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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은 말을 못하지만, 진화론자들은 말한다

미디어위원회
2022-01-21

화석은 말을 못하지만, 진화론자들은 말한다
(Fossils Don’t Speak; Evolutionists Do)

David F. Coppedge


           진화론자들은 진화계통수의 계산에서 오류를 발견한다.  그들은 화석들에 자신들의 가정을 강요하고 있다.


   화석은 분명 조용하다. 화석들에 어떤 이야기에 끼워 넣는 것은 인간의 해석(판단)에 의한 것이다. 그리고 화석이 어떤 그림을 보여줄지 인간이 예상할 때, 그들은 그 기대에 맞도록 화석을 조작할 수 있다. 진화적 관계를 추론하는 데 사용되는 분자 연구에서도 마찬가지다.


과학자들이 진화계통수의 계산에 오류가 있음을 발견하는데, 대합조개 화석은 도움을 준다 (University of Chicago). 2021년 12월 1일자 시카고 대학의 보도자료는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었다. "오늘날 거의 모든 진화론적 연구들은 의심스러운 가정(assumptions)들에 의해 기초하고 있다“라며 진화론자들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극히 드문 사례이다. 그들은 생물 계통의 출현과 소멸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을까?

"진화에 대해 의미 있는 말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언제 계통이 생겨나고, 언제 멸종되었는지를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다.“

시카고 대학의 지구물리학 명예교수이자 왕립학회지(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2021. 12. 1) 지에 게재된 한 논문의 선임저자인 데이비드 자블론스키(David Jablonski)는 진화계통나무를 만들기 위한 많은 노력들의 기초가 되는 "고통스러운" 가정들에 주목했다. 멸종 사건 이후, 진화 고생물학자들은 일반적으로 A 종이 A와 B 두 종으로 다양해지는 "분기(forking)" 사건을 가정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자손 B가 A로부터 직접적으로 다양해지고, A와 공존하게 되는 "발아(budding)" 현상이다. 이러한 잘못된 가정은 결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시카고 대학의 과학자들은 (스미소니언 연구소, 영국 자연사박물관, 필드 자연사박물관의 동료들과 함께) 대부분 모델에서의 한 기본적인 가정은 진화적 그림을 크게 왜곡시킬 수 있으며, 한 번의 대량멸종으로부터 진화적 회복의 규모가 400%까지 감소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자블론스키와 닉 크라우치(Nick Crouch)는 광범위한 화석기록이 있는 이매패류(예: 가리비, 굴 등)를 연구하면서, 오류가 어떻게 가정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는지를 주목했다.

예를 들어, 분기 방식은 중생대 말의 대량멸종 이후 7개의 주요 계통들이 나타났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화석기록에는 28개 계통이 출현하고 있다. "그것은 4배 차이"라고 자블론스키는 말했다.

대량멸종은 생물학자들이 진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이것은 골칫거리라고 크라우치는 말했다 : "대량멸종은 생물다양성을 형성하는 데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완전히 지워진 계통들이 생겨나고, 완전히 새로운 계통들이 생겨난다. 그것들은 진화의 한 주요 요인이다."

하지만, 분기 대신에 발아를 허락하는 진화 모델을 사용함으로써, 과학자들은 화석 기록과 훨씬 더 가까운 그림을 얻었다.

노트: 우리는 이 두 진화론자가 진화론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창조론자들은 많은 생물 종들을 새로운 종의 출현이 아닌, 창조된 종류 내의 다양성으로 설명할 수 있다.

"분기" 사건을 가정하는 효과는 새로운 종의 출현이 더 일찍 그리고 더 빠르게 나타나 보이도록 한다. 이는 대멸종 이후 급격한 "진화적" 변화에 대한 가정으로 이어지는데, 이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분기"와 "발아" 모델을 비교하면,

그들은 커다란 차이를 발견했다. "당신은 단순한 결정(가정)이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자블론스키는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가정을 데이터에 강제적으로 적용하면, 큰 그림의 일부를 잃어버리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 글에서의 한 중요한 교훈은 진화론과 같은 역사과학(historical sciences)에는 가정들이 만연해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볼 수 없다. 화석기록은 널리 퍼져 있는 세계관에 따라 해석된다. 진화론적 가정이 데이터에 강요되어 이러한 큰 차이를 만들었다면, 아직 인정되지 않고 있는 다른 가정들은 무엇이 있을까? 화석기록이 풍부한 한 생물 문(phylum)에서 400%의 오차가 발견되었다면, 화석기록이 부족한 생물 그룹에서의 오차는 얼마나 클까?


진화론 진영의 더 크고 나쁜 가정들

이러한 연구에서 가장 큰 가정은 진화(evolution) 그 자체이다. 진화론자였다가 지적설계론자가 된 군터 베흘리(Günter Bechly)는 이번 주 Evolution News 에서, 화석기록은 다윈의 점진주의를 반박한다고 썼다. 비록 그는 장구한 연대를 받아들이고 있지만, 다윈의 진화가 일어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는 생각을 거부한다.

더 큰 문제는 이매패류의 복잡성이다.(사진은 여기를 클릭). 그들은 인간에 비해 단순해 보이지만, 포식자가 접근하는 것을 감지했을 때 빠르게 헤엄칠 수 있도록 하는 뉴런의 행동 반응과 정교한 "텔레스코프와 같은 눈"들로 둘러싸여 있다. (Evolution News, 5 Dec 2017; see embedded video clip; see also 13 May 2019 article here at CEH by Jerry Bergman). 이러한 복잡한 기관과 유전 암호들이 맹목적이고 지시되지 않는 무작위적 과정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발생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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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진화론이 붕괴될 위기에 처한 ‘카드로 만들어진 집’이라는 또 하나의 증거이다.

진화론자들이 화석기록에서 보고 있다고 주장하는 "다양화(diversification)"는 다른 원인 때문일 수 있다. 홍수 지질학자들은 역동적인 물 흐름 하에서 화석들이 유체역학적으로 분류되는(sorting) 과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화석 생물들이 실제로 존재했던 변화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한다. 진화론자들은 크기나 모양에서 사소한 차이만 가진 몇몇 이매패류를 다른 종으로 부를 수도 있다. 

만약 더 높은 지층에 있는 표본들이 새로운 장기와 주요 특성들을 갖고 있지 않다면, 누가 거기에 진화가 있었다고 주장할 수 있을까? 그러한 질문들은 다윈의 진화론과 장구한 시간을 가정하지 않고 논의되어야 한다. 위에서 인용한 진화론자들이 수행한 연구는, 그들의 동료들이 데이터에 그들의 가정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토론은 가정들을 노출시키고, 관측된 증거에 집중하도록 하는 주요한 방법이다.

.고(故) 톰 베델(Tom Bethell)의 진화론에 관한 책, ‘다윈의 카드로 지어진 집’(2017).


*참조 : 급속한 진화는 진화론을 부정하고, 창조론을 확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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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2. 1. 11.
주소 : https://crev.info/2022/01/fossils-dont-speak-evolutionists-do/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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