드 경은 동물들이 갈라파고스 섬의 다양한 환경에 적응해 온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여러 섬들을 '오래된', '중년', '젊은' 섬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진화론자들이 이 모든 일이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수백만 년은 창조론적 모델에서는 필요하지 않다.
애튼버러는 시청자들에게 초승달 모양의 토르투가(Tortuga) 섬을 보여주고 있는데[2], 그는 이 섬은 사화산(extinct volcano)의 마지막 파편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각 섬의 이름을 설명하고 있다.
“화산은 바다 밑바닥에서 태동되어, 바다를 뚫고 올라와 화산섬으로 솟아올랐다... 하지만 1백만 년의 분출 후에 화산 활동은 멈추었다. 처음 출현한 지 2백만 년이 지나, 이 섬은 중년에 가까워졌고, 습윤 기후를 가지게 되었고, 숲으로 덮이게 되었다. 이제 섬은 화산재와 용암의 무게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침식에 의해 점차 파괴되었고, 4백만 년이 지난 지금 섬의 존재는 거의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지대는 낮고, 건조하며, 강우량이 적어, 부드러운 모래 해변으로 둘러싸여 있다. 파도와 비는 계속해서 침식을 일으켰고, 결국 울퉁불퉁한 바위 노두만 남게 되었다. 오늘날 갈라파고스 제도에는 이러한 역사의 모든 단계를 보여주는 섬들이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 <Earth Observatory 8270 and NASA GSFC, Wikimedia commons/M.Minder hould>.
이 시리즈의 1부 글 기원(Origin)에서는 최근에 형성된 화산섬인 아이슬란드의 쉬르트세이(Surtsey, 서트지) 섬이 갈라파고스 제도의 특징들 대부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1963년 쉬르트세이 섬이 바다에서 솟아오른 지, 몇 년 만에 이루어진 일임을 보여주었다. 쉬르트세이는 1967년에 분화를 멈췄다. 위에서 애튼버러가 주장한 것처럼, 어떤 섬도 “1백만 년 동안의 분화를 경험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지난 50년 동안 쉬르트세이 섬에는 넓은 모래해변, 자갈 둑, 인상적인 절벽, 부드러운 물결 모양의 땅, 단층애, 협곡과 수로들, “파도에 의해 마모된 바위들, 일부는 절벽에서 떨어져 나와 마모되어 거의 둥근 모양을 하고 있다.”[3] 쉬르트세이나 갈라파고스에서 이러한 지형이 형성되는 데는 수백만 년이 필요하지 않았다.
다음 글을 읽어보라.
▶ '늙어 보이는' 젊은 섬, 쉬르트세이.(Surtsey, the young island that ‘looks old’)
▶ 쉬르트세이는 여전히 놀랍다.(Surtsey still surprises).
마찬가지로, 1967년 쉬르트세이가 분출을 멈춘 이후, 침식으로 인해 섬의 크기는 상당히 줄어들었다. 남동쪽의 넓은 지역은 완전히 침식되어 사라졌고, 섬의 북쪽에는 노르두르탕기(Nordurtangi, 북쪽 지점)라고 불리는 모래부리(sand spit, 사취)가 자라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쉬르트세이 섬이나 갈라파고스 제도를 이루고 있는 다른 섬들에서 이러한 침식이 일어나는데 수백만 년이 필요하지 않았다.
바다이구아나는 진화의 증거가 아니다.
애튼버러는 시청자들에게 바다이구아나(marine iguana)의 조상은 중앙아메리카의 정글에서 식물을 먹으며 살았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말하며, 이 파충류를 소개한다. 그런 다음 그는 '아주 오래 전' 몇몇 개체가 해류에 의해 바다로 휩쓸려 나가, 갈라파고스에 자리 잡았다고 말한다. 생존을 위해 이구아나는 물속에서 끝없이 공급되는 유일한 종류의 잎인 해초(seaweed)를 먹어야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그들은 수영을 해야 했다.
