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식물학이 무너지고 있다.
: 통합적 복잡성의 시스템은 점진적으로 진화될 수 없다.
(Botany Bears Down)
by John D. Wise, PhD
생물들의 통합적인 복잡성이 밝혀지면서, 진화론의 교리는 무너지고 있다.
진화론이라는 체계의 균열
과학계에서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독자 여러분들도 이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수년간 긴장감이 고조되어 왔다. 우주론자들은 표준 모델의 틈을 메우기 위해 "암흑(dark)"이라는 발명품들을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다. 생물 진화론은 유전체학과 분자생물학의 많은 발전이 있게 되면서 무너져 내리고 있다. 발생생물학은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는, 규칙에 기반한 구조들을 계속해서 밝혀내고 있다. 그리고 여러 분야에 걸쳐 생물학자, 물리학자, 정보 이론가들은 동일한 금기된 결론에 도달하고 있는데, 그것은 지난 세기를 지배했던 유물론적 진화론은 더 이상 데이터를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CEH에서는 3부에 걸쳐서 게재할 세 편의 논문을 통해, 이러한 긴장 상태를 살펴볼 것이다. 오늘은 식물 발달에 대한 논문을 살펴보고, 그다음 물리학으로 넘어가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형이상학적으로 접근하는 논문을 살펴보며 마무리하겠다.
제약이 창조를 유도?
최근 The Conversation(2025. 11. 25) 지에 실린 기사 "양치류(fern)의 줄기, 진화의 비밀을 밝혀내다 - 발달 과정의 제약이 어떻게 새로운 형태로 이어질 수 있는가"는 양치류 줄기를 통해 진화에 대한 교훈을 제공하고 있었다. 읽기 쉽고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저자들은 줄기 발달 과정의 내부적 "제약(constraints)"이 다양한 양치류 종들에서 관찰되는 가지의 형태를 어떻게 형성하는지를 설명하면서, 이를 진화적 혁신의 사례로 제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실, 그것은 철학적 전환점을 의미한다.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이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론을 제시하기 전, 많은 과학자들은 생물 내부에 있는 각 부분들의 긴밀한 조화는 진화에 반대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중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인 '고생물학의 아버지'인 조르주 퀴비에(Georges Cuvier)는 "부분 간의 상관관계(correlation of parts)"라는 이론을 제시했다. 그의 주장은 간단했다. 생물체의 모든 부분은 발달적으로 다른 모든 부분과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한 부분의 변화는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퀴비에는 생물체를 단편적으로 수정할 수 없는, 긴밀하게 상호 연결된 구성 요소들의 시스템으로 이해했다.
The Conversation 지의 기사에서는 이 점을 직접적으로 인정하고 있었다.
퀴비에는 생물체의 각 부분이 발달적으로 다른 모든 부분들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 부분의 변화는 다른 부분의 변화를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현대의 반론으로 이어졌다. 하버드 대학 진화생물학자이자 "신성한 발(divine foot)"이라는 유명한 주장을 펼친 리처드 르원틴(Richard Lewontin)은 1970년대에 준독립성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즉, 생물은 반독립적(semi-independently)으로 진화할 수 있는 부분들의 집합체라는 것이었다. 기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생물체는 개별적으로 진화하는 부분(individually evolving parts)들의 집합체로 보는 생각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남아 있으며, 연구자와 학생들이 진화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기사에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보여주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퀴비에의 관점은 데이터에서 승리하지만, 르원틴의 관점은 이야기에서만 승리한다.
그리고 이 둘 사이의 긴장은 현대 생물학의 핵심에 있는 긴장이다. 기이하게도 이 양치류 논문은 루원틴이 주장한 부분(각 기관)들의 진화적 독립성이 퀴비에의 통합적인 상호의존성에 의해 무너지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통합적 복잡성이 다시 등장하다
수십 년 동안 진화는 우연에 의해서 상향적으로 일어나는 과정으로 여겨져 왔다.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는 변이체를 생성하고, 자연선택은 그 결과를 걸러낸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양치류 논문은 현대 발생생물학의 많은 부분과 마찬가지로 그 논리를 뒤집고 있었다. 한 구조(기관)는 무작위적 과정에 의해 생성되는 것이 아니다. 최종 형태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규칙에 따라 지배되는 내부적 제약(constraints)들이 모두 존재하고, 함께 작동되어야만 한다.
이것이 통합적 복잡성(integrated complexity)의 특징이다. 진화 생물학자들은 이러한 주장을 하려는 의도는 없었지만, 데이터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었다. 통합된 제약-네트워크는 형태(morphology)를 생성한다. 제약 조건 하나만 바뀌어도 시스템은 붕괴된다. 규칙 하나만 제거해도 형태가 사라진다. 무작위성을 추가하면, 전체 구조는 붕괴된다.
