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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퇴화'하고 있는 토마토? : 진화는 되감기 버튼을 누를 수 있는가?

미디어위원회
2025-08-07

 조용히 '퇴화'하고 있는 토마토?

: 진화는 되감기 버튼을 누를 수 있는가?

(Quietly 'Devolving' Tomatoes?)

by Frank Sherwin, D.SC. (HON.) *  


  진화(그리고 자연선택)는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새로운 형태가 나타나면, 그것은 창조적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의 공로이고, 오랫동안 형태가 변화하지 않으면, 그것은 안정화 선택(stabilizing selection)이라고 불려진다. 그리고 다른 종들이 대대적으로 멸종했는데, 어떤 종이 살아남았다면, 그 종은 멸종에 더 강했기 때문이다.[1]

따라서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진화는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2] 심지어 진화가 없다는 것조차 진화의 증거라고 말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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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캘리포니아 대학의 과학자들은 진화에 되감기 버튼이 있다고 주장했다. 즉, 진화는 생물체가 한때 갖고 있었다가 잃어버린 것으로 여겨지는 특성을 다시 획득하기 위해 과거로 되돌아간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진화는 과거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4] 그리고 이것이 왜 안 되겠는가? 진화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그들은 생각하기 때문이다. Phys.org 지에서 번스타인(Bernstein)에 따르면,

갈라파고스 제도의 검은 색의 젊은 바위 섬들에서 야생 토마토는 특이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수백만 년에 걸친 진화의 흔적을 벗고, 고대 화학 방어체계의 기능을 되살리는 더욱 원시적인 유전 상태로 되돌아가고 있다.[5]

그들은 무슨 근거로 식물이 더 "원시적인" 유전 상태로 되돌아가고 있다거나, 이러한 화학적 방어가 "고대"라고 말하는 것일까? 21세기에도 식물들은 아무 문제 없이 잘 작동되고 있다.

이 경우 화학적 방어 기제는 알칼로이드(alkaloids)라고 불리는 분자이다. 알칼로이드는 가지와 토마토를 포함한 가지과 식물에서 주로 발견되는 광범위한 유기화합물이다. 이 "고대" 알칼로이드는 방목되고 있는 동물들과 곤충 포식자를 쫓아내도록, 쓴맛을 내는 천연의 식물 살충제이다. 알칼로이드의 대표적인 예로는 니코틴(nicotine)과 모르핀(morphine)이 있다.

이 연구에서 갈라파고스 제도에 있는 다양한 야생 토마토(genus Solanum) 샘플이 채취되었다. 그 결과 동쪽 섬의 식물은 서쪽 섬의 식물과 다른 알칼로이드, 특히 스테로이드성 글리코알칼로이드(steroidal glycoalkaloids, SGA)를 생성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차이는 입체화학(stereochemistry), 즉 원자가 3차원 공간에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에 달려 있다. 두 분자는 정확히 같은 원자들을 포함할 수 있지만, 그 원자의 배열 방식에 따라 완전히 다른 행동을 보일 수 있다.

토마토가 어떻게 이러한 변화를 일으키는지 알아내기 위해서, 연구자들은 알칼로이드 분자를 조립하는 효소를 조사했다. 그 결과, 단일 효소에서 아미노산 네 개만 바뀌어도 분자의 구조가 현대 구조에서 고대 구조로 바뀌는 데 충분하다는 것을 발견했다.[5]

창조론자들은 이것이 현대적 분자 구조나 조상적(진화를 암시하는) 분자 구조가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이것은 토마토 유전체에 숨겨져 있는 두 가지 유형의 효소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ature 지의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우리의 연구 결과는 GAME8(Glycoalkaloid Metabolism 8(GAME8) cytochrome P450 hydroxylases)의 진화가 가지속(Solanum)의 알칼로이드 다양성을 어떻게 형성했는지를 보여주며, 효소 기능, 유전적 변이, 그리고 진화적 적응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6] 하지만 GAME8 진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가지속은 탄생 이후 유전적 변이와 알칼로이드 다양성이 항상 존재해 왔으며, 이를 통해 이 식물은 다양한 생태적 지위(적응)를 충족할 수 있었던 것이다.