그들은 심지어 잠수하는 법도 배웠다.
그들은 최대 1시간 동안 숨을 참을 수 있는 능력을 습득했다.
그들의 발톱은 해저의 바위에 달라붙을 수 있도록 강해졌다.
그들의 주둥이는 해초를 더 잘 뜯기 위해 납작해졌다.
그들의 이빨은 미끄러운 해초를 붙잡기 위해 더 날카로워졌다.”
그러한 한 종 내에서 학습된 행동과 변이(variation)는 미생물을 개구리, 생쥐, 코끼리, 음악가로 바꾸는데 필요한(유전정보의 획득이 필요한) 유전자들의 변화와 같은, 생물학적 진화의 결과가 아니다. 하지만 애튼버러는 이구아나가 해초만 먹었기 때문에, “코에 특수 분비샘이 진화하여, 그들의 혈액 속의 과도한 염분을 견딜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산티아고 섬의 바다이구아나(marine iguana). <Wikimedia commons/D. Gordon E. Robertson>
종 내에서 학습된 행동과 변이는 생물학적 진화의 결과가 아니다.
갈라파고스의 육지이구아나인 코놀로푸스(Conolophus subcristatus)도 악어, 바다뱀, 바다거북, 그리고 일부 바닷새들이 그렇듯이, 소금을 분비하는 염류선(salt glands)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동물들의 염분 처리 방식은 서로 다른데, 이는 진화론자들에게 이러한 염분 처리 기능이 (한 번이 아니라) 서로 다른 생물들과 다른 위치들에서 여러 번,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설명해야 하는 커다란 문제를 야기시킨다.
갈라파고스 제도는 바다이구아나의 서식지일 뿐만 아니라, 7종의 용암도마뱀(lava lizards, genus Tropidurus)과 2종의 육지이구아나(genus Conolophus)의 서식지이다.[5] 이구아나들은 서로 교배하여 잡종을 낳을 수 있을 만큼 유전적으로 유사하다. 이는 이구아나들이 모두 원래 창조된 동일한 종류(kind)에 속한다는 것을 의미한다.[6]
창조론적 세계관에 따르면, 약 6,000년 전 창조주간에 하나님은 다양한 서식지에서 생존할 수 있고, 다양한 환경(소금 식단을 포함)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몸 안에 갖추고 있는 동물들을 창조하셨다.
엘니뇨는 진화를 촉진하지 않는다.
애튼버러(Attenborough)는 3년에서 7년마다 엘니뇨(El Nino)로 알려진 극단적이고 불규칙한 기상 조건이 갈라파고스 바다이구아나의 먹이 공급을 감소시키고, 이로 인해 이구아나의 90%가 멸종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주장한다.
이구아나는 기근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진화시켰다. 바로 몸집이 줄어드는 것이다. 이구아나는 단 몇 달 만에 골격을 20%까지 줄일 수 있다. 이구아나는 지방과 근육뿐만 아니라, 뼈도 잃는다... 어려운 시기에 처했을 때, 뼈를 재흡수하는 이 놀라운 능력은 이구아나 파충류들만의 독특한 특징이다.
하지만, 이 바다이구아나들은 이구아나가 아닌 다른 동물로 진화하지 않았다. '작은 이구아나'는 굶어 죽은 선조와 마찬가지로 바다이구아나이다. 모든 척추동물들은 스트레스에 대항하기 위해 뼈를 끊임없이 재구축한다. 이것은 뼈를 생성하는 세포(조골세포, osteoblasts)와 뼈를 흡수하는 세포(파골세포, osteoclasts) 활동의 미세한 균형을 수반한다. 이러한 과정의 속도에는 자연적인 환경의 차이가 있다. 기근에 노출된 환경에서는 자연선택에 의해 뼈의 재흡수와 생성 속도 차이가 큰 개체들이 선택될 것이다. 참조:
▶ 뼈 형성 : 완벽한 단백질(Bone building: perfect protein)
▶ 다리와 뼈, 대들보와 삐걱 소리(Bridges and bones, girders and groans)
공생은 진화가 아니다.