이는 퀴비에(Cuvier)의 '부분(부품)들의 상호의존(correlation of parts)'이 21세기 분자적 통찰력으로 업데이트된 것이다.
그리고 이는 상호의존성의 증거들에 반하는, 진화 이야기를 보존하기 위해서 고안됐던, 루원틴의 준독립적 방식과는 정반대가 되는 것이다.
퀴비에는 생물체를 통합된 전체로 보았다. 반면에 르원틴은 생물체를 부분들의 느슨한 집합으로 취급했다. 이 양치식물 논문은 퀴비에의 주장을 결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었다. 하지만, 저자들이 결코 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퀴비에의 주장은 형이상학적 함의를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르원틴이 그러한 함의를 거부했던 이유는 그것은 "신의 발걸음을 문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했었다.
그리고 이제 이 양치류 논문을 통해 증거는 다시 퀴비에 쪽으로 옮겨갔고, 그가 보았던 의미 쪽으로 기울어지게 되었다.
철학적 변화로 위장
저자는 이를 진화론적 관점에서 설명하려 하고 있었다. 그는 제약(constraints)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새로운 형태를 "창조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는 경험주의적 주장이 아니라, 철학적 책략이다. 제약은 창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제한을 한다. 제약이 각 부분의 세부 구조들을 생성한다면, 이는 그 구조가 시스템 내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며, 제약이 다른 방향이 아닌 한 방향으로 발전을 이끌 때, 발현되기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는 이것을 '두나미스(dunamis, 능력, 힘, 잠재력)'라고, 즉 현실화에 앞서 존재하는 잠재력(potential)이라고 불렀다. 양치식물은 처음부터 구조화된 잠재력을 갖고 있었다. 그러한 잠재력은 우연히, 운 좋게, 도달하게 된 것이 아니다. 이것은 저자의 언어로는 제대로 설명될 수 없는, 개념적 무게를 갖고 있는 것이다. 제약은 창의성이 되고, 한계는 기회가 되며, 발달적 경계는 혁신의 원동력이 된다.
저자는 자신이 어떤 철학적 배경과 움직임을 갖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그의 철학은 주로 헤겔의 형이상학적 개념으로, 구조는 긴장(압박)에서, 형태는 한계에서 나오고, 내부 논리는 새로움을 낳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가 깨닫든 깨닫지 못하든, 그것은 설계적 해석의 문을 열어주는 것이다. 일관된 내적 규칙을 통해 형태를 만들어내는, 상호의존적인 제약 시스템은 외부로부터 우연히 구축된 것이 아니라, 내부로부터의 설계된 시스템임을 암시하는 것이다. 그 이야기의 곳곳에는 무작위성의 실패와 통합된 복잡성의 성공이 곳곳에 적혀 있었다.
다음 질문 : 물리학 자체가 붕괴되는가?
이 양치류에 관한 논문은 생물학이 새로운 설명적 지형으로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지형에서는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이 아닌, 규칙적인 시스템이 형태의 출현을 지배한다. 다음 논문에서는 더 깊이 파고들 것이다. 고전 물리법칙 자체가 과연 생명체를 설명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생물학이 더 이상 기존의 진화론적 구조틀에 맞지 않는다면, 어쩌면 물리학 역시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주류 연구자들도 바로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참조 : 진화론은 진화하고 있는 중이다.
https://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48878325&bmode=view
진화론자들이 점진주의를 포기하고, 폭발적 진화를 주장하고 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68361713&bmode=view
진화론이 사실이 아닌 40가지 생물학적 이유 : 한국창조과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창조지 특별 기고문
https://creation.kr/Textbook/?idx=168557463&bmode=view
과학의 명성을 훼손하고 있는 타블로이드 과학
https://creation.kr/Debate/?idx=167490426&bmode=view
진화가 없어도, 진화만 외쳐지고 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1952668&bmode=view
진화론자들의 기괴한 진화 이야기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95611066&bmode=view
정신질환 같은 진화론 : ‘진화가능성’이라는 뒤얽힌 개념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62762387&bmode=view
진화론자들도 자연선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 진화론은 오늘날의 플로지스톤이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9736922&bmode=view
자연선택이 진화의 증거가 될 수 없는 이유 : 자연선택은 제거할 수는 있지만, 만들어낼 수는 없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47&bmode=view
자연선택은 진화가 아니다 : 선택은 기존에 있던 것에서 고르는 일이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15&bmode=view
진화론자들이여, 제발 과학을 하라.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403908&bmode=view
마약과 같은 진화론 : “그것은 진화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모든 것을 설명한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0637096&bmode=view
진화론의 판타지 랜드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제한의 추론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2295084&bmode=view
진화 이야기는 우스꽝스럽게 보여도 언론 매체와 과학계에서 결코 비판받지 않는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49&bmode=view
▶ 우스꽝스러운 진화이야기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60069&t=board
▶ 관측되지 않는 진화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60103&t=board
▶ 비판받지 않는 진화론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59841&t=board
▶ 진화론자들에게 보내는 질문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59858&t=board
▶ 새로 밝혀진 후성유전학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76421&t=board
▶ 종의 분화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77108&t=board
▶ 돌연변이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77162&t=board
▶ 자연선택
https://creation.kr/Topic401/?idx=6830079&bmode=view
출처 : CEH, 2025. 12. 2.
주소 : https://crev.info/2025/12/botanical-biology-reveals-discontinu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진화 식물학이 무너지고 있다.
: 통합적 복잡성의 시스템은 점진적으로 진화될 수 없다.
(Botany Bears Down)
by John D. Wise, PhD
생물들의 통합적인 복잡성이 밝혀지면서, 진화론의 교리는 무너지고 있다.
진화론이라는 체계의 균열
과학계에서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독자 여러분들도 이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수년간 긴장감이 고조되어 왔다. 우주론자들은 표준 모델의 틈을 메우기 위해 "암흑(dark)"이라는 발명품들을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다. 생물 진화론은 유전체학과 분자생물학의 많은 발전이 있게 되면서 무너져 내리고 있다. 발생생물학은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는, 규칙에 기반한 구조들을 계속해서 밝혀내고 있다. 그리고 여러 분야에 걸쳐 생물학자, 물리학자, 정보 이론가들은 동일한 금기된 결론에 도달하고 있는데, 그것은 지난 세기를 지배했던 유물론적 진화론은 더 이상 데이터를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CEH에서는 3부에 걸쳐서 게재할 세 편의 논문을 통해, 이러한 긴장 상태를 살펴볼 것이다. 오늘은 식물 발달에 대한 논문을 살펴보고, 그다음 물리학으로 넘어가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형이상학적으로 접근하는 논문을 살펴보며 마무리하겠다.
제약이 창조를 유도?
최근 The Conversation(2025. 11. 25) 지에 실린 기사 "양치류(fern)의 줄기, 진화의 비밀을 밝혀내다 - 발달 과정의 제약이 어떻게 새로운 형태로 이어질 수 있는가"는 양치류 줄기를 통해 진화에 대한 교훈을 제공하고 있었다. 읽기 쉽고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저자들은 줄기 발달 과정의 내부적 "제약(constraints)"이 다양한 양치류 종들에서 관찰되는 가지의 형태를 어떻게 형성하는지를 설명하면서, 이를 진화적 혁신의 사례로 제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실, 그것은 철학적 전환점을 의미한다.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이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론을 제시하기 전, 많은 과학자들은 생물 내부에 있는 각 부분들의 긴밀한 조화는 진화에 반대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중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인 '고생물학의 아버지'인 조르주 퀴비에(Georges Cuvier)는 "부분 간의 상관관계(correlation of parts)"라는 이론을 제시했다. 그의 주장은 간단했다. 생물체의 모든 부분은 발달적으로 다른 모든 부분과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한 부분의 변화는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퀴비에는 생물체를 단편적으로 수정할 수 없는, 긴밀하게 상호 연결된 구성 요소들의 시스템으로 이해했다.
The Conversation 지의 기사에서는 이 점을 직접적으로 인정하고 있었다.
퀴비에는 생물체의 각 부분이 발달적으로 다른 모든 부분들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 부분의 변화는 다른 부분의 변화를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현대의 반론으로 이어졌다. 하버드 대학 진화생물학자이자 "신성한 발(divine foot)"이라는 유명한 주장을 펼친 리처드 르원틴(Richard Lewontin)은 1970년대에 준독립성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즉, 생물은 반독립적(semi-independently)으로 진화할 수 있는 부분들의 집합체라는 것이었다. 기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생물체는 개별적으로 진화하는 부분(individually evolving parts)들의 집합체로 보는 생각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남아 있으며, 연구자와 학생들이 진화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기사에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보여주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퀴비에의 관점은 데이터에서 승리하지만, 르원틴의 관점은 이야기에서만 승리한다.
그리고 이 둘 사이의 긴장은 현대 생물학의 핵심에 있는 긴장이다. 기이하게도 이 양치류 논문은 루원틴이 주장한 부분(각 기관)들의 진화적 독립성이 퀴비에의 통합적인 상호의존성에 의해 무너지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통합적 복잡성이 다시 등장하다
수십 년 동안 진화는 우연에 의해서 상향적으로 일어나는 과정으로 여겨져 왔다.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는 변이체를 생성하고, 자연선택은 그 결과를 걸러낸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양치류 논문은 현대 발생생물학의 많은 부분과 마찬가지로 그 논리를 뒤집고 있었다. 한 구조(기관)는 무작위적 과정에 의해 생성되는 것이 아니다. 최종 형태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규칙에 따라 지배되는 내부적 제약(constraints)들이 모두 존재하고, 함께 작동되어야만 한다.
이것이 통합적 복잡성(integrated complexity)의 특징이다. 진화 생물학자들은 이러한 주장을 하려는 의도는 없었지만, 데이터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었다. 통합된 제약-네트워크는 형태(morphology)를 생성한다. 제약 조건 하나만 바뀌어도 시스템은 붕괴된다. 규칙 하나만 제거해도 형태가 사라진다. 무작위성을 추가하면, 전체 구조는 붕괴된다.
이는 퀴비에(Cuvier)의 '부분(부품)들의 상호의존(correlation of parts)'이 21세기 분자적 통찰력으로 업데이트된 것이다.
그리고 이는 상호의존성의 증거들에 반하는, 진화 이야기를 보존하기 위해서 고안됐던, 루원틴의 준독립적 방식과는 정반대가 되는 것이다.
퀴비에는 생물체를 통합된 전체로 보았다. 반면에 르원틴은 생물체를 부분들의 느슨한 집합으로 취급했다. 이 양치식물 논문은 퀴비에의 주장을 결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었다. 하지만, 저자들이 결코 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퀴비에의 주장은 형이상학적 함의를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르원틴이 그러한 함의를 거부했던 이유는 그것은 "신의 발걸음을 문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했었다.
그리고 이제 이 양치류 논문을 통해 증거는 다시 퀴비에 쪽으로 옮겨갔고, 그가 보았던 의미 쪽으로 기울어지게 되었다.
철학적 변화로 위장
저자는 이를 진화론적 관점에서 설명하려 하고 있었다. 그는 제약(constraints)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새로운 형태를 "창조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는 경험주의적 주장이 아니라, 철학적 책략이다. 제약은 창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제한을 한다. 제약이 각 부분의 세부 구조들을 생성한다면, 이는 그 구조가 시스템 내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며, 제약이 다른 방향이 아닌 한 방향으로 발전을 이끌 때, 발현되기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는 이것을 '두나미스(dunamis, 능력, 힘, 잠재력)'라고, 즉 현실화에 앞서 존재하는 잠재력(potential)이라고 불렀다. 양치식물은 처음부터 구조화된 잠재력을 갖고 있었다. 그러한 잠재력은 우연히, 운 좋게, 도달하게 된 것이 아니다. 이것은 저자의 언어로는 제대로 설명될 수 없는, 개념적 무게를 갖고 있는 것이다. 제약은 창의성이 되고, 한계는 기회가 되며, 발달적 경계는 혁신의 원동력이 된다.
저자는 자신이 어떤 철학적 배경과 움직임을 갖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그의 철학은 주로 헤겔의 형이상학적 개념으로, 구조는 긴장(압박)에서, 형태는 한계에서 나오고, 내부 논리는 새로움을 낳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가 깨닫든 깨닫지 못하든, 그것은 설계적 해석의 문을 열어주는 것이다. 일관된 내적 규칙을 통해 형태를 만들어내는, 상호의존적인 제약 시스템은 외부로부터 우연히 구축된 것이 아니라, 내부로부터의 설계된 시스템임을 암시하는 것이다. 그 이야기의 곳곳에는 무작위성의 실패와 통합된 복잡성의 성공이 곳곳에 적혀 있었다.
다음 질문 : 물리학 자체가 붕괴되는가?
이 양치류에 관한 논문은 생물학이 새로운 설명적 지형으로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지형에서는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이 아닌, 규칙적인 시스템이 형태의 출현을 지배한다. 다음 논문에서는 더 깊이 파고들 것이다. 고전 물리법칙 자체가 과연 생명체를 설명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생물학이 더 이상 기존의 진화론적 구조틀에 맞지 않는다면, 어쩌면 물리학 역시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주류 연구자들도 바로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참조 : 진화론은 진화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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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연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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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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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5. 12. 2.
주소 : https://crev.info/2025/12/botanical-biology-reveals-discontinu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