조즈위악(Jozwiak) 등은 Nature 지의 논문에서 유전자 복제에 호소하며, "조상 GAME8은 25R을 선호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유전자 복제로 인해 최근의 가지속 종에서 25S를 생성하는 효소가 생겨났다[25S와 25R은 토마토 유형과 가지 유형의 이성질체이다].[6] 그러나 "유전자 복제가 유전자의 기원과 기능을 설명할 수 있다는 전체적인 아이디어는 이제 진화론자들이 직접 제시한 경험적 데이터들에 의해 능동적으로 반박되고 있다."[7]라고 언급했다.

진화론자들은 진화가 역전되고 있는 변화를 관찰하며, 늪에 빠져있었다. 이는 다윈의 주장과 맞지 않는다.[8]

그것은 진화에 되감기 버튼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진화는 적응을 향한 일방향적 과정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한때 잃어버린 형질로 돌아가는 순환 경로가 아니다. 생물이 때때로 조상과 유사한 특징을 다시 재획득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확히 동일한 유전 경로를 통해 그렇게 하는 경우는 드물고, 입증하기도 어렵다.[5]

물론, 이러한 진화 이야기가 갖는 의미를 사람들은 알아야만 한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식물에만 국한되지 않을 수도 있다. 토마토에서 일어날 수 있다면, 이론적으로는 다른 생물 종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인간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조즈위악은 말했다. "1~2년 안에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환경 조건이 충분히 변한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5] 

조즈위악 등은 "이 연구는 효소 및 진화적 메커니즘이 특정 생태적 지위에서 기능하도록 맞춤화된 이성질체 대사산물 변이체의 생성을 어떻게 촉진하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6]

반면 창조론자들은 진화적 메커니즘이 없다고 주장할 것이다.[9] 실제로 조즈위악 등은 "가지속 종들 사이의 입체화학적 다양성을 주도하는 진화적 메커니즘은 아직 잘 이해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6] 이 연구는 진화 과정을 지적하는 대신, 연속환경추적(continuous environmental tracking)이 "가지속 유전체 내에서 특정 생태적 지위에서 기능하도록 맞춤화된 이성질체 대사산물 변이체의 생성"을 초래하는 방식을 보여주고 있었다.[6]

결론적으로, 갈라파고스 제도의 토마토는 단순히 식물 유전체의 일부였던 화학적 방어 기제를 사용하고 있었을 뿐이다. "생합성적 다양성과 입체화학적 특수화"[6]는 수천 년 전에 이 놀랍고 다양한 식물군이 생겨난 이래로 이 식물군의 일부였다.


References

1. Johnson, P. 1993. Darwin on Trial. Downers Grove, IL: InterVarsity Press, 90.

2. Hebert, J. Is Evolution ’Fake Scienc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18, 2021.

3. Tomkins, J. P., T. Clarey, and J. Lisle. 2015. No Evolution Is Proof of Evolution? Acts & Facts. 44 (4): 14.

4. Thomas, B. New Theory: Evolution Goes Backward.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30, 2012.

5. Tomatoes in the Galápagos Are Quietly De-Evolving. 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 Posted on phys.org June 24, 2025.

6. Jozwiak, A. et al. 2025. Enzymatic Twists Evolved Stereo-Divergent Alkaloids in the Solanaceae Family. Nature. 16, article 5341.

7. Tomkins, J. 2016. Moonlighting Proteins Befuddle Evolution. Acts & Facts. 44 (9): 16. See also Hargreaves, A. D. et al. 2014. Restriction and Recruitment – Gene Duplication and the Origin and Evolution of Snake Venom Toxins. Genome Biology and Evolution. 6 (8): 2088–2095.

8. Thomas, B. Flower ‘Evolves’ in the Wrong Direc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February 28, 2011.

9. Guliuzza, R. 2010. Natural Selection Is Not ‘Nature’s Design Process.’ Acts & Facts. 39 (4): 10–11.

* Dr. Sherwin is a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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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5. 7.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quietly-devolving-tomato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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