애튼버러(Attenborough)가 주장하는 '진화'의 다음 사례는, 기후가 변하고 생태계가 적도의 뜨거움에 노출된 산타크루스 섬(Santa Cruz island)에서 일어났다는 것이다. 그는 말한다 :
하지만 일부 나무들은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으로 진화했다. 스칼레시아(Scalesia) 나무는 그 나무에 자라는 이끼(lichen, 지의류)와 상호 유익한 관계를 발전시켰다. 이끼는 햇볕으로부터 나무를 보호해서, 나무가 타는 것을 막아준다. 그리고 나무는 이끼에게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한다. 하지만 정말로 햇볕이 많아지면, 이끼는 쪼그라들고 나무에서 영양분과 수분을 섭취하는 것을 멈추지만, 그때에도 나무가 햇볕에 타는 것을 막아준다. 그리고 수분이 많아지면, 이끼는 다시 자랄 수 있다. 그래서 식물과 이끼는 기후의 양극단을 최대한 활용한다.
.갈라파고스 산타크루즈 섬에 자라고 있는 스칼레시아(Scalesia) 나무들. <Wikimedia commons/Haplochromis>
이것은 공생(symbiosis, ‘together-living’)으로 알려진 생물학적 현상의 훌륭한 예이지만, 공생은 진화가 아니다. 정보의 증가는 수반되지 않는다. 실제 진화는 유전정보를 증가시키는 변화를 필요로 하지만, 이와 같이 유전정보를 증가시키지 않는 변화는 창조 모델의 일부인 것이다.[7] 호주의 저명한 과학자인 레이먼드 존스(Raymond Jones) 박사는 소의 반추위(rumen)에서 나타나는 공생 관계에 대해, “동물은 미생물을 필요로 하고, 미생물은 동물을 필요로 한다. 이것은 설계의 좋은 예이다”라고 말한다.[8] 그래서 애튼버러가 주장하는 진화를 지지하는 증거라는 것은 실제로는 창조 모델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산타크루스 섬(Santa Cruz island)에 있는 수백 개의 용암동굴 중 하나. <Wikimedia commons/David Adam Kess>
장님거미는 진화의 증거가 아니다.
산타크루스 섬에는 용암동굴(lava tubes)이라고 불리는 수백 개의 터널망에서 지하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애튼버러(Attenborough)는 “갈라파고스의 종을 변화시키는 힘은 다른 모든 곳과 마찬가지로 이곳에서도 활발하게 작동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것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과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생물 종들이 존재한다고 덧붙인다. 시청자들에게는 ‘반은 전갈’ ‘반은 거미’로, 색깔을 잃어버린 노래기(millipede)인 앰블리피기드(amblypygid)를 보여주며, 이렇게 말한다.
거미들도 용암동굴에 서식하고 있다. 거북이나 이구아나와 마찬가지로, 거미도 다양한 종들로 진화해 왔다. 갈라파고스에는 90여 종의 거미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모두 갈라파고스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종들이다. 거미는 섬마다 다를 뿐만 아니라, 한 용암동굴 안에서도 매우 극적으로 변화한다. 오랫동안 이곳에 살아온 거미 중 일부는 앞이 보이지 않아, 동굴 안을 헤집고 다닌다. 몇몇은 눈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하지만 이들과 불과 몇 센티미터 떨어진 곳에는 최근에 이곳에 정착한 종들이 여전히 눈을 갖고 있다.
그러나 종 분화(speciation)는 창조 모델의 중요한 부분이다. 종 분화와 적응은 박테리아가 사람으로 변화한다는 의미의 변화가 아니다. 종 분화 Q&A와 ‘작동되고 있는 진화, 또는 작동되지 않고 있는 진화(Evolution in action or Evolution inaction)’를 참조하라.
종 분화는 창조 모델의 중요한 부분이다. 종 분화와 적응은 박테리아가 사람으로 변화한다는 의미의 변화가 아니다.
게다가 동굴 장님거미는 '하향적 변화' 또는 '유전정보의 소실'이 일어난 사례로서, ‘진화(evolution)’가 아닌 퇴화(devolution)를 일으킨 돌연변이의 사례이다. 이러한 퇴행 과정으로는 최초의 눈을 발생시킬 수 없다(진화론자들은 눈이 없는 생물들로 가득 찬 세상에서 눈이 생겨났다고 믿고 있다). 실제로 (유해한 돌연변이로 인한) 기능의 상실은 아담의 타락으로 저주받은 피조물들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과 잘 어울린다.
돌연변이로 인해 눈의 발달에 관여하는 유전자에 결함이 생긴 거미를 생각해 보자. 이러한 결함은 모든 후손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지상에서는 이러한 돌연변이가 유전된 거미는 먹이를 찾기 어렵고, 포식자를 피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매우 빠르게 '선택'되어 제거될 것이다. 그러나 완전히 어두운 동굴 환경에서는 장님거미도 시력이 있는 거미들보다 불리하지 않다. 왜냐하면 눈은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어둠 속에서 눈은 오히려 날카로운 바위 등에 쉽게 다칠 수 있고, 치명적인 박테리아에 감염될 수 있다. 평균적으로 눈이 없는 장님거미는 생존과 번식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다. 해당 환경의 모든 거미들이 '눈 없는' 유형이 되기까지는 몇 세대가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9]
무신론자들은 진화의 증거로서 눈먼 진동굴성 생물(troglobionts, 동굴 거주 생물)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들은 창조론자들은 하나님이 눈먼 생물을 직접 창조하셨다고 믿고 있다는 허수아비를 세워놓고 때리기를 한다.[10] 위에서 본 것처럼, 이것은 우리가 믿는 것이 아니다. 창조론자들은 무신론자인 리처드 도킨스(arch-atheist Richard Dawkins)의 설명에 대해 아무런 문제를 갖고 있지 않다 :
반면 진화론자들은 눈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곳에서, 눈을 잃어버리는 것에 대한 설명을 생각해 낼 필요가 있다... 눈을 잃어버리는 것이 한 동굴 도롱뇽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어, 완벽한 한 쌍의 눈을 가진 경쟁 도롱뇽보다 더 잘 생존하고 번식할 가능성이 높을까?
글쎄다. 눈은 거의 확실히 공짜가 아니다. 눈을 만드는 데는 약간의 비용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투명한 표면의 회전하는 안구를 수용하기 위해, 세상에 열려 있어야 하는 촉촉한 눈구멍은 감염에 취약할 수 있다. 그래서 단단한 피부 뒤에 눈을 감고 있는 동굴 도롱뇽은 눈을 지킨 경쟁 도롱뇽보다 더 잘 살아남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 … 대부분의 돌연변이는 무작위적이고, 더 좋아지는 것보다 나빠지는 것이 많기 때문에 불리하다. 자연선택은 나쁜 돌연변이에 즉각적으로 불이익을 준다. 돌연변이를 가진 개체는 죽을 확률이 높고, 번식할 확률이 낮아지므로, 유전자 풀에서 돌연변이는 자동적으로 제거된다. 모든 동물과 식물에서 해로운 돌연변이는 끊임없이 일어난다. 이는 운석의 지속적인 폭격으로 점점 더 많은 분화구들로 움푹 패이는 달 표면과 비슷하다. 예를 들어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 눈과 관련된 유전자에서 돌연변이가 일어날 때마다, 눈의 기능은 조금씩 떨어지고, 보는 능력은 조금씩 떨어지고, 눈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된다. 밝은 곳에서 살아가며 시각을 사용하는 동물의 경우, 이러한 해로운 돌연변이(대부분)는 자연선택에 의해서 유전자 풀에서 빠르게 제거될 것이다.
그러나 완전한 어둠 속에서는 눈을 만드는 유전자에 일어난 해로운 돌연변이는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눈이 있어도 어차피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동굴 도롱뇽의 눈은 달에서와 같이 돌연변이 분화구들로 움푹 패여지고, 결코 제거되지 않는다. 밝은 곳에서 살아가는 도롱뇽의 눈은 동굴에 사는 도롱뇽의 눈과 같은 속도로 돌연변이가 일어나지만, 지구에서와 같이 해로운 돌연변이(분화구)들은 자연선택(침식)에 의해서 제거된다.[11]
갈라파고스 섬들이 침식되는데 수백만 년이 필요하지 않다.
애튼버러는 에스파뇰라(Española) 섬이 “거의 400만 년이 되었다”, “그곳의 숲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것은 추정하는 한 진술을 다른 진술의 증거로 사용하고 있는 수법이다. 애튼버러는 에스파뇰라 섬에 숲이 있었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 그는 계속해서 말한다.
수백만 년의 침식 작용으로 부드러운 모래 해변이 만들어졌고, 이 해변은 일부 동물에게(갈라파고스 바다사자, 둥지를 튼 알바트로스 등) 매우 적합했다. 에스파뇰라와 모든 오래된 갈라파고스 섬의 많은 서식지들은 파도와 비바람의 침식력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침식은 단 하나의 최종 결과만을 가져올 수 있었는데, 그것은 파괴이다. 파도와 비바람에 의해 닳아 없어진 갈라파고스 섬은 결국 그 존재의 마지막 단계에 도달하게 되었다. 수백만 년 동안 생명을 유지한 후, 물 위에 남은 것은 토르투가(Tortuga)처럼 휘어진 바위 절벽뿐이다.
.위 : 1963년 폭발하기 시작한 직후 생겨나고 있는 쉬르트세이(Surtsey) 섬.
아래 : 1999년 쉬르트세이 섬. 이 젊은 섬에 있는 수많은 '오래된' 특징들을 주목해보라. 2002년까지 섬은 최대 크기의 절반이 침식되었고, 가라앉았다. <Top: NOAA; Bottom: Wikimedia commons/Worldtravellersurtsey>
그러나 화산섬이 해수면까지 침식되는 데 수백만 년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쉬르트세이 화산이 해저에서 분출한 후 몇 년 동안 측정한 결과, 섬은 수직으로 주저앉아, 1967년부터 1991년까지 24년간 관측한 결과 원래 높이인 174m에서 1m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2] (현재 에스파뇰라의 높이는 200m이다.) 2002년까지 쉬르트세이는 1967년 최대 크기의 52% 수준으로 축소되었다.[13]
애튼버러는 계속해서 우리에게 “갈라파고스 섬의 잔해는 태평양 해저에 걸쳐 수백 마일에 걸쳐 뻗어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적 세계관에서는 이것들은 홍수가 끝날 무렵에 대양분지가 만들어지면서 분출되었다고 본다.
결론
이 에피소드에서 애튼버러(Attenborough)는 갈라파고스 제도에 수백만 년의 기간을 주입하고(그는 이것을 8번 이상 언급), 그곳에 있는 동식물들을 진화의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서 그는 성경을 기록된 그대로 읽는 사람의 믿음을 무너뜨리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진화론자이자, 반창조론자이며, 자유주의 신학자인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 영국 성공회) 신부의 전략을 따르고 있다 :
나의 주된 목표는 지구의 나이, 또는 암석의 장구한 나이를 입증하는 것이다.... 지구가 50,000년 이상 되었다면, 성경적 문자주의(biblical literalism)는 완전히 가망이 없는 죽은 오리(dead duck, 데드 덕)가 되어버린다는 간단한 이유 때문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지구의 나이가 적어도 백만 년 이상 되었다고 설득할 수 있다면, 나는 전쟁에서 승리한 것으로 간주할 것이다.[14]
그러나 장구한 시간을 확인해줄 증인은 없고, 애튼버러가 진화의 증거로 제시하는 것들은 사실 성경에 기록된 역사에 대한 증거로서 훨씬 더 잘 설명된다. 무엇보다 여기서 다루고 있는 것은 관찰되는 과학이 아니라, (관측되지 않는 과거) 역사에 관한 추정이라는 것이다. 애튼버러는 성경의 역사 기록을 무신론적인 '설명'으로 대체하면서, 성경의 신뢰를 떨어뜨리려고 하고 있었다.
References
1. For our response to the first episode, see Galápagos with David Attenborough: Origin. creation.com/galapagos-origin.
2. Both ‘tortuga’ and ‘galápagos’ are Spanish words for tortoise, after the famous giant ones there. See Cosner, L. and Sarfati, J., Tortoises of the Galápagos, Creation 32(1):28–31, 2010; creation.com/galapagos-tortoises.
3. Sigurdur Thorarinsson (Sigurður Þórarinsson, 1912–1983), Surtsey: The New Island in the North Atlantic (English translation by Viking Press in 1967, now out of print), pp. 39–40, quoted in Wieland, C., Surtsey The young island that ‘looks old’, Creation 17(2):10–12, 1995, creation.com/surtsey. Note that in Icelandic names, the last name is a patronymic, not a family name; this geologist is properly referred to by his given name Sigurður, although the West normally uses Thorarinsson.
4. Peaker. M. and Linzell, J.L., Salt glands in birds and reptiles, Monographs of the Physiological Society, no. 32. Cambridge University Press: Cambridge, London, 1975, as cited on www.aquaticape.org/saltglands.html. This suggests that the original iguana kind had salt glands.
5. Wood, T.C., A creationist review and preliminary analysis of the history, geology, climate and biology of the Galápagos Islands, Center for origins research issues in creation, Wipf & Stock Publishers, Oregon, USA, 1:92–94, 2005.
6. See Sarfati, J., Refuting Evolution 2, p. 75, Creation Book Publishers, 2011.
7. See Sarfati, J., Ref. 6, pp. 77–78, 84–85.
8. Batten D., and Wieland, C. Standing firm (Raymond Jones interview), Creation 21(1):20–22, 1998, creation.com/rjones.
9. Blind spiders are in many ways analogous to blind fish. See Wieland, C. creation.com/blind-fish-island-immigrants-and-hairy-babies, from which the above has been adapted.
10. Sarfati, J., Christopher Hitchens—blind to salamander reality: A well-known atheist’s ‘eureka moment’ shows the desperation of evolutionists, creation.com/hitchens, 26 July 2008.
11. Dawkins, C.R., The Greatest Show on Earth: The Evidence for Evolution, pp. 351–3, 2009. See refutation: Sarfati, J., The Greatest Hoax on Earth? Refuting Dawkins on Evolution, pp. 250–254, 2010.
12. Moore, J.G., Sveinn Jakobsson, Holmjarn, J. , Subsidence of Surtsey volcano, 1967–1991, Bulletin of Volcanology 55(1–2):17–24; 1992 | Bibcode 1992BVol…55…17M, doi: 10.1007/BF00301116.
13. Jakobssen, Sveinn P., Erosion of the Island, The Surtsey Research Society (last updated 6 May 2007).
14. Roberts, M., Creationism on the Rocks, March 2003 Web Article; cited in Smith, C., Charge the hill: Taking back the high ground of biblical authority, creation.com/Charge-the-hill, 29 January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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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성탄소(C-14) 연대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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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측정의 오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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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스꽝스러운 진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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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측되지 않는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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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타주의와 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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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MI, First published: 9 April 2013, Re-featured on homepage: 10 August 2022
주소 : https://creation.com/galapagos-adaptation
번역 : 